癰痛而潰 。 㾺居右 , □馬右頰【骨】 , 左□【馬】左頰骨 , 燔 , 治之 。 㹠(煮)叔(菽)取汁灑□(四五一) ,
以彘膏已湔(煎)者膏之 , 而以治馬【頰骨】□□□敷布□膏□□□更裹 , 再膏敷(四五二) ,
而灑以叔(菽)汁 。 廿日 , 㾺己 。 嘗試 。 ●令(四五三) 。
一 , 㾺 : 㾺者有牝牡 , 牡高膚 , 牝有空(孔) 。 治以丹□□□□□□□□□□為一合 , 撓之 , 以豬織(胑)(四五四)
膏和 , 敷之 。 有去者 , 輒逋之 , 勿灑 。 □□□□□□□□□□面靤赤已(四五五) 。
옹처럼 아프다가 터진다. 㾺가 오른쪽에 있으면 □ 말의 오른쪽 【볼뼈[頰骨]】를 쓰고, 왼쪽에 있으면 □ 【말의】 왼쪽 볼뼈를 쓴다. 이를 태운 뒤 갈아[治=冶] 가루로 만든다. 콩[叔(菽)]을 삶아[㹠(煮)] 그 즙을 취하여 □을 씻는다[灑].
※ 㾺는 여기서 옹통·궤란을 동반하는 창양성 병증을 가리킨다. 《說文》의 蝕創과 연결하여 해석하는 연구가 있다.
이미 달여 놓은[湔(煎)] 돼지기름[彘膏]을 그곳에 바른다. 그리고 갈아 놓은[治=冶] 말의 【볼뼈】를 □□□하여 천[布]에 펴 바르고[敷] □ 기름[膏] □□□한 뒤 다시 싸준다. 다시 기름을 바르고 약을 붙인다.
그리고 콩[叔(菽)] 삶은 즙으로 씻는다. 20일이면 㾺가 낫는다[己(已)]. 시험해 본 방법이다[嘗試]. ●令.
한 가지 방법은, 㾺에는 빈(牝)과 모(牡)의 구별이 있다. 모㾺는 피부 위로 솟아 있고[高膚], 빈㾺는 구멍[空(孔)]이 있다. 丹□□□□□□□□□□을 갈아[治=冶] 모두 한 합[合]이 되게 하고, 휘저어[撓] 돼지기름[豬胑膏]과 섞어 바른다.
약이 떨어져 나가면 그때마다 다시 바르고[逋], 씻지 않는다. □□□□□□□□□□ 얼굴의 부스럼[面靤]이 붉어지면 낫는다[已].
※ 逋는 이 문장에서 敷와 통하여 “다시 바르다”라는 뜻으로 쓰였다.
※ 靤는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