干騷(瘙)方 :

以雄黃二兩 , 水銀兩少半 , 頭脂一升 , □【雄】黃靡(磨)水銀手□□□□□□□(四 。 八) 雄黃 , 孰撓之 。 先孰灑騷(瘙)以湯 , 潰其灌 , 撫以布 , 令□□而敷之 , 一夜一■(四 。 九)
웅황[雄黃] 두 냥, 수은[水銀] 한 냥과 3분의 1, 두지[頭脂] 한 승을 쓴다. □ 【웅】황을 갈고[靡(磨)], 수은을 손으로 □□□□□□□한다. ※ 少半은 3분의 1을 뜻하므로 兩少半은 한 냥과 3분의 1로 읽는다. 웅황을 충분히 휘저어 섞는다[孰撓]. 먼저 뜨거운 물[湯]로 소양 부위[騷(瘙)]를 충분히 씻고, 그 灌을 터뜨린[潰] 뒤 천으로 닦아 □□하게 하고 약을 바른다. 하룻밤에 한 ■씩 한다. ※ 潰其灌의 灌은 뜻이 확정되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
一 , 熬陵(菱)𢻃(芰)一參 , 令黃 , 以淳酒半鬥煮之 , 三沸止 , 蚩其汁 , 夕毋食 , 飲(四一 。 ) 。
한 가지 방법은, 능지[陵(菱)𢻃(芰)] 1參을 볶아 누렇게 만들고, 진한 술[淳酒] 반 말에 넣어 끓인다. 세 번 끓어오르면 그치고, 그 즙을 걸러 맑게 한다[蚩]. 저녁에는 먹지 않고 그 즙을 마신다. ※ 蚩其汁의 蚩는 출토의서의 약물 조제 용례에서 즙을 걸러 맑게 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一 , 以般服零 , 最(撮)取大者一枚 , 壽(搗) 。 壽(搗)之以⿱春正(舂) , 脂弁之 , 以為大丸 , 操(四一一) 。
한 가지 방법은, 반복령[般服零] 가운데 큰 것 한 개를 골라 취하여 찧는다[壽(搗)]. 절구로 다시 찧고[舂], 기름[脂]과 섞어[弁] 큰 환[大丸]을 만들어 쥔다[操]. ※ 般服零은 약물명으로 보이나 정확한 동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주요 전사본도 그대로 般服零으로 전한다.
一 , 取茹盧(蘆)本 , 嗢之 , 以酒漬之 , 後日一夜 , 而以【塗(塗)】之 , 已(四一二) 。
한 가지 방법은, 여로[茹盧(蘆)]의 뿌리[本]를 취하여 嗢하고, 술에 담근다. 다음 날 밤에 그것을 【바르면】 낫는다[已]. ※ 茹蘆는 천초[茜草]의 옛 이름으로 전한다. 嗢은 이 문맥에서의 정확한 조제 동작이 분명하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
一 , 取犁(藜)盧二齊 , 烏豙(喙)一齊 , 礜一齊 , 屈居(據)□齊 , 蕪華(花)一齊 , 並和以車故脂 , 如□□□(四一三) 裹 。 善灑 , 干 , 節(即)炙裹樂(藥) , 以靡(磨) 其騷(瘙) , □靡(磨)脂□□脂 , 騷(瘙)即已(四一四) 。
한 가지 방법은, 여로[犁(藜)盧] 두 제[齊], 오훼[烏豙(喙)] 한 제, 여석[礜] 한 제, 굴거[屈居(據)] □제, 무화[蕪華(花)] 한 제를 취한다. 모두 오래된 수레의 기름[車故脂]과 섞어 □□□처럼 싸 둔다. 잘 씻고[灑] 말린 뒤, 곧 싸 둔 약[裹藥]을 데워[炙] 가려운 곳[騷(瘙)]을 문지른다[靡(磨)]. □ 기름[脂]로 문질러 □□하면 가려움이 곧 낫는다[已].
一 , 取闌(蘭)根 、 白付 , 小刌一升 , 舂之 , 以酨 、 沐相半洎之 , 毚(才)□□ , 置溫所三日 , 而入豬膏□□(四一五) 者一合其中 , 因炊【三】沸 , 以敷疥而炙之 。 干而復敷者□ 。 居二日乃浴 , 疥已 。 ●令(四一六) 。
한 가지 방법은, 난[闌(蘭)]의 뿌리와 백부[白付]를 취하여 잘게 썬 것[小刌] 한 승을 절구에 찧는다[舂]. 酨와 沐을 각각 절반씩 부어[洎] □□할 정도로 하고, 따뜻한 곳에 사흘 동안 둔다. 그런 뒤 돼지기름[豬膏] □□한 것 한 합을 그 안에 넣는다. 이어 불을 때어 【세 번】 끓이고, 개[疥]에 바른 뒤 불에 쬔다[炙]. 마르면 다시 바른다□. 이틀이 지난 뒤에야 목욕하면 개[疥]가 낫는다. ●令.
一 , 煮桃葉 , 三䵟 , 以為湯 。 之溫內 , 飲熱酒 , 已 , 即入湯中 , 有(又)飲熱酒其中 , 雖久騷(瘙)【已】(四一七) 。
한 가지 방법은, 복숭아잎[桃葉]을 끓여 세 번 䵟하여 탕[湯]을 만든다. 탕이 따뜻할 때 뜨거운 술을 마시고, 곧 탕 속에 들어간다. 또 그 안에서 뜨거운 술을 마신다. 오래된 소양[騷(瘙)]이라도 【낫는다】.
一 , 干騷(瘙) : 煮弱(溺)二斗 , 令二升 ; 豕膏一升 , 治黎(藜)戶二升 , 同敷之(四一八) 。
한 가지 방법은, 건조한 소양[干騷(瘙)]에 오줌[弱(溺)] 두 말을 끓여 두 승이 되게 한다. 돼지기름[豕膏] 한 승과, 갈아 놓은[治=冶] 黎(藜)戶 두 승을 함께 섞어 바른다. ※ 治는 여기서 冶로 읽어 갈아 분쇄한다는 뜻이다. 黎(藜)戶는 판독이 확정되지 않아 약물명을 임의로 藜蘆로 고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