伏暑蒸化白㾦未得宣達 , (照前方)或可加 :
복서가 쪄서 백배로 변하였으나 충분히 퍼져 나오지 못하였다. 앞 처방을 따르되, 혹 다음 약을 더할 수 있다.
羚角片 綠豆衣 車前草 象貝 通草 ;
영각편, 녹두의, 차전초, 상패, 통초.
頭痛甚者中薄荷數分 ;
두통이 심하면 박하 몇 푼을 넣는다.
無汗加橘紅 、 淡豆豉 ;
땀이 없으면 귤홍과 담두시를 더한다.
脘悶加川樸 、 廣皮白 。
명치가 답답하면 천박과 광피백을 더한다.
沈老潮(三十二歲大胖子 , 七月十六日)暑濕熱邪擾於陽明 , 體稟多濕多痰 , 痰熱阻鬱氣機 , 升降不宣 , 神煩脘悶 , 骨絡煩疼 , 頭眩支倦 , 紅疹已透 , 未得宣達 , 脈弦數 , 右寸關兼浮滑 , 治宜清解 。
심노조(32세의 몹시 뚱뚱한 사람, 7월 16일). 서습열사가 양명을 어지럽혔다. 타고난 체질에 습과 담이 많아 담열이 기기를 막고 울체시켜 승강이 선통되지 않는다. 정신이 번거롭고 명치가 답답하며, 뼈와 낙맥이 괴롭게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팔다리가 나른하다. 홍진이 이미 돋았으나 충분히 퍼져 나오지 못하였다. 맥은 현삭하고 우측 촌관은 부활을 겸하니, 맑혀 풀어 주어야 한다.
局方紫雪丹 連翹 鮮扁斛 真川連 車前草 牛黃清心丸 牛蒡 丹皮 益元散 蘆根 羚角片 佩蘭葉 純鉤 鮮石菖蒲根(一錢五分 , 搗汁和沖) 鮮竹瀝
국방자설단, 연교, 신선한 편곡, 진천련, 차전초, 우황청심환, 우방, 단피, 익원산, 노근, 영각편, 패란 잎, 순구등, 신선한 석창포 뿌리 1돈 5푼(찧어 즙을 내어 섞어 탄다), 신선한 죽력.
按 : 痧疹已透 , 尚未宣達 , 如無刺平塌者 , 俗為疹子透勿出 , 若冒風即隱 , 屬內陷者危 , 俗為疹子回肚是也 。
살펴보건대, 사진이 이미 돋았으나 아직 충분히 퍼져 나오지 못하여 가시처럼 솟지 않고 평평하게 꺼진 것을 세속에서 진자가 뚫고 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만약 바람을 쐬면 곧 숨어 들어가니, 내함에 속하면 위태롭다. 세속에서 진자가 배 속으로 되돌아갔다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又按 : 痧疹有刺者佳 , 無刺勿起者 , 危 。
또 살펴보건대, 사진이 가시처럼 솟은 것은 좋고, 가시처럼 솟지 않으며 일어나지 않는 것은 위태롭다.
又十七日再診原方一帖 。
또 17일에 재진하고 원래 처방 1첩을 썼다.
又十八十九日去紫雪丹加川鬱金 。
또 18일과 19일에는 자설단을 빼고 천울금을 더하였다.
又二十日紅疹已得透解 , 肺胃痰熱未清 , 肝胃氣滯不和 , 時有潮熱 , 脘悶支倦 , 神疲嗜臥 , 口苦溺赤 , 脈小弦數 , 胎黃膩 , 治宜清肅上中 , 佐以平肝 。
또 20일. 홍진은 이미 충분히 돋아 풀렸으나 폐위의 담열이 아직 맑아지지 않았고 간위의 기가 막혀 조화롭지 못하다. 때때로 조열이 나고, 명치가 답답하며 팔다리가 나른하고, 정신이 피로하여 눕기를 좋아하며, 입이 쓰고 소변이 붉다. 맥은 소현삭하고 설태는 누렇고 기름지다. 상초와 중초를 맑히고 숙강시키면서 평간하는 법을 도와야 한다.
元參 佩蘭葉 杏仁 黑梔 車前草 連翹 鮮斛 真川貝 銀花露 牛蒡 丹皮 全瓜姜 益元散
원삼, 패란 잎, 행인, 흑치, 차전초, 연교, 신선한 곡, 진천패, 은화로, 우방, 단피, 전과강(全瓜姜), 익원산.
又二十二日 , 陽明遺濕未清 , 心脾尚有餘熱 , 肝胃不和 , 口乾嘔酸 , 頭眩支倦 , 便解下矢堅黑 , 小溲短赤而澀且痛 , 脈弦小數 , 胎光紅 , 治宜清解為法 。
또 22일. 양명에 남은 습이 아직 맑아지지 않았고 심비에 아직 여열이 있으며 간위가 조화롭지 못하다. 입이 마르고 신물을 토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팔다리가 나른하다. 대변을 볼 때 내려오는 똥이 단단하고 검으며, 소변은 양이 적고 붉으면서 잘 나오지 않고 또 아프다. 맥은 현소삭하고 혀는 매끈하고 붉다. 맑혀 풀어 주는 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元參 青蒿 生穀芽 宋半夏象貝同拌 車前草一兩煎湯代水 連翹 鮮斛 新會皮 佩葉葉 童木通 益元散真西珀三分同燈心研同拌 丹皮 薑汁 焦梔
원삼, 청호, 생곡아, 송반하(상패와 함께 섞는다), 차전초 1냥(탕으로 달여 물 대신 쓴다), 연교, 신선한 곡, 신회피, 패엽엽(佩葉葉), 동목통, 익원산(진서박 3푼을 등심과 함께 갈아 같이 섞는다), 단피, 생강즙, 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