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難曰 : 經言脈有伏匿 , 伏匿於何藏而言伏匿耶 ?
스무째 난에서 묻는다. 경전에 맥에 복닉이 있다고 하였는데 어느 장에 숨어 있기에 복닉이라 하는가?
然 , 謂 陰 陽更相乘 , 更相伏也 。 脈居 陰 部 , 而反陽脈見者 , 為陽乘 陰 也 。 脈雖時沉濇而短 , 此謂陽中伏 陰 也 。 脈居陽部 , 而反 陰 脈見者 , 為 陰 乘陽也 。 雖 陰 脈 ( 或作 「 脈雖 」。 ) , 時浮滑而長 , 此謂 陰 中伏陽也 。
답한다. 음양이 번갈아 서로 올라타고 번갈아 서로 잠복하는 것을 이른다. 맥이 음부에 있는데 도리어 양맥이 나타나는 것은 양이 음에 올라탄 것이다. 맥이 때로 침삽하면서 단하기도 하니 이를 양 가운데 음이 잠복한 것이라 한다. 맥이 양부에 있는데 도리어 음맥이 나타나는 것은 음이 양에 올라탄 것이다. 비록 음맥이지만 때로 부활하면서 장하니 이를 음 가운데 양이 잠복한 것이라 한다. 어떤 판본에는 ‘수음맥’이 ‘맥수’로 되어 있다.
重陽者狂 , 重 陰 者癲 , 脫陽者見鬼 , 脫 陰 者目盲 。
양이 거듭되면 광이 되고 음이 거듭되면 전이 되며, 양을 잃으면 귀신을 보고 음을 잃으면 눈이 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