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방법은, 웅황[雄黃]을 갈고[治=冶], 돼지기름[彘膏]과 滫하여 식초[醯]를 조금 섞는다. 그 □의 온도를 알맞게 하여 바른다. 바른 뒤에는 씻지 않는다. 【먼저】 뜨거운 물[湯]로 가[痂]를 충분히 씻은 뒤 약을 바른다.
※ 治雄黃은 다른 정리본에서 冶雄黃으로 되어 있다. 滫는 고대에 쌀뜨물과 관련된 말로 풀이되지만, 이 문장의 정확한 조제 관계는 불분명하여 그대로 두었다.
一 , 治僕累 , 以攻(釭)脂膳而敷 。 敷 , 炙之 。 三 、 四敷(三三九) 。
한 가지 방법은, 복루[僕累]를 갈아[治=冶], 거궤의 기름[攻(釭)脂]과 섞어 바른다. 바른 뒤 불에 쬔다[炙]. 세 번이나 네 번 바른다.
※ 僕累는 후대 본초에서 맥문동[麥門冬]의 이명으로 전하지만 동일성에는 이견이 있다. 釭脂는 수레바퀴 축·바퀴통 부위에 쓰던 기름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유가[濡痂]이다. 무이[巫(莁)夷(荑)] 반 참[參]을 갈고[治=冶], 肥滿剡獖膏□夷□□□□□□□한다. 가[痂]를 물로 잘 씻고, 마르면 약을 바른 뒤 천으로 묶는다.
※ 濡痂는 분비물이 있는 습성 피부 병변에 해당하는 병명으로 해석된다.
□□ 죽은 사람의 정강이뼈[胻骨]를 태워 갈고[治=冶], 지고[識(胑)膏]와 함께 ■한다.
一 , 產痂 : 先善以水灑 , 而炙蛇膏令消 , 敷 。 三敷■(三五八)
한 가지 방법은, 산가[產痂]이다. 먼저 물로 잘 씻고, 뱀의 기름[蛇膏]을 데워 녹인 뒤 바른다. 세 번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