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이를 깨끗이 하지 못하면, 썩고 악취 나는 기운이 오래도록 스며들어, 잇몸에 구멍이 나고, 벌레가 그 사이를 갉아먹으며, 한 이빨을 다 갉아먹으면, 또 다른 이빨로 옮겨가서, 예를 들어 감(疳) 같은 것도 모두 그 종류에 속하니, 반드시 벌레를 죽인 뒤에야 통증이 멈춘다.
痛因
통증의 원인
手陽明之支脈入齒,壅則齒浮,虛則宣露,挾風則上攻頭面,疳(上匿下蟲)則變成齲脫。
수양명경의 지맥이 치아로 들어가는데, 막히면 치아가 뜨고, 허하면 드러나며, 바람을 끼면 위로 머리와 얼굴을 공격하고, 감(감)이 되면 충치와 탈락으로 변한다.
瘡瘍全書 【 金?竇漢卿】
창양전서 【 금? 두한경】
牙癰
치은농양
牙邊生癰如豆大,此脾胃二經火也。
이빨 가장자리에 콩알만한 부스럼이 생겼으니, 이것은 비경과 위경의 화(火) 때문이다.
宜用小刀點破,搽以冰片散,再服清胃湯、甘桔湯,無不愈矣。
작은 칼로 쑤셔서 터뜨리고, 빙편산을 발라 바르며, 다시 청위탕과 감길탕을 복용하면 모두 낫지 않음이 없다.
牙腫
치아가 붓다
齒屬腎經,
치아는 신경에 속하며,
此證或風乘虛而入發腫,
이 증상은 때로 바람이 허한 틈을 타 들어와 붓기를 일으키거나,
或飲酒太過而腫,
때로는 술을 지나치게 마셔 붓거나,
或血虛而腫,
때로는 혈허로 붓거나,
或剔傷而腫,
때로는 긁어 다쳐 붓거나,
或房勞陰虛而腫。
때로는 방로로 인해 음허로 붓는다.
治法宜以意詳證,消息而治。
치법은 마땅히 뜻으로 증상을 자세히 살펴, 사정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牙宣
치은출혈
牙宣,謂脾胃中熱湧而宣露也。
치은염은 비위(脾胃) 안의 열이 솟아나서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此證牙齒縫中出血,上屬脾,下屬胃。
이 증상은 이빨 사이에서 피가 나오는데, 위쪽은 비(脾)에 속하고 아래쪽은 위(胃)에 속한다.
吐血痰至升斗難療者,急宜速治,遲則難生。
피와 가래를 한 말이나 되게 토하는 것은 치료하기 어려우니, 급히 빨리 치료해야 하며, 늦으면 살기 어렵다.
先用蚌水灌淨,然後吹藥。
먼저 조개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한 후, 약을 불어 넣는다.
河間六書 【 金?劉完素】
하간육서 【 금나라?유완소】
寒入腦痛
한기가 뇌에 들어가 아프다.
腎虛犯大寒,頭疼齒亦痛,痛之甚,數歲不已者是也,以天南星丸主之。
신허로 인해 큰 추위를 범하면, 머리가 아프고 이 또한 아프며, 아픔이 심하여 수년 동안 그치지 않는 것이니, 천남성환으로 주치한다.
儒門事親 【 元?張從政】
유문사친 【 원나라?장종정】
痛屬火
통증은 화(火)에 속한다.
有人因上下齒痛,凡痛發,輒取去。
어떤 사람이 위아래 이가 아파서, 아픈 것이 생길 때마다, 곧 빼내었다.
不數年,上下齒盡。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위아래 이가 모두 없어졌다.
至五十歲,生硬之物皆不能食。
오십 살에 이르러, 생기고 딱딱한 것들을 모두 먹을 수 없게 되었다.
夫上下齒痛,皆由手足陽明二經風熱甚而痛矣。
무릇 위아래 이가 아픈 것은, 모두 수양명과 족양명 두 경맥의 풍열이 심해서 아픈 것이다.
可用大小承氣湯、藏用丸、祛風丸等藥瀉之,則痛當自止。
대승기탕, 소승기탕, 장용환, 거풍환 등의 약으로 설사시키면, 그 아픔은 저절로 멈출 것이다.
《內經》曰:諸痛癢瘡瘍,皆屬心火。
《내경》에서 말하기를, 모든 아픔, 가려움, 창양은 모두 심화에 속한다.
王冰雲:百端之起,皆自心生。
왕빙이 말하기를, 온갖 일의 시작은 모두 심에서 생긴다.
心者火也,火生土之故也。
심은 화이니, 화가 토를 생하는 까닭이다.
出牙之故,不可不知。
이가 나는 까닭을 알지 않을 수 없다.
風疰疼
풍주통
夫風疰牙疼,久不愈者,用針插巴豆一枚於燈焰上燎煙,未及存性,於牙窩根盤上燻之,則愈。
바람으로 인한 치통이 오래 낫지 않는 자는, 바늘에 박두 한 개를 꽂아 등불 불꽃 위에서 연기를 피우되, 성질이 변하기 전에, 치아 구멍과 뿌리 부위에 연기를 쐬면, 낫는다.
東垣十書 【 元?李杲】
동원십서 【 원나라?이고】
論證
증상을 논하다
夫齒者腎之標,口者脾之竅。
대저 이는 신(腎)의 표상이고, 입은 비(脾)의 구멍이다.
諸經多有會於口者,其牙齒是手足陽明之所過。
여러 경맥이 입에 모이는 경우가 많으니, 그 이빨은 수양명(手陽明)과 족양명(足陽明)이 지나는 곳이다.
上齦隸於坤土,乃足陽明胃之脈所貫絡也,止而不動。
윗잇몸은 곤토(坤土)에 속하니, 곧 족양명 위(胃)의 맥이 관통하여 연결된 것으로, 멈추어 움직이지 않는다.
下齦嚼物,動而不休,乃手陽明大腸之脈所貫絡也。
아랫잇몸은 물건을 씹으니, 움직여 쉬지 않으니, 곧 수양명 대장(大腸)의 맥이 관통하여 연결된 것이다.
手陽明惡寒飲而喜熱,足陽明喜寒飲而惡熱,其病不一。
수양명은 찬 음료를 싫어하고 뜨거운 것을 좋아하며, 족양명은 찬 음료를 좋아하고 뜨거운 것을 싫어하니, 그 병이 같지 않다.
牙者腎之標,亦喜寒,寒者堅牢,爲病不同,熱甚則齒動齦脫,作痛不已,故所治療不同也。
이는 신(腎)의 표상이니, 또한 차가움을 좋아하니, 차가우면 단단하고 견고하나, 병이 다르니, 열이 심하면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벗겨져, 아픔이 그치지 않으므로, 치료하는 바가 다르다.
有惡熱而作痛者,有惡寒而作痛者,有惡寒惡熱而作痛者;
더위를 싫어하여 아픈 자가 있고, 추위를 싫어하여 아픈 자가 있으며, 추위와 더위를 모두 싫어하여 아픈 자가 있다.
有惡寒飲少熱飲多而作痛着,有惡熱飲少寒飲多而作痛者;
찬 음료를 적게 마시고 뜨거운 음료를 많이 마셔 아픈 자가 있으며, 뜨거운 음료를 적게 마시고 찬 음료를 많이 마셔 아픈 자가 있다.
有牙齒動搖而作痛者;有齒袒而作痛者;
이가 흔들려 아픈 자가 있고, 이가 드러나 아픈 자가 있다.
有齒齦爲疳所蝕缺少,血出而作痛者,有齒齦腫起爲痛者;
잇몸이 감(疳)에 의해 침식되어 결손되고, 피가 나와 아픈 자가 있으며, 잇몸이 부어올라 아픈 자가 있다.
有脾胃中有風邪但覺風而作痛者。
비위(脾胃) 안에 풍사(風邪)가 있어 단지 바람을 느껴 아픈 자가 있다.
又有牙上多爲蟲所蝕,其齒缺少而色變,爲蟲牙痛者;
또한 이 위가 대개 벌레에 의해 침식되어, 그 이가 결손되고 색이 변하여, 충치로 아픈 자가 있다.
有胃中氣少不能禦寒,袒露其齒作痛者;
위(胃) 안의 기가 적어 추위를 막지 못하고, 이를 드러내 아픈 자가 있다.
有牙齒疼痛而穢臭之氣不可近者。
이가 아프고 더러운 냄새가 가까이 하기 어려운 자가 있다.
痛既不一,豈可一藥而盡之哉?
아픔이 이미 같지 않으니, 어찌 한 가지 약으로 다 할 수 있겠는가?
胃有實熱,上齒痛尤甚,宜涼膈散。
위에 실열이 있어, 윗니가 특히 아프니, 양격산을 쓰는 것이 좋다.
大黃酒蒸爲君,加知母、石膏、升麻爲佐,頻頻含咽即愈。
대황을 술로 쪄서 군약으로 삼고, 지모, 석고, 승마를 가하여 좌약으로 삼아, 자주 입에 머금고 삼키면 곧 나을 것이다.
微惡寒飲,大惡熱飲,宜立效散。
약간 찬 음료를 싫어하고, 매우 뜨거운 음료를 싫어하면, 입효산을 써야 한다.
熱痛
열로 인한 통증
熱痛者,腸胃積熱,齒齦腫爛,口氣臭穢,宜涼膈散加知母、石膏、升麻爲佐,酒蒸大黃爲君,噙咽即愈。
열통(熱痛)은 장위(腸胃)에 열이 쌓여, 잇몸이 붓고 헐며, 입냄새가 악취나는 것을 말한다. 양격산(涼膈散)에 지모(知母), 석고(石膏), 승마(升麻)를 보조약으로 더하고, 술로 쪄낸 대황(大黃)을 주약으로 하여, 입에 머금고 삼키면 즉시 낫는다.
丹溪心法 【 元?朱震亨】
단계심법 【 원나라 주진형】
痛屬熱
통증은 열에 속한다
牙齒之痛,因胃中溼熱上出於牙齦之間,適被風寒或飲冷所鬱,則溼熱不得外達,故作痛也。
치아의 통증은 위 속의 습열이 치은 사이로 올라와서, 마침 바람과 찬 기운이나 찬 음료를 마셔 막히게 되면, 습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寒是標,故外用辛溫擦漱之藥;熱是本,故內服辛涼散熱之劑。
한(寒)은 표(標)이므로, 외용으로는 신온(辛溫)한 약으로 닦고 양치질하는 약을 사용한다; 열(熱)은 본(本)이므로, 내복으로는 신량(辛涼)하여 열을 흩어내는 제제를 사용한다.
牙痛用梧桐淚爲末,少加麝香擦之。
치통에는 오동루(梧桐淚)를 가루로 만들어, 약간 사향(麝香)을 더해 닦는다.
牙大痛,必用胡椒、蓽茇能散其中浮熱,間以升麻、寒水石,佐以辛涼荊芥、薄荷、細辛之類。
치아가 심하게 아프면, 반드시 후추(胡椒)와 비발(蓽茇)을 사용하여 그 속의 뜬 열을 흩어내야 하며, 가끔 승마(升麻)와 한수석(寒水石)을 섞고, 신량한 형개(荊芥), 박하(薄荷), 세신(細辛) 따위를 보조로 사용한다.
若用清涼藥,便使痛不開。
만약 청량(清涼)한 약을 사용하면, 통증이 열리지 않게 된다.
必須從治,如蓽茇、川芎、薄荷、荊芥、細辛、樟腦、青鹽之類。
반드시 종치(從治)를 해야 하며, 예를 들어 비발(蓽茇), 천궁(川芎), 박하(薄荷), 형개(荊芥), 세신(細辛), 장뇌(樟腦), 청염(青鹽) 따위를 사용한다.
醫學正傳 【 明?虞摶】
의학정전 【 명나라?우단】
論證
증상을 논하다
《內經》曰:百病之起,有生於本者,有生於標者。
《내경》에서 말하기를, 모든 병이 일어나는 데는 본(本)에서 생기는 것이 있고, 표(標)에서 생기는 것이 있다.
夫齒者,腎之標、骨之餘也。
이빨은 신(腎)의 표(標)이고, 뼈의 남은 것이다.
足陽明胃之脈,貫絡於齒上齦;手陽明大腸之脈,貫絡於齒下齦。
족양명 위(胃)의 경맥은 이빨 위 잇몸을 꿰뚫어 연결하고, 수양명 대장(大腸)의 경맥은 이빨 아래 잇몸을 꿰뚫어 연결한다.
手陽明惡寒飲而喜熱飲,足陽明惡熱飲而喜寒飲,故其爲痛有惡寒惡熱之不同也。
수양명은 찬 음료를 싫어하고 뜨거운 음료를 좋아하며, 족양명은 뜨거운 음료를 싫어하고 찬 음료를 좋아하므로, 그 통증이 찬 것을 싫어하거나 뜨거운 것을 싫어하는 것이 다르다.
有開口呷風則痛甚者,腸胃中有風邪也;有開口則穢臭不可近者,腸胃中有積熱也。
입을 벌리고 바람을 들이마시면 통증이 심한 자는 장위(腸胃) 중에 풍사(風邪)가 있는 것이고, 입을 벌리면 악취가 나서 가까이할 수 없는 자는 장위 중에 적열(積熱)이 있는 것이다.
或爲痛而齒動搖,或爲痛而蟲侵蝕,又有齒縫疏豁飲食不便者,比比是也。
혹은 통증으로 이빨이 흔들리거나, 혹은 통증으로 벌레가 침식하며, 또 이빨 사이가 벌어져 음식 먹기가 불편한 자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많다.
大抵齒齦露而動搖者,腎元虛也,治宜滋陰補腎爲要;憎寒壯熱而口臭穢者,胃氣熱也,治宜安胃瀉火爲良。
대개 잇몸이 드러나고 흔들리는 자는 신원(腎元)이 허(虛)한 것이니, 치료는 음(陰)을 자양하고 신(腎)을 보하는 것이 요체이다; 오한을 싫어하고 열이 심하며 입에서 악취가 나는 자는 위기(胃氣)가 열(熱)한 것이니, 치료는 위(胃)를 안정시키고 화(火)를 사(瀉)하는 것이 좋다.
서용성 선생이 말하기를: 이가 추위와 열을 싫어하는 등의 증상은 본래 수양명경과 족양명경에 있고, 그 흔들리고 빠지는 것은 본래 족소음경에 있으며, 그 충감(蟲疳)과 잇몸 부종, 출혈, 통증, 더러움은 모두 습열과 위화(胃火) 또는 여러 경맥의 뒤섞인 사기와 외인(外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治法:溼熱甚而痛者,承氣湯下之;輕者清胃散調之。
치법: 습열이 심하여 아픈 자는 승기탕으로 내리게 하고, 가벼운 자는 청위산으로 조절한다.
大腸熱而齦腫痛者,清胃散治之,重則調胃丸清之。
대장에 열이 있어 잇몸이 붓고 아픈 자는 청위산으로 치료하고, 심하면 조위환으로 청열한다.
六鬱而痛者,越鞠丸解之。
육울(六鬱)로 아픈 자는 월국환으로 풀어준다.
中氣虛而痛者,補中益氣湯補之。
중기(中氣)가 허하여 아픈 자는 보중익기탕으로 보한다.
思慮傷脾而痛者,歸脾湯調之。
사려가 비장을 상하여 아픈 자는 귀비탕으로 조절한다.
腎經虛熱而痛者,六味丸補之。
신경(腎經)에 허열이 있어 아픈 자는 육미환으로 보한다.
腎經虛寒而痛者,還少丹補之,重則八味丸主之。
신경(腎經)에 허한이 있어 아픈 자는 환소단으로 보하고, 심하면 팔미환으로 주치한다.
其屬風熱者,獨活散。
그것이 풍열에 속하는 자는 독활산이다.
大寒犯腦者,白芷散。
대한(大寒)이 뇌를 침범한 자는 백지산이다.
風寒入腦者,羌活附子湯。
풍한이 뇌에 들어간 자는 강활부자탕이다.
病證多端,當臨證制宜。
병증이 다양하니, 임증(臨證)에 맞게 마땅히 조치해야 한다.
醫學準繩六要 【 明?張三錫】
의학준승육요 【 명나라?장삼석】
論酒色因
술과 여색의 원인을 논하다
牙牀屬胃,牙齒屬腎。
잇몸은 위에 속하고, 이빨은 신장에 속한다.
中年酒色過度,精弱不能榮於齒,而厚味酒毒日腐於胃,其榮於齒牀者皆濁,濁則腐潰。
중년에 술과 색을 지나치게 하여 정기가 약해져 이빨을 영양할 수 없고, 기름진 음식과 술의 독이 날마다 위를 썩게 하여, 잇몸을 영양하는 것들이 모두 탁해지니, 탁하면 썩고 무너진다.
譬之土不堅則樹搖倒,齒落之象矣。
비유하자면 흙이 견고하지 않으면 나무가 흔들려 넘어지듯, 이빨이 빠지는 모습이다.
牙根痛者,牀熱而將腐也。
잇몸이 아픈 것은, 잇몸이 열이 나서 썩으려 하는 것이다.
經曰:丈夫五八腎氣衰,發墮齒槁。
경전에 말하기를, 남자는 40세에 신기(腎氣)가 쇠하여 머리털이 빠지고 이빨이 마른다.
生數四十而腎已衰,何況斲喪?
생명의 수가 40에 이르러 신장이 이미 쇠약해졌는데, 하물며 훼손하는 경우는 어떠하겠는가?
遵生者勿全責於藥也。
생명을 존중하는 자는 약에만 전적으로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證治準繩
증치준승
【 明?王肯堂】
【명나라 왕긍당】
齒部所屬
치부 소속
統屬足少陰腎經。
통솔하여 족소음신경에 속한다.
注 《素問》曰:丈夫五八腎氣衰,發墮齒槁。
주석: 《소문》에서 말하기를, 남자는 40세에 신기가 쇠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가 마른다.
又曰:腎熱者色黑而齒槁。
또 말하기를, 신에 열이 있는 자는 얼굴빛이 검고 이가 마른다.
少陰終者,面黑齒長而垢。
소음이 다하는 자는 얼굴이 검고 이가 길어지며 때가 낀다.
齒分上下齦,上齦屬足陽明胃經,
이빨은 위아래 잇몸으로 나뉘는데, 위 잇몸은 족양명위경에 속한다.
【 注 《素問》曰:邪客於足陽明之經,令人鼽衄上齒寒。
주석: 《소문》에서 말한다: 사기가 족양명경에 침입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코피가 나고 윗니가 차가워지게 한다.
《針經》曰:上丬痛,喜寒而惡熱,取足陽明之原衝陽穴,在兩足跗上五寸骨間動脈中。
《침경》에서 말한다: 윗니가 아프고, 차가움을 좋아하고 더위를 싫어하면, 족양명경의 원혈인 충양혈을 취한다, 두 발의 발등 위 다섯 치 뼈 사이 동맥 가운데에 있다.
注:丬,判也。左半爲丬,右半爲片。
주석: '丬'는 판단이다. 왼쪽 반은 '丬'이고, 오른쪽 반은 '片'이다.
朱丹溪曰:當灸三里穴。
주단계가 말한다: 삼리혈에 뜸을 뜨는 것이 마땅하다.
三里,足陽明經之合穴也,在兩膝下外側輔骨下三指地,離胻骨外一指許,兩筋間宛宛中也。】
삼리는 족양명경의 합혈이다, 두 무릎 아래 바깥쪽 보조뼈 아래 세 손가락 땅에 있고, 정강뼈 바깥쪽에서 한 손가락쯤 떨어져 있으며, 두 힘줄 사이 움푹 들어간 곳 가운데에 있다.
下齦屬手陽明大腸經。
아래 잇몸은 수양명대장경에 속한다.
注 張潔古曰:秦艽去下牙痛,及除本經風溼。
주석: 장결고가 말하기를, 진교는 아래 이빨의 통증을 없애고, 본 경맥의 풍습을 제거한다.
《針經》曰:下丬痛喜熱而惡寒,取手陽明之原合谷穴,在兩手大指次指岐骨間陷中。
《침경》에서 말하기를, 아래 이빨의 통증은 열을 좋아하고 추위를 싫어하니, 수양명의 원혈인 합곡혈을 취한다. 이는 양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사이의 갈라진 뼈 사이의 함몰된 곳에 있다.
朱丹溪曰:當灸三間穴。
주단계가 말하기를, 삼간혈에 뜸을 뜨는 것이 마땅하다.
三間手陽明經之俞穴也,在兩手大指次指本節後內側骨上縫中,赤白肉際。
삼간은 수양명경의 수혈이다. 양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의 본절 뒤쪽 안쪽 뼈 위의 틈새에 있으며, 붉은 살과 흰 살의 경계에 있다.
男子八歲腎氣實而齒更生,三八真牙生,五八則齒槁,八八則齒去矣。
남자는 여덟 살에 신기가 충실해져서 이가 다시 나고, 스물네 살에 어금니가 나며, 마흔 살에는 이가 시들고, 예순네 살에는 이가 떨어진다.
女子亦然,以七爲數。
여자도 마찬가지로, 일곱을 수로 삼는다.
蓋腎主骨,齒乃骨之餘,髓之所養也,故隨天癸之盛衰也。
대개 신은 뼈를 주관하고, 이는 뼈의 남은 것이며, 골수에 의해 기르는 것이므로, 천계의 성쇠를 따른다.
足陽明之支者入於上齒,手陽明之支者入於下齒。
족양명의 가지는 위쪽 이에 들어가고, 수양명의 가지는 아래쪽 이에 들어간다.
若骨髓不足,陽明脈虛,則齒之諸病生矣。
만약 골수가 부족하고, 양명맥이 허약하면, 이의 여러 병이 생긴다.
何以言之?陽明金也,齒屬腎水也。
어째서 그런가? 양명은 금이고, 이는 신수에 속한다.
陽明之支入齒,此乃母氣榮衛其子也,故陽明實則齒堅牢,陽明虛則齒浮動。
양명의 가지가 이에 들어가는 것은, 이것이 어미 기운이 자식을 영위하는 것이므로, 양명이 실하면 이가 견고하고, 양명이 허하면 이가 흔들린다.
所以齒痛者,乃陽明經有風冷溼熱之邪乘虛而入,聚而爲液爲涎,與齒間之氣血相搏擊而痛也。
그래서 이가 아픈 것은, 양명경에 풍냉습열의 사기가 허를 타고 들어가, 모여서 액이 되어 침이 되고, 이 사이의 기혈과 서로 부딪혀 아픈 것이다.
若熱涎壅盛,則腫而痛也;熱不盛,則齒齦微腫而根浮也。
만약 열침이 막혀 성하면, 붓고 아프다; 열이 성하지 않으면, 잇몸이 약간 붓고 뿌리가 뜬다.
有蟲牙痛者,由溼熱生蟲,蝕其根而作痛也;
충치가 아픈 자가 있는데, 습열로 인해 벌레가 생겨, 그 뿌리를 갉아먹어 아프게 하는 것이다;
有齒間血出者,由陽明之支,有風熱之邪入齒齦,搏於血,故血出也。
이 사이에서 피가 나는 자가 있는데, 양명의 가지로, 풍열의 사기가 잇몸에 들어가, 피와 부딪혀, 그래서 피가 나는 것이다.
有齒齲者,亦以陽明入風熱之邪,搏齒齦氣血,腐化爲膿出臭汁,謂之齒齲,亦曰風齲。
치우가 있는 자도, 또한 양명으로 풍열의 사기가 들어가, 잇몸의 기혈과 부딪혀, 썩어서 고름이 되어 악취 나는 진물이 나는 것을 치우라 하고, 또한 풍우라 한다.
有齒(上匿下蟲)者,是蟲蝕齒至齦,膿爛汁臭也。
치닉(벌레가 숨어 있는 이)이 있는 자는, 이것이 벌레가 이를 갉아 잇몸까지 이르러, 고름이 썩고 진물이 악취 나는 것이다.
有齒挺者,由氣熱傳入於脈,至齒齗間,液沫爲膿,氣血竭,肉齦消,故齒根露而挺出也。
치정이 있는 자는, 기열이 맥에 전해져, 이 잇몸 사이에 이르러, 액거품이 고름이 되고, 기혈이 고갈되어, 살 잇몸이 사라지므로, 이 뿌리가 드러나고 튀어나오는 것이다.
有齒動搖者,陽明脈虛,氣血不榮,故齒動搖也。
이가 흔들리는 자가 있는데, 양명맥이 허약하고, 기혈이 영양하지 못하므로, 이가 흔들리는 것이다.
有齒歷蠹者,由骨髓氣血不能榮盛,故令牙齒黯黑,謂之歷齒。
치력독이 있는 자는, 골수 기혈이 영성하지 못하므로, 이를 어둡고 검게 하여, 역치라 한다.
其齒黃黑者亦然。
그 이가 누렇고 검은 자도 마찬가지다.
以此而言,豈非諸齒病皆因陽明之所致哉!
이것으로 말하자면, 어찌 여러 이 병이 모두 양명으로 인한 것이 아니겠는가!
劉宗厚雲:外冒風寒,或口吸寒冷,致牙疼者,皆外因也。
유종후가 말했다: 외부로부터 찬바람이나 추위를 맞거나, 입으로 찬 것을 흡입하여 치통이 생기는 것은 모두 외인이다.
實熱虛火,骨蒸氣鬱,血熱蟲蛀,皆內因也。
실열과 허화, 골증과 기울, 혈열과 충식은 모두 내인이다.
硬物所支打擊等致,皆不內外因也。
단단한 물건에 의해 지지되거나 타격을 받는 등으로 인한 것은 모두 불내외인이다.
冬時風寒溼,頭疼,項筋急,牙齒動搖疼痛,宜麻黃散。
겨울철에 풍한습(風寒溼)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목 근육이 긴장하며, 이가 흔들리고 아플 때는 마황산(麻黃散)을 써야 한다.
大寒犯腦,連頭痛,齒亦痛,宜細辛散、白芷散、蠍梢散。
큰 추위가 뇌를 침범하여 머리와 이가 함께 아플 때는 세신산(細辛散), 백지산(白芷散), 갈초산(蠍梢散)을 써야 한다.
牙痛用清涼藥更痛甚者,從治之,用蓽茇、川椒、薄荷、荊芥、細辛、樟腦、青鹽爲末,擦牙上。
치통에 청량약(清涼藥)을 쓰면 더 심해지는 경우, 종치(從治)로 다스려, 필발(蓽茇), 천초(川椒), 박하(薄荷), 형개(荊芥), 세신(細辛), 장뇌(樟腦), 청염(青鹽)을 가루 내어 이를 문질러야 한다.
보위열약(補胃熱藥)을 복용하여 위아래 이가 참을 수 없이 아프고, 머리와 얼굴이 당기며 열이 나고 크게 아픈 경우, 양명(陽明)의 별락(別絡)이 뇌로 들어가 추위를 좋아하고 더위를 싫어하며, 수양명경(手陽明經) 중 열이 성하여 생긴 것이니, 이가 차가움을 좋아하고 더위를 싫어하므로 청위탕(清胃湯)으로 주치해야 한다.
寒多熱少者,微惡熱飲,大惡寒飲,宜草豆蔻散。
한다열소(寒多熱少)하여 더운 음료를 조금 싫어하고 찬 음료를 크게 싫어하는 경우, 초두구산(草豆蔻散)을 써야 한다.
熱多寒少者,微惡寒飲,大惡熱飲,宜麝香散、立效散。
열다한소(熱多寒少)하여 찬 음료를 조금 싫어하고 더운 음료를 크게 싫어하는 경우, 사향산(麝香散), 입효산(立效散)을 써야 한다.
말하길, 이것은 현옹이라 이름하며, 수태음경과 수궐음심포락에 속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오한과 열이 크게 일어나게 하고, 혀를 펴거나 오므리지 못하며, 입을 열거나 닫지 못하고, 오직 얼굴을 위로 향해 누워 있기를 원하며, 코에서 때때로 붉은 콧물이 나오니, 수족소음경과 삼초에 열이 쌓인 데서 기인한다.
宜黃連消毒飲加桔梗、元參;急刺出惡血,犀角琥珀膏敷之;壯實者,一粒金丹下之。
황련소독음에 길경과 원삼을 가하여 쓰는 것이 마땅하며, 급히 찔러 나쁜 피를 빼내고, 서각호박고를 바르며, 몸이 튼튼한 자는 일립금단으로 설사시킨다.
過時不治,飲食不入,神昏脈亂者死。
때를 지나 치료하지 않으면, 음식이 들어가지 않고, 정신이 혼미하고 맥이 어지러운 자는 죽는다.
牙癰
치은농양
或問:牙根生癰何如?
어떤 사람이 묻기를, 이빨 뿌리에 종기가 생기는 것은 어떠합니까?
曰:此名附牙癰,屬足陽明胃經熱毒所致,
대답하길, 이것은 부아옹이라 이름하며, 족양명 위경의 열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니,
宜清胃散、黃連消毒飲,或刺出惡血則愈。
청위산, 황련소독음으로 치료하는 것이 적합하며, 또는 나쁜 피를 찔러 빼내면 낫는다.
外科正宗 【 明?陳實功】
외과정종 【 명나라?진실공】
齒病
치병
齒病者,有風有火,亦有陽明溼熱,俱能致之。
치병은 풍이 있고 화가 있으며 또한 양명습열도 있어, 모두 이를 일으킬 수 있다.
風痛者,遇風發作浮腫,隨後生痛,以消風散治之。
풍통은 바람을 만나면 부종이 발작하고, 그 후에 통증이 생기니, 소풍산으로 치료한다.
火痛者,則齒根必牽扯腮顴,陣陣作痛,時發時止,以冰硼散搽之,出涎自愈。
화통은 치근이 반드시 뺨과 광대뼈를 잡아당기며, 진진히 아프고, 때로 발작하고 때로 멈추니, 빙붕산으로 문질러, 침이 나오면 저절로 낫는다.
陽明經溼熱作痛者,其患腮顴浮腫,甚者牽引太陽,疼連頸項,口中熱氣,大便結燥,當宜涼膈散加石膏治之。
양명경 습열로 통증이 생기는 자는, 그 병이 뺨과 광대뼈가 부어오르고, 심한 자는 태양경을 잡아당기며, 통증이 목덜미까지 이어지고, 입에 열기가 있으며, 대변이 굳고 마르니, 마땅히 양격산에 석고를 가하여 치료한다.
又腫高軟者,內必有膿,用針刺破,出膿自愈。
또 부어오르고 높고 부드러운 자는, 안에 반드시 고름이 있으니, 바늘로 찔러 터뜨려, 고름이 나오면 저절로 낫는다.
有齒齦病爛,出血不止者,內服犀角地黃湯,外搽人中白散。
잇몸이 병들어 썩고, 피가 멈추지 않는 자가 있으니, 내복으로 서각지황탕을 하고, 외용으로 인중백산을 문질러 바른다.
又小兒鑽齒疳,牙根尖穿出齒根肉外,芒刺嘴脣作痛,用鈹針挑破牙面好肉,以手取去本牙。
또 소아의 천치감은, 치근 끝이 치근 살을 뚫고 나와, 가시가 입술을 찔러 아프니, 피침으로 이 표면의 좋은 살을 찔러 터뜨리고, 손으로 본 이(해당 치아)를 제거한다.
出血不止,以溼紙換貼二三次,其血自止。
피가 멈추지 않으면, 젖은 종이로 바꿔 붙이기를 두세 번 하면, 그 피가 저절로 멈춘다.
必兼戒厚味,其牙復生如舊。
반드시 함께 진한 맛을 금하고, 그 이가 예전처럼 다시 자란다.
走馬疳
주마간
走馬疳,言患迅速,不可遲延故也。
주마감은 병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其患多在痧痘餘毒所中,又有雜病熱甚而成者。
그 병은 주로 홍역이나 천연두의 잔독에 걸려서 생기며, 또 다른 잡병으로 열이 심해져서 생기기도 한다.
其患牙根作爛,隨便黑腐作臭,甚者牙齦脫落,根柯黑朽,不數日間以致穿腮破脣,誠爲不治。
그 병은 잇몸이 썩어 검게 부패하고 악취가 나며, 심하면 잇몸이 떨어지고 뿌리가 검게 썩어, 며칠 안에 뺨을 뚫고 입술이 터져, 진실로 치료할 수 없다.
初起宜用蘆薈消疳飲,外用人中白散或冰硼散二藥搽之。
처음에는 알로에 소감음(蘆薈消疳飲)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에는 인중백산(人中白散)이나 빙붕산(冰硼散) 두 약을 바른다.
取去黑腐,內是紅肉血流者爲吉。
검은 부패를 제거했을 때 안쪽이 붉은 살이고 피가 흐르는 것이 길하다.
如取時頑肉不脫,腐爛漸開,焮腫外散,臭味不止,更兼身熱不退者,俱爲不治。
만약 제거할 때 단단한 살이 떨어지지 않고 부패가 점점 벌어지며, 염증 부기가 밖으로 퍼지고 악취가 멈추지 않으며, 더불어 몸의 열이 내리지 않으면 모두 치료할 수 없다.
醫貫 【 明?趙獻可】
의관 【 명나라?조헌가】
齒論
치아에 관한 논의
《素問》曰:男子八歲腎氣實而齒更生,三八真牙生,五八則齒槁,八八而齒去矣。
《소문》에서 말하였다: 남자는 여덟 살에 신기가 충실해지고 이가 다시 나며, 스물네 살에 어금니가 나고, 마흔 살에는 이가 마르며, 예순네 살에는 이가 빠진다.
女子亦然,以七爲數。
여자도 마찬가지로, 일곱을 수로 삼는다.
蓋腎主骨,齒者骨之標,髓之所養也。
대개 신은 뼈를 주관하고, 이는 뼈의 표지이며, 골수에 의해 기른다.
凡齒屬腎,上下齦屬陽明。
무릇 이는 신에 속하고, 위아래 잇몸은 양명에 속한다.
上齦痛喜寒而惡熱,取足陽明胃;下齦痛喜熱而惡寒,取手陽明大腸。
윗잇몸이 아프고 찬 것을 좋아하며 더운 것을 싫어하면 족양명 위를 취하고, 아랫잇몸이 아프고 더운 것을 좋아하며 찬 것을 싫어하면 수양명 대장을 취한다.
凡動搖袒脫而痛或不痛,或出血或不出血,全具如欲落之狀者,皆屬腎。
무릇 흔들리고 드러나 빠지며 아프거나 아프지 않거나, 피가 나거나 나지 않거나, 모두 떨어질 듯한 모습을 갖춘 것은 모두 신에 속한다.
經曰:腎熱者色黑而齒槁。
경전에서 말하였다: 신에 열이 있으면 색이 검고 이가 마른다.
又曰:少陰終者面黑齒長而垢。
또 말하였다: 소음이 다하면 얼굴이 검고 이가 길어지며 때가 낀다.
其蟲疳齦腫不動潰爛痛穢者,皆屬陽明。
그 벌레감으로 잇몸이 부어 움직이지 않고 궤양되어 아프고 더러운 것은 모두 양명에 속한다.
或諸經錯雜之邪與外因爲患,俱分虛實而治。
혹은 여러 경맥의 뒤섞인 사기와 외부 원인이 병이 되어, 모두 허실을 나누어 치료한다.
腎經虛寒者,安腎丸、還少丹,重則八味丸主之。
신경이 허하고 찬 자는 안신환, 환소단을 쓰고, 심하면 팔미환으로 주치한다.
其冬月時大寒犯腦,連頭痛,齒牙動搖疼痛者,此太陽並少陰傷寒也。
그 겨울철에 큰 추위가 뇌를 침범하여, 두통이 이어지고 이가 흔들리며 아픈 자는, 이는 태양과 함께 소음이 상한이다.
仲景用麻黃附子細辛湯,凡腎虛者多有之。
중경은 마황부자세신탕을 쓰니, 무릇 신이 허한 자가 많다.
如齒痛搖動,肢體倦怠,飲食少思者,脾腎虧損之證,用安腎丸、補中益氣並服。
만약 이가 아프고 흔들리며, 사지가 피로하고, 음식을 적게 생각하는 자는 비신이 휴손된 증상으로, 안신환과 보중익기탕을 함께 복용한다.
如喜寒惡熱者,乃胃血傷也,清胃湯。
만약 찬 것을 좋아하고 더운 것을 싫어하는 자는 위혈이 상한 것이니, 청위탕을 쓴다.
若惡寒喜熱者,胃氣傷也,補中益氣湯。
만약 찬 것을 싫어하고 더운 것을 좋아하는 자는 위기가 상한 것이니, 보중익기탕을 쓴다.
凡齒痛遇勞即發,或午後甚,或口渴面黧,或遺精者,皆脾腎虛熱,補中益氣用六味丸,或十全大補湯。
대체로 치통이 노동을 만나면 즉시 발작하거나, 오후에 심해지거나, 입이 마르고 얼굴이 검거나, 유정이 있는 자는 모두 비신허열이니, 보중익기로 육미환을 쓰거나, 또는 십전대보탕을 쓴다.
若齒齦腫痛,焮連顋頰,此胃經風熱,用犀角升麻湯。
만약 치은이 붓고 아프며, 염증이 뺨과 턱에 이르면, 이것은 위경풍열이니, 서각승마탕을 쓴다.
若善飲者,齒痛顋頰焮腫,此胃經溼熱,清胃湯加葛根,或解酲湯。
만약 술을 잘 마시는 자가 치통에 뺨과 턱이 염증으로 붓으면, 이것은 위경습열이니, 청위탕에 갈근을 가미하거나, 또는 해성탕을 쓴다.
醫方考 【 明?吳昆】
의방고 【 명나라 오곤】
齒病方論
치병방론
腎虛齒長而痛者,滋陰大補丸加鹿茸方治之。
신허로 이가 길어지고 아픈 자는, 자음대보환에 녹용을 가한 방으로 치료한다.
蓋腎主骨,腎虛則髓弱,髓弱則骨枯,骨枯則不能固齒,故令齒長而動。
대개 신은 뼈를 주관하니, 신허하면 골수가 약해지고, 골수가 약해지면 뼈가 마르며, 뼈가 마르면 이를 고정할 수 없으므로, 이가 길어지고 흔들리게 한다.
이를 부서진 탁자에 비유하자면, 탁자가 부서지고 나무가 마르면 빈틈의 작은 나무가 흔들거리며 나오니, 물로 적시면 부서진 탁자가 축축해져 작은 나무가 고정된다, 그러므로 이를 치료하는 자는 자음보신을 마땅히 해야 하니, 신이 허하지 않으면 잇몸뼈가 축축해지고, 잇몸뼈가 축축해지면 이가 고정된다.
是方也,熟地、牛膝、杜仲、山萸、五味、枸杞,皆味厚之品也,可以滋陰益腎。
이 방은, 숙지황, 우슬, 두충,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모두 맛이 진한 품목이니, 자음익신을 할 수 있다.
위의 약재를 가루로 만든 후, 참기름에 적신 종이 위에 펴서 나무망치로 단단히 두들겨 붙이고, 보관해 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식초물로 입을 깨끗이 헹군 다음, 상처 크기에 맞게 약 종이로 덮어 붙이고, 아침에 약 종이를 떼어내고, 입을 헹구되 삼키지 말며, 세 번 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白牙藥 牙齒黃黑不瑩淨。
백아약 이빨이 누렇고 검으며 깨끗하지 않다.
石膏細末 砂鍋細末,各一兩
석고 가루, 사기 가루 각각 1냥
零陵香 白芷 青鹽 升麻各二錢半
영릉향, 백지, 청염, 승마 각각 2돈 반
細辛一錢
세신 1돈
麝香五分
사향 5분
右爲細末,每早晨取少許擦齒上,溫水漱口,吐出。
위의 재료를 가루로 만든다, 매일 아침 조금을 취해 이를 위에 문지르고,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어, 뱉어낸다.
取疼牙落不犯手方
아픈 이를 뽑아내고 손을 대지 않는 방법
川椒 細辛各一兩 草烏 蓽茇各五錢
천초, 세신 각 1냥, 초오, 필발 각 5돈
右爲細末,每少許揩痛齒,自落。
위의 약재들을 가루로 만든다. 약간씩 아픈 이에 문지르면 저절로 빠진다.
取蛀牙法
충치를 뽑는 방법
硼砂 硃砂各一錢 硇砂二錢 川烏尖七個 附子尖十四個 蟾酥七個 信砒二錢
붕사, 주사 각 1전, 뇨사 2전, 천오첨 7개, 부자첨 14개, 섬소 7개, 신비 2전
右,五月五日合爲末,取少許揩牙上。
위의 약재들을 오월 오일에 함께 가루로 만들어, 조금을 취해 이를 위에 문질러 바른다.
牙落後,以防風、荊芥、甘草,煎湯漱吐。
이가 빠진 후에는 방풍, 형개, 감초로 달인 물로 입을 헹구어 뱉는다.
牙落重生方
이 빠진 것을 다시 나게 하는 처방
雄鼠一個,剝去皮,用硇砂擦上三日,肉爛化盡,取骨瓦上焙乾
수컷 쥐 한 마리를 가져다가 껍질을 벗기고, 노사(硇砂)를 발라 사흘 동안 두면 살이 썩어 다 녹아 없어지니, 뼈를 가져다 기와 위에서 말려 건조시킨다.
香附一兩
향부자(香附) 한 냥
白芷
백지(白芷)
川芎
천궁(川芎)
桑白皮
상백피(桑白皮)
地骨皮
지골피(地骨皮)
蒲公英
포공영(蒲公英)
川椒
천초(川椒)
旱蓮草
한련초(旱蓮草)
明淨青鹽
맑고 깨끗한 청염(明淨青鹽)
川槿皮各三錢
천근피(川槿皮) 각 세 돈
右爲細末,擦百日,其牙復生,良驗。
위의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백일 동안 문지르면, 그 이가 다시 나오니, 매우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