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吐下仍不解 。 大便不利寒熱在 。 循衣摸床殊不安 。 獨語猶如見鬼怪 。 微喘直視不識人 。 譫語狂言不可駭 。 大承服後脈強生 。 忽若清兮死難待 。
상한에 토법·하법을 썼는데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한열이 있고, 옷을 더듬고 침상을 만지며 몹시 불안하고 혼잣말하는 것이 귀괴를 보는 듯하다. 조금 숨차고 눈을 곧게 뜨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섬어하고 미친 말을 하더라도 놀라서는 안 된다. 대승기를 복용한 뒤 맥이 강하면 살지만, 갑자기 맑아지면 죽음을 기다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