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十七難曰 : 經言上工治未病 , 中工治已病者 , 何謂也 ?
일흔일곱째 난에서 묻는다. 경전에 상공은 미병을 치료하고 중공은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는데 무엇을 말하는가?
然 , 所謂治未病者 , 見肝之病 , 則知肝當傳之與脾 , 故先實其脾氣 , 無令得受肝之邪 , 故曰治未病焉 。 中工治已病者 ( 或作 「 中工者 」。 ) , 見肝之病 , 不曉相傳 , 但一心治肝 , 故曰治已病也 。
답한다. 이른바 미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간의 병을 보면 간이 마땅히 비에 전할 것을 알므로 먼저 비기를 실하게 하여 간의 사기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니, 미병을 치료한다고 한다. 중공이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한다는 것은, 어떤 판본에는 ‘중공자’로 되어 있다. 간의 병을 보고도 서로 전함을 알지 못하여 오로지 간을 치료하는 데만 마음을 쓰므로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