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十五難曰 : 病有積有聚 , 何以別之 ?
쉰다섯째 난에서 묻는다. 병에 적과 취가 있는데 무엇으로 구별하는가?
然 , 積者 , 陰 氣也 ; 聚者 , 陽氣也 。 故 陰 沉而伏 , 陽浮而動 。 氣之所積名曰積 , 氣之所聚名曰聚 。 故積者 , 五藏所生 ; 聚者 , 六府所成也 。 積者 陰 氣也 , 其始發有常處 , 其痛不離其部 , 上下有所終始 , 左右有所窮處 。 聚者陽氣也 , 其始發無根本 , 上下無所留止 , 其痛無常處 , 謂之聚 。 故以是別知積聚也 。
답한다. 적은 음기이고 취는 양기이다. 그러므로 음은 가라앉아 잠복하고 양은 떠서 움직인다. 기가 쌓인 것을 적이라 하고 기가 모인 것을 취라 한다. 그러므로 적은 오장에서 생기고 취는 육부에서 이루어진다. 적은 음기이므로 처음 생길 때 일정한 자리가 있고 통증이 그 부위를 떠나지 않으며, 위아래로 시작하고 끝나는 곳이 있고 좌우로 끝나는 곳이 있다. 취는 양기이므로 처음 생길 때 근본이 없고 위아래로 머무는 곳이 없으며 통증의 자리가 일정하지 않으니, 이를 취라 한다. 그러므로 이로써 적과 취를 분별하여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