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白積煙漏

葉左(五十歲 , 七月二十五日) 暑濕侵脾下痢 , 赤白相雜 , 晝夜無度 , 更衣腹痛後重 , 脈小弦數 , 治宜泄木和肝 。
엽씨 남자(50세, 7월 25일). 서습이 비를 침범하여 설사하는데 붉은 것과 흰 것이 섞여 밤낮으로 한이 없고, 대변을 볼 때 배가 아프고 뒤가 묵직하다. 맥은 소현삭하니 목을 사하고 간을 조화시켜야 한다.
生白朮 東白芍 半夏曲 炒丹皮 青荷蒂 炒枳實 煨木香 楂炭 赤白苓 炒條芩 新會皮 青蒿子 白槿花
생백출, 동백작, 반하곡, 볶은 단피, 청하체, 볶은 지실, 잿불에 구운 목향, 사탄, 적복령과 백복령, 볶은 조금, 신회피, 청호자, 백근화.
幼群兄(七月) 吸菸之體 , 胃氣與榮氣並虛 , 夏秋暑濕蘊留陽明 , 太陰脾經失運化之權 , 加以食滯壅遏 。 腑氣轉化敗濁 , 下痢灰色 , 更衣裡急後重 , 晝夜登圊數十次之多 。 古謂痢積稱滯下是也 , 前醫謂其煙體 , 進藥一味辛燥而氣火之勢益劇 , 是以裡急更甚 , 今診脈象左右三部弦數 , 兼見舌苔光紅根後黃膩 , 以脈參症 , 正虛邪實難治奚疑 , 拙擬宣氣導滯利濕清熱 , 一則附方可否 , 請高明酌政 。
유군 형(7월). 아편을 피우는 몸으로 위기와 영기가 모두 허하다. 여름과 가을의 서습이 양명에 쌓여 머무르고 태음비경이 운화하는 권능을 잃었으며, 여기에 식체가 부기를 막았다. 부기가 썩고 탁한 것으로 바뀌어 잿빛 이질변을 누고, 대변을 볼 때 이급후중하며 밤낮으로 변소에 가는 횟수가 수십 번이나 된다. 옛날에 이적을 체하라고 일컬은 것이 이것이다. 앞선 의사는 그가 아편을 피우는 체질이라고 하여 오로지 맵고 조한 약을 복용시켰는데, 기화의 기세가 더욱 심해졌으므로 이급도 더욱 심해졌다. 지금 진찰하니 좌우 삼부의 맥상이 현삭하고, 혀는 매끈하고 붉으며 혀뿌리 뒤쪽에는 누렇고 기름진 태가 함께 보인다. 맥과 증상을 함께 살피면 정기는 허하고 사기는 실하니 치료하기 어려움을 어찌 의심하겠는가. 내 부족한 소견으로 기를 선통하고 체한 것을 이끌어 내며 습을 잘 나가게 하고 열을 맑히는 한 법을 세워 처방을 붙인다. 가능한지 식견 높은 분의 헤아림과 교정을 청한다.
生米仁 廣木香 紫厚朴 澤瀉 焦鍋巴(五錢 , 連蒂青荷葉包) 佩蘭葉 炒枳殼 半夏曲 車前草 金斛 大腹絨 赤白苓 架楠香(二分 , 挫末再研極細分沖)
생의이인, 광목향, 자후박, 택사, 태운 누룽지 5돈(꼭지 달린 푸른 연잎으로 싼다), 패란 잎, 볶은 지각, 반하곡, 차전초, 금곡, 대복융, 적복령과 백복령, 가남향(架楠香) 2푼(잘게 부수고 다시 매우 곱게 갈아 나누어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