頹(㿗) :

操柏杵 , 禹步三 , 曰 :「 賁者一襄胡 , 濆者二襄胡 , 濆者三襄胡 。 柏杵臼穿 , 一母一□ , □(一九五) 獨有三 。 賁者種(腫) , 若以柏杵七 , 令某䜶(㿗)毋一 。」 必令同族抱□□頹(㿗)者 , 直(置)東鄉(向)窗道外(一九六) , 攺椎之(一九七) 。
측백나무 공이[柏杵]를 잡고 우보(禹步)를 세 번 한 뒤 말한다. “賁한 것은 一襄胡이고, 濆한 것은 二襄胡이며, 濆한 것은 三襄胡이다. 측백나무 공이는 절구를 뚫는다. 한 어미에 하나의 □, □….” “…유독 셋이 있다. 賁한 것은 붓는다[種(腫)]. 너에게 측백나무 공이를 일곱 번 쓰니, 아무개의 퇴[䜶(㿗)]가 하나도 없게 하라.” 반드시 같은 족속의 사람으로 하여금 □□ 퇴[頹(㿗)] 환자를 안게 하고, 동쪽을 향하게 하여[直(置)] 창으로 난 길 밖에 둔다. ※ 㿗는 남성의 음낭·음부에 나타나는 탈장성 병증과 관련된 고대 병명으로 해석된다. 여기서는 특정 현대 병명으로 치환하지 않고 ‘퇴(㿗)’로 옮긴다. 공이로 그것을 친다[攺椎].
一 , 令斬足者清明東鄉(向) , 以筩⿰豆⿱⿰萑萑又之二七(一九八) 。
한 가지 방법은, 발을 벤 사람으로 하여금 청명[清明]에 동쪽을 향하게 하고, 대롱[筩]으로 ⿰豆⿱⿰萑萑又하기를 열네 번 한다.
一 , 𠺕 , 以月十六日始毀 , 禹步三 , 曰 :「 月與日相當 , 日與月相當 。」 各三 ;「 父乖母強 , 等與人產子 , 獨(一九九) 產頹(㿗)尢 , 乖已 , 操葭(鍛)石墼(擊)而母 。」 即以鐵椎攺段之二七 。 以日出為之 , 令頹(㿗)者東鄉(向)(二 。 。 ) 。
한 가지 방법은, 𠺕에 월 16일 달이 이지러지기 시작할 때 우보를 세 번 하고 말한다. “달과 해가 서로 마주하고, 해와 달이 서로 마주한다.” 각각 세 번 말한다. 이어 “아비는 어그러지고 어미는 강하다. 남들과 마찬가지로 자식을 낳았는데 유독…” “…퇴[頹(㿗)] 尢를 낳았구나. 어그러짐은 그쳐라[已]. 단석[葭(鍛)石]을 잡아 네 어미를 친다[墼(擊)].” 곧 쇠공이[鐵椎]로 그것을 攺段하기를 열네 번 한다. 해가 뜰 때 이를 행하며, 퇴 환자는 동쪽을 향하게 한다.
一 , 漬女子布 , 以汁亨(烹)肉 , 食之 , 欼(歠)其汁(二 。 一) 。
한 가지 방법은, 여자의 천[女子布]을 담가 그 즙으로 고기를 삶고[亨(烹)], 그 고기를 먹은 뒤 그 즙을 마신다[欼(歠)].
一 , 破卵咅(杯)醯中 , 飲之(二 。 二) 。
한 가지 방법은, 알[卵]을 식초[醯] 한 잔[咅(杯)] 속에 깨뜨려 넣고 마신다.
一 , 炙蠶卵 , 令簍簍黃 , 治之 , 三指最(撮)至節 , 入半咅(杯)酒中飲之 , 三 、 四日(二 。 三) 。
한 가지 방법은, 누에알[蠶卵]을 구워 누렇게 되게 한 뒤 갈아[治=冶], 세 손가락으로 마디까지 집은 한 촬[撮]을 술 반 잔에 넣어 마신다. 사흘이나 나흘 동안 한다.
一 , 以辛巳日古(辜)曰 :「 賁辛巳日 。」 三 ; 曰 :「 天神下干疾 , 神女倚序聽神吾(語) , 某狐叉非其處所 , 已 ; 不(二 。 四) 已 , 斧斬若 。」 即操布攺之二七(二 。 五) 。
한 가지 방법은, 신사일[辛巳日]에 주문하여[古(辜)] 말한다. “賁辛巳日.”이라고 세 번 한다. 이어 “천신이 내려와 병에 맞선다. 신녀는 序에 기대어 신의 말[吾(語)]을 들어라. 아무개의 狐叉는 제자리가 아니니 그쳐라[已]. 그치지…” “…않으면 도끼로 너를[若] 베겠다.” 곧 천을 잡고 그것을 열네 번 친다[攺].
一 , 以日出時 , 今頹(㿗)者屋霤下東鄉(向) , 令人操筑西鄉(向) , 祝曰 :」 今日□ , 某頹(㿗)尢 , 今日已 。 某頹(㿗)已□(二 。 六) 。 而父與母皆盡柏築之顛 , 父而沖 , 子胡不已之有 ?「 以築沖頹(㿗)二七 。 已備 , 即曰 :」 某起 。 頹(㿗)【已】(二 。 七) 。
한 가지 방법은, 해가 뜰 때 퇴[㿗] 환자를 처마의 낙숫물 떨어지는 곳[屋霤] 아래에서 동쪽을 향하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筑을 잡고 서쪽을 향하게 한다. 주문하여 말한다. “오늘은 □이다. 아무개의 퇴尢여, 오늘 그쳐라[已]. 아무개의 퇴는 이미 □….” …네[而] 아비와 어미는 모두 측백나무 筑의 꼭대기에서 다하였고, 아비가 너를[而] 친다[沖]. 자식인 네가 어찌 낫지 않을 수 있겠느냐?” 筑으로 퇴[㿗]를 열네 번 친다. 모두 마치면 곧 “아무개야 일어나라. 퇴가 【나았다】.”라고 한다.
一 , 辛卯日 , 立堂下東鄉(向) , 鄉(向)日 , 令人挾提頹(㿗)者 , 曰 :「 今日辛卯 , 更名曰禹(二 。 八) 。」
한 가지 방법은, 신묘일[辛卯日]에 당[堂] 아래 서서 동쪽을 향하고 해를 향한다. 다른 사람에게 퇴 환자를 부축하여 들어 올리게 하고 말한다. “오늘은 신묘일이니 이름을 바꾸어 우(禹)라 한다.”
一 , 取枲垢 , 以艾裹 , 以久(灸)頹(㿗)者中顛 , 令闌(爛)而已(二 。 九) 。
한 가지 방법은, 枲垢를 취하여 쑥[艾]으로 싸고, 퇴[㿗]의 한가운데 꼭대기[中顛]에 뜸을 떠[久(灸)] 문드러질[闌(爛)] 때까지 한다.
一 , 令頹(㿗)者北首臥北鄉(向)廡中 , 禹步三 , 步嘑(呼)曰 :「 籲 ! 狐麃 。」 三 ; 若智(知)某病狐■(二一 。 )
한 가지 방법은, 퇴 환자를 머리가 북쪽을 향하도록 북향한 행랑[廡]에 눕힌다. 우보를 세 번 하면서 걸음마다 “아! 狐麃!”라고 외치기를 세 번 한다. “너는[若] 아무개의 병이 狐■임을 알라[智(知)]….”
一 , 䔵(㿗)及癭 , 取死者叕烝(蒸)之 , 而新布裹 , 以囊□□□□前行■(二一一)
한 가지 방법은, 퇴[䔵(㿗)]와 영[癭]에는 죽은 자의 叕을 취하여 찌고[烝(蒸)], 새 천으로 싼 뒤 자루[囊]에 넣어 □□□□ 앞서 가게 한다■.
一 , 陰乾之旁逢卵 , 以布裹□□(二一二) 。
한 가지 방법은, 旁逢卵을 그늘에서 말려 천으로 싸서 □□한다. ※ 旁逢卵은 房蜂卵으로 판독하여 벌집 속의 벌알·벌 유충을 가리킨다고 보는 연구가 있다.
一 , 頹(㿗)者及股癰 、 鼠復(腹)者 , □中指蚤(搔)二【七】 , 必瘳(二一三) 。
한 가지 방법은, 퇴[㿗] 환자와 넓적다리의 옹[股癰], 서복[鼠復(腹)]이 있는 경우에는 □ 가운데손가락으로 열네 번 긁으면[蚤(搔)] 반드시 낫는다[瘳].
一 , 以稈為弓 , 以甗衣為弦 , 以葛為矢 , 以□羽□ 。 旦而射 , 莫(暮)而□小(二一四) 。
한 가지 방법은, 볏짚[稈]으로 활을 만들고 시루의 덮개[甗衣]로 활시위를 만들며, 칡[葛]으로 화살을 만들고 □로 깃[羽]을 □한다. 아침에 쏘고, 저녁[莫(暮)]에는 □하여 작게 한다.
一 , 以冥蠶種方尺 , 食衣白魚一七 , 長足二七 。 熬蠶種令黃 , 靡(磨)取蠶種治 , 亦靡(磨)白魚 、 長(二一五) 足 。 節三 , 並以醯二升和 , 以先食飲之 。 嬰以一升(二一六) 。
한 가지 방법은, 명잠종[冥蠶種]을 사방 한 척만큼 취하고, 옷을 먹는 백어[食衣白魚] 일곱 마리와 장족[長足] 열네 마리를 취한다. 누에씨를 볶아 누렇게 만든 뒤 갈아 가루 내고[靡(磨)·治=冶], 백어와 장족도 갈아…. ※ 食衣白魚는 옷 등을 갉아먹는 좀벌레류, 長足은 거미로 해석하는 연구가 있다. …가루 낸다. 세 몫으로 나누고[節三], 모두 식초[醯] 두 승과 섞어 식전에 마신다. 영아[嬰]에게는 한 승을 쓴다.
一 , 穿小瓠壺 , 今其空(孔)盡容頹(㿗)者腎與𤶑 , 即今頹(㿗)者煩誇(瓠) , 東鄉(向)坐於東陳垣下 , 即內(納)腎(二一七) 𤶑於壺空(孔)中 , 而以採為四寸杙二七 , 即以採木椎窡(剟)之 。 一□□ , 再靡(磨)之 。 已窡(剟) , 輒椄(二一八) 杙垣下 , 以盡二七杙而已 。 為之恆以入月旬六日□□盡 , 日一為 , □再為之 。 為之恆以星出時(二一九) 為之 , 須頹(㿗)已而止(二二 。 ) 。
한 가지 방법은, 작은 호리병[瓠壺]에 구멍을 내되, 그 구멍[空(孔)]에 퇴[㿗] 환자의 외신[腎]과 𤶑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한다. 곧 퇴 환자를 煩誇(瓠)하게 하고, 동쪽을 향하여 동쪽의 묵은 담 아래에 앉힌다. 곧 신[腎]과… …𤶑을 호리병의 구멍 속에 넣는다[內(納)]. 採로 길이 네 촌인 말뚝[杙] 열네 개를 만들고, 곧 採木의 망치로 그것을 찌르거나 깎는다[窡(剟)]. 한 번 □□하고 다시 문지른다[靡(磨)]. 다 剟하고 나면 그때마다 말뚝을 이어[椄]…. ※ 이 처방의 腎은 이 문맥에서 남성 외부 생식기를 가리키는 용례로 해석된다. 奎蠡·奚蠡와 함께 이 계통 처방에 호리병이 사용된다. …담 아래에 꽂고, 열네 개의 말뚝을 모두 쓸 때까지 한다. 이를 행할 때에는 늘 매달 16일에 □□가 다할 때까지 하고, 하루에 한 번 하며, □하면 다시 행한다. 늘 별이 나올 때…. …이를 행하며, 퇴[㿗]가 나을[已]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친다.
一 , 䔵(㿗) , 先上卵 , 引下其皮 , 以砭(砭)穿其【隋(脽)】旁 ; □□汁及膏□ , 撓以醇□ 。 有(又)久(灸)其痏 , 勿令風(二二一) 及 , 易瘳 ; 而久(灸)其泰(太)陰 , 泰(太)陽□□ 。 【●】令(二二二) 。
한 가지 방법은, 퇴[䔵(㿗)]에는 먼저 고환[卵]을 위로 올리고 그 피부를 아래로 당긴다. 폄석[砭]으로 【둔부[隋(脽)]】 옆을 뚫는다. □□ 즙과 기름[膏] □을 진한 □와 섞는다[撓]. 또 그 상처[痏]에 뜸을 뜨고[久(灸)], 바람이…. …닿지 않게 하면 쉽게 낫는다[瘳]. 그리고 태음[泰(太)陰]과 태양[泰(太)陽] □□에 뜸을 뜬다. 【●】令.
一 , 治頹(㿗)初發 , 傴攣而未大者【方 : 取】全蟲蛻一 , □□□ , 皆燔□□□□□□□□酒飲財(二二三) 足以醉 。 男女皆可 。 ●令(二二四) 。
한 가지 방법은, 퇴[㿗]가 처음 생겨 굽고 오그라들었으나[傴攣] 아직 커지지 않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온전한 충퇴[全蟲蛻] 하나와 □□□를 취하여 모두 태운다[燔]. □□□□□□□□ 술을 마시되 알맞게[財]…. …취할 정도로 충분히 마신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令.
一 , 頹(㿗) , 以奎蠡蓋其堅(腎) , 即取桃支(枝)東鄉(向)者 , 以為弧 ; 取□母□□□□□□□□□□□上 , 晦 , 壹(二二五) 射以三矢 , □□飲樂(藥) 。 其藥曰陰乾黃牛膽 。 干即稍□□□□□□□□□ , 飲之(二二六) 。 【一】 , 治囷(菌)【桂】尺 、 獨□一升 , 並治 , 而盛竹甬(筒)中 , 盈筒□□□□□□□□□□□□□□□□(二二七) □□即蓂(冪)以布 , 而敷之隋(脽)下 , 為二處 , 即道其□□□□□□□□□□□□□□(二二八) □□□之 。 炊者必順其身 , 須其身安定 , □□□□□□□□□□□□□□□□(二二九) □□頹(㿗)己 , 敬以豚塞 , 以為不仁 , 以白□□□□□□□□□□□□□□□□□□(二三 。 ) □縣(懸)茅比所 , 且塞壽(禱) , 以為■(二三一)
한 가지 방법은, 퇴[㿗]에는 해리[奎蠡]로 그 신[堅(腎)]을 덮는다. 곧 동쪽을 향해 뻗은 복숭아나무 가지[桃枝]를 취하여 활[弧]을 만들고, □母□□□□□□□□□□□ 위를 취한다. 어두워지면 한 번…. ※ 奎蠡는 다른 곳의 奚蠡와 같은 종류의 호리병 용기로 해석된다. 堅은 腎의 가차자로 본다. …화살 세 개를 쏜다. □□ 약[樂(藥)]을 마신다. 그 약은 “그늘에서 말린 누런 소의 쓸개[黃牛膽]”라고 한다. 마르면 곧 조금씩 □□□□□□□□□하여 마신다. 【한 가지 방법은】 囷(菌)【桂】 한 척과 獨□ 한 승을 갈아[治=冶], 함께 갈아 대통[竹甬(筒)] 속에 담아 대통을 가득 채운다. □□□□□□□□□□□□□□□□…. □□ 곧 천으로 덮고[蓂(冪)], 그것을 둔부[隋(脽)] 아래 두 곳에 붙인다[敷]. 곧 그 □□□□□□□□□□□□□□를 道한다. □□□한다. 불을 때는 자[炊者]는 반드시 그 몸을 따라야 하며, 그 몸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린다. □□□□□□□□□□□□□□□. □□ 퇴[㿗]가 나으면[己(已)], 삼가 돼지[豚]로 보답의 제사[塞]를 지내고, 不仁으로 삼아 白□□□□□□□□□□□□□□□□□□한다. □ 茅比가 있는 곳에 매달고[縣(懸)], 또 塞의 기도[壽(禱)]를 행하여 ■로 삼는다.
【一】□【取】女子月事布 , 漬 , 炙之令溫□□□□□□□□□□□□□□□□□□□□□(二三二) □□□四榮□ , 燔量簧 , 治桂五寸■(二三三) ■上■(二三四)
【한 가지 방법은】 □ 여자의 월경 때 사용한 천[女子月事布]을 【취하여】 담갔다가 데워[炙] 따뜻하게 한다. □□□□□□□□□□□□□□□□□□□□□. □□□ 四榮□하고, 量簧을 태우며[燔], 계피[桂] 다섯 촌을 갈아[治=冶] ■한다. ■ 위[上] ■.
頹(㿗)□久(灸)左胻■(二三五)
퇴[頹(㿗)]에는 □ 왼쪽 정강이[胻]에 뜸을 뜬다[久(灸)]■.
一 , 夕毋食 , 旦取豐(蜂)卵一 , 漬美醯一桮(杯) , 以飲之(二三六) 。
한 가지 방법은, 저녁에는 먹지 않고 아침에 벌알[豐(蜂)卵] 하나를 취하여 좋은 식초[美醯] 한 잔[桮(杯)]에 담갔다가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