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章 臟象 二、奇恒之府(上編)

極有價值、最值得讀讀的《中醫學概論》(1958年第一版)
매우 가치 있고 가장 읽을 만한 《중의학개론》(1958년 제1판)
“爲人子而不讀醫書,猶爲不孝也”!
“사람의 자식으로서 의학 서적을 읽지 않는 것은 불효와 같다!”
——《靈樞·序》
——《영추·서문》
第四章  臟象
제4장 장상
二、奇恆之府
2. 기항지부
(一) 腦、髓
(1) 뇌, 수
 1.腦和髓的來源及其相互關係
1. 뇌와 수의 기원 및 상호 관계
                 2.腦和隨的正常作用和病變的關係
2. 뇌와 수의 정상 작용과 병변의 관계
      (二)女子胞
(2) 여자포
                 1.主月經
1. 월경을 주관함
                 2.主月經
2. 월경을 주관함
二、奇恆之府
2. 기항지부
二、奇恆之府
2. 기항지부
“奇恆之府”
“기항지부”
,是指腦、髓、骨、脈、膽和女子胞而言,由於它們在人體的作用與一般臟腑不同,所以稱爲“奇恆之府”
는 뇌, 수, 골, 맥, 담과 여자포를 가리키며, 그들이 인체에서의 작용이 일반 장부와 다르기 때문에 “기항지부”라고 부른다
,奇音基,有兩種解釋,一是異常的意思;一是單獨的意思。
기(奇)는 기(基)로 발음하며, 두 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이상(異常)의 의미이고, 하나는 단독(單獨)의 의미이다.
“素問”說:
“소문”에서 말한다:
“腦、髓、骨、脈、膽、女子胞,此六者,地氣之所生也。皆藏於陰而象於地,故藏而不寫,名曰奇恆之府。”(五藏別論)
“뇌, 수, 골, 맥, 담, 여자포, 이 여섯 가지는 지기(地氣)에서 생긴 것이다. 모두 음(陰)에 감추어져 있고 땅을 본뜨므로, 감추어져서 배설하지 않아 기항지부라고 이름한다.” (오장별론)
說明這六者所以稱爲“奇恆之府”,是因爲它們形體類似腑而作用則類似臟,非臟非府,亦臟亦腑,故名曰“奇恆之府”。
이 여섯 가지가 “기항지부”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들의 형태가 부(腑)와 유사하지만 작용은 장(臟)과 유사하여, 장도 아니고 부도 아니며, 장이기도 하고 부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항지부”라고 이름한 것이다.
可是這六個部分,雖然和五臟六腑作了劃分,但它們仍然是和五臟六腑相互聯繫的,其中骨、脈、膽三者已在前面腎、心、膽、肝部分,作過介紹。
그러나 이 여섯 부분은 비록 오장육부와 구분되었지만, 여전히 오장육부와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그 중 골, 맥, 담 세 가지는 앞서 신, 심, 담, 간 부분에서 이미 소개되었다.
所以這裏不再重複,下面着重討論腦、髓和女子胞三個部分。
그래서 여기서는 더 이상 반복하지 않고, 아래에서 뇌, 수, 그리고 자궁 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一) 腦、髓
(1) 뇌, 수
腦是髓會合的最大部分、
뇌는 수가 모이는 가장 큰 부분이다.
“靈樞”說:“腦爲髓之海。”
《영추》는 말한다: "뇌는 수의 바다이다."
(海論篇)所以腦和髓的名稱雖然不同,而實際上是同出於一源的,爲了便於討論,因此,這裏把腦和髓幷在一起介紹。
(해론편) 그래서 뇌와 수의 명칭은 비록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은 근원에서 나왔으며, 논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따라서 여기서는 뇌와 수를 함께 소개한다.
1.腦和髓的來源及其相互關係
1. 뇌와 수의 근원 및 상호 관계
“靈樞”說:“人始生,先成精,精成而腦髓生……。”
《영추》는 말한다: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먼저 정이 이루어지고, 정이 이루어지면 뇌수(腦髓)가 생긴다……."
(經脈篇)從這節經文裏,可以知道腦和髓都是來源於先天之精,前在腎臟一節中也已提到“腎生骨髓”,不過腎所以能夠生髓,是由於腎氣旺盛,精液充滿,而精的來源,又是靠後天水谷所化,正如“靈樞”所說:“五穀之精液,和合而爲膏者,內摻入於骨空,補益腦髓,”
(경맥편) 이 경문 절에서, 뇌와 수가 모두 선천의 정에서 유래함을 알 수 있으며, 앞서 신장 절에서도 "신이 골수를 생한다"고 언급했지만, 신이 수를 생할 수 있는 것은 신기가 왕성하고 정액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며, 정의 근원은 다시 후천의 수곡(水穀)이 변화한 것에 의존한다, 마치 《영추》가 말한 바와 같다: "오곡의 정액이 조화되어 고(膏)가 되는 것이, 안으로 골공(骨空)에 스며들어 뇌수를 보익한다,"
(五癃津液別篇)因此腦和髓的生化之源,旣和先天的腎氣有關,又和後天的水谷精氣有關了。
(오륭진액별편) 따라서 뇌와 수의 생화(生化)의 근원은 선천의 신기와 관련되어 있고, 또 후천의 수곡 정기와도 관련되어 있다.
2.腦和隨的正常作用和病變的關係
2. 뇌와 수의 정상 작용과 병변의 관계
腦和髓在人體的作用,可分爲二個方面來講:
뇌와 수가 인체에서 하는 작용은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骨髓有滋生骨骼的作用,卽“素問”所說“髓者骨之充也”
골수는 골격을 생육(生育)하는 작용이 있으며, 즉 《소문》이 말한 "수는 뼈를 채우는 것이다"
(解精微論)的道理。
(해정미론)의 이치이다.
如果骨髓充足;能夠促使骨骼的強壯,相反的,如果骨髓不足,就不利於骨骼的生長。
만약 골수가 충분하면; 골격의 강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만약 골수가 부족하면, 골격의 생장에 불리하다.
又如“素問”所說:“骨枯而髓減,發爲骨痿。
또한 《소문》이 말한 바와 같다: "뼈가 마르고 수가 줄어들면, 골위(骨痿)가 발생한다.
(痿論)說明骨痿的發生,也是由於骨髓的不足。
(위론에서) 골위의 발생도 골수의 부족으로 인한 것임을 설명한다.
腦有維持肢體行動靈活,耳目聰明的作用。
뇌는 사지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는 작용이 있다.
所以“靈樞”上說:“腦爲髓之海,……髓海有餘,則輕勁多力,自過其度,髓海不足,則腦轉耳鳴,脛痠眩冒,目無所見,懈怠安臥。”
그래서 《영추》에서 말하기를, '뇌는 수해이다, …… 수해가 충만하면 가볍고 힘이 많아 스스로 그 정도를 넘고, 수해가 부족하면 뇌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정강이가 시큰거리고 어지러워 눈앞이 캄캄하며, 눈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게으르고 나태하게 편안히 누워 있다.'라고 한다.
(海論》所謂“輕勁多力,自過其度”就是說在體力勞動的過程中,不僅表現出勞作持久,而且超過一般的常度,這是腦髓充足的現象;
《해론》에서 이른바 '가볍고 힘이 많아 스스로 그 정도를 넘는다'는 것은 체력 노동 과정에서 노동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도를 초과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뇌수해가 충만한 현상이다;
所謂腦轉耳鳴、眩冒、目無所見,就是耳目不聰,視聽力失常的意思。
이른바 뇌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어지러워 눈앞이 캄캄하고 눈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것은 귀와 눈이 밝지 않고 시청력이 비정상적임을 의미한다.
所謂脛痠、懈怠安臥,就是肢體疲乏,難以支撐的意思,這是腦髓衰減的現象。
이른바 정강이가 시큰거리고 게으르고 나태하게 편안히 누워 있다는 것은 사지가 피로하여 지탱하기 어려움을 의미하며, 이것은 뇌수해가 쇠퇴한 현상이다.
腦髓與腎臟的關係,上面已經談過。
뇌수해와 신장의 관계는 위에서 이미 논의하였다.
腦髓是腎精所化,因此腦髓的正常和病變就不能不以腎藏精氣的虛實爲轉移。
뇌수해는 신정이 변화한 것이므로, 따라서 뇌수해의 정상과 병변은 신장에 저장된 정기의 허실에 따라 전이될 수밖에 없다.
基於“腎生骨髓”的關係,在臨証上見到因腦和骨髓不足而產生的某些症狀,治療時便須從補腎着手,所謂“腎充則髓實”,在補腎的範圍內,就包含着補腦和補骨髓在內了。
'신이 골수를 생성한다'는 관계에 기초하여, 임상에서 뇌와 골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증상을 볼 때, 치료는 반드시 신장을 보충하는 데서 시작해야 하며, 이른바 '신이 충만하면 수해가 실하다'는 것처럼, 신장을 보충하는 범위 내에는 뇌와 골수를 보충하는 것이 포함된다.
(二)女子胞
(2) 여자포
“女子胞”、“胞宮”、“子宮”等,都是同一臟器的不同名稱,(胞有時亦代表膀胱)。
'여자포', '포궁', '자궁' 등은 모두 같은 장기의 다른 이름이며, (포는 때로 방광을 대표하기도 한다).
它的部位,處於少腹之中,大腸之前,膀胱之後。
그 부위는 소복 중에 위치하며, 대장의 앞, 방광의 뒤에 있다.
它的功能有二,一主月經;一主胞胎。
그 기능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월경을 주관하고, 다른 하나는 태아를 주관한다.
由於它有上述二點功用,又沒有其他臟腑與之互爲表裏,因此便納入了“奇恆之府”的一類。
그것이 위의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장부와 표리 관계를 이루지 않기 때문에, 이에 '기항지부'의 한 부류로 포함되었다.
試再分述於後。
시험삼아 다시 뒤에서 나누어 서술한다.
1.主月經
1. 월경을 주관함
任脈和衝脈,同是發源於胞中,如“靈樞”說:“衝脈、任脈、皆起於胞中。”(五音五味篇)
임맥과 충맥은 모두 포중에서 발원하는데, 예를 들어 《영추》에서 말하기를 '충맥, 임맥은 모두 포중에서 시작한다.'(오음오미편)라고 하였다.
“素問”說:“女子二七而天癸至,任脈通,太沖脈盛,月事以時下,畝有子。”(上古天眞論)
《소문》에서 말하기를 '여자는 14세에 천계가 이르러, 임맥이 통하고, 태충맥이 성하여, 월사가 때에 맞춰 내려오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상고천진론)라고 하였다.
於此可知胞中旣和任脹、衝脈相通,那就與月經有關了,所以有些月經病,往往從治療衝、任二脈着手,就是這個道理。
이로써 포중이 임맥, 충맥과 서로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그것은 월경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월경병은 종종 충맥, 임맥 두 맥을 치료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 이치이다.
不過月經病的原因很多,如“月事不來者胞閉也。胞脈者屬心,而絡於胞中。今氣上逼肺,心氣不得下通,故月事不來也。”(素問評熱病論)
그러나 월경병의 원인은 많은데, 예를 들어 '월사가 오지 않는 것은 포폐(胞閉)이다. 포맥은 심에 속하고, 포중에 낙맥한다. 지금 기가 위로 폐를 핍박하여, 심기가 아래로 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월사가 오지 않는 것이다.'(《소문》 평열병론)라고 하였다.
這是說心肺有病也能造成月經不調。
이는 심폐에 병이 있어도 월경 불순을 초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素問”,又說:“二陽(指胃與大腸)之病,發心脾,……女子不月。”(陰陽別論)
《소문》에서 또 말하기를 '이양(위와 대장을 가리킴)의 병이 심비에서 발하여, … 여자가 월경을 하지 않는다.'(음양별론)라고 하였다.
就是說由於胃腸有病影響心脾而致月經不調,這就是明顯的例子。
이는 위장에 병이 있어 심비에 영향을 미쳐 월경 불순을 일으킨다는 것이며, 이것이 명백한 예이다.
因此月經病,也幷不能完全治療衝、任二脈。
그러므로 월경병도 충맥, 임맥 두 맥만을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다.
2.主胞胎
2. 태배를 주관함
從上面的理論証明,女子胞在不孕育的時候,是和月經有關係的,在懷孕之後,它又是保護胎元的主要臟器,胎兒在胞中的營養供給,主要依靠母體的衝脈。
위의 이론으로 증명하건대, 여자포는 임신하지 않을 때는 월경과 관계가 있고, 임신한 후에는 태아를 보호하는 주요 장기이며, 태아가 포중에서의 영양 공급은 주로 모체의 충맥에 의존한다.
“靈樞”說:“衝脈者,爲十二經之海。”(海論篇)
《영추》에서 말하기를 '충맥은 십이경의 바다이다.'(해론편)라고 하였다.
又說:
또 말하기를
任脈者,起於中極之下。
임맥은 중극 아래에서 시작한다.
李念莪說:
이념아가 말한다:
中極之下爲胞宮,任、督、衝三脈,皆起於胞中,而出於會陰。
중극 아래는 포궁이며, 임맥, 독맥, 충맥 세 맥은 모두 포궁에서 시작하여 회음에서 나온다.
後世也有任主胞胎的說法,所以當女子受孕,月經停止以後,衝脈便從固攝經血這個任務轉向給養胎兒,因此在懷孕過程中,如果見到胎動下血,或胞阻腹痛等証,往往都是起因於衝、任經脈空虛,不能固攝胎元,在治療方法上,多采用補益衝、任的方藥,使衝、任氣血充盛,以營養胎兒,這樣,就可以達到安胎的目的。
후세에도 임맥이 포태를 주관한다는 말이 있으므로, 여자가 수태하여 월경이 멈춘 후에 충맥은 고섭경혈이라는 임무에서 태아를 양육하는 쪽으로 전환한다. 그러므로 임신 과정에서 태동하혈이나 포조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면, 흔히 충맥과 임맥 경맥이 공허하여 태원을 고섭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에서는 보익충맥과 임맥의 방약을 많이 사용하여 충맥과 임맥의 기혈을 충성하게 하여 태아를 영양하게 하면, 이렇게 하여 안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