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今图书集成医部全录卷三百七十五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卷三百七十五
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권 375
外科癭瘤疣痣門
외과의 영류 유사 문
黃帝靈樞經
황제의 영추경
刺節真邪篇
자침의 절차와 진정한 사기에 관한 장
虛邪之入於身也深,寒與熱相搏,久留而內着,寒勝其熱則骨疼肉枯,熱勝其寒則爛肉腐肌爲膿,內傷骨,內傷骨爲骨蝕。
허사가 몸에 깊이 들어가면, 한기와 열기가 서로 부딪쳐 오래 머물러 안에 붙는데, 한기가 열기를 이기면 뼈가 아프고 살이 마르며, 열기가 한기를 이기면 살과 근육이 썩어 고름이 되고, 속으로 뼈를 상하게 하며, 속으로 뼈를 상하게 하면 뼈가 썩는다.
有所疾前筋,筋屈不能伸,邪氣居其間而不反,發爲筋溜。
이미 앞의 힘줄에 병이 있어 힘줄이 구부러져 펴지지 못하는데, 사기가 그 사이에 머물러 돌아가지 않으면, 발생하여 힘줄류(筋溜)가 된다.
有所結,氣歸之,衛氣留之,不得反,津液久留,合而爲腸溜,久者數歲乃成,以手按之柔。
또 맺힌 곳이 있어 기가 그곳으로 모이고, 위기가 머물러 돌아가지 못하며, 진액이 오래 머물러 합쳐져 장류(腸溜)가 되는데, 오래된 것은 몇 년 만에 이루어지며, 손으로 누르면 부드럽다.
已有所結,氣歸之,津液留之,邪氣中之,凝結日以易甚,連以聚居爲昔瘤,以手按之堅。
이미 맺힌 것이 있어 기가 모이고 진액이 머무르며 사기가 그 안에 들어가, 응결이 날로 더욱 심해져서 계속 모여 쌓여 석류(昔瘤)가 되는데, 손으로 누르면 단단하다.
有所結,深中骨,氣因於骨,骨與氣並,日以益大,則爲骨疽。
맺힌 곳이 있어 깊이 뼈에 들어가면, 기가 뼈에 머물러 뼈와 기가 함께하여 날로 점점 커지면, 골저(骨疽)가 된다.
有所結,中於肉,宗氣歸之,邪留而不去,有熱則化而爲膿,無熱則爲肉疽。
맺힌 곳이 있어 살 속에 들어가면, 종기가 그곳으로 모이고 사기가 머물러 떠나지 않는데, 열이 있으면 변하여 고름이 되고, 열이 없으면 육저(肉疽)가 된다.
凡此數氣者,其發無常處而有常名也。
무릇 이 여러 가지 기들은, 그 발생하는 곳이 일정하지 않으나 일정한 이름이 있다.
【 注 此言形傷則病氣,氣傷則病形也。結氣歸之者,寒熱相博之氣,歸於邪留之形所也。凡此數氣,發無定處,而有肉枯、骨蝕、筋溜、昔瘤之定名。】
【 注 】이는 형체가 손상되면 기가 병들고, 기가 손상되면 형체가 병든다는 말이다. 결기(結氣)가 돌아간다는 것은 한열이 서로 부딪친 기가 사기가 머무른 형체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무릇 이런 여러 가지 기들은 발병하는 곳이 일정하지 않으나, 육고(肉枯), 골식(骨蝕), 근류(筋溜), 석류(昔瘤)라는 일정한 이름이 있다.
瘡瘍全書 【 宋?竇漢卿】
《창양전서》 【 송?두한경】
諸瘤
여러 가지 종류의 혹
此證受在六腑,流在經絡,風寒溼熱,傷於心肝脾腎之間,血聚不散,日漸增長,或有破者,可將梅花散敷之;已結聚者,先用點藥敷於癭瘤中心,待七日後,方可取去惡物,後用膏藥貼之,內服祕方流氣飲治之,不可輕易。
이 증은 육부에서 받아들여 경락으로 흐르며, 풍한습열이 심간비신 사이를 손상시켜 혈이 모여 흩어지지 않고 날로 커지며, 혹 터진 자는 매화산을 바르고; 이미 뭉친 자는 먼저 점약을 영류 중앙에 바르고, 7일 후에야 악물을 제거한 후 고약을 붙이고, 내복으로 비방 유기음을 복용하여 치료하되,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
雀子斑
주근깨
此證出於肺經,或母受胎之際,不守禁忌,因夫醉酒,當風行房,感集邪氣,況肺爲五臟之蓋,故肺風發外而成雀子斑也。
이 증은 폐경에서 나오는데, 혹은 어머니가 태를 받을 때에 금기를 지키지 않고, 남편이 술에 취해 바람을 맞으며 방사를 하여 사기를 감촉하였기 때문이다. 하물며 폐는 오장의 덮개이므로 폐풍이 밖으로 발하여 작은 점(雀子斑)이 되는 것이다.
宜用驅風換肌膏治之。
마땅히 구풍환기고(驅風換肌膏)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三因方 【 宋?陳無擇】
삼인방 【송? 진무택】
癭瘤
목 혹
癭多着於肩項,瘤則隨氣凝結。
癭(목에 생기는 혹)은 대개 어깨와 목에 생기고, 瘤(허파 혹)는 기를 따라 엉겨서 생긴다.
此等皆年數深遠,寖大寖長,堅硬不可移者名曰石癭,皮色不變者名曰肉癭,筋脈露結者名曰石癭,赤脈交結者名曰血癭,隨憂愁消長者名曰氣癭。
이러한 것들은 모두 오래되어 점점 커지고 자라서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을 石癭이라 하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는 것을 肉癭이라 하며, 힘줄과 맥이 드러나서 엉긴 것을 筋癭이라 하고, 붉은 맥이 얽힌 것을 血癭이라 하며, 근심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氣癭이라 한다.
五癭皆不可妄決,破則膿血崩潰,多致夭枉。
다섯 가지 癭은 모두 함부로 터뜨리지 못하니, 터뜨리면 고름과 피가 흘러나와 크게 퍼져서 대개 요절하게 한다.
瘤則有六,骨瘤、脂瘤、氣瘤、肉瘤、膿瘤、血瘤,名不可決潰。
瘤에는 여섯 가지가 있으니, 뼈瘤, 지방瘤, 기瘤, 살瘤, 고름瘤, 피瘤이며, 터뜨리거나 짜지 못한다.
肉瘤尤不可決,治則殺人。
살瘤는 더욱 터뜨리지 못하니, 함부로 치료하면 사람을 죽인다.
惟脂瘤破而去其脂粉則愈。
오직 지방瘤만 터뜨려 그 기름과 가루를 없애면 낫는다.
儒門事親 【 元?張從政】
유문사친 [원? 장종정]
癭
목에 생긴 혹(갑상선 종대)
夫癭囊腫悶,嵇叔夜《養生論》雲:頸如險而癭,水七之使然也,可用人蔘化癭丹服之則消也。
대체로 목에 혹이 생겨 붓고 답답한 증상은, 혜숙야의 《양생론》에서 말하길: 목이 험준하여 생긴 혹 같은 것은 물(水)과 일곱 가지 요인이 그렇게 만든 것이니, 인삼화영단을 복용하면 사라진다.
又以海帶、海藻、昆布三味,皆海中之物,但得二味投之於水甕中常食,亦可消矣。
또한 해대, 해조, 곤포 세 가지를 쓰는데, 모두 바다 속의 물건이라, 두 가지 맛을 물 항아리에 넣어 항상 먹어도 역시 없앨 수 있다.
丹溪心法 【 元?朱震亨】
단계심법 【 원?주진형】
癭氣
목에 생기는 혹
癭氣先須斷厚味。
갑상선 종창(癭氣)은 먼저 진한 맛(厚味)을 끊어야 한다.
結核,或在項在頸,在臂在身,如腫毒者,多是溼痰流注,作核不散。
결핵(結核)은 혹은 목에, 혹은 경부에, 혹은 팔에, 혹은 몸에 있으며, 마치 종독(腫毒) 같은 것은 대부분 습담(濕痰)이 흘러들어가 응결되어 흩어지지 않은 것이다.
薛氏醫案 【 明?薛己】
설씨의안 【 명?설기】
論瘤
종류(瘤)에 대해 논한다
《內經》雲:肝統筋而藏血,心裹血而主脈,脾主肉而統血,肺主氣而司腠理,腎統骨而主水。
《내경》에서 이르길, 간은 근육을 통솔하고 혈을 저장하며, 심은 혈을 싸고 맥을 주관하며, 비는 살을 주관하고 혈을 통솔하며, 폐는 기를 주관하고 주리를 주관하며, 신은 뼈를 통솔하고 수를 주관한다.
若怒動肝火,血涸而筋攣者,其自筋腫起,按之如筋,久而或有血縷,名曰筋瘤,用六味地黃丸、四物、山梔、木瓜之類。
만약 화가 나서 간화가 동하여 혈이 마르고 힘줄이 오그라드는 자는, 힘줄에서부터 종기(腫起)가 일어나 누르면 힘줄 같고, 오래가면 혹 혈루(血縷)가 있으며, 이름하여 근류(筋瘤)라 하니, 육미지황환, 사물탕, 치자, 모과 등을 쓴다.
若怒動肝火,陰血沸騰,外邪相搏而爲腫者,其自肌肉腫起,久而有赤縷,或皮俱赤,名曰血瘤,用四物、茯苓、遠志之類。
만약 화가 나서 간화가 동하여 음혈이 끓어오르고, 외사가 서로 부딪쳐 종기가 된 자는, 근육에서부터 종기가 일어나 오래가면 붉은 줄이 있거나, 피부가 모두 붉으며, 이름하여 혈류(血瘤)라 하니, 사물탕, 복령, 원지 등을 쓴다.
若鬱結傷脾,肌肉消薄,外邪所搏而爲腫者,其自肌肉腫起,按之實軟,名曰肉瘤,用歸脾、益氣二湯。
만약 울결(鬱結)로 비(脾)를 손상시켜 근육이 소모되고 얇아진 데, 외사가 부딪쳐 종기가 된 자는, 그 근육에서부터 종기가 일어나 누르면 단단하면서도 무르며, 이름하여 육류(肉瘤)라 하니, 귀비탕과 익기탕 두 가지를 쓴다.
若勞傷肺氣,腠理不密,外邪所搏而壅腫者,其自皮膚腫起,按之浮軟,名曰氣瘤,用補中益氣之類。
만약 과로로 폐기를 손상시켜 주리가 촘촘하지 않고, 외사가 부딪쳐 쌓여서 종기가 된 자는, 그 피부에서부터 종기가 일어나 누르면 뜨고 무르며, 이름하여 기류(氣瘤)라 하니, 보중익기탕 등을 쓴다.
若勞傷腎水,不能榮骨而爲腫者,其自骨腫起,按之堅硬,名曰骨瘤,用地黃丸及補中益氣湯主之。
만약 과로로 신수를 손상시켜 뼈를 영양하지 못하여 종기가 된 자는, 그 뼈에서부터 종기가 일어나 누르면 단단하고 딱딱하며, 이름하여 골류(骨瘤)라 하니, 지황환과 보중익기탕으로 다스린다.
夫瘤者留也,隨氣凝滯,皆因臟腑受傷,氣血乖逢,當求其屬而治其本。
무릇 류(瘤)는 머무는 것이니, 기를 따라 응결 정체되며, 모두 장부가 손상되고 기혈이 어그러져서 생기니, 마땅히 그 소속을 찾아 그 본을 치료해야 한다.
大凡屬肝膽二經結核,八珍加山梔、膽草以養氣血清肝火,六味丸以養肺金生腎水。
대체로 간담 두 경락에 속하는 결핵(結核)은 팔진탕에 치자와 용담초를 더하여 기혈을 기르고 간화를 맑게 하며, 육미환으로 폐금을 기르고 신수를 생성한다.
若屬肝火血燥,鬚生血涼血,用四物、二地、丹皮、酒炒黑膽草、山梔。
만약 간화 혈조(血燥)에 속하면, 혈을 생하고 혈을 서늘하게 해야 하니, 사물탕, 이지(生地黃, 熟地黃), 목단피, 주초 검은 용담초, 치자를 쓴다.
中氣虛者,補中益氣兼服。
중기가 허한 자는 보중익기탕을 겸하여 복용한다.
若治失其法,脾胃虧損,營氣虛弱,不能濡於患處;或寒氣凝於瘡口,榮氣不能滋養於患處,以致久不生肌而成漏者,悉調補脾胃,則氣血壯而肌肉自生矣。
만약 치료에 법을 잃어 비위가 손상되고, 영기가 허약하여 환부를 적셔주지 못하거나, 혹 한기가 창구에 응결되어 영기가 환부를 자양하지 못하여 오래도록 살이 생기지 않고 누(漏)가 된 자는, 모두 비위를 조보하면 기혈이 강해지고 근육이 저절로 생긴다.
若不慎飲食起居,及六淫七情,或用寒涼蝕藥、蛛絲纏芫花線等法以治其外,則誤矣。
만약 음식과 기거를 조심하지 않고, 육음과 칠정을 살피지 않으며, 혹은 한랭한 부식약이나 거미줄로 싸고 진화선 같은 방법으로 외부를 치료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疣
사마귀
疣屬肝膽少陽經風熱血燥,或怒動肝火,或肝客淫氣所致。
사마귀는 간담 소양경의 풍열혈조(風熱血燥)나, 혹은 분노로 간화(肝火)가 동하거나, 혹은 간에 사음(邪淫)의 기운이 머물러 발생한다.
蓋肝熱水涸,腎氣不榮,故精亡而筋攣也,宜以地黃丸滋腎水以生肝血爲善。
대개 간열(肝熱)로 수액이 마르고 신기(腎氣)가 영양을 받지 못하므로 정(精)이 소모되고 근육이 경련하는 것이니, 지황환(地黃丸)으로 신수(腎水)를 자양하여 간혈(肝血)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
若用蛛絲纏、螳螂蝕、着艾灸,必多致誤。
만약 거미줄로 묶거나, 버마재비로 먹게 하거나, 뜸을 뜨는 방법을 쓰면 반드시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大抵此證與血燥結核相同,故外用腐蝕等法,內服燥血消毒,則精血愈虛,肝筋受傷,瘡口翻突開張,卒成敗證。
대체로 이 증상은 혈조결핵(血燥結核)과 같으므로, 외용으로 부식시키는 등의 방법을 쓰고 내복으로 조혈(燥血)하고 소독(消毒)하면 정혈(精血)이 더욱 허해지고 간근(肝筋)이 손상되어, 창구가 뒤집히고 돌출되며 열려서 마침내 패증(敗證)이 된다.
醫學入門 【 明?李梴】
의학입문 【 명나라?이천】
癭瘤疣(疒九)
영류우구
舊分五癭六瘤,惟薛立齋止言五瘤。蓋癭瘤本共一種,皆痰氣結成,惟形有大小,及生頸項遍身之殊耳。
예전에는 오영(五癭)과 육류(六瘤)로 나누었으나, 오직 설립재(薛立齋)는 오류(五瘤)만 말하였다. 대저 영(癭)과 류(瘤)는 본래 같은 한 가지로, 모두 담기(痰氣)가 뭉쳐서 생기며, 다만 형태에 크고 작음이 있고, 목과 온몸에 생기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立齋雲:肝統筋,怒動肝火,血燥筋攣,曰筋瘤。
입재(立齋)가 말하였다: 간(肝)은 근(筋)을 통솔하는데, 성내면 간화(肝火)가 동(動)하고, 혈이 조(燥)해져 근이 경련(痙攣)하여, 이것을 근류(筋瘤)라 한다.
心主血,勞役火動,陰火沸騰,外邪所搏而爲腫,曰血瘤。
심(心)은 혈(血)을 주관하는데, 노역(勞役)으로 화(火)가 동(動)하고, 음화(陰火)가 비등(沸騰)하며, 외사(外邪)가 박(搏)하여 종(腫)이 되니, 이것을 혈류(血瘤)라 한다.
脾主肉,鬱結傷脾,肌肉消薄,外邪搏而爲腫,曰肉瘤。
비(脾)는 육(肉)을 주관하는데, 울결(鬱結)이 비(脾)를 상(傷)하게 하고, 기육(肌肉)이 소박(消薄)해지며, 외사(外邪)가 박(搏)하여 종(腫)이 되니, 이것을 육류(肉瘤)라 한다.
肺主氣,勞動元氣,腠理不密,外邪搏而爲腫,曰氣瘤。
폐(肺)는 기(氣)를 주관하는데, 노동(勞動)이 원기(元氣)를 상(傷)하게 하고, 주리(腠理)가 불밀(不密)해지며, 외사(外邪)가 박(搏)하여 종(腫)이 되니, 이것을 기류(氣瘤)라 한다.
腎主骨,勞傷腎水,不能榮骨而爲腫,曰骨瘤。
신(腎)은 골(骨)을 주관하는데, 노상(勞傷)으로 신수(腎水)가 손상되어 골(骨)을 영(榮)하지 못하여 종(腫)이 되니, 이것을 골류(骨瘤)라 한다.
瘤之名有五者此也。
류(瘤)의 이름이 다섯 가지인 것이 이와 같다.
仁齋雲:筋脈呈露曰筋癭,赤脈交絡曰血癭,皮色不變曰肉癭,隨憂愁消長曰氣癭,堅鞕不可移曰石癭。
인재(仁齋)가 말하였다: 근맥(筋脈)이 드러나는 것을 근영(筋癭)이라 하고, 적맥(赤脈)이 교락(交絡)하는 것을 혈영(血癭)이라 하며, 피색(皮色)이 변하지 않는 것을 육영(肉癭)이라 하고, 우수(憂愁)를 따라 소장(消長)하는 것을 기영(氣癭)이라 하며, 견경(堅鞕)하여 옮길 수 없는 것을 석영(石癭)이라 한다.
癭之名有五者此也。
영(癭)의 이름이 다섯 가지인 것이 이와 같다.
癭瘤俱內應五臟,藥治相同。
영(癭)과 류(瘤)는 모두 안으로 오장(五臟)에 응(應)하므로, 약으로 다스리는 것이 같다.
癭瘤所以兩名者,以癭形似櫻桃,一邊腫大似櫻桃,垂皮寬而不急,原因憂恚所生,故又曰癭氣,今之所謂影囊者是也;瘤初起如梅李,皮嫩而光,漸如石榴瓜瓠之狀,原因七情勞役,覆被外邪生痰聚瘀隨氣留住,故又曰瘤。
영류(癭瘤)라는 두 이름이 있는 이유는, 영(癭)의 형태가 앵두(버찌)를 닮아 한쪽이 부어 앵두 같고, 피부가 늘어지고 널찍하면서 급하지 않은데, 원래 근심과 성냄에서 생기므로 또 영기(癭氣)라고 하며, 지금 소위 그림자 주머니(影囊)라는 것이 이것이다; 류(瘤)는 처음에는 매실이나 자두 같다가 피부가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점차 석류나 박과 오이 모양이 되는데, 원래 칠정과 노역(七情勞役)으로 인해 다시 외사(外邪)에 덮여 담(痰)과 어혈(瘀血)이 생겨 기를 따라 머물므로 또 류(瘤)라고 한다.
總皆氣血凝滯結成,惟憂恚耗傷心肺,故癭多着頸項及肩;勞欲邪氣乘經之虛而作,故瘤隨處有之。
대체로 모두 기혈이 응결되어 막혀서 이루어지는데, 다만 근심과 성냄이 심폐를 소모 손상시키므로 영(癭)은 주로 목과 어깨에 붙고; 노역과 욕망으로 사기가 경맥의 허함을 타고 일어나므로 류(瘤)는 곳곳에 있다.
癭瘤或軟或鞕,無痛無癢,體實者,海藻散堅丸、海帶丸;痰火盛者,舐掌散、神效開結散。
영류(癭瘤)는 부드럽거나 단단하거나 통증과 가려움이 없으며, 체질이 실한 자에게는 해조산견환(海藻散堅丸)과 해대환(海帶丸)을 쓰고, 담화(痰火)가 성한 자에게는 사장산(舐掌散)과 신효개결산(神效開結散)을 쓴다.
此皆化痰行氣破堅之劑,久虛者不可妄服。
이들은 모두 담(痰)을 없애고 기(氣)를 행하며 견고한 것을 부수는 약제이므로, 오래 허(虛)한 자는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虛者:筋瘤,腎氣丸,或八物湯加山梔、木瓜、炒黑龍膽草;肝火盛者,間以蘆薈丸暫服。
허한 자의 경우: 근류(筋瘤)에는 신기환(腎氣丸) 또는 팔물탕(八物湯)에 산치(山梔), 목과(木瓜), 볶은 검은 용담초(龍膽草)를 더하고, 간화(肝火)가 성한 자는 간혹 노회환(蘆薈丸)을 잠시 복용한다.
血瘤,四物湯加茯苓,遠志。
혈류(血瘤)에는 사물탕(四物湯)에 복령(茯苓)과 원지(遠志)를 더한다.
肉瘤,歸脾湯、補中益氣湯。
육류(肉瘤)에는 귀비탕(歸脾湯)과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쓴다.
骨瘤,腎氣丸、補中益氣湯,
골류(骨瘤)에는 신기환(腎氣丸)과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쓴다.
通用:初起者,十六味流氣飲、單蜘蛛方;稍久者,蠟礬丸,常服自然縮小消磨。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처음 발생한 경우는 십육미류기음(十六味流氣飲)과 단지주방(單蜘蛛方)을 쓰고, 조금 오래된 경우는 납반환(蠟礬丸)을 상복하면 자연히 작아지며 사라진다.
外敷南星膏,切不可輕用針刀決破,破則膿血崩潰,滲漏無已,必至殺人。
외용으로 남성고(南星膏)를 바르며, 절대로 가벼이 침이나 칼로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터뜨리면 농혈이 쏟아져 나와 끝없이 흘러 반드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但有一種脂瘤紅粉色,全是痰結,用利刀破去脂粉則愈。
다만 한 가지 지방종(脂瘤)이 있는데, 붉고 분홍색이며 전부 담(痰)이 뭉친 것이므로 날카로운 칼로 지방 가루를 제거하면 낫는다.
或有如茄垂下,根甚小者,用藥點其蒂,俟茄落,即用生肌斂口藥敷之,防其出血。
혹은 가지처럼 드리워져 뿌리가 아주 작은 것은 약으로 그 꼭지를 점(點)하고, 가지가 떨어지길 기다린 즉시 생기렴구약(生肌斂口藥)을 발라서 출혈을 방지한다.
疣多患於手背及指間,
사마귀는 주로 손등과 손가락 사이에 발생한다.
或如黃豆大,或如聚粟,或如熟葚,
어떤 것은 콩알만 하고, 어떤 것은 좁쌀이 모인 것 같으며, 어떤 것은 익은 오디와 같다.
拔之則絲長三四寸許,
뽑으면 실처럼 길이가 3~4치 정도 된다.
又曰手背發。
또한 손등 발(發)이라고도 한다.
風熱血燥筋縮者,八味逍遙散加黃連,或清肝益榮湯。
풍열로 혈이 건조하여 힘줄이 오그라드는 자는, 팔미소요산에 황련을 더하거나 청간익영탕을 쓴다.
怒動肝火者,柴胡清肝湯。
노하여 간화가 동한 자는, 시호청간탕을 쓴다.
亡精腎枯筋縮者,腎氣丸。
정을 잃어 신이 고갈되어 힘줄이 오그라드는 자는, 신기환을 쓴다.
誤用寒涼降火之藥,及螳螂蝕、蜘蛛絲纏、芫花漿線系、着艾灸等法,輕者反劇,實者大潰,腫痛發熱,出血而死,慎之!
잘못하여 한량한 강화의 약을 쓰거나, 및 사마귀가 갉아먹는 법, 거미줄로 감는 법, 꽃가루 즙으로 실을 묶는 법, 뜸을 붙이는 등의 방법을 쓰면, 가벼운 자는 도리어 심해지고, 실한 자는 크게 곪아 터지며, 붓고 아프고 열이 나며, 피가 나와 죽으니, 신중히 하라!
(疒九)瘡如魚鱗痣,與千日瘡一樣,多生手足,又名晦氣瘡。
구창은 비늘 모양의 사마귀처럼 생겼으며, 천일창과 같고, 주로 손발에 생기며, 또 이름하여 회기창이라 한다.
宜艾灸初起者,則餘者皆落,神效。
처음 생긴 것을 쑥뜸으로 뜨면 나머지 것들이 모두 떨어지니, 신묘한 효험이 있다.
證治準繩
증치준칙
明·王肯堂
명·왕긍당
瘤證治法
종양 증상의 치료법
六瘤者,隨氣凝結皮膚之中,忽然腫起,狀如梅李,皮軟而光,漸如杯卵,
여섯 가지 종류의 瘤(류)는 기(氣)를 따라 피부 속에 응결되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모양이 매화나 자두 같고 피부는 부드럽고 반들반들하며, 점차로 잔이나 알만해진다.
若發腫都軟不痛者,血瘤;發腫日漸增長而不大熱,時時牽痛者,氣瘤。
만약 부종이 모두 부드럽고 아프지 않은 것은 혈류(血瘤)이고, 부종이 날로 점점 커지지만 열이 심하지 않고 때때로 당기며 아픈 것은 기류(氣瘤)이다.
氣結微腫,久而不消,後亦成膿。
기가 뭉쳐 약간 부은 것이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으면 나중에 또한 고름이 된다.
諸瘤贅等至年衰皆自內潰。治於壯年,可無後憂。
모든 瘤(류)와 贅(췌) 등은 나이 들어 쇠약해지면 모두 저절로 안에서 헐어 문드러진다. 장년에 치료하면 뒷걱정이 없을 수 있다.
按之推移得動者,可用取法去之。如推之不動者,不可取也。
누르면 밀려서 움직이는 것은 취법(取法)을 써서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밀어도 움직이지 않는 것은 제거할 수 없다.
瘤無大小,不量可否而妄取之,必妨人命。
종양은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가부를 헤아리지 않고 함부로 제거하면 반드시 사람 목숨을 해친다.
俗雲:瘤者留也,不可輕去。不爲無理。
속담에 이르길: 瘤(류)는 머물러 있는 것이니, 가볍게 제거해서는 안 된다. 이치가 없는 말이 아니다.
治法:先以鐵罐膏點瘤頂上,令肉黑腐不痛,方可以刀剪去黑腐;又以藥塗,令肉腐潰,又可剪之。又塗又剪,瘤根去盡爲度。
치료법: 먼저 철관고를 종양 꼭대기에 발라서 살이 검게 썩고 통증이 없게 한 다음에, 비로소 칼이나 가위로 검게 썩은 살을 제거할 수 있다. 또 약을 발라서 살이 썩고 문드러지게 하여 다시 잘라낼 수 있다. 바르고 자르기를 반복하여 종양의 뿌리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한다.
若怕針刀者,卻以井金散塗之,令肉黑極,十分腐爛,方可用刀剪之刮之。
만약 침이나 칼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정금산을 발라서 살이 아주 검게 되고 완전히 썩어 문드러지게 한 다음에, 비로소 칼이나 가위로 자르고 긁어낼 수 있다.
若稍有些肉不黑盡,恐肉未死;肉未死,血亦未死,血未死則不可剪刮,恐血來多,致有昏運之失。
만약 조금이라도 살이 완전히 검게 되지 않았으면, 살이 죽지 않았을까 두렵다. 살이 죽지 않았으면 피도 죽지 않은 것이니, 피가 죽지 않았으면 자르거나 긁어서는 안 된다. 피가 많이 나와서 어지러움증을 일으킬까 두렵기 때문이다.
其肉十分黑極,十分腐爛,推得動者,此肌肉死也。肌死則血死,其血死乃可剪刮無妨。
그 살이 아주 검고 완전히 썩어 문드러져서 밀면 움직이는 것은, 이는 근육이 죽은 것이다. 근육이 죽으면 피도 죽으니, 그 피가 죽었을 때라야 자르거나 긁어도 해가 없다.
雖血瘤肉瘤取之,亦無妨也。小瘤取之則愈。大瘤取之,有半載肌肉麻痹也,宜服養氣血藥,久之自愈。
비록 혈종이나 육종이라도 그것을 제거해도 무방하다. 작은 종양은 제거하면 낫는다. 큰 종양을 제거하면 반 년 동안 근육이 마비될 수 있으니, 기혈을 보양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되면 저절로 낫는다.
外科正宗 【 明?陳實功】
外科正宗 【 명나라?진실공】
癭瘤論
영류론
夫人生癭瘤之證,非陰陽正氣結腫,乃五臟瘀血濁氣痰滯而成。
사람에게 생기는 癭瘤의 증상은 음양의 정기가 맺혀 종기된 것이 아니고, 오장의 어혈과 탁한 기운과 담이 막혀서 이루어진 것이다.
癭者,陽也,色紅而高突,或蒂小而下垂。
癭은 양에 속하며, 색이 붉고 높이 돌출되었거나 작은 줄기로 늘어져 있다.
瘤者,陰也,色白而漫腫,亦無癢痛,人所不覺。
瘤는 음에 속하며, 색이 희고 넓게 부어서 가렵거나 아프지 않아 사람이 느끼지 못한다.
薛立齋分別甚詳。
설립재가 매우 자세히 구분하였다.
肝統筋,怒動肝火,血燥筋攣,曰筋瘤;
간은 근육을 주관하는데, 성내면 간화가 움직여 혈이 마르고 근육이 경련하여 筋瘤라 한다.
心主血,暴急太甚,火旺逼血沸騰,覆被外邪所搏而腫,曰血瘤;
심장은 혈을 주관하는데, 갑자기 너무 급하면 화가 왕성하여 피를 끓게 하고, 다시 외사에 부딪혀 부종이 생기니 血瘤라 한다.
脾主肌肉,鬱結傷脾,肌肉消薄,土氣不行,逆於肉裏而爲腫,曰肉瘤;
비장은 근육을 주관하는데, 울결로 비장을 상하게 하면 근육이 얇아지고 토기가 통하지 않아서 근육 속에서 거슬러 부종이 되니 肉瘤라 한다.
肺主氣,勞傷元氣,腠理不密,外寒搏而爲腫,曰氣瘤;
폐는 기를 주관하는데, 노동으로 원기를 상하게 하면 주리가 치밀하지 못해 외한이 부딪혀 부종이 되니 氣瘤라 한다.
腎主骨,恣欲傷腎,腎火鬱遏,骨無榮養而爲腫,曰骨瘤。
신장은 뼈를 주관하는데, 방탕하여 신장을 상하게 하면 신화가 막혀서 뼈가 영양을 받지 못해 부종이 되니 骨瘤라 한다.
予曰:筋瘤者,堅而色紫壘壘,青筋盤曲,甚者結若蚯蚓,治當清肝解鬱,養血舒筋,清肝蘆薈丸是也。
내가 말한다: 筋瘤는 단단하고 색이 자주색이며 덩어리지고 푸른 힘줄이 서려 있으며, 심하면 지렁이처럼 뭉치는데, 치료는 간을 맑게 하고 울체를 풀며, 혈을 기르고 근육을 이완시켜야 하니 清肝蘆薈丸이 그것이다.
血瘤者,微紫微紅,軟硬間雜,皮膚隱隱纏若紅絲,擦破血流,禁之不住,治當養血涼血,抑火滋陰,安斂心神,調和血脈,芩連二母丸是也。
血瘤는 약간 자주색이고 약간 붉으며, 부드럽고 단단함이 섞여 있고, 피부에 은은히 붉은 실처럼 휘감겨 있으며, 긁으면 피가 흘러 멈추지 않는데, 치료는 혈을 기르고 혈을 서늘하게 하며, 화를 억제하고 음을 자양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혈맥을 조화시켜야 하니 芩連二母丸이 그것이다.
肉瘤者,軟若綿,高似饅,皮色不變,不緊不寬,終年只是覆肝然,治當理脾寬中,疏通戊土,開鬱行痰,調理飲食,加味歸脾丸是也。
肉瘤는 솜처럼 부드럽고 만두처럼 높으며,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팽팽하지도 느슨하지도 않으며, 일년 내내 간을 덮은 것 같은데, 치료는 비장을 조리하고 중초를 넓히며, 토기를 소통시키고 울체를 풀고 담을 운행하며, 음식을 조절해야 하니 加味歸脾丸이 그것이다.
氣瘤者,軟而不堅,皮色如故,或消或長,無熱無寒,治當清肺氣,調經脈,理勞傷,和榮衛,通氣散堅丸是也。
氣瘤는 부드럽고 단단하지 않으며, 피부색은 그대로이고, 없어졌다 생겼다 하며, 열도 없고 한기도 없는데, 치료는 폐기를 맑게 하고 경맥을 조절하며, 노상을 다스리고 영위를 조화시켜야 하니 通氣散堅丸이 그것이다.
骨瘤者,形色紫黑,堅硬如石,疙瘩高起,推之不移,昂昂堅貼於骨,治當補腎氣養血,行瘀散腫,破堅利竅,調元腎氣丸是也。
骨瘤는 형태와 색깔이 자흑색이고 돌처럼 단단하며, 혹이 높이 솟아 밀어도 움직이지 않고, 우뚝하게 뼈에 붙어 있는데, 치료는 신기를 보하고 혈을 기르며, 어혈을 행하고 부종을 흩으며, 견고함을 깨고 구멍을 통하게 하며, 調元腎氣丸이 그것이다.
此瘤之五名,治瘤之五法,惟在此也。
이것이 瘤의 다섯 가지 이름과 다섯 가지 치료법이며, 오직 여기에 있다.
又觀立齋雲:筋骨呈露曰筋癭,赤脈交結曰血癭,皮色不變曰肉癭,隨憂喜消長曰氣癭,堅硬不可移曰石癭,此癭之五名也。
또한 입재가 말하기를: 힘줄과 뼈가 드러난 것을 근영이라 하고, 붉은 맥이 서로 얽힌 것을 혈영이라 하며, 피부색이 변하지 않은 것을 육영이라 하고, 근심과 기쁨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기영이라 하며, 단단하여 움직일 수 없는 것을 석영이라 하니, 이것이 영의 다섯 가지 이름이다.
通治:癭瘤初起,元氣實者,海藻玉壺湯、六軍丸。
통치: 영류가 처음 생겨 원기가 실한 자는 해조옥호탕이나 육군환을 쓴다.
久而元氣虛者,琥珀黑龍丹、十全流氣飲選用。
오래되어 원기가 허한 자는 호박흑룡단이나 십전류기음을 선택하여 쓴다.
服此藥自然縮小消磨,切不可輕用針刀掘破,出血不止,多致立危。
이 약을 복용하면 자연히 작아지고 없어지나, 절대 함부로 침이나 칼로 찌거나 파서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출혈이 멎지 않아 대부분 즉시 위험해진다.
久則膿血崩潰,滲漏不已,終至傷人。
오래되면 농혈이 터져 흐르고 새어 나오는 것이 그치지 않아, 끝내 사람을 상하게 한다.
又一種粉瘤,紅粉色,多生耳項前後,亦有生於下體者,全是痰氣凝結而成,宜鈹針破去脂粉,以三品一條鎗插入數次以淨內膜,自愈。
또 한 가지 분류는 붉은 분홍색으로 귀와 목 앞뒤에 많이 생기고, 아래 몸에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모두 담과 기가 뭉쳐 생긴 것이다. 마땅히 피침으로 찔러 지방분을 제거하고, 삼품일조창을 여러 번 넣어 속막을 깨끗이 하면 저절로 낫는다.
又一種黑砂瘤,多生臂腿,腫突大小不一,以手攝起,內有黑色是也,亦用針刺,內出黑砂有聲,軟硬不一。
또 한 가지 흑사류는 팔다리에 많이 생기는데, 부어 오르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손으로 집어 올리면 안에 검은 것이 있다. 또한 침으로 찌르면 속에서 검은 모래가 소리 나며 나오고, 부드럽고 단단함이 일정하지 않다.
又一種發瘤,多生耳後發下寸許,軟小高突,按之不痛,亦針之,粉發齊出。
또 한 가지 발류는 귀 뒤 머리카락 아래 한 치쯤에 많이 생기는데, 부드럽고 작고 높이 솟아 있으며, 누르면 아프지 않고, 또한 침으로 찌르면 가루 같은 머리카락이 함께 나온다.
又一種蛔蟲瘤,生於脅下。
또 한 가지 회충류는 옆구리 아래에 생긴다.
又一種疽瘤,連生肩髆,詳在後治驗中。
또 한 가지 저류는 어깨뼈에 연이어 생기는데, 자세한 것은 뒤의 치료 경험에 있다.
予觀古又有風瘤焉,但其形狀之異,皆五臟溼熱,邪火濁氣瘀血各感而成,此非正病也。
내가 살펴보니 옛날에 또 풍류가 있었으나, 그 형태의 차이는 모두 오장의 습열과 사화·탁기·어혈이 각각 감응되어 이루어진 것이니, 이는 올바른 병이 아니다.
以上數瘤,皆親手治驗,非謬也。
위의 여러 류들은 모두 직접 손으로 치료하고 경험한 것이니, 틀린 것이 아니다.
看法
손목을 보는 법
初起,紅色光亮,微熱微痛,根腳浮淺不堅實者,爲易。
처음 발생할 때 붉고 윤기가 나며 미열과 미통이 있고 뿌리가 얕아 견고하지 않은 것은 쉽게 치료된다.
已成,紅赤高腫,作熱焮痛,頂破皮穿,膿潰腫消者,易。
이미 형성되어 붉고 높이 부으며 열과 작열통이 있고, 정상이 터져 피부가 뚫리고 농이 흘러나와 종기가 가라앉는 것은 쉽다.
已潰,膿稠色鮮,根腳縮小,內肉漸生,外皮漸緊者,順。
이미 터져 농이 진하고 색이 선명하며 뿌리가 줄어들고 속살이 점차 생기며 겉 피부가 점차 조여드는 것은 순조롭다.
潰後,氣體平和,飲食如故,腫消痛止,口平收斂者,順。
터진 후에 기혈이 평화롭고 음식이 예전과 같으며 종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멎으며 구멍이 평평해져 아무는 것은 순조롭다.
初起,肉色不變,寒熱漸生,根腳散漫,時或陰痛者,險。
처음 발생할 때 살색이 변하지 않고 오한과 발열이 점차 생기며 뿌리가 흩어지고 때때로 은은하게 아픈 것은 위험하다.
已成,堅硬如石,舉動牽強,欬嗽生痰,皮寒食少者,逆。
이미 형성되어 돌처럼 단단하고 움직임이 뻣뻣하며 기침과 가래가 생기고 피부가 차고 식욕이 없는 것은 거꾸로 간다.
已潰無膿,惟流血水腫不消,痛不止,脾氣衰弱者,逆。
이미 터졌으나 농이 없고 오직 피와 물만 흐르며 부종이 가라앉지 않고 통증이 멎지 않으며 비기가 쇠약한 것은 거꾸로 간다.
破後,血水不止,腫硬更增,敗腐不脫,啘氣噁心者,死。
터진 후에 피와 물이 그치지 않고 종기 딱딱함이 더욱 증가하며 썩은 것이 떨어지지 않고 트림과 메스꺼움이 있는 것은 죽는다.
治法
치법
初起,自無表裏之證相兼,但結成形者,宜行氣散血。
처음 생길 때는 표리(表裏)의 증상이 겹치지 않고, 다만 뭉쳐서 형체를 이룬 것은 기를 행하고 혈을 흩어주는 것이 마땅하다.
已成,無痛無癢,或軟或硬,色白者痰聚也,行痰順氣。
이미 생겼는데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고, 부드럽거나 단단하며 색이 흰 것은 담(痰)이 뭉친 것이니, 담을 행하고 기를 순하게 한다.
已成,色紅堅硬漸大,微癢微疼者,補腎氣,活血散堅。
이미 생겼는데 색이 붉고 단단하며 점점 커지고 약간 가렵고 약간 아픈 것은 신기(腎氣)를 보하고 혈을 활성화하며 단단한 것을 흩뜨린다.
形如茄蒂,瘤大下垂者,用藥點其蒂,茄落,生肌收斂。
형태가 가지꼭지 같고, 종양이 커서 아래로 처진 것은 약으로 그 꼭지를 점쳐서 가지가 떨어지면, 기육(肌肉)을 새로 나게 하고 수렴시킨다.
已破,流膿不止,瘤仍不消,宜健脾胃爲主,佐以化堅。
이미 터져서 고름이 그치지 않고 흐르며 종양이 여전히 없어지지 않으면, 비위(脾胃)를 건강하게 하는 것을 위주로 하고, 단단한 것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돕는다.
已潰,出血不常,瘤口開泛者,宜養血涼血,佐以清肝。
이미 헐어서 출혈이 일정하지 않고 종양의 입구가 열려 벌어지면, 혈을 기르고 혈을 서늘하게 하며, 청간(淸肝)하는 것으로 돕는다.
潰後,瘤腫漸消,脾弱不能收斂者,補腎氣兼助脾胃。
헌 후에 종양이 점차 없어지는데 비(脾)가 약해서 수렴하지 못하는 것은 신기(腎氣)를 보하고 겸하여 비위(脾胃)를 돕는다.
雀斑
주근깨
雀斑乃腎水不能榮華於上,火滯結而爲斑,當以六味地黃丸以滋化源,外以玉容丸早晚搽洗漸愈。
주근깨는 신수가 위로 영화롭게 퍼지지 못하여 화가 맺혀 응고되어 반점이 되므로, 팔미지황환으로 화원을 자양하고, 밖으로 옥용환을 아침저녁으로 발라 씻으면 점차 낫는다.
女人黧黑斑者,水虧不能制火,血弱不能華肉,以致火燥結成斑黑,色枯不澤,朝服腎氣丸以滋化源,早晚以玉容丸洗面斑上,日久漸退;兼戒憂思動火勞傷等件。
여자의 검은 반점은 신수(腎水)가 부족하여 화(火)를 제어하지 못하고, 혈(血)이 약하여 살을 윤택하게 하지 못하여 화(火)가 건조하여 반점이 검게 맺히며, 빛깔이 메마르고 윤기가 없다. 아침에 신기환(腎氣丸)을 복용하여 화원(化源)을 자양하고, 아침저녁으로 옥용환(玉容丸)으로 얼굴의 반점 위를 씻으면 오래가면 점차 물러난다. 또한 근심과 생각, 화(火)를 움직임, 노동과 손상 등의 일들을 경계한다.
但此生於夫,主不利,疑事不決者,常有之。
다만 이것이 남편에게 발생하면 주로 불리하며, 의심스러운 일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枯筋箭
고근전
因憂鬱傷肝,肝無榮養,以致筋氣外發,初起如赤豆大,枯點微高,日久破裂,趲出筋頭,蓬鬆枯槁,多生胷乳間,宜用絲藥線齊根系緊,七日後,其患自落;以珍珠散摻之,其疤自收。兼戒口味,不發。
슬픔과 우울로 간이 손상되어 간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음으로 인해 근육의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는데, 처음에는 붉은 팥알 크기로 생기며 메마른 점이 약간 높게 솟았다가 오래되면 터져서 힘줄 끝이 튀어나오며, 헝클어지고 메마릅니다. 주로 가슴과 유방 사이에 많이 생깁니다. 마땅히 실 약줄로 가지런히 묶어서 단단히 조이고, 7일 후에는 그 병소가 저절로 떨어집니다. 진주가루를 뿌리면 그 흉터가 저절로 아물며, 또한 음식을 가려 먹으면 재발하지 않습니다.
黑子
흑자
黑子,痣名也,此腎中濁氣混滯於陽,陽氣收束,結成黑子,堅而不散。凡人生此,終爲不吉。面部不善者去之,宜細銅管將痣套入孔內,捻六七轉,令痣入管,一拔便去。
흑자는 사마귀 이름인데, 이것은 신장 속의 탁한 기운이 양기에 섞여 막혀서, 양기가 수축되어 흑자로 맺히며 단단하여 흩어지지 않는다. 무릇 사람이 이것을 가지면 끝내 좋지 않다. 얼굴에 불길한 것은 제거하는데, 가는 구리관으로 사마귀를 구멍 안에 끼워 넣고 여섯 일곱 번 돌려서 사마귀가 관 안으로 들어가게 한 뒤 한 번 빼내면 제거된다.
有浮淺不能拔者,用針挑損,痣上搽冰螄散少許,糊紙蓋之,三日自脫;或灰米膏點之亦可。
떠 있어 얕아서 빼낼 수 없는 것은 바늘로 찔러 손상시키고, 사마귀 위에 빙시산을 조금 바르고 종이를 붙여 덮으면 사흘 만에 저절로 떨어진다. 또는 회미고를 점 찍어도 된다.
落後珍珠散幹摻,生皮而愈。忌醬酢,無斑。
떨어진 후 진주산을 마르게 뿌려서 살갗이 나면 낫는다. 간장과 초를 피하면 반점이 없다.
血痣
혈사마귀
血痣由於肝經怒火鬱結,其形初起色紅如痣,漸大如豆,揩之血流。
혈사는 간경에 화가 맺혀서 생기며, 그 형태는 처음에 붉게 점처럼 생기고 점차 콩알만하게 커지며, 문지르면 피가 흐른다.
治血箭以桃花散涼水調敷,或金墨塗搽自止。
혈전을 치료할 때는 도화산을 냉수에 개어 바르거나, 금묵을 발라 문지르면 저절로 멎는다.
血痣須用冰螄散,枯去本痣,以珍珠散搽之,生皮乃愈。
혈사는 빙시산을 써서 본래의 점을 말려 없애고, 진주산을 발라서 살갗이 나면 낫는다.
甚者,內服涼血地黃湯,兼戒口味始痊。
심한 경우에는 내복으로 양혈지황탕을 복용하고, 아울러 입맛을 조심해야 낫는다.
景嶽全書 【 明?張介賓】
경악전서 [명나라 장개빈]
瘤贅
혹과 사마귀
按瘤贅一證,如前薛己論中已盡其略。
살피건대, ‘유추(瘤贅)’라는 병증은 앞서 설기(薛己)의 논변에서 그 개략을 이미 다 다루었다.
然此五瘤之外,又惟粉瘤爲最多。
그러나 이 다섯 가지 ‘유(瘤)’ 외에 또 오직 ‘분류(粉瘤)’가 가장 많다.
蓋此以腠理津沫,偶有所滯,聚而不散,則漸以成瘤,是亦粉刺之屬,但有深淺耳。
대체로 이는 주리(腠理)의 진액(津液)과 거품이 우연히 막혀서, 뭉쳐 흩어지지 않으면 점차로 종양이 되니, 이것 또한 여드름(粉刺)의 무리이며, 다만 깊고 얕음이 있을 뿐이다.
深者在皮裏,則漸大成瘤也。
깊은 것은 피부 속에 있어서 점차 커져서 종양이 된다.
餘嘗聞之先輩曰:瘤贅既大,最畏其破,非成膿者必不可開,開則牽連諸經,漏竭血氣,最難收拾,無一可活。
내가 일찍이 선배에게서 들으니, “종양이 이미 커지면 가장 파열되는 것을 두려워하니, 농(膿)이 된 것이 아니면 반드시 열어서는 안 된다. 열면 여러 경맥(經脈)에 연루되어 혈기(血氣)가 새어 나가 고갈되어 가장 수습하기 어렵고, 살아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라고 하였다.
及詳考薛案所載數人,凡其潰破者,皆至不治,誠信然也。不可不知。
또 자세히 살펴보니, 설기(薛己)의 의안(醫案)에 기재된 여러 사람 중 무너져 터진 자는 모두 다스릴 수 없게 되었으니, 참으로 그러하다. 알지 않으면 안 된다.
蛛絲纏法,可治瘤贅未甚大者,其法最妙。
거미줄로 감는 방법은 아직 아주 크지 않은 종기를 치료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이 가장 묘하다.
餘嘗見一人於腹上生一瘤,其大如核桃,一治者取蛛絲捻成粗線,纏扎其根,數日,其絲漸緊,根漸細,屢易屢細,不數日,竟成脫落,誠奇法也。
내가 일찍이 어떤 사람의 배에 호두만 한 종기가 생긴 것을 보았는데, 한 치료사가 거미줄을 가져다 굵은 실로 꼬아서 그 뿌리를 감아 묶었다. 며칠이 지나자 그 실이 점점 조여지고 뿌리가 점점 가늘어졌으며, 여러 번 교체할 때마다 더 가늘어져서 며칠 만에 결국 떨어져 나갔으니, 참으로 기묘한 방법이다.
可見諸線日松,惟蛛絲日緊,物理之妙,有當格致者如此。
이를 통해 여러 실은 날이 갈수록 느슨해지지만, 오직 거미줄만 날이 갈수록 팽팽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물의 이치가 이처럼格致(격물치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然亦纏治宜早,若形勢既大,恐不宜也。
그러나 또한 감아 치료하기에 마땅한 시기는 이른 때이며, 만약 형세가 이미 커졌다면 아마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石室祕籙 【 清?陳士鐸】
석실비록 【청?진사탁】
癭瘤治法不同
영류(癭瘤)의 치료법은 같지 않다
癭瘤不同,癭者連肉而生,根大而身亦大;瘤者根小而身大也。
영류는 다르다. 영은 살에 붙어서 자라며, 뿌리가 크고 몸체도 크다. 류는 뿌리가 작고 몸체가 크다.
即瘤之中,又各不同,有粉瘤、有肉瘤、有筋瘤、有物瘤。
즉 류 가운데도 각각 다른데, 분류, 육류, 근류, 물류가 있다.
筋瘤不可治,亦不必治,終身十載,不過大如核桃。
근류는 치료할 수 없고, 또한 치료할 필요도 없으며, 평생 십 년이 지나도 호두만큼 커질 뿐이다.
粉瘤則三年之後,彼自然而出粉如線香末,出盡自愈,亦不必治也。
분류는 삼 년 후에 저절로 선향 가루 같은 분이 나와서 다 나오면 저절로 낫는다. 또한 치료할 필요도 없다.
肉瘤最易治,用水銀、硼砂各一錢,兒茶、血竭各三錢,冰片、麝香各三分,黃蘗五錢,各爲細末,將此藥擦於瘤之根處,隨擦隨落。
육류는 가장 치료하기 쉬우니, 수은, 붕사 각 한 돈, 아교, 혈갈 각 세 돈, 빙편, 사향 각 삼 푼, 황백 다섯 돈을 각각 가루 내어 이 약을 류의 뿌리 부위에 바르면 바르면서 떨어진다.
根小者,無不落也。
뿌리가 작은 것은 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物瘤則根大最難治,不時而動,無故而鳴,或如蟲鳴,或如鳥啼,必須用刀破其中孔,則物自難居,必然突圍而出,後用生肌神藥敷之,則瘤化爲水,平復如故矣。
물류는 뿌리가 커서 가장 치료하기 어렵다. 때 아닌데 움직이고 까닭 없이 울며, 혹은 벌레 우는 소리 같고 혹은 새 우는 소리 같다. 반드시 칼로 그 가운데 구멍을 뚫어야 한다. 그러면 물건이 스스로 머물기 어려워 반드시 포위를 뚫고 나올 것이니, 뒤에 생기신약을 바르면 류가 물로 변하여 평평하게 회복되어 본래와 같아진다.
此乃不敬鬼神,觸犯歲君而得,病不可測,非理可談,故《內經》不言,然世未嘗無此病也。
이는 귀신을 공경하지 않고 세군을 범하여 얻은 것이니, 병을 측량할 수 없고 이치로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내경》에 말하지 않았으나, 세상에 일찍이 이 병이 없던 것은 아니다.
生肌散用沒藥、乳香去油,象皮、廣木香末、人蔘各一錢,三七根末、千年石灰各三錢,輕粉五分,麒麟血竭、兒茶各二錢,冰片三分,爲絕細末,研無聲爲度。
생기산은 몰약, 유향(기름 제거), 상피, 광목향 가루, 인삼 각 한 돈, 삼칠근 가루, 천년석회 각 세 돈, 경분 오 푼, 기린혈갈, 아교 각 두 돈, 빙편 삼 푼을 극히 곱게 가루 내어 소리가 없도록 갈아서 쓴다.
修合時,須用端午日,不可使一人見之。
조제할 때는 반드시 단오일에 해야 하며, 한 사람도 보게 해서는 안 된다.
癭瘤不同,形亦各異,然皆溼熱之病也。
癭과瘤는 같지 않아 모양도 각각 다르지만, 모두 습열의 병이다.
由小而大,由大而破,由破而死矣。
작은 것에서 커지고, 큰 것에서 터지고, 터지면 죽게 된다.
初起之時,即宜用小刀割破,略出白水,以生肌散敷之立愈。
처음 생길 때에는 곧 작은 칼로 베어 약간 흰 물을 내고, 생기산을 발라 즉시 낫게 한다.
倘若失治,漸漸大來,用藥一點,點其陷處,半日作痛,必然出水,其色白者易愈,黃者紅者皆難愈。
만약 치료를 놓쳐 점점 커지면, 약을 한 점 찍어 움푹한 곳에 바르면 반나절 동안 아프다가 반드시 물이 나오는데, 그 빛이 흰 것은 쉽게 낫고, 누렇거나 붉은 것은 모두 낫기 어렵다.
然服此藥,無不愈也。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하면 낫지 않는 경우가 없다.
點藥用水銀、硼砂、輕粉、鷹糞、鵲糞、綠礬、皁礬各一錢,冰片、潮腦各五分,麝香三分,爲絕細末,用針刺一小孔,然後乘其出血之時,將藥點上則黏連矣。
점약은 수은, 붕사, 경분, 응분, 작분, 녹반, 조반 각 한 돈, 빙편, 조뇌 각 다섯 푼, 사향 세 푼을 가루로 아주 곱게 만들어, 바늘로 작은 구멍을 낸 다음 피가 나올 때 약을 바르면 들러붙는다.
約用一分,以人乳調之點上,大如雞子,一日點三次,第二日必然流水,流水時不可點,恐過疼則難收口矣。
약 한 푼 정도를 인유에 개어 바르는데, 달걀만하게 하루 세 번 바르고, 이튿날 반드시 물이 흐르는데, 물이 흐를 때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아파서 아물기 어렵기 때문이다.
三日後必然水流盡而皮寬如袋,後用煎方,自然平復如故。
사흘 후에는 반드시 물이 다 흘러나와 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지는데, 그 후에 탕약을 쓰면 자연히 평평해져 본래대로 회복된다.
煎方用人蔘、山藥各三錢,茯苓、白芍各五錢,薏仁、黃芪各一兩,澤瀉二錢,豬苓、生甘草、陳皮各一錢,水煎服,十劑全消如故。
탕약은 인삼, 산약 각 세 돈, 복령, 백작 각 다섯 돈, 의인, 황기 각 한 냥, 택사 두 돈, 저령, 생감초, 진피 각 한 돈을 물에 달여 복용하는데, 열 첩이면 완전히 없어져 본래대로 된다.
但忌房事一月,餘無所忌。
다만 한 달 동안 방사를 금하고, 그 외는 금할 것이 없다.
若犯房事,必破不能收口,終身成漏矣。
만약 방사를 범하면 반드시 터져 아물지 못하고 평생 누공이 된다.
人有病手臂生瘡,變成大塊如拳頭大者,必須用刀割去,人必運絕,不可學也。
사람이 병으로 팔에 창이 나서 주먹만한 덩어리로 변한 것은, 반드시 칼로 잘라내야 하지만 사람이 기절할 것이니,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
吾有奇方,止用小刀略去其皮一分,後以末藥敷之,即化爲水,神方也。
내게 기이한 처방이 있는데, 작은 칼로 살갗을 조금(1푼)만 벗겨낸 후에 가루약을 바르면 곧 물로 변하니, 신기한 처방이다.
方用人蔘三錢,甘草一錢,硼砂、冰片各一分,輕粉半分,各爲末摻之,即化爲水矣。
처방은 인삼 3돈, 감초 1돈, 붕사와 빙편 각각 1푼, 경분 0.5푼을 각각 가루 내어 뿌리면 곧 물로 변한다.
此方乃化毒奇方,不可輕視。
이 처방은 독을 녹이는 기이한 처방이니,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更有人肚上生瘡,結成頑塊,終年不去者,亦可照上法治之,立效。
또 어떤 사람은 배에 창이 나서 고집 센 덩어리가 맺혀 여러 해 동안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위의 방법대로 치료하면 즉시 효과가 있다.
人有足上生瘤如斗大者,不必破之,止用針輕輕刺一小針眼,以前藥敷之,必流水不止,必用煎方治之。
사람의 발에 생긴 혹이 (크기가) 사발만 한 것은 굳이 터뜨릴 필요 없이, 단지 침으로 가볍게 작은 바늘 구멍 하나를 뚫고, 앞의 약으로 붙이면 반드시 물이 계속 흘러나올 것이니, 반드시 달인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方用人蔘、黃芪各三兩,生甘草、薏苡仁各五兩,白芥子三錢,水煎服,二劑即消盡其水,而人絕無憊色,內外雙治之法也。
처방은 인삼과 황기를 각각 세 냥, 생감초와 의이인을 각각 다섯 냥, 백개자를 세 돈 써서 물에 달여 복용하는데, 두 첩이면 그 물이 다 없어지고 사람에게는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으니, 안과 밖을 함께 치료하는 방법이다.
此方之妙,乃補其本源之氣,又利水而不走其氣。
이 처방의 묘한 점은 그 본원의 기를 보하면서도 물을 잘 내보내되 그 기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다.
刺其孔而出水,未免大損元氣,今補其氣,又何懼水之盡出哉?
그 구멍을 뚫어 물을 빼내면 원기가 크게 손상되기 마련인데, 지금 그 기를 보하니 또 어찌 물이 다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겠는가?
方
처방
海藻丸 治癭瘤通用。
해조환은 갑상선 종양을 두루 치료한다.
海藻洗曬 川芎 當歸 官桂 白芷 細辛 藿香 白蘞 昆布洗曬 明礬煅,各一兩 海蛤煅 松蘿各七錢半 爲細末,煉蜜丸如彈子大,每服一丸,食後吞嚥下。
해조는 씻어서 햇볕에 말리고, 천궁, 당귀, 관계, 백지, 세신, 곽향, 백렴, 곤포는 씻어서 햇볕에 말리고, 명반은 구워서 각각 한 냥씩, 해합은 구운 것과 송라 각각 일곱 돈 반을 곱게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하여 탄자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매번 한 환씩 식후에 삼켜 복용한다.
守癭丸 治癭瘤結硬。
수영환은 목의 혹과 경결을 치료한다.
通草二兩 杏仁去皮尖研 牛蒡子各一合 昆布洗 射干 訶黎勒 海藻洗,各四兩
통초 2냥, 행인(껍질과 끝을 제거하고 간 것), 우방자 각 1홉, 곤포(씻은 것), 사간, 하리레, 해조(씻은 것) 각 4냥
右爲細末,煉蜜丸如彈子大,每服一九,食後噙化,日三。
위의 약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반죽하여 탄환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한 환씩 식후에 입에 머금어 녹여 먹으며, 하루 세 번 복용한다.
白頭翁丸 治氣癭氣瘤。
백두옹환은 기영과 기류를 치료한다.
白頭翁半兩 昆布洗,十分 桂心三分 通草 海藻洗,各七分 連翹 元參各八分 白蘞六分
백두옹 반 냥 곤포 씻어서, 십 분 계심 삼 분 통초 해조 씻어서, 각 칠 분 연교 현삼 각 팔 분 백렴 육 분
右爲細末,煉蜜和丸如梧桐子大,每服五丸,用酒送下。忌蒜面生蔥豬魚。
위의 약들을 가루 내고,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 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한 번에 다섯 환을 술로 내려 먹는다. 마늘, 밀가루, 생파, 돼지고기, 생선을 금한다.
海藻散堅丸 治肝經癭瘤。
해조산견환은 간경의 영류를 치료한다.
海藻 昆布各二兩 小麥四兩,酢煮炒幹 龍膽草二兩
해조와 곤포 각각 두 냥, 소맥 네 냥을 초에 삶아 볶아 말리고, 용담초 두 냥
右爲末,煉蜜丸桐子大,每服二三十丸,臨臥白湯送下,並噙化咽之。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한 번에 스무 서른 알씩, 잠자리에 들 때 흰 끓인 물로 삼키고, 또한 입에 머금어 녹여서 삼킨다.
木通散 治頸下卒生結囊欲成癭。
목통산은 목 아래에 갑자기 혹이 생겨서 결국은 영(癭)이 되려는 것을 치료한다.
木通 松蘿 桂心 蛤蚧酥炙 白蘞 琥珀 海藻洗 昆布洗各一兩
목통, 송라, 계심, 합계를 쇠기름에 구운 것, 백렴, 호박, 해초를 씻은 것, 곤포를 씻은 것, 각 한 냥
右爲細末,每服二錢,不拘時,溫酒調下。
위의 약들을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두 돈씩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따뜻한 술에 타서 먹는다.
五癭丸
오영환
菖蒲二兩 海蛤 白蘞 續斷 海藻 松蘿 桂心 倒掛草 蜀椒 半夏各一兩 神曲二兩 羊靨百枚
창포 두 냥, 해합, 백렴, 속단, 해조, 송라, 계심, 도괴초, 촉초, 반하 각 한 냥, 신곡 두 냥, 양옆 백 개
右爲細末,以牛羊髓脂爲丸如梧子大,每服三丸,食後臨臥噙化服。
위의 약재들을 가루로 만든 후, 소나 양의 골수와 지방으로 오동나무 씨앗 크기의 환을 만든다. 한 번에 세 알씩 식후나 잠들기 전에 입에 머금어 녹여서 복용한다.
昆布丸
곤부환
檳榔 昆布 海藻各二兩
빈랑, 곤포, 해조 각 두 냥
右爲末,煉蜜丸彈子大,每用一丸,含咽化下。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고, 꿀로 반죽하여 탄환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한 환을 입에 넣고 녹여 삼킨다.
藻藥散 治氣癭。
조약산은 기영(氣癭)을 치료한다.
海藻酒洗,一兩 黃藥子二兩
해조를 술로 씻어서, 한 냥 황약자 두 냥
右爲末,置掌中,以舌時時舓,以津嚥下,消三分之二止藥。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손바닥에 두고, 혀로 수시로 핥아 침과 함께 삼키면서, (결절이) 3분의 2쯤 없어지면 약을 그친다.
先須斷厚味,戒酒色。
먼저 진한 맛의 음식을 끊고, 술과 여색을 경계해야 한다.
按《本草》黃藥子主諸惡腫瘡瘻。
《본초》에 따르면 황약자는 여러 악성 종기와 창루를 치료한다.
《斗門方》以浸酒療項下癭氣。
《두문방》에서는 술에 담가 목 아래의 영기(갑상선종)를 치료한다.
《醫學綱目》及丹溪誤作黃蘗,蓋蘗藥字相近。
《의학강목》과 단계(朱丹溪)가 잘못하여 황백(黃蘗)으로 기록했는데, 이는 ‘蘗’과 ‘藥’ 자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又誤蘗爲連,則其失愈遠矣。
또한 황백을 황련(黃連)으로 잘못 알았다면, 그 오류가 더욱 심해진 것이다.
二海丸 治氣癭。
이해환은 기형을 치료한다.
海藻 昆布各酒洗曬乾
해조와 곤포를 각각 술로 씻어서 말려서
右等分爲末,煉蜜丸杏核大,稍稍咽汁;
위의 약들을 같은 비율로 가루 내어, 꿀을 달여서 개어 살구 씨만하게 환을 만들고, 조금씩 목구멍에 녹여 꿀물을 삼킨다.
又用海藻洗淨切片,油酢煮熟,作常菜食之
또한 해조를 씻어 깨끗이 하고 썰어서, 기름과 식초에 넣어 삶아 익혀서, 늘 반찬으로 먹는다.
消癭散 治癭氣。
소영산(消癭散)은 영기(癭氣)를 치료한다.
海藻酒洗 海帶酒洗 昆布酒洗 海馬酒炙 海紅蛤 石燕並煅 海螵蛸各一兩
해조는 술로 씻고, 해대는 술로 씻고, 곤포는 술로 씻고, 해마는 술로 굽고, 해홍합과 석연은 함께 달구고, 해표초는 각각 한 냥씩이다.
右爲末,清茶下,兼服含化丸,兼灸相濟,以收全功。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맑은 차로 내려 먹고, 아울러 함화환을 복용하며, 또 뜸을 겸하여 서로 도와 완전한 효과를 거둔다.
含化丸 治癭氣。
含化丸은 癭氣를 치료한다.
海藻 海蛤煅 海帶 昆布 瓦壟子煅 訶子去核 文蛤背有斑文者 五靈脂各一兩 豬靨十四個,焙乾另研
해조, 해합(굽기), 해대, 곤포, 옹룡자(굽기), 가자(씨 제거), 문합(등에 무늬가 있는 것), 오령지 각 한 냥, 돼지 갑상선 열네 개, 말려서 따로 갈아서
右爲末,煉蜜丸,臨臥含化,時時嚥下,兼灸法以助丸力。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꿀로 환을 만든다. 잠자리에 들 때 입에 머금어 녹여 가며 수시로 삼킨다. 아울러 뜸법을 겸하여 환의 효력을 돕는다.
通氣丸 治癭氣。
통기환은 갑상선 종양을 치료한다.
海藻 海帶 昆布 夏枯草 木通各一兩 訶子 薄荷各五錢 杏仁少許
해조(海藻), 해대(海帶), 곤포(昆布), 하고초(夏枯草), 목통(木通) 각 한 냥, 가자(訶子), 박하(薄荷) 각 다섯 돈, 행인(杏仁) 조금
右爲末,煉蜜丸如芡實大,每用一丸噙化,兼灸以泄癭氣方效。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꿀로 빚어 계실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한 환을 입에 머금어 녹이고, 아울러 뜸을 떠서 영기를 빼내야 효과가 있다.
昆布散 治癭氣,去風火鬱滯,散痰氣壅結。
곤포산은 영기(癭氣)를 치료하며, 풍화(風火)의 울체(鬱滯)를 없애고, 담기(痰氣)의 옹결(壅結)을 흩뜨린다.
防風 荊芥 黃連酒炒 昆布 海藻 海粉 羌活 升麻 連翹 青皮 膽星 貝母 牛蒡子炒 夏枯草 沉香 香附子 撫芎 黃芩酒炒
방풍, 형개, 황련을 술에 볶은 것, 곤포, 해조, 해분, 강활, 승마, 연교, 청피, 담성, 패모, 우방자를 볶은 것, 하고초, 침향, 향부자, 무궁, 황금을 술에 볶은 것
右,薄荷煎服;或末或丸,俱可。
위의 약을 박하와 함께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환으로 만들어도 모두 가능하다.
痰多加南星、半夏。
담이 많으면 남성과 반하를 더한다.
又宜灸天突穴爲妙。
또한 천돌혈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
破結散 【 《三因》】
파결산 【 《삼인》】
海藻洗 草龍膽 海蛤 通草 昆布 松蘿 礬石枯,各三分
해초를 씻고, 초룡담, 해합, 통초, 곤포, 송라, 명반을 말린 것, 각 3분
麥曲四分
맥곡 4분
半夏 貝母各二分
반하, 패모 각 2분
右爲末,酒服方寸匕,日三。忌鯽魚豬肉五辛生菜諸雜毒物。十日知,二十日愈。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술로 한 번에 방촌비(方寸匕)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잉어, 돼지고기, 오신(五辛), 생채(生菜) 및 여러 잡된 독물(毒物)을 금한다. 십일이면 효과를 느끼고, 이십일이면 낫는다.
玉壺散 治三種癭。
옥호산(玉壺散)은 세 가지 종류의 갑상선종(癭)을 치료한다.
海藻洗 海帶洗 昆布 雷丸各一兩 青鹽 莪朮各半兩
해초(씻은 것), 해대(씻은 것), 곤포, 뢰환 각 한 냥, 청염, 아출 각 반 냥
右,等分爲細末,陳米飲丸如榛子大,噙化。以煉蜜丸亦好。
위의 약들을 같은 비율로 가루 내어, 묵은 쌀미음으로榛子 크기만하게 환을 만들어 입에 머금고 녹여 먹는다. 꿀로 환을 만들어도 좋다.
人蔘化癭丸子和
인삼화영환자와
海帶 海藻並洗焙 海蛤焙 昆布 澤瀉炒 連翹各等分 豬靨 羊靨各十枚
해대·해조는 모두 씻어서 불에 말리고, 해합은 불에 말리며, 곤포, 택사는 볶고, 연교는 각각 같은 양으로 하고, 돼지 혀, 양 혀는 각각 열 개씩 쓴다.
右爲末,蜜丸如芡實大,臨臥噙化一二丸。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개구리밥 씨앗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1~2환을 입에 머금어 녹인다.
忌油膩物。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금한다.
豬羊靨即豬羊外腎,乃囊中之卵也。
돼지와 양의 '협'은 바로 돼지와 양의 바깥 신장(외신), 곧 음낭 속에 있는 고환이다.
寶金散羅氏 治癭氣無不瘥。
보금산(羅氏)은 갑상선 종양을 치료하는데 낫지 않는 경우가 없다.
豬羊靨十對,暖水洗去脂膜,曬乾杵爲細末
돼지와 양의 갑상선 열 쌍을 따뜻한 물로 씻어 지방막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절구에 찧어 곱게 가루로 만든다.
海藻洗 海帶洗,各二兩
해조(미역)와 해대(다시마)를 씻어 각각 두 냥씩.
丁香 琥珀研 木香 麝香研,各二錢半
정향과 호박(가루로 간 것), 목향과 사향(가루로 간 것) 각각 이 돈 반씩.
真珠研,半兩
진주를 가루로 간 것 반 냥.
右件先將丁香、木香、海藻、海帶,杵爲細末,入下項藥末合和,再研細重羅過,每服一錢,熱酒一盞調服,夜臥服,垂頭而睡。
위의 약재 중 먼저 정향, 목향, 해조, 해대를 찧어 가루로 만든 다음 아래의 약재 가루와 합하여 다시 곱게 갈아 체에 걸러낸다. 매번 1돈씩 뜨거운 술 한 잔에 타서 복용하는데, 밤에 누워서 복용하고 고개를 숙이고 잔다.
若在室男女,十服必效。如男子婦人患者,一月見效。有胎不可服。
만약 미혼의 남녀라면 열 번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남자나 여자 환자는 한 달이면 효과를 본다. 임신한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 된다.
海帶丸 治癭氣久不消。
해대환은 영기(癭氣)가 오래도록 소멸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海藻洗 貝母 青皮 陳皮各等分
해조(해조를 씻어 쓴다), 패모, 청피, 진피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한다.
右件爲細末,煉蜜丸如彈子大,食後噙化一丸,效。
위의 약재를 가루로 만든 다음, 꿀과 함께 반죽하여 탄자 크기의 환을 만든다. 식후에 한 환을 입에 머금고 녹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昆布散 治癭氣結腫,胷膈不利,宜服。
곤포산은 갑상선 결절과 종창, 가슴과 횡격막이 불편할 때 복용하기 좋다.
昆布洗
곤포를 씻는다
海藻洗
해조를 씻는다
松蘿
송라
半夏湯泡
반하를 탕에 담근다
細辛
세신
海蛤細研
해합을 곱게 간다
白蘞
백렴
甘草炙,各一兩
감초를 구워서 각각 한 냥
龍膽草
용담초
土瓜根
토과근
檳榔各二兩
빈랑 각각 두 냥
右爲細末,每服二錢,食後溫酒調下。
위의 약들을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두 돈씩 식후에 따뜻한 술에 타서 복용한다.
又方 治癭氣胷膈壅塞,頸項漸粗,宜服此方。
또 다른 처방. 갑상선 종창으로 가슴과 옆구리가 막히고 목이 점점 두꺼워지는 것을 치료하니, 이 처방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海藻洗 昆布洗,各二兩
해조(씻은 것), 곤포(씻은 것), 각각 두 냥
射干 羚羊角鎊 木通 商陸 杏仁泡去皮尖麩炒黃,各一兩
사간, 영양각(갈아낸 것), 목통, 상륙, 행인(물에 불려 껍질과 끝을 제거하고 밀기울로 볶아 노랗게 한 것), 각각 한 냥
牛蒡子一兩半,微炒
우방자 한 냥 반, 약간 볶은 것
右(口父)咀,每服三錢,水一中盞,入生薑半分,煎至六分,去滓,不拘時溫服。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 번에 3돈씩, 물 한 중간 잔에 생강 반 분을 넣고, 6분이 되도록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따뜻하게 복용한다.
神驗方 治癭氣。
신험방(신검증된 처방)  갑상선종(瘿氣)을 치료한다.
琥珀 桔梗各半兩 鰞鰂骨 昆布洗,各一兩 赤小豆酒煮焙熟 小麥酒煮,各三分
호박과 길경 각 반 냥, 오적골과 곤포(씻은 것) 각 한 냥, 적소두(술에 삶아서 구워 익힌 것)와 소맥(술에 삶은 것) 각 삼 분.
右爲細末,煉蜜丸如小彈大,綿裹一丸,常噙咽津。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작은 탄알 크기로 환을 만든다. 솜에 한 환을 싸서 항상 입에 머금고 침을 삼킨다.
神效開結散 治癭疾,不問年歲極驗。
신효개결산은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는데, 나이를 따지지 않고 매우 효과가 좋다.
沉香 木香各一兩 橘紅四兩 豬靨子十對 珍珠四十九粒,煅
침향 1냥, 목향 각 1냥, 귤홍 4냥, 돼지 갑상선 10쌍, 진주 49알, 약간 구운 것
右爲末,每服一錢,臨臥冷酒調服,徐徐嚥下。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한 번에 한 돈씩 잠자리에 들 때 찬 술에 타서 천천히 삼킨다.
輕者三五服,重者一料全愈。
가벼운 경우 세 번에서 다섯 번, 심한 경우 한 첩을 다 복용하면 완전히 낫는다.
修合用除日效。
약을 조제할 때는 제일(除日)에 하는 것이 좋다.
忌鹹酸油膩濇氣等物。
짠 것, 신 것, 기름진 것, 막힌 기운을 일으키는 음식 등을 금한다.
清上消鬱湯 治痰火氣血,鬱結作核成瘤,脈弦而滑,在上部者。
청상소울탕은 담화 기혈이 울결되어 멍울을 만들고 종양이 되어 맥이 현하면서 활하며 위쪽 부위에 있는 것을 치료한다.
昆布洗 元明粉 陳皮 半夏姜制 黃連 海藻 莪朮 川芎 香附 青黛 白芥子
곤포(씻은 것) 원명분 진피 반하(생강으로 법제한 것) 황련 해조 아출 천궁 향부 청대 백개자
右,薄荷煎服。
위의 약을 박하와 함께 달여 복용한다.
解下除溼湯 治溼熱鬱結,氣血凝滯,作核成瘤,在下部者。
해하제습탕은 습열이 울결되고 기혈이 응체되어 핵을 만들고 종양이 되어 아랫부분에 있는 것을 치료한다.
海藻洗 黃蘗 三棱 香附 青皮 梔子炒 連翹 檳榔 木通
해초(씻은 것), 황백, 삼릉, 향부자, 청피, 치자(볶은 것), 연교, 빈랑, 목통
右,薄荷煎服。
위의 약을 박하와 함께 달여 복용한다.
枯瘤膏 治六瘤瘰癧痔漏。
고류고는 여섯 가지 종류의 종양, 나력(瘰癧, 목에 생긴 결핵성 임파선염), 치루(痔漏)를 치료한다.
如無此膏,以鐵罐膏代之,更捷。
만약 이 고약이 없으면 철관고(鐵罐膏)로 대체하는 것이 더 빠르다.
草烏四兩 川烏二兩 幹桑耳 桑朽木各一兩半 礦石灰 桑柴灰 蕎麥秸灰各一碗
초오 4냥, 천오 2냥, 마른 상이, 썩은 뽕나무 각 1냥 반, 광석회, 뽕나무 재, 메밀짚 재 각 한 사발
右將草烏、川烏、桑耳、桑朽木共燒成灰,和礦石灰、桑柴灰、蕎麥秸灰,一處裝入酒漏內,以椶塞其漏竅,用水二斗煎滾淋汁,慢火熬濃,以十碗取一碗爲度,以厚實磁器收貯,密封固。
위에서 초오, 천오, 상이, 상구목을 함께 태워 재를 만들고, 광석회, 상시회, 교맥짓회와 함께 한곳에 넣어 술 누룩통(酒漏) 안에 넣고, 종려(椶)로 그 누출 구멍을 막은 다음, 물 두 말을 끓여서 즙을 내리고, 약한 불로 졸여 농축하여, 열 그릇 중 한 그릇이 될 때를 기준으로 하여, 두터운 질그릇에 저장하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如用,入礦石灰調勻爲糊,點瘤頂上,以溼紙數重貼藥上。
사용할 때에는 광석회를 넣어 고루 개어 풀처럼 만든 다음, 종양의 꼭대기에 바르고, 축축한 종이 여러 겹으로 약 위에 붙인다.
如若未乾,不須貼。
만약 아직 마르지 않았으면 붙이지 않아도 된다.
若留久藥幹,以唾調塗。
만약 오래 두어 약이 마르면, 침으로 개어 바른다.
直待十分黑腐,以刀剪刮取之,腐肉未盡,又點又刮。
완전히 검게 썩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칼이나 가위로 긁어내고, 썩은 살이 다 제거되지 않았으면 다시 바르고 또 긁어낸다.
如怕剪刮者,卻用井金散點之以漸,腐爛自去,不用針刀;後卻以膏藥貼之,去盡腐肉爲度。
만약 긁어내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정금산(井金散)을 점차 바르면 저절로 썩어 떨어져 나가므로 침이나 칼을 쓸 필요가 없다; 그 후에는 고약을 붙여서 썩은 살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한다.
井金散 治六瘤大有神效。
井金散은 여섯 가지 종류의 瘤를 치료하는 데 매우 신통한 효험이 있다.
土黃三錢 硇砂生曬乾 雄黃各二錢 輕粉 硃砂 乳香 沒藥各一錢 麝香 片腦各少許
토황 3돈, 생나사(硇砂)를 햇볕에 말린 것, 웅황 각 2돈, 경분, 주사, 유향, 몰약 각 1돈, 사향, 빙편 각 약간
右爲末,以唾調爲稀糊,塗瘤頂上,唾溼紙兩重蓋之,後用黃龍膏貼紙上,間日一度上藥,次添藥徹底週迴,大如韭葉,候根搖自然有裂縫,隨後自下來。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침으로 개어 묽은 풀처럼 만들어 종양의 꼭대기에 바르고, 침으로 적신 종이 두 겹으로 덮은 뒤, 황룡고를 종이 위에 붙인다. 이틀에 한 번씩 약을 바르고, 다음에는 약을 더하여 주변 전체에 바르되 크기가 부추잎만하게 하고, 뿌리가 흔들리며 자연히 갈라지기를 기다리면 그 후에 저절로 떨어진다.
若腐肉未去盡者,掞針頭散於瘡口腐肉上,貼膏藥,一日一換,直待腐肉去盡爲度。
만약 썩은 살이 다 제거되지 않았으면, 침 끝으로 가루를 떠서 창구의 썩은 살 위에 뿌리고, 고약을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주며, 썩은 살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한다.
造土黃法
토황(土黃) 만드는 법
信石生用,二兩
신석을 생으로 쓰고, 두 냥
硇砂生,二錢
뇌사를 생으로 쓰고, 두 돈
木鱉子肉
목별자육
巴豆肉各五錢
파두육 각 다섯 돈
右以信、硇研末,以木鱉、巴豆搗成膏,入石腦油,和作一塊,油紙數重包裹,埋於土坑內四十九日取出,磁器收貯聽用。如無石腦油亦可。
위의 약재 신과 뇌를 가루 내고, 목별과 파도를 짓찧어 고약을 만든 다음, 석뇌유를 넣고 함께 한 덩어리로 반죽하여 기름종이 여러 겹으로 싸서 땅속 구덩이에 49일 동안 묻었다가 꺼내어 자기 그릇에 보관하며 사용한다. 만약 석뇌유가 없어도 괜찮다.
黃龍膏 涼肌退腫。
황룡고는 피부를 시원하게 하고 부종을 내린다.
黃蘗 黃芩 大黃
황백 황금 대황
右爲末,蜜水調爲糊餅,貼瘤上。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꿀물로 개어 풀떡처럼 만들어 종양 위에 붙인다.
枯瘤方
고류방
白砒 硇砂 黃丹 雄黃 輕粉各一錢
백비 뇌사 황단 웅황 경분 각 한 돈
硃砂 乳香 沒藥各三錢
주사 유향 몰약 각 세 돈
螌蝥生用,三十個
반모 생용, 서른 개
右研爲末,糯米粥爲丸,捏作棋子樣,曝幹。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찹쌀죽으로 반죽하여 환을 만들고, 바둑돌 모양으로 빚어서 말린다.
先灸破瘤頂三炷,以藥餅蓋上,用黃蘗末以水調貼之,數日,自然乾枯落下。
먼저 종기 위에 세 번 뜸을 떠서 터뜨린 후, 약을 올리고, 황백가루를 물에 개어 붙인다. 며칠 지나면 자연히 마르고 떨어진다.
神驗點方 點瘤贅。
신험점방(신기하게 효험이 있는 점방)으로, 종기와 사마귀를 점(점으로 치료)한다.
桑柴灰 棗樹灰 黃荊灰 桐殼灰各二升半
뽕나무 재, 대추나무 재, 황형나무 재, 오동나무 껍질 재 각 두 되 반
右以沸湯淋汁五碗許,澄清,入螌蝥四十個,穿山甲五片,乳香、腦子不拘多少,約五碗煎作二碗,用磁器盛之。
위의 약을 끓는 물로 다섯 그릇 정도를 우려내고, 맑게 가라앉힌 후, 반좌(螌蝥) 마흔 개, 천산갑 다섯 조각, 유향과 뇌자를 양에 구애받지 않고 넣고, 약 다섯 그릇을 끓여 두 그릇으로 만든 다음, 자기 그릇에 담아둔다.
乳香、腦子候冷方入。
유향과 뇌자는 식은 후에 넣는다.
臨用時,入新石灰調成膏,敷瘤上,神妙。
사용할 때에 새 석회를 넣어 고약으로 만들어 혹 위에 바르면 신묘하다.
幹以清水潤之,其效如神。
마르면 맑은 물로 적셔 주는데, 그 효험이 신과 같다.
龍骨散 一名青龍散。生肌肉。
용골산(龍骨散)은, 다른 이름으로 청룡산(靑龍散)이다. 살을 돋게 한다.
訶子肉 龍骨生 細茶各等分
가자육(訶子肉) 한 돈, 용골(龍骨, 생용골) 한 돈, 세차(細茶) 각각 같은 양
右末幹掞。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말려서 섞는다.
麻藥方
마약 방
南星 半夏 川烏 川椒 石灰 草烏各等分
남성, 반하, 천오, 천초, 석회, 초오 각각 같은 양
右六味,各生爲末,酢調塗瘤上,用藥則不痛。
위 여섯 가지 약재를 각각 생것으로 가루 내어 식초로 개어 종양 위에 바르면, 약을 쓰면 통증이 없다.
止血藥
지혈약
京墨煅 百草霜各等分
경묵을 달구고, 백초상 각각 같은 양
右爲末掞之,即以手按住。
위를 가루 내어 뿌린 다음, 곧 손으로 누른다.
桃紅散 止血大效。
도홍산(桃紅散)은 지혈에 큰 효과가 있다.
石灰十兩 麻油 大黃五錢,水浸透取汁各半盞
석회 열 냥, 참기름, 대황 다섯 돈, 물에 충분히 불려 즙을 짜서 각각 반 잔씩
右將石灰炒紅,入麻油、大黃汁和勻,慢火炒如桃花色,磁器收貯聽用。
위의 석회를 붉게 볶은 후, 참기름과 대황즙을 넣어 고루 섞고, 약한 불로 볶아 복숭아꽃 빛깔이 되면 사기그릇에 보관하여 쓴다.
梅花散 治癭瘤。
매화산(梅花散)은 갑상선 종양(瘿瘤)을 치료한다.
寒水石
한수석
龍骨
용골
血竭
혈갈
黃丹
황단
右爲細末,幹摻。
위를 가루로 빻아서 건조하게 바른다.
箍藥 治前證。
고약을 붙여서 앞의 증상을 치료한다.
草烏八兩 川烏四兩 幹桑葉 朽木各三兩 桑柴灰二碗 石灰未化者,一斤
초오 여덟냥, 천오 네냥, 마른 뽕잎, 썩은 나무 각 석냥, 뽕나무 재 두 그릇, 삭지 않은 석회 한 근
右二灰研,四味俱燒存性同研勻,水十碗,淋汁熬膏圍之。
위의 두 가지를 재로 만들어 가루 내고, 네 가지 약재를 모두 불에 태워 성질을 보존한 채 함께 곱게 간다. 물 열 그릇으로 즙을 내려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
又方 治痰瘤。
또 다른 처방은 담류(痰瘤)를 치료한다.
陳皮 半夏 茯苓 甘草 升麻 鼠黏子 連翹 柴胡 昆布 黃芩 桔梗
진피 반하 복령 감초 승마 서겹자 연교 시호 곤포 황금 길경
右,水煎服。時以自溺搽瘤上,甚妙。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때때로 자신의 소리를 종양 위에 바르면 매우 좋다.
驅風換肌膏 治雀子斑。
구풍환기고는 주근깨를 치료한다.
肥皂二斤
비누 2근
甘松 三柰 白芷各二兩
감송, 삼내, 백지 각 2냥
薄荷 花粉 黃蘗末 細辛 幹葛 草果 防風 獨活各一兩
박하, 화분, 황백말, 세신, 건갈, 초과, 방풍, 독활 각 1냥
輕粉五錢
경분 5돈
右爲末成丸,每朝洗面用之。再用玉面桃花粉。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환을 만들고, 매일 아침 세안할 때 사용한다. 다시 옥면도화분을 사용한다.
玉面桃花粉
옥면도화분
杏仁研泥 麪粉各三錢 輕粉 白芷各一錢 麝香 冰片各二分
으깬 살구씨 가루와 밀가루 각 3돈, 경분과 백지 각 1돈, 사향과 빙편 각 2푼
右以雞子清調勻,每用少許,如婦人搽面法。
위의 것을 달걀 흰자로 고루 섞어, 매번 조금씩 사용하되, 부녀자가 얼굴에 바르는 방법과 같이 한다.
一井散 枯瘤神驗。
일정산(一井散)은 종양을 말리는데 신령스러운 효험이 있다.
硇砂 粉霜 雄黃各二錢 輕粉 沒藥 乳香各一錢 土黃三錢
硇砂, 분상, 웅황 각 2돈, 경분, 몰약, 유향 각 1돈, 토황 3돈
右爲細末,以津調塗瘤頂外邊,徹一韭葉闊,以花紙貼之,上用小黃膏貼之。
위의 약을 가루 내어 침으로 개어 종기(瘤)의 꼭대기 바깥쪽에 바르는데, 부추잎 너비만큼 남겨 두고, 꽃무늬 종이를 붙인 다음, 그 위에 소황고(小黃膏)를 붙인다.
小黃膏
소황고
黃蘗 黃芩 大黃各等分
황백, 황금, 대황 각각 같은 양
右爲細末,以水調爲糊,比前藥大一遭,三日一易,至八九日不取,直候可取。
위의 약을 가루 내어 물로 개어 풀처럼 만드는데, 앞의 약보다 한 뼘 크게 하고, 사흘에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팔구 일이 되도록 떼지 말고, 떼어도 좋을 때까지 기다린다.
五癭方 【 《千金方》,下同。】  治石癭、氣癭、勞癭、土癭、憂癭。
다섯 가지 갑상선종 치료방 【 《천금방》, 아래도 같다.】  돌 갑상선종, 기 갑상선종, 노 갑상선종, 토 갑상선종, 우 갑상선종을 치료한다.
海藻 龍膽 海蛤 通草 昆布 礜石一作礬石 松蘿各三兩 麥曲四分 半夏二分
해조 용담 해합 통초 곤포 여석(일명 반석) 송라 각 세 냥 맥곡 사 푼 반야 두 푼
右九味,治下篩,酒服方寸匕,日三。
위의 아홉 가지 약을 가루 내어 체로 걸러서, 술로 한 번에 방촌비만큼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禁食魚豬肉五辛生菜難消之物。
생선, 돼지고기, 매운 채소, 생채 등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을 금한다.
十日知,二十日愈。
열흘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스무 날이면 낫는다.
又方
또 다른 처방
海藻 海蛤各三兩 昆布 半夏 土瓜根 松蘿各一兩 通草 白蘞 龍膽各二兩
해조(海藻)와 해합(海蛤) 각 세 냥, 곤포(昆布) 반하(半夏) 토과근(土瓜根) 송라(松蘿) 각 한 냥, 통초(通草) 백렴(白蘞) 용담(龍膽) 각 두 냥
右九味,治下篩,酒服方寸匕,日再。
위 아홉 가지 약을 가루 내어 체로 걸러, 술로 한 번에 방촌비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不得作重用力。
무거운 힘을 쓰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陷腫散 治二三十年癭瘤及一切瘤。
함종산은 20~30년 된 영류(瘿瘤)와 모든 종류의 종류(腫瘤)를 치료한다.
鰞鰂骨 石硫黃各一兩 白石英 紫石英 鐘乳石各二分 丹蔘三分 琥珀 附子 胡燕屎 大黃 乾薑各四分
오징어 뼈와 석유황 각 1냥, 백석영과 자석영과 종유석 각 2분, 단삼 3분, 호박, 부자, 호연시, 대황, 건강 각 4분.
右十一味,治下篩,以韋囊盛,勿泄氣。
위의 열한 가지 약을 가루 내어 체로 걸러, 가죽 주머니에 넣어 두고 기운이 새지 않게 한다.
若瘡溼即敷,若瘡幹豬脂和敷,日三四,以幹爲度。
만약 창이 습하면 그대로 바르고, 창이 마르면 돼지기름에 섞어 바르며, 하루에 세네 번 바르고 마를 때까지 한다.
若汁不盡者,至五劑十劑止藥,令人不痛。
만약 고름이 다 나오지 않으면 다섯 번에서 열 번까지 약을 써서 그치게 하면 사람이 아프지 않게 된다.
若不消,加芒硝二兩,佳。
만약 낫지 않으면 망초 두 냥을 더하면 좋다.
又方
또 다른 처방
昆布 桂心 逆流水柳須各一兩 海藻 乾薑各二兩 羊靨七枚,陰乾
곤포, 계심, 역류수류수 각 한 냥, 해조, 건강 각 두 냥, 양갑 일곱 개를 그늘에서 말린다.
右六味爲末,蜜丸如小彈子大,含化一丸咽津。
위 여섯 가지 약재를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작은 탄자만하게 환을 만든다. 한 환을 입에 머금어 녹여 침과 함께 삼킨다.
生肉膏 治癭瘤潰漏及金瘡百瘡。
생육고는 목의 종기나 혹이 헐어서 고름이 나오는 것과 칼에 베인 상처, 모든 부스럼을 치료한다.
當歸 附子 甘草 白芷 芎藭各一兩 薤白二兩 生地黃三兩
당귀, 부자, 감초, 백지, 궁궁 각 한 냥, 총백 두 냥, 생지황 세 냥
右七味(口父)咀,以豬脂三升半,煎白芷黃,去滓,稍以敷之,日三。
위 일곱 가지 약재를 씹어서 돼지기름 세 되 반에 넣고, 백芷가 누렇게 될 때까지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조금씩 바르는데, 하루에 세 번 한다.
清肝蘆薈丸 治惱怒傷肝,致肝氣鬱結爲瘤,其堅硬色紫,壘壘青筋,結若蚯蚓,遇喜則安,遇怒則痛者服之。
청간노회환은 화를 내어 간을 손상시켜 간기가 울결되어 종양이 된 것을 치료하며, 그 종양은 단단하고 색이 자주색이며, 푸른 힘줄이 겹겹이 있고, 지렁이처럼 뭉쳐 있으며, 기쁠 때는 편안하고 화날 때는 아픈 자가 복용한다.
川芎 當歸 白芍 生地酒浸搗膏,各二兩 青皮 蘆薈 昆布 海粉 甘草節 牙皁 黃連各五錢
천궁, 당귀, 백작, 생지를 술에 담갔다가 찧어 고약으로 만든 것, 각각 두 냥. 청피, 노회, 곤포, 해분, 감초 마디, 아조, 황련 각각 다섯 돈.
右爲末,神曲糊爲丸如梧桐子大,每服八十丸,白滾湯,量病上下,食前後服之。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고, 신곡 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앗만한 크기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80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며, 병이 있는 부위(상하)에 따라 식전이나 식후에 복용한다.
芩連二母丸 治心火妄動,逼血沸騰,外受寒涼,結爲血瘤。其患微紫微紅,軟硬間雜,皮膚隱隱,纏如紅絲,皮破血流,禁之不住者宜服。
芩連二母丸 치료한다 심화가 망동하여 혈을 핍박하여 끓어오르고, 외부에 한랭을 받아 결국 혈류를 이룬다. 그 환처는 약간 자주색 약간 붉고, 연하고 단단함이 섞여 있으며, 피부가 은은하고, 붉은 실처럼 얽히며, 피부가 터져 피가 흐르고, 지혈이 되지 않는 자에게 복용하기 좋다.
黃連 黃芩 知母 貝母 川芎 羚羊角 當歸 白芍 生地 熟地 蒲黃 甘草減半 地骨皮各等分
황련 황금 지모 패모 천궁 영양각 당귀 백작 생지 숙지 포황 감초 반량 지골피 각각 같은 양
右爲末,側柏葉煎湯,打寒食麪糊爲丸如桐子大,每服七十丸,燈心湯送下;或作劑服之亦效。
위의 약을 가루 내고, 측백잎을 달인 물로 한식날 만든 밀가루 풀을 섞어 벽오동씨만한 크기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70환씩 등심탕으로 복용하거나, 약재를 한데 섞어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順氣歸脾丸 治思慮傷脾,致脾氣鬱結,乃生肉瘤,軟如綿,腫如饅,脾氣虛弱,日久漸大,或微疼或不疼者服之。
순기귀비환은 생각과 걱정으로 비(脾)를 상하게 하여 비기가 울결됨으로써 생기는 육류(肉瘤)를 치료한다. 이는 솜처럼 부드럽고 만두처럼 부어오르며 비기가 허약하여 오래되면 점점 커지고, 약간 아프거나 아프지 않은 증상에 복용한다.
陳皮 貝母 香附 烏藥 當歸 白朮 茯神 黃芪 酸棗仁 遠志 人蔘各一兩 木香 甘草炙,各三錢
진피 패모 향부 오약 당귀 백출 복신 황기 산조인 원지 인삼 각 한 냥 목향 감초(볶은 것) 각 세 돈
右爲末,合歡樹皮四兩煎湯,煮老米糊丸如桐子大,每服六十丸,食遠,白滾湯送下。
위의 약들을 가루 내고, 합환피 네 냥을 달인 물로 오래된 쌀 풀을 쑤어 오동나무 씨만 한 크기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육십 환씩 밥먹고 한참 후에 끓인 물로 삼킨다.
通氣散堅丸 治憂鬱傷肺,致氣濁而不清,聚結爲瘤,色白不赤,軟而不堅,由陰陽失度,隨喜怒消長者宜服。
통기산견환은 우울로 폐가 상하여 기가 탁하고 맑지 못하게 되어 뭉쳐서 종양이 되는데, 색이 희고 붉지 않으며 부드럽고 단단하지 않으며, 음양의 조화가 깨져서 기쁨과 노여움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경우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陳皮 半夏 茯苓 甘草 石菖蒲 枳實炒 人蔘 膽南星 天花粉 桔梗 川芎 當歸 貝母 香附 海藻 黃芩酒炒,各等分
진피, 반하, 복령, 감초, 석창포, 지실(볶은 것), 인삼, 담남성, 천화분, 길경, 천궁, 당귀, 패모, 향부, 해조, 황금(술에 볶은 것), 각각 같은 분량.
右爲末,荷葉煎湯糊爲丸寒豆大,每服一錢,食遠,燈心二十根、姜三片,泡湯送下。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연잎 달인 물로 반죽하여 완두콩 크기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1전씩 식후에 복용하며, 등심 20가닥과 생강 3쪽을 뜨거운 물에 우려낸 물로 환을 삼킨다.
調元腎氣丸 治房欲勞傷,憂恐損腎,致腎氣弱而骨無榮養,遂生骨瘤。
조원신기환은 방사로 인한 과로와 상심, 근심과 두려움이 신장을 손상시켜 신기(腎氣)가 약해지고 뼈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여 결국 골류(骨瘤)가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其患堅硬如石,形色或紫或不紫,推之不移,堅貼於骨,形體日漸衰瘦,氣血不榮,皮膚枯槁,甚者寒熱交作,飲食無味,舉動艱辛,腳膝無力者,並服之。
그 환부는 돌처럼 단단하고, 색깔은 보라색이거나 보라색이 아니며, 밀어도 움직이지 않고 뼈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몸이 날로 쇠약해지고 여위며, 기혈이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피부가 메마르고, 심한 경우 한열이 번갈아 나타나며,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고, 움직임이 힘들며,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 모두 복용한다.
淮生地酒煮搗膏,四兩 山萸肉 山藥 丹皮 茯苓各二兩 人蔘 當歸身 麥門冬搗膏 澤瀉 龍骨 地骨皮各一兩 黃蘗鹽水炒 知母童便炒,各五錢 木香 砂仁各三錢
회숙지황을 술로 삶아 찧어 고약을 만든 것 4량, 산수유, 산약, 목단피, 복령 각 2량, 인삼, 당귀신, 맥문동을 찧어 고약을 만든 것, 택사, 용골, 지골피 각 1량, 황백을 소금물에 볶은 것, 지모를 오줌에 볶은 것 각 5전, 목향, 사인 각 3전
右爲末,鹿角膠四兩老酒化稠,加蜜四兩同煎,滴水成珠,和藥爲丸如桐子大,每服八十丸,空心溫酒送下。忌白蘿蔔火酒房事。
위를 가루로 만든다. 녹각교 넉 냥을 묵은술에 녹여 걸쭉하게 한 뒤, 꿀 넉 냥을 넣어 함께 달여서 물에 떨어뜨리면 구슬처럼 굳어지면 약과 섞어 오동나무 씨만 한 크기로 환을 만든다. 매번 여든 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로 넘긴다. 흰 무, 독한 술, 부부관계를 금한다.
海藻玉壺湯 治癭瘤初起,或腫或硬,或赤不赤,但未破者服之。
해조옥호탕은 영류(癭瘤)가 처음 생겨서, 혹 붓거나 혹 단단하거나, 혹 붉거나 붉지 않으나 아직 터지지 않은 자를 치료한다.
海藻 貝母 陳皮 昆布 青皮 川芎 當歸 半夏 連翹 甘草節 獨活各一錢 海帶五分 水二鍾,煎八分,量病上下食前後服之。
해조, 패모, 진피, 곤포, 청피, 천궁, 당귀, 반하, 연교, 감초절, 독활 각각 1돈, 해대 5푼, 물 2종에 넣고 8분이 되도록 달인다. 병의 상하에 따라 식전이나 식후에 복용한다.
凡服此藥餌,先斷厚味大葷,次宜絕欲虛心者爲妙。
무릇 이 약을 복용할 때는 먼저 기름진 음식과 큰 고기를 끊고, 다음으로 욕심을 끊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다.
活血散癭湯 治癭瘤已成,日久漸大,無痛無癢,氣血虛弱者。
활혈산영탕은 영류가 이미 형성되어 오래되어 점점 커지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으며, 기혈이 허약한 이를 치료한다.
白芍 當歸 陳皮 川芎 半夏 熟地 人蔘 茯苓 丹皮各一錢 紅花 昆布 木香 甘草節各五分 青皮 肉桂各三分 水二鍾,煎八分,量病上下,服後飲酒一小杯。
白芍, 당귀, 진피, 천궁, 반하, 숙지, 인삼, 복령, 단피 각 1돈, 홍화, 곤포, 목향, 감초절 각 5푼, 청피, 육계 각 3푼. 물 2종에 넣고 8분이 되도록 달여서, 질병의 상하에 따라 복용한 후에 술 한 잔을 마신다.
六軍丸 治癭瘤已成未潰,不論年月新久,並宜服之。
육군환은 갑상선종이 이미 생겨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을 치료하며, 햇수와 기간의 새롭고 오래됨을 논하지 않고 모두 복용하기에 마땅하다.
蜈蚣去頭足 蟬蛻 全蠍 殭蠶炒去絲 夜明砂 穿山甲 以上等分爲細末,神曲糊爲丸如粟米大,硃砂爲衣,每服三分,食遠酒下。忌大葷煎炒,日漸可消。
蜈蚣(머리와 발을 제거함), 蟬蛻(매미허물), 全蠍(전갈), 殭蠶(누에를炒(볶아)서 실을 제거함), 夜明砂(박쥐똥), 穿山甲(천산갑). 위의 약재들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神曲糊(신곡풀)로 粟米(조)알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고, 硃砂(주사)로 옷을 입힌다. 한 번에 三分을 食遠(먼 식사 후)에 술로 복용한다. 大葷(큰 고기)과 煎炒(기름에 지지고 볶는 음식)를 금하며, 날이 갈수록 점차 사라지게 할 수 있다.
枯瘤方 治瘤初起成形未大者,及根蒂小而不散者,用此。
고류방은 종양이 처음 생겨 형태가 아직 크지 않고, 뿌리가 작고 퍼지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白砒 硇砂 黃丹 輕粉 雄黃 乳香 沒藥 硼砂各一錢 田螺三枚,取肉曬乾切片 螌蝥二十個 共研極細,糯米粥調和,捏作小棋子樣,曝幹。
백비, 나사, 황단, 경분, 웅황, 유향, 몰약, 붕사 각 1전, 우렁이 3개(살을 발라 말려서 썬다), 반묘 20개를 함께 아주 곱게 갈아서 찹쌀죽으로 반죽하여 작은 바둑돌 모양으로 빚어 말린다.
先灸瘤頂三炷,以藥餅貼之,上用黃蘗末,水調蓋敷藥餅,候十日外,其瘤自然枯落;次用斂口藥。
먼저 종양 꼭대기에 세 번 뜸을 뜨고, 약떡을 붙인 다음 그 위에 황백 가루를 물에 개어 덮어 바른다. 10일이 지나면 종양이 저절로 말라 떨어진다. 그 다음에는 수렴구약(상처 아물게 하는 약)을 쓴다.
祕傳斂瘤 治癭瘤枯藥落後,用此搽貼,自然生肌完口。
비전렴류는 갑상선 종양을 치료하는데 약으로 떨어진 후에 이것을 발라 붙이면 자연히 살이 나고 아문다.
雞蛋十五枚,煮熟用黃熬油一小鐘
계란 15개를 삶아서 노른자를 이용해 기름 한 잔을 끓인다.
海螵蛸 血竭 輕粉 龍骨 象皮 乳香各一錢
해표초, 혈갈, 경분, 용골, 상피, 유향 각각 1돈.
右各等細末,共再研和,入雞蛋油內攪勻,每日早晚,甘草湯洗淨患上,雞翎蘸塗,膏藥蓋貼
위의 약들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함께 다시 갈아 섞고, 계란 기름에 넣어 고루 섞는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감초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 깨끗이 한 후, 닭털로 찍어 바르고, 고약을 덮어 붙인다.
琥珀黑龍丹 治五癭六瘤,不論新久,但未穿破者,並宜服之。
호박흑룡단은 다섯 가지 목 종기와 여섯 가지 혹을 치료하며, 새 것이든 오래된 것이든 막론하고 궤양이 터지지 않은 경우에 모두 복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琥珀一兩 血竭三兩 京墨 五靈脂炒 海帶 海藻 南星姜制炒,各五錢 木香三錢 麝香一錢 以上各爲細末,和勻再研,煉蜜丸一錢重,金箔爲衣,曬乾密收。每用一丸,熱酒一杯,量病上下,食前後化服。如患在下部,服後隨用美膳壓之。
琥珀 한 냥, 혈갈 세 냥, 경목, 오령지(볶은 것), 해대, 해조, 남성(생강으로 법제하여 볶은 것) 각각 다섯 돈, 목향 세 돈, 사향 한 돈. 위의 약재들을 각각 가루 내어 고루 섞고 다시 갈아서, 꿀을 넣고 반죽하여 한 돈 무게의 환을 만들고, 금박을 겉에 입힌 후 햇볕에 말려 밀봉하여 보관한다. 매번 한 환씩 뜨거운 술 한 잔과 함께, 병의 위치(상부 또는 하부)에 따라 식전이나 식후에 녹여 복용한다. 만약 병이 하부에 있으면, 복용 후 곧바로 좋은 음식으로 누른다.
十全流氣飲 治憂鬱傷肝,思慮傷脾,致脾氣不行,逆於肉裏,乃生氣癭肉瘤,皮色不變,日久漸大,宜服此藥。
십전유기음은 우울이 간을 상하게 하고, 사려가 비를 상하게 하여 비기가 운행하지 못하고 근육 사이에서 역류하여 기영과 육종이 생기며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오래되면 점점 커지니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香附八分 陳皮 赤茯苓 烏藥 川芎 當歸 白芍各一錢 青皮六分 甘草五分 木香三分 姜三片,棗二枚,水二鍾,煎八分,食遠服。
향부 8푼, 진피·적복령·오약·천궁·당귀·백작 각 1돈, 청피 6푼, 감초 5푼, 목향 3푼, 생강 3쪽, 대추 2알, 물 2종(200ml)을 넣고 8푼(80%)이 되도록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
涼血地黃湯 治血箭血痣,內熱甚而逼血妄行,出血如飛者。
涼血地黃湯은 혈전과 혈지를 치료하며, 내열이 심하여 혈을 억지로 함부로 행하게 하여 피가 나는 것이 나는 듯한 경우를 치료한다.
黃連 當歸 生地 山梔 元參 甘草各等分
황련, 당귀, 생지, 산치, 원삼, 감초 각각 같은 양
水二鍾,煎八分,量病上下服之。
물 두 그릇에 넣고 여덟 분량이 되도록 달여서, 병의 부위에 따라 위아래로 복용한다.
玉容丸 治男婦雀斑酒刺,及身體皮膚粗槁,並用此洗。
玉容丸은 남녀의 주근깨와 여드름, 그리고 몸의 피부가 거칠고 메마른 것을 치료하며, 모두 이 약으로 씻는다.
甘松 山楂 細辛 白芷 白蘞 白芨 防風 荊芥 殭蠶 山梔 藁本 天麻 羌活 獨活 陀僧 枯礬 檀香 川椒 菊花各一錢 紅棗肉七枚
감송, 산사, 세신, 백지, 백렴, 백급, 방풍, 형개, 강잠, 산치, 고본, 천마, 강활, 독활, 타승, 고반, 단향, 천초, 국화 각각 1돈, 대추 살 7알
以上共爲細末,用去盡弦膜肥皂一斤,同搥作丸。
위의 약재들을 모두 가루 내어, 실과 막을 제거한 조협 1근과 함께 찧어 환으로 만든다.
如秋冬加生蜜五錢,如皮膚粗槁加牛骨髓三錢。
가을·겨울에는 생꿀 5돈을 더하고, 피부가 거칠고 메마른 경우에는 쇠골수 3돈을 더한다.
早晚洗之,肌膚自然瑩潔如玉,溫潤細膩。
아침저녁으로 씻으면, 피부가 절로 옥처럼 맑고 깨끗하며, 따뜻하고 촉촉하며 곱고 매끄러워진다.
玉肌散 治一切風溼,雀斑、酒刺、白屑風,皮膚作癢者,並效。
玉肌散은 모든 풍습, 작은 반점, 주사, 백설풍,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며, 모두 효과가 있다.
菉豆半升 滑石 白芷 白附子各二錢 共爲細末,每用三匙,早晚洗面時,湯調洗患上。
녹두 반 되, 활석, 백지, 백부자 각 2돈을 함께 가루 내어, 매번 세 숟가락씩 아침저녁으로 세수할 때, 끓인 물에 타서 환부를 씻는다.
單方
단방
項下氣癭:用自然銅貯水甕中,逐日飲食,皆用此水,其癭自消;或火燒煙氣,久久吸之亦可。 【 《直指方》,下同。】
목 아래 기형(氣癭): 자연동(자연산 구리)을 물 항아리에 넣어 두고, 날마다 음식과 물을 모두 이 물을 사용하면 그 혹이 저절로 없어진다. 혹은 불에 태워 연기를 오래도록 흡입해도 좋다. 【 《직지방》과 같다.】
又方:針砂入水缸中浸之,飲食皆用此水,十日一換砂,半年自消散。
또 다른 방법: 침사(바늘 가루)를 물 항아리에 넣어 우려내고,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모두 이 물을 사용하며, 열흘에 한 번씩 침사를 갈아주면, 반 년이 지나면 자연히 소멸된다.
項下癭疾:鼠黏子根一升,水三升,煮取一升半,分三服;或爲末,蜜丸,常服之。 【 《救急方》】
목 아래의 영류(瘿瘤) 질환: 우방자 뿌리 한 되, 물 세 되, 달여서 한 되 반을 취해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꿀로 환을 만들어 항상 복용한다. 【 《구급방》】
項下癭氣:黃藥子一升洗劍,酒一斗浸之,每日早晚常服一盞。
목 아래의 갑상선 종양(영기): 황약자 한 되를 씻어 썰고, 술 한 말에 담가 두었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꾸준히 복용한다.
忌一切毒物及戒怒。
일체의 독이 있는 것을 금하고 노여워하지 말아야 한다.
仍以線逐日度之,乃知其效也。 【 《斗門方》】
또한 실로 매일 그 크기를 재어 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다. 【《두문방》】
癭氣:用海藻一斤,絹袋盛之,以清酒二升浸之,春夏二日,秋冬三日,每服二合,日三。酒盡再作,其渣暴幹爲末,每服方寸匕,日三服,不過兩劑即瘥。 【 《範汪方》】
갑상선 종양(癭氣)에는 해조(海藻) 한 근을 비단 주머니에 넣어 맑은 술 두 되에 담그는데, 봄·여름에는 이틀, 가을·겨울에는 사흘을 두고, 한 번에 두 홉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술이 떨어지면 다시 만들고, 그 찌꺼기를 햇볕에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방촌비(方寸匕)씩 하루 세 번 복용하는데, 두 번만 복용하면 낫는다. (《범왕방》에서)
癭氣初起:海藻、黃連各一兩爲末,時時舐咽。先斷一切厚味。 【 丹溪】
갑상선종이 처음 생겼을 때: 해조, 황련 각각 한 냥을 가루 내어 수시로 핥아 삼킨다. 먼저 모든 진한 음식을 끊는다. 【단계】
五癭結核,壘壘腫硬:以昆布一兩洗去鹹,曬乾爲散,每以一錢綿裹好,酢中浸過,含之咽汁,味盡再易之。 【 《聖惠》】
다섯 가지 목에 생긴 혹과 결핵이 여러 개가 겹쳐서 부어서 단단할 때:곤포 한 냥을 씻어서 짠맛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다. 매번 한 돈을 명주에 잘 싸서 좋은 식초에 담갔다가 입에 머금고 그 즙을 삼키며, 맛이 떨어지면 다시 갈아준다. 【 《성혜》】
癭瘤結氣:海帶頻食之,自愈。
癭瘤結氣: 자주 다시마를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項下癭氣:用小麥一升,酢一升漬之,曬乾爲末,以海藻洗研末三兩和勻,每以酒服方寸匕,日三。 【 《小品》】
목 아래 갑상선 종기: 밀 한 되, 식초 한 되를 담가서 말려 가루 내고, 해초 씻어 갈아 가루 세 냥을 섞어 고루 한다, 매번 술로 방촌비(한 숟가락)만큼 복용하고, 하루 세 번. (《소품》에서)
蜘蛛網纏贅疣,疣日消爛,屢有驗。 【 《續博物志》】
거미줄로 사마귀를 감으면, 사마귀가 날마다 없어지고 문드러지며, 여러 번 효과가 있었다. [《속박물지》]
疣瘤初起:柳樹上花蜘蛛絲纏之,久則自消。 【 《簡便方》】
사마귀와 혹이 처음 생겼을 때: 버드나무 위의 꽃거미줄로 감으면 오래되면 저절로 없어진다. 【 《간편방》】
疣瘤:用稻上花蜘蛛十餘,安桃枝上,待絲垂下,取東邊者捻爲線系之,七日一換,自消落也。 【 《總微論》】
사마귀와 종기: 벼 위에 있는 꽃거미(꽃담배거미) 열 마리 정도를 잡아 복숭아나무 가지 위에 두고, 그 거미줄이 아래로 드리우면 동쪽 방향의 것을 취하여 꼬아서 실을 만들어 사마귀를 묶습니다. 7일에 한 번씩 교체하면 저절로 떨어집니다. 【《총미론》】
癭瘤:用豬靨七枚,酒熬三錢,入水瓶中露一夜,取出炙食,三服,妙。 【 《摘要》】
갑상선 종양: 돼지 갑상선 일곱 개를 술에 넣고 달여서 세 돈으로 만든 뒤, 물병에 넣어 밤새 노출시킨 후 꺼내서 구워 먹는다. 세 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요약》에서
又方:取鹿靨以佳酒浸令沒,炙幹,納酒中,更炙令香,含咽汁,味盡更易,盡十具愈。 【 《千金》】
또 다른 처방: 사슴의 목덜미 살(鹿靨)을 취하여 좋은 술에 잠길 정도로 담갔다가 불에 말리고, 다시 술에 넣었다가 또 구워서 향이 나게 한 후, 입에 넣어 즙을 삼키고 맛이 다하면 다시 새것으로 바꾸어, 열 개를 다하면 낫는다. 【 《천금》】
又方:開結散。豬靨焙四十九枚,沉香二錢,真硃砂罐煅四十九粒,橘紅四錢爲末,臨臥,冷酒徐徐服二錢,五服見效,重者一料愈。以除日合之。忌酸鹹油膩濇氣之物。 【 《集要》】
또 다른 처방: 개결산. 돼지 갑상선을 구운 것 49개, 침향 2돈, 진짜 주사를 항아리에 넣어 달군 것 49알, 귤홍 4돈을 가루내어, 잠자리에 들 때 찬 술로 조금씩 2돈을 복용하면, 다섯 번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중한 경우 한 첩으로 낫는다. 제삿날에 합한다. 신맛, 짠맛, 기름진 음식과 탁한 기운의 음식을 금한다. 《집요》에서.
又方:用羊靨一具,去脂酒浸炙熟,含之咽汁,日一具,七日瘥。 【 《外臺》】
또 다른 처방: 양의 갑상선 한 개를 사용하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술에 담갔다가 구워 익힌 다음, 입에 머금고 즙을 삼킨다. 하루에 한 개씩, 7일이면 낫는다. 【 《외대》】
又方:用羊靨七枚陰乾,海藻、乾薑各二兩,桂心、昆布、逆流水邊柳須各一兩爲末,蜜丸芡子大,每含一丸咽津。 【 《千金》】
또 다른 처방: 양의 갑상샘 일곱 개를 그늘에서 말리고, 해조(海藻), 건강(乾薑) 각각 두 냥, 계심(桂心), 곤포(昆布), 거슬러 흐르는 물가의 버드나무 수염 각각 한 냥을 가루 내어, 꿀로 빚어 조롱박씨만한 환을 만든다. 매번 한 환씩 입에 머금고 침을 삼킨다. 【 《천금》】
又方:用羊靨、豬靨各二枚,昆布、海藻、海帶各二錢洗焙,牛蒡子炒四錢爲末,搗二靨和丸彈子大,每服一丸,含化咽汁。 【 《雜病治例》】
또 다른 처방: 양의 갑상선과 돼지의 갑상선 각각 두 개, 곤포, 해조, 해태 각각 두 돈을 씻어서 불에 말리고, 우방자 네 돈을 볶아서 가루를 만든다. 두 가지 갑상선을 찧어서 가루와 섞어 탄자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한 환씩 입에 머금어 녹여서 즙을 삼킨다. 【《잡병치례》】
又方:水涯露出柳根三十斤,水一斛,煮取五升,以糯米三鬥,如常釀酒,日飲。 【 《範汪方》】
또 다른 처방: 물가에 드러난 버드나무 뿌리 서른 근, 물 한 섬, 달여서 오 되를 취하고, 찹쌀 석 말로 평소처럼 술을 빚어, 날마다 마신다. 【 《범왕방》】
又方:秫米三鬥,炊熟,取圓葉白楊皮十兩,勿令見風切,水五升,煮取二升,漬曲末五兩,如常釀酒,每旦一盞,日再服。 【 崔氏】
또 다른 처방: 찰기장 세 말을 익혀 밥을 짓고, 둥근 잎 백양피 열 냥을 취하여 바람을 쐬지 말고 썬 뒤, 물 다섯 되로 두 되가 되게 달인다. 누룩가루 다섯 냥을 담가 평소처럼 술을 빚어, 매일 아침 한 잔씩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최씨】
身麪粉瘤:人精一合,青竹筒盛於火上燒,以器承取汁,密封器中,數上塗之,取效止。 【 《肘後方》】
몸과 얼굴의 분류(粉瘤, 지방종): 사람 정액 한 홉을 푸른 대나무 통에 담아 불에 구워서 그릇에 그 즙을 받아 밀봉한 그릇에 보관하고 여러 번 위에 바르면 효험이 나타나면 그친다. 【《주후방》】
枯瘤方:以銅綠爲末,草刺瘤破,摻上,以膏藥塗之。
마른 종양 처방: 동록을 가루 내고, 풀잎으로 종양을 찔러 터뜨린 후, 그 위에 가루를 뿌리고, 고약을 바른다.
粉瘤紅玉膏:石灰一塊如錢大,糯米十四粒,同鹼水化開一夜,加辰砂少許,挑破點之。 【 《瘡瘍全書》,下同。】
粉瘤紅玉膏: 석회 한 덩이를 엽전 크기로 하고, 찹쌀 열네 알을 함께 잿물에 하룻밤 동안 녹인 다음, 진사 약간을 넣고, (종기를) 찔러 터뜨린 후 (그 위에) 점 찍어 바른다. 【 《瘡瘍全書》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消瘤方:蕎麥灰半碗,灰條菜灰半碗,風化石灰一碗,同和一處,淋灰三碗熬膏,以木鱉一二枚,巴豆五六十粒,二件去殼並油,胡椒四十九粒,各研細爛,共研細入灰汁內,再熬成膏,入罐內蠟紙封之。
消瘤方:蕎麥灰 반 그릇,灰條菜灰 반 그릇,風化石灰 한 그릇, 함께 섞어서, 세 그릇의 잿물을 내어 고약을 만든다. 나무마다실 한두 개, 파두 쉰 예순 알, 두 가지를껍질과 기름을 제거하고, 후추 마흔아홉 알, 각각 곱게 갈아서, 함께 곱게 갈아 잿물에 넣고, 다시 고약이 되도록 졸인다. 항아리에 넣고 밀랍 종이로封한다.
用時不分大小,用藥點於瘤上,其藥自至根,再上,候茶褐色;須臾,其瘤皆黑色,不須再搽,二三日自乾枯。
사용할 때는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약을 종양 위에 점으로 바른다. 그 약이 스스로 뿌리에 이르면, 다시 바르고, 차 갈색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잠시 후, 그 종양이 모두 검게 변하면, 다시 바를 필요가 없고, 이삼 일이면 스스로 말라 비틀어진다.
有瘡口,用紫金散敷之。
瘡口가 있으면, 紫金散을 붙인다.
紫金散:黃丹一錢五分,輕粉二錢五分,共爲細末,幹摻瘡口。
자금산: 황단 1돈 5푼, 경분 2돈 5푼을 함께 가루 내어, 마른 상태로 상처에 뿌린다.
藥線系瘤法:先用芫花根洗淨帶溼,不犯鐵器,搗取汁,用生絲線浸汁中一宿,陰乾,以線系瘤上,一夜即落,不過二次。將龍骨、細茶、訶子末三味敷瘡口。如無根,以芫花煎濃汁浸之亦妙。
약선계류법(藥線系瘤法): 먼저 원화 뿌리를 씻어서 물기가 있는 채로, 쇠붙이를 사용하지 말고, 짓찧어 즙을 낸다. 생사실(生絲線)을 그 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다. 그 실로 혹을 묶으면 하룻밤 만에 떨어지며, 두 번을 넘기지 않는다. 용골(龍骨), 세차(細茶), 하자말(訶子末) 세 가지를 상처 구멍에 바른다. 만약 뿌리가 없으면 원화(芫花)를 진하게 달인 즙에 담가도 또한 좋다.
痣黶疣贅:用花鹼及礦灰,以小麥稈灰汁煎二味,令幹,等分爲末,以針刺破,水調點之,三日三上,即去。須新合乃效。 【 《總錄》,下同。】
점, 검버섯, 사마귀, 군살: 꽃잿물과 광회를 사용하여 밀짚 재 즙으로 두 가지를 달여서 말린다.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바늘로 찔러 터뜨린 후 물에 개어 바른다. 사흘 동안 세 번 바르면 곧 없어진다. 반드시 새로 조합해야 효험이 있다. 【 《총록》, 이하 같다.】
面黶黑痣:以草劃破,銅錢末敷之,三日勿洗水,自落。厚者再上之。
얼굴의 검은 점과 사마귀: 풀잎으로 긁어 터뜨린 후, 구리 동전 가루를 바르고 사흘 동안 물로 씻지 않으면 저절로 떨어진다. 두꺼운 것은 다시 바른다.
黑幹黑曾斑點赤皰:密陀僧二兩,細研,人乳調,夜塗旦洗。 【 《聖惠》】
흑간과 흑증 같은 반점과 붉은 물집: 밀타승(密陀僧) 두 냥을 곱게 갈아서, 사람 젖으로 개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낸다. 【《성혜방》】
凡人身有胬肉,可聽人家釘棺下斧聲之時,便下手速擦二七遍,以後自得消平。孕婦勿用。
무릇 사람의 몸에 군살이 있으면, 남이 관을 짜는 도끼 소리를 들을 때, 곧 손으로 빠르게 열네 번 문지르면, 이후 저절로 없어져 편평해진다. 임신부는 사용하지 말라.
面身有瘢痕:用真玉日日磨之,久則自滅。 【 《聖濟錄》】
얼굴이나 몸에 흉터가 있을 때: 진옥으로 날마다 갈면 오래가면 저절로 없어진다. 【《성제록》】
粉查面(黑幹):雲母粉、杏仁等分爲末,黃牛乳拌蒸,夜塗旦洗。 【 《總錄》】
粉查面(黑幹):雲母粉、杏仁等分爲末,黃牛乳拌蒸,夜塗旦洗。 【 《총록》】
面上皯(黑曾):雞子一枚去黃,硃砂末一兩,入雞子內封固,入白伏雌雞下,抱至雛出,取塗面即去,不過五度,面白如玉。此陳朝張貴妃常用,出西王母枕中方。 【 《外臺》】
얼굴의 기미(검은 점) 치료법: 달걀 하나를 껍질째 사용하여 노른자를 제거하고, 주사 가루 한 냥을 달걀 속에 넣어 밀봉한 후, 흰 암탉의 배 아래에 넣어 병아리가 나올 때까지 품게 한다. 꺼내어 얼굴에 바르면 곧 없어지며, 다섯 번을 넘기지 않으면 얼굴이 옥처럼 하얗게 된다. 이것은 진나라 장귀비가 항상 사용하던 방법으로, 서왕모 침중방에서 나왔다. 【《외대》】
面皰:水銀、胡粉等分,研臘豬脂和,夜塗旦洗拭,勿見水,三度瘥。 【 《肘後方》】
여드름: 수은과 백분을 같은 양으로 갈아 라드(臘豬脂)와 섞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 닦아내며, 물을 보지 말라. 세 번 하면 낫는다. [《주후방》]
又方:烏蛇肉二兩燒灰,臘豬脂調敷。 【 《聖惠》】
또 다른 처방:烏蛇肉二兩을 태워서 재를 만들고,臘豬脂와 섞어서 바른다. 【 《聖惠》】
粉刺面(黑幹):白石脂六兩,白蘞十二兩爲末,雞子白和,夜塗日洗。 【 《總錄》】
粉刺와 얼굴의 검은 기미: 백석지 여섯 냥과 백렴 열두 냥을 가루 내어 달걀 흰자로 반죽하여 밤에 바르고 낮에 씻어낸다. 【 《총록》】
身面疣目:苦酒漬石灰六七日,取汁頻擦之,自落。 【 《千金》】
몸과 얼굴의 사마귀: 식초에 석회를 6~7일 동안 담근 후, 그 즙을 자주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천금》)
面黶疣痣:水調礦灰一盞,好糯米全者,半插灰中,半在灰外,經宿,米色變如水精光,以針微撥動,點少許於上,經半日汁出,剔去藥,不得着水,二日而愈也。 【 《集元方》】
얼굴의 검은 점, 사마귀, 점: 물에 광회(소석회) 한 잔을 개고, 좋은 찹쌀을 통째로 반은 회 가루 속에 꽂고 반은 밖에 두어 하룻밤 지나면 쌀 색깔이 수정처럼 빛나는데, 바늘로 살짝 건드려서 점 위에 조금 떨어뜨리면 반나절 후에 진물이 나오니 약을 떼어내고 물에 닿지 않게 하면 이틀 만에 낫는다. 【《집원방》】
身面瘢痕:禹餘糧、半夏等分爲末,雞子黃和敷,先以布拭乾,勿見風日三十日,十年者亦滅。 【 《總錄》】
몸과 얼굴의 흉터: 우여량과 반하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달걀노른자와 섞어 바르고, 먼저 베로 닦아 말린 후, 바람과 햇빛을 보지 않도록 30일 동안 두면, 10년 된 흉터도 없어진다. 【 《총록》】
手足疣目:鹽敷上,以舌舐之,不過二度瘥。 【 《肘後方》】
손발에 생긴 사마귀: 소금을 붙이고 혀로 핥으면, 두 번을 넘기지 않고 낫는다. 【《주후방》】
身面疣目:蠟紙卷硫黃末少許點之,焠之有聲自去。 【 《普濟方》】
몸과 얼굴에 있는 사마귀: 밀랍 종이에 유황 가루를 조금 말아서 바르고, 뜨겁게 달군 쇠로 지지면 소리가 나면서 저절로 없어진다. 【 《보제방》】
疣目瘊子:白礬、地膚子等分,煎水頻洗之。 【 《多能鄙事》】
사마귀: 백반과 지부자를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자주 씻는다. 『다능비사』
身上瘢痕:黃礬石燒令汁盡,胡粉炒令黃,各八分,細研,以臘月豬脂和研如泥,以生布揩令痛,乃塗藥五度;取鷹糞白、燕窠中草燒灰等分,和人乳塗之,其瘢自滅,肉平如故。 【 《海上集驗方》】
몸의 흉터: 황반석을 태워 즙이 다 없어지게 하고, 호분을 볶아 누렇게 하여, 각각 8푼씩 가루 내어 섞고, 섣달 돼지기름으로 개어 진흙처럼 만든다. 생베로 문질러 아프게 한 다음 약을 다섯 번 바른다. 또 매의 똥(흰 부분)과 제비집 속의 풀을 태운 재를 같은 양으로 섞어 사람 젖과 개어 바르면, 그 흉터가 저절로 없어지고 살이 원래처럼 평평해진다. 【 《해상집험방》】
面上皯皰:薺苨、肉桂各一兩爲末,每用方寸匕,酢漿服之,日一服。又滅瘢痣。 【 《總錄》】
얼굴의 잡티와 여드름: 도라지와 육계 각각 한 냥을 가루 내어, 매번 한 숟가락씩 식초물에 복용하며, 하루 한 번 복용한다. 또한 흉터와 사마귀를 없앤다. 【 《총록》】
面多(黑幹)(黑曾)雀卵色:苦酒浸白朮,日日拭之,極效。 【 《肘後方》】
얼굴에 검버섯이나 기미, 주근깨가 많은 경우: 식초에 백출을 담가 매일 닦아주면 매우 효과가 있다. 【《주후방》】
粉查面(黑幹):山慈姑根,夜塗旦洗。 【 《普濟方》】
얼굴의 잡티(기미): 산자고 뿌리를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낸다. [《보제방》]
又方:艾灰、桑灰各三升,以水淋汁,再淋至三遍,以五色布納於中同煎,令可丸時,每以少許敷之,爛脫,甚妙。 【 《外臺》】
또 다른 처방: 쑥 재와 뽕나무 재 각각 세 되를 물에 우려 즙을 내고, 다시 우려내기를 세 번 한다. 오색 베를 넣어 함께 달여서, 환을 만들 수 있을 때가 되면 매번 조금씩 바른다. 살갗이 문드러져 떨어지는데 매우 좋다. [《외대》]
面黑?幹風瘡:香附子、甘松各四兩,黑牽牛半斤爲末,日用洗面。 【 《婦人良方》】
얼굴이 검고 거칠며 풍창이 있는 경우: 향부자와 감송 각 4냥, 흑견우 반 근을 가루 내어 날마다 세안에 쓴다. 【 《부인양방》】
面上雀斑:三柰子、鷹糞、密陀僧、蓖麻子等分研勻,以乳汁調之,夜塗旦洗去。
얼굴의 기미(주근깨): 삼내자(산내자), 응분(매의 똥), 밀타승, 피마자를 같은 비율로 갈아 섞은 다음, 젖으로 개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낸다.
面上瘢黶:取鐵掃帚地上自落葉並子煎湯,頻洗數次,自消。
얼굴의 검은 점: 철소추(鐵掃帚, 땅에 떨어진 잎과 열매를 함께 달인 물)를 자주 씻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即馬藺草
곧 마린초이다.
面皰鼻皶:馬藺子花杵敷之佳。 【 《肘後方》】
얼굴의 여드름과 코의 주사비: 마린자 꽃을 찧어 붙이면 좋다. 【 《주후방》】
面上黑斑:蒼耳葉焙乾爲末,食後米飲調服一錢,一月愈。 【 《摘元方》】
얼굴의 검은 반점: 창이엽을 구워서 말려 가루 내어, 식후에 미음으로 1돈을 조복하면 한 달에 낫는다. 【《적원방》】
手足疣目:蒴藿子揉爛塗之。 【 《聖惠》】
손발에 생긴 사마귀: 삭곽자(접골목 열매)를 문질러서 짓이겨 바른다. 【 《성혜방》】
面上瘢痕:蒺藜子、山梔子各一合爲末,酢和,夜塗旦洗。 【 《救急方》】
얼굴의 흉터: 질려자와 산치자 각 한 홉을 가루 내어 식초와 섞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는다. 【 《구급방》】
黑子疣贅:續隨子爲末,津調,時塗之,自落。 【 《普濟方》】
흑자 우췌(검은 점, 사마귀, 군살)는 속수자(續隨子)를 가루 내어 침으로 개어 때때로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 《보제방》】
面上雀斑:蓖麻子仁、密陀僧、硫黃各一錢爲末,用羊髓和勻,夜夜敷之。 【 《摘元方》】
얼굴의 기미: 피마자씨알, 밀타승, 유황 각각 1돈을 가루 내어 양의 골수와 섞어 고루고루 밤마다 바른다. 【 《적원방》】
身面黑痣:藜蘆灰五兩,水一大碗淋汁,銅器重湯煮成黑膏,以針微刺破點之,不過三次,效。 【 《聖惠》】
몸과 얼굴의 검은 점: 여로 재 다섯 냥을 물 한 큰 대야에 담가 즙을 내고, 구리 그릇에 넣어 중탕으로 검은 고약이 될 때까지 졸인다. 바늘로 살짝 찔러 터뜨린 후 바르면, 세 번을 넘지 않아 효과가 있다. [《성혜방》]
面上(黑幹)(黑曾):白附子爲末,臥時漿水洗面,以白蜜和塗紙上點之,久久自落。 【 《易簡方》】
얼굴의 검버섯: 백부자를 가루 내어, 잘 때 쌀뜨물로 얼굴을 씻고 백밀가루와 섞어 종이에 발라 점 찍듯 바르면, 오래가면 저절로 떨어진다. 【 《역간방》】
痰瘤結核疣子:南星膏,治人皮肌頭面上生瘤,及結核大者如拳,小者如慄,或軟或硬,不疼不癢,宜用此藥,不可輒用鍼灸。
痰瘤 결핵 사마귀: 남성고는 사람의 피부와 머리 얼굴에 생기는 종양, 그리고 결핵이 큰 것은 주먹만 하고 작은 것은 밤알만 하며, 혹은 부드럽거나 혹은 단단하거나, 아프지 않고 가렵지 않은 경우에 이 약을 사용해야 하며, 함부로 침을 놓거나 뜸을 뜨지 말아야 한다.
生天南星大者一枚,研爛,滴好酢五七點。
생천남성 큰 것 한 개를 곱게 갈아서 좋은 식초 5~7방울을 떨어뜨린다.
如無生者,以幹者爲末,酢調。
만약 생것이 없으면 마른 것을 가루 내어 식초로 개어 쓴다.
先用針刺令氣透,乃貼之,覺癢則頻貼取效。 【 《濟生方》】
먼저 바늘로 찔러 기운이 통하게 한 뒤에 붙이고, 가렵다고 느끼면 자주 붙여서 효과를 얻는다. 【《제생방》】
贅疣焦法:甘草煎膏,筆妝瘤之四圍,上三次;乃用芫花、大戟、甘遂等分爲末,酢調,別以筆妝其中,勿近甘草;次日縮小,又以甘草膏妝小暈三次如前,仍上此藥,自然焦縮。 【 《得效方》】
치료법: 감초를 달여 고약을 만들어 붓으로 사마귀 주위에 바르고, 세 번 바릅니다. 그런 다음 원화, 대극, 감수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식초로 개어 다른 붓으로 그 가운데 바르되 감초에 닿지 않게 합니다. 다음 날 사마귀가 작아지면, 다시 감초 고약으로 작은 테두리를 세 번 바르고, 앞과 같이 이 약을 바르면 저절로 그을려 줄어듭니다.
面瘡刺粉:菟絲子苗絞汁塗之,不過三上。 【 《肘後方》】
얼굴의 여드름과 분(粉)을 없앤다: 토사자의 싹을 짜서 즙을 내어 바르면, 세 번 바르면 낫는다. 【 《주후방》】
面上風刺:黑牽牛酒浸三宿爲末,先以薑汁擦之,後用藥塗之。 【 《摘元方》】
얼굴의 여드름(풍자) : 검은 나팔꽃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가루로 만든다. 먼저 생강즙을 바르고, 그 후에 약을 바른다. 【 《적원방》】
面上粉刺,(疒畾)子如米粉:黑牽牛末,對入面脂藥中,日日洗之。 【 《聖惠》】
얼굴의 여드름과 좁쌀 같은 뾰루지: 검은 나팔꽃 가루를 얼굴 기름약에 섞어 매일 씻는다. 【 《성혜방》】
面上雀斑:黑牽牛末,雞子清調,夜敷旦洗。 【 《摘元方》】
얼굴의 주근깨: 검은 나팔꽃 가루를 달걀 흰자로 개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는다. 【《적원방》】
身麪粉刺:白蘞二分,杏仁半分,雞屎白一分爲末,蜜和,攙水拭面。 【 《肘後方》】
몸과 얼굴의 여드름(분자): 백렴 2분, 행인 0.5분, 계시백 1분을 가루 내어 꿀로 개고, 물을 섞어 얼굴을 닦는다. (《주후방》)
面上紫塊如錢大,或滿面俱有:野大黃四兩取汁,穿山甲十片燒存性,川椒末五錢,生薑四兩,取汁和研,生絹包擦,如干,入酢潤溼,數次如初。 【 《積德堂方》】
얼굴에 보라색 반점이 동전만 하게 생기거나, 또는 얼굴 전체에 있는 경우: 야대황 네 냥에 즙을 내고, 천산갑 열 조각을 태워 성질을 보존하고, 천초 가루 다섯 돈, 생강 네 냥을 즙을 내어 함께 갈아서, 생 비단에 싸서 문지른다. 만약 마르면 식초를 넣어 축축하게 적셔서 여러 번 하면 처음처럼 된다. 【《적덕당방》】
少年面皰:用浮萍日挼盦之,併入汁少許。 【 《外臺》】
소년의 얼굴에 난 뾰루지: 부평초를 날마다 비벼서 붙이고, 즙을 조금 넣는다. 【 《외대》】
又方:用紫背浮萍四兩,防己一兩,煎濃汁洗之;仍以萍於斑黑?幹上熱擦日三五次。物雖微末,其功甚大,不可小看。 【 《普濟》】
또 다른 처방: 자배부평(자주색 뒷면의 개구리밥) 4냥과 방기 1냥을 달여 진한 즙을 내어 씻는다. 그리고 남은 개구리밥으로 검은 반점이 있는 부위를 뜨겁게 문지르기를 하루 3~5회 한다. 비록 약재가 미미하지만 그 효능은 매우 크니 가벼이 여기지 말라. 【《보제》】
粉渣面(黑幹):溝渠小萍爲末,日敷之。 【 《聖惠方》】
얼굴의 분재(粉滓, 여드름 같은 피부병)가 검고 거칠어졌을 때: 도랑이나 물구덩이에서 나는 작은 개구리밥을 가루 내어 날마다 바른다. [《성혜방》(聖惠方)]
滅諸瘢痕:春夏用大麥麩,秋冬用小麥麩,篩粉和酥敷之。 【 《總錄》】
여러 흉터를 없앤다: 봄·여름에는 대맥부(大麥麩)를, 가을·겨울에는 소맥부(小麥麩)를 써서, 체로 친 가루에 소(酥)를 섞어 바른다. 【 《총록》】
手足生疣:取白粱米粉,鐵銚炒赤研末,以衆人唾和之,塗厚一寸即消。
손발에 사마귀가 생겼을 때: 흰 차조 가루를 취하여, 쇠주발에 붉게 볶아 가루 내어, 여러 사람의 침으로 개어 두께 한 치로 바르면 곧 사라진다.
身面疣目:七月七日,以大豆拭疣上三遍,使本人種豆於南向屋東頭第二溜中,豆生葉,以熱湯沃殺,即愈。 【 《外臺祕要》】
몸과 얼굴의 사마귀 치료: 7월 7일에 콩으로 사마귀 위를 세 번 문지르고, 환자가 남향 집 동쪽 끝 둘째 처마 아래에 콩을 심게 한다. 콩이 잎을 내면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이면 곧 낫는다. 【 《외대비요》】
面(黑曾)雀卵:苦酒漬水,常常拭之。 【 《肘後方》】
얼굴의 기미와 주근깨: 식초에 담근 물로 자주 닦아낸다.
身面疣目:盜酸酒酵,洗而呪之,曰:疣疣不知羞,酸酒酵,洗爾頭。急急如律令呪七遍自愈。 【 《外臺》】
몸과 얼굴의 사마귀: 남의 신 신은 술지게미를 몰래 가져다가 씻으면서 주문을 외우되 이르되, '사마귀 사마귀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신 술지게미로 네 머리를 씻는다.' 하고, '급급여율령'을 일곱 번 외우면 저절로 낫는다. 《외대비요》
面黶痣點:蔓菁子研末,入面脂中,夜夜塗之。亦去面皺。 【 《聖惠》】
面黶痣點:蔓菁子를 가루 내어 얼굴 기름에 넣고, 밤마다 바른다. 또한 얼굴 주름을 없앤다. (《聖惠》)
面上黑子:芫荽煎湯,日日洗之。 【 《小說》】
얼굴의 검은 점: 고수를 달인 물로 날마다 씻는다. [《소설》]
又方:每日以暖漿水洗面,以布揩赤,用白檀香磨汁塗之。 【 《外臺》】
또 다른 처방: 매일 따뜻한 쌀뜨물로 얼굴을 씻고, 천으로 빨갛게 문지른 다음, 백단향을 갈아 즙을 내어 바른다. (《외대》)
身面瘢痕:馬齒莧湯,日洗二次。 【 《聖惠》】
몸과 얼굴의 흉터에: 마치현탕으로 하루에 두 번 씻는다. 【 《성혜》】
腋下癭瘤:用長柄壺盧燒存性,研末搽之,以消爲度。
겨드랑이 밑의 혹: 긴 자루가 달린 박을 태워 성질을 보존하게 하여, 가루 내어 바르되, 혹이 사라질 때까지 한다.
一府校老嫗右腋生一瘤,漸長至尺許,其狀如長瓠子,久而潰爛,一方士教以此法用之,遂出水消盡而愈。
어느 부교의 늙은 할머니가 오른쪽 겨드랑이에 혹이 생겼는데, 점점 자라 한 자쯤 되었고, 그 모양이 긴 박과 같았으며, 오래되자 헐어 문드러졌다. 한 방사가 이 방법을 가르쳐 주어 사용하였더니, 곧 물이 나오며 다 사라져서 나았다.
【 《集簡方》】
[《집간방》]
面上黑斑:桑耳焙研,每食後熟湯服一錢,一月愈。 【 《摘元方》】
얼굴의 검은 반점: 뽕나무 버섯을 구워서 가루 내어, 매번 식후에 끓인 물로 1돈씩 복용하면 한 달에 낫는다. 【 《적원방》】
身面疣目:杏仁燒黑研膏,擦破日日塗之。 【 《千金方》】
몸과 얼굴의 사마귀: 살구씨를 검게 태워 가루를 내어 고약을 만들어, 사마귀를 긁어 터뜨린 후 날마다 바른다. 【 《천금방》】
面上皯皰:杏仁去皮搗,和雞子白,夜塗之,旦以暖酒洗去。 【 《食療》】
얼굴의 잡티와 여드름: 살구씨 껍질을 벗기고 찧어서 달걀 흰자와 섞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따뜻한 술로 씻어낸다. 【 《식료》】
粉皶面(黑幹):杏花、桃花各一升,東流水浸七日,洗面二七遍,極妙。 【 《總錄》】
粉皶面(黑幹):杏花、桃花 각각 한 되씩,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7일 동안 담근 후,얼굴을 14번 씻으면 매우 좋다. 【 《총록》】
雀卵面皰:桃芯、冬瓜仁研末等分蜜調塗之。 【 《聖惠》,下同。】
雀卵面皰: 복숭아씨와 동과인을 가루 내어 같은 분량으로 꿀에 개어 바른다. (《성혜》에서, 이하 같음.)
面上粉刺,(疒畾)子如米粉:用桃花、丹砂各三兩爲末,每服一錢,空心井水下,日三服,二十日,小便當出黑汁,面色瑩白也。
얼굴의 여드름과 좁쌀 같은 뾰루지: 도화와 단사 각 3냥을 가루 내어, 한 번에 1전씩 빈속에 우물물로 복용하고, 하루 세 번 복용하며, 20일이면 소변에서 검은 즙이 나오고 얼굴색이 맑고 하얘진다.
又方:用幹柿日日食之。 【 《普濟方》】
또 다른 처방: 마른 감을 날마다 먹는다. 【 《보제방》】
面上靨子:七月七日,午時取甜瓜葉七枚,直入北堂中,向南立,逐枚拭靨,即或去也。 【 《淮南畢萬術》】
얼굴의 점: 7월 7일, 오시에 참외 잎 일곱 장을 취하여 곧바로 북쪽 집 안으로 들어가 남쪽을 향해 서서, 잎마다 점을 닦으면 곧 없어진다. (《淮南畢萬術》)
面上皶皰(黑幹)(黑曾):用木蘭皮一斤細切,以三年酢漿漬之百日,曬乾搗末,每漿水服方寸匕,日三服。或用酒漬之,加梔子仁一斤。 【 《錄驗》】
얼굴의 주사비와 여드름(검고 거친 피부)(검버섯): 목란피 한 근을 잘게 썰어, 삼년된 식초에 백 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가루 낸다. 매번 식초 물에 한 방치(方寸匕)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혹은 술에 담가서 산치자 인(梔子仁) 한 근을 더 넣기도 한다. 【《논험(錄驗)》】
又方:用白附子、冬瓜子、白芨、石榴皮等分爲末,酒浸三日,洗面後敷之,久則面瑩如玉。
또 다른 처방: 백부자, 동과자, 백급, 석류피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술에 사흘 동안 담근 뒤, 세안 후 바르면 오래되면 얼굴이 옥처럼 맑아진다.
又方:皁角子、杏仁等分研勻,夜以津和塗之。 【 《聖惠》】
또 다른 처방: 조각자(皁角子)와 행인(杏仁)을 같은 분량으로 갈아 고르게 섞어, 밤에 침으로 개어 바른다. 【 《성혜방》】
又方:用無槵子肉皮搗爛,入白麪和丸,每日用洗面,去垢及黑?幹甚良。 【 《集簡方》】
또 다른 처방: 무환자나무 열매의 껍질을 찧어서, 흰 밀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환을 만든다. 매일 이것으로 세안하면 때와 검버섯을 제거하는 데 매우 좋다. 【《집간방》】
疣痣黑子:巴豆一錢,石灰炒過,人言一錢,糯米五分,炒研點之。 【 《怪病方》】
사마귀와 점: 파두 한 돈, 석회를 볶은 것, 인언 한 돈, 찹쌀 다섯 푼을 볶아서 가루 내어 바른다. 【 《괴병방》】
又方:用寒食前後,取桑條燒灰淋汁,入石灰熬膏,刺破以自己唾調點之,自落也。 【 《皆效方》】
또 다른 처방: 한식 전후에 뽕나무 가지를 태워 재를 만들고 그 재에 물을 부어 즙을 받아낸 다음, 여기에 생석회를 넣고 달여서 고약을 만든다. (사마귀나 혹을) 바늘로 찔러 터뜨린 후 자신의 침으로 (고약을) 개어 그 위에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개효방》】
又方:以豬脂揩之,令血出少許,神驗不可加。 【 《千金》】
또 다른 방법: 돼지 기름으로 문질러 피가 조금 나게 하면, 신령스러운 효험이 더할 수 없이 좋다. 【 《천금》】
面上皯皰:鹿角尖磨濃汁厚塗之,神效。
얼굴의 여드름과 뾰루지: 사슴뿔 끝을 갈아서 진한 즙을 만들어 두껍게 바르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又方:鹿脂塗之,日再。 【 《聖惠》】
또 다른 처방: 사슴 기름을 바르고, 하루에 두 번 한다. 【 《성혜방》】
面(黑幹)雀斑:白茯苓末蜜和,夜夜敷之,二七日愈。 【 《集驗方》】
얼굴의 잡티와 주근깨: 백복령 가루를 꿀에 개어 매일 밤 바르면 14일 만에 낫는다. 【《집험방》】
又方:鸕鷀骨燒研,入白芷末,豬脂和,夜塗旦洗。
또 다른 처방: 가마우지 뼈를 태워서 가루 내고, 백지 가루를 넣고, 돼지기름으로 개어서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낸다.
【 《摘元方》】
【《적원방》】
鼻面酒皶:鸕鷀屎一合研末。以臘月豬脂和之,每夜塗旦洗。 【 《千金方》】
코와 얼굴에 생긴 주사비: 가마우지 똥 한 홉을 갈아 가루로 만든다. 섣달 돼지기름으로 개어, 매일 밤 바르고 아침에 씻는다. 【 《천금방》】
疣痣黑子:螌蝥三個,人言少許,以糯米五錢,炒黃去米,入蒜一個搗爛點之,良。
사마귀와 검은 점: 반모 세 개, 웅활(비상) 조금, 찹쌀 다섯 돈을 노릇노릇하게 볶아서 쌀을 버리고, 마늘 한 개를 넣어 짓찧어서 바르면 좋다.
滅痕:鷹矢白和人精,敷三日。 【 《千金》】
흉터를 없애는 방법: 매의 똥(鷹矢白)을 사람 정액(人精)과 섞어서, 바르기를 사흘 한다. 《천금》
又方:鷹矢白二兩,殭蠶一兩半爲末,蜜和敷。 【 《聖惠》】
또 다른 처방: 응시백(매의 똥 중 흰 부분) 두 냥, 강잠(누에가 죽어 굳은 것) 한 냥 반을 가루 내어 꿀에 개어 바른다. 【 《성혜방》에 나온다.】
又方:鷹矢白、白附子各一兩爲末,酢和敷,日三五次,痕滅止。 【 《總錄》】
또 다른 처방: 응시백(鷹矢白)과 백부자(白附子) 각 한 냥을 가루 내어 식초와 섞어 바르며, 하루에 서너 번에서 다섯 번 바르면 흉터가 없어지면 그친다. 【 《총록》】
身面疣目:每月朢子時,以禿帚掃疣目上三七遍。 【 《聖惠》】
몸과 얼굴의 사마귀: 매달 보름 자시에, 낡은 빗자루로 사마귀 위를 스물한 번 쓴다. 【《성혜》】
又方:牛口涎頻塗之自落。 【 《千金》】
또 다른 처방: 소의 침을 자주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천금》】
又方:硇砂、硼砂、鐵鏽、麝香等分研搽,三次自落。 【 《集效方》】
또 다른 처방: 뇨사(硇砂), 붕사(硼砂), 쇠녹(鐵鏽), 사향(麝香)을 같은 양으로 갈아서 바르면, 세 번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 《집효방》】
雀斑面皰:七月七日,取露蜂子於漆碗中,水酒浸過濾汁,調胡粉敷之。 【 《普濟方》】
雀斑과 여드름: 칠월 칠일에 노봉자를 옻칠한 그릇에 넣고 물과 술에 담가 거른 즙을 내어, 호분에 섞어 바른다. 【 《보제방》】
黥刺雕青:以白馬尿搽上,再以汗調水蛭末塗之。 【 子和】
黥刺雕青(문신 새긴 것): 흰 말의 오줌을 바르고, 다시 땀으로 물거미 가루를 개어 바른다. 【 자화】
身面赤疵:常以銀揩令熱,久久自消。 【 《千金翼》】
몸과 얼굴에 붉은 점(혈관종)이 있을 때: 항상 은으로 문질러서 뜨겁게 하면, 오래 가면 저절로 없어진다. 【《천금익》】
黑幹黑曾:用李核仁去皮細研,以雞子白和如稀鍚塗之,至旦,以漿水洗去,後塗胡粉,不過五六日效。忌見風。 【 《海上方》】
黑幹(흑간)과 黑曾(흑증) : 오얏씨 알맹이를 껍질 벗기고 곱게 갈아서, 달걀 흰자와 개어 놋쇠 가루처럼 희게 만들어 바르고, 아침에 쌀뜨물로 씻어 낸 뒤에, 연백(鉛白)을 바르면 오륙일을 넘기지 않고 효과가 있다. 바람을 쐬는 것을 꺼린다. 【 《해상방》】
又方:孝子衫燒灰敷之。 【 藏器】
또 다른 처방: 효자의 옷을 태워 재를 바른다. [《장기》]
粉刺黑斑:五月五日,收帶根益母草紫花者,曬乾燒灰,以商陸根搗自然汁,加酸酢搜和灰作餅,炭火煅過收之,半年方用,入面藥。 【 《閨閣事宜》,下同。】
粉刺와 검은 반점: 5월 5일에 뿌리가 있는 자주색 꽃의 익모초를 채취하여 말려서 태워 재를 만들고, 상륙 뿌리를 찧어 생즙을 내어 신초와 함께 재와 반죽하여 떡을 만든다. 숯불에 구워서 보관했다가 반년이 지나서야 사용하며, 얼굴 약에 넣는다. 【 《규각사의》, 이하 같음.】
又方:五月五日,採益母草根苗具者,勿令着土,暴幹搗羅,以面水和成團如雞子大,再暴幹;仍作一爐,四旁開竅,上下置火,安藥中央,大火燒一炊久,即去大火,留小火養之,勿令火絕,經一復時出之,瓷器中研,治篩,再研三日收用,如澡豆法,日用。
또 다른 처방: 5월 5일에 뿌리와 싹이 모두 있는 익모초를 채취하여 흙이 묻지 않도록 하고, 햇볕에 말려 빻아 체에 내린다. 밀가루 물로 반죽하여 달걀만한 크기의 덩어리를 만들고 다시 햇볕에 말린다. 그리고 화로를 하나 만들어 사방에 구멍을 뚫고, 위아래에 불을 놓은 후 가운데에 약을 두고, 센 불로 한 끼 식사 시간 정도 구운 뒤 센 불을 끄고 약한 불로 유지하며 불이 꺼지지 않게 한다. 하루가 지나면 꺼내어 사기 그릇에 갈고, 체에 걸러 다시 사흘 동안 갈아서 보관해 두고, 콩가루로 세수하는 방법처럼 날마다 사용한다.
一方,每十兩加滑石一兩,臙脂一錢。
한 처방은, 매 10냥에 활석 1냥과 연지 1돈을 더한다.
藜莖灰、荻灰、蒿灰等分,水和蒸取汁煎膏,點贅黑子,蝕惡肉。 【 時珍】
명아주 줄기 재, 갈대 재, 쑥 재를 같은 비율로 섞어 물에 개어 쪄서 즙을 내고 졸여 고약을 만들어, 사마귀와 검은 점(黑子)에 바르고, 나쁜 살을 부식시킨다. 【시진】
消滅瘢痕:以豬脂三斤,飼烏雞一隻,三日後取矢,同白芷、當歸各一兩,煎十沸去渣,入鷹矢白半兩調敷。 【 《外臺》】
소멸 반흔(흉터를 없애는 방법): 돼지기름 세 근을 가지고 검은 암탉 한 마리를 기른다. 삼 일 후에 똥을 취하여 흰구릿대와 당귀 각 한 냥과 함께 열 번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매의 똥(흰 부분) 반 냥을 넣어 고루 섞어 바른다. 《외대》에 나온다.
雀卵面皰:雞卵酢浸壞,取出敷之。 【 《聖惠》,下同。】
雀卵面皰:계란을 식초에 담가 썩게 한 후, 꺼내서 바른다. 【 《성혜》, 이하 같음.】
消滅瘢痕:雞子五七枚,煮熟取黃炒黑拭塗,日三,久久自滅。
흉터를 없애는 방법: 계란 서른다섯 개에서 마흔아홉 개를 삶아서 노른자를 꺼내 검게 볶은 후, 찍어서 바른다. 하루 세 번을 하면 오래지 않아 저절로 없어진다.
面皰:鷹矢白二分,胡粉一分,蜜和敷之。 【 《外臺》】
얼굴의 뾰루지: 매의 똥 흰 것 2분,胡粉 1분, 꿀에 개어 바른다. (《외대》)
鍼灸
침구
《靈樞經》曰:手太陽之別,名曰支正,上腕五寸。虛則生疣,小者如指痂疥,取之所別也。
《영추경》에 이르길: 수태양의 별락을 지지라 이르며, 손목 위로 다섯 치에 있다. 허하면 사마귀가 생기는데, 작은 것은 손가락 크기의 딱지나 옴과 같으니, 그 별락에서 취한다.
《甲乙經》曰:振寒熱頸項腫,實則肘攣,頭項痛狂易,虛則生疣,小者痂疥,支正主之。
《갑을경》에 이르길: 떨면서 오한이 나고 열이 나며 목과 항이 붓고, 실하면 팔꿈치가 당기고 머리와 항이 아프며 광증이 변화하고, 허하면 사마귀가 생기며 작은 것은 딱지와 옴이 생기는데, 지정이 주치한다.
癭,天窻 【 一作天容】 及臑會主之。
갑상선종(癭)은 천창(天窻) 또는 천용(天容)과 뇌회(臑會)가 주치한다.
癭瘤,氣舍主之。
갑상선종(瘿瘤)은 기사혈(氣舍穴)이 주관한다.
《千金方》曰:癭,惡氣,灸天府五十壯。
《천금방》에서 말하기를: 영(癭, 목에 생기는 혹)은 나쁜 기운이니, 천부(天府)에 50장을 뜬다.
【 《千金翼》作胷堂百壯】
【《천금익》에는 흉당(胷堂)에 100장이라고 되어 있다.】
癭,上氣短氣,灸肺俞百壯。
갑상선 종양(영, 癭)으로 인해 기운이 치밀어 올라 숨이 짧은 증상은, 폐수혈(肺俞穴)에 뜸을 백 번 뜬다.
癭,上氣胷滿,灸雲門五十壯。
갑상선종, 상기(숨이 차오름)와 가슴이 그득한 증상에는 운문혈에 뜸을 오십 장 떠라.
癭,勞氣,灸衝陽隨年壯。
갑상선 종양, 과로로 인한 기(氣) 손상, 충양(衝陽) 혈을 나이 수만큼 장(壯)으로 뜸을 뜬다.
癭氣面腫,灸通天五十壯。
목에 혹이 생기고 얼굴이 붓는 데는 통천혈에 뜸을 오십 장 뜬다.
癭,灸天髎三百壯,橫三間一寸灸之;
갑상선종은 천료혈에 300장을 뜨고, 가로로 세 군데 사이를 한 치 간격으로 뜬다.
又灸中封隨年壯,在兩足趺上曲內宛宛中。
또 중봉혈을 나이 수만큼 장을 뜨는데, 두 발등 위 안쪽 굽은 곳의 움푹한 곳에 있다.
諸癭,灸肩髃左右相當宛宛處,男左十八壯,右十七壯;女右十八壯,左十七壯。或再三,取瘥止。
모든 갑상선종(癭)은 견우혈(肩髃) 좌우의 우묵한 곳을 뜸뜨는데, 남자는 왼쪽에 열여덟 번 뜨고 오른쪽에 열일곱 번 뜨며, 여자는 오른쪽에 열여덟 번 뜨고 왼쪽에 열일곱 번 뜬다. 혹 두세 번 시행하여 낫는 대로 그친다.
又法:灸風池百壯,俠項兩邊。
또 다른 방법: 풍지혈에 백 장을 뜨고, 목 양옆을 뜬다.
又法:灸兩耳後髮際一百壯。
또 다른 방법: 두 귀 뒤의 머리카락 경계선에 뜸을 백 장 뜬다.
又法:灸頭衝 【 一作頸】 ,在伸兩手直向前,令臂着頭對鼻所注處灸之,各隨年壯。 【 《千金翼》,名臂臑。】
또 다른 방법: 두충(일명 경)에 뜸을 뜨는데, 두 손을 곧게 앞으로 뻗어 팔이 머리에 닿게 하여 코가 향하는 곳에 뜸을 뜨되, 각각 나이 수만큼 장(壯)을 뜬다. (《천금익》에서는 이것을 비뇨(臂臑)라고 부른다.)
天府、臑會、氣舍,主癭瘤氣咽腫。
천부, 노회, 기사 혈은 목에 생긴 혹과 기가 목구멍에 막혀 부은 것을 주치한다.
腦戶、通天、消濼、天突,主頸有大氣。
뇌호, 통천, 소락, 천돌은 목에 큰 기운이 있는 것을 주관한다.
通天主癭,灸五十壯。
통천혈은 목의 혹을 주치하며, 50번 뜸을 뜬다.
胷堂、羊屎灸一百壯。
흉당혈과 양시혈은 100번 뜸을 뜬다.
《本事方》曰:治果報面生贅瘤方,用艾丸灸十壯,即用酢磨硫黃塗紙上,剪如螺螄掩子大,貼所灸處,更用膏藥重貼,二日一換,候癢,擠出膿如菉豆粉即愈。 【 按硫黃,羅謙甫作雄黃。】
《本事方》에 이르길: 과보면에 생긴 사마귀를 치료하는 방법은, 쑥뜸으로 열 번 뜨고, 곧 식초로 유황을 갈아 종이에 바르고, 소라껍질 크기로 잘라 뜸 뜬 곳에 붙이고, 다시 고약을 겹쳐 붙여 이틀에 한 번씩 갈아준다. 가려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름을 짜내는데, 녹두가루 같으면 낫는다. 【주: 유황은 나겸보가 웅황으로 했다.】
《李杲十書》曰:諸癭惡氣,天府七七壯,衝陽隨年壯。
《이고십서》에 말하기를: 여러 가지 목에 생기는 혹과 나쁜 기운은 천부에 77장을 뜨고, 충양에 나이 수대로 장을 뜬다.
醫案
의안
《儒門事親》曰:新寨婦人年四十餘,有癭三瓣,戴人令以鹹吐之,三湧三汗三下,癭已半消;次服化癭之藥,遂大消。夫病在上者皆宜吐,亦自有消息之法耳。
《유문사친》에서 말하기를: 새 채 마을의 부인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세 갈래의 혹이 있어서, 대인이 짠 약으로 토하게 하여, 세 번 토하고 세 번 땀 내고 세 번 설사하여 혹이 이미 반쯤 사라졌다. 다음에 혹을 녹이는 약을 복용하여 마침내 크게 사라졌다. 무릇 병이 위에 있는 자는 모두 토하게 하는 것이 마땅하니, 또한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 따름이다.
戴人在西華,衆人皆訕以爲吐瀉而已。
장자화(張子和)가 서화(西華)에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가 토하게 하고 설사시키는 것만 할 뿐이라고 비웃었다.
一日,魏壽之與戴人入食肆中,見一夫病一瘤,正當目之上網內眥,色如灰李,下垂覆目睛,不能視物。
하루는 위수지(魏壽之)가 장자화와 함께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한 남자가 종기(瘤)를 앓고 있었는데, 바로 눈 위의 안쪽 눈구석에 있었고 색깔은 회색 자두 같았으며 아래로 드리워 눈동자를 덮어 물체를 볼 수 없었다.
戴人謂壽之曰:吾不待食熟立取此瘤。
장자화가 위수지에게 말하기를: 내가 음식이 익기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이 종기를 제거하겠소.
魏未之信也。
위수지가 그것을 믿지 않았다.
戴人曰:吾與爾取此瘤如何?
장자화가 말하기를: 내가 당신을 위해 이 종기를 제거해 드리는 것이 어떻소?
其人曰:人皆不敢割。
그 사람이 말하기를: 사람들이 모두 감히 도려내지 못합니다.
戴人曰:吾非用刀割,別有術焉。
장자화가 말하기를: 나는 칼을 사용하여 자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이 있소.
其人從之,乃引入一小室中,令仰臥一牀,以繩束其胻,刺乳中大出血。
그 사람이 따랐고, 이에 작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침대에 바로 눕게 하고, 밧줄로 그의 정강이를 묶고, 유방(乳中)을 찔러서 큰 출혈을 일으켰다.
先令以手揉其目,瘤上亦刺出雀糞,立平出戶。
먼저 손으로 그 눈을 주무르게 하고, 종기 위에도 찔러서 참새똥 같은 것을 빼내고, 곧 평평해져서 문 밖으로 나왔다.
壽之大驚。
위수지가 크게 놀랐다.
戴人曰:人之有技,可盡窺乎?
장자화가 말하기를: 사람이 가진 기술을 어찌 다 엿볼 수 있겠소?
郜城,戴人之鄉也。
郜城은 장자(戴人)의 고향이다.
一女子未嫁,年十八,兩手背皆有瘤,一類雞距,一類羊角。
한 여자가 출가하지 않았는데, 나이 18세로, 두 손등에 모두 종기가 있었는데, 하나는 닭의 발톱 같고 하나는 양의 뿔 같았다.
腕不能制,嚮明望之,如桃膠然。
손목을 제어할 수 없었고, 밝은 쪽을 향해 바라보면 복숭아 진액 같았다.
夫家欲棄之,戴人見之曰:在手背者爲膠瘤,在面者爲粉瘤。
시댁에서 그녀를 버리려 하자, 장자가 보고 말하기를: "손등에 있는 것은 교류(膠瘤)이고, 얼굴에 있는 것은 분류(粉瘤)이다."
此膠瘤也。
이것은 교류이다.
以(金非)針十字刺破,按出黃膠膿三兩匙,立平,瘤核更不再作。
비늘 금 침으로 십자 모양으로 찔러 터뜨리고, 누런 끈적한 고름을 세 두어 숟가락 짜내니, 곧 평평해졌으며, 종기 알갱이가 다시는 생기지 않았다.
婚事覆成。
혼사가 다시 이루어졌다.
非素明者,不敢用此法耳。
평소에 밝은 사람이 아니면 감히 이 방법을 쓰지 못한다.
《薛己醫案》曰:長洲王天爵辛丑春,左腿環跳患瘤,狀如大桃,按之濡軟,恪服除溼流氣化痰之劑,惡寒發熱,食少體倦,形氣俱虛,脈洪大而虛,氣瘤也,肺主之。
《薛己의 의안》에 이르길: 장주 왕천작이 신축년 봄에 왼쪽 다리 환도 부위에 종양이 생겼는데, 모양이 큰 복숭아 같았고 누르면 무르고 연했다. 오래도록 제습유기화담(除濕流氣化痰)하는 약을 복용하였는데, 오한과 발열이 있고 식욕이 적으며 몸이 피곤하고 형기(形氣)가 모두 허(虛)하며 맥이 홍대(洪大)하면서 허(虛)하니, 기종(氣瘤)이며 폐(肺)가 주관한다.
蓋膽屬木,肺屬金,然發於膽經部分,乃肺金侮肝木,元氣虧損,而其膿已內潰矣。
대저 담(膽)은 목(木)에 속하고 폐(肺)는 금(金)에 속하는데, 병이 담경(膽經) 부위에 발병하였으니 이는 폐금(肺金)이 간목(肝木)을 능멸한 것이며 원기(元氣)가 손상되어 그 고름이 이미 속에서 터진 것이다.
遂用十全大補湯數劑,出清白稀膿甚多,頓加寒熱,煩渴頭痛,殊類傷寒狀。
이에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여러 번 써서 맑고 희고 묽은 고름이 매우 많이 나왔는데, 갑자기 한열(寒熱)이 더해지고 번갈(煩渴)과 두통이 있어 마치 상한(傷寒) 증상과 같았다.
餘謂此因膿泄而血氣益虛耳。仍用前湯,其勢益甚,脈洪數大,按之如無,乃加附子一錢,其勢愈甚而脈復如前,此虛甚而藥未能及也。
내가 말하길 이는 고름이 빠져나가면서 혈기(血氣)가 더욱 허해진 것이다. 그래도 앞의 탕약을 계속 썼더니 그 증세가 더욱 심해졌고 맥이 홍삭대(洪數大)하며 누르면 없는 듯하였다. 이에 부자(附子) 일전(一錢)을 더하였더니 그 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맥이 다시 앞과 같아졌다. 이는 허함이 심해서 약이 미치지 못한 것이다.
更加附子二錢,三劑諸證頓退。乃朝用補中益氣湯,夕用十全大補湯,各三十餘劑,出腐骨五塊,瘡口將完。
다시 부자(附子) 이전(二錢)을 더하여 세 번 약을 쓰니 모든 증상이 갑자기 물러났다. 이에 아침에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쓰고 저녁에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써서 각각 서른 번 넘게 약을 썼더니 썩은 뼈 다섯 조각이 나오고 상처가 거의 아물었다.
後因不慎起居,患處復潰,諸證更發,咽間如焚,口舌無皮,用十全大補加附子一錢服之,諸證悉愈。
뒤에 기거(起居)를 조심하지 않아 환처(患處)가 다시 터지고 모든 증상이 다시 발작하여 목구멍 사이가 불타는 듯하고 입과 혀에 살갗이 없어졌다.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부자(附子) 일전(一錢)을 더하여 복용하게 하니 모든 증상이 다 나았다.
二日不服,內病悉至,患處復潰。
이틀을 복용하지 않으니 속병이 모두 도래하고 환처가 다시 터졌다.
二年後又患,服前藥不應,診其尺脈,微細如絲,此屬命門火衰,用八味丸爲主,佐以十全大補湯,稍愈。
2년 후에 또 병이 들어 앞의 약을 써도 반응이 없었다. 그 적맥(尺脈)을 진찰하니 미세(微細)하기가 실과 같았다. 이는 명문화(命門火)가 쇠한 데 속하므로 팔미환(八味丸)을 주(主)로 하고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좌(佐)하여 쓰니 조금 나았다.
至乙巳仍患虛寒之證而歿。
을사년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허한(虛寒)의 증상을 앓다가 죽었다.
一男子左腿外側近臀腫一塊,上有赤縷三年矣。
어떤 남자가 왼쪽 다리 바깥쪽, 엉덩이 가까이에 한 덩어리가 부었는데, 그 위에 붉은 실 모양의 줄이 생긴 지 3년이 되었다.
飲食起居如常,觸破湧出血膿,發熱惡寒,此膽經受證,故發於腿外側。
음식 섭취와 일상생활은 평소와 같았으나, 만져서 터지면서 피와 고름이 솟아나고, 열이 나며 오한이 들었다. 이는 담경(膽經)에 병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다리 바깥쪽에 발병한 것이다.
診其脈,左尺洪數,右關弦洪,此腎水不能生肝木,用補中益氣湯、六味地黃丸而痊。
그의 맥을 진찰하니, 왼쪽 촌맥(尺脈)은 크고 빠르며, 오른쪽 관맥(關脈)은 긴장되고 컸다. 이는 신수(腎水)가 간목(肝木)을 생하지 못한 것이므로,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과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을 사용하여 치유되었다.
一男子腹患瘤,膿水淋漓,此足三陰之證,用補中益氣加麥門、五味以培脾土,用六味地黃丸以生腎水,更用蘆薈丸以清肝火而斂。
한 남자가 배에 종기가 나서 고름 물이 흐르는데, 이는 족삼음의 증후로, 보중익기탕에 맥문동과 오미자를 더하여 비토를 보하고, 육미지황환으로 신수를 생성하며, 또 노회환을 써서 간화를 맑게 하여 아물었다.
一老儒眉間患瘤二年,其狀如紫桃,下墜蓋目,按之如水囊,此肝脾之證,膿瘀內潰而然耳。
한 늙은 선비가 두眉 사이에 혹이 생긴 지 2년이 되었는데, 그 모양이 자주색 복숭아 같았고 아래로 늘어져 눈을 가렸으며, 누르면 물주머니 같았다. 이는 간과 비의 증후로, 고름과 어혈이 안에서 문드러져서 그렇게 된 것이다.
遂刺出血膿,目即開。
이에 침으로써 피와 고름을 빼내니 눈이 곧 열렸다.
以炒黑膽草、山梔、芎、歸、芍藥、柴胡、白朮、茯苓之類而愈。
볶아 검게 한 용담초, 산치자, 천궁, 당귀, 작약, 시호, 백출, 복령 등의 약으로 치료하여 나았다.
嘉善週上舍兩耳下項間,筋攣壅腫堅硬,欬嗽氣喘,內熱盜汗,所服皆化痰散堅行氣之劑,勢益甚。
가선(嘉善)의 주상사(週上舍)가 양쪽 귀 아래와 목 사이에 근육이 경련하고 막히고 부으며 단단하고, 기침과 천식, 내열(內熱)과 도한(盜汗)이 있었는데, 복용한 약들은 모두 담(痰)을 없애고 단단한 것을 흩으며 기를 소통시키는 처방들이었으나 병세가 더욱 심해졌다.
餘診之,左關弦濇,左尺洪數,此怒氣傷肝,房勞損腎,須滋腎水,生肝血,慎調攝,至水旺之際,庶可愈矣。
내가 진찰하니, 좌관맥(左關脈)이 현삽(弦濇)하고 좌척맥(左尺脈)이 홍삭(洪數)하였다. 이는 분노가 간(肝)을 상하게 하고, 방로(房勞)가 신(腎)을 손상시킨 것이니, 신수(腎水)를 자양하고 간혈(肝血)을 생성하며, 조섭(調攝)을 삼가하여 수기(水氣)가 왕성해지는 시기가 되면 아마도 나을 수 있을 것이다.
彼欲速效,乃外敷商陸、石灰等藥,內服海藻、蓬朮之類,至秋金旺之際,元氣愈虛,其腫愈甚而歿。
그는 빠른 효과를 바라며, 밖에는 상륙(商陸)과 석회(石灰) 등의 약을 붙이고, 안에는 해조(海藻)와 봉출(蓬朮) 같은 약을 복용하여, 가을 금기(金氣)가 왕성해지는 시기에 이르러 원기(元氣)가 더욱 허해지고 그 부종이 더욱 심해져서 사망하였다.
鎮江孫上舍缺盆間腫如覆甌,堅硬色赤,內熱晡熱,自汗盜汗,就治於餘,曰:賤疾皆以散堅行氣降火破血之劑,欲其內消而反甚。
진강의 손 상사가 쇄골 위 오목한 곳에 종기가 솥을 엎은 듯하고, 단단하며 색이 붉고, 속으로 열이 나고 저녁에 열이 나며, 저절로 땀이 나고 잠결에 땀이 나서, 나에게 치료를 청하며 말하기를: '제 병을 모두 산견행기강화파혈하는 약으로 치료하려 했으나 속으로 사라지게 하려다가 도리어 심해졌습니다.'
其脈左尺洪數,按之而弱,左關洪數,按之而濇,此怒氣傷肝,血涸而筋攣也。
그 맥은 왼쪽 촌구맥이 넘치고 빠르나 누르면 약하고, 왼쪽 관맥이 넘치고 빠르나 누르면 끈적거리니, 이는 성난 기운이 간을 상하게 하여, 피가 마르고 힘줄이 오그라든 것입니다.
因其急於仕進,餘辭不能治。彼亦不信,後果歿。
그가 벼슬길에 나아가는 일에 급급했기 때문에, 내가 사양하며 치료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도 믿지 않았는데, 후에 과연 죽었다.
此證若補脾肺,滋肝腎,則木得水而敷華,筋得血而滋潤,多有得生者。
이 증상에 만약 비와 폐를 보하고, 간과 신을 자양하면, 나무가 물을 얻어 꽃을 펴고, 힘줄이 피를 얻어 윤택해져서, 살아나는 경우가 많다.
府庠朱宏仁年二十,兩手皆近中指患五疣,中一大者如黃豆,餘皆如聚黍,拔之如絲,長三四寸許,此血燥筋縮,用清肝益榮湯五十餘劑而愈。
府庠의 주홍인은 나이 20세로, 두 손 모두 가운데손가락 가까이에 다섯 개의 사마귀가 생겼는데, 그중 큰 것은 콩알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좁쌀이 모인 것 같으며, 당기면 실처럼 길이가 3~4치 정도 되었다. 이는 혈이 마르고 힘줄이 오그라든 것이므로 청간익영탕 50여 첩을 써서 낫게 하였다.
府庠沈姬文幼囓指甲,及長不能自禁。
府庠의沈姬文이 어릴 때 손톱을 물어뜯었고, 자라서도 스스로 금하지 못했다.
餘曰:此肝火血燥也。
내가 말하기를: 이것은 간화혈조(肝火血燥)이다.
又頸側常生小疣子,屢散屢發;又臂生一塊如菉豆大,若觸碎如斷束縷,扯之則長,縱之則縮,後兩鬢髮白點,求治。
또 목 옆에 작은 사마귀가 자주 생겨 여러 번 없어졌다가 다시 났고, 또 팔에 녹두만한 덩어리가 생겼는데, 만져서 부서지면 끊어진 묶은 실과 같아서 잡아당기면 길어지고 놓으면 줄어들었으며, 나중에 두 관자놀이에 흰 점이 생겨 치료를 구했다.
餘曰:子素肝病,此部亦屬肝膽經也。
내가 말하기를: 그대는 평소 간병이 있고, 이 부위 또한 간담경에 속한다.
夫爪爲筋之餘,膽行人身之側,正與囓爪生疣等證相應,須滋補腎水以生肝膽,則諸病自愈矣。
대저 손톱은 근의 여분이고, 담은 사람의 몸의 측면을 행하니, 바로 손톱 물기와 사마귀 등의 증상과 상응한다. 반드시 신수를 자보하여 간담을 기르면 여러 병이 저절로 낫는다.
乃與六味地黃丸服之,二年,白點自退,疣亦不生。
이에 육미지황환을 주어 복용하게 하니, 2년이 지나 흰 점이 저절로 물러나고 사마귀도 생기지 않았다.
一男子臉患疣,初如赤葚,雜用敷貼之藥,翻張如菌;又用腐蝕,焮大如瘤。
한 남자가 얼굴에 사마귀가 생겼는데, 처음에는 붉은 오디 같았으나, 여러 가지 붙이는 약을 사용하니 버섯처럼 번져나갔고, 또 부식시키는 약을 쓰니 부어오르며 종양처럼 커졌다.
此足三陰經虛證悉具,治以補脾肺生肝腎等劑而尋愈。
이는 족삼음경의 허증이 모두 갖추어진 것으로, 비와 폐를 보하고 간과 신을 기르는 약으로 치료하여 곧 나았다.
一男子小腹中一塊,不時攻痛,或用行氣化痰等藥不應。
한 남자의 아랫배에 한 덩이가 있어 때때로 치고 올라와 아팠으며, 행기화담 등의 약을 써도 효과가 없었다.
或以爲血鱉,服行氣逐血之劑,後手背結一肬子,漸長寸許,形如鱉狀,肢節間如豆大者甚多。
혹자는 혈별(血鱉)이라 여기고 행기축혈(行氣逐血)의 약을 복용시켰는데, 후에 손등에 사마귀 하나가 생겨 점차 한 치쯤 자라나 모양이 자라와 같았고, 팔다리 마디 사이에 콩만 한 것이 매우 많았다.
彼泥鱉生子發於外,亦用行血,虛證悉至,左尺洪數,關脈洪數弦。
그가 자라가 새끼를 낳아 밖으로 발현한 것이라 하여 역시 행혈(行血)을 사용하였더니, 허증이 모두 나타났으며, 좌척맥은 홍삭(洪數)하고 관맥은 홍삭현(洪數弦)하였다.
餘以爲腎水不能生肝木,以致肝火燥而筋攣,用六味地黃丸生腎水,滋肝血,三月餘諸證悉愈。
내가 생각하기에 신수(腎水)가 간목(肝木)을 생하지 못하여 간화(肝火)가 조열해지고 근육이 경련한 것이므로,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을 써서 신수를 생성하고 간혈을 자양하게 하였더니, 석 달 남짓 지나 모든 증상이 다 나았다.
一男子因勞役過度,面色青黑,發熱欬嗽,面生肬子,腹內一塊,攻上攻下,作痛口乾,小便祕濇,服消克之藥愈甚。
어떤 남자가 과로로 인해 얼굴색이 청흑색이고,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얼굴에 사마귀가 생기고, 배 속에 덩어리가 있어 위아래로 치받치며, 통증이 있고 입이 마르며, 소변이 막히고 잘 나오지 않아, 소극(消克)하는 약을 복용했으나 더욱 심해졌다.
察其脈,左右關俱弦洪,元氣弱甚,此肝脾受病而筋攣也。
그의 맥을 살펴보니 좌우 관맥(關脈)이 모두 현맥(弦脈)이면서 홍맥(洪脈)이며, 원기가 매우 허약하니, 이는 간과 비가 병을 받아 근육이 경련(筋攣)한 것이다.
投以加味逍遙散,合地黃丸料,元氣遂復。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에 지황환(地黃丸)의 약재를 합하여 투여하니, 원기가 곧 회복되었다.
若誤以爲血鱉之類消之,必致不起。
만약 잘못하여 혈별(血鱉)과 같은 것으로 여겨 소멸시키려 한다면, 반드시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다.
一男子素膏粱醇酒,先便血便結,驚悸少寐,後肛門周生小顆如肬子,如鼠乳,大小不一,用清熱消毒等藥,半載之間,腿內股亦然。
한 남자가 평소 기름진 음식과 독한 술을 즐겨 먹었는데, 먼저 변혈과 변비가 있었고, 놀라고 가슴 두근거리며 잠을 적게 잤으며, 나중에 항문 주위에 사마귀나 쥐젖 같은 작은 알갱이가 생겼는데 크기가 일정하지 않았다. 청열해독 등의 약을 썼으나 반 년 사이에 다리 안쪽 넓적다리에도 또한 그렇게 되었다.
又用化痰之藥,寒熱吐痰,頸間俱作,肝腎脈浮數,按之而弱,餘以爲足三陰經血虛火熾,法當滋化源。
또 화담하는 약을 썼더니 한열이 나고 담을 토하며 목 부위에 모두 생겼다. 간과 신의 맥이 부삭하면서 눌러보면 약하였는데, 나는 족삼음경의 혈허로 화가 성한 것으로 여겨 방법은 화원을 자양해야 한다고 보았다.
彼不信,別服四物、黃蘗、知母之類,諸證蜂起,此胃氣復傷,各經俱病也。
그가 믿지 않고 따로 사물탕, 황백, 지모 같은 것을 복용하니 모든 증상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이는 위기가 다시 손상되어 각 경맥이 모두 병든 것이다.
先用補中益氣湯三十餘劑,諸證漸愈。乃朝用前湯,夕用八珍湯,又各五十餘劑,諸證尋愈。
먼저 보중익기탕을 30여 첩 써서 여러 증상이 점차 나았다. 이에 아침에는 앞의 탕을 쓰고 저녁에는 팔진탕을 써서 또 각각 50여 첩을 쓰니 여러 증상이 곧 나았다.
於是夕改用六味丸加五味子,又半載諸證悉愈。
이에 저녁에 육미환에 오미자를 더한 것으로 바꾸고 또 반 년을 쓰니 모든 증상이 다 나았다.
一婦人左手背並次指患五六枚,如熟葚,內熱晡熱,月經素不及期。
한 부인이 왼손 등과 둘째 손가락에 다섯 여섯 개가 생겼는데, 익은 오디 같았고, 속에 열이 나고 저녁에 열이 났으며, 월경이 평소에 정해진 기일에 맞지 않았다.
餘曰:此因肝脾血虛而有熱也,當調補二經,使陰血生而諸證自愈。
내가 말하기를: 이는 간과 비의 혈이 허하고 열이 있는 때문이니, 마땅히 두 경맥을 조화시키고 보하여 음혈이 생기게 하면 여러 증상이 저절로 낫습니다.
不信,乃用艾灸,手腫脹發熱,手指皆攣,兩脅項及胷乳間皆患疣,經行無期。
믿지 않고, 이에 뜸을 뜨니, 손이 붓고 열이 나며, 손가락이 모두 오그라들었고, 양쪽 옆구리와 목, 가슴과 유방 사이에 모두 사마귀가 생겼으며, 월경이 기한 없이 나왔다.
餘用加味逍遙散少加炒黑黃連數劑漸愈;乃去黃連,更佐以歸脾湯,其患漸愈;又百餘劑,經行如期;再用地黃丸三料而痊。
내가 가미소요산에 약간의 볶은 검은 황련을 더하여 몇 첩을 쓰니 점차 나았다. 이에 황련을 빼고, 다시 귀비탕을 더하여 보조하니, 그 병이 점차 나았다. 또 백여 첩을 쓰니 월경이 기한에 맞게 나왔고, 다시 지황환 세 가지를 써서 나았다.
一婦小腹內一塊,或時上攻,或時下墜,寒熱胷痞,小便淋漓,或用行氣化痰等劑,前證愈甚,月經兩月餘而一行;或以爲內有肉鱉,啖飲其血而經不行,服驅逐之劑,下血甚多。
한 부인이 있어, 작은 배 속에 덩어리가 하나 있었는데, 혹은 때로 위로 치받고, 혹은 때로 아래로 떨어지며, 한열이 나고 가슴이 그득하며, 오줌이 잦고 방울방울 떨어졌다. 혹은 행기화담 등의 약을 썼는데, 앞의 증세가 더욱 심해졌고, 월경이 두 달 남짓에 한 번씩 있었다. 혹은 속에 육별이 있어 그 피를 먹고 경맥이 통하지 않는 것이라 하여, 구축하는 약을 써서 피를 많이 쏟았다.
兩手背結一疣,如大豆許,兩月漸長寸許,又兩月餘,又患數枚,疑以鱉子行於外,仍行驅逐。
두 손등에 사마귀 하나가 맺혔는데, 콩알만 하더니 두 달 만에 점차 한 치 남짓 자랐고, 또 두 달 남짓 지나 다시 여러 개가 생겼다. 의심하기를 별 자식이 밖으로 나온 것이라 하여, 여전히 구축하는 약을 썼다.
兩耳下各患腫,又疑爲瘡毒。
두 귀 아래에 각각 종기가 나서, 또 창독으로 의심했다.
餘曰:此屬肝火血燥也,用加味逍遙、加味歸脾二藥兼服,佐以六味丸,三月餘而愈。
내가 말하길: 이는 간화혈조에 속하므로, 가미소요산과 가미귀비환 두 약을 겸하여 복용하고, 육미환을 도와 써서 석 달 남짓 만에 나았다.
一婦人患疣,用蛛絲纏、芫花線、螳螂啖、毒藥蝕、着艾灸,大潰腫痛,發熱出血。
한 부인이 사마귀를 앓아, 거미줄로 묶고, 진꽃 실로 묶고, 사마귀가 먹게 하고, 독약으로 부식시키고, 쑥뜸을 뜨니, 크게 헐고 부으며 아프고, 열이 나고 피가 났다.
餘曰:此陰血虛也。
내가 말하기를: 이것은 음혈이 허한 것이다.
不信,仍服降火之藥而歿。
믿지 않고, 그대로 내화약을 복용하고 죽었다.
《外科正宗》曰:一男子臀瘤五年,形如覆瓢,按之隱隱黑色,此黑粉瘤也。
《外科正宗》에 이르길:한 남자가 5년 동안 엉덩이에 종양이 있었는데, 모양이 엎어놓은 표주박 같았고 누르면 은은하게 검은색이 보였으니, 이것은 검은 분종(粉瘤)이다.
以針破之,按出黑砂兼黑粉,共約碗許;用三品一條鎗插入患內,十餘日,每次捺出黑膜,其瘤漸消。
침으로 터뜨려 검은 모래와 검은 가루를 함께 짜내니 대략 사발 정도였다. 삼품일조창(三品一條鎗)을 환부 안에 삽입하고, 10여 일 동안 매번 검은 막을 짜내니 그 종양이 점차 사라졌다.
內服十全大補湯,健脾胃,養氣血,月餘而斂。
내복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복용하여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길러, 한 달여 만에 아물었다.
一男子腮上生瘤半年,形若覆桃,皮色不變,按之微紅,此粉瘤也。
한 남자가 뺨에 종양이 생긴 지 반 년이 되었는데, 모양이 엎어놓은 복숭아 같고 피부색은 변하지 않았으며, 누르면 약간 붉어지는데, 이는 분류(粉瘤)이다.
針破之,捺去脂粉,插前藥,半月而愈。
침으로 터뜨려 지방과 가루 같은 내용물을 짜내고, 앞의 약을 꽂아 넣었더니, 보름 만에 나았다.
一義烏兵士,肩膊下連生小瘤五枚,三月餘,漸發癢異狀,以手捫之,內則噏噏攻動。
한 의오(義烏) 병사가 어깨 아래에 작은 종기 다섯 개가 연달아 났는데, 석 달이 넘도록 점차 가렵고 이상한 증세가 나타났다. 손으로 만져보니 속에서 살랑살랑 움직이며 공격하는 듯했다.
餘視之,內動果如蝦。
내가 보니 속에서 움직임이 과연 새우 같았다.
據此必有異蟲。
이로 미루어 보아 반드시 이상한 벌레가 있을 것이다.
以針破其一枚,先出紅水一匙,少頃,取出黑嘴粉紅蟲一枚,依然如舊,其人漸覺昏運,此泄氣之過也。
바늘로 그중 하나를 터뜨리니, 먼저 붉은 물 한 숟가락이 나오고, 잠시 후 검은 입에 분홍색 벌레 한 마리가 나왔는데, 그 모양은 그대로 살아 있었다. 그 사람이 점차 어지럽고 정신이 흐려졌는데, 이는 기가 빠져나간 잘못이다.
餘瘤停止,服補中益氣湯數劑,外以膏蓋。
나머지 종기는 멈추게 하고,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여러 첩을 복용하게 하였으며, 외부에는 고약(膏)으로 덮었다.
又五六日,患者方健,漸漸破之,仍以補藥十餘服而愈。
또 5~6일 후에 환자가 비로소 건강해져서 점차 터뜨렸으며, 여전히 보약(補藥) 열여섯 첩을 복용하고 나았다.
一婦人並一女子,耳後髮際下一寸各生一瘤,半年餘,漸漸而大,此乃粉瘤。
한 부인과 한 여자가 귀 뒤의 머리카락 경계선 아래 한 치 부위에 각각 혹이 하나씩 생겼는데, 반년 남짓 지나면서 점점 커졌다. 이것은 분류(粉瘤)이다.
用針破之,先出脂粉,後出頭發數根,長約二尺餘,齊根剪斷,出血少許,俱用插藥,數日化出內膜而愈。
바늘로 터뜨리니 먼저 지방 가루(脂粉)가 나오고, 그 후에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길이가 약 2자(尺) 남짓 되었다. 뿌리째 잘라내고 약간의 피가 나왔으며, 모두 삽약(插藥)을 사용하여 며칠 만에 속막(內膜)이 녹아 나와서 나았다.
以此觀之,知有發瘤也。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발류(發瘤)라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一婦人腰間生一肉瘤,三年餘,方漸微痛。
한 부인이 허리에 육종(肉瘤)이 생긴 지 3년여 만에 비로소 점차 약간 아프기 시작했다.
一日潰後,出小蛔三條,長約五寸,置溫湯中,遊動半時方息。
어느 날 터진 후에 작은 회충 세 마리가 나왔는데, 길이가 약 5촌이었고, 따뜻한 물에 넣어 두니 반 시간 동안 헤엄치다가 그제야 멈추었다.
其時患者形體衰弱,面黃肌瘦,口乾發熱,朝以八味丸,午用人蔘養榮湯,服至百日外,元氣漸醒;又百日,其口方收。
그때 환자는 몸이 쇠약해지고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야위었으며 입이 마르고 열이 났다. 아침에는 팔미환을, 낮에는 인삼양영탕을 써서 100일이 지나도록 복용하니 원기가 점차 회복되었고, 또 100일이 지나서야 그 상처 아물었다.
餘意度之,其蛔乃經絡氣血所化。
내 생각으로는 그 회충은 경락의 기혈이 변화하여 생긴 것이다.
一婦人氣衝穴生瘤,紅紫堅硬,乃血瘤也。請視之,心肝二脈俱洪數,其患得之心氣鬱結,肝氣受傷之故。辭不可治。
한 부인이 기충혈에 종양이 생겼는데, 붉고 자주색이며 단단하여 혈종(血瘤)이었다. 진찰해 보니, 심경(心經)과 간경(肝經)의 맥이 모두 홍삭(洪數)하였는데, 그 병은 심기가 울결되고 간기가 손상된 데서 얻은 것이었다. 사양하며 치료할 수 없다고 하였다.
後請京師明公醫治,其時頭已穿潰,雖強投補託化堅涼血等劑,日潰日爛,終至不應。
후에 서울의 명의를 청하여 치료하였는데, 그때 종양의 머리가 이미 터져 곪았다. 비록 억지로 보탁화견(補託化堅), 양혈(涼血) 등의 약재를 투여하였으나, 날로 터지고 날로 헐어 끝내 효과가 없었다.
破經兩月,一旦湧出紫血盆許,隨即身亡。
터진 지 두 달이 지나, 한 번에 자줏빛 피가 대야만큼 솟아나오고 곧바로 죽었다.
後人問曰:何以致此?餘曰:心脈洪數,心火旺也。肝脈弦數,肝氣傷也。火旺逼血妄行,肝氣傷不能藏血,後破之必出血不止,多致危亡。預辭不治者,此意也。
뒷사람이 묻기를: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습니까? 내가 말하기: 심맥이 홍삭한 것은 심화가 왕성하기 때문이고, 간맥이 현삭한 것은 간기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화가 왕성하면 혈을 핍박하여 함부로 돌게 하고, 간기가 손상되면 혈을 간직하지 못하므로, 후에 터지면 반드시 출혈이 멎지 않아 대부분 위험하여 죽음에 이른다. 미리 치료하지 못하겠다고 사양한 것은 이러한 뜻이었다.
《景嶽全書》曰:餘於三旬之外,忽於臀下肛門前,骨際皮裏,生一小粒,初如菉豆許,不以爲意,及半年而如黃豆矣,又一年而如皁子,復如慄矣。
《景嶽全書》에 이르기를: 내가 서른 살이 넘었을 때, 갑자기 엉덩이 아래 항문 앞, 뼈 사이 피부 속에 작은 알갱이가 생겼는데, 처음에는 녹두만 했으나 신경 쓰지 않았다. 반 년 만에 콩알만 해졌고, 또 일 년 만에 상수리 열매만 해지고, 다시 밤알만 해졌다.
此時乘馬坐椅,皆有所礙而漸至痛矣。
이때 말을 타거나 의자에 앉을 때 모두 걸리적거리고 점차 아파졌다.
然料此非敷藥可散,又非煎藥可及。
그러나 생각건대 이것은 약을 붙여서 없앨 수도 없고, 달인 약으로도 미칠 수 없었다.
使其日漸長大,則如升如鬥,懸掛腰股間,行動不便,豈不竟成廢人乎?
만약 날로 커져서 되처럼, 말처럼 되어 허벅지 사이에 매달려 움직임이 불편하다면, 어찌 장애인이 되지 않겠는가?
抱憂殊甚。
근심이 매우 심했다.
謀之識者,皆言不可割刺,恐爲禍不小。
아는 사람들과 상의하니, 모두 자르거나 찔러서는 안 된다고 하며, 화가 작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餘熟籌數月,莫敢妄動。
내가 몇 달 동안 깊이 궁리했으나 감히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然竊計此時乘小不取,則日後愈大愈難矣,將奈之何?
그러나 은밀히 생각하니, 이때 작을 때 없애지 않으면 나중에 더 커지고 더 어려워질 것이니, 어쩌랴?
嘗見人臀股間受箭傷者,未必即死,此之利害,不過如是,遂決意去之。
일찍이 사람이 엉덩이와 넓적다리 사이에 화살을 맞아도 반드시 죽지는 않는 것을 보았으니, 이 문제의 이로움과 해로움도 그와 같을 뿐이라 여겨 드디어 없애기로 결심했다.
一日,飲酒微醺,乘醉以柳葉針刺之,所出者皆如豆腐白皮之屬,蓋即粉瘤也。
어느 날, 술을 마셔 약간 취해, 취한 김에 버들잎 침으로 찔렀다. 나온 것은 모두 두부 껍질 같은 것이었는데, 곧 분류(粉瘤)였다.
刺後頓消,餘甚快然。
찌른 후 곧바로 가라앉아, 나는 매우 시원했다.
及兩日後,則腫如熱癰,餘以會通膏貼,三日膿潰而愈,餘又快然。
이틀 후에는 부어오르기를 마치 열이 있는 종기처럼 되었다. 나는 회통고를 붙였고, 사흘 만에 고름이 터져 나아 매우 시원했다.
不兩日,又腫起,更熱更大,餘則大懼大悔,謂瘤贅誠不可刺也。
이틀이 못 되어 다시 부어올랐고, 더 뜨겁고 더 커졌다. 나는 크게 두렵고 크게 후회하며, 유착(瘤贅)은 정말로 찔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然無奈,復以會通膏貼之,又三日而大潰,出一囊如魚胞者,然後收口全愈。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다시 회통고를 붙였고, 또 사흘 만에 크게 터져서 물고기 부레 같은 주머니가 나온 후에 아물어 완전히 나았다.
今愈後數十年,此間仍有一小竅,誠險證也。
지금 나은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이 자리에 여전히 작은 구멍이 있으니, 참으로 위험한 증이었다.
向非餘之勇決,則此後不知作何狀;使開之再遲,則真有不可收拾者。
만약 나의 용기와 결단이 아니었다면, 이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고; 만약 터뜨리는 것을 더 늦추었다면, 정말로 수습할 수 없었을 것이다.
是以病不早治,則不知所終,此亦可爲治病者之鑑。
그러므로 병을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그 끝을 알 수 없으니, 이것은 또한 병을 치료하는 사람들의 거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