唾曰 :「 歕 , 桼(漆) ,」 三 , 即曰 :「 天啻(帝)下若 , 以桼(漆)弓矢 , 今若為下民疕 , 塗(塗)若以豕矢 。」 以履下靡(磨)抵之(三八 。 ) 。
침을 뱉으며 “퉤, 칠[桼(漆)]아!”라고 세 번 말한다. 곧 이어 말한다. “천제[天帝]가 너를 내려보내 칠한 활과 화살을 쓰게 하였거늘, 이제 네가 백성에게 부스럼[疕]을 일으키니, 돼지똥[豕矢]으로 너를 바르리라.” 신발 밑으로 그곳을 문질러[靡(磨)] 누른다.
一 , 祝曰 :「 啻(帝)右(有)五兵 , 壐(爾)亡 。 不亡 , 瀉刀為裝 」。 即唾之 , 男子七 , 女子二七(三八一) 。
한 가지 방법은, 주문하여 말한다. “천제[帝]에게는 다섯 병기[五兵]가 있으니, 너[壐(爾)]는 물러가라. 물러가지 않으면 瀉刀로 裝하리라.” 곧 그곳에 침을 뱉되, 남자는 일곱 번, 여자는 열네 번 한다. ※ 瀉刀為裝은 판독과 해석에 이견이 있어 그대로 두었다. 다른 교감본에서는 이 부분을 다르게 판독하기도 한다.
一 ,「 歕 , 桼(漆)王 , 若不能桼(漆)甲兵 , 令某傷 , 奚(雞)矢鼠襄(壞)塗(塗)桼(漆)王(三八二) 。」
한 가지 방법은, “퉤, 칠왕[漆王]아! 네가 갑옷과 병기를 칠하지 못하고 아무개에게 상처를 입혔으니, 닭똥[奚(雞)矢]과 鼠襄(壞)으로 칠왕을 바르리라.”라고 한다. ※ 若는 여기서 2인칭 대명사인 “너”이다. 鼠襄(壞)은 판독이 불확실하여 그대로 두었다. 주요 전사본에도 같은 부분이 불안정하게 전한다.
【一】 , □□□鼠□𫋂(腕) , 飲其□一咅(杯) , 令人終身不䰍 (三八三) 。
【한 가지 방법은】 □□□ 쥐[鼠]의 □ 손목[𫋂(腕)]을 □하여, 그 □ 한 잔[咅(杯)]을 마시면 사람으로 하여금 평생 䰍가 생기지 않게 한다. ※ 䰍은 이 부분의 병증명과 관련된 글자로 보이나 정확한 병증 해석은 확정하기 어렵다. 일부 전사·연구에서는 이 편의 표제 자체를 䰍과 연결해 읽는다.
【一】 , □□□□□□□□□□□□敷之(三八四) 。
【한 가지 방법은】 □□□□□□□□□□□□ 그것을 바른다[敷].
【一】 , □□□□□□□□□□□□□□□□□□□□□□□□□□(三八五) □□以朝未食時敷□□□□□□□□□□□□□□□□□□□□□(三八六) 【病已】如故 。 治病毋時 。 治病 , 禁勿■(三八七)
【한 가지 방법은】 □□□□□□□□□□□□□□□□□□□□□□□□□□. □□ 아침에 아직 먹지 않았을 때 바른다[敷]. □□□□□□□□□□□□□□□□□□□□□. 【병이 나으면】 평소와 같이 한다. 병을 치료하는 데 정해진 때는 없다. 병을 치료하는 동안에는 ■을 금한다.
【一】 , □□以木薪炊五斗米 , 孰(熟) , □之 , 即□□□□□□□□□□□□□□□(三八八) □□時取狼牙根(三八九) 。
【한 가지 방법은】 □□ 나무 땔감[木薪]으로 쌀 다섯 말을 지어, 익으면[孰(熟)] □한다. 곧 □□□□□□□□□□□□□□□한다. □□ 때에 낭아[狼牙]의 뿌리를 취한다. ※ 狼牙는 고대 약물명으로, 여기서는 특정 현대 식물명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대로 옮겼다. 주요 전사본도 이 구절을 狼牙根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