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明病脈弦浮大弦為少陽浮為太陽大為陽明脈是以三陽合病而氣短腹都滿則太陰證少陽之脈自胃口而布脅肋膽胃郁遏故脅下及心作痛經氣痞塞故久按之而氣不通表寒外束相火鬱升而刑肺金故鼻乾不得汗(肺竅於鼻)膽木刑胃土氣困乏故嗜臥濕土賊於甲木土木皆郁故一身及面目悉黃土濕木鬱疏泄不行故小便難胃氣壅遏故發潮熱胃腑郁迫濁氣上逆故時嘔噦少陽脈循兩耳經氣逆行壅塞不降故耳前後腫經鬱熱盛故刺之小瘥而外證不解病過十日之外脈自里達表續續外浮者是未傳陽明之腑太陰之臟猶在少陽之經也宜小柴胡湯柴胡黃芩清半表之火參甘大棗補半里之陽生薑半夏降胃逆而止嘔噦也若脈但浮而不弦又無少陽諸證者則全是太陽病與麻黃湯以泄表郁中風而用麻黃者發汗以泄太陰之濕也(金匱風濕諸證俱用麻黃)若不尿腹滿而愈加嘔噦者水賊土敗不可治也
양명병에 맥이 현부대하면 현은 소양, 부는 태양, 대는 양명맥이므로 삼양합병이다. 숨이 짧고 배가 온통 그득한 것은 태음증이다. 소양맥은 위구에서 옆구리와 갈비로 퍼지므로 담위가 울체하여 막히면 옆구리 아래와 가슴이 아프다. 경기가 막혔으므로 오래 눌러도 기가 통하지 않는다. 표한이 밖을 묶어 상화가 울체하여 올라 폐금을 해치므로 코가 마르고 땀이 나지 않는다. (폐는 코에 구멍을 연다.) 담목이 위를 해쳐 토기가 지치므로 눕기를 좋아한다. 습토가 갑목의 침해를 받아 토목이 모두 울체하므로 온몸과 얼굴과 눈이 모두 누렇다. 토가 습하고 목이 울체하여 소설이 행해지지 않으므로 소변이 어렵다. 위기가 막히므로 조열이 나고 위부가 울체하여 압박받아 탁기가 위로 거슬러 때때로 구역질과 딸꾹질을 한다. 소양맥은 두 귀를 따라가므로 경기가 거슬러 운행하여 막히고 내려가지 않으면 귀 앞뒤가 붓는다. 경이 울체하고 열이 성하므로 자침하면 조금 낫지만 외증은 풀리지 않는다. 병이 열흘을 넘겨 맥이 속에서 표로 나와 계속 밖으로 부하면 아직 양명의 부나 태음의 장으로 전하지 않고 소양의 경에 있는 것이다. 소시호탕이 마땅하니 시호와 황금은 반표의 화를 맑히고 인삼·감초·대추는 반리의 양을 보하며 생강과 반하는 위의 역기를 내려 구역질과 딸꾹질을 멎게 한다. 맥이 부하기만 하고 현하지 않으며 소양의 여러 증도 없으면 온전히 태양병이므로 마황탕으로 표의 울체를 내보낸다. 중풍인데 마황을 쓰는 것은 발한하여 태음의 습을 내보내려는 것이다. (금궤의 여러 풍습증은 모두 마황을 쓴다.) 소변을 보지 못하고 배가 그득한 데 구역질과 딸꾹질이 더욱 심해지면 수가 해쳐 토가 손상된 것이므로 치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