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今图书集成医部全录卷三百七十六(上)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卷三百七十六(上)
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권 삼백칠십육 (상)
外科熱瘡痤疿門
외과의 열로 인한 헌데, 피부병, 뾰루지, 땀띠 부문
黃帝素問
황제소문
生氣通天論
생기통천론
汗出偏沮,使人偏枯。
땀이 한쪽으로만 나면 사람을 반신불수로 만든다.
汗出見溼,乃生痤痹。
땀을 흘린 후 습기를 만나면 좌창과 비증이 생긴다.
膏粱之變,足生大疔。
기름지고 고운 음식의 변증은 발에 큰 정종이 생기게 한다.
受如持虛,勞汗當風,寒薄爲皶,鬱乃痤。
마치 빈 그릇을 잡은 듯 병을 받으며, 땀 흘리고 바람을 맞으면 한기가 피부에 박혀 여드름이 되고, 울체되면 좌창이 된다.
【 注 夫皶與痤疿,乃血滯於膚表之輕證,蓋言陽氣外衛於皮膚之間,爲邪所薄,則淡滲於皮毛之血而爲病矣。
【 주석】 무릇 주사와 좌비는 혈이 피부 표면에 막힌 가벼운 증후로, 이른바 양기가 밖에서 피부 사이를 방위하는데 사기에 박탈되면 모피에 스며든 혈이 엷게 새어나와 병이 되는 것이다.
故曰汗出偏沮,使人偏枯者,言陽氣之若天與日,宜普遍於九州島也。
그러므로 땀이 나서 한쪽이 젖지 않아 사람으로 하여금 편고하게 하는 것은, 양기가 하늘과 해와 같아서 마땅히 구주에 두루 미쳐야 함을 말한 것이다.
乃生痤疿,寒薄爲皶者,言陽氣之外衛而在於皮毛之間也。
좌비가 생기고 한기가 박탈되어 주사가 되는 것은 양기가 밖을 방위하여 모피 사이에 있음을 말한 것이다.
膏粱之變,足生大疔者,言陽氣之通會於腠理也。】
기름지고 살찐 음식의 변으로 족히 큰 정종이 생기는 것은 양기가 주리를 통회함을 말한 것이다.】
氣交變大論
기교변대론
歲木不及,復則炎暑流火,溼性燥,病寒熱瘡瘍,痹疹癰痤。
해의 목(木) 운기가 부족하면, 복기(復氣)가 나타나서 더운 날씨와 불같은 열이 흐르고, 습한 성질이 마르며, 병으로는 한열(寒熱) 증상과 창양(瘡瘍), 비진(痹疹), 옹좌(癰痤)가 생긴다.
【 注 皆暑熱爲病也。】
주: 모두 서열로 인한 병이다.
千金方 【 唐?孫思邈】
천금방 【 당?손사막】
熱瘡疿子
열疮과 땀띠
凡熱瘡起,便生白膿,即今俗名膿窠瘡是也。
무릇 열창이 생겨나면 곧 흰 고름이 생기는데, 이것이 지금 세속에서 부르는 농과창(膿窠瘡)이다.
其初起即淺,但出黃汁,名肥瘡,又名黃爛瘡。
그 처음 기미는 얕으며 다만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름은 비창(肥瘡)이며 또 황란창(黃爛瘡)이라고 한다.
初作亦如肥瘡,喜着手足,常相對生,隨月生死,痛癢坼裂,春夏秋冬,隨瘥劇者,名瘑瘡。
처음 생길 때 또한 비창과 같으며, 손발에 잘 붙어 항상 마주보고 생기며, 달을 따라 나고 죽으며, 아프고 가렵고 갈라지며, 봄·여름·가을·겨울에 따라 낫거나 심해지는 것을 과창(瘑瘡)이라고 한다.
證治要訣 【 明?戴思恭】
증치요결 【 명?대사공】
疿子
땀띠
疿,《素問》謂之疿痤,香撲粉入(石卜)硝末,如常撲使,更入少許枯白礬末。
疿,《소문》에서는 이를 '비좌'라고 하는데, 향복 가루에 박초(박초) 가루를 넣어 평소처럼 뿌려 사용하고, 다시 약간의 고백반 가루를 넣는다.
醫學入門
의학입문
明 李梴
명나라 이천
疿痤
땀띠와 좌창(여드름)
夏暑心神鬱燥,熱逼汗漬,成瘡遍身,或出膿血,赤爛如火,用南星、半夏、黃連、黃蘗各一錢,五倍子、黃丹各五分爲末,幹摻。如癢加枯礬、雄黃,常服黃連阿膠丸以清火。
여름에 더위로 심신이 답답하고 건조하며, 열이 땀을 밀어내어 온몸에 창이 생기거나, 농혈이 나오고 벌겋게 문드러지며 불과 같다. 남성, 반하, 황련, 황백 각 한 돈, 오배자, 황단 각 다섯 푼을 가루 내어 마르게 바른다. 가려우면 고반, 웅황을 더하고, 항상 황련아교환을 복용하여 화를 맑게 한다.
熱汗浸漬成瘡,癢痛不止,用黃芪、當歸、防風、荊芥穗、地骨皮、木通各二錢,白礬一兩爲末,每藥一兩,水三大碗,煎五六沸,瀘去滓,稍熱,淋洗患處,拭乾避風,少時立效;輕者只用臘雪水和蛤粉敷之。
熱汗浸漬하여 생긴 창瘡이 가렵고 아프며 그치지 않을 때는, 황기黃芪, 당귀當歸, 방풍防風, 형개수荊芥穗, 지골피地骨皮, 목통木通 각각 2돈, 백반白礬 1냥을 가루 내어, 약 1냥마다 물 3대사발을 넣고 5~6번 끓인 후 찌꺼기를 걸러내고 약간 뜨겁게 하여 환부를 씻고 닦아서 말린 뒤 바람을 피하면 잠시 후에 즉시 효과가 있다. 가벼운 경우는 다만 납눈물臘雪水와 합개蛤粉을 섞어 바른다.
疿痤瘡,因汗出多溼而生,輕者狀如撒粟,用青蒿煎湯洗之,或棗葉亦好。
疿痤瘡은 땀이 많이 나고 습기가 많아서 생기는데, 가벼운 경우는 좁쌀을 뿌린 듯한 모양이며, 청호를 달인 물로 씻거나, 또는 대추나무 잎도 좋다.
重者熱汗浸漬,匝匝成瘡,用菉豆、滑石末各五錢,綿蘸撲之,磨破成瘡,加黃蘗、棗葉各五錢,片腦少許。
심한 경우는 열땀이 스며들어 빙 둘러서 창이 생기는데, 녹두와 활석 가루 각 5돈을 솜에 묻혀 바르고, 문질러 터져서 창이 된 경우에는 황백과 대추잎 각 5돈, 용뇌 조금을 더한다.
證治準繩 【 明?王肯堂】
증치준칙 [명?왕긍당]
痤
여드름
痤即小癤,世謂之熱癤是也。
痤는 작은 부스럼으로, 세상에서 열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王注云:大如酸棗,或如豆,色赤而內有膿血也。
왕注에 이르길: 크기가 산앵두만하거나 혹은 콩만하며, 색이 붉고 속에 고름과 피가 있다.
海藏雲:汗出見溼,乃生痤疿,爲瘡癤也。
해장(海藏)이 말하기를: 땀을 흘리고 습한 것을 만나면, 이에 여드름과 땀띠가 생기며, 창절(瘡癤)이 된다.
痤色赤腫,內有膿血。
여드름은 붉고 부으며, 속에 농혈이 있다.
外科正宗 【 明?陳實功】
外科正宗 【 명나라?진실공】
痤疿
여드름과 땀띠
痤疿者,密如撒粟,尖如芒刺,癢痛非常,渾身草刺,此因熱體見風,毛竅所閉,宜服消風散,洗用苦蔘湯。
痤疿는, 쌀을 뿌려 놓은 듯 빽빽하고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며, 가렵고 아프기가 보통이 아니고, 온몸에 풀에 찔린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는 더운 몸에 바람을 쐬어 모공이 막힌 것이므로, 소풍산을 복용하고 고삼탕으로 씻어야 한다.
甚者皮損,匝匝成瘡,以鵝黃散軟絹帛蘸藥撲之。
심하면 피부가 손상되고 둥글둥글하게 헌데가 생기는데, 아황산을 부드러운 비단에 묻혀 약을 바른다.
石室祕籙 【 清?陳士鐸】
석실비록 (청?진사탁)
皮毛治法
피모(皮毛) 치료법
疿瘡,以暑氣傷熱而生也,有雪水洗之更佳,隨洗隨滅。
여드름은 더위가 열을 상하게 하여 생기는데, 눈 녹은 물로 씻으면 더 좋고, 씻으면 곧 없어진다.
如不能得,有一方最妙,用黃瓜切成片擦之即愈,此從皮毛治之之法也。
얻지 못한다면 한 처방이 가장 좋으니, 오이를 조각내어 문지르면 곧 낫는다. 이것은 피모에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方
처방
旋覆花丸
선복화환
旋覆花三兩 防風 白芷 甘菊花 南星 半夏 石膏 川芎 陳皮 白附子各半兩 蠍梢 殭蠶炒,各三錢
선복화 삼 냥, 방풍, 백지, 감국화, 남성, 반하, 석고, 천궁, 진피, 백부자 각 반 냥, 갈초, 강잠(볶은 것) 각 삼 돈
右爲細末,薑汁糊丸梧桐子大,薑湯下三五十丸,食後服。
위의 약을 가루 내어 생강즙으로 반죽하여 오동나무씨만한 크기로 환을 만든다. 생강 달인 물로 한 번에 서른에서 쉰 알을 먹고, 식후에 복용한다.
膿胞瘡方 治熱爲主。
농포창 처방은 열을 다스리는 것을 위주로 한다.
黃芩 黃連 大黃各三錢 蛇牀子 寒水石各二錢 黃丹五分 白礬一錢 輕粉 白芷 無名異各少許 木香少許痛者加
황금, 황련, 대황 각 3돈, 사상자, 한수석 각 2돈, 황단 5푼, 백반 1돈, 경분, 백지, 무명이 각 약간, 목향 약간, 아픈 경우 더한다.
右爲細末,麻油調塗。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又方
또 다른 처방
蕎麥麪一兩 硫黃八錢,研 水銀製鉛一錢,研 或油或豬膽汁調搽。
메밀가루 한 냥, 유황 여덟 돈을 갈고, 수은으로 만든 연 한 돈을 갈아서, 기름이나 돼지 쓸개즙으로 개어 바른다.
白蒺藜散 治熱毒瘡瘙癢,心神壅躁。
백질려산은 열독으로 인한 피부병의 가려움과 마음이 답답하고 조급한 것을 치료한다.
白蒺藜炒去刺 白蘚皮 防風 大黃剉炒 赤芍藥 梔子仁 子芩 麥門冬去心焙 元參 桔梗 甘草炙赤剉 前胡去蘆,各一兩
백질려는 볶아서 가시를 제거하고, 백선피, 방풍, 대황은 썰어서 볶고, 적작약, 치자인, 자금, 맥문동은 심지를 제거하고 구워서, 현삼, 길경, 감초는 불에 쬐어 붉게 하고 썰어서, 전호는 뿌리를 제거하고, 각각 한 냥씩이다.
右爲細末,每服二錢,食後用薄荷湯調服。
위의 약재를 가루 내어, 한 번에 2돈씩 식후에 박하탕에 타서 복용한다.
密陀僧散 治熱毒惡瘡臭爛,久不生肌。
밀타승산은 열독으로 인한 악성 종기가 냄새나고 헐며 오래도록 새살이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密陀僧 雄黃 雌黃 定粉各半兩 膩粉三錢
밀타승, 웅황, 자황, 정분 각 반 냥, 니분 세 돈
右研爲細末,先用柳枝一握、生甘草一兩搥碎,以漿二升,煎六七沸,去滓,稍熱,淋洗瘡淨,拭乾敷之。
위의 약들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먼저 버드나무 가지 한 줌과 생감초 한 냥을 짓찧어 깨뜨린 다음, 쌀뜨물 두 되에 넣고六七 번 끓인 후 찌꺼기를 버리고 약간 뜨겁게 하여 상처를 씻어 깨끗이 한 뒤 닦아내고 이 가루를 바른다.
白金散 治風毒攻注遍身,及手足生熱瘡,疼痛出黃水。
백금산은 풍독이 온몸을 공격하고, 손발에 열창이 생겨 아프고 노란 물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桂府滑石不拘多少 爲細末,先用虎杖、甘草、豌豆各等分,約半兩許,水二碗,煎上項藥至一碗,去滓微熱,淋洗瘡,水冷拭乾,上摻滑石末,令通身,便睡,至明決愈。
계부활석을 아무렇게나 많이 가져다가 가루로 만든다. 먼저 호장, 감초, 완두를 각각 같은 분량으로, 약 반 냥쯤 되게 하여 물 두 그릇에 위의 약들을 한 그릇이 되도록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미지근하게 하여 헌데에 부어 씻은 다음 물이 차면 닦아 말리고 그 위에 활석 가루를 뿌려서 온몸에 두루 하고 곧바로 잠을 자면 새벽에 틀림없이 낫는다.
玉粉散 治熱汗浸漬成瘡,腫癢焮痛。
옥분산은 열로 인한 땀이 스며들어 생긴 창상, 종창, 가려움, 열감, 통증을 치료한다.
寒水石煅出火毒 定粉各一兩 蛤粉九兩半 白石脂 白龍骨 石膏各半兩 滑石八兩半 粟米粉二兩
寒水石煅 후 화독을 제거하고, 정분 각 1냥, 합분 9냥 반, 백석지, 백룡골, 석고 각 반 냥, 활석 8냥 반, 속미분 2냥.
右爲細末研勻,每用些少乾擦患處。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고르게 섞고, 매번 조금씩을 말려서 환부에 문지른다.
七寶散 治熱汗浸漬成瘡,癢痛不止。
칠보산은 열로 인한 땀이 배어서 생긴 창(瘡)으로 가렵고 아픔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白礬一兩 黃芪 當歸 防風 荊芥穗 地骨皮 木通各二兩
백반 한 냥, 황기, 당귀, 방풍, 형개수, 지골피, 목통 각 두 냥
右爲粗末,每用藥一兩,水三大碗,煎六七沸,濾去滓,稍熱,淋渫患處,避風少時。
위의 약재를 거칠게 가루 내어, 매번 약 한 냥씩 물 세 대접에 넣고, 끓여서 여섯 일곱 번 부글부글 끓인 후, 찌꺼기를 걸러내고, 약간 뜨겁게 하여 환부에 부어 씻고, 잠시 바람을 피한다.
赤石脂散 治疿子磨破成瘡,用此止痛生肌。
적석지산은 땀띠가 헐어서 상처가 된 것을 치료하며, 이것을 써서 통증을 멎게 하고 살을 돋게 한다.
赤石脂細研
적석지를 곱게 갈고
黃蘗去粗皮剉
황백의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썰며
蠟茶末各半兩
랍말차 가루 각 반 냥
白麪二兩
흰 밀가루 두 냥
龍腦半錢另研
용뇌 반 돈을 따로 간다
右爲細末研勻,每用時,綿搵撲之。
위의 약재들을 가루로 만들어 고르게 간 후, 사용할 때마다 솜에 묻혀 바른다.
苦蔘湯 治痤疿瘡作癢,抓之又疼,生如糠秕,難以安睡。
고삼탕은 가려움증이 생기고 긁으면 또 아프며, 겨와 같이 생겨서 잠들기 어려운 주점(痤疿)과 창(瘡)을 치료한다.
苦蔘四兩 大菖蒲二兩
고삼 네 냥, 큰 창포 두 냥
右用河水五瓢,同煎數滾,添水二瓢,蓋片時,臨洗和入公豬膽汁四五枚,淋洗患上,不二三次,全愈。
위의 약을 하천수 다섯 표주박으로 함께 끓여 여러 차례 끓어오르면, 물 두 표주박을 더 넣고 잠시 덮어두었다가, 씻기 직전에 수퇘지 쓸개즙 4~5개를 섞어 환부에 부어 씻는다. 두세 번 하지 않아도 완전히 낫는다.
愈後避風,忌食發物。
나은 후에는 바람을 피하고, 발물(發物)을 금한다.
鵝黃散 治痤疿瘡作癢,抓之皮損,隨後又疼,用此撲之。
아황산은 좌창과 땀띠가 가렵고, 긁어서 피부가 손상된 후에 다시 아픈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뿌린다.
菉豆粉一兩 滑石五錢 黃蘗三錢 輕粉二錢
녹두가루 한 냥, 활석 다섯 돈, 황백 세 돈, 경분 두 돈
右爲細末,以軟絹帛蘸藥,撲於患上,止痛收幹。
위의 약재를 가루 내어 부드러운 비단 천에 약을 묻혀 환부에 바르면 통증을 멈추고 진물을 마르게 한다.
消風散 治風溼浸淫血脈,致生瘡疥,搔癢不絕;及大人小兒風熱癮疹,遍身雲片斑點,乍有乍無,並效。
소풍산: 풍습이 혈맥을 스며들어 퍼져서 창개가 생기고 가려움이 그치지 않는 것, 그리고 성인과 어린이의 풍열로 인한 은진(두드러기)이 온몸에 구름같은 반점이 생겼다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에 모두 효과가 있다.
當歸 生地 防風 蟬蛻 知母 牛蒡子 胡麻 荊芥 蒼朮 苦蔘 石膏各一錢 甘草 木通各五分 水二鍾,煎八分,食遠服。
당귀, 생지, 방풍, 선태, 지모, 우방자, 호마, 형개, 창출, 고삼, 석고 각각 1돈, 감초, 목통 각각 5푼, 물 2잔에 넣고 8푼이 되도록 달여서 식후에 복용한다.
單方
단방
疿瘡癢痛:龍腦一錢研、粟米粉五兩研勻,先用棗葉湯洗,後用綿搵撲之。
땀띠가 가렵고 아픈 것: 용뇌 한 돈을 갈고, 좁쌀가루 다섯 냥을 갈아 고루 섞어, 먼저 대추나무 잎 달인 물로 씻은 후, 솜에 묻혀 바른다.
治痤瘡癢痛,名玉女英:滑石半兩細研,菉豆粉四兩微炒研勻,以綿搵撲之。一方有棗葉一兩。
치료: 뾰루지와 종기가 가렵고 아픈 것을 다스리는데, 이름은 옥녀영(玉女英)이다. 활석 반 냥을 곱게 갈고, 녹두가루 네 냥을 약간 볶아서 곱게 갈아 섞은 후, 솜으로 찍어서 바른다. 다른 처방에는 대추나무 잎 한 냥을 넣는다.
楝花粉:敷疿子搔癢,用苦楝花,不拘多少,焙乾爲末,入蚌粉、滑石末各少許,研勻,日頻敷之。
楝花粉: 疿子 가려움증에 바르는데, 고련화를,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말려서 가루 내고, 방합분과 활석분을 각각 약간 넣고, 곱게 갈아 섞어서, 날마다 자주 바른다.
暑月汗漬,腋下赤腫及疿瘡:取臘雪水和蛤粉敷之。
여름철에 땀이 차서 겨드랑이가 붉게 붓고 땀띠가 생겼을 때: 섣달 눈물과 조개껍질 가루를 섞어 바른다.
疿子用香撲粉入(石卜)硝末,如常撲使;更入少許枯礬末。
땀띠에는 향뜨기 가루에 초석 가루를 넣어 평소처럼 뿌려 사용하고, 여기에 약간의 백반 가루를 더 넣는다.
熱疿瘡,遍身如蠶子:用不灰木、棗葉爲末,瘡上搽之即止
열성 땀띠(熱疿瘡)가 온몸에 누에알처럼 생겼을 때: 불회목(不灰木)과 대추잎을 가루 내어 헌데에 바르면 곧 멎는다.
又方:用慈姑葉陰乾,爲末敷之。
또 다른 처방: 자고(慈姑) 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바른다.
又方:用臘雪以瓶收貯,遇生疿時,以所化水塗敷。
또 다른 처방: 섣달 눈을 병에 저장해 두었다가, 땀띠가 났을 때, 녹은 물을 발라 바른다.
又方:用黃瓜切斷,擦疿子上,即安。
또 다른 처방: 오이를 잘라서 땀띠 위에 문지르면 곧 편안해진다.
又方:用棗葉煎湯浴之。
또 다른 처방: 대추잎을 달인 물로 목욕한다.
又方:用蚌粉四兩,菉豆粉二兩,滑石一兩爲末,乾擦之。
또 다른 처방: 방패조개 가루 4냥, 녹두 가루 2냥, 활석 1냥을 가루 내어 마른 상태로 바른다.
冬霜和蚌粉,敷暑月疿瘡,及腋下赤腫,立瘥。
겨울 서리와 조갯가루를 섞어 여름철 땀띠와 겨드랑이 부음에 바르면 곧 낫는다.
凡收霜以雞羽掃之瓶中,密封陰處,久亦不壞。
무릇 서리를 거둘 때는 닭 깃털로 쓸어 병에 담고, 그늘진 곳에 밀봉하면 오래되어도 상하지 않는다.
疿子搔癢:取東壁乾土末敷之,隨手愈。 【 《普濟方》】
땀띠로 가려울 때: 동쪽 벽의 마른 흙을 가루 내어 바르면 곧 낫는다. 【《보제방》】
痤疿瘙癢:井泉石生三兩,寒水石煅四兩,腦子半錢,爲末撲之。 【 《總錄》】
여드름과 땀띠로 가려운 경우: 정천석 생것 3냥, 한수석 구운 것 4냥, 뇌자 반 돈을 가루 내서 뿌린다. 【《총록》】
腦上癰癤:石灰入飯內搗爛合之。 【 《李樓奇方》】
뇌 위의 옹저: 석회를 밥에 넣어 짓찧어 개어서 붙인다. (《이루기방》에 나옴)
夏月疿皰:石灰煅、甘草各一兩,蛤粉二兩,研撲之。 【 《集元方》】
여름철 땀띠와 물집: 석회를 구운 것과 감초 각 한 냥, 합분 두 냥을 갈아서 바른다. 【《집원방》】
軟癤不愈:爛船底油石灰研末,油調敷之。 【 胡氏方】
연한 부스럼이 낫지 않을 때:썩은 배 밑바닥의 기름 석회를 가루 내어, 기름으로 개어 바른다. 【 호씨방】
一切瘡癤:土朱虢丹、牛皮膠等分爲末,好酒一碗衝之,澄清服;以渣敷之,幹再上。 【 《集驗方》】
모든 창절(瘡癤)에: 토주(土朱)와 곽단(虢丹), 우피교(牛皮膠)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좋은 술 한 그릇에 타서 맑아지면 마시고; 찌꺼기를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집험방》】
熱疿搔癢:升麻煎湯飲並洗之。 【 《千金》】
열이 나는 땀띠가 가려울 때: 승마를 달인 물을 마시고 또한 씻는다. 【《천금》】
冬瓜切片摩疿子甚良。
동아를 얇게 썰어서 주근깨를 문지르면 매우 좋다.
疿子搔癢:舊屋樑上刮赤白堊末敷之。 【 《普濟方》】
주사비(疿子)로 가려울 때: 오래된 집 들보 위에서 붉고 흰 백악(白堊) 가루를 긁어내어 바른다.
癤毒已破:益母草搗敷甚妙。
종기 독이 이미 터졌을 때: 익모초를 찧어 붙이면 매우 좋다.
【 《斗門方》】
【 《두문방》】
癤子腫毒:鼠黏子葉貼之。 【 《千金》,下同。】
종기와 독종에는 우엉 잎을 붙인다. 【 《천금》, 아래도 같다.】
些小癰癤,發熱:粉草節曬乾爲末,熱酒服一二錢,連進數服,痛熱皆止。 【 《精要》】
작은 옹저(癰癤)로 열이 나는 경우: 감초절(粉草節)을 햇볕에 말려 가루 내어 뜨거운 술로 한 두 돈(錢)을 복용하고, 여러 번 계속 복용하면 통증과 열이 모두 멎는다. 【 《정요(精要)》】
癰疽已潰:牛膝根略颳去皮,插入瘡口中,留半寸在外,以嫩橘葉、地錦草各一握,搗敷其上。牛膝能去惡血,二草溫涼止痛。隨幹隨換,有十全之功也。 【 《經驗方》】
옹저(癰疽)가 이미 터졌을 때: 우슬(牛膝) 뿌리를 약간 긁어 껍질을 벗기고, 창구(瘡口) 속에 넣되 반 치 정도는 밖에 남겨두고, 어린 귤잎과 지금초(地錦草) 각 한 줌을 찧어 그 위에 붙인다. 우슬은 나쁜 피를 없앨 수 있고, 두 가지 풀은 성질이 따뜻하고 서늘하여 통증을 멎게 한다. 마르는 대로 갈아주면 완전한 효과가 있다. 【 《경험방(經驗方)》】
癰癤惡肉:地黃三斤,水一斗,煮取三升,去滓煎稠,塗紙上貼之,日三易。 【 《鬼遺方》】
옹저(종기)와 악창(나쁜 살): 생지황 세 근, 물 한 말을 넣고 달여서 삼 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리고 졸여서 걸쭉하게 만든 후, 종이에 발라 붙이고 하루에 세 번 갈아준다. 【《귀유방》】
癤毒腫毒:鹿角尖磨濃汁塗之,甚妙。 【 瀕湖方】
종기와 독종: 사슴뿔 끝을 갈아 진한 즙을 만들어 바르면, 매우 좋다. 【 빈호방】
鬢邊熱癤:貓頭上毛、豬頸上毛各一把,鼠屎一粒,燒研,油調敷之。 【 《壽域方》】
관자놀이 주변의 열성 종기: 고양이 머리털, 돼지 목털 각 한 줌과 쥐똥 한 알을 태워서 가루 내어 기름에 개어 바른다. 【 《수역방》】
癤毒:狗頭骨燒煙,日燻之。 【 《聖惠》】
종기와 독: 개 머리뼈를 태워 연기를 매일 쐰다. (《성혜》)
軟癤頻作:露蜂房二枚,燒存性,以巴豆二十一粒,煎清油二三沸,去豆,用油調敷,甚效。 【 《得效方》】
자주 발생하는 무른 종기: 노봉방 두 개를烧存性(재로 만듦)하고, 파두 스물한 알을 맑은 기름에 두세 번 끓인 후 파두를 빼고, 그 기름으로 (노봉방 재를) 개어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득효방》】
癩頭軟癤,及諸熱瘡:用五倍子七個研末,香油四兩,熬至一半,布絞去滓搽之,三四遍即可,勿以水洗之。 【 《普濟方》】
머리의 백선(癩頭)과 연채(軟癤) 및 여러 열성 창양(熱瘡)에: 오배자(五倍子) 일곱 개를 가루 내어, 참기름(香油) 네 냥(兩)에 반 정도가 되도록 달여서, 베로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바른다. 서너 번 바르면 낫는다. 물로 씻지 말라. 【 《보제방(普濟方)》】
乳癤初發:黃明水膠,以濃酢化塗之,立消。 【 《簡便方》】
젖멍울이 처음 생겼을 때: 황명수교(누런 명태 껍질로 만든 아교)를 진한 식초로 녹여서 바르면 곧 사라진다. 【 《간편방》】
小兒頭上生軟癤,三四年不愈者:老松香二錢,蓖麻子肉四十九粒,二味共研末,用茶油少許,同熬成膏,只作一個,用布攤開貼癤子上,要過七日,揭開即愈。
어린아이 머리에 생긴 연한 부스럼이 3~4년 동안 낫지 않는 경우: 노송향(老松香) 2돈, 피마자씨(蓖麻子) 알맹이 49알, 두 가지 약재를 함께 가루내어, 차기름(茶油)을 조금 넣어 함께 끓여 고약을 만든다. 오직 하나만 만들어, 베에 펴서 부스럼 위에 붙인다. 7일이 지난 후에 떼어내면 곧 낫는다.
黑末子:治癤毒。用羊角連肉骨燒存性爲末,酒調三錢,分上下服之,瘡可散。
흑말자(黑末子): 종기(癤)의 독을 치료한다. 양 뿔과 고기와 뼈를 함께 태워서 성질을 보존하여 가루 내고, 술에 세 돈을 타서 상하로 나누어 복용하면, 종기가 흩어질 수 있다.
按此方未嘗用服,蓋祕方也。
이 처방은 일찍이 복용하는 데 쓰이지 않았는데, 이는 비방(祕方)이기 때문이다.
常治面上,或身卒得赤斑,或癢或瘭毒,不治殺人。
흔히 얼굴이나 몸에 갑자기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렵거나 표독(瘭毒)이 생겨서 치료하지 않으면 사람을 죽인다.
以羖羊角燒存性,研令極細末,以雞子清調塗之,甚效。
수양의 뿔을 불에 태워 성질을 보존하고, 매우 곱게 갈아서 달걀흰자에 개어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本草》亦云然。
《본초(本草)》에도 이렇게 말한다.
軟癤頻發:翠玉膏。
연저(軟癤)가 자주 나는 경우:취옥고(翠玉膏)를 쓴다.
通明瀝青八兩,銅綠二兩,麻油三兩,雄豬膽三個,先鎔瀝青,乃下油膽,傾入水中扯拔,器盛,每用緋絹攤貼,不須再換。
통명력청(通明瀝青) 여덟 냥, 동록(銅綠) 두 냥, 마유(麻油) 석 냥, 웅담(雄膽) 세 개. 먼저 역청을 녹인 뒤, 마유와 웅담을 넣고, 물에 쏟아부어 잡아당기고 주물러서 그릇에 담는다. 쓸 때마다 비단에 펴서 붙이는데, 다시 갈아 붙일 필요가 없다.
頭上軟癤:蝦蟆剝皮貼之,收毒即愈。 【 《活幼全書》】
머리에 생긴 무른 종기: 두꺼비의 껍질을 벗겨서 붙이면, 독을 빨아내어 곧 낫는다. (《활유전서》)
預免瘡癤:凡小兒每年六月六日,照年數吞皂莢子,可免瘡癤之患。大人亦可吞七枚或二十一枚。 【 《扶壽方》】
예방하여 창절을 면함: 무릇 아이들은 매년 6월 6일에 나이 수대로 조협자(皂莢子)를 삼키면 창절(瘡癤)의 환란을 면할 수 있다. 어른도 7개 혹은 스물한 개를 삼킬 수 있다. 【 《부수방(扶壽方)》】
癰癤已潰:芫花根皮搓作捻插入,則不生合,令膿易竭也。 【 《集簡方》】
옹저가 이미 터졌을 때: 원화 뿌리 껍질을 비벼서 꼬챙이 모양으로 만들어 넣으면, 합쳐지지 않고 고름이 쉽게 마르게 한다. 【 《집간방》】
癤子初起:葛蔓燒灰,水調敷之,即消。 【 《千金》】
종기(癤子)가 처음 생겼을 때: 칡덩굴(葛蔓)을 태워 재를 내고, 물에 개어 붙이면 곧 없어진다. 【 《천금》(千金)】
醫案
의안(醫案)
《儒門事親》曰:一省掾背項常有痤癤,愈而復生。戴人曰:太陽血有餘也。先令湧泄之,次於委中以(金非)針出紫血,病更不復作也。
《儒門事親》에 이르길: 한 관리가 등과 목에 항상 종기가 나서 낫고 나면 다시 생겼다. 대인(戴人)이 말하기를: 태양경에 피가 넘친 것이다. 먼저 토하게 하여 설사시킨 다음, 이어서 위중(委中)에 (금비)침(三稜鍼)으로 자줏빛 피를 빼내니 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다.
《寓意草》曰:黃鴻軒手臂忽生癰癤,漫腫無頭,痛極莫耐,外科醫者鹹謂熱毒所致。
《寓意草》에 이르길: 홍헌의 팔에 갑자기 옹절이 생겼는데, 넓게 부어 오르고 곪은 머리가 없으며, 통증이 극심하여 견딜 수 없었다. 외과 의사들은 모두 열독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揆之平素,淡泊明志,寧靜居心,絕無生熱致毒之因,究莫識其所起也。
그의 평소를 헤아려 보면, 욕심이 없어 뜻을 밝히고, 마음을 고요히 하여 생활해 열이 나거나 독이 생길 원인이 전혀 없었기에, 그 원인이 무엇인지 끝내 알 수 없었다.
尊公我兼謂昌善議病,盍舍樽俎而一代庖人乎?
존공(尊公)께서 내가 병 논하는 것을 잘한다 하시며, 어찌 술자리를 버리고 한번 의원 노릇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하셨다.
昌曰:吾議此證,請先爲致賀,後乃言之。
창이 말했다: 내가 이 증을 논하려 하니, 우선 축하를 드린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瘡瘍之起,莫不有因。
창양이 일어남에는 모두 원인이 있습니다.
外因者,天行不正之時毒也,起居傳染之穢毒也;內因者,醇酒厚味之熱毒也,鬱怒橫決之火毒也。
외인은 천행으로 부정한 시독(時毒)과 일상생활에서 전염되는 예독(穢毒)이며, 내인은 진한 술과 기름진 음식의 열독(熱毒)과 울분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화독(火毒)입니다.
治火毒與治諸毒,原自天淵,蓋火與元氣勢不兩立,以寒涼折之,則元氣轉漓矣。
화독을 치료하는 것과 다른 여러 독을 치료하는 것은 원래 천지 차이입니다. 불과 원기는 서로 양립할 수 없어, 한랭한 약으로 누르면 원기가 도리어 흩어집니다.
鴻軒於此總無其因,不問知爲胎毒之餘也。
홍헌에게는 이에 전혀 그런 원인이 없으니, 묻지 않아도 태독의 남은 것임을 압니다.
凡人稟受天地之氣,有清濁之不同,惟純粹以精之體,其福澤壽算,俱不可限量。
무릇 사람이 천지의 기를 받아 태어날 때 청탁의 차이가 있는데, 오직 순수하고 정미로운 체질은 그 복택과 수명이 모두 한량할 수 없습니다.
然從父母構精而有身,未免夾雜慾火於形骸,所賴者惟在痘瘡一舉,暗將所藏慾火,運出軀外,復其粹精之恆體,如礦金相似,必經爐火煅煉,而渣滓與精瑩始分之爲兩。
그러나 부모가 정기를 합쳐 몸을 이루면서, 면치 못하게 형해에 욕화가 섞이게 됩니다. 의지하는 것은 오직 마마(痘瘡)가 한 번 발작하여 은밀히 간직된 욕화를 몸 밖으로 운반해내어, 그 순수하고 정미로운 본래의 체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광석의 금과 같아서 반드시 노화의 단련을 거친 뒤에야 찌꺼기와 정결한 부분이 나뉘게 됩니다.
吾嘗以此法觀出痘者之眸子,七八日後開眼之時,黑白分明者精金也,赤筋紅膜包裹者混金也。
내가 일찍이 이 방법으로 마마를 앓는 자의 눈동자를 살펴보니, 7, 8일 후에 눈을 뜰 때 흑백이 분명한 것은 정금(精金)이고, 붉은 핏줄과 붉은 막으로 싸인 것은 혼금(混金)입니다.
至於瞳人模糊,神光不現,則全非金矣。
나아가 동인이 흐릿하고 신광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혀 금이 아닙니다.
鴻軒幼時出痘太多,元氣不能充灌,又爲雜證所妨,臟腑中之火毒雖盡,而軀殼之留滯猶存,所以痘癰之發,必於手足之委中、曲池者,則以零星小毒無處可容,而潛避於呼吸難到之處耳。
홍헌은 어릴 적에 마마를 너무 많이 앓아 원기가 충분히 관통하지 못했고, 또 여러 잡증에 방해받아 장부 속의 화독은 다 없어졌으나, 몸통에 정체된 것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두창(痘瘡)으로 인한 옹(癰)이 반드시 수족의 위중(委中)과 곡지(曲池)에 발생하는 것은, 영성한 작은 독이 있을 곳이 없어 호흡이 닿기 어려운 곳에 잠겨 피하기 때문입니다.
今之癰疽,正當委中之穴,其爲痘毒何疑?
지금의 옹저가 바로 위중혈 부위에 있으니, 그것이 두독(痘毒)임을 어찌 의심하겠습니까?
毒伏肘腋之下,原無所害,但粹精之體,微有夾雜,是亦寶鑑之微塵,白璧之微瑕也。
毒邪潜伏在肘腋之下,原本没有危害,只是纯粹精微的身体,稍微有些夹杂,这也如同宝镜上的微尘,白璧上的微瑕罢了。
日者太和元氣,充滿周身,將十五年前之餘滓,盡欲化爲膿血而出,他人見之爲毒,吾已卜其爲興者機矣。
近期太和元气充满全身,将十五年前的残余渣滓,都想化为脓血排出,别人看到认为是毒,我已经预判这是生机发动的征兆了。
豈有暢於四肢,而不發於事業者哉?治法外用馬齒莧熬膏攻之速破,內用保元湯託之盡出,仍以痘門藥爲治,即日自當痊癒,必不似瘡毒之曠日持久。
哪有四肢通畅,而事业却不兴发的呢?治法外用马齿苋熬膏攻逐使其迅速破溃,内服保元汤托毒使其完全排出,仍然用痘科药物来治疗,近日内自然会痊愈,必定不像疮毒那样旷日持久。
但不識證,而以治瘡毒寒涼瀉火諸藥投之,適以增楚貽患耳。
只是如果不认识此证,而用治疗疮毒的寒凉泻火等药投治,恰恰会增加痛苦、留下祸患罢了。
孰謂外科小恙,可無樽俎折衝之人耶?如法治之,潰出膿水甚多,果不用生肌長肉而自愈。
谁说外科小病,可以没有运筹帷幄、决胜千里的人呢?按照此法治疗,溃出脓水很多,果然不用生肌长肉而自行痊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