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病馬不間(癇)者 :

■以浴病者 。 病者女【子】□(一四五) 男子■即以女子初有布(一四六) 燔■(一四七)
■로 병자를 목욕시킨다. 병자가 여【자】이면 □한다. 남자이면 ■한다. 곧 여자가 처음 월경할 때 사용한 천[布]을 쓴다. 태운다[燔]■. ※ 女子初有布는 여자가 초경 때 사용한 천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飲以布■(一四八) ■酒中飲■(一四九)
■ 마시게 하되[飲], 천[布]으로 ■한다. ■ 술 속에 넣어 마신다■.
□□□□□□干蔥■(一五 。 ) 鹽隋(脽)炙尻(一五一) 。
□□□□□□ 말린 파[干蔥] ■. 소금을 둔부[隋(脽)]에 쓰고, 엉덩이[尻]를 불에 쬔다[炙]. ※ 脽는 둔부, 즉 엉덩이 부위를 뜻한다.
一 , 䗱華 , 以封隋(脽)及少【腹】■(一五二)
한 가지 방법은, 䗱華를 써서 둔부[脽]와 아랫【배】에 싸서 붙인다[封]■.
一 , 治䖟蓂少半升 、 陳葵種一□ , 而■(一五三)
한 가지 방법은, 䖟蓂 3분의 1승과 묵은 아욱씨[陳葵種] 1□를 갈아[治=冶] ■한다. ※ 고대 수량 표현에서 少半은 3분의 1을 뜻한다.
一 , 湮汲水三斗 , 以龍鬚(須)一束並者(煮)■(一五四)
한 가지 방법은, 지장수[湮汲水] 세 말에 용수[龍鬚] 한 묶음을 함께 끓여[者(煮)] ■한다.
一 , 久(灸)左足中指(一五五) 。
한 가지 방법은, 왼발 가운데발가락에 뜸을 뜬다[久(灸)].
一 , □□三湮汲 , 取桮(杯)水歕(噴)鼓三 , 曰 :「 上有□□□□□□□□□□銳某□□□(一五六) □□飲之而復(覆)其桮(杯)(一五七) 。
한 가지 방법은, □□三湮汲하고, 물 한 잔[桮(杯)]을 취하여 세 번 뿜고[歕(噴)] 鼓한 뒤 말한다. “위에는 □□□□□□□□□□이 있고, 銳某□□□…” □□ 그것을 마시고, 그 잔[桮(杯)]을 뒤집어 놓는다[復(覆)].
一 , □□及癟不出者方 : 以醇酒入□ , 煮膠 , 廣□□□□□□□ , 燔段(煅)□□□□(一五八) 火而焠酒中 , 沸盡而去之 , 以酒飲病【者】 , □□□□□□□□飲之 , 令□□□(一五九) 起自次(恣)殹(也) 。 不已 , 有(又)復□ , 如此數 。 【●】令(一六 。 ) 。
한 가지 방법은, □□ 및 癟이 나오지 않는 경우의 처방이다. 진한 술[醇酒]을 □에 넣고 교[膠]를 끓여, 넓게 □□□□□□□한다. □□□□를 불에 달구고[燔段(煅)]…. …불에 달군 뒤 술 속에 담금질하고[焠], 끓음이 다하면 꺼낸다. 그 술을 병【자】에게 마시게 하고, □□□□□□□□도 마시게 하여 □□□하게 한다. 일어나는 것은 마음대로 하게 한다[自次(恣)]. 낫지 않으면 다시 □한다. 이와 같이 여러 차례 한다. 【●】令.
一 , 𠺕 , 痛於脬及衷 , 痛甚 , 弱(溺)□痛益甚 , □□□□【治】之 , 黑叔(菽)三升 , 以美醯三□(一六一) 煮 , 疾炊 , 㵒(沸) , 止火 ; 㵒(沸)下 , 復炊 。 參(三)㵒(沸) , 止 。 浚取【汁】 。 牡【厲(蠣)】一 , 毒堇治三 , 凡【二】物□□(一六二) 。 取三指最(撮)到節一 , 醯寒溫適 , 入中□飲 。 飲先食【後】食次(恣) 。 壹飲病俞(愈) , 日壹【飲】(一六三) , 三日 , 病已 。 病已 , 類石如泔從前出 。 毋禁 , 毋時 。 治厲(蠣) ; 毒堇不暴(曝) 。 以夏日至到□□(一六四) 毒堇 , 陰乾 , 取葉 、 實並治 , 裹以韋臧(藏) , 用 , 取之 。 歲【更】取 。 毒堇 。 毒堇□□□(一六五) 堇葉異小 , 赤莖 , 葉從(縱)纗者 , □葉 、 實味苦 , 前【日】至可六 、 七日䅎(秀) , □□□□(一六六) 澤旁 。 ●令(一六七) 。
한 가지 방법은, 융[𠺕]으로 방광[脬]과 가운데 부위[衷]가 아프고 통증이 심하며, 소변[弱(溺)]을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이다. □□□□ 이를 【치료하려면】 검은콩[黑叔(菽)] 세 승과 좋은 식초[美醯] 3□를…. ※ 𠺕은 일반적으로 癃으로 정리한다. 이 부분의 溺不利, 脬盈 등의 증상을 보면 배뇨 곤란·요폐 계통의 병증이다. 脬는 방광을 뜻한다. 끓이되 급히 불을 때어, 끓으면[㵒(沸)] 불을 멈춘다. 끓음이 가라앉으면 다시 불을 땐다. 세[參(三)] 번 끓으면 그친다. 【즙】을 걸러 취한다. 굴껍데기[牡蠣] 1, 독근[毒堇]을 갈아[治=冶] 3을 쓰며, 모두 【두】 약물을 □□한다. 세 손가락으로 첫 마디까지 집은 한 촬[最(撮)]을 취한다. 식초의 온도를 알맞게 맞추고 그 안에 넣어 □ 마신다. 식전이든 【식후】든 마음대로[次(恣)] 마신다. 한 번 마시면 병이 좋아지고[俞(愈)], 하루에 한 번 【마신다】. 사흘이면 병이 낫는다. 병이 나으면 돌 같은 것과 쌀뜨물[泔] 같은 것이 앞쪽으로 나온다. 금기는 없고 정해진 때도 없다. 굴껍데기[蠣]는 갈며[治=冶], 독근[毒堇]은 햇볕에 말리지 않는다[不曝]. 하지[夏日至]부터 □□까지…. …독근[毒堇]을 그늘에서 말린다. 잎과 열매를 함께 갈아[治=冶] 가죽[韋]에 싸서 보관하고[臧(藏)], 사용할 때 꺼낸다. 해마다 【새로】 취한다. 독근. 독근은 □□□. 堇의 잎은 유난히 작고 줄기는 붉으며, 잎이 세로로[從(縱)] 纗한 것이다. □ 잎과 열매는 맛이 쓰고, 前【日】부터 대략 6~7일이면 꽃이 핀다[䅎(秀)]. □□□□ 연못가[澤旁]에 있다. ●令.
一 , 以水一斗煮葵種一斗 , 浚取其汁 , 以其汁煮膠一廷(梃)半 , 為汁一參 , 而■(一六八)
한 가지 방법은, 물 한 말에 아욱씨[葵種] 한 말을 끓여 그 즙을 걸러 취하고, 그 즙으로 교[膠] 한 정[廷(梃)] 반을 끓여 즙 1參을 만든 뒤 ■한다.
一 , 贛戎鹽若美鹽 , 盈隋(脽) , 有(又)以塗(塗)隋(脽)□下及其上 , 而暴(曝)若□(一六九)
한 가지 방법은, 贛戎鹽 또는 좋은 소금[美鹽]으로 둔부[隋(脽)]를 가득 덮고, 또 둔부의 □ 아래와 그 위에 바른[塗] 뒤, □처럼 햇볕에 쬔다[暴(曝)]. ※ 贛은 판독과 구두에 이견이 있으므로 贛戎鹽을 임의로 나누지 않았다.
一 , 亨(烹)葵而飲其汁 ; 冬□□本 , 沃以□□(一七 。 ) 。
한 가지 방법은, 아욱[葵]을 삶아[亨(烹)] 그 즙을 마신다. 겨울에는 □□의 뿌리[本]를 □□로 끼얹는다[沃].
一 , 亨(烹)葵 , 熱欼(歠)其汁 , 即□□隸 , 以多為故 , 而□□尻厥(一七一) 。
한 가지 방법은, 아욱을 삶아 그 즙을 뜨겁게 마신다[欼(歠)]. 곧 □□隸하며, 많은 것을 기준으로 삼고, □□ 엉덩이[尻]가 厥한다.
一 , 以酒一咅(杯) , 漬襦頸及頭垢中 , 令沸而飲之(一七二) 。
한 가지 방법은, 술 한 잔[咅(杯)]에 속옷의 목둘레[襦頸]와 머리의 때[頭垢]를 담가 끓인 뒤 마신다.
一 , 𠺕 , 弱(溺)不利 , 脬盈者方 : 取棗種麤(粗)屑二升 , 葵種一升 , 合撓 , 三分之 , 以水一斗半【煮一】(一七三) 分 , 孰(熟) , 去滓 , 有(又)煮一分 , 如此以盡三分 。 浚取其汁 , 以𧖅(蜜)和 , 令毚(才)甘 , 寒溫適 , □(一七四) 飲之 。 藥盡更為 , 病【已】而止 。 ●令(一七五) 。
한 가지 방법은, 융[𠺕]으로 소변[弱(溺)]이 잘 나오지 않고 방광[脬]이 가득 찬 경우의 처방이다. 대추씨[棗種]를 거칠게 부순 것[麤(粗)屑] 두 승과 아욱씨[葵種] 한 승을 함께 섞어 세 몫으로 나눈다. 물 한 말 반으로 【그중 한 몫을 끓인다】. 익으면[孰(熟)] 찌꺼기를 제거하고, 또 한 몫을 끓인다. 이와 같이 세 몫을 모두 끓인다. 그 즙을 걸러 취하여 꿀[𧖅(蜜)]과 섞고, 겨우[毚(才)] 단맛이 날 정도로 하며, 차고 따뜻한 정도를 알맞게 맞추어 □한다. 그것을 마신다. 약이 다하면 다시 만들고, 병이 【나으면】 그친다. ●令.
一 , 𠺕 , 取景天長尺 、 大圍束一 , 分以為三 , 以淳酒半鬥 , 三【䵟】煮之 , 孰(熟) , 浚取其汁 , 【欼(歠)】(一七六) 之 。 不已 , 復之 , 不過三飲而已 。 先莫(暮)毋食 , 旦飲藥 。 ●令(一七七) 。
한 가지 방법은, 융[𠺕]에 경천[景天]을 길이 한 척으로 하여 큰 묶음 하나를 취하고 세 몫으로 나눈다. 진한 술[淳酒] 반 말로 세 번 【䵟】하여 끓이고, 익으면[孰(熟)] 그 즙을 걸러 취하여 【마신다[欼(歠)]】. 낫지 않으면 다시 마시되, 세 번을 넘기지 않는다. 전날 저녁[莫(暮)]에는 먹지 않고, 아침에 약을 마신다. ●令.
一 , 𠺕 , 坎方尺有半 , 深至肘 , 即燒陳稾其中 , 令其灰不盈半尺 , 薄灑之以美酒 , □(一七八) 莤莢一 、 棗十四 、 豙(𧅙)之朱(茱)臾(萸) 、 椒 , 合而一區 , 燔之坎中 , □以隧下 。 已 , 沃(一七九) 。
한 가지 방법은, 융[𠺕]에 사방 한 척 반인 구덩이[坎]를 팔꿈치 깊이까지 파고, 그 안에서 묵은 짚[陳稾]을 태운다. 그 재가 반 척에 차지 않게 하고 좋은 술을 조금 끼얹은 뒤 □한다. 莤莢 한 개, 대추 열네 개, 豙(𧅙)之朱(茱)臾(萸)와 산초[椒]를 한곳에 모아 구덩이 안에서 태운다. □하여 隧 아래에 한다. 끝나면 물을 끼얹는다[沃].
一 , 𠺕 , 燔陳芻若陳薪 , 令病者北(背)火炙之 , 兩人為靡(磨)其尻 , 𠺕已(一八 。 ) 。
한 가지 방법은, 융[𠺕]에 묵은 꼴[陳芻]이나 묵은 장작[陳薪]을 태우고, 병자에게 불을 등지게[北(背)] 하여 쬔다. 두 사람이 그 엉덩이[尻]를 문질러[靡(磨)] 주면 융이 낫는다. ※ 兩人을 兩手로 보아 “두 손으로 엉덩이를 문지른다”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一 , 以水一斗煮膠一參 、 米一升 , 孰(熟)而啜之 , 夕毋食(一八一) 。
한 가지 방법은, 물 한 말에 교[膠] 1參과 쌀 한 승을 넣어 끓이고, 익으면[孰(熟)] 마신다[啜]. 저녁에는 먹지 않는다.
一 , 取蠃牛二七 , 薤一拼(⿳⿱亠口⿸厂厶⿱一𧘇) , 並以酒煮而飲之(一八二) 。
한 가지 방법은, 달팽이[蠃牛] 열네 마리와 염교[薤] 한 拼(⿳⿱亠口⿸厂厶⿱一𧘇)을 취하여 함께 술에 끓여 마신다. ※ 蠃牛은 달팽이류를 가리키는 옛 명칭으로 이해할 수 있다.
一 , 以己巳晨 , 睘(寢)東鄉(向)弱(溺)之 。 不已 , 復之(一八三) 。
한 가지 방법은, 기사일[己巳] 아침에 동쪽을 향해 누워[睘(寢)] 소변을 본다[弱(溺)]. 낫지 않으면 다시 한다.
一 , 血𠺕 , 煮荊 , 三溫之而飲之(一八四) 。
한 가지 방법은, 혈융[血𠺕]에는 형[荊]을 달여 세 번 데워 마신다.
一 , 石𠺕 , 三溫煮石葦若酒而飲之(一八五) 。
한 가지 방법은, 석융[石𠺕]에는 석위[石葦]를 세 번 데워 달이거나 술에 달여 마신다.
一 , 膏𠺕 , 澡石大若李⿰口頼 , 已食飲之 。 不已 , 復之(一八六) 。
한 가지 방법은, 고융[膏𠺕]에는 자두의 ⿰口頼만 한 조석[澡石]을 취하여 식사를 마친 뒤 마신다. 낫지 않으면 다시 한다. ※ 澡石의 정체는 확정되지 않았다. 활석·소석·부석 등으로 보는 여러 견해가 있으므로 약물명은 그대로 두었다. 일부 교감본은 李⿰口頼을 李核, 즉 “자두씨만 한 크기”로 읽는다.
一 , 女子𠺕 , 取三歲陳霍(藿) , 取其汁 , □而飲之(一八七) 。
한 가지 방법은, 여자의 융[女子𠺕]에는 3년 묵은 곽[陳霍(藿)]을 취하여 그 즙을 얻고, □하여 마신다.
一 , 女子𠺕 , 煮隱夫術 , 飲之 。 居一日 , 穀 (⿱文⿶凵非)陽□ , 羹之(一八八) 。
한 가지 방법은, 여자의 융[女子𠺕]에는 은부술[隱夫術]을 끓여 마신다. 하루가 지나면 穀(⿱文⿶凵非)陽□을 국[羹]으로 만들어 먹는다.
一 , 以醯 、 酉(酒)三乃(䵟)煮黍稷而飲其汁 , 皆□□(一八九) 。
한 가지 방법은, 식초[醯]와 술[酉(酒)]로 기장[黍]과 피[稷]를 세 번 乃(䵟)하여 끓이고 그 즙을 마신다. 모두 □□한다.
一 , 以衣中衽(紝)緇 〈 繢 〉 約左手大指一 , 三日□(一九 。 ) 。
한 가지 방법은, 옷 안섶[中衽]의 검은 緇〈繢〉로 왼손 엄지손가락을 한 번 묶는다[約]. 사흘 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