《 三消 》 之論 , 劉河間之所作也 。 因麻徵君寓汴梁 , 暇日訪先生後裔 , 或舉教醫學者 , 即其人矣 。 徵君規詣其家 , 求先生平昔所著遺害 。 乃出 《 三消論 》、《 氣宜 》、《 病機 》 三書 , 未傳於世者 , 文多不全 。 止取 《 三消論 》, 於卷首增寫六位 、 藏象二圖 , 其餘未遑潤色 , 即付友人穆子昭 。
《삼소》의 논은 유하간이 지은 것이다. 마징군이 변경에 머물 때 한가한 날 선생의 후예를 찾았더니 누군가 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일러 주었다. 징군이 그 집으로 가서 선생이 평소 지은 유서를 구하자 세상에 전하지 않은 《삼소론》·《기의》·《병기》 세 책을 내놓았는데 글이 온전하지 않은 곳이 많았다. 《삼소론》만 취하여 책머리에 육위·장상 두 그림을 더 그렸고 나머지는 윤색할 겨를 없이 벗 목자소에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