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表證未解而生煩熱汗出則煩熱解矣乃汗後又如瘧狀每日日晡時發熱者此屬陽明也(日晡申戍之交陽明旺盛之時也漢書天文志正月旦決八風旦至食為麥食至昳為稷昳至晡為黍晡至下晡為菽下晡至日入為麻各以其時用云色占種所宜按日晡在日昳之後下晡在日入之前正申酉戍燥金得令之時也)陽明有經證有腑證經證表熱外發其脈浮虛腑證裡熱內結其脈實脈實者宜下之以泄其裡熱脈浮虛者宜發汗以泄其表熱下之與大承氣湯大黃芒硝破結而泄熱厚朴枳實降濁而消滿也發汗宜桂枝湯姜甘大棗補脾精而和中氣桂枝芍藥通經絡而泄營郁也
태양 표증이 풀리지 않아 번열이 생기면 땀이 나면서 번열이 풀린다. 그런데 땀을 낸 뒤 다시 학질처럼 매일 해 질 무렵 열이 나는 것은 양명에 속한다. (일포는 신시와 술시 사이로 양명이 왕성한 때이다. 한서 천문지에서는 정월 새벽에 팔풍을 살펴 결정하며 새벽부터 식시까지는 보리, 식시부터 일질까지는 직, 일질부터 포까지는 서, 포부터 하포까지는 콩, 하포부터 해질 때까지는 삼을 맡아 각각 그때의 구름 빛으로 심기에 알맞은 것을 점친다고 하였다. 살펴보면 일포는 일질 뒤이고 하포는 해지기 전이므로 바로 신·유·술의 조금이 명령을 얻는 때이다.) 양명에는 경증과 부증이 있다. 경증은 표열이 밖으로 발하여 맥이 부허하고 부증은 이열이 안에 맺혀 맥이 실하다. 맥이 실하면 하법으로 이열을 내보내고 맥이 부허하면 발한으로 표열을 내보내야 한다. 하법에는 대승기탕을 주니 대황과 망초는 맺힌 것을 깨뜨리고 열을 내보내며 후박과 지실은 탁기를 내리고 그득함을 없앤다. 발한에는 계지탕이 마땅하니 생강·감초·대추는 비의 정을 보하고 중기를 조화시키며 계지와 작약은 경락을 통하게 하고 영의 울체를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