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難曰 : 經言脈有是動 , 有所生病 。 一脈輒 ( 或無 「 輒 」 字 。 ) 變為二病者 , 何也 ?
스물두째 난에서 묻는다. 경전에 맥에는 시동과 소생병이 있다고 하였다. 하나의 맥이 곧 두 병으로 변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어떤 판본에는 ‘첩’ 자가 없다.
然 , 經言是動者 , 氣也 ; 所生病者 , 血也 。 邪在氣 , 氣為是動 ; 邪在血 , 血為所生病 。 氣主呴之 , 血主濡之 。 氣留而不行者 , 為氣先病也 ; 血壅而不濡者 , 為血後病也 。 故先為是動 , 後所生病 ( 或無 「 病 」 字 。 ) 也 。
답한다. 경전에서 시동이라 한 것은 기이고 소생병이라 한 것은 혈이다. 사기가 기에 있으면 기가 시동이 되고, 사기가 혈에 있으면 혈이 소생병이 된다. 기는 따뜻하게 하는 것을 주관하고 혈은 적셔 주는 것을 주관한다. 기가 머물러 운행하지 않는 것은 기가 먼저 병든 것이고, 혈이 막혀 적셔 주지 못하는 것은 혈이 뒤에 병든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시동이 되고 뒤에 소생병이 된다. 어떤 판본에는 ‘병’ 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