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生祕要》曰:癆者勞也,感於本來不足,兼之後天常耗,七情傷重,色慾越度,精虧氣竭,腎中藏火,心君馳蕩,火上幹肺,肺竅不清,真水不溉,津液炙幹,而爲痰嗽嘔血盜汗,午後骨蒸,上盛下虛,皮焦面白,四肢無力,小水短濇。
《보생비요》에서 말한다: 노(癆)란 노(勞)이다, 본래의 부족함을 느끼고, 더하여 후천적으로 항상 소모되며, 칠정(七情)이 심하게 상하고, 색욕이 도를 넘어, 정(精)이 부족하고 기(氣)가 고갈되며, 신(腎) 속에 화(火)가 감추어져, 심군(心君)이 방탕해져, 화가 위로 폐(肺)를 건드리니, 폐의 구멍이 맑지 못하고, 진수(眞水)가 적셔지지 않아, 진액이 타서 말라, 담(痰)과 기침, 토혈, 도한(盜汗)이 되고, 오후에 골증(骨蒸)이 일어나며, 위는 성(盛)하고 아래는 허(虛)하여, 피부가 마르고 얼굴이 희며, 사지가 무력하고, 소변이 짧고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