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31세). 오른쪽 맥이 빠르게 박동하고 폐위가 함께 쇠하여 코끝이 부풀고 목이 마르며 피를 뱉는다. 자주 갈증이 나지만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이는 온사가 조로 변한 것으로 참으로 음분이 부족하여 생긴 것이다. 기 속의 열을 맑히려 하며 빨리 낫기를 기약할 수 없다.
심씨 부인(28세). 입술이 갈라지고 자주 구역하며 입이 마르고 머리가 아프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차며 왼쪽 옆구리에 전부터 징가가 모여 있다. 대변이 막히고 가슴과 배에 열이 치성하며 얼굴빛이 누렇다. 맥은 왼쪽 관부가 현대하고 오른쪽 촌부가 크게 박동한다. 이는 온조가 안에 울체된 것으로 목구멍에서 숨쉴 때 소리가 난다. 증상은 비록 담천의 양상이나 마황 한 약미는 크게 잘못이다. 유가언의 청조구폐탕으로 폐와 간을 함께 다스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