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章 金匱概述②-2(下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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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醫學概論》(1958年第一版)
《중의학개론》(1958년 제1판)
“爲人子而不讀醫書,猶爲不孝也”!
“사람의 자식으로서 의서를 읽지 않는 것은 불효와 같다”!
——〔南宋〕史崧《靈樞·序》
——〔남송〕 사송 《영추·서문》
第三章 金匱概述②-2
제3장 금궤 개술②-2
(二)痙溼喝病篇
(2) 경습갈병 편
“痙”,原文作“痓”。
“경”, 원문은 “질”로 되어 있다.
“諸病源候論”、“千金方”皆作“痙”。
“제병원후론”, “천금방” 모두 “경”으로 되어 있다.
本篇所論的痙,是疾病過程中的一種症狀。
본 편에서 논하는 경은 질병 과정 중의 하나의 증상이다.
凡是背強反張,口噤不開的皆稱爲痙。
무릇 등이 강직하고 뒤로 젖혀지며 입이 다물려 열리지 않는 것을 모두 경이라고 칭한다.
痙病的主証是:身熱足寒,頸項強急,惡寒,時頭熱,面赤,目赤,獨頭動搖,卒口噤,背反張,脈象自寸至尺皆現勁急強直之象。
경병의 주요 증상은: 몸이 열이 나고 발이 차며, 목과 목덜미가 강직하고 급하며, 오한을 느끼고, 때때로 머리에 열이 나며, 얼굴이 붉고, 눈이 붉으며, 머리만 흔들리고, 갑자기 입이 다물리며, 등이 뒤로 젖혀지며, 맥상이 촌에서 척까지 모두 긴급하고 강직한 모습을 나타낸다.
在這一証候基礎上,如有汗者爲“柔痙”,無汗者爲“剛痙”。
이 증후를 바탕으로, 만약 땀이 나는 자는 “유경”, 땀이 나지 않는 자는 “강경”이라고 한다.
本篇所論痙病,如葛根湯証、栝蔞桂枝湯証、大承氣湯証,是由於六淫侵襲,化燥、化風所致。
본 편에서 논하는 경병, 예를 들어 갈근탕 증, 과루계지탕 증, 대승기탕 증은 육음의 침습으로 인해 조화와 풍화가 되어 발생한다.
旣然屬於熱性病的範圍,同時也是熱性病過程中的一種症狀。
이미 열성병의 범주에 속하며, 동시에 열성병 과정 중의 하나의 증상이다.
所以本篇在葛根湯、栝蔞桂枝湯的條女裏皆冠以“太陽病”三字以示區別。
그러므로 본 편에서는 갈근탕, 과루계지탕의 조문에 모두 “태양병” 세 글자를 붙여 구별한다.
至於本篇所指出的痙病壞証,卽屬於後世所稱的痙病。
본 편에서 지적하는 경병의 악화 증상은 바로 후세에서 칭하는 경병에 속한다.
本篇三個方劑,都以退熱爲原則。
본 편의 세 가지 처방은 모두 열을 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用葛根栝蔞取其生津,用大承氣取其急下存陰。
갈근과 과루를 사용하여 진액을 생성하게 하고, 대승기를 사용하여 급히 하사하여 음을 보존하게 한다.
總之,本篇所載三方,是適用於外感性的痙病,但幷不是包括一切痙病的治法。
총괄하여, 본 편에 실린 세 가지 처방은 외감성 경병에 적용되지만, 모든 경병의 치료법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溼是六淫之一。
습은 육음 중의 하나이다.
感溼致病,一般有內溼和外溼。
습을 감수하여 병이 생기는 데, 일반적으로 내습과 외습이 있다.
在上、在表者爲外溼;在下,在裏者爲內溼。
위에 있고 표에 있는 것은 외습(外溼)이며, 아래에 있고 이(裏)에 있는 것은 내습(內溼)이다.
本篇所載溼病,外溼所佔比重極大。
이 편에 실린 습병(溼病)은 외습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外溼和感冒一樣,它的主要症狀是“關節疼痛而煩”或“一身盡痛,發熱”,脈象“沉而細”“小便不利”或“身微腫”等。
외습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그 주요 증상은 '관절 통증과 번민(煩)' 또는 '온몸이 다 아프고, 발열'이며, 맥상(脈象)은 '침(沉)하고 세(細)'하거나 '소변 불리' 또는 '몸이 약간 부음' 등이다.
至於溼病治法,一般是以利小便爲主。
습병의 치료법에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이소변(利小便)을 위주로 한다.
但外溼在表者,亦當緩取微汗,使溼從表解。
그러나 외습이 표에 있는 경우, 또한 완만하게 미한(微汗)을 취하여 습이 표에서 해소되도록 해야 한다.
如寒溼屬於表實的,在証候的表現上爲發熱、惡寒、身煩疼、無汗、脈浮緊,用麻黃加術湯,
예를 들어 한습(寒溼)이 표실(表實)에 속하는 경우, 증후(証候)의 표현으로는 발열, 오한, 몸이 번민하며 아프고, 무한, 맥 부긴(浮緊)이며, 마황가술탕(麻黃加術湯)을 사용한다.
如風溼在表,汗出、惡風爲表虛,用防己黃芪湯。
예를 들어 풍습(風溼)이 표에 있고, 한출(汗出), 오풍(惡風)이 표허(表虛)인 경우, 방기황기탕(防己黃芪湯)을 사용한다.
如風溼“一身盡痛,發熱,日晡所劇”,是風與溼有化熱的傾向,用麻黃杏仁薏苡甘草湯。
예를 들어 풍습이 '온몸이 다 아프고, 발열, 해질녘에 심해지는' 것은 풍과 습이 열로 화(化)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황행인의이감초탕(麻黃杏仁薏苡甘草湯)을 사용한다.
如風溼相搏,偏於陽虛,“脈浮而澀”,用桂枝附子湯。
예를 들어 풍습이 서로 싸워, 양허(陽虛)에 치우치고, '맥 부(浮)하고 삽(澀)'한 경우, 계지부자탕(桂枝附子湯)을 사용한다.
溼家本小便不利,如風溼旣是陽虛而又小便自利,是病勢有從裏而解的傾向,所以用白朮附子湯。
습가(溼家)는 본래 소변이 불리한데, 만약 풍습이 양허이면서도 소변이 스스로 이롭다면, 병세가 이(裏)에서 해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백출부자탕(白朮附子湯)을 사용한다.
如表裏陽氣皆虛,“汗出、短氣、惡風”或有“身微腫”現象的,用甘草附子湯。
만약 표리(表裏)의 양기(陽氣)가 모두 허(虛)하고, '한출, 단기(短氣), 오풍' 또는 '몸이 약간 부음' 현상이 있는 경우, 감초부자탕(甘草附子湯)을 사용한다.
治表溼的方法,必須微微發汗,使營衛暢行,則停留在肌肉或關節的溼邪,得以緩緩而解。
표습(表溼)을 치료하는 방법은 반드시 미미하게 발한하여 영위(營衛)가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해야 하며, 그러면 근육이나 관절에 머물러 있는 습사(溼邪)가 서서히 해소된다.
同時溼爲陰邪,最易傷陽。
동시에 습은 음사(陰邪)로서, 양기를 가장 쉽게 손상시킨다.
因此,在發汗時,要不忘利溼;在利溼時,更要照顧陽氣。
그러므로, 발한할 때에는 이습(利溼)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습할 때에는 더욱 양기를 돌봐야 한다.
暑亦爲六淫之一。
서(暑) 또한 육음(六淫) 중 하나이다.
暑熱傷人,多從外受。
서열(暑熱)이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은 대부분 외부에서 받아들인다.
所以本篇多冠以太陽病三字。
그러므로 이 편에는 대개 태양병(太陽病) 세 글자를 붙인다.
但本篇所論的 “中 暍” ,是一種傷暑証。
그러나 본 편에서 논하는 '중갈'은 일종의 상서증이다.
卽 “內經”熱論 篇所說的 “後夏至日爲病暑”的疾病。
즉 '내경' 열론 편에서 말하는 '하지 이후에 더위병이 된다'는 질병이다.
它和後世所說的由於烈日遠行 ,卒然昏倒的中 暍 不同。
이는 후세에서 말하는, 맹렬한 햇볕 아래 먼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지는 중갈과 다르다.
本篇對於中 暍 ,首先指出不可汗、下、溫針,作爲治 暍 病的綱領。
본 편은 중갈에 대해, 먼저 땀내기, 설사시키기, 온침을 써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여, 갈병 치료의 강령으로 삼는다.
如本証偏於熱的 ,宜用 淸 法,如白虎加人蔘湯;
만약 본 증상이 열에 치우친 경우, 청법을 써야 하며, 예를 들어 백호가인삼탕과 같다.
偏於溼的,可用 吐法 ,如一物瓜蒂湯。
습에 치우친 경우, 토법을 쓸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일물과제탕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