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聲脈細是虛形 。 一語頻言脈更沉 。 大小便稀手足冷 。 急煎附子理中湯 。
정성에 맥이 세한 것은 허한 형상이니, 한 말을 자주 하고 맥은 더욱 침하다. 대소변이 묽고 손발이 차면 급히 부자이중탕을 달인다.
鄭聲者 。 只將一事一語 。 鄭重諄復 。 聲低脈細而沉 。 經曰虛則鄭聲是也 。 其證大便稀 。 小便利 。 手足冷 。 此陽虛氣脫之狀也 。 宜急煎附子理中湯以救之 。 大抵鄭聲屬虛 。 本非實證 。 他如神昏氣促 。 呃逆不止 。 不知人事者死 。
정성은 다만 한 가지 일이나 한마디 말을 거듭 되풀이하는 것으로, 소리가 낮고 맥이 세하면서 침하다. 경문에 ‘허하면 정성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그 증상은 대변이 묽고 소변이 잘 나오며 손발이 차니, 이는 양허하고 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급히 부자이중탕을 달여 구해야 한다. 대개 정성은 허에 속하며 본래 실증이 아니다. 그 밖에 정신이 혼미하고 숨이 가쁘며 딸꾹질이 멎지 않고 사람의 일을 알지 못하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