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下焦有熱秘 。 小腹必滿便不利 。 小便不利反自利 。 此是抵當血症諦 。 陽明自汗小便結 。 忽若利時津液竭 。 屎難堅硬不可攻 。 蜜導用之斯要訣 。 又問小便何故數 。 腎與膀胱虛熱作 。 虛不故令小便頻 。 熱則遲澀相擊搏 。 有汗不可服桂枝 。 趺陽浮澀是脾約 。 胃中不和譫語時 。 調胃承氣宜斟酌 。
태양의 하초에 열이 있어 막히면 아랫배가 반드시 그득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도리어 잘 나오면, 이는 저당의 혈증임이 분명하다. 양명에 저절로 땀이 나고 소변이 막혔다가 갑자기 잘 나오면 진액이 고갈된 것이다. 대변을 보기 어렵고 굳어도 공격해서는 안 되니, 밀도를 쓰는 것이 요결이다. 또 소변이 잦은 까닭을 묻는다면, 신과 방광에 허열이 생긴 것이다. 허하여 아니므로 소변이 잦게 되고, 열이 있으면 더디고 껄끄러워 서로 맞부딪친다. 땀이 있으면 계지를 복용해서는 안 되며, 부양맥이 부삽한 것은 비약이다. 위 속이 조화롭지 못하여 섬어할 때는 조위승기를 참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