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 , 聖人圖設溝渠 , 通利水道 , 以備不然 , 天雨降下 , 溝渠溢滿 , 當此之時 , 霶霈妄行 ( 或作 「 作 」。 ) , 聖人不能復圖也 。 此絡脈滿溢 , 諸經不能復拘也 。
답한다. 성인이 도모하여 도랑을 설치하고 물길을 통하게 하여 그렇지 못할 때에 대비하였으나, 하늘에서 비가 내려 도랑이 가득 차 넘치면 이때에는 큰 빗물이 함부로 흐르므로 성인도 다시 도모할 수 없다. 어떤 판본에는 ‘행’이 ‘작’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낙맥이 가득 차 넘치면 여러 경이 다시 구속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