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難曰 : 經言少陽之至 , 乍大乍小 , 乍短乍長 ; 陽明之至 , 浮大而短 ; 太陽之至 , 洪大而長 ; 太 陰 之至 , 緊大而長 ; 少 陰 之至 , 緊細而微 ; 厥 陰 之至 , 沉短而敦 。 此六者 , 是平脈邪 ? 將病脈耶 ?
일곱째 난에서 묻는다. 경전에 소양의 맥이 이르면 갑자기 크다가 갑자기 작고 갑자기 짧다가 갑자기 길며, 양명의 맥이 이르면 부대하면서 단하고, 태양의 맥이 이르면 홍대하면서 장하며, 태음의 맥이 이르면 긴대하면서 장하고, 소음의 맥이 이르면 긴세하면서 미하며, 궐음의 맥이 이르면 침단하면서 두텁다고 하였다. 이 여섯 가지는 평맥인가, 아니면 병맥인가?
然 , 皆王脈也 。
답한다. 모두 왕성한 때의 맥이다.
其氣以何月各王幾日 ?
그 기는 어느 달에 각각 며칠씩 왕성한가?
然 , 冬至之後 , 得甲子少陽王 , 復得甲子陽明王 , 復得甲子太陽王 , 復得甲子太 陰 王 , 復得甲子少 陰 王 , 復得甲子厥 陰 王 。 王各六十日 , 六六三百六十日 , 以成一歲 。 此三陽三 陰 之王時日大要也 。
답한다. 동지 뒤에 갑자일을 만나면 소양이 왕성하고, 다시 갑자일을 만나면 양명이 왕성하며, 다시 갑자일을 만나면 태양이 왕성하고, 다시 갑자일을 만나면 태음이 왕성하며, 다시 갑자일을 만나면 소음이 왕성하고, 다시 갑자일을 만나면 궐음이 왕성하다. 각각 60일씩 왕성하므로 6에 60을 곱한 360일로 한 해를 이룬다. 이것이 삼양삼음이 왕성한 시일의 대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