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渴飲時能一斗 。 常令止與二三升 。 若還不與非其治 。 強飲無疑別病生 。 脈浮而渴太陽病 。 有汗而渴陽明症 。 渴而自利屬少陰 。 三者不同須審定 。 自非大渴莫與飲 。 小渴惟宜滋潤爾 。 若是劇飲心下滿 。 變成水結難調理 。
크게 목말라 마실 때 1말을 마실 수 있더라도, 늘 2~3되만 주도록 한다. 그렇다고 주지 않는 것도 그 치료법이 아니며, 억지로 마시게 하면 틀림없이 다른 병이 생긴다. 맥이 부하면서 목마르면 태양병이고, 땀이 나면서 목마르면 양명증이며, 목마르면서 저절로 설사하면 소음에 속한다. 세 가지는 같지 않으니 잘 살펴 정해야 한다. 크게 목마른 것이 아니면 마시게 하지 말고, 조금 목마르면 다만 촉촉이 적셔 주는 것이 마땅하다. 심하게 마시면 명치가 그득해지고 수결로 변하여 조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