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 以月晦日日下餔時 , 取由(塊)大如雞卵者 , 男子七 , 女子二七 。 先【以】由(塊)置室後 , 令南北【列】(一 。 五) ,
以晦往之由(塊)所 , 禹步三 , 道南方始 , 取由(塊)言曰由言曰 :「 今日月晦 , 靡(磨)尤(疣)北 。」 由(塊)一靡(磨)□(一 。 六) 。
已靡(磨) , 置由(塊)其處 , 去勿顧 。 靡(磨)大者(一 。 七) 。
한 가지 방법은, 그믐날 해가 진 저녁 무렵에 달걀만 한 흙덩이[由(塊)]를 남자는 일곱 개, 여자는 열네 개 취한다. 먼저 흙덩이를 집 뒤에 놓고 남북 방향으로 【줄지어】 놓는다.
어두워지면 흙덩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우보(禹步)를 세 번 하고, 남쪽에서 시작한다. 흙덩이를 하나 취하여 말한다. “오늘은 그믐이니, 사마귀를 북쪽으로 문지른다[靡(磨)].” 흙덩이 하나로 □번 문지른다.
※ 取由言曰由言曰에는 중복 필사가 있는 것으로 교감된다.
다 문지르고 나면 흙덩이를 원래 있던 곳에 놓고 떠나며 뒤돌아보지 않는다. 큰 사마귀를 문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