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今图书集成医部全录卷三百八十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卷三百八十
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권 삼백팔십
外科跌打金刃竹木破傷門
외과, 타박상, 금속칼, 대나무, 나무, 파상풍에 관한 문
單方
단방
跌撲金刃傷損:以香爐灰罨之,止血生肌。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칼날에 다친 상처: 향로 재를 덮으면 지혈과 살 생성을 돕는다.
金瘡血出不止:冷水浸之,即止。
금속에 의한 상처에서 피가 멈추지 않을 때: 냉수에 담그면 즉시 멈춘다.
金瘡困頓:用蚯蚓屎末水服方寸匕,日三服。
치명적인 금속에 의한 상처로 지쳐 쓰러진 경우: 지렁이 똥가루를 물에 타서 한 번에 방촌비만큼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千金》,下同。】
【 『천금요방』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瘢痕凸起:用熱瓦頻熨之。
흉터가 도드라진 경우: 뜨거운 기와로 자주 찜질한다.
金瘡出血:不可以藥早合,恐內潰傷肉,只以黃丹、滑石等分爲末敷之。
금창(金瘡)으로 출혈이 있을 때: 약으로 일찍 아물게 하면 안 되는데, 이는 속에서 곪아 헐어 살을 상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다만 황단(黃丹)과 활석(滑石)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바른다.
又方:雲母粉敷之絕妙。 【 《事林廣記》】
또 다른 방법: 운모 가루를 바르면 아주 좋다. 【 《사림광기》】
又方:白薇爲末點之。
또 다른 처방: 백위를 가루 내어 점안한다.
【 子和】
[자화]
又方:用門臼塵,切蒜蘸擦。或不用蒜。
또 다른 방법: 문지방의 먼지를 사용하고, 마늘을 썰어 찍어서 문지른다. 또는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又方:嫩紫蘇桑葉同搗貼之。 【 《永類方》】
또 다른 처방: 어린 자소와 뽕잎을 함께 찧어서 붙인다. 【 《영류방》】
金瘡內漏:雄黃半豆大納之,仍以小便服五錢,血皆化爲水。 【 《肘後方》】
금창내루(金瘡內漏): 웅황(雄黃)을 반 콩 크기로 하여 상처에 넣고, 또 오줌에 섞어 5돈을 복용하면 피가 모두 물로 변한다. 【 《주후방》】
又方:牡丹皮爲末,水服,三指撮,立尿出血也。 【 《千金》,下同。】
또 다른 처방: 모란뿌리껍질을 가루 내어, 물로 복용하되, 세 손가락으로 집어서 복용하면, 곧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 【 《천금》에서, 이하 같음.】
又方:取瘡中所出血,以水和服之。
또 다른 처방: 창에서 나오는 피를 취하여, 물에 타서 복용한다.
金瘡出血不止:寒水石、瀝青等分爲末,幹摻,勿見水。 【 《積德堂方》】
금창(金瘡)에서 피가 멈추지 않을 때: 한수석(寒水石)과 역청(瀝青)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마르게 뿌리고, 물에 닿지 않게 한다. 【 《적덕당방(積德堂方)》】
又方:五倍子末貼之。
또 다른 처방: 오배자 가루를 붙인다.
若閉氣者,以五倍子末二錢,入龍骨末少許,湯服立效。
만약 기가 막힌 경우에는 오배자 가루 두 돈에 용골 가루를 조금 넣고 달여서 먹으면 즉시 효과가 있다.
【 《談野翁方》】
【《담야옹방》】
金瘡血出:取老杉樹皮燒存性研敷之,或入雞子清調敷,一二日愈。
금속 칼에 의한 상처로 피가 나는 경우: 오래된 삼나무 껍질을 불에 태워 재의 성질을 보존하여 가루 내어 바르고, 혹은 계란 흰자에 개어 바르면, 일이 일이면 낫는다.
又方:刮白檀末敷之,且能止痛。
또 다른 처방: 백단향 가루를 긁어서 붙이면, 또한 통증을 그치게 할 수 있다.
又方:降真香、五倍子、銅花等分爲末敷之,或降香用瓷瓦刮下研末亦可。
또 다른 처방: 강진향, 오배자, 동화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바르거나, 강향을 도자기 조각으로 긁어내어 가루 내어 써도 된다.
金瘡出血:榴花半斤,石灰一升,搗和陰乾,每用少許敷之,立止。 【 崔元亮】
금창 출혈: 석류꽃 반 근, 석회 한 되를 찧어 섞어 그늘에서 말린다. 매번 조금씩 사용하여 바르면 곧 멎는다. 【최원량】
金瘡出血:瀝青末少加生銅屑末,摻之立愈。 【 《經驗方》】
금창 출혈: 역청 가루에 약간의 생동 가루를 더해, 뿌리면 즉시 낫는다. 【《경험방》】
金瘡出血不止,悶絕:蒲黃半兩,熱酒灌下。 【 《得效方》,下同】
금창(金瘡)으로 피가 멈추지 않고, 기절한 경우: 포황 반 냥을 뜨거운 술에 타서 부어 넣는다. 【《득효방》, 아래 같음】
又方:血見愁草研爛塗之。
또 다른 처방: 혈견초(血見愁)를 갈아서 바른다.
金瘡血出不止:生面幹敷,五七日即愈。 【 《經驗方》】
금창(金瘡, 칼에 베인 상처)에서 피가 멈추지 않을 때: 생면(生麵, 생밀가루)을 말려서 바르면, 5~7일이면 낫는다. 【 《경험방(經驗方)》】
又方:韭汁和風化石灰,日干,每用爲末敷之,效。 【 《集簡方》】
또 다른 처방: 부추즙에 풍화석회를 섞어 햇볕에 말린 뒤, 사용할 때마다 가루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 《집간방》】
又方:稗苗根搗敷,或研末摻之即止,甚驗。
또 다른 처방: 피싹 뿌리를 찧어 붙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뿌리면 곧 멈추니, 매우 효험이 있다.
又方:以蔥炙熟挼汁塗之,即止。 【 《梅師方》】
또 다른 처방: 파를 구워 익힌 후 즙을 짜서 바르면, 곧 멎는다. 【 《매사방》】
又方:慈石末敷之,止痛斷血。
또 다른 처방: 자석 가루를 붙이면, 통증을 멈추고 출혈을 그치게 한다.
【 《千金》,下同。】
【《천금》에서, 아래도 같음.】
又方:車前葉搗敷之。
또 다른 처방: 차전초 잎을 찧어서 붙인다.
又方:白芍藥一兩,熬黃爲末,或酒或米飲服二錢,漸加之,仍以末敷之,良。 【 《廣利方》】
또 다른 처방: 백작약 한 냥을 누렇게 볶아 가루 내어, 술이나 미음으로 한 번에 두 돈씩 복용하고 점차 증량하며, 또한 가루를 환부에 바르면 좋다. [《광리방》]
又方:蛇含草搗敷之。 【 《肘後方》】
또 다른 처방: 사함초를 찧어서 붙인다. 【 《주후방》】
金瘡血出過多,若血冷則殺人:宜炒鹽一撮,酒調服之。 【 《梅師方》】
금속에 의한 상처에 피가 너무 많이 나서, 피가 차가워지면 사람을 죽게 한다: 마땅히 소금 한 줌을 볶아서 술에 타서 먹인다. 【 《매사방》】
藥箭毒氣:鹽貼瘡上,灸三十壯,良。 【 《集驗方》】
약독한 화살의 독기: 소금을 상처 위에 붙이고, 뜸을 서른 번 뜨면 좋다. 【 《집험방》】
又方:雄黃末敷之,沸汁出愈。 【 《外臺》】
또 다른 처방: 웅황 가루를 바르면 진물이 나오며 낫는다. 【 《외대》】
刀斧金瘡:白礬、黃丹等分爲末敷之,最妙。 【 《救急方》】
칼이나 도끼로 인한 금속 창상: 백반과 황단을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바르면 가장 좋다. (《구급방》에서)
又方:白芨、石膏煅等分爲末摻之,亦可收口。 【 《濟急方》】
또 다른 처방: 백급(白芨)과 석고(石膏)를 구워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뿌리면, 또한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다. 【《제급방(濟急方)》】
又方:小薊苗搗爛塗之。 【 《食療》】
또 다른 처방: 작은 조각의 잎을 찧어서 바른다. 【 《식료》】
又方:刀箭傷瘡,香白芷嚼爛塗之。 【 《集簡方》】
또 다른 처방: 칼이나 화살에 상처가 났을 때, 향백지를 씹어 발라라. 【 《집간방》】
金瘡撲損:用青蒿搗封之,血止則愈。 【 《肘後方》】
금창(金瘡, 칼에 의한 상처)과 타박상: 청호(青蒿)를 찧어서 붙이면, 피가 그치고 낫는다. 【 《주후방(肘後方)》】
又方:用青蒿麻葉石灰等分,五月五日搗和曬乾,臨時爲末搽之。
또 다른 처방: 청호(쑥)와 마엽(삼 잎)과 석회를 같은 비율로 사용하여, 5월 5일에 찧어 섞어 햇볕에 말린 뒤, 사용할 때에 가루 내어 바른다.
又方:夏枯草口嚼窨上,即愈。 【 《易簡方》】
또 다른 처방: 하고초를 입에 씹어서 부은 부위에 붙이면 곧 낫는다. 【《역간방》】
毒箭入肉:煎生地黃汁作丸,服至百日,箭出。 【 《千金》,下同。】
독화살이 살에 박혔을 때: 생지황즙을 달여서 환을 만들어, 백 일 동안 복용하면 화살이 나온다. (《천금》에서, 이하 같다.)
竹木入肉:生地黃嚼爛罨之。
대나무나 나무 가시가 살에 박혔을 때: 생지황을 씹어서 개어 붙인다.
金瘡作痛:生牛膝搗敷,立止。 【 《梅師方》】
금창(金瘡)이 아플 때: 생우슬(生牛膝)을 찧어 붙이면, 곧 그친다. 【 《매사방(梅師方)》】
刀斧金瘡:生薑嚼敷勿動,次日即生肉,甚妙。 【 《扶壽方》】
칼이나 도끼에 의한 금속 상처: 생강을 씹어 붙이고 움직이지 않게 하면, 다음 날 곧 살이 돋아난다. 매우 효과가 좋다. (《부수방》에 나옴)
金刃斧傷:用獨殼大慄研敷,或倉卒嚼敷亦可。 【 《集簡方》】
금인부상: 독각대율을 가루 내어 바르거나, 급할 때는 씹어서 발라도 된다. 【 《집간방》】
箭刀竹木在肉及咽喉胷膈諸隱處不出:酒調瞿麥末方寸匕,日二服。 【 《千金》】
화살, 칼, 대나무, 나무가 살 속이나 인후, 가슴, 격막 등의 은밀한 곳에 들어가 나오지 않을 때: 술에 구맥 가루 한 방쯤을 타서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천금》】
又方:王不留行末,熟水服方寸匕,兼以根敷即出。 【 梅師】
또 다른 방법: 왕불유행 가루를, 끓인 물에 방촌쯔만큼 복용하고, 아울러 뿌리를 붙이면 곧 나온다. 【 매사】
卒被毒箭:麻仁數升,杵汁飲。 【 《肘後方》,下同。】
갑자기 독화살에 맞았을 때: 삼씨(麻仁) 몇 되를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 《주후방》과 같음.】
毒箭傷人:藍青搗飲並敷之。如無藍,以青布漬汁,效。
독화살이 사람을 상하게 할 때: 쪽을 찧어 마시고 또한 붙인다. 만약 쪽이 없으면, 푸른 천을 즙에 적셔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金瘡煩痛,大便不利:大黃、黃芩等分爲末,蜜丸,先食水下十丸,日二服。
금창(金瘡)으로 인해 번거롭고 아프며, 대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대황과 황금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꿀로 환을 만든다. 밥 먹기 전에 물로 열 알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箭頭不出:萬堅神應丹。端午前一日不語,尋見莨菪科根本枝葉花實,令好者,道雲:先生你卻在這裏!道罷,用柴灰自東南起圍了,以木子捭掘,取根下週回土;次日日未出時,依前不語,用钁頭取出洗淨,勿令雞犬婦人見,於淨室中,以石臼搗如泥,丸彈子大,黃丹爲衣,以紙袋封懸高處,陰乾。遇有箭頭不出者,先以象牙末貼瘡口,後用緋帛袋盛此藥,放臍中,綿兜肚系,當便出也。
화살촉이 나오지 않는 경우: 만견신응단. 단오 전날 말하지 않고, 씀바귀과의 뿌리·줄기·잎·꽃·열매를 찾아서, 좋은 사람이 말하기를: 선생님 당신이 여기 있었구나! 말을 마치고, 재를 동남쪽부터 둘러싸고, 나무 막대기로 파서 뿌리 주변의 흙을 취한다; 다음 날 해가 뜨기 전에, 이전과 같이 말하지 않고, 괭이로 채취하여 씻되, 닭·개·부인이 보지 못하게 하고, 깨끗한 방에서 돌절구에 찧어 진흙처럼 만든 후, 탄자 크기로 환을 만들고 황단을 옷으로 입혀, 종이 주머니에 밀봉하여 높은 곳에 걸어 그늘에서 말린다. 화살촉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상아 가루를 상처 구멍에 붙이고, 그 후 붉은 비단 주머니에 이 약을 넣어 배꼽에 두고, 솜으로 배를 감싸 묶으면, 곧 나올 것이다.
金刀不出,入骨脈中者:半夏、白蘞等分爲末,酒服方寸匕,日三服,至二十日自出。 【 《太白經》】
금속 화살촉이 나오지 않고 뼈와 혈맥 속에 들어간 경우: 반하와 백렴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술로 한 번에 방촌비만큼 복용하고, 하루 세 번 복용하면 20일이 되면 저절로 나온다. 【 《태백경》】
被斫斷筋:菖蒲根搗汁,瀝瘡中,仍以渣敷之,日三易,半月即斷筋更續,此方有效。 【 《外臺》】
근육이 잘린 경우: 창포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 상처에 떨어뜨리고, 다시 찌꺼기를 붙인다. 하루에 세 번 갈아 붙이면, 보름 만에 잘린 근육이 다시 이어진다. 이 처방은 효과가 있다. [《외대》]
金瘡腫痛:薔薇根燒灰,每白湯服方寸匕,一日三服。 【 《抱朴子》】
금창이 붓고 아플 때: 장미뿌리를 태워 재로 만들어, 끓인 물에 한 번에 방촌비 정도를 복용하며,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포박자》】
箭刺入肉,膿裹不出:以薔薇根末摻之,服鼠璞十日,即穿皮出也。 【 《外臺》,下同。】
화살이 살에 박혀 들어가서 고름이 싸서 나오지 않을 때: 장미 뿌리 가루를 뿌리고, 쥐의 태반을 열흘 동안 복용하면, 곧 살을 뚫고 나온다. 【 《외대》, 아래도 같다.】
又方:(艹舌)蔞根搗敷,三易自出,針刺入肉,同方。
또 다른 처방: 괄루근을 찧어 붙이면, 세 번 갈아 붙이면 저절로 나온다. 침이 살 속에 박힌 경우에도 같은 처방을 쓴다.
傷筋出血:葛根搗汁飲,幹者煎服,仍熬屑敷之。
근육을 다쳐서 출혈이 있을 때: 갈근을 짜서 즙을 마시고, 마른 것은 달여서 복용하며, 또 가루를 만들어서 찐 다음 붙인다.
金瘡瘻孔:通草煮汁釀酒,日飲。
금창루공: 통초를 달인 즙으로 술을 빚어, 날마다 마신다.
鼠瘻不消方同。
서루가 없어지지 않는 처방도 같다.
金瘡傷損,生肌破血:用紫葛二兩,順流水三盞,煎一盞半,三服,酒煎亦妙。 【 《經效方》】
금창 손상, 살을 돋게 하고 피를 헤침:자근(紫葛) 두 냥, 순류수(順流水) 세 잔을 한 잔 반이 되게 달여 세 번 복용하고, 술로 달여도 또한 좋다. 【 《경효방》】
金瘡腸出,用小麥五升,水九升,煮取四升,綿濾取汁,待極冷,令病人臥席上,含汁唾噀之,腸漸入,噀其背,並勿令病人知,及多見人旁人語,即腸不入也。乃抬席四角輕搖,使腸自入。十日中,但略食炙物,慎勿驚動,即殺人。
금창으로 창자가 나왔을 때, 소맥 다섯 되와 물 아홉 되를 넣고 끓여서 네 되를 취하고, 솜으로 걸러 즙을 받아 매우 차갑게 식힌다. 환자를 자리에 눕히고, 즙을 입에 머금어 뿜는데, 창자가 점차 들어가며 그 등을 뿜는다. 그리고 환자가 알지 못하게 하고, 많은 사람이 옆에서 말하는 것을 보게 하면 즉시 창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에 자리 네 귀를 들어 가볍게 흔들어 창자가 스스로 들어가게 한다. 열흘 동안은 약간 구운 음식만 먹이고, 삼가 놀라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죽인다.
又方:大麥粥汁洗腸推入,飲米糜百日乃可。 【 《千金》,下同。】
또 다른 처방: 보리죽 물로 창자를 씻고 밀어 넣은 후, 쌀죽을 마시게 하여 백일이 지나야 낫는다. 【 《천금》에서 같음.】
箭鏑在咽,或刀刃在咽膈諸隱處:杵杏仁敷之。
화살촉이 목구멍에 있거나, 혹은 칼날이 목구멍이나 가로막의 여러 숨은 곳에 있을 때: 살구씨를 찧어서 붙인다.
金瘡斷筋:楓香末敷之。 【 《得效方》】
金瘡斷筋:楓香末을 붙인다. (《득효방》에서)
金刃斫傷未透膜者:乳香、沒藥各一錢,以童子小便半盞,酒半盞,溫化服之,爲末亦可。 【 《良方》】
칼이나 쇠붙이에 베어 상처가 막을 뚫지 않은 경우: 유향과 몰약 각각 한 돈을 어린아이 오줌 반 잔과 술 반 잔에 따뜻하게 녹여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해도 된다. 【 《양방》】
金瘡出血:血竭末敷之,立止。 【 《廣利方》】
금창(金瘡)에서 피가 나는 것은: 혈갈(血竭) 가루를 붙이면 곧 멈춘다. 【 《광리방(廣利方)》】
又方:柳絮封之,即止。 【 《外臺》】
또 다른 처방: 버들개지로 붙이면, 곧 멈춘다. 【 《외대》】
金瘡苦痛:楊木白皮熬燥碾末,水服方寸匕,仍敷之,日三次。 【 《千金》】
금창(金瘡, 칼에 베인 상처)이 심하게 아플 때: 버드나무 흰 껍질을 말려 가루 내어, 물로 한 번에 방촌비(方寸匕)만큼 복용하고, 또한 상처에 바른다. 하루 세 번 한다. 《천금(千金)》
金瘡接指:凡指斷及刀斧傷,用真蘇木末敷之,外以蠶繭包縛完固,數日如故。 【 《攝生方》】
금창으로 인해 손가락이 끊어졌을 때 접합하는 방법: 무릇 손가락이 끊어지고 칼이나 도끼에 상처를 입었을 때, 진짜 소목(蘇木) 가루를 붙이고, 겉에 누에고치로 단단히 싸매면, 며칠 후에 예전과 같아진다. 【 《섭생방》】
箭鏃入肉不可拔出者:用新巴豆仁略熬,與蜣蜋同研塗之,斯須痛定,微癢忍之,待極癢不可忍,使撼拔動之取出,速以生肌膏敷之。
화살촉이 살 속에 박혀 빼낼 수 없는 경우: 새로운 바두인(巴豆仁)을 약간 볶아서 쇠똥구리와 함께 갈아서 바른다. 잠시 후 통증이 가라앉고 약간 가려우면 참는다. 아주 심하게 가려워 참을 수 없을 때에 흔들어서 빼낸 다음, 즉시 생기고약(生肌膏)을 바른다.
金刃傷瘡:新桑白皮燒灰和馬糞塗瘡上,數易之。亦可煮汁服之。
금속 칼에 의한 상처: 신선한 뽕나무 뿌리껍질을 태운 재를 말똥과 섞어 상처 위에 바르고, 여러 번 갈아준다. 또한 달인 즙을 복용할 수도 있다.
刀瘡傷溼,潰爛不生肌者:寒水石煅一兩,黃丹二錢爲末,洗敷;甚者加龍骨一錢,孩兒茶一錢。
칼에 베인 상처가 습기에 젖어 헐고 문드러져 새 살이 나지 않는 경우: 한수석(寒水石)을 구운 것 한 냥, 황단(黃丹) 두 돈을 가루 내어 씻고 바른다. 심하면 용골(龍骨) 한 돈, 해아다(孩兒茶) 한 돈을 더한다.
瘡腫作痛:生椒末釜下土蕎麥粉等分,研酢和敷之。 【 《外臺》】
창종이 아플 때: 생초가루, 부뚜막 아래 흙, 메밀가루를 같은 양으로 빻아 식초와 섞어 바른다. 【《외대》】
破傷風水毒腫痛不可忍:麝香末一字,納瘡中,出盡膿水便效。 【 《普濟》】
파상풍(破傷風)과 수독(水毒)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아파서 참을 수 없을 때: 사향가루(麝香末) 한 자(字)를 상처(瘡) 속에 넣으면, 고름과 물이 다 빠져나온 후 곧 효험이 있다. 【《보제방(普濟方)》】
打傷顛撲及牛馬觸動,腹破血流,四肢摧折:以烏雞一隻,連毛杵一千二百下,苦酒三升和勻,以新布搨病處,將膏塗布上,覺寒振欲吐,徐徐取下;須臾再上一雞,少頃再作,以愈爲度。 【 《肘後》】
타박상이나 넘어져 다친 것, 그리고 소나 말에 부딪혀 배가 터지고 피가 흐르며 사지가 부러진 경우: 검은 닭 한 마리를 털째로 1200번 찧은 후 식초 3되와 고루 섞어, 새 천에 환부를 덮고 그 위에 약을 바른다. 추위에 떨며 토할 것 같으면 천천히 제거하고, 잠시 후 다시 닭 한 마리를 올려 잠시 후 다시 시행하여 완치될 때까지 한다. (《주후》)
破傷風:臘月收取狐目陰乾,臨時用二目一副,炭火微燒存性研末,無灰酒服方寸匕,神效無比。 【 《保壽堂方》】
파상풍: 섣달에 여우 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고, 사용할 때 눈 한 쌍을 숯불에 약간 구워 성질을 보존한 채 가루 내어, 무회주(無灰酒)로 한 수저(方寸匕)를 복용하면 신기한 효험이 비할 데 없다. 【 《보수당방》】
高墜下,瘀血搶心,面青氣短:取烏鴉右翅七枚,燒研酒服,當吐血便愈。 【 《肘後方》】
높은 곳에서 떨어져 어혈이 심장을 치고 얼굴이 푸르며 숨이 가쁜 경우: 까마귀 오른쪽 날개 일곱 개를 취하여 태워서 가루 내어 술로 복용하면 토혈이 나면서 곧 낫는다. 【 《주후방》】
傷損接骨:鷹骨燒灰,每服二錢酒服,隨病上下,食前食後。
손상되어 뼈를 이을 때: 매의 뼈를 태워 재로 만들어, 매번 2전씩 술에 타서 복용하며, 병의 위치에 따라 위아래를 따라, 식전이나 식후에 복용한다.
又方:鵰骨燒灰,每服二錢酒下,在上食後,在下食前,骨即接如初。 【 《接骨方》】
또 다른 처방: 독수리 뼈를 태워 재로 만들어, 매번 2돈을 술로 내려 먹되, 상체의 상처는 식후에, 하체의 상처는 식전에 먹으면, 뼈가 처음처럼 이어진다. 【 《접골방》】
又方:用下窟鳥,即鶚也,取骨燒存性,以古銅錢煅紅,酢淬七次爲末等分,酒服一錢,不可過多,病在下,空心;在上,食後服,極有效驗。須先夾縛定,乃服此。
또 다른 처방: 하굴조(下窟鳥), 즉 물수리를 사용한다. 뼈를 취하여 약성이 남도록 태우고, 옛 동전을 빨갛게 달군 후 식초에 일곱 번 담갔다가 가루 내어 같은 양으로 섞는다. 술과 함께 1돈을 복용하되,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병이 아래에 있으면 빈속에, 위에 있으면 식후에 복용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다. 반드시 먼저 부목으로 고정시킨 후 이 약을 복용해야 한다.
打傷青腫:炙豬肉搨之。 【 《千金》】
타박상으로 인한 청색종창: 구운 돼지고기를 찜질한다. 《천금》
杖瘡血出:豬血一升,石灰七升,和劑燒灰,再以水和丸又燒,凡三次,爲末敷之,效。 【 《外臺》】
곤장 맞아 상처에서 피가 나는 경우: 돼지 피 한 되, 석회 일곱 되를 섞어서 재를 만들고, 다시 물로 반죽하여 환을 만든 후 다시 태우기를 세 번 하고, 가루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 《외대》】
蹉跌損傷,血瘀骨痛:鹿角末酒服方寸匕,日三。 【 《千金》,下同。】
넘어지거나 부딪쳐 다쳐서, 어혈이 져서 뼈가 아플 때: 녹각 가루를 술에 타서 한 번에 방촌비(약 1.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천금요방》에서 인용, 이하 같음.】
竹木入肉不出者:鹿角燒末,水和塗上立出,久者不過一夕。
대나무나 나무 가시가 살 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경우: 사슴뿔을 태워 가루 내어 물에 개어 바르면 즉시 나오며, 오래된 것도 하룻밤을 넘기지 않는다.
折傷接骨:用土鱉焙存性爲末,每服二三錢,接骨神效。或取生者擂汁,酒服。 【 《摘要方》】
접골(折傷接骨) : 토별을 불에 쬐어 성질을 보존한 채로 가루 내어, 한 번에 2~3돈씩 복용하면 뼈를 붙이는 데 신통한 효험이 있다. 혹은 생것을 취하여 즙을 내어 술과 함께 복용한다. [《요약방》]
又方:用蚵蚾即土鱉六錢,隔紙炒,鍋內焙乾,自然銅二兩,用火煅酢淬七次爲末,每服二錢,溫酒調下。
또 다른 처방: 지렁이 즉 땅강아지 여섯 돈을 종이에 싸서 볶고, 솥 안에서 말려서 가루로 만든다. 자연동 두 냥을 불에 달구어 식초에 일곱 번 담갔다가 가루로 만든다. 매번 두 돈씩 따뜻한 술에 타서 먹는다.
病在上食後,病在下食前,神效。 【 《袖珍方》】
병이 위에 있으면 식후에, 병이 아래에 있으면 식전에 먹는다. 신기한 효험이 있다. 【《수진방》】
又方:用土鱉陰乾一個,臨時旋研,入乳香、沒藥、龍骨、自然銅火煅酢淬各等分,麝香少許爲末,每服三分,入土鱉末,以酒調下。須先整定骨乃服藥,否則接錯也。此乃家傳祕方。慎之!又可代杖。 【 《集驗方》】
또 다른 처방: 토별(土鱉) 한 개를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할 때마다 갈아서, 유향(乳香), 몰약(沒藥), 용골(龍骨), 자연동(自然銅)을 불에 달궈 식초에 담근 것 각각 같은 양, 사향(麝香) 조금을 가루로 만든다. 매번 3푼(약 1.2g)씩 토별 가루와 함께 술로 조복한다. 반드시 먼저 뼈를 맞춘 후에 약을 복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접합이 잘못된다. 이것은 집에서 전해 내려오는 비방이다. 조심하라! 또한 매질을 대신할 수 있다.《집험방》
撲墜瘀血:蝱蟲二十枚,牡丹皮一兩爲末,酒服方寸匕,血化爲水也。若久宿血在骨節中者,二味等分。 【 《備急方》】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등에 20마리, 목단피 1냥을 가루 내어 술로 한 방울씩 복용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 만약 오래된 피가 뼈마디에 있는 경우에는 두 약재를 같은 양으로 쓴다. (《비급방》)
又方:刮琥珀屑酒服方寸匕,或入蒲黃三二匕,日服四五次。 【 《外臺》】
또 다른 처방: 호박(琥珀)을 가루 내어 술에 타서 방촌비(方寸匕)만큼 복용하거나, 또는 포황(蒲黃) 2~3숟가락을 넣어 하루에 4~5번 복용한다. 【《외대비요》】
顛撲傷損:松節煎酒服。 【 《談野翁方》】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손상된 경우: 송진 마디를 달인 술을 마신다. 【《담야옹방》】
折傷瘀血,傷損筋骨疼痛:鼠屎燒末,豬脂和敷,急裹,不過半日痛止。 【 《梅師方》】
골절과 타박상으로 어혈이 생기고, 손상된 근육과 뼈가 아플 때:쥐똥을 태워 가루 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고, 급히 싸매면 반나절이 지나지 않아 통증이 멎는다. 【《매사방》】
杖瘡已破:雞子黃熬油搽之,甚效。 【 《經驗方》】
몽둥이에 맞아 생긴 상처가 이미 터졌을 때: 계란 노른자를 끓여 기름을 만들어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 《경험방》】
跌破出血:鰞鰂魚骨末敷之。 【 《直指方》】
넘어져서 부딪혀 피가 나는 것:오징어 뼈를 가루 내어 붙인다. 【 《직지방》】
杖瘡潰爛:乳香煎油搽瘡口。 【 《永類鈐方》】
곤장 맞아 생긴 상처가 헐어 문드러질 때는 유향(乳香)을 기름에 달여서 상처 부위에 바른다. (《영류검방》에서)
筋骨損傷:米粉四兩炒黃,入沒藥、乳香末各半兩,酒調成膏,攤貼之。 【 《御藥院方》】
筋骨 손상: 쌀가루 네 냥을 노랗게 볶고, 몰약과 유향 가루 각 반 냥을 넣고, 술로 개어 고약을 만들어 펴서 붙인다. 【《어약원방》】
杖瘡跌撲:童便入少酒飲之,推陳致新,其功甚大。
장독과 넘어져 다친 데에는: 어린아이의 오줌에 적은 양의 술을 넣어 마시면, 묵은 것을 밀어내고 새것을 이끌어 들이니 그 효과가 매우 크다.
骨折腫痛:五靈脂、白芨各一兩,乳香、沒藥各三錢爲末,熟水同香油調塗患處。 【 《乾坤祕韞》】
骨折腫痛:五靈脂、白芨 각각 한 냥, 유향、몰약 각각 세 돈을 가루 내어 끓인 물과 참기름에 함께 개어 환부에 바른다. [《건곤비온》]
損傷接骨:五靈脂一兩,茴香一錢爲末,先以乳香末於極痛處敷上,以小黃米粥塗之,乃摻二末於粥上,帛裹,木牌子夾定,三五日效。 【 子和】
손상되어 뼈가 부러진 것을 접골하는 법: 오령지 한 냥, 회향 한 돈을 가루 내어, 먼저 유향 가루를 가장 아픈 곳에 붙이고, 작은 황미죽을 바른 다음, 두 가지 가루를 죽 위에 뿌리고, 비단으로 싸고 나무 부목으로 고정하면, 3-5일에 효과가 있다. 【자화】
損傷瘀血在腹:用白馬蹄燒煙盡,研末,酒服方寸匕,日三服,夜一服,血化爲水也。
손상으로 어혈이 뱃속에 있을 때: 흰 말의 발굽을 연기가 다 날 때까지 태워 가루 내어, 술로 한 번에 방촌비(방울 숟가락)만큼 복용하되,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복용하면 어혈이 물로 변한다.
【 《鬼遺方》】
【《귀유방》에서】
筋骨傷破:以熱白馬屎敷之,無瘢。 【 《千金》】
뼈와 힘줄이 다치거나 찢어진 경우: 뜨거운 흰 말의 똥을 붙이면 흉터가 남지 않는다. 【 《천금》】
跌撲傷損:用真牛皮膠一兩,幹冬瓜皮一兩,剉同炒存性,研作細末,每服五錢,以熱酒一鐘調服,仍飲酒二三鍾,暖取微汗,痛止,一宿接元如故。 【 《經驗方》】
타박상: 진짜 쇠가죽 아교 한 냥, 마른 동아 껍질 한 냥을 잘게 썰어 함께 볶아 성질을 보존하고,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다섯 돈씩 뜨거운 술 한 잔에 타서 복용하고, 다시 술 두세 잔을 마셔 따뜻하게 하여 약간 땀을 내면 통증이 멎고, 하룻밤 지나면 원래대로 회복된다. 【《경험방》】
跌撲損傷,瘀血凝滯,心腹脹痛,大小便不通欲死:用紅蛭石灰炒黃半兩,大黃、牽牛頭末各二兩爲末,每服二錢,熱酒調下,當下惡血,以盡爲度,名奪命散。 【 《濟生方》】
떨어지거나 부딪혀 손상되어 어혈이 응고되어 심복부가 창만하고 아프며, 대소변이 통하지 않아 죽을 것 같은 경우: 사용하는 것은 붉은 거머리를 석회와 함께 누렇게 볶은 것 반 냥, 대황과 견우자 가루 각각 두 냥을 가루 내어, 한 번에 두 돈씩 더운 술로 조합하여 복용하면, 나쁜 피가 나오는데, 다 나올 때까지 복용하며, 이름은 탈명산이다. 【《제생방》】
墜跌打擊內傷神效方:水侄、麝香各一兩,剉碎燒令煙出爲末,酒服一錢,當下畜血,未止再服,其效如神。
墜跌打擊內傷神效方: 수질(水蛭)과 사향(麝香) 각 한 냥을 잘게 썰어 태워 연기가 나게 한 다음 가루 내어, 술로 한 돈을 복용하면 즉시 어혈이 내려가며, 멈추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그 효험은 신기하다.
一方無麝香。 【 《錄驗》】
다른 처방에는 사향이 없다. 【《록험(錄驗)》】
一切金瘡及刀斧傷:白殭蠶炒黃研末敷之,立愈。 【 《斗門方》】
모든 금창(金瘡)과 칼·도끼에 의한 상처는 백강잠을 누렇게 볶아 가루 내어 바르면, 곧 낫는다. 【 《두문방》】
刀斧金瘡:端午午時,取晚蠶蛾、石灰、茅花搗成團,草蓋令發熱過,收貯,每用刮下末摻之。
칼과 도끼에 의한 금속 상처: 단오날 정오에, 늦은 봄의 누에나방(晚蠶蛾), 석회(石灰), 띠꽃(茅花)을 찧어 덩어리를 만든 후, 풀로 덮어 열이 나게 한 뒤, 저장해 두었다가 사용할 때마다 가루를 긁어내어 상처에 뿌린다.
箭鏃入肉:以螻蛄杵汁,滴上三五度,自出。 【 《千金》】
화살촉이 살에 박혔을 때: 땅강아지를 짓찧어 즙을 내어, 세 다섯 번 떨어뜨리면 자연히 나온다. 【《천금》】
諸瘡中風:生川椒一升,以少面和搜裹椒,勿令漏氣,分作兩裹,於煻灰火中燒熟,刺頭作孔,當瘡上罨之,使椒氣射入瘡中,冷即易之。須臾,瘡中出水,及遍體出冷汗,即瘥也。 【 《獨行方》】
모든 창상에 중풍이 든 경우: 생천초 한 되를 약간의 밀가루와 반죽하여 싸서 기가 새지 않게 하고, 두 덩이로 나누어 재불 속에서 익혀서 끝을 찔러 구멍을 내고, 창상 위에 덮어서 초의 기운이 창상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식으면 곧 바꾼다. 잠시 후 창상에서 물이 나오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면 곧 낫는다. 【 《독행방》】
骨在肉中不出者:咀茱萸封之,骨當腐出。 【 《食療》】
뼈가 살 속에 있어 나오지 않는 경우: 오유(茱萸)를 씹어서 붙이면 뼈가 썩어서 나올 것이다. 【《식료》】
破傷中風欲死:用娛蚣研末,擦牙追去涎沫立瘥。
파상풍으로 죽을 지경에 이른 경우: 오공을 가루 내어 이에 바르면 침과 거품을 빼내어 곧 낫는다.
又方:蟾酥二錢湯化爲糊、幹蠍酒炒、天麻各半兩爲末,合搗丸如菉豆大,每服一丸至二丸,豆淋酒下。 【 《聖惠》,下同。】
또 다른 처방: 참약 두 돈을 물에 녹여 풀처럼 만들고, 마른 전갈을 술에 볶은 것과 천마 각각 반 냥을 가루 내어, 함께 찧어 녹두 크기의 환으로 만든다. 매번 한 환에서 두 환을 콩을 담근 술로 복용한다. 【 《성혜》에도 같다.】
又方:用蜈蚣頭、烏頭、附子底、蠍梢等分爲末,每用一字或半字,熱酒灌之,仍貼瘡上取汗愈。 【 子和】
또 다른 처방: 지네 머리, 오두, 부자 밑부분, 전갈 꼬리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매번 한 자나 반 자를 뜨거운 술에 타서 마시고, 또 종기 위에 붙여서 땀을 내면 낫는다. 【자화】
折傷:水獺一個,支解入罐內,固濟待幹,煅存性爲末,以黃米煮粥,置患處,摻獺末於粥上,布裹之,立止疼。 【 《經驗方》】
折상: 수달 한 마리를 잡아 해체하여 항아리에 넣고, 입구를 밀봉하여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달궈서 성질을 보존하여 가루로 만든다. 황미(노란 기장)로 죽을 쑤어 환처에 두고, 수달 가루를 죽 위에 뿌린 다음, 천으로 싸매면 즉시 통증이 멎는다. 【 《경험방》】
金瘡脅破腸出:以幹人屎末,抹入桑皮線縫合,熱雞血塗之。
금창으로 옆구리가 터져 창자가 나오면: 마른 사람 똥 가루를 써서 뽕나무 껍질 실로 꿰매고 뜨거운 닭 피를 바른다.
【 《生生編》】
[《생생편》]
又方:以香油摸手送入,煎人蔘、枸杞子汁溫淋之,喫羊腎粥十日即愈。 【 《得效方》】
또 다른 방법: 참기름을 손에 발라 넣고, 인삼과 구기자즙을 달여 따뜻하게 부어 주며, 양콩팥죽을 먹으면 열흘 만에 낫는다. 【《득효방》】
又方:將腸納入,以慈石、滑石各三兩爲末,米飲,服方寸匕,日再服。
또 다른 처방: 창자를 도로 넣고, 자석과 활석 각각 세 냥을 가루 내어, 쌀미음에 방촌채 크기만큼 복용하되,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刺在肉中:嚼豉塗之。
刺가 살 속에 박혔을 때: 콩을 씹어서 바른다.
刺瘡金瘡,百治百效:蔥煎濃汁漬之,甚良。
찔린 상처와 칼에 베인 상처를 치료하는 데 백 번 치료하면 백 번 효과가 있다. 파를 진하게 달인 즙으로 상처를 담그면 매우 좋다.
刺傷中水:服烏牛尿二升,三服止。 【 《梅師方》】
침으로 상처가 나서 물에 들어갔을 때: 검은 소의 오줌 두 되를 복용하고, 세 번 복용하면 그친다. 【 《매사방》】
又方:煮韭熟塌之。
또 다른 처방: 부추를 삶아 익혀서 찜질한다.
金瘡出血不止,成內漏:用蝙蝠二枚燒末,水服方寸匕,當下水而血消也。 【 《鬼遺方》】
금창(쇠붙이에 다친 상처)에서 피가 멎지 않고 나며, 내루(속으로 피가 새는 병)가 된 경우: 박쥐 두 마리를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물로 방촌비(한 숟가락)만큼 복용하면, 아래로 물(고름이나 나쁜 피)이 내려가고 피가 멎는다. 【《귀유방》】
箭鏃入內不可拔者:用螳螂一個,巴豆半個,同研敷傷處,微癢且忍,極癢乃撼拔之,以黃連、貫衆湯洗拭,石灰敷之。
화살촉이 몸속에 들어가 빼낼 수 없는 경우: 사마귀 한 마리와 파두 반 개를 함께 갈아 상처에 바르고, 약간 가려우면 참고, 심하게 가려우면 흔들어서 빼낸다. 황련과 관중을 달인 물로 씻고 닦은 후, 석회를 바른다.
又方:用天水牛取一角者小瓶盛之,入硇砂一錢,同水數滴在內,待自然化水,取滴傷處,即出也。
또 다른 처방: 한쪽 뿔만 있는 하늘소를 잡아 작은 병에 넣고, 초사(硇砂) 한 돈과 물 몇 방울을 함께 넣어 자연히 녹아 물이 되기를 기다린 후, 그 물을 상처 부위에 떨어뜨리면 즉시 빠져나온다.
抓瘡傷水,腫痛難忍:耳垢敷之, 一夕水盡出而愈。
긁어서 생긴 헌데가 물에 닿아 부으며 아파 견디기 어려울 때: 귀지(귀밥)를 붙이면, 하룻밤 사이에 물이 다 빠져나와 낫는다.
破傷風,手足顫掉,搐搦不已:用人手足指甲燒存性六錢,姜制南星、獨活、丹砂各二錢爲末,分作二服,酒下立效。 【 《普濟方》】
파상풍으로 손발이 떨리고 경련이 그치지 않을 때:사람 손발톱을 불에 태워 성질을 보존한 것 6돈, 생강으로 법제한 천남성, 독활, 단사 각 2돈을 가루 내어 두 번에 나누어 술로 복용하면 즉시 효과가 있다. 【 《보제방》】
破傷風,作白痂無血者,殺人最急:以黃雀屎直者研末,熱酒服半錢。
파상풍에 흰 딱지가 생기고 피가 나지 않는 것은 사람을 가장 급하게 죽인다: 참새 똥 중 곧은 것을 가루 내어 뜨거운 술에 반 돈을 복용한다.
破傷風搐口噤強直者:香膠散。
파상풍으로 경련하며 입을 다물고 몸이 뻣뻣한 경우: 향고산을 쓴다.
用香膠燒存性一兩,麝香少許爲末,每服二錢,蘇木煎酒調下;
향아교를 약간 태워 성질을 보존한 것 한 냥과 사향 약간을 가루내어, 매번 이 돈씩 소목을 달인 술에 타서 복용한다.
仍煮一錢,封瘡口。 【 《得效方》】
또한 일 돈을 달여서 상처 입구를 봉한다. 【《득효방》】
破傷風,有表證未解者:用江鰾半兩,炒焦娛蚣一對炙研爲末,以防風、羌活、獨活、川芎等分煎湯,調服一錢。 【 河間】
파상풍에 표증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경우: 강표(가죽) 반 냥(半兩)을 사용하고, 지네 한 쌍을 볶아서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방풍, 강활, 독활, 천궁을 같은 분량으로 달인 탕약에 조금씩 넣어(조복) 1전(一錢)을 복용한다. 【하간】
瘡傷風水痛劇欲死者:牛屎燒煙,燻令汗出,即愈。 【 《外臺》】
상처가 풍수(風水)를 맞아 통증이 심해 거의 죽을 것 같은 경우: 쇠똥을 태워 연기를 쐬어 땀이 나게 하면 곧 낫는다. 【 《외대》】
狐尿刺瘡痛甚者:熱白馬尿漬之。 【 《千金》】
狐尿刺瘡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경우: 따뜻한 백마의 오줌에 담근다. 【 《천금》】
又方:幹蠍、麝香各一分爲末,敷患處,風去速愈。 【 《普濟方》】
又方:幹蠍、麝香 각 한 돈을 가루 내어 환부에 바르면, 풍사가 제거되어 빨리 낫는다. 【 《보제방》】
接骨:狗頭一個燒存性爲末,熱酢調塗,暖臥。
접골: 개 머리 하나를 구워 본래 성질을 보존한 채로 가루 내어, 뜨거운 식초로 개어 바르고, 따뜻하게 누워 쉰다.
【 《易簡方》】
【 《이간방》】
筋傷:急取雄雞一隻,刺血,量患人酒量,或一碗或半碗和飲,痛立止,神驗。 【 《青囊方》】
筋傷:급히 수탉 한 마리를 잡아 피를 내고, 환자의 주량에 따라 한 그릇 또는 반 그릇의 술에 섞어 마시게 하면 통증이 즉시 멎으며, 효과가 매우 신통하다. (《청낭방》)
損傷青腫:用新羊肉貼之。 【 《千金》】
손상되어 푸르게 붓는 데: 신선한 양고기를 붙인다. (《천금》)
墜損嘔血,墜跌積血,心胃嘔血不止:用幹荷花爲末,每酒服方寸匕,其效如神。 【 《摘要》】
타박상으로 인한 토혈, 넘어져서 생긴 어혈, 심장과 위에서 토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마른 연꽃을 가루 내어 한 번에 술로 방촌비(약 1숟가락)씩 복용하면 그 효험이 신통하다. 【 《요약》에서】
杖瘡腫痛:未生毛鼠同桑葚子入麻油中浸釀,臨時取塗,甚效。 【 《西湖志》】
곤장 맞아 생긴 부스럼이 붓고 아픈 것: 털이 나지 않은 새끼쥐와 오디를 참기름에 넣어 담가 두었다가, 사용할 때 꺼내어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서호지》】
杖瘡腫痛:五倍子去穰,米酢浸一日,慢火炒黃研末,幹摻之,不破者,酢調塗之。 【 《易簡方》】
곤장 맞아 생긴 창상이 붓고 아픈 경우: 오배자(五倍子)의 속을 제거하고, 쌀식초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약한 불에 노랗게 볶아 가루 내어, 마른 상태로 바르거나, 터지지 않은 것은 식초에 개어 바른다. 【 《이간방(易簡方)》】
一黃散:治打撲傷痕,紫黑有瘀血,流注有熱者,大黃爲末,薑汁調溫敷。
일황산: 타박상으로 인한 상처 자국이 자흑색이고 어혈이 있으며, 흘러 퍼지면서 열이 있는 경우를 치료한다. 대황을 가루 내어 생강즙으로 개어 따뜻하게 하여 붙인다.
一白散:治打撲傷痕紫黑,有瘀血流注,無熱者,半夏爲末,薑汁調敷。
일백산은 타박상으로 인한 상처가 자주색이나 검은색이고, 어혈이 흘러들어가 있으며 열이 없는 경우를 치료한다. 반하를 가루 내어 생강즙에 개어 바른다.
又方:羊毛餅法,雞子清、桐油各半打勻,以羊毛薄捻作餅如紙樣,貼在患處上,以散血膏或補肉膏敷貼。
또 다른 방법: 양모병법(羊毛餅法), 달걀흰자와 동유(桐油) 각각 반씩을 고루 섞어, 양털을 얇게 비벼서 종이처럼 만든 뒤 환부 위에 붙이고, 그 위에 산혈고(散血膏)나 보육고(補肉膏)를 붙인다.
顛撲筋斷骨折:用粟米半升,木鱉肉二十個,,半夏半兩,婦人發一團,蔥白鬚一小束,同炒煙盡,存性爲末,熱酢調敷神效。 【 初虞世方】
부딪히거나 넘어져 힘줄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진 데: 좁쌀 반 되, 목별육 스무 개, 반하 반 냥, 여자 머리털 한 뭉치, 파뿌리 수염 한 줌을 함께 연기가 다 날 때까지 볶아 성질을 남겨 가루로 만든 뒤, 뜨거운 식초로 개어 붙이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초우세의 처방】
顛撲筋斷骨折:用糯米一升,皁角切碎半升,銅錢百個,同炒至半焦黑,去銅錢爲末,用好酒調膏,厚紙攤貼患處,神效。
넘어져 힘줄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졌을 때: 찹쌀 한 되, 조각낸 조각자 반 되, 동전 백 개를 함께 볶아 반 정도 타고 검게 될 때까지 한 다음, 동전을 버리고 가루로 만든다. 좋은 술로 개어 고약을 만들어 두꺼운 종이에 펴서 환부에 붙이면 신기한 효험이 있다.
顛撲骨損:酢搗肥皂爛厚罨之,以帛縛之。閃傷,酢糟、平胃散相和罨之。
넘어지거나 부딪혀 뼈가 손상된 경우: 식초로 비누를 찧어 골고루 개어 두껍게 붙이고, 비단으로 묶는다. 삐었을 때는 식초찌꺼기와 평위산을 섞어 붙인다.
接骨:用五銖錢酢焠一兩二錢,黑雞骨三兩,研細勻,每服病在下四錢疏服,食前;病在上二錢半頻服,食後。一方有乳香、沒藥。
접골(接骨): 오수전(五銖錢)을 식초에 담가 달군 것을 한 냥 두 돈, 검은 닭뼈 세 냥을 곱게 갈아 섞어, 병이 아래에 있으면 한 번에 네 돈을 먹고 드물게 복용하며 식전에 먹고, 병이 위에 있으면 두 돈 반을 자주 복용하며 식후에 먹는다. 다른 처방에는 유향과 몰약이 있다.
必效酒:治金瘡中風角弓反張者,用蒜四破去心頂, 一升,以無灰酒四升,煮蒜令極爛,並滓每服五合,頃眼之,須臾得汗則瘥。
필효주(必效酒): 금창(金瘡)에 중풍(中風)하여 각궁반장(角弓反張)된 것을 치료한다. 마늘 네 쪽을 깨서 심지와 꼭지를 제거하고, (마늘) 일 되를 무회주(無灰酒) 사 되와 함께 마늘이 아주 무르게 삶아서, 찌꺼기와 함께 매번 오 홉씩 복용하고, 잠시 후에 마신다. 잠시 후에 땀이 나면 낫는다.
破傷風如神:用人家糞堆內蠐螬蟲一枚,爛草房上亦有之,捏住其脊,待其蟲口中吐水,就抹在瘡口上,覺麻即汗出立愈。後試之果然。其蟲仍埋故處,勿傷其命。 【 《嬰童百問》】
파상풍에 신효한 방법: 사람 집의 똥무더기 속에 있는 굼벵이 한 마리를 사용하는데, 썩은 초가집 지붕에도 있다. 그 등의 등을 집어 잡아, 그 벌레가 입에서 물을 토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물을 상처 위에 바르면, 마비감이 느껴지면서 땀이 나서 곧 낫는다. 이후 시험해 보았더니 과연 그러하였다. 그 벌레는 다시 원래 있던 곳에 묻어서 그 목숨을 해치지 말라. 【 《영동백문》】
豆淋酒:治金瘡中風反強者,大豆六合,雞矢白一合。
두림주: 금창에 풍사가 들어 반항(反張, 몸이 뒤로 젖혀짐)이 나타나는 것을 치료한다. 대두 여섯 홉, 계시백(닭똥, 흰 부분) 한 홉.
右炒,令大豆焦黑,次入雞矢白同炒,乘熱瀉於三升酒中,密蓋良久,濾去滓,每服五合,如人行五里,更一服,汗出佳。
위의 약을 볶아서 검은콩이 타서 검게 되면, 다음에 닭똥(雞矢白)을 넣고 함께 볶은 후, 뜨거울 때 세 되의 술에 부어 넣고, 뚜껑을 꼭 덮어 오래 두었다가 찌꺼기를 걸러 낸다. 매번 오 합씩 복용하는데, 사람이 오 리쯤 걸어갈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한 번 복용하면 땀이 나면 좋다.
未瘥即更作服之,汗出爲度。
낫지 않으면 즉시 다시 만들어 복용하되, 땀이 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服後宜喫熱生薑粥投之。
복용한 후에는 뜨거운 생강죽을 먹는 것이 좋다.
金瘡內爛生蛆者:以皁礬飛過,幹貼其中,即死。
금창(쇠붙이에 다친 상처)이 속으로 문드러져 구더기가 생긴 경우: 조반(皁礬)을 비행(飛過)하여 말려서 상처 안에 붙이면 구더기가 즉시 죽는다.
針刺入肉:車脂攤紙上如錢大貼上,二日一易,三五次即出。 【 《集元方》】
針刺入肉:車脂을 종이 위에 돈처럼 크게 펴서 붙이고, 이틀에 한 번씩 갈아붙이면 서너 번에 나온다. 【 《集元方》】
竹木入肉,針撥不盡者:以人齒垢封之,即不爛也,屢試屢驗。 【 葉氏《通變要法》】
대나무나 나무 가시가 살 속에 들어가 바늘로 빼내도 다 빼내지 못한 경우: 사람의 치아에 낀 때로 봉하면 곧 문드러지지 않는다. 여러 번 시험해도 여러 번 효험이 있다. 【 섭씨《통변요법》】
人咬傷瘡:龜板骨、鱉肚骨各一片,燒研敷之。 【 《摘元方》】
사람에게 물린 상처: 자라 등딱지와 자라 배딱지를 각 한 조각씩, 태워서 가루 내어 바른다. (《적원방》)
人咬手指:瓶盛熱尿浸一夜,即愈。 【 《通變要法》】
사람에게 물린 손가락: 병에 뜨거운 오줌을 담아 밤새 담가두면 곧 낫는다. 【 《통변요법》】
鍼灸
침구
《素問》雲:人有所墜墮,惡血留內,腹中滿脹,不得前後,先飲利藥。
《素問》에 이르길: 사람이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나쁜 피가 안에 머무르면, 배 속이 그득하고 창만하여 대소변이 통하지 않으니, 먼저 설사약을 마시게 한다.
此上傷厥陰之脈,下傷少陰之絡,刺足內踝之下,然骨之前血脈出血,刺足跗上動脈;不已,刺三毛上各一痏,見血則已。
이는 위로는 궐음의 맥을 상하고, 아래로는 소음의 낙을 상한 것이니, 발 안쪽 복사뼈 아래와 연골 앞의 혈맥에서 피를 내고, 발등의 동맥을 찌른다. 낫지 않으면, 세모(三毛) 위에 각각 한 번 찔러서 피가 나오면 그친다.
左刺右,右刺左。
왼쪽이면 오른쪽을 찌르고, 오른쪽이면 왼쪽을 찌른다.
善悲驚不樂,刺如右方。
자주 슬퍼하고 놀라며 즐거워하지 않으면, 위의 방법과 같이 찌른다.
《靈樞經》雲:有所墮墜,惡血留內。有所大怒,氣上而不下,積於脅下則傷肝。又中風及有所擊僕,若醉入房,汗出當風則傷脾。又頭痛不可取於腧者。有所擊墮,惡血在內,若肉傷痛未已,可側刺,不可遠取之也。身有所傷血出多及中風寒,若有所墜墮,四肢懈惰不收,名曰體惰,取小腹臍下三結交者,陽明太陰也,臍下三寸關元也。
《영추경》에 이르길: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나쁜 피가 안에 머무른다. 크게 노하여 기가 위로 치밀어 내려가지 않고, 가슴 아래에 쌓이면 간을 상한다. 그리고 중풍과 맞거나 쳐서 넘어짐이 있으며, 취하여 방실에 들어가고 땀 나서 바람을 쐬면 비를 상한다. 또 두통에는 경혈을 취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맞거나 떨어져서 나쁜 피가 안에 있고, 살의 상처 통증이 아직 그치지 않았으면, 옆으로 찌르고 멀리 취하지 말아야 한다. 몸에 상처가 있어 피가 많이 나오고 풍한에 걸렸으며, 떨어져서 사지가 나른하고 거두지 못하는 것을 체타라 이르는데, 작은 아랫배와 배꼽 아래의 세 결교를 취하니, 양명과 태음이며, 배꼽 아래 세 촌인 관원이다.
醫案
의안
《元史》曰:布智兒從元太祖徵回回,身中數矢,血流滿體。太祖命取一牛,剖其腹,納之牛腹中,浸熱血內,移時遂蘇。
《원사》에 이르길: 부지아가 원 태조를 따라 회회를 정벌하다가 몸에 여러 화살을 맞아 피가 온몸에 흘렀다. 태조가 소 한 마리를 가져와 그 배를 가르고, 그를 소의 배 속에 넣어 뜨거운 피에 잠기게 하였는데, 조금 지나니 곧 소생하였다.
李挺從伯顏徵郢州,炮傷左脅,矢貫於胷,幾絕,伯顏令剖水牛腹,內其中,良久蘇。
李挺이 伯顏을 따라 郢州를 정벌할 때, 포(화약 무기)에 맞아 왼쪽 옆구리가 다치고 화살이 가슴을 꿰뚫어 거의 죽었다. 伯顏이 물소의 배를 갈라 그 안에 넣게 하니, 오래지 않아 소생했다.
《本事方》曰:宣和中有一國醫,忽承宣快行押,就一佛剎醫內人。醫診視之已昏死矣。問其從人,皆不知病之由,惶恐無地。良久,有二三老內人至,下轎環而泣之,方得其實。
《本事方》에 이르길: 선화 연간에 한 어의가 있었는데, 갑자기 선지(宣旨)를 받들어 급히 행차하여 한 절에 가서 궁중 사람을 치료하게 되었다. 의사가 진찰해보니 이미 혼미하여 죽은 상태였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물었으나 모두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여 두려워 어쩔 줄 몰랐다. 한참 후에 두세 명의 늙은 궁중 여인이 와서 수레에서 내려 둘러싸고 울부짖기에 비로소 그 실정을 알게 되었다.
雲:因蹴秋躚,白空而下,墜死。
말하길: 추천(蹴秋)을 하다가 허공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醫者雲:打撲損傷,自屬外科。欲申明,又恐後時參差不測。再視之,微覺有氣。忽憶藥囊中有蘇合香丸,急取半兩於火上焙去腦麝,用酒半升研化灌之,至三更方呻吟,五更下惡血數升,調理數日方瘥。
의사가 말하길: 타박손상은 당연히 외과에 속한다. 밝히려 하였으나 때가 늦어 변고가 일어날까 두려웠다. 다시 살펴보니 약간 숨결이 느껴졌다. 문득 약낭 속에 소합향환이 있음을 기억하고 급히 반 냥을 취하여 불 위에 구워 뇌사(腦麝)를 제거하고, 술 반 되에 갈아 녹여 부어주니, 삼경(三更)이 되어서야 신음하고 오경(五更)에 나쁜 피를 몇 되나 토해내어, 며칠 조리한 후에야 나았다.
崔給事頃在澤潞與李抱真作判官,
최급사(崔給事)가 일찍이 택로(澤潞)에 있을 때 이포진(李抱真)의 판관(判官)으로 있었는데,
李相方以球杖按球子,
이상(李相)이 막 공채로 공을 누르고 있었는데,
其將軍以杖相格,
그 장군이 막대로 서로 맞부딪치다가,
乘勢不能止,
그 기세를 타고 멈추지 못해,
因傷李相拇指,
그로 인해 이상의 엄지손가락을 다치게 하였는데,
並爪甲劈裂,
손톱까지 찢어졌다.
遽索金刀藥裹之,
급히 금창약(金瘡藥)과 붕대를 찾아 싸매고,
強坐,
억지로 앉아,
頻索酒,
자주 술을 청하여,
飲至數杯,
술을 몇 잔 마셨는데,
已過量,
이미 과음하였으나,
而面色愈青,
얼굴색은 더욱 푸르러지고,
忍痛不止。
참는 아픔이 멈추지 않았다.
有軍使言取蔥新折者,
한 군사(軍使)가 말하기를, "새로 꺾은 파를 가져다가,
入糖灰火煨熱,
당회(糖灰) 불에 넣어 뜨겁게 구워,
剝皮擘開,
껍질을 벗기고 벌려,
其間有涕,
그 사이에 있는 진액(즙)을,
取罨損傷處,
찍어서 손상된 곳에 덮으시오.
仍多煨蔥續續取熱者,
또 계속해서 파를 많이 구워 뜨거운 것을 계속 가져다가,
凡三易之,
모두 세 번 갈아 붙이자,
面色卻赤,
얼굴색이 오히려 붉어지고,
斯須雲已不痛。
잠시 후 이미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凡十數度易,
모두 열 번 넘게 갈아 붙이고,
用熱蔥並涕裹纏,
뜨거운 파와 그 진액으로 싸매고 감아,
遂畢席笑語。
마침내 자리에서 끝까지 웃고 떠들었다.
《儒門事親》曰:戴人出遊,道經故息城,見一男子被杖,瘡痛焮發,毒氣人裏,驚涎堵塞,牙噤不開,粥藥不下,月餘,百治無功,甘分於死。
《儒門事親》에 이르길: 대인이 나들이하다가 길을 지나다 옛 습성(息城)을 지나게 되었는데, 한 남자가 매를 맞아 상처가 아프고 붓고 열이 나며, 독기가 안으로 들어가 놀란 침이 막혀 이를 악물고 열지 못하며, 죽과 약을 넘기지 못한 지 한 달이 넘도록 온갖 치료가 효험이 없어 죽음을 달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戴人先以三聖散吐青蒼驚涎,約半大缶;次以利膈丸百餘粒,下臭惡燥糞,又一大缶;復煎通聖散數錢熱服之,更以酸辣蔥酢湯發其汗,斯須吐瀉交出,其人活矣。
대인이 먼저 삼성산(三聖散)으로 청색과 녹색의 놀란 침을 토하게 하니 약 반 큰 항아리였고; 다음에 이격환(利膈丸) 백여 알을 주어 악취 나고 메마른 대변을 누게 하니 또 한 큰 항아리였으며; 다시 통성산(通聖散) 수전(數錢)을 달여 뜨겁게 복용시키고, 또 시고 맵고 파를 넣은 식초탕으로 땀을 내게 하니, 잠시 후 토하고 설사가 함께 나와 그 사람이 살아났다.
此法可以救免。
이 방법으로 구하여 면할 수 있다.
《薛己醫案》曰:一人患跌撲損傷,兩脅脹悶,欲欬不欬,口覺血腥,遍身臀腿脹痛,倦怠不食,煩渴脈大,此血脫煩躁也。
《薛己醫案》에 이르길: 한 사람이 넘어져 다치는 손상을 입어, 양쪽 옆구리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기침을 하려다가 하지 못하고, 입에서 피비린내가 나며, 온몸과 엉덩이 다리가 그득하고 아프며, 권태롭고 식욕이 없으며, 번갈하고 맥이 크니, 이는 혈탈로 인한 번조이다.
與童便酒,及砭患處出死血糜肉甚多,忽發熱煩躁汗出,投以獨蔘湯三劑少止;又用補氣血清肝火之藥數劑,飲食稍進;後用獨蔘湯間服,諸證悉退,飲食頓加,但不能多寐,以歸脾湯加山梔、竹茹四劑而熟睡。
동변주를 주고, 또 환부를 침으로 찔러 죽은 피와 썩은 고기가 매우 많이 나왔는데, 갑자기 발열하고 번조하며 땀이 나서, 독삼탕 세 첩을 투여하니 조금 그쳤다. 또 보기혈청간화하는 약 여러 첩을 쓰니 음식이 조금 들어갔다. 뒤에 독삼탕을 간간이 복용하니 여러 증상이 모두 물러가고 음식이 곧바로 늘었으나, 잠을 많이 이루지 못하여, 귀비탕에 산치와 죽여를 더한 네 첩으로 깊이 잠들었다.
因勞心遂煩渴自汗,脈大無力,以當歸補血湯二劑而安。又以十全大補去川芎,加麥門、五味、牡丹、地骨、麻黃根、炒浮麥,數劑而汗止,死肉且潰,又二十餘劑而新肉生。
마음을 수고롭게 하여 마침내 번갈과 자한이 생기고, 맥은 크고 힘이 없어, 당귀보혈탕 두 첩으로 편안해졌다. 또 십전대보에서 천궁을 빼고 맥문동, 오미자, 모단피, 지골피, 마황근, 볶은 부소맥을 더하여 여러 첩을 쓰니 땀이 멈추고, 죽은 고기가 헐었으며, 또 스무여 첩을 더하니 새 살이 생겼다.
一人杖瘡,傷處揉散,唯腫痛不消。
한 사람이 곤장을 맞아 창상이 생겼는데, 상처 부위를 문질러 풀었으나 부어오르고 아픈 것만 없어지지 않았다.
餘日:此瘀血在內,宜急砭之。
내가 말하기를: 이는 어혈이 안에 있으니, 마땅히 급히 침으로 찔러 빼내야 한다.
不從。
따르지 않았다.
餘以蘿蔔自然汁調山梔末敷之,破處以當歸膏貼之,更服活血之劑而瘥。
내가 무 생즙에 산치자 가루를 섞어 바르고, 터진 곳에 당귀고를 붙이고, 또한 활혈하는 약을 복용하게 하여 나았다.
數年之後,但遇天陰,仍作癢痛,始知不砭之失。
몇 년 후에, 날씨가 흐리기만 하면 여전히 가렵고 아팠는데, 비로소 침으로 빼내지 않은 잘못을 알았다.
一患者臀腿黑腫而皮不破,但脹痛重墜,皆以爲內無瘀血,惟敷涼藥可以止痛。
한 환자가 엉덩이와 다리가 검게 붓고 피부는 터지지 않았으며, 다만 팽창하고 아프며 무겁게 내려앉는 증상이 있었다. 모두들 내부에 어혈이 없다고 여겨 오직 냉약(凉药)을 붙이면 통증을 그칠 수 있다고 했다.
餘診其尺脈濇而結,此因體肥肉厚,瘀血畜深,刺去即愈,否則內潰,有爛筋傷骨之患。
내가 진맥하니 그의 척맥(尺脉)이 삽(涩)하고 결(结)하였다. 이는 몸이 비대하고 살이 두꺼워 어혈이 깊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니, 자침하여 빼내면 곧 낫지만, 그렇지 않으면 속으로 곪아 힘줄이 문드러지고 뼈가 손상되는 우환이 있다.
餘人針四寸,出黑血數升,腫痛遂止。
내가 다른 사람에게 침을 사 촌 깊이로 찔러 검은 피를 몇 되 빼내니 부종과 통증이 마침내 그쳤다.
是日發熱惡寒,煩渴頭痛,此氣血俱虛而然也,以十全大補之劑,遂瘥。
그날 발열과 오한, 번갈(烦渴)과 두통이 생겼는데, 이는 기혈이 모두 허하여 그런 것이므로 십전대보(十全大补)의 약제를 써서 마침내 나았다.
一患者杖後服四物、紅花、桃仁、大黃等劑以逐瘀血,腹反痛;更服一劑,痛益甚,按其腹不痛。
한 환자가 매를 맞은 후에 사물탕과 홍화, 도인, 대황 등의 약을 복용하여 어혈을 배출하려 했으나, 배가 도리어 아팠다. 다시 한 첩을 복용하자 통증이 더욱 심해졌으나 배를 눌러보면 통증이 없었다.
餘日:此血虛也,故喜按而不痛,宜溫補之劑,遂以歸身、白朮、參、芪、炙草二劑,痛即止。
내가 말했다: 이는 혈허이므로 누르기를 좋아하며 통증이 없으니, 온보하는 약이 마땅하다. 이에 당귀몸통, 백출, 인삼, 황기, 감초(구운 것) 두 첩으로 통증이 곧 멈추었다.
一患者瘀血已去,飲食少思,死肉不潰,又用托里之藥,膿稍潰而清,此血氣虛也,非大補不可。
한 환자의 어혈이 이미 제거되었으나, 식욕이 없고 죽은 살이 무너지지 않으며, 또 탈리(托里)하는 약을 썼으나 고름이 조금 터지고 맑은데, 이는 혈기(血氣)가 허한 것이니 크게 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彼不從。
그가 따르지 않았다.
餘強用大補之劑,飲食進而死肉潰;但少寐,以歸脾湯加山梔二劑而寐。
내가 강하게 큰 보하는 약을 쓰니, 음식이 들어가고 죽은 살이 무너졌다. 다만 잠을 적게 자서, 귀비탕(歸脾湯)에 산치(山梔)를 더한 두 첩으로 잠을 이루었다.
因勞心煩躁作渴,脈浮洪大,以當歸補血湯二劑而安。
마음을 수고롭게 하여 번조(煩躁)하고 갈증이 나며, 맥이 부홍대(浮洪大)하여,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두 첩으로 편안해졌다.
一患者受刑太重,外皮傷破,瘀血如注,內肉糜爛黯腫,上幹胷背,下至足指,昏憤不食,隨以黑羊皮熱貼患處,灌以童便酒薄粥,更以清肝活血調氣健脾之劑,神思稍蘇,始言遍身強痛;又用大劑養血補氣之藥,腫消食進。時仲冬瘀血凝結,不能潰膿,又用大補之劑壯其陽氣,其膿方熟,遂砭去,洞見其骨,塗以當歸膏,及服前藥百餘劑,肌肉漸生。
한 환자가 형벌을 너무 심하게 받아 겉 피부가 손상되고 찢어졌으며, 어혈이 물처럼 흘러나오고 속살은 문드러지고 검게 부어올랐으며, 위로는 가슴과 등까지, 아래로는 발가락까지 미치어 정신이 혼미하고 먹지 못하였다. 곧 검은 양가죽을 뜨겁게 하여 환부에 붙이고, 동변주와 묽은 죽을 먹이고, 다시 청간 활혈 조기 건비하는 약을 주니 정신이 조금 차려져서 비로소 온몸이 심하게 아프다고 말하였다. 또 대량의 양혈 보기하는 약을 쓰니 부기가 가라앉고 식욕이 돌아왔다. 때마침 동짓달에 어혈이 응고되어 고름이 터지지 않으므로, 또 대보하는 약으로 양기를 북돋우니 그 고름이 비로소 익어서 돌침으로 제거하자 구멍이 뚫려 뼈가 드러났다. 당귀고를 바르고 앞의 약을 백여 첩 복용하니 살이 점차 생겨났다.
一患者瘀血雖去,飲食形氣如故,但熱渴焮痛,膈痞有痰,以小柴胡湯加天花粉、貝母、桔梗、山梔二劑,少愈;又加生地、歸尾、黃芩、柴胡、山梔、花粉而愈。餘治百餘人,其杖後血氣不虛者,唯此一人耳。治者審之。
한 환자의 어혈이 비록 제거되었으나, 음식과 형기(形氣)는 예전과 같고, 다만 열과 갈증이 있고 벌겋게 붓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담(痰)이 있어, 소시호탕에 천화분, 패모, 길경, 산치자를 더한 두 첩을 쓰니 조금 나았고, 또 생지, 당귀미, 황금, 시호, 산치자, 천화분을 더하여 나았다. 내가 백여 명을 치료하였는데, 곤장을 맞은 뒤에 혈기가 허하지 않은 자는 오직 이 사람뿐이었다. 치료하는 자는 이를 살펴야 한다.
一患者服行氣之劑,胷痞氣促,食少體倦,色黯膿清,此形氣俱虛之證也。
한 환자가 행기지제를 복용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식욕이 적고 몸이 피로하며 얼굴색이 어둡고 농이 맑은데, 이는 형기俱虛의 증상이다.
先用六君、桔梗二劑,胷膈氣和;
먼저 육군자탕과 길경 두 첩을 사용하여 가슴과 명치의 기가 조화로워졌으며,
後用補中益氣去升麻,加茯苓、半夏、五味、麥門治之,元氣漸復而愈。
그 후에 보중익기탕에서 승마를 빼고 복령, 반하, 오미자, 맥문동을 더하여 치료하니 원기가 점차 회복되어 나았다.
若用前劑,戕賊元氣,多致不救。
만약 앞의 방제(행기지제)를 사용하면 원기를 상하게 하여 대부분 구하지 못하게 된다.
一患者去其患處瘀血,用四物、柴胡、紅花治之,焮痛頓止,但寒熱口乾,飲食少思;用四物、白朮、茯苓、柴胡、黃芩、花粉四劑,寒熱即退;用六君、芎、歸、藿香而飲食進,腐肉雖潰,膿水清稀;以前藥倍用參、芪、歸、朮、茯苓二十餘劑,腐肉俱潰,膿水漸稠。
한 환자가 그 환부의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사물탕, 시호, 홍화로 치료하였더니, 팽창하고 아픈 것이 곧 멎었으나, 오한과 발열, 입이 마르고, 음식을 적게 먹으려 하였다. 사물탕, 백출, 복령, 시호, 황금, 화분 네 첩을 쓰니, 오한과 발열이 곧 물러갔다. 육군자탕, 천궁, 당귀, 곽향을 쓰니 음식을 먹게 되었고, 썩은 살이 비록 터졌으나 고름물이 맑고 묽었다. 앞의 약에 인삼, 황기, 당귀, 백출, 복령을 배로 하여 스무여 첩을 쓰니, 썩은 살이 모두 터지고 고름물이 점차 걸쭉해졌다.
悞服下藥一鍾,連瀉四次,患處色黯,喜其脈不洪數,乃以十全大補倍加肉桂、麥冬、五味數劑,肉色紅活,新肉漸生。
잘못하여 하약 한 잔을 복용하고 네 번 연속 설사를 하였으며 환부의 색이 어두웠다. 다행히 그 맥이 홍대하고 빠르지 않아서, 이에 십전대보탕에 계피, 맥문동, 오미자를 배가하여 넣고 여러 첩을 쓰니 살색이 붉고 생기가 있으며 새 살이 점차 생겼다.
喜在壯年易於調理,又月餘而愈,否則不救。凡杖瘡跌撲之證,患處如有瘀血,止宜砭去,服壯元氣之劑。
다행히 장년이라 조리가 쉬워서 또 한 달여 만에 나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무릇 곤장 맞은 상처나 넘어져 다친 증상은 환부에 어혈이 있으면, 단지 침으로 빼내고 원기를 북돋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蓋其氣血已損,切不可再用行氣下血之藥復損脾胃,則運氣愈難營達於下,而反爲敗證,怯弱者多致夭枉。
대개 그 기혈이 이미 손상되었으니, 절대로 다시 행기나 하혈하는 약을 써서 비위를 다시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그러면 운기가 더욱 아랫부분에 도달하기 어려워져서 도리어 패증이 되며, 나약한 자는 대부분 요절한다.
一患者腫痛,敷寒涼之藥,欲內消瘀血,反致臀腿俱冷,瘀血並凝,胷腹痞悶。
한 환자가 종통이 있어 한랭한 약을 붙여 어혈을 내부에서 소멸시키려 하였는데, 반대로 둔부와 다리가 모두 차가워지고 어혈이 함께 응결되며 가슴과 배가 그득하고 답답해졌다.
餘急去所敷之藥,以熱童便酒洗患處,服六君、木香、當歸,敷回陽膏,臀腿漸溫;
내가 급히 붙인 약을 제거하고, 뜨거운 동변주로 환부를 씻은 후, 육군자탕·목향·당귀를 복용하고 회양고를 붙였더니, 둔부와 다리가 점차 따뜻해졌다.
又以前藥去木香加川芎、藿香、肉桂四劑,瘀血解,乃刺之,更以壯脾胃養氣血得痊。
또 앞의 약에서 목향을 빼고 천궁·곽향·육계를 넣은 네 첩을 사용하자 어혈이 풀렸고, 이에 침으로 찔렀으며, 다시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기르는 것으로 치유되었다.
蓋氣血得熱則行,寒則凝。
무릇 기혈은 열을 얻으면 운행하고, 추우면 응결한다.
寒極生熱,變化爲膿,腐潰深大,血氣既敗,肌肉無由而生,慾望其生難矣。
추위가 극에 달하면 열이 생겨 농으로 변화하고, 부패하여 깊고 크게 훼손되며, 혈기가 이미 패하니 근육이 생겨날 길이 없어, 그 생명을 바라기 어렵다.
有一患者,腹脹喘促,作渴寒熱,臀腿糜爛,與死血相和,如皮囊盛糊,用童便煎四物、桃仁、紅花、柴胡、黃芩、麥門、花粉,服之頓退。
한 환자가 있어 배가 부르고 숨이 차며 갈증이 나고 한열이 있으며, 엉덩이와 다리가 헐어서 죽은 피와 섞여 가죽 주머니에 풀을 담은 듯하였다. 동변(童便)으로 사물(四物)과 도인(桃仁), 홍화(紅花), 시호(柴胡), 황금(黃芩), 맥문동(麥門冬),天花粉을 달여 먹이니 곧 물러났다.
彼用黑羊皮貼之益甚,後砭去膿血甚多,氣息奄奄,脣口微動,牙關緊急,患處色黯,或欲用破傷風藥。
그가 검은 양가죽을 붙이니 더욱 심해졌고, 나중에 돌침으로 고름과 피를 매우 많이 빼내니 숨이 가쁘고 입술과 입이 약간 움직이며 이를 악물고 긴장하였으며, 환처의 색이 어두웠다. 혹자는 파상풍약을 쓰려고 하였다.
餘曰:此氣血虛而變證也。用參、芪、芎、歸、白朮,並獨蔘湯、人乳汁,元氣復而諸證愈,仍用十全大補湯調理而安。
내가 말하기를: 이는 기혈이 허해져서 변증이 생긴 것이다. 인삼(人參), 황기(黃芪), 천궁(川芎), 당귀(當歸), 백출(白朮)을 쓰고, 또 독삼탕(獨蔘湯)과 사람 젖을 쓰니 원기가 회복되고 여러 증상이 나았으며, 다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으로 조리하여 편안해졌다.
此證若膿瘀內焮者,宜針之。
이 증상이 만약 농과 어혈이 속에서 열이 나면 침을 놓아야 한다.
若潰後口噤遺尿而類破傷風等證者,乃氣血虛極也,急用大補之劑。
만약 헌 후에 입을 다물고 오줌을 지리며 파상풍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는 기혈이 극도로 허한 것이니 급히 대보(大補)하는 약을 써야 한다.
若素多痰患風證者,宜清痰降火。
만약 평소에 담(痰)이 많아 풍증(風證)을 앓는 자는 담을 맑게 하고 화를 내려야 한다.
若因怒而見風證者,宜清肝降火。
만약 화가 나서 풍증이 나타난 자는 간을 맑게 하고 화를 내려야 한다.
若人不慎房勞而忽患前證,此由腎水不足,心火熾甚,宜滋陰補氣血爲主。
만약 사람이 방로(房勞)를 삼가지 않아 갑자기 앞의 증상이 생기면, 이는 신수(腎水)가 부족하고 심화(心火)가 매우 성한 것이니 음을 자양하고 기혈을 보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
若誤作風證治之,即死。
만약 잘못하여 풍증(風證)으로 치료하면 곧 죽는다.
一患者,中秋夜歸墜馬,腹內作痛,飲酒數杯,翊早,大便自下瘀血即安。此元氣充實,挾酒勢而行散也。
한 환자가, 중추절 밤에 돌아오다가 말에서 떨어져서 배 안이 아팠는데, 술 몇 잔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에 대변으로 어혈이 저절로 내려가고 곧 편안해졌다. 이는 원기가 충실하여 술의 기운을 빌려 행산(行散)된 것이다.
一男子跌傷,腹痛作渴,食梨子二枚,益甚,大便不通,血欲逆上,用當歸承氣湯加桃仁,瘀血下而瘥。
한 남자가 넘어져 다쳤는데, 배가 아프고 갈증이 나서 배 두 개를 먹었더니 더 심해졌고, 대변이 통하지 않으며 피가 거슬러 올라가려 하여, 당귀승기탕에 도인을 더해 사용하니 어혈이 내려가서 나았다.
此因元氣不足,瘀血得寒而凝聚也。
이는 원기가 부족하고 어혈이 찬 기운을 만나 응고되었기 때문이다.
故產婦並患金瘡者,俱不宜食此。
그러므로 산모와 금속에 다친 사람은 모두 이것(배)을 먹어서는 안 된다.
鄭吏部素有溼痰,孟冬墜馬,服辛熱破血之藥,遍身作痛,發熱口乾,脈大而滑,此熱劑激動痰火爲患耳。
정이부(鄭吏部)가 평소에 습담(濕痰)이 있었는데, 초겨울에 말에서 떨어져서 매운 성질의 파혈약을 복용한 뒤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나며 입이 마르고 맥이 크고 활(滑)하다. 이는 열약(熱藥)이 담화(痰火)를 자극하여 생긴 병이다.
治以青燥湯去人蔘、當歸、黃芪,加黃芩、山梔、半夏、黃蘗,熱痛頓去,患處少愈。
청조탕(青燥湯)에서 인삼·당귀·황기를 빼고 황금·치자·반하·황백을 더하여 치료하니 열과 통증이 곧 사라지고, 다친 곳이 조금 나았다.
更用二陳、羌活、桔梗、蒼朮、黃蘗姜制、生地、當歸,遂痊。
다시 이진탕(二陳湯)에 강활·길경·창출·강으로 법제한 황백·생지·당귀를 더하여 쓰니 마침내 나았다.
楊司天骨已入臼,患處仍痛,服藥不應,肝脈洪大而急。
楊司天의 뼈가 이미 관절에 들어갔으나, 아픈 부위가 여전히 아프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으며, 간맥이 홍대하고 급하다.
餘曰:此肝火盛而作痛也,用小柴胡湯加山梔、黃連二劑痛止,用四物、山梔、黃蘗、知母調理而康。
내가 말하기를: 이는 간화가 성하여 아픔을 만든 것이니, 소시호탕에 산치와 황련을 더한 두 첩으로 통증이 멈추었고, 사물탕에 산치, 황백, 지모를 더하여 조리하여 회복되었다.
少宗伯劉五清臁傷一塊微痛,少食,用六君子湯倍加當歸、黃芪,其痛漸止。
소종백 유오청이 정강이에 상처가 나 한 조각이 약간 아프고, 식욕이 부진하여, 육군자탕에 당귀와 황기를 배가하여 사용하니, 그 통증이 점차 멈추었다.
月餘,瘀血內涸而不潰,公以爲痊。
한 달여 후, 어혈이 안에서 마르고 터지지 않았는데, 공은 나았다고 여겼다.
餘曰:此陽氣虛極,須用調補。
내가 말하기를: 이는 양기가 몹시 허한 것이니, 조리하여 보충해야 합니다.
不從。
따르지 않았다.
至來春頭運,痰涎壅塞,服清氣化痰,病勢愈盛,脈洪大而微細,欲以參、芪、歸、朮、附子之類補之。
이듬해 봄에 이르러 어지럽고 담연이 막히며, 청기화담약을 복용하니 병세가 더욱 성해지고, 맥이 홍대하면서 미세하며, 인삼, 황기, 당귀, 백출, 부자 등의 약으로 보충하려 하였다.
不信。
믿지 않았다.
至秋初,因怒,昏憤而厥。
가을 초에 이르러, 화가 나서 혼미하고 답답하여 기절하였다.
一男子孟秋墜梯,腹停瘀血,用大黃等藥,其血不下,反加胷膈脹痛,喘促短氣。
한 남자가 음력 7월에 사다리에서 떨어져 배에 어혈이 맺혔는데, 대황 등의 약을 썼으나 그 피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가슴과 옆구리가 팽창하고 아프며 숨이 차고 기운이 짧아졌다.
餘用肉桂、木香末各二錢,熱酒調服,即下黑血及前所服之藥而蘇。
내가 육계와 목향 가루 각 2돈을 뜨거운 술에 타서 먹이니, 곧 검은 피와 전에 먹었던 약을 토해내며 소생하였다.
此因寒藥凝滯而不行,故用辛溫之劑散之。
이는 차가운 약이 응고되어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에, 맵고 따뜻한 약을 써서 흩뜨린 것이다.
陳侍御墜馬腿痛作嘔,服下藥一劑,胷腹脹痛,按之即止,唯倦怠少氣,診其脈微細而濇。
진시어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아프고 구토를 하여, 약 한 첩을 복용하였는데, 가슴과 배가 팽창하며 아프고 누르면 곧 멎으며, 다만 권태롭고 기운이 적으며, 그 맥이 미세하고 삽涩하다.
餘曰:非瘀血也,乃痛傷氣血,復因藥損脾氣而然耳。
내가 말하기를: 어혈이 아니요, 통증이 기혈을 상하고, 다시 약이 비기를 손상시켜서 그러한 것이다.
投養脾胃生氣血之藥而癒。
비위를 기르고 기혈을 생성하는 약을 투여하여 나았다.
吳給事墜馬傷手,出血過多,發熱煩躁,肉瞤筋惕,或欲投破傷風藥。
오급사가 말에서 떨어져 손을 다쳐 출혈이 심하고, 열이 나고 번조하며, 근육이 떨리고 힘줄이 경련하여, 혹자는 파상풍 약을 쓰려고 했다.
餘日:此血虛火動所致,當峻補其血爲善。
내가 말하기를: 이는 혈허(血虛)로 인해 화(火)가 동(動)한 것이니, 마땅히 혈을 크게 보(補)하는 것이 좋다.
遂用聖愈湯二劑即安,又養氣血而瘡瘥。
이에 성유탕(聖愈湯) 두 첩을 쓰니 곧 편안해졌고, 다시 기혈을 길러 창(瘡)이 나았다.
張進士季秋墜馬,亡血過多,出汗煩躁;
장진사가 늦가을에 말에서 떨어져, 피를 많이 흘리고 땀을 흘리며 번조하였다.
翊日,其汗自止,熱躁益甚,口噤手顫。
다음 날, 땀이 저절로 그쳤으나 열과 번조가 더욱 심해지고, 입을 다물고 손이 떨렸다.
此陰血虛,陽火乘之而汗出,爲寒氣收斂腠理,故汗不得出,火不得泄,怫鬱內甚而益增他證也。
이는 음혈이 허하여 양화가 그것을 틈타 땀이 났으나, 한기가 주리를 수렴하여 땀이 나오지 못하고 화가泄하지 못해 울체가 안에 더욱 심해져 다른 증상을 더한 것이다.
餘用四物加柴胡、黃芩、山梔四劑少止,又用四物、參、芪、軟柴胡、五味、麥門治之而痊。
내가 사물탕에 시호, 황금, 산치자를加한 4첩을 써서 조금 그치게 하고, 또 사물탕, 인삼, 황기, 연시호, 오미자, 맥문동으로 치료하여 낫게 하였다.
一婦人孟冬傷足亡血,頭汗,內熱作渴,短氣煩躁,不時昏憒,其脈洪大,按之微弱,此陰血虛於下,孤陽炎於上,故發厥而頭出汗也。
한 부인이 초겨울에 발을 다쳐 피를 많이 흘렸는데, 머리에 땀이 나고 속이 열하며 갈증이 나고 숨이 차고 번조하며 때때로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맥은 홍대하나 누르면 미약한데, 이는 음혈이 아래에서 허하고 고립된 양이 위에서 치성하므로 궐증이 발생하고 머리에 땀이 나는 것이다.
以四物合小柴胡湯一劑汗止,以四物去川芎加參、芪、麥門、五味、炙草,少用肉桂,四劑諸證悉去;又三十餘劑,血氣復而愈。
사물탕에 소시호탕을 합한 한 첩을 쓰니 땀이 멎었고, 사물탕에서 천궁을 빼고 인삼, 황기, 맥문동, 오미자, 감초를 더하고 계피를 조금 써서 네 첩을 쓰니 모든 증상이 다 없어졌다. 또 삼십여 첩을 더 쓰니 혈기가 회복되어 나았다.
窗友王汝道環跳穴處閃傷,瘀血腫痛,發熱作渴,遂砭去瘀血;知其下焦素有虛火,用八珍加黃蘗、知母、牛膝、骨碎補,四劑頓止;用十全大補湯少加黃蘗、知母、五味,三十餘劑而斂。
친구 왕여도가 환도혈 부위를 삐어 다쳐서 어혈이 생겨 붓고 아프며 열이 나고 갈증이 나서, 곧 침으로 어혈을 빼내었습니다. 그의 하초에 평소 허화가 있음을 알고, 팔진탕에 황백, 지모, 우슬, 골쇄보를 더하여 네 첩을 쓰니 바로 증상이 멈추었습니다. 다시 십전대보탕에 황백, 지모, 오미자를 조금 더하여 서른여러 첩을 쓰고 아물었습니다.
一小兒臂骨出臼,接入腫痛發熱,服流氣等藥益甚,飲食少思。
한 아이의 팔뼈가 탈구되어, 맞추고 난 후 붓고 아프며 열이 나서, 유기 등을 복용했으나 더 심해지고, 식욕이 부족했다.
餘以蔥熨之,其痛即止;以六君、黃芪、柴胡、桔梗、續斷、骨碎補治之,飲食進而腫痛消;
내가 파로 뜸을 뜨니 통증이 곧 멈추었고; 육군, 황기, 시호, 길경, 속단, 골쇄보로 치료하니 식욕이 늘고 부기와 통증이 사라졌다.
又用補中益氣加麥門、五味治之,氣血和而熱退愈矣。
또 보중익기탕에 맥문동과 오미자를 더하여 치료하니, 기혈이 조화되어 열이 내리고 나았다.
戴給事墜馬腿腫痛而色黯,食少倦怠,此元氣虛弱,不能運散瘀血而然耳。
급사대(戴給事)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붓고 아프며 색이 검어지고, 식욕이 없고 권태로운 것은 원기가 허약하여 어혈을 운반하고 흩어지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遂用補中益氣去升麻、柴胡,加木瓜、茯苓、芍藥、白朮治之而痊。
이에 승마와 시호를 뺀 보중익기탕에 목과, 복령, 작약, 백출을 가하여 치료하여 나았다.
州守陳克明子閃右臂腕,腫痛,肉色不變,久服流氣等藥,加寒熱少食,舌幹作渴。
주수 진극명의 아들이 오른쪽 팔목을 삐어 부어오르고 아프면서 살색이 변하지 않았는데, 오래도록 유기 등 약을 복용하여 한열이 생기고 식욕이 줄며 혀가 마르고 갈증이 났다.
餘日:傷損等證,腫不消,色不變,此氣血虛而不能愈,當助脾胃壯氣血爲主。
내가 말하기를: 손상 등의 증상에서 부어오름이 가라앉지 않고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것은 기혈이 허하여 낫지 못하는 것이니, 비위를 도와 기혈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주로 해야 한다.
遂從餘法治之,不二月,形氣漸充;半載,諸證悉退,體如常。
마침내 내 방법대로 치료하여 두 달이 못 되어 형기(形氣)가 점차 충실해졌고; 반년 만에 모든 증상이 물러나 몸이 평상시와 같아졌다.
粱閣老侄跌傷腿,外敷大黃等藥,內服破血之劑,遂致內潰。
양각로의 조카가 다리를 넘어져 다쳐서, 밖에는 대황 등의 약을 붙이고 안에는 파혈(破血)하는 약을 복용하여, 마침내 안에서 곪아 터졌다.
餘針出穢膿三碗許,虛證悉具,用大補之劑,兩月餘少能步履。
내가 침으로 더러운 고름을 세 사발쯤 빼내니, 허증(虛證)이 모두 나타났다. 크게 보(補)하는 약을 써서, 두 달 남짓 지나 조금 걸을 수 있게 되었다.
因勞心,手撒眼開,汗出如水,或欲用祛風之劑。
마음을 써서 피로해지자, 손을 놓고 눈이 뜨이며, 땀이 물처럼 흘렀다. 혹자는 거풍(祛風)하는 약을 쓰려고 하였다.
餘曰:此氣血尚未充足也,急以艾炒熱頻熨肚臍並氣海穴處,以人蔘四兩炮、附子五錢煎灌,良久,臂少動;又灌一劑,眼開能言,但氣不能接續;
내가 말했다: 이는 기혈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급히 쑥을 볶아 뜨겁게 하여 자주 배꼽과 기해혈(氣海穴) 부위를 뜸질하고, 인삼 네 냥을炮하고 부자 다섯 돈을 달여 부어주었다. 오랜 후에 팔이 조금 움직였다. 또 한 첩을 부어주니 눈을 뜨고 말할 수 있었으나, 숨을 이어쉬지 못하였다.
乃以參、芪、歸、朮四味共一斤,附子五錢,水煎,徐徐服之,元氣漸復,飲食已進,乃去附子服之而瘡愈。
이에 인삼, 황기, 당귀, 백출 네 가지 약을 합쳐 한 근, 부자 다섯 돈을 물에 달여서 천천히 복용하게 하니, 원기가 점차 회복되고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에 부자를 빼고 복용하니 창이 나았다.
一女子年十七,閃右臂微腫作痛,寅申時發熱,餘決其膽經血虛火盛,經水果先期而至,先以四物合小柴胡湯四劑,熱退;更以加味四物湯加香附、地骨皮、山梔各五分,芩、連、炙草各三分,二十餘劑,其腫亦消;乃去黃連、山梔,又五十餘劑,經水調而元氣充矣。
한 여자 나이 17세에, 오른팔을 삐어 약간 붓고 아프며, 인시와 신시에 열이 났다. 내가 그 담경의 혈허화성(血虛火盛)으로 진단하고, 경수가 과연 먼저 도래하였다. 먼저 사물탕(四物湯)과 소시호탕(小柴胡湯)을 합친 네 첩으로 열이 물러갔고, 다시 가미사물탕(加味四物湯)에 향부자(香附), 지골피(地骨皮), 산치자(山梔) 각 5푼, 황금(芩), 황련(連), 감초(炙草) 각 3푼을 더한 20여 첩으로 그 붓기도 사라졌다. 이에 황련과 산치자를 빼고 또 50여 첩을 써서 경수가 조절되고 원기가 충실해졌다.
儒者王清之跌腰作痛,用定痛等藥不愈,氣血日衰,面耳黧色。
선비 왕청지가 넘어져 허리가 아팠는데, 진통제 등의 약을 써도 낫지 않고, 기혈이 날로 쇠약해지며 얼굴과 귀가 검은색으로 변했다.
餘曰:腰爲腎之腑,雖曰閃傷,實腎經虛弱所致。
내가 말하기를: 허리는 신장의府이나, 비록 삐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신경이 허약하여 생긴 것이다.
遂用杜仲、補骨脂、五味、山萸、蓰蓉、山藥,空心服;又以六君、當歸、白朮、神曲各二錢,食遠服,不日而瘥。
이에 두충, 보골지, 오미자, 산수유, 육종용, 산약을 공복에 복용하게 하고, 또 육군자탕에 당귀, 백출, 신곡 각 2돈을 더하여 식후에 복용하게 하니, 며칠 지나지 않아 나았다.
一三歲兒閃腰作痛,服流氣等藥半載不愈。
한 세 살 아이가 허리를 삐끗하여 아파서, 유기(流氣) 등의 약을 반년 동안 복용했으나 낫지 않았다.
餘曰:此稟腎氣不足,不治之證也。
내가 말하기를, 이는 타고난 신기(腎氣)가 부족하여 치료할 수 없는 증후이다.
後果歿。
후에 과연 사망했다.
雲間曹子容爲室人中風灌藥,誤咬去指半節,焮痛寒熱,外敷大黃等藥,內服清熱敗毒,患處不痛不潰,膿清,寒熱愈甚。
雲間의 曹子容이 아내가 중풍으로 약을 먹이다가 실수로 손가락 반 마디를 깨물려 빠졌는데, 붉게 붓고 아프며 오한과 열이 났다. 겉에 大黃 등의 약을 바르고, 안으로 清熱敗毒 약을 먹었더니, 환처가 아프지도 않고 곪지도 않으며, 농이 맑고, 오한과 열이 더욱 심해졌다.
餘曰:此因涼藥遏絕隧道而然也。
내가 말하기를: 이는 찬 약이 경락을 막아서 그런 것이다.
遂敷玉龍膏以散寒氣,更服六君子湯以壯脾胃。
이에 玉龍膏를 발라 한기를 흩뜨리고, 다시 六君子湯을 먹어 비위를 튼튼하게 하였다.
數日後,患處微痛,腫處漸消,此陽氣運達患處也,果出稠膿,不數日,半指潰脫,更服托里藥而斂。
며칠 후에 환처가 약간 아프고, 부은 곳이 점차 가라앉았으니, 이는 양기가 환처에 도달한 것이다. 과연 진한 농이 나오고, 며칠 안에 반 마디 손가락이 떨어져 나갔으며, 다시 托里 약을 먹어 아물었다.
上舍王天爵湯足焮腫,內熱作渴,外敷內服,皆寒涼敗毒,患處益腫而不潰,且惡寒少食,欲作嘔吐。
상사 왕천작이 다리가 벌겋게 붓고, 속이 뜨거우며 갈증이 나서, 외용약과 내복약을 모두 한랭한 패독약으로 쓰니, 환부가 더욱 붓고 터지지 않으며, 오한이 나고 식욕이 줄고 구역질이 나려 하였다.
餘曰:此氣血俱虛,又因寒藥凝結隧道,損傷胃氣,以致前證耳。
내가 말하기를: 이는 기혈이 모두 허하고, 또 한약이 경락을 응결시키며 위기를 손상시켜 앞의 증상이 생긴 것이다.
遂用香砂六君子、芎、歸、炮姜,外證悉退。
이에 향사육군자탕에 천궁, 당귀, 포강을 더하여 쓰니, 외부 증상이 모두 물러났다.
唯體倦晡熱,飲食不甘,以補中益氣湯加地骨皮、五味、麥門,治之而愈。
다만 몸이 나른하고 오후에 열이 나며,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 보중익기탕에 지골피, 오미자, 맥문동을 더하여 치료하여 낫게 하였다.
外科蟲獸傷門
외과 벌레와 짐승에 의한 상처 부문
千金方 【 唐?孫思邈】
천금방 【당나라 손사막】
總論
총론
凡見一切毒螫之物,必不得起噁心向之,亦不得殺之。
무릇 모든 독을 지닌 쏘는 동물을 보면, 반드시 그를 향해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하며, 또한 죽이지도 말아야 한다.
若輒殺之,於後必遭螫毒,治亦難瘥。
만약 함부로 죽이면, 후에 반드시 쏘이는 독을 당하게 되어 치료하기도 어렵게 낫는다.
慎之慎之!
삼가고 또 삼가라!
狂犬
광견
凡春末夏初,犬多發狂,必誡小弱持杖以預防。
무릇 봄 끝 여름 초에 개가 많이 미치니, 반드시 어리고 약한 이들에게 지팡이를 잡아 예방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防而不免者,莫出於灸。
예방해도 면하지 못한 자에게는 뜸만 한 것이 없다.
百日之中,一日不闕者,方得免難。
백 일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아야, 비로소 재앙을 면할 수 있다.
若初見瘡瘥痛定,即言平復者,此最可畏。
만약 처음 상처가 아물고 통증이 멈춘 것을 보고 곧 평상시처럼 회복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이것이 가장 두렵다.
大禍即至,死在旦夕。
큰 재앙이 곧 닥쳐서 아침저녁으로 죽게 된다.
凡狂犬咬人着訖,即令人狂,精神已別,何以得知?
무릇 미친 개가 사람을 물고 나면, 곧 사람을 미치게 하여 정신이 이미 달라지니,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但看灸時一度火下,即覺心中醒然,惺惺了了,方知咬已即狂,是以深須知此。
다만 뜸 뜰 때 한 번 불을 내리면, 곧 마음속이 깨어나 정신이 또렷해져서, 비로소 물린 후 이미 미쳤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깊이 이것을 알아야 한다.
此病至重,世皆輕之,不以爲意,坐是死者,常年有。
이 병은 매우 중한데 세상이 모두 가볍게 여겨 마음에 두지 않아, 이로 인해 죽는 자가 해마다 있다.
吾初學醫,未以爲業,有人遭此,將以見問,吾了不知報答,以是經吾手而死者不一。
내가 처음 의학을 배울 때 아직 업으로 삼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이 이를 당해 와서 물었으나, 내가 전혀 대답할 줄 몰라서 이로 인해 내 손을 거쳐 간 죽은 자가 한둘이 아니었다.
自此銳意學之,一解已來,治者皆愈。
이로부터 뜻을 날카롭게 하여 배워서, 한 번 깨달은 이후로 치료한 자들이 모두 나았다.
方知世無良醫,枉死者半,此言非虛。
비로소 세상에 좋은 의사가 없어서 억울하게 죽는 자가 반임을 알았다. 이 말이 허황되지 않다.
故將來學者,非止此法。
그러므로 장차 배우는 자들은 이 방법에 그치지 말라.
餘醫方皆須沉思,留心作意,殷懃學之,乃得通曉。
나머지 의방들도 모두 깊이 생각하고 마음을 두며 뜻을 세워 부지런히 배워야, 비로소 통달할 수 있다.
莫以初解一兩種法,即謂知訖,極自誤也。
처음에 한두 가지 법을 이해했다고 곧 다 알았다고 말하지 말라. 이는 크게 스스로를 그르치는 것이다.
凡猘犬咬人,七日輒應一發,三七日不發則脫也,要過百日,乃得免耳。
凡은 광견병에 걸린 개가 사람을 물면, 7일마다 한 번씩 발작하는데, 21일이 지나도록 발작하지 않으면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며, 백일을 넘겨야 비로소 면할 수 있다.
每到七日,輒當搗韭汁飲之一二升,又當終身禁食犬肉蠶蛹,食此則發,死不可救矣。
매 7일이 될 때마다 반드시 부추를 찧어 즙을 내어 한두 되를 마셔야 하며, 또 평생 개고기와 누에 번데기를 먹는 것을 금해야 하니, 이것을 먹으면 발작하여 죽어서 구할 수 없게 된다.
瘡未愈之間,禁食生魚及諸肥膩冷食,但於飯下蒸魚,及於肥器中食便發。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생선과 모든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 및 찬 음식을 먹는 것을 금해야 하니, 비록 밥 아래에 넣어 찐 생선이나 기름진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더라도 발작한다.
不宜飲酒,能過一年乃佳。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며, 1년을 넘기면 좋다.
蠼螋
절굿공이벌레
凡蠼螋尿人影着處,便令人病瘡。
무릇 좀먼지가 사람 그림자에 오줌을 누면, 사람을 병들게 하여 창을 앓게 한다.
其狀身中忽有處瘳痛如芒刺,亦如刺蟲所螫,後起細(疒咅)(疒畾),作聚如茱萸子狀,四邊赤,中央有白膿如黍粟,亦令人皮肉急,舉身惡寒壯熱,劇者連起竟腰脅胷也。
그 증상은 몸속에 갑자기 어떤 부위가 찌르는 듯 아프고, 또한 찌는 벌레에 쏘인 것 같으며, 뒤에 작은 뾰루지가 일어나서, 산수유 열매 모양처럼 모여서,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좁쌀 같은 흰 고름이 있으며, 또한 사람의 피부와 살을 팽팽하게 하고, 온몸이 오한과 고열이 나며, 심한 경우는 계속 일어나 허리와 옆구리, 가슴에까지 미친다.
治之法,初得之,磨犀角塗之,止其毒,治如火丹法。
치료하는 방법은, 처음 걸렸을 때에는, 무소뿔을 갈아서 바르면, 그 독을 멈추며, 치료는 화단법과 같이 한다.
餘以武德中六月得此疾,經五六日,覺心悶不佳,以他法治不愈。
나는 무덕 연간 6월에 이 병을 얻었는데, 5~6일이 지나니 가슴이 답답하여 좋지 않음을 느꼈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였으나 낫지 않았다.
又有人教畫地作蠼螋形,以刀子細細盡取蠼螋腹中土,就中以唾和成泥塗之,再塗即愈。
또 어떤 사람이 땅에 좀먼지 모양을 그리고, 칼로 좀먼지 배 속의 흙을 세밀하게 다 취하여, 그것에 침을 섞어 개어 바르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두 번 바르니 곧 나았다.
方知天下萬物相感,莫曉其由。
이에 비로소 천하의 만물이 서로 감응함을 알았으나, 그 까닭은 알지 못하겠다.
射工
사공
江南有射工毒蟲,一名短狐,一名蜮。
江南에 射工毒蟲이 있는데, 短狐, 蜮이라고도 한다.
其蟲形如甲蟲《外臺》雲:正黑,狀如大蜚[蜚 原本「飛」,擄《外臺祕要》改。],生有一長角,在口前,如弩檐,臨其角端,曲如上弩,以氣爲矢,因水勢以射人。
그 벌레의 모양은 갑충과 같으며 《外臺》에 이르길: 완전히 검고, 모양이 큰 바퀴벌레와 같으며, 긴 뿔 하나가 입 앞에 나 있어 마치 석궁의 손잡이 같고, 그 뿔 끝에 이르면 위로 석궁처럼 굽어 있으며, 기운을 화살로 삼아 물의 형세를 타서 사람을 쏜다.
人或聞其在水中鉍鉍作聲,須要得水沒其口,便射人。
사람이 혹 그가 물 속에서 뽀뽀 소리를 내는 것을 듣는데, 반드시 물이 그 입을 잠기게 한 뒤에야 사람을 쏜다.
其蟲畏鵝,鵝能食之。
그 벌레는 거위를 두려워하니, 거위가 그것을 먹을 수 있다.
其初始證候,先惡寒噤,(疒叅)寒熱筋急,仍似傷寒,亦如中屍,便不能語,朝旦小蘇,哺夕輒劇,寒熱悶亂,是其證。
그 처음 증후는, 먼저 오한과 떨림, 한열(寒熱)에 힘줄이 뻣뻣하며, 마치 상한(傷寒)과 같고, 또한 시체 중독(中屍)과 같으며, 말을 하지 못하고, 아침에 조금 회복되었다가 저녁이면 곧 심해지며, 한열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것이 그 증상이다.
始得三四日,當急治之。治之稍遲者,七日皆死。
처음 걸린 지 3, 4일이 되면 급히 치료해야 한다. 치료가 조금 늦으면 7일 만에 모두 죽는다.
初未有瘡,但惡寒噤(疒叅);及成瘡似蠼螋尿,亦似瘭疽瘡。
처음에는 아직 헌데가 없고, 단지 오한과 떨림만 있다; 헌데가 생기면 마치 놀래기(蠼螋)의 오줌 자국 같고, 또한 마치 표저(瘭疽)의 헌데와 같다.
射工中瘡有三種:其一種瘡正黑如黛子,皮周邊悉赤,或衣犯之如有芒刺痛;其一種作瘡,久久穿,或晡間寒熱;其一種如火灼熛起,似此者最急,數日殺人。
射工이 쏜 상처에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그 첫째 종류는 상처가 완전히 검어 마치 갯가닥씨(黛子) 같고, 피부 가장자리가 모두 붉으며, 혹은 옷이 닿으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프다; 그 둘째 종류는 상처가 생겨 오래되면 궤양이 뚫리거나, 혹은 저녁 때 한열이 있다; 그 셋째 종류는 마치 불에 데인 듯 물집이 일어나는데, 이와 같은 것이 가장 급하여 며칠 만에 사람을 죽인다.
凡山水有毒蟲,人涉水,中人如射工而無物。
대체로 산수(山水)에 독충이 있어 사람이 물을 건널 때 쏘는 것이 마치 사공(射工)과 같으나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
診法,初得之惡寒,微似頭痛,目眶痛,心中煩懊,四肢振焮,腰背百節背強,兩膝痛;或翕翕而熱,但欲睡,旦醒暮劇,手足逆冷。
진단법: 처음 걸렸을 때 오한이 나고, 미약하게 두통 같으며, 눈 테두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우며, 사지가 떨리고 열이 나며, 허리와 등, 모든 마디와 등이 뻣뻣하고, 두 무릎이 아프다. 혹은 열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잠만 자려 하며, 아침에 깨어나 저녁에 심해지고, 손발이 역랭(逆冷)하다.
二三日,腹中生蟲,食人下部,肛中有瘡,不痛不癢,令人不覺。
이삼 일이 지나면 뱃속에 벌레가 생겨 사람의 하부를 먹어치우고, 항문 속에 헌데가 생기나 아프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아 사람이 느끼지 못한다.
不急治,遇六七日,下部出膿潰,蟲上食人五臟,熱盛毒煩,下利不禁。
급히 치료하지 않으면 육칠 일쯤 되어 하부에서 고름이 터져 나오고, 벌레가 위로 올라와 오장을 먹어치우며, 열이 성하고 독이 번조하여 설사를 멈출 수 없게 된다.
八九日,雖良醫不能治矣。覺得之,急早視其下部,若有瘡正赤如截肉者,爲陽毒,最急;若瘡如鯉魚齒者,爲陰毒,猶小緩。要皆殺人,-不過二十日也。
팔구 일이 지나면 비록 좋은 의사라도 치료할 수 없다. 이 병을 발견하면 급히 일찍 그 하부를 살펴보아, 만약 헌데가 붉기가 마치 고기를 자른 것 같으면 양독(陽毒)으로 가장 급하고, 만약 헌데가 잉어 이빨 같으면 음독(陰毒)으로 조금 느리다. 그러나 모두 사람을 죽이며, 이십 일을 넘기지 못한다.
欲知是中水與非者,當作五六升湯,以小蒜五升(口父)咀投湯中,消息勿令大熱,去滓以浴之,是水毒身體當發赤斑,無異者非也,當以他病治之。
물독에 걸렸는지 아닌지 알려면 오륙 승의 뜨거운 물을 만들어 작은 마늘 다섯 승을 썰어 넣고,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한 후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목욕을 시킨다. 이것이 수독(水毒)이면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아무 변화가 없으면 수독이 아니니 다른 병으로 치료해야 한다.
江東江南諸溪源問有蟲,名短狐溪毒,亦名射工。
江東江南의 여러 시내와 물줄기에 벌레가 있는데, 이름은 단호계독이며 또한 사공이라 부른다.
其蟲無目而利耳能聽,在山源溪水中,聞人聲,便以口中毒射人,故謂射工也。
그 벌레는 눈이 없으나 귀가 날카로워 잘 듣고, 산골짜기 시냇물 속에서 사람 소리를 들으면 입의 독으로 사람을 쏘므로 사공이라 이른다.
其蟲小毒輕者,及相逐者,射着人影者,皆不即作瘡,先病寒熱,身不喜冷,體強筋急,頭痛目疼,張口欠欬,呼吸悶亂,朝旦少甦醒,晡夕輒復寒熱,或以傷寒發石散動,亦如中屍,便不能語,病候如此。
그 벌레의 독이 작고 가벼운 경우, 혹 서로 쫓는 경우, 사람 그림자에 맞은 경우는 모두 곧바로 창이 생기지 않고 먼저 한열이 병들며, 몸이 차가움을 싫어하고, 몸이 뻣뻣하고 힘줄이 당기며, 두통과 눈이 아프고, 입을 벌려 하품하고 기침하며, 호흡이 답답하고 어지러우며, 아침에 조금 깨어나고 저녁에 다시 한열이 생기며, 혹 상한에 발석산을 써서 동요된 것처럼, 또한 사기에 맞은 것처럼 되어 말을 하지 못하니, 병의 증후가 이와 같다.
自非其土地人,不常數行山水中,不知其證,便謂是傷寒發石散動,作治乖僻。
그 땅 사람이 아니면 항상 산수간을 다니지 않아 그 증세를 알지 못하고, 곧 상한에 발석산을 써서 동요된 것이라고 하여 치료를 잘못한다.
毒盛發瘡,復疑是瘭疽;乃至吐下去血,復恐疑蠱毒,是以至禍耳。
독이 성하여 창이 나면 다시 표저라고 의심하고, 나아가 토하고 피를 쏟으면 또 고독을 의심하여 이로 인해 화를 당하는 것이다.
今說其狀類,以明其證與傷寒別也。
지금 그 증상의 유형을 말하여 그 증후가 상한과 다름을 밝힌다.
證治要訣 【 明?戴思恭】
證治要訣 【 명?대사공】
惡蟲蛇傷
나쁜 벌레나 뱀에 상함
爲惡蟲蛇所傷,用白芷細嚼敷患處,仍以酒調芷末服。
惡한 벌레나 뱀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백지를 가늘게 씹어 환부에 붙이고, 또한 술에 백지 가루를 타서 복용한다.
蜈蚣傷用雞屎塗。
지네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닭똥을 바른다.
(蟲修)傷用蕨萁芒燒灰,香油調敷。
벌레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고사리 가시를 태워 재를 만들고, 참기름으로 개어 붙인다.
犬傷用虎骨末敷。
개에 물렸을 때는 호랑이 뼈 가루를 붙인다.
貓傷用薄荷揩。
고양이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는 박하로 문지른다.
蜂蠆傷用人蔘嚼而敷之;或用諸蟹殼燒存性研末,蜜調敷。
벌이나 전갈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인삼을 씹어서 붙이거나, 또는 여러 게 껍질을 태워 성질을 보존하여 가루 내어 꿀에 개어 붙인다.
凡諸惡物傷,急於傷處灼艾數壯,亦佳。
모든 악한 물건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급히 상처 부위에 쑥으로 뜸을 여러 장 뜨는 것도 좋다.
薛氏醫案 【 明?薛己】
설씨의안 [명나라?설기]
誤吞水蛭
거머리를 잘못 삼킨 경우
治誤吞水蛭,食蜜即愈。
誤로 물거머리를 삼킨 것을 치료하려면, 꿀을 먹으면 곧 낫는다.
試以活蛭投蜜中,即化爲水,屢驗。
시험 삼아 산 거머리를 꿀 속에 넣으면 곧 물로 변하니, 여러 번 효험이 있었다.
一書雲:井中生蛭,以白馬骨投之,即無。
한 책에서 이르길: 우물 속에 거머리가 생기면 백마골을 던져 넣으면 곧 없어진다.
試之亦驗。
시험해 보아도 또한 효험이 있었다.
夫蛭即螞蝗也,雖死爲末,見水復活,人吞之爲害不小,治以前法,無不愈者。
무릇 거머리는 곧 마황(螞蝗)이라, 비록 죽어 가루가 되어도 물을 보면 다시 살아나니, 사람이 삼키면 해가 적지 않다. 앞의 방법으로 치료하면 낫지 않는 이가 없다.
蛇入七竅
뱀이 일곱 구멍으로 들어가다
凡蛇入七竅,劈開蛇尾,納川椒數粒,以紙封之,其蛇自出。
무릇 뱀이 일곱 구멍(七竅)으로 들어간 경우, 뱀의 꼬리를 갈라서 천초(川椒) 몇 알을 넣고 종이로 봉하면 그 뱀이 저절로 나온다.
更煎人蔘湯飲之;或飲酒食蒜,以攻內毒。
또 인삼 달인 물을 마시게 하고; 혹은 술을 마시고 마늘을 먹어서 내부의 독을 공격한다.
如被蛇咬,食蒜飲酒;更用蒜杵爛塗患處,加艾於蒜上灸之,其毒自解。
만약 뱀에 물렸으면, 마늘을 먹고 술을 마시며; 또 마늘을 찧어서 환부에 바르고, 마늘 위에 쑥을 얹어 뜸을 뜨면 그 독이 저절로 풀린다.
凡毒蟲傷並效。
무릇 독충에 상한 것에도 모두 효과가 있다.
證治準繩
증치준칙
明?王肯堂
명?왕긍당
毛蟲證治
모충 증치
春夏月樹下壇塹間,有一等雜色毛蟲,極毒,凡人觸著者,則放毛入人手足上,自皮至肉,自肉至骨。
봄여름에 나무 아래나 단지나 해자 사이에, 한 가지 잡색의 털벌레가 있는데, 매우 독하여 사람이 닿으면 털을 사람의 손발에 쏘는데, 피부에서 살로, 살에서 뼈로 들어간다.
其初皮肉微癢,以漸至痛,經數日癢在外而痛在內,用手抓搔,或癢或痛,必致骨肉皆爛,有性命之憂。
처음에는 피부와 살이 약간 가렵고, 점차 아프며, 여러 날이 지나면 가려움은 겉에 있고 아픔은 속에 있어, 손으로 긁으면 가렵거나 아프다가 반드시 뼈와 살이 모두 문드러져 생명의 걱정이 있다.
此名中射工毒,諸藥不效。
이것을 이름하여 중사공독이라 하며, 여러 약이 효과가 없다.
用好豆豉約一碗,清油半盞,拌豉搗爛,厚敷痛癢處,經一時久,豉氣透骨,則引出蟲毛,紛紛可見。
좋은 메주콩 한 그릇 정도와 참기름 반 잔을 두고, 메주를 섞어 짓찧어 개어서, 아프고 가려운 곳에 두껍게 붙이고, 한 시간쯤 지나면 메주의 기운이 뼈에 스며들어, 벌레 털을 끌어내어 여기저기서 보인다.
取下豆豉,埋在土中。
메주를 떼어내어 땅 속에 묻는다.
煎香白芷湯洗痛處。
향백지를 달인 물로 아픈 곳을 씻는다.
如肉已爛,用海螵蛸即鰞鰂魚骨爲末敷之,愈。
만약 살이 이미 문드러졌으면, 해표초 즉 오징어 뼈를 가루 내어 붙이면 낫는다.
治刺蝥傷,無如甘草妙。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자모(刺蝥)에 상처를 입었을 때 감초보다 좋은 것은 없다.
口內細嚼敷之,實時愈。
입 안에서 잘 씹어서 바르면 즉시 낫는다.
今蘇州虎丘山下民家,皆以種植樹木爲生,周十里內無蝥,乃時用甘草汁灑樹故也。
지금 소주(蘇州) 호구산(虎丘山) 아래 백성들은 모두 나무를 심어 생활하는데, 주변 십리(十里) 안에 벌레가 없는 것은 늘 감초즙을 나무에 뿌렸기 때문이다.
石室祕籙 【 清?陳士鐸】
석실비록 【청?진사탁】
蟲獸治法
벌레와 짐승을 치료하는 방법
世人被虎咬傷,血必大出,其傷口立時潰爛,其疼不可忍,當急用豬肉貼之,隨貼隨化,隨化隨易;連用地榆一斤爲細末,加入三七根末三兩,苦蔘末四兩,和勻摻之,隨溼隨摻,血即止而痛即定。
세상 사람이 호랑이에게 물려 상처를 입으면, 피가 반드시 많이 나고, 그 상처가 즉시 곪아 터지며, 그 아픔을 참을 수 없으니, 마땅히 급히 돼지고기를 붙이고, 붙이면 곧 녹고, 녹으면 곧 갈아준다. 이어서 지유 한 근을 써서 가루를 곱게 내고, 삼칠근 가루 세 냥과 고삼 가루 네 냥을 넣어 고루 섞어 뿌리는데, 젖을 때마다 뿌리면 피가 곧 멎고 아픔이 곧 안정된다.
蓋地榆涼血,苦蔘止痛,三七根末止血,合三者之長,故奏功實神
대개 지유는 피를 식히고, 고삼은 아픔을 멎게 하며, 삼칠근 가루는 피를 멎게 하니, 세 가지의 장점을 합쳤으므로, 공효를 거둠이 참으로 신묘하다.
方
처방
雄黃消毒膏 【 《寶鑑》】  治蠍螫不可忍。
웅황소독고 (《보감》) 전갈에 쏘여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한다.
雄黃 信各半兩
웅황과 신은 각각 반 냥
巴豆三錢
파두는 세 돈
白礬生,一兩
백반은 생것으로 한 냥
右爲細末,黃蠟半兩,鎔開入藥攪勻,爲錠子如棗子大。
위의 약재들을 가루로 만들어, 황랍 반 냥을 녹인 후 약재를 넣어 고루 섞어서, 대추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用時將錠子籤於燈焰上炙開,滴於螫着處,其痛立止。
사용할 때는 환약을 불꽃 위에 쬐어 녹인 후, 벌에 쏘인 곳에 떨어뜨리면 통증이 즉시 멈춘다.
一上散 治蠍螫痛。
일상산은 전갈에 쏘인 통증을 치료한다.
半夏一字,生用爲細末
반하 한 치(一字)를 생으로 써서 곱게 간다
雄黃一字,另研細
웅황 한 치를 따로 곱게 간다
巴豆一個,去皮如泥
파두 한 개를 껍질을 벗겨 진흙처럼 만든다
右三味,同研和勻上之。
위의 세 가지 약재를 함께 갈아 고루 섞어 바른다.
聖惠方 治蛇咬蠍螫蟲咬,妙。
성혜방[에서는] 뱀에 물리고 전갈에 쏘이고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하니, 묘하다.
雄黃三錢 信一錢 皁子 巴豆各四十九粒 耳塞 麝香各少許
웅황 세 돈, 신 한 돈, 조자와 파두 각 마흔아홉 알, 이새와 사향 각 조금
右,五月五日,不聞雞犬婦人處,不語,搗爲細末,在杏子核內封之,針挑出上痛處,大有神效。
위의 약을 5월 5일에, 닭·개·부녀자의 소리를 듣지 않는 곳에서, 말 없이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살구씨 속에 넣어 봉해 두었다가, 바늘로 떠서 아픈 곳에 바르면, 매우 신기한 효험이 있다.
又方 治毒蛇所傷。
또 다른 처방. 독사에 상처 입은 것을 치료한다.
細辛 香白芷各五錢 雄黃二錢
세신과 향백자를 각각 5돈, 웅황을 2돈
右爲末,加麝香少許,每服二錢,溫酒調服效。
위의 약들을 가루로 만들어 사향을 조금 넣고, 한 번에 2돈씩 데운 술에 타서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又方 治諸般蛇咬。此敷之於擒蛇者。藥味不全亦可。
또 다른 처방. 여러 가지 뱀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뱀을 잡은 사람에게 붙인다. 약재가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다.
大青
대청
小青
소청
青木香
청목향
烏桕葉
오구엽
火炊草
화취초
山蕨肌
산궐기
過山龍
과산룡
地蜈蚣
지오공
天門冬
천문동
白芍藥
백작약
香薷
향유
右細末,用白木香研細,生白酒調服,渣罨咬處,累效。
위의 가루를 백목향을 곱게 갈아 생백주에 타서 복용하고 찌꺼기를 물린 곳에 덮어 찜질하면 여러 번 효험이 있다.
蟬花散 治夏月犬傷,及諸般損傷,蛆蟲極盛,臭惡不可近者。
선화산은 여름철 개에 물린 상처와 여러 가지 손상, 구더기가 극심하고 냄새가 심하여 가까이 할 수 없는 경우를 치료한다.
蛇蟬皮一兩,燒存性 蟬殼 青黛各半兩 細辛二錢五分
사선피 한 냥, 구워서 성질을 보존한다. 선각, 청대 각 반 냥. 세신 이 전 오 푼.
右爲細末,每服三錢,酒調下。
위의 약을 가루 내어 한 번에 세 돈씩 술에 타서 먹는다.
如六畜損傷成瘡,用酒灌下。
만약 가축이 손상되어 종기가 생겼으면 술에 타서 부어 넣는다.
如犬咬傷,用酵子和喫,蛆皆化爲水,蠅子不敢再落;又以寒水石末幹摻上。
개에 물린 상처는 효모(누룩)를 넣어 먹으면 구더기가 모두 물로 녹고, 파리가 다시 앉지 못하며, 또 한수석 가루를 말려서 뿌린다.
定風散 治風犬咬,先口噙漿水洗淨,用綿拭乾,貼藥,更不再發,大有神效。
정풍산은 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린 것을 치료하는데, 먼저 입에 쌀뜨물을 머금어 씻어 깨끗이 하고, 솜으로 닦아 말린 뒤 약을 붙이면 다시 발병하지 않으며, 매우 신기한 효과가 있다.
生天南星 防風各等分
생것 천남성과 방풍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한다.
右爲細末,幹上,更不再發,無膿,效不可具述。
위의 약재를 가루 내어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다시 재발하지 않고, 고름이 생기지 않으며,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扶危散 治狂犬傷,出毒法。
扶危散은 광견병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고 독을 배출하는 방법이다.
防風五錢螌蝥一錢 麝香三分 雄黃二錢 大黃 黑牽牛頭末各三錢
방풍 5돈, 반묘 1돈, 사향 3푼, 웅황 2돈, 대황, 흑견우두말 각 3돈
右爲末,每二錢滾水調服,惡物從小便而出。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한 번에 두 돈씩 끓는 물에 타서 복용하면, 나쁜 것이 오줌으로 나온다.
又生麻油研豆豉爲膏,丸如彈子大,常揩拭所咬處,卻掐開看豉丸內,若有狗毛茸茸然,此毒氣已出,掐至無茸毛,方爲痊可。
또한 생들기름으로 메주를 갈아 고약을 만들어, 탄알만하게 빚어서, 항상 물린 곳을 문지르다가, 그 콩알을 뜯어 보아, 그 안에 개털이 보송보송하게 있으면, 이는 독기가 이미 빠져나온 것이니, 털이 없어질 때까지 뜯어낸 후에야 비로소 낫는다.
扶危散 治風狗咬。
부위산(扶危散)은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린 것을 치료한다.
螌蝥七日內用七個,七日外每日加一個,十日十個,百日百個,去翅足與糯米同炒
반모는 7일 이내에는 7개를 쓰고, 7일 이후에는 매일 1개씩 더하여 10일에는 10개, 100일에는 100개를 쓴다. 날개와 다리를 제거하고 찹쌀과 함께 볶는다.
滑石一兩
활석 한 냥
雄黃一錢
웅황 한 돈
麝香一字
사향 한 자
右爲末,溫酒調服。不飲酒者,米飲下。毒從大小便出,即愈。
위를 가루 내어 따뜻한 술에 타서 복용한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미음으로 내린다. 독이 대소변으로 나오면 곧 낫는다.
五神散 搽一切瘴毒蛇傷蠍螫,大效。
오신산은 모든 장독과 뱀에 물리고 전갈에 쏘인 데 바르면 크게 효과가 있다.
金線釣壺盧 紫河車各二錢 續隨子去殼 雄黃各一錢 麝香少許
금선조호로(金線釣壺盧)와 자하거(紫河車) 각 2돈, 속수자(續隨子)는 껍질을 벗기고, 웅황(雄黃) 각 1돈, 사향(麝香) 약간.
右末,酢調塗患處。蛇傷以刀割去損肉,以末幹搽,或以唾調搽。或加騎蛇獅子根葉同煎搗用,亦妙。
위의 가루를 식초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뱀에 물린 상처는 칼로 상한 살을 도려내고 가루를 그대로 바르거나, 침에 개어 바른다. 혹은 기사사자 뿌리와 잎을 함께 달여 짓찧어 사용해도 또한 좋다.
又方 治前證。
또 다른 처방. 앞의 증상을 치료한다.
水苦薺
물냉이
槐枝葉
槐枝葉 (회화나무 가지와 잎)
柳枝葉
버드나무 가지와 잎
嫩桕葉
어린 유동나무 잎
小青葉
작은 청색 잎
連叉大青
連叉大青 (연차대청)
右,煎水浸洗。
위의 약재들을 물에 달여서 담가 씻는다.
又方 治射工中人三種瘡。
또 다른 처방은 사공(射工)이 사람을 해쳐서 생긴 세 가지 종류의 창절(瘡癤)을 치료한다.
升麻二兩 烏扇根三兩
승마 두 돈, 오선근 세 돈
右二味(口父)咀,以水三升,煮取一升,適寒溫盡服,滓薄上。
위 두 가지 약을 썰어서 물 세 되에 넣고 달여서 한 되가 되게 한다. 차갑거나 뜨겁지 않게 하여 모두 복용하고, 찌꺼기는 상처 위에 붙인다.
五香散 治江南毒氣惡核,射工中人,暴腫生瘡。
오향산은 강남의 독기와 악핵, 사공이 사람을 쏜 것, 갑자기 부어 오르며 생기는 종기를 치료한다.
甲香 犀角 鱉甲 升麻 燻陸香 烏翣 丁香 沉香 黃連 青木香 羚羊角 黃芩 甘草 牡蠣各四分
갑향, 서각, 별갑, 승마, 훈륙향, 오사, 정향, 침향, 황련, 청목향, 영양각, 황금, 감초, 모려 각 4분
吳茱萸三分 黃蘗六分
오수유 삼 푼, 황백 육 푼
右十六味,治下篩,中射工毒及諸毒,皆水服方寸匕,日二升;以水和少許洗之,仍以雞子白和塗腫上,幹則易。
위 열여섯 가지 약을 가루 내어 체로 친다. 사공독과 여러 독에 모두 물에 타서 한 번에 방촌비만큼 복용하고,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또한 물에 조금 섞어 씻고, 다시 계란 흰자와 섞어 종기 위에 바르며, 마르면 갈아준다.
野葛膏 治射工惡核,卒中惡毒。
야갈고는 사공(射工)에 의한 악성 종기와 급성 악성 독을 치료한다.
野葛一升
야갈 한 되
巴豆 烏頭 蜀椒各五合
파두, 오두, 촉초 각 다섯 홉
茵芋 (艹蹢)(艹躅) 附子 丹砂各一兩
인우, 팔모, 부자, 단사 각 한 냥
雄黃 大黃各七兩
웅황, 대황 각 일곱 냥
右十味治下篩,以不中水豬膏三斤,煎三上三下,去渣,內丹砂、雄黃末,攪至凝,以棗核大,摩痛上,勿近眼。
위의 열 가지 약을 가루 내어 체로 치고, 물이 섞이지 않은 돼지기름 세 근을 넣고, 세 번 올리고 세 번 내리며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단사와 웅황 가루를 넣고 응어리가 될 때까지 저은 후, 대추씨 크기만큼 떠서 아픈 부위에 바르되, 눈 가까이는 피한다.
凡合名膏,皆無令產婦女人小兒雞犬五畜見之,唯宜潔淨。
무릇 명칭이 있는 고약을 만들 때는 모두 산모, 여자, 어린이, 닭, 개, 오축(다섯 가지 가축)이 보지 못하게 하며, 오직 깨끗하고 청결함이 좋다.
又方 治人忽中水毒,手足指冷,或至肘膝者。
또 다른 처방: 사람이 갑자기 수독에 중독되어 손발가락이 차갑거나, 팔꿈치나 무릎까지 차가워진 경우를 치료한다.
吳茱萸一升 生薑切,一升半 犀角 升麻 橘皮各二兩 烏梅十四枚
오수유 한 되, 생강을 썰어서 한 되 반, 서각, 승마, 귤피 각 두 냥, 오메 열네 개
右六味(口父)咀,以水七升,煮取二升,分二服。
위 여섯 가지 약을 씹어서 부수고, 물 일곱 되로 끓여 두 되를 취하여, 두 번 나누어 복용한다.
又方 治貓鬼,眼見貓狸,及耳雜有所聞。
또 다른 처방: 묘귀(고양이 귀신)를 치료하는데, 눈으로 고양이를 보거나 귀에 잡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相思子 蓖麻子 巴豆各七枚 硃砂末二銖 蠟四銖
각각 일곱 알씩의 상사자와 피마자와 파두, 주사 가루 두 돈, 밀 네 돈
右五味合搗爲丸,先取麻子許大含之,即以灰圍患人,前頭着一斗灰火,吐藥火中,沸即盡,火上作十字,其貓鬼並皆死矣。
위 다섯 가지 약재를 함께 찧어 환을 만든다. 먼저 삼씨만한 크기를 입에 머금게 하고, 재로 환자를 둘러싼다. 앞쪽에 한 말의 재불을 놓고, 입에 머금은 약을 불 속에 토하면 끓으면서 곧 다 없어진다. 불 위에 십자 표시를 그리면 그 묘귀가 모두 죽는다.
又方 入山澤,闢衆蛇。
또 다른 처방: 산과 늪에 들어갈 때, 뱀들을 물리친다.
乾薑 麝香 雄黃各等分
건강, 사향, 웅황 각각 같은 양
右三味搗爲粗散,以小絳袋盛帶之,男左女右,塗蛇毒瘡。
위 세 가지 약을 찧어 거친 가루로 만들어 작은 붉은 주머니에 넣어 지니되,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차고, 뱀독疮에 바른다.
《集驗方》雲:如無麝香,以射罔和代之。
《집험방》에 이르길: 만약 사향이 없으면, 사망(射罔)을 섞어 대신한다.
《救《急方》雲:以蜜和爲膏,敷螫處,良。
《구급방》에 이르길: 꿀을 섞어 고약을 만들어 쏘인 곳에 붙이면 좋다.
單方
단방
解狼傷毒:鹽汁飲之。 【 《千金》】
늑대에게 상처 입은 독을 푼다: 소금물을 마신다. 【 《천금》】
虎狼傷瘡:月經衣燒末,酒服方寸匕,日三。 【 藏器】
호랑이나 늑대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월경포를 태워 가루 내어 술로 한 번에 방촌비만큼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장기】
又方:水化沙糖一碗服,並塗之。 【 《摘元方》】
또 다른 처방: 물에 설탕을 녹여 한 그릇 마시고, 또한 바른다. 【 《적원방》】
熊虎傷毒:生鐵煮令有味洗之。 【 《肘後方》,下同。】
곰과 호랑이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의 독: 생철을 달여서 맛이 나게 한 다음 그 물로 씻는다. 【 《주후방》과 같다.】
虎犬傷人:礬末納入裹之,止痛尤妙。
호랑이나 개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명반 가루를 상처에 넣고 싸매면 통증을 멎게 하는 데 특히 효과가 좋다.
又方:地榆煮汁飲,併爲末敷之;亦可爲末,白湯服,日三。忌酒。 【 《梅師方》,下同。】
또 다른 처방: 지유를 달인 즙을 마시고, 또한 가루를 내어 바른다. 혹은 가루로 만들어 끓인 물로 복용하되, 하루 세 번 한다. 술을 금한다. 【 《매사방》, 이하 같음.】
虎傷人瘡:生葛煮濃汁洗之,仍搗末,水服方寸匕,日夜五六服。
호랑이에게 상처를 입은 사람의 창상: 생갈을 진하게 달인 즙으로 그 상처를 씻고, 또한 생갈을 가루 내어 물에 복용하되 한 번에 1방촌시 정도, 밤낮으로 5~6번 복용한다.
又方:但飲酒常令大醉,當吐毛出。
또 다른 처방: 오직 술을 마셔 항상 크게 취하게 하면, 반드시 털을 토해낼 것이다.
又方:先喫清油一盌,仍以油淋洗瘡口。 【 《濟急方》】
또 다른 처방: 먼저 맑은 기름 한 그릇을 먹고, 또한 기름으로 창구를 씻어 낸다. 【 《제급방》】
又方:內服生薑汁,外以汁洗之,用白礬末,敷上。 【 《祕覽方》】
또 다른 처방: 안으로는 생강즙을 복용하고, 밖으로는 그 즙으로 씻은 다음, 백반 가루를 발라 위에 덮는다. 【 《비람방》】
虎狼傷人:乾薑末敷之。
호랑이나 이리가 사람을 상하게 했을 때: 마른 생강 가루를 붙인다.
虎爪傷人:刺蝟脂日日敷之,內服香油。
호랑이 발톱에 상처를 입었을 때:고슴도치 기름을 날마다 붙이고,참기름을 내복한다.
熊羆傷人:蒴藋一大把,以水一升漬,須臾取汁飲,以滓封之。 【 《備急方》】
熊羆가 사람을 상하게 할 때: 삭초 한 줌을 물 한 되에 담갔다가 잠시 후 즙을 취하여 마시고, 찌꺼기로 상처를 덮는다. (《비급방》)
虎傷人瘡:蠐螬搗爛塗之,日上。 【 《經驗方》】
호랑이에게 상처 입은 사람에게는 굼벵이를 짓찧어 바르고, 날마다 새로 바른다. (《경험방》)
馬咬成瘡腫痛:用雞冠血塗之,駁馬用雌雞,牡馬用雄雞。 【 《肘後方》】
말에 물려 생긴 창이 붓고 아플 때:닭의 볏의 피를 바르되,얼룩말에게 물렸으면 암탉을,수말에게 물렸으면 수탉을 쓴다. 【 《주후방》】
又方:益母草切細,和酢炒塗之。 【 《千金》】
또 다른 처방: 익모초를 잘게 썰어 식초와 함께 볶아 바른다. (《천금》)
又方:馬齒莧煮食之。
또 다른 처방: 마치현을 삶아 먹는다.
又方:獨顆栗子燒研敷之。熊虎爪傷亦同。 【 《醫說》】
또 다른 처방: 홀로 한 알의 밤을 구워서 가루 내어 바른다. 곰이나 호랑이의 발톱에 상한 것도 같다. 【 《의설》】
馬咬踏瘡,腫痛作熱:鼠屎二七枚,故馬鞘五寸和燒研末,豬脂調敷之。 【 《梅師方》】
말에 물리거나 밟혀서 생긴 상처가 붓고 아프며 열이 나는 경우: 쥐 똥 27알, 헌 말 안장 가죽 5치를 함께 태워서 가루 내어 돼지기름으로 개어 바른다. 【 《매사방》】
豬咬成瘡:龜版燒研,香油調搽之。 【 《摘元方》】
돼지에게 물려 생긴 상처: 자라등딱지를 불에 구워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摘원방》】
又方:松脂煉作餅貼之。 【 《千金》】
또 다른 처방: 송지(松脂)를 달여서 떡처럼 만들어 붙인다. 【《천금(금)》에서】
虎犬咬人:杵薤取汁飲一升,日三,滓敷傷處。 【 《本草》,下同。】
호랑이나 개가 사람을 물었을 때: 부추를 찧어 즙을 내어 한 되를 마시고, 하루 세 번 복용하며, 찌꺼기는 상처 부위에 붙인다. 【《본초》에서, 이하 같음.】
虎狼傷人:生雞肉食之。又生葛汁飲之,又洗瘡。又婦人月經赤衣,燒爲灰,和酒服。
호랑이나 늑대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생닭고기를 먹는다. 또 생갈즙을 마시고, 또 상처를 씻는다. 또 여자의 월경 적의를 태워서 재를 만들고, 술에 타서 복용한다.
牛觸腸出不損者:急送入,以桑白皮尖或生白麻爲線,縫合肚皮,縫上摻血竭末或百草霜末,血止立活。
소가 뿔로 찔려 창자가 나왔으나 손상되지 않은 경우: 급히 넣어 넣고, 뽕나무 껍질 끝이나 생백마를 실로 삼아 배 피부를 봉합하고, 봉합한 위에 혈갈 가루나 백초서리 가루를 뿌리면 피가 멎고 즉시 살아난다.
或封罨,恐內作膿。 【 《入門》,下同。】
또는 덮어 싸매는데, 속에서 곪을까 염려해서이다. 【 《입문》, 아래도 같다.】
脅破腸出臭穢:急以香油摸腸,用手送入,煎人蔘、地骨皮湯淋之,皮自合,喫羊肉羹,十日愈。
옆구리가 터져 창자가 나오고 냄새가 고약할 때: 급히 참기름을 창자에 바르고 손으로 밀어 넣은 다음, 인삼과 지골피를 달인 물로 뿌리면 살갗이 저절로 아문다. 양고기羹을 먹으면 열흘 만에 낫는다.
凡春夏初交,犬多發狂,但見其尾直下不卷,口中流涎舌黑者,即是狂犬。
무릇 봄과 여름이 교차할 때 개가 많이 미치는데, 다만 그 꼬리가 곧게 늘어져 말리지 않고 입에서 침을 흘리며 혀가 검은 것을 보면 이것이 곧 미친개이다.
若被其傷,乃九死一生之患。
만약 그에게 상처를 입으면 이는 구사일생의 병환이다.
急用針刺去血,以人小便洗淨,用核桃殼半邊,以人糞填滿,掩其瘡上,着艾灸之,殼焦糞幹則易之,灸至百壯;次日,又灸百壯。
급히 바늘로 찔러 피를 빼내고, 사람 오줌으로 씻어 깨끗이 한 다음, 호두 껍질 반쪽을 사용하여 사람 똥으로 가득 채워 그 헌데 위에 덮고, 뜸을 뜨는데 껍질이 타고 똥이 마르면 갈아주며, 백 번 뜸을 뜨고, 다음 날 다시 백 번 뜸을 뜬다.
灸至三五百壯爲佳。 【 《千金》】
뜸을 삼백에서 오백 번까지 뜨는 것이 좋다. 【 《천금》】
又方:先口噙漿水洗淨,或以熱人尿淋咬處,嚼生薑擦之,又用蔥白嚼爛塗之,又杏仁嚼碎敷之,以帛系定。或用馬藺根研細,蔥湯洗後塗之,尤妙。 【 《綱目》】
또 다른 방법: 먼저 입에 식초를 머금어 씻어 깨끗이 하거나, 뜨거운 사람 오줌으로 물린 곳을 씻고, 생강을 씹어 바른다. 또 파 흰 부분을 씹어 개어 바르고, 또 살구씨를 씹어 부수어 붙인 후 비단으로 동여맨다. 혹은 마린근을 곱게 갈아 파 달인 물로 씻은 후 바르면 더욱 좋다. 【《강목》】
又方:於患人頂心中,有一紅髮,即當拔之,後服藥快效。 【 《十三方》】
또 다른 방법: 환자의 정수리 가운데에 붉은 털이 있으면 즉시 뽑고, 그 후에 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빠르다. 【 《십삼방》】
犬咬人久不差,口吐白沫者,爲大毒入心,叫喚似犬聲,天靈蓋燒灰,東流水調服一錢。 【 《本草》】
개가 사람을 물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입에서 거품을 토하는 것은 큰 독이 심장에 들어간 것이며, 개처럼 짖는 소리를 낸다. 천령개를 태워 재를 만들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타서 1돈을 복용한다. 【 《본초》】
狗咬傷瘡爛:嚼杏仁塗之。 【 寇氏】
개에 물린 상처가 헐었을 때: 살구씨를 씹어서 바른다. 【구씨】
又方:白果仁嚼細塗之。
또 다른 처방: 백과인(白果仁, 은행씨)을 씹어서 곱게 바른다.
猘犬傷毒:烏梅末,酒服二錢。 【 《千金》】
미친개에게 물려 독에 상한 것: 오매 가루를 술로 두 돈을 복용한다. (《천금》)
又方:桃白皮一把,水二升,煎一升服。 【 《梅師方》】
또 다른 처방: 복숭아나무 껍질 한 줌, 물 두 되에 달여 한 되를 복용한다. 【 《매사방》에 나옴】
犬吠出血:以井華水洗至血止,綿裹之。
개에게 물려 출혈이 있을 때: 우물물로 씻어서 피가 멎을 때까지 하고, 솜으로 감싼다.
猘犬咬:取牀腳下土,和水敷之,灸七壯。
광견에 물렸을 때: 침상 발 아래의 흙을 취하여 물에 개어 붙이고, 일곱 번 뜸을 뜬다.
犬咬傷:取蚯蚓泥,以鹽研敷之。
개에 물린 상처: 지렁이 흙을 취하여 소금으로 갈아 붙인다.
狂犬傷,出犬毛,神效。
미친개에 물린 상처는 개 털을 내면 신통한 효험이 있다.
又方:苦酒和竈灰敷之,或熱湯和之。 【 《千金》】
또 다른 처방: 식초와 부뚜막 재를 개어 붙이거나, 뜨거운 물에 개어 붙인다. 【 《천금》】
猘犬咬傷:每日食蝦蟆膾,絕良;亦可燒炙食之。勿令本人知之,自後再不發也。 【 《肘後方》】
광견에 물린 상처: 매일 개구리 회를 먹으면 매우 좋다; 또한 구워 먹어도 된다. 환자 자신이 알게 하지 말라, 이후 다시 발병하지 않는다. 【《주후방》】
又方:用蝦蟇後足搗爛,水調服之。先於頂心拔去血發三兩根,則小便內見沫也。 【 《袖珍方》】
또 다른 처방: 두꺼비 뒷다리를 짓찧어 물에 타서 복용한다. 먼저 정수리에서 피가 맺힌 머리카락 두세 가닥을 뽑으면, 소변에서 거품이 보인다. 【 《수진방》】
又方:故梳、韭根各二枚,水二升,煮一升,頓服。 【 《外臺》】
또 다른 처방: 낡은 빗, 부추 뿌리 각 2개, 물 2되, 끓여서 1되가 되게 하여 한 번에 복용한다. 【《외대》】
又方:雄黃五錢、麝香二錢爲末,酒下,作二服。 【 《救急良方》】
또 다른 처방: 웅황 다섯 돈, 사향 두 돈을 가루 내어 술로 넘기며, 두 번 나누어 복용한다. 【 《구급양방》】
又方:膽礬末敷之,立止。 【 《濟急方》】
또 다른 처방: 담반 가루를 바르면 곧 멎는다. 【 《제급방》】
又方:人蔘置桑柴炭上燒存性,以碗覆定,少頃爲末摻之,立瘥也。 【 《經驗》】
또 다른 처방: 인삼을 뽕나무 숯불 위에 놓고 성질을 보존하며 태우고, 그릇으로 덮어 고정시킨 뒤, 잠시 후에 가루로 만들어 뿌리면, 곧 나아진다.
風狗蛇虺咬傷:紫蘇葉嚼敷之。 【 《千金》】
미친개나 뱀에 물린 상처: 자소엽을 씹어서 붙인다. 【《천금》】
猘犬咬傷:地黃搗汁飲,並塗之,百度愈。
광견에 물린 상처: 지황을 찧어 즙을 마시고, 또한 바르면, 여러 번 하면 낫는다.
惡犬咬傷:蓼葉搗泥敷之。 【 《肘後方》】
개에 물린 상처: 여뀌 잎을 찧어 붙인다. 【 《주후방》】
狗咬昏悶:浸椒水調莽草末敷之。 【 《便民圓纂》】
개에게 물려 혼미한 경우: 초 달인 물에 만초 가루를 개어 붙인다. [《편민원찬》]
惡犬咬傷:莨菪子七枚吞之,日三服。 【 《千金》】
개에 물린 상처: 랑당자(莨菪子) 일곱 개를 삼키고,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천금》】
又方:莨菪根和鹽搗敷,日三上。 【 《外臺》】
또 다른 처방: 랑당(莨菪) 뿌리를 소금과 함께 찧어 붙이고, 하루에 세 번 올린다. 【 《외대(外臺)》】
猘犬咬傷,七日一發。三七日不發,乃脫也。
광견에 물린 상처는 7일마다 한 번씩 발작한다. 21일이 지나도 발작하지 않으면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다.
急於無風處,以冷水洗淨,即服韭汁一碗,隔七日又一碗四十九日共服七碗。
급히 바람이 없는 곳에서 냉수로 깨끗이 씻고, 즉시 부추즙 한 그릇을 복용한다. 7일 간격으로 다시 한 그릇씩, 49일 동안 모두 일곱 그릇을 복용한다.
須百日忌食酸鹹,一年忌食魚腥,終身忌食狗肉,方得保全,否則十有九死。 【 《簡便方》】
반드시 100일 동안 신 음식과 짠 음식을 금하고, 1년 동안 생선과 비린내 나는 음식을 금하며, 평생 개고기를 금해야 비로소 온전히 보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열에 아홉은 죽는다. 【 《간편방》】
又方:瓦松、雄黃研貼,即不發。 【 《生生編》】
또 다른 처방: 와송과 웅황을 갈아서 붙이면, 곧 발병하지 않는다. 【 《생생편》】
又方:鼠屎二升,燒末敷之。 【 《梅師方》】
또 다른 처방: 쥐똥 두 되를 태워 가루 내어 바른다. 【《매사방》】
貓咬成瘡:雄鼠屎燒灰,油和敷之,曾經效驗。 【 《壽域》】
고양이에 물려 생긴 상처: 수컷 쥐의 똥을 태워 재를 만들고, 기름에 개어 바르면, 일찍이 효험이 있었다. 【《수역》】
犬咬傷瘡重發者:用蔓菁根搗汁服之,佳。 【 《肘後方》】
개에게 물린 상처가 중하게 재발하는 경우: 순무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주후방》】
猘犬傷人:
발작하는 개에게 사람이 상처를 입었을 때:
乾薑末水服二匕,
마른 생강 가루를 물에 타서 두 숟가락(약 2.5g) 복용하고,
生薑汁服亦良,
생강즙을 복용해도 좋으며,
並以姜炙熱熨之。
또한 생강을 불에 구워 뜨겁게 하여 상처 부위에 찜질한다.
惡犬咬傷:虎骨刮末,水服方寸匕,並敷之。 【 《小品方》】
개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을 때: 호랑이 뼈를 긁어 가루 내어, 물로 한 숟가락(약 1돈) 복용하고, 또한 상처에 바른다. 【 《소품방》】
又方:野菊研細,酒調服,盡醉止,效。 【 《綱目》,下同。】
또 다른 처방: 들국화를 곱게 갈아서 술에 타서 먹고, 완전히 취할 때까지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강목』, 이하 같다.】
又方:蓖麻子五十粒,去殼,研爲膏敷之。
또 다른 처방: 피마자 오십 알을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
又方:左蟠龍,即人屎也,厚封之,數日即愈。 【 《經驗方》】
또 다른 처방: 왼쪽으로 감긴 용, 즉 사람 똥이다. 두껍게 붙이면, 며칠이면 곧 낫는다. 【 《경험방》】
猘犬咬傷:蝟皮頭髮等分,燒灰水服。 【 《外臺》】
미친개에게 물린 상처: 고슴도치 가죽과 머리카락을 같은 양으로 태워 재를 내어 물에 타서 복용한다. 【 《외대》】
又方:蚺蛇脯爲末,水服五分,日三服。無蚺蛇,他蛇亦可。
또 다른 처방: 아나콘다의 포육을 가루 내어 물로 5푼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아나콘다가 없으면 다른 뱀도 괜찮다.
又方:自死蛇一枚燒焦爲末,納入瘡孔中。 【 《千金方》】
또 다른 처방은 저절로 죽은 뱀 한 마리를 태워 가루로 만들어 창구멍 속에 넣는다. 《천금방》
又方:紅娘子二個,螌蝥五個,並去翅足。若四十歲各加一個,五十歲各加二個,青娘子三個去翅足;四十歲加一個,五十歲加二個,海馬半個,續隨子一分,乳香、沉香、桔梗各半分,酥油少許爲末。十歲者作四服,十五歲作三服,二十歲作二服,三十歲作一服,極良。 【 《談野翁方》】
또 다른 처방: 홍낭자 2개, 반묘 5개를 모두 날개와 다리를 제거한다. 만약 40세라면 각각 1개씩 더하고, 50세라면 각각 2개씩 더한다. 청낭자 3개를 날개와 다리를 제거하고, 40세라면 1개 더하고, 50세라면 2개 더한다. 해마 반 개, 속수자 1푼, 유향, 침향, 길경 각각 반 푼, 소유 약간을 가루로 만든다. 10세는 4회 복용, 15세는 3회 복용, 20세는 2회 복용, 30세는 1회 복용하며, 매우 좋다. 【 《담야옹방》】
又方:頭垢、蝟皮等分燒灰,水服一匕,口噤灌之。 【 《千金》,下同。】
또 다른 처방: 먼지 때와 고슴도치 가죽을 같은 양으로 태워 재를 만들고, 물에 타서 한 숟가락 복용하며, 입을 굳게 다물었을 때는 억지로 입에 붓는다. 【 《천금》에서 인용, 이하 같음.】
犬咬瘡重發:頭垢少許,納瘡中,用熱牛屎封之。
개에 물린 상처가 다시 발병할 때는: 머리때를 조금 상처 속에 넣고, 뜨거운 소똥으로 덮어 가린다.
又方:以蠟炙鎔灌入瘡中。 【 葛氏方】
또 다른 처방: 밀랍을 구워 녹여서 창구 안에 주입한다. (갈씨방)
風狗咬傷,乃九死一生之病,急用螌蝥七個,以糯米炒黃去米爲末,酒一盞,煎半盞,空心溫服,取下小肉狗三四十枚爲盡。如數少,數日再服。七次無狗形,永不再發也,累試累驗。 【 《易簡方》】
개에 물린 상처는 거의 죽을 병이라 급히 반모 일곱 개를 찹쌀과 함께 노랗게 볶아 쌀을 버리고 가루 내어 술 한 잔에 반 잔이 되도록 달여서 빈속에 따뜻하게 복용하면 작은 고기 개 모양의 것이 서른에서 마흔 개 정도 나오면서 병이 낫는다. 그 수가 적으면 며칠 후에 다시 복용한다. 일곱 번 복용하여 개 모양의 것이 나오지 않으면 영원히 재발하지 않는데 여러 번 시험하여 효과를 보았다. 【 《이간방》】
又方:大螌蝥三七枚,去頭翅足,用糯米一勺,略炒過,去螌蝥;別以七枚,如前炒色變,復去之;別以七枚,如前至青煙爲度,去蝥。只以米爲粉,用冷水入清油少許,空心調服;須臾再進一服,以小便利下毒物爲度。如不利,再進。利後肚疼,急用冷水調青靛服之,以解其毒,否則有傷。黃連水亦可解之。但不宜服一切熱物也。 【 《大成》】
또 다른 처방: 큰 반모 21개를 머리, 날개, 발을 제거하고, 찹쌀 한 숟가락을 약간 볶다가 반모를 제거한다. 따로 7개를 앞과 같이 볶아 색이 변하면 다시 제거한다. 다시 7개를 앞과 같이 푸른 연기가 날 때까지 볶아 반모를 제거한다. 오직 쌀만 가루로 만들어 냉수에 약간의 맑은 기름을 넣고 공복에 조복한다. 잠시 후 다시 한 번 복용하여 소변으로 독물이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이뇨가 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배뇨 후 배가 아프면 급히 냉수에 쪽을 조복하여 독을 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상이 있다. 황련수로도 해독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뜨거운 음식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대성》]
狐尿刺瘡:烏驢尿頓熱漬之。 【 《千金》】
여우 오줌에 찔린 상처: 검은 당나귀 오줌을 한꺼번에 뜨겁게 하여 담근다. 【 《천금》】
又方:治腫痛欲死者,桑灰汁漬之,冷即易。 【 《肘後方》】
또 다른 처방: 종통으로 죽을 지경인 자는, 뽕나무 재의 즙에 담갔다가 차가워지면 곧 갈아준다. 【 《주후방》】
又方:杏仁研爛,煮一兩沸,及熱浸之,冷即易。 【 《必效方》】
又方:杏仁을 갈아서 한두 번 끓인 후, 뜨거울 때 담그고 차가워지면 갈아준다. 【 《필효방》】
爲貓所傷:取薄荷葉細嚼敷之。
고양이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박하 잎을 취하여 잘 씹어서 붙인다.
又方:虎骨、虎毛燒爲末塗之。
또 다른 처방: 호골(虎骨)과 호모(虎毛)를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바른다.
蛇入七孔:割母豬尾血滴入,即出也。 【 《千金》】
뱀이 코와 입 등의 구멍으로 들어갔을 때: 암퇘지 꼬리를 잘라 피를 몇 방울 들이면 즉시 나온다. 【 《천금》】
毒蛇咬螫:以閉口椒及葉搗封之,良。 【 《肘後方》】
독사에 물렸을 때는 닫힌 입의 산초와 그 잎을 찧어 붙이면 좋다. 【《주후방》】
因熱取涼臥地下,有蛇入口不得出者:用刀破蛇尾,納生椒二三粒裹定,須臾即自退出也。 【 《聖惠》】
因 더위 때문에 시원함을 취하려고 땅에 누웠는데, 뱀이 입으로 들어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 칼로 뱀의 꼬리를 찢어 생강 두세 알을 넣고 싸매면, 잠시 후 저절로 나온다. 【 《성혜방》】
蛇螫血出,九竅皆有者:取蝱蟲初食牛馬血腹滿者,三七枚,燒研湯服。 【 《肘後方》】
뱀에 물려 피가 나고, 아홉 구멍 모두에서 피가 나는 경우: 처음 소나 말의 피를 먹어 배가 가득 찬 등에를 21마리 취하여 태우고 가루 내어 달여서 복용한다. 【《주후방》】
蛇咬毒瘡:用吳茱萸一兩爲末,冷水和,作三服,立安。 【 《勝金方》】
뱀에 물려 독이 생긴 상처: 오수유 한 냥을 가루 내어 냉수에 개어 세 번 나누어 복용하면 즉시 안정된다. (《승금방》 인용)
蝮蛇螫傷:生蝦蟆一枚,搗爛敷之。 【 《外臺》】
살무사에 쏘인 상처: 살아있는 두꺼비 한 마리를 짓찧어서 바른다. 【《외대》】
又方:娛蚣燒末敷之。
또 다른 처방: 지네를 태워 가루 내어 바른다.
蛇骨刺人痛甚:用死鼠燒敷。 【 《肘後方》,下同】
뱀뼈가 사람을 찔러 통증이 심할 때: 죽은 쥐를 태워서 붙인다. 【《주후방》과 같다.】
蛇咬毒入腹:取兩刀於水中相摩,飲其汁。
뱀에 물려 독이 배에 들어갔을 때: 두 개의 칼을 물 속에서 서로 문질러 그 즙을 마신다.
又方:新地榆根搗汁飲,兼以漬瘡。
다른 처방: 신선한 지유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 마시고, 겸하여 (그 즙으로) 헌데를 적신다.
壁鏡毒人必死,白礬塗之。 【 《太平廣記》】
벽경에 중독되면 반드시 죽는데, 명반을 바른다. 【 《태평광기》】
蟲蛇獸毒及蠱毒:生明礬、呀雄黃等分,於端午日爲末,黃蠟和丸梧子大,每服七丸,熟水送下。 【 《東坡良方》】
蟲蛇獸毒 및 蠱毒:生明礬、呀雄黃 等分,於 端午日에 爲末,黃蠟로 和하여 梧子 크기의 丸을 만들어 每服 七丸을 熟水로 送下한다. 【 《東坡良方》】
蛇咬蠍螫:燒刀矛頭令赤,置白礬於上,汁出熱滴之,立瘥。此神驗方也。 【 《傳信方》】
뱀에 물리거나 전갈에 쏘였을 때: 칼이나 창 끝을 달구어 붉게 만든 후, 그 위에 백반(白礬)을 올려놓아 즙이 나오면 뜨거운 상태로 그 즙을 떨어뜨리면 곧 낫는다. 이것은 신령스럽게 효험이 있는 처방이다. [《전신방(傳信方)》]
毒蛇傷螯:嚼鹽塗之,灸三壯,仍嚼鹽塗之。 【 《徐伯玉方》】
독사에 상처나 쏘였을 때: 소금을 씹어 바르고, 뜸을 세 번 뜬 뒤, 다시 소금을 씹어 바른다. (《서백옥방》에서)
毒蛇射工沙蝨等傷人,口噤目黑,手足直,毒氣入腹:白礬、甘草等分爲末,冷水服二錢。 【 《瑞竹堂方》】
독사, 전갈, 모래벼룩 등에 상처를 입어 입을 다물고 눈이 검어지며 손발이 뻣뻣해지고 독기가 배에 들어간 경우: 백반과 감초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냉수로 2돈을 복용한다. [《서죽당방》]
蟲虺螫人:凡蜈蚣蛇蠍毒蟲傷,以五靈脂末塗之,立愈。 【 《金匱鉤元》】
蟲虺가 사람을 쏘다:무릇 지네, 뱀, 전갈, 독충에 상처가 났을 때, 오령지 가루를 바르면 곧 낫는다. 【 《금궤구원》】
又方:急以小便洗去血,隨取口中唾頻塗之,極效。 【 《摘要》】
또 다른 처방: 급히 오줌으로 피를 씻어내고, 이어서 입 속의 침을 자주 발라주면 매우 효과가 있다. 【 《요약》】
又方:取蛇菵草根葉搗敷咬處,當下黃水。
또 다른 처방: 사망초의 뿌리와 잎을 취하여 찧어서 문 곳에 붙이면, 곧 누런 물이 나온다.
虎咬蛇傷:山漆研末,米飲服三錢,仍嚼塗之。 【 《集簡方》】
호랑이에 물리거나 뱀에 상처를 입었을 때: 산칠을 가루 내어 쌀미음으로 세 돈을 복용하고, 또한 씹어서 바른다. 【《집간방》】
蜘蛛蛇蠍咬傷:縛定咬處,勿使毒行,以貝母末酒服半兩至醉,良久,酒化爲水,自瘡口出水盡,仍塞瘡口,甚妙。 【 《直指方》】
거미, 뱀, 전갈에 물린 상처: 물린 곳을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패모 가루를 술에 타서 반 냥을 취할 정도로 마시게 한다. 오래 지나면 술이 물로 변하여 상처에서 물이 다 나오고, 다시 상처를 막으면 매우 좋다. 【 《직지방》】
一切毒氣虎狼蛇虺所傷,溪毒野蠱惡刺等毒:草犀燒研服之。臨死者亦得活。
모든 독기, 호랑이나 이리, 뱀에게 상한 것, 시냇물 독, 들벌레, 악한 가시 등의 독: 초서(草犀)를 태워 가루 내어 복용한다. 죽음에 임박한 자도 살 수 있다.
毒蛇傷螫:野鼠屎水調塗之。 【 《經驗方》】
독사에 물렸을 때는 들쥐 똥을 물에 개어 바른다. 【《경험방》】
蛇傷手腫:用新剝羊肚一?帶糞,割一口,將手入浸,實時痛止腫消。 【 《集要》】
뱀에 물려 손이 붓는 경우: 새로 잡은 양의 위장 하나를 똥째로 가져와서, 한쪽을 찢어 손을 넣어 담그면 즉시 통증이 멎고 부기가 가라앉는다. 【 《집요》】
又方:生蠶蛾研敷之。 【 《必效方》】
또 다른 처방: 생누에나방을 갈아서 붙인다. 【 《필효방》】
又方:青木香不拘多少,水煎服,效不可述。 【 《袖珍方》】
또 다른 방법: 청목향을 양에 관계없이 물에 달여 복용하면 효험이 말로 다 할 수 없다. 【 《수진방》】
又方:青麻嫩頭搗汁,和酒等分,服三盞,以渣敷之,毒從竅中出。
또 다른 처방: 청마(어저귀)의 연한 끝을 찧어 즙을 내고, 술과 같은 양으로 섞어 세 잔을 복용하고, 찌꺼기를 상처에 붙이면 독이 구멍에서 나온다.
以毒棄水中,即不發。
독을 물에 버리면 다시 발병하지 않는다.
看傷處有竅是雄蛇,無竅是雌蛇。
상처 부위에 구멍이 있으면 숫뱀이고, 구멍이 없으면 암뱀이다.
以針挑破傷處成竅敷藥。 【 《摘元方》】
바늘로 상처 부위를 찔러 구멍을 만든 후 약을 붙인다. 【《적원방》】
又方:小青一握細研,入香白芷半兩,酒調服,手按患處,候黃水出爲效。
다른 처방: 소청(小菁) 한 줌을 곱게 갈아 향백지(香白芷) 반 냥을 넣고 술에 타서 복용하며, 손으로 환부를 눌러 누런 물이 나오면 효험이 있다.
一方用小青、大青、牛膝葉同搗汁,和酒服,以渣敷之。
한 처방은 소청(小菁), 대청(大菁), 우슬엽(牛膝葉)을 함께 찧어 즙을 내어 술과 섞어 복용하고, 찌꺼기를 붙인다.
毒蛇溪毒沙蝨射工等傷,口噤眼黑,手足強直,毒攻腹內成塊,逡巡不救。
독사, 계독, 사슬, 사공 등의 상처로, 입이 굳고 눈이 검어지며 손발이 뻣뻣해지고, 독이 배 속에 공격하여 덩어리를 이루며, 곧 구하지 못한다.
蒼耳嫩苗一握,取汁和酒溫灌之,以渣厚敷傷處。 【 《勝金方》】
창이(도꼬마리)의 어린 싹 한 줌을 취하여 즙을 내어 술과 섞어 따뜻하게 하여 붓고, 찌꺼기로 상처에 두껍게 붙인다. 【《승금방》】
蛇傷:搗水蓼莖葉敷之;蛇毒入腹心悶,絞汁服之。 【 《唐本》】
뱀에 물렸을 때: 물여뀌의 줄기와 잎을 찧어 붙인다. 뱀독이 배 속에 들어가 가슴이 답답하면 즙을 짜서 마신다. 【 《唐本》】
又方:用海根以酒及水磨服,並敷之。
또 다른 처방: 해근을 술과 물로 갈아 복용하고, 또한 붙인다.
蛇蠍螫傷:葵菜搗汁服之。 【 《千金》】
뱀이나 전갈에 쏘인 상처: 아욱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천금》)에서.
惡蛇咬傷:地菘搗敷之。 【 《易簡方》】
惡蛇咬傷:地菘을 짓찧어 붙인다. 【 《이간방》】
又方:菰蔣草根,燒灰敷之。 【 《外臺》】
또 다른 처방: 궐각초 뿌리를 구워 재를 내어 바른다. 【 《외대》】
毒蛇螫傷,牙入肉中,疼不可堪者:勿令人知,私以荇葉覆其上,以物包之,一時折牙自出也。 【 《肘後方》】
독사에 쏘여 이빨이 살 속에 박혀 아파서 견딜 수 없는 자는: 남이 알게 하지 말고 은밀히 생잎을 그 위에 덮고, 무언가로 싸매면, 한참 뒤에 이빨이 저절로 빠져나온다. 【《주후방》】
蛇虺螫傷:酢草搗敷。
뱀과 독사에 쏘인 상처에는 괭이밥을 찧어 붙인다.
又方:梳垢一團,尿和敷上,仍炙梳出汗熨之。 【 《千金》】
다른 처방:빗의 때 한 덩어리를 오줌에 개어 붙이고, 또 빗을 뜨겁게 해서 땀이 나게 하여 뜨겁게 다린다. 【 《천금》】
蛇咬傷瘡:生堇杵汁塗之。 【 《畢萬術》】
뱀에 물린 상처: 생堇(堇菜, 제비꽃)을 찧어 즙을 내어 바른다. 【 《필만술》】
蛇蠍螫人:射菵敷之,頻易血出愈。並治沙蝨毒。 【 《梅師方》】
뱀과 전갈에 쏘였을 때:사간을 붙이고, 자주 갈아주면 피가 나오면서 낫는다. 또 모래진드기[沙蝨] 독도 치료한다. 【 『매사방』】
蠍蠆螫人:半夏末水調塗之,立止。 【 《篋中方》】
전갈과 독충에 쏘였을 때: 반하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면 곧 멎는다. 【 《협중방》】
蛇咬腫悶欲死:用重臺六分,續隨子仁七粒,搗篩爲散,酒服方寸匕,唾和少許塗咬處,立效。 【 《海上方》,下同。】
뱀에 물려 부으면서 답답하여 거의 죽게 되었을 때:중대(重臺) 여섯 푼과 속수자인(續隨子仁) 일곱 알을 찧고 체에 걸러 가루로 만든 다음, 술에 타서 방촌비(方寸匕)만큼 복용하고, 침에 조금 섞어 물린 곳에 바르면 즉시 효험이 있다. 【 《해상방(海上方)》에 나옴, 이하 같다.】
又方:獨莖狼子根或葉搗爛,臘豬脂和塗,立瘥。
또 다른 처방: 외로운 줄기의 늑대풀 뿌리나 잎을 찧어 개고, 묵은 돼지기름과 섞어 바르면 즉시 낫는다.
蛇咬久潰成瘡:小茴香搗末敷之。 【 《千金》】
뱀에 물려 오래도록 헐어서 부스럼이 된 것: 소회향을 가루 내어 바른다. 【《천금》】
又方:暖酒淋洗瘡上,日三次,蜘蛛毒蜂螫傷同之。
또 다른 처방: 따뜻한 술로 상처 위에 부어 씻고, 하루에 세 번 하며, 거미와 독벌에 쏘인 상처도 같다.
毒蛇螫傷:急飲好清油一二盞解毒,然後用藥。 【 《濟急良方》】
독사에 쏘인 상처:급히 좋은 참기름 한두 잔을 마셔 독을 풀고, 그 후에 약을 쓴다. 【 《제급량방》】
又方:清酢急飲一二碗,令毒氣不散,然後用藥。
또 다른 처방: 맑은 식초를 급히 한두 그릇 마셔서 독기가 퍼지지 않게 한 뒤에 약을 쓴다.
又方:豆葉搗敷頻易取瘥。 【 《廣利方》】
또 다른 처방: 콩잎을 찧어 붙이고 자주 갈아주면 낫는다. 【 《광리방》】
又方:乾薑、雄黃等分爲末,袋盛佩之,遇螫敷之,便定。
또 다른 처방: 건강과 웅황을 같은 양으로 나누어 가루 내어 주머니에 넣어 차고 다니다가 쏘였을 때 바르면 곧 진정된다.
又方:薑末敷之,幹即易。
또 다른 처방: 생강 가루를 붙이고, 마르면 곧 갈아준다.
【 《千金》,下同。】
[《천금》에서, 아래도 같다.]
又方:胡荽苗、合口椒等分搗塗之。
또 다른 처방: 호궤(고수) 싹과 합구초(꼭지가 붙은 산초)를 같은 양으로 찧어서 바른다.
又方:以竹筒合瘡上鎔蠟灌之,效。 【 《徐玉方》】
또 다른 처방: 대나무 통을 상처 위에 대고 밀을 녹여 부으면 효과가 있다. 【《서옥방》】
又方:實時嚼蒜封之,六七易;仍以蒜一升去皮,以乳二升煮熟,空心頻服。明日又進。外以去皮蒜一升搗細,小便一升,煮三四沸,浸損處。
또 다른 처방: 바로 마늘을 씹어 상처에 붙이고, 여섯에서 일곱 번 갈아준다. 또 마늘 한 되를 껍질 벗겨 우유 두 되와 함께 삶아 익힌 후, 빈속에 자주 복용한다. 다음 날 다시 복용한다. 외용으로 껍질 벗긴 마늘 한 되를 곱게 찧고, 오줌 한 되와 함께 서너 번 끓여서 손상된 부위를 담근다.
一方用獨蒜、酸草搗絞敷咬處。
한 처방으로는 외마늘과 괭이밥을 찧어 즙을 짜서 물린 곳에 붙인다.
又方:紫莧搗汁飲一升,以渣塗之。 【 《集驗方》】
또 다른 처방: 자현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되를 마시고, 찌꺼기로 바른다. 【 《집험방》】
蛇犬咬傷:以熱尿淋患處良。
뱀이나 개에 물린 상처: 뜨거운 오줌으로 환부를 씻으면 좋다.
【 《日華》】
【 《일화》】
蛇纏人足:就令尿之,便解。 【 《肘後方》】
뱀이 사람의 다리를 감았을 때: 곧 오줌을 누게 하면, 곧 풀린다. 【 《주후방》】
諸蛇傷毒:桂心、(艹舌)萋等分爲末,竹筒密塞,遇毒蛇傷即敷之。塞不密,則不中用也。
모든 뱀에 상처 입은 독: 계심과 질려를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대나무 통에 꼭 막아 두었다가, 독사에 상처 입으면 즉시 바른다. 막음이 꼭 막히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蝮蛇傷人:令婦人尿於瘡上,良。 【 《千金》,下同。】
살무사가 사람을 물었을 때: 여자로 하여금 상처 위에 소변을 누게 하면 좋다. 【 《천금》에서, 아래도 같음.】
又方:楮葉麻葉合搗取汁漬之。
또 다른 처방: 닥나무 잎과 삼 잎을 함께 찧어 즙을 내어 적신다.
又方:先以小便洗去血,次以牙垽封而護之,甚妙,且不痛腫。 【 《醫方摘要》】
또 다른 처방: 먼저 오줌으로 피를 씻어내고, 다음에 치석(이끼)을 붙여서 보호하면 매우 좋으며, 또한 붓고 아프지 않다. 【 《의방초요》】
又方:以口含男子陰毛二十條,咽汁,令毒不入腹。
또 다른 처방: 입에 남자의 음모 스무 가닥을 물고 그 즙을 삼켜서, 독이 배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又方:櫻桃葉絞汁服,滓敷傷處。
또 다른 처방: 앵두 잎을 즙을 내서 먹고, 찌꺼기를 상처 부위에 붙인다.
蛇繞不解:熱湯淋之,即脫。 【 《千金》,下同。】
뱀이 휘감겨 풀리지 않을 때는 뜨거운 물을 뿌리면 곧 떨어진다. 【 《천금》, 이하 같음.】
蛇咬瘡:用豬槽中水浸之,效。
뱀에 물린 상처: 돼지 구유의 물에 담그면 효과가 있다.
諸蛇螫傷:胡粉和大蒜搗塗。
모든 뱀에 물린 상처: 연백분과 마늘을 함께 찧어 바른다.
毒蛇尿草木着人似刺札,便腫痛肉爛,若着手足,指節墮落,研砒霜和膠清塗之。
독사가 오줌을 누어 초목이 사람에게 닿으면 찔린 것 같아, 곧 붓고 아프며 살이 썩고, 만약 손발에 닿으면 마디가 떨어져 나가니, 비상을 갈아 아교 물과 섞어 바른다.
【 《本草》,下同。】
【 《본초》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蛇骨刺人毒腫痛:燒死鼠爲末,敷之。
뱀의 뼈가 사람을 찔러 독이 들어 붓고 아픈 경우: 죽은 쥐를 태워 가루로 만들어 붙인다.
蜈蚣入腹:豬油灌之,或飽食少頃,飲桐油,當吐出。
지네가 배 속으로 들어간 경우: 돼지기름을 먹이거나, 잠시 배부르게 먹인 뒤에 동유(桐油)를 마시게 하면 토해낼 것이다.
蜈蚣咬傷:胡椒嚼封之,即不痛。 【 《多能鄙事》】
지네에 물린 상처: 후추를 씹어서 붙이면 곧 아프지 않다. 【 《다능비사》】
又方:雞冠血塗之。 【 《篋中方》】
또 다른 처방: 닭의 볏의 피를 바른다. 【 《협중방》】
中蜈蚣毒,舌脹出口是也。雄雞冠血浸舌,並咽之。
중지골독(中蜈蚣毒)은 혀가 부풀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수탉 벼슬의 피를 혀에 적시고, 또한 삼킨다.
【 《青囊雜纂》】
【 《청낭잡찬》】
蜈蚣傷螫:麻鞋底炙熱揩之,即安。 【 《外臺》】
지네에 쏘였을 때: 삼베 신발 바닥을 뜨겁게 구워서 문지르면, 곧 안정된다. 【 《외대비요》】
又方:頭髮燒煙燻之。
또 다른 처방: 머리카락을 태워 연기로 쏘인다.
又方:頭垢苦蔘末酒調敷之。 【 《篋中方》,下同。】
또 다른 처방: 먼지와 고삼 가루를 술에 개어 바른다. 【 《협중방》, 아래 같음.】
又方:酢磨生鐵敷之。
또 다른 처방: 식초에 생철을 갈아서 바른다.
又方:嚼香附末塗之,立效。 【 時珍方】
또 다른 방법: 향부말을 씹어서 바르면 즉시 효과가 있다. 【시진방】
又方:蛇含草挼敷之。 【 《錄驗》】
또 다른 처방: 사함초를 비벼서 붙인다. 【 《논험》】
又方:取灰莧葉擦之即止。 【 《談野翁方》】
또 다른 방법: 회색 비름 잎을 취하여 문지르면 곧 멈춘다. 【《담야옹방》】
又方:嚼小蒜塗之,良。 【 《肘後方》】
또 다른 처방: 작은 마늘을 씹어서 바르면 좋다. 【 《주후방》】
又方:獨頭蒜塗之,即止。
또 다른 처방: 쪽마늘을 바르면 즉시 멎는다.
又方:菜子油傾地上,擦地上油塗之,即好,勿令四眼人見。 【 《積德堂方》】
또 다른 처방: 유채씨 기름을 땅에 붓고, 땅에 묻은 기름을 문질러 바르면 곧 낫는다. 네 눈을 가진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라. 【 《적덕당방》】
又方:馬齒莧塗之。
또 다른 방법: 쇠비름을 바른다.
又方:棟樹枝葉汁塗之,良。 【 《簡便方》】
또 다른 방법: 멀구슬나무의 가지와 잎의 즙을 바르면 좋다. 【 《간편방》】
又方:白鮝皮貼之。 【 《集成》】
또 다른 방법: 백상피를 붙인다. 【 《집성》】
蜈蚣蜂蠆蜘蛛螫咬:嚼鹽塗之,或鹽湯浸之。 【 《梅師方》】
지네, 벌, 전갈, 거미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 소금을 씹어서 바르거나, 소금물에 담근다. 【 《매사방》】
又方:蜘蛛研汁塗之,並以生者安咬處,吸其毒。 【 《廣利方》】
또 다른 처방: 거미를 갈아 즙을 내어 바르고, 또한 산 거미를 놓아 물린 곳에 두어 그 독을 빨아내게 한다. 【《광리방》】
又方:
또 다른 처방:
嚼人蔘塗之,
인삼을 씹어서 바르고,
或以人蔘末敷之。
또는 인삼 가루를 붙인다.
蠍有雌雄,雄者螫痛在一處,井泥敷之;雌者痛牽諸處,取瓦屋溝下泥敷之。無雨時,以新水從屋上淋下泥用。 【 《本草》,下同。】
전갈에는 암수가 있는데, 수컷이 쏘면 아픔이 한 곳에 있고, 우물 진흙을 붙인다. 암컷이 쏘면 아픔이 여러 곳으로 끌려가니, 기와집 홈통 아래의 진흙을 취하여 붙인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새 물을 집 위에서 부어 흘러내린 진흙을 쓴다. 【 《본초》, 이하 같음.】
又方:冷水漬之即不痛。水微暖復痛,即易新水。
또 다른 방법: 냉수에 담그면 즉시 통증이 멈춘다. 물이 약간 따뜻해져 다시 통증이 생기면 즉시 새로운 물로 갈아준다.
又方:半夏生一字,雄黃一字,巴豆一個,同研敷之。 【 《綱目》】
또 다른 처방: 생반하 한 자, 웅황 한 자, 파두 한 개를 함께 갈아서 바른다. 【《강목》】
又方:驢耳中垢或貓屎塗之。
또 다른 처방: 나귀 귓속의 때나 고양이 똥을 바른다.
又地上蜘蛛取汁敷之。
또 땅 위의 거미를 짓찧어 즙을 내어 붙인다.
又方:白礬、半夏爲末,酢調貼之,痛止毒出。 【 《得效》】
또 다른 처방: 백반과 반하를 가루 내어 식초로 개어 붙이면 통증이 멈추고 독이 나온다. 【 《득효》】
磨生薑汁塗之,又薄荷細嚼敷之,又白礬鎔汁滴傷處。
生강을 갈아 즙을 내어 바르고, 또 박하를 잘 씹어서 붙이고, 또 백반을 녹인 즙을 상처에 떨어뜨린다.
【 《本草》】
【 《본초》】
又方:以木碗合螫處,神驗不傳。 【 《錄驗》】
또 다른 처방: 나무 그릇으로 쏘인 곳을 덮으면, 신묘하게 효과가 있어 전하지 않는다. 【 《녕험》】
又方:川椒嚼細塗之,微麻即止。 【 《摘要》】
또 다른 처방: 천초를 씹어서 가루 내어 바르면, 약간 저린 느낌이 들면서 곧 멎는다. 【《요약》】
又方:貓兒屎塗之,三五次即瘥。 【 《心鏡》】
또 다른 처방: 고양이 똥을 바르면, 서너 번이면 곧 낫는다. 【 《심경》】
又方:水調硇砂塗之,立愈。 【 《千金》】
또 다른 처방: 물에 녹반을 개어 바르면 곧 낫는다. 【《천금》】
又方:酢磨附子汁敷之。 【 《心鏡》】
또 다른 처방: 식초에 부자를 갈아서 즙을 내어 바른다. 【 《심경》】
又方:苦李仁嚼塗之,良。 【 《錄驗》】
또 다른 처방: 쓴 자두 인을 씹어서 바르면, 좋다. 【 《녹험》】
桑蠍螫人:丁香末蜜調塗。
뽕나무 전갈이 사람을 쏘았을 때: 정향 가루를 꿀에 개어 바른다.
蜂蠆螫傷:蟹殼燒存性,研末,蜜調塗之。 【 時珍】
벌과 전갈에 쏘였을 때: 게 껍질을 불에 구워 성질을 보존하게 하고, 가루 내어 꿀에 개어 바른다. [시진]
又方,端午日午時收壁虎一條,以雞膽開一竅盛之,陰乾,每以一星敷上即止,神效。 【 《青囊》】
또 다른 방법: 단오날 정오에 도마뱀 한 마리를 잡아서 닭의 쓸개에 구멍을 내어 넣어 두고, 그늘에서 말린다. 매번 한 점을 상처 위에 바르면 곧 멎으며, 신기한 효험이 있다. 【 《청낭》】
又方:苦(艹賈)汁塗之,良。 【 《摘元方》】
또 다른 처방: 고고(苦賈) 즙을 바르면 좋다. 【 《적원방》】
蜂蠍螫人:小蒜搗汁服,以滓敷之。 【 《肘後方》】
벌이나 전갈에 쏘였을 때: 작은 마늘을 찧어 즙을 마시고, 찌꺼기를 붙인다. 【 《주후방》】
又方:薄荷香葉挼貼之。 【 《外臺》】
또 다른 처방: 박하와 향엽을 비벼서 붙인다. (《외대》에 나옴)
又方:野莧挼擦之。
또 다른 처방: 들비름을 비벼서 문지른다.
又方:油木梳炙熱熨之。 【 《救急方》】
또 다른 처방: 기름 바른 나무 빗을 뜨겁게 달궈서 찜질한다. 【 《구급방》】
蛇蟲蜂蠍狼犬毒箭等傷:菩薩石爲末敷之。
뱀, 벌레, 벌, 전갈, 늑대, 개, 독화살 등의 상처에는 보살석을 가루 내어 바른다.
沙蜂叮螫:硃砂末水塗之。
沙蜂에 쏘였을 때: 주사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른다.
蜂蠍蛇傷,蠼螋尿瘡:雞子一個,輕敲小孔合之,立瘥。 【 《兵部手集》】
벌, 전갈, 뱀에 물린 상처와蠼螋 소변으로 인한 창독: 계란 하나를 가볍게 두드려 작은 구멍을 내어 상처에 덮어주면 곧 낫는다. 【 《병부수집》】
毒蜂螫人:嚼青蒿封之,即安。 【 《肘後方》】
독벌이 사람을 쏘면: 청호를 씹어서 붙이면, 곧 편안해진다. 【 《주후방》】
又方:清油搽之,妙。
또 다른 처방: 참기름을 바르면 좋다.
又方:野芋梗擦之良,汁可塗蜘蛛傷。
또 다른 처방: 야토(野芋)의 줄기로 문지르면 좋으며, 즙을 거미에 물린 상처에 바를 수 있다.
九里蜂毒:皂莢鑽孔貼叮處,艾灸其上三五壯即安。
九里蜂의 독: 조협에 구멍을 뚫어 쏘인 곳에 붙이고, 그 위에 뜸을 세 다섯 장 뜨면 곧 편안해진다.
蜂蠆蟲蟻螫
벌, 전갈, 벌레, 개미에 쏘였을 때
人頭垢封之
사람 머리의 때를 붙인다.
又方:五月五日午時,收蜀葵花、石橊花、艾心等分陰乾爲末,水調塗之。 【 《肘後方》】
또 다른 처방: 5월 5일 오시(午時)에 촉규화(蜀葵花), 석류화(石橊花), 애심(艾心)을 같은 양으로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만든 뒤, 물에 개어 바른다. 【 《주후방(肘後方)》】
又方:人耳垢、蚯蚓屎和塗,出盡黃水,立愈。 【 《壽域》】
또 다른 처방: 사람 귀지와 지렁이 똥을 섞어 바르면, 누런 물이 다 나오고 곧 낫는다. 【《수역》】
又方:鰞鰂骨一錢、白礬二分爲末,(口畜)鼻,在左壁者(口畜)左鼻,在右壁者(口畜)右鼻。 【 《寶鑑》】
또 다른 처방: 오징어 뼈 1돈, 백반 2푼을 가루 내어 코에 불어 넣는데, 왼쪽 코에 있는 경우 왼쪽 코에 불어 넣고, 오른쪽 코에 있는 경우 오른쪽 코에 불어 넣는다. 【 《보감》】
又方:牛角(角思)燒灰,酢和敷之。 【 《肘後方》】
또 다른 처방: 뿔의 각질을 태워서 재를 만들고, 식초와 섞어서 바른다. 【 《주후방》】
又方:以水浸故布榻之,暖即易。 【 《千金》】
또 다른 방법: 물에 적신 헝겊을 짜서 찜질하고, 따뜻해지면 곧 갈아준다. 【《천금》】
又方:溫湯漬之,數易奎旦愈。 【 華佗】
또 다른 처방: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자주 갈아주면 아침이 되면 낫는다. 【화타】
又方:反手取地上黃土敷之,或入酢調。 【 《千金》】
또 다른 처방: 손을 뒤집어 땅 위의 황토를 취하여 붙이거나, 혹은 식초를 넣어 개어 붙인다. (《천금》에 나온다.)
凡蚯蚓及諸惡蟲咬瘡:取百舌窠中土酢調敷之。
무릇 지렁이 및 여러 나쁜 벌레에 물린 창상에: 백설(百舌)의 둥지 속 흙을 식초에 개어 바른다.
蜂蠆諸蟲螫人及蜘蛛咬腫痛:
벌, 전갈 등의 벌레가 사람을 쏘고 거미에 물려서 부으며 아픈 것:
取土蜂窠,酢調塗之。
땅벌집을 취해 식초로 개어 바른다.
又方:用尿坑泥敷之。
또 다른 방법: 오줌 구덩이의 진흙을 사용하여 붙인다.
又方:瓦摩其上,唾二七遍,置瓦於故處。 【 《千金》,下同】
또 다른 처방: 기와로 그 위를 문지르고, 침을 열네 번 뱉은 뒤, 기와를 원래 자리에 놓는다. 【 《천금》, 이하 같음】
又方:牛屎燒灰,苦酒和敷。
또 다른 처방: 쇠똥을 태워 재로 만든 뒤, 식초와 개어 바른다.
又方:酢調黃丹塗之。
또 다른 처방: 식초에 황단을 개어 바른다.
【 《肘後》,下同。】
【 《주후비급방》, 이하 같음.】
又方:人尿洗之。
또 다른 처방: 사람 오줌으로 씻는다.
又方:用酥塗之,妙。 【 《聖惠》】
또 다른 처방: 소를 바르면 좋다. 【 《성혜방》】
鼠咬成瘡:麝香封之,妙。 【 《經驗》】
쥐에 물려 생긴 상처는 사향을 붙이면 좋다.
又方:貓頭燒灰,油調敷之,以瘥爲度。 【 趙氏方】
또 다른 처방: 고양이 머리를 태워 재를 만들고, 기름에 개어 바르는데, 나을 때까지 한다. 【조씨방】
又方:貓毛燒灰,入麝香少許,唾和封之,貓須亦可。 【 《急救良方》】
또 다른 처방: 고양이 털을 태워 재를 내고, 사향을 조금 넣어 침으로 개어 붙인다. 고양이 수염도 가능하다. 【《급구양방》】
又方:貓屎塗之,即愈。 【 《壽域方》】
또 다른 처방: 고양이 똥을 바르면 곧 낫는다. 【 《수역방》】
蠶咬傷:屋上爛草和酢汁研敷。
누에에 물린 상처: 지붕 위의 썩은 풀을 식초와 함께 갈아서 바른다.
又方:苧汁飲之,又塗之。苧近蠶種則蠶不生。 【 《本草》】
또 다른 방법: 모시풀 즙을 마시고, 또 바른다. 모시풀이 누에씨에 가까우면 누에가 생기지 않는다. 【 《본초》】
又方:蜜調麝香敷之。 【 《廣利方》】
또 다른 처방: 꿀에 사향을 개어 바른다. (《광리방》에 나온다.)
諸蟲如蠶類咬人,恐毒入腹:煮菵草服之,亦搗敷瘡上。
여러 벌레가 누에 종류처럼 사람을 물어, 독이 뱃속으로 들어갈까 두려우면: 왕골을 달여 먹고, 또한 찧어서 상처 위에 붙인다.
螻蛄咬用槲葉燒灰細研:以泔別浸槲葉,取洗瘡,拭乾,納少許灰於瘡中
螻蛄에 물렸을 때는 떡갈나무 잎을 태워 가루를 곱게 빻는다: 쌀뜨물에 따로 떡갈나무 잎을 담갔다가, 그것으로 상처를 씻고 닦아 말린 뒤, 가루를 조금 상처 속에 넣는다.
又方:酢和石灰塗之。 【 《聖惠》】
또 다른 처방: 식초와 석회를 섞어서 바른다. 【 《성혜》】
蚯蚓咬人,其毒如大風,眉須皆落:以石灰水浸之,良。 【 《經驗方》】
지렁이가 사람을 물면, 그 독이 나병(大風)과 같아서 눈썹과 수염이 모두 빠진다: 석회수에 담그면 좋다. 【 《경험방》】
又方:濃煎鹽湯浸身,數遍即愈。
또 다른 방법: 진하게 소금물을 달여서 몸을 담그면, 여러 번 하면 곧 낫는다.
浙西軍將張僧病此,每夕蚯蚓鳴於體,一僧用此方而安,蚓畏鹽也。
절서(浙西)의 군장(軍將) 장승(張僧)이 이 병을 앓아, 매일 저녁 지렁이가 몸에서 우는 소리가 났는데, 한 스님이 이 방법을 써서 편안해졌으니, 지렁이가 소금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經驗方》】
【 《경험방(經驗方)》】
蚯蚓吹:用老茶葉細末敷之。
지렁이 독침(상처): 묵은 찻잎 가루를 바른다.
射工中人,狀如傷寒,寒熱發瘡,偏在一處,有異於常者:取赤莧合莖搗汁,飲一升,日再服之。 【 《集驗方》】
사공(射工, 독충)이 사람을 쏘면, 증상이 상한(傷寒)과 같아서 오한과 발열이 있고 창(瘡)이 한 곳에 치우쳐 나며 보통과 다른 점이 있다: 붉은 비름[赤莧]을 줄기와 함께 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한 되씩 마시고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집험방》】
又方:熊膽塗之,更以雄黃酒磨服即愈。 【 《斗門方》】
또 다른 처방: 웅담을 바르고, 다시 웅황을 술에 갈아서 먹으면 곧 낫는다. 【 《두문방》】
又方:用芥菜子末,和酒厚塗之,半日,痛即止。 【 《千金》】
또 다른 처방: 겨자씨 가루를 써서, 술과 섞어 두껍게 바르면, 반나절 만에 통증이 곧 그친다. 【《천금》】
又方:馬齒莧搗汁一升服,滓敷之,日四五次,良。 【 《海上方》】
또 다른 처방: 마치현을 찧어 즙 한 되를 마시고, 찌꺼기를 붙인다. 하루에 네다섯 번 하면 좋다. 【 《해상방》】
又方:鬼臼葉一把,酢漬搗汁服一升,日二次。 【 《千金》,下同。】
또 다른 처방: 귀구엽 한 줌을 식초에 담갔다가 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1되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 《천금》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又方:射干、升麻各二兩,水三升,煎一升,溫服;以滓敷瘡上。
또 다른 처방: 사간과 승마 각 두 냥, 물 세 되로 한 되가 되게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하고, 찌꺼기를 헌데 위에 붙인다.
閩廣有溪毒中人似射工,但無物,初病惡寒發熱煩躁,骨節強痛,不急治,生蟲食髒殺人。
민광 지역에 계독이 있어 사람을 해치는데, 그 증세가 사공과 같으나 물체는 없으며, 처음 병들었을 때 오한과 발열, 번조, 뼈마디가 강직되고 아프며, 급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충이 장기를 먹어 사람을 죽인다.
用雄牛膝莖紫色節大者一把,以酒水各一杯同搗絞汁,溫飲,日三服。 【 《肘後方》,下同。】
수염 우슬 줄기 중 자줏빛이고 마디가 큰 것 한 움큼을 사용하여, 술과 물 각 한 잔에 함께 찧어 즙을 짜서 따뜻하게 마시되,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주후방》, 아래 같음.】
又方:知母連根葉搗作散服,亦可投水絞汁飲一二升。
또 다른 처방: 지모(知母)를 뿌리와 잎 채로 찧어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고, 물에 넣어 즙을 짜서 1~2되를 마셔도 된다.
夏月出行,多取其屑自隨。
여름에 외출할 때는 많이 가루를 취하여 휴대한다.
欲入水,先取少許投水上流,便無畏。
물에 들어가려 할 때는 먼저 조금을 취하여 상류에 뿌리면 두려움이 없다.
兼闢射工。亦可煮湯浴之,甚佳。
겸하여 사공(射工)을 물리친다. 또한 달여서 목욕하면 매우 좋다.
中射菵毒:大麻子汁飲之。
중사망독(中射菵毒, 쏘인 독에 중독됨): 대마자즙(大麻子汁, 삼씨즙)을 마신다.
又方:蚯蚓屎末,井水調服二方寸匕。 【 《千金》】
또 다른 처방: 지렁이 똥 가루를 우물물에 타서 두 방촌비만큼 복용한다. 【 《천금》】
又方:豬血飲之,即解。
또 다른 처방: 돼지 피를 마시면, 곧 해독된다.
【 《肘後方》,下同。】
【 《주후방》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誤吞螞蝗:取田中泥,酒和一二升服之,當利出。
잘못하여 거머리를 삼켰을 때: 밭의 진흙을 취하여 술과 한두 되를 섞어 복용하면, 마땅히 설사하여 나온다.
水毒中人:以小蒜三升煮,微熱以浴身,大熱即無力。若身發赤斑文書,毋以他病治之也。
수독(水毒)에 중독된 사람: 작은 마늘 세 되를 달여서, 미지근하게 해서 몸을 씻기는데, 너무 뜨거우면 효과가 없다. 만약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 다른 병으로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
射工溪毒:用雞矢白者二枚,以鍚和塗瘡上。
사공시독(射工溪毒)에는 닭똥 중 흰 것을 두 개를 써서, 주석 가루와 섞어 헌데 위에 바른다.
又方:鼠婦、豆豉、巴豆各三枚,脂和塗之。
또 다른 처방: 쥐며느리, 콩된장, 바두 각각 세 알씩을 기름에 섞어 바른다.
又方:用鸀鳿鳥近病人,即能唼人身訖,以物承之,當有沙出,其沙即含沙射人之箭也。
또 다른 처방: 청기러기 새를 환자에게 가까이 두면, 곧 사람 몸을 쪼아먹고 끝나면, 물건으로 그것을 받으면, 마땅히 모래가 나오는데, 그 모래가 바로 물 속에 있는 모래를 입에 머금고 사람을 쏘는 화살이다.
又可籠鳥近人,令鳥氣相吸,又取其屎燒灰,水服。
또 새장에 새를 넣어 사람을 가까이 하여, 새의 기운이 서로 흡인하게 하고, 또 그 똥을 취하여 태워 재를 만들고, 물로 복용한다.
射工毒瘡:大蜈蚣一枚炙研,和酢敷之。 【 《千金》,下同。】
사공독창(射工毒瘡): 큰 지네 한 마리를 구워서 가루 내어 식초와 섞어 바른다. 【 《천금》, 이하 같음.】
又方:狼牙,冬取根,夏取葉,搗汁飲四五合,並敷之。
또 다른 처방: 랑아(狼牙)를, 겨울에는 뿌리를 취하고 여름에는 잎을 취하여 즙을 내어 사오합(四五合)을 마시고, 또한 바른다.
沙蝨在水中,人澡浴則着人身,鑽入皮裏,初得皮上正赤如小豆黍粟,摩之痛如刺,三日後寒熱發瘡,毒若入骨殺人。嶺南多此。即以茅葉颳去,以苦菜汁塗之,佳。 【 《肘後方》,下同。】
사슴벌레(沙蝨)가 물 속에 있는데, 사람이 목욕하면 사람 몸에 붙어서 피부 속을 뚫고 들어간다. 처음에는 피부 위에 붉은 점이 마치 팥이나 조, 기장만큼 생기며, 문지르면 찌르는 듯이 아프다. 사흘 후에는 오한과 열이 나며 헌데가 생기고, 독이 뼛속까지 들어가면 사람을 죽인다. 영남 지방에 이것이 많다. 즉시 띠 잎으로 긁어내고, 씀바귀 즙을 바르면 좋다. 【 《주후방》, 이하 같음.】
又方:萵苣菜搗汁塗之,良。
또 다른 처방: 상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바르면, 좋다.
又方:螌蝥二枚,一枚末服,一枚煉至煙盡,研細末,敷瘡中,立瘥。
또 다른 처방: 반묘 두 개인데, 하나는 가루 내어 복용하고, 하나는 연기가 다 할 때까지 구워서 곱게 갈아 가루 내어 종기 안에 바르면 곧 낫는다.
蠼螋蟲如小蜈蚣,色青黑,長足,隱於壁間,以尿射人,遍身生瘡,出黃水,甚於湯火傷,遶身匝即死。烏雞翎燒灰,雞子清調塗之。 【 《綱目》】
蠼螋(장구벌레)는 작은 지네와 같으며, 색깔은 청흑색이고 다리가 길며, 벽 사이에 숨어 있다가 오줌을 사람에게 쏘면 온몸에 헌데가 생기고 누런 물이 나오며,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인 것보다 심하고, 몸을 한 바퀴 돌면 곧 죽는다. 검은 닭의 깃털을 태운 재를 달걀 흰자에 개어 바른다. 【 《강목》】
又方:取扁豆葉挼敷即瘥。 【 《本草》】
또 다른 처방: 편두엽을 취하여 비벼서 붙이면 곧 낫는다. 【《본초》】
又方:梨葉搗塗之,幹即易。 【 《篋中方》】
또 다른 처방: 배나무 잎을 찧어 바르고, 마르면 즉시 갈아준다. 【 《협중방》】
又方:槐白皮酢浸半日,洗之。 【 《千金翼》】
또 다른 처방:회백피를 식초에 반나절 담근 후 씻는다. 【 《천금익》에서】
又方:畫地作蠼螋形,以刀細取腹中土,唾和塗之,再塗即愈。
또 다른 처방: 땅에蠼螋의 형상을 그리고, 칼로 그 배 속의 흙을 조금 긁어내어 침에 개어 바르면, 두 번 바르면 곧 낫는다.
孫真人子得此疾,經五六日不愈,或教此法遂瘳。
손진인의 아들이 이 병에 걸려 오륙일이 지나도록 낫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이 이 방법을 가르쳐 주어 마침내 나았다.
乃知萬物相感,莫曉其由也。
이에 만물이 서로 감응함을 알겠으나, 그 까닭은 알지 못하겠다.
【《千金》,下同。】
【《천금》에서, 아래도 같다.】
又方:酢和胡粉塗之。
또 다른 처방: 식초와 화분(胡粉)을 섞어 바른다.
又方:烏雞翅毛燒灰,油調敷之,蟲畏雞故也。 【 《頊碎錄》】
또 다른 처방: 검은 닭의 날개털을 태워 재로 만든 뒤, 기름에 개어 바른다. 벌레가 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옥쇄록》】
又方:大麥嚼敷之,日三上。 【 《類要》】
또 다른 처방: 대맥(보리)을 씹어서 붙이는데, 하루에 세 번 바른다. 【《유요》】
又方:磨犀角汁塗之。 【 《千金》】
또 다른 처방: 서각을 갈아 즙을 내어 바른다. 【《천금》】
又方:鹿角燒末,苦酒調服。 【 《外臺》】
또 다른 처방: 녹각을 태워 가루로 만들고, 식초에 타서 복용한다. [《외대비요》]
又方:治瘡初如摻粟,漸大如豆,更大如火烙漿泡,疼痛至甚者,速以草茶並蠟茶俱可,以生油調敷,藥至痛乃止。 【 《勝金方》】
또 다른 처방: 창(瘡)이 처음에는 좁쌀 같다가 점점 커져 콩알만 해지고, 더 커지면 화상을 입은 듯 물집이 생기며 통증이 심한 경우, 빨리 잎차(草茶)나 떡차(蠟茶) 모두 쓸 수 있는데, 생기름(生油)으로 개어 바르면 약이 통증을 멈추게 한다. 【 《승금방》】
又方:鹽湯浸綿,搨瘡上。
또 다른 처방: 소금물에 솜을 적셔서 헌데 위에 찜질한다.
【 《食療》】
【 《식료》】
又方:以蒺蔾搗敷之,無葉用子。 【 《備急方》】
또 다른 방법: 질려를 찧어 붙이는데, 잎이 없으면 열매를 사용한다. 【 《비급방》】
又方:杵豉敷之,良。
또 다른 처방: 콩을 찧어 붙이면 좋다.
蟲刺螫人,豉心嚼敷,少頃見豉中有毛,即瘥。
벌레가 사람을 쏘았을 때, 콩 심을 씹어서 붙이면, 잠시 후 콩 속에 털이 보이면 곧 낫는다.
不見再敷,晝夜勿絕,見毛爲度。 【 《外臺》】
털이 보이지 않으면 다시 붙이고, 밤낮으로 끊지 말고 털이 보일 때까지 한다. [《외대》]
蠼螋咬瘡:大黃末塗之。 【 《醫說》】
蠼螋에 물린 상처: 대황 가루를 바른다. 【《의설》】
蜘蛛咬瘡,遍身皆有:以蔥一枚去尖頭,將蚯蚓入葉中,緊捏兩頭,勿泄氣,頻動搖,即化爲水,以點咬處,甚效。 【 《譚氏方》】
거미에 물려 생긴 종기가 온몸에 퍼졌을 때: 파 한 뿌리의 끝을 자르고, 그 잎 속에 지렁이를 넣은 다음 양 끝을 꼭 쥐어 공기가 새지 않게 하고 자주 흔들면 곧 물로 변하는데, 그 물을 문 자리에 점 찍듯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 《담씨방》】
又方:雄黃末敷之。 【 《朝野僉載》】
또 다른 처방: 웅황 가루를 바른다. 【 《조야첨재》】
又方:羊桃葉搗敷之,立愈。 【 《備急方》】
또 다른 처방: 양도(羊桃) 잎을 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비급방》】
又方:油麻研爛敷之。 【 《經驗後方》】
또 다른 처방: 참깨를 곱게 갈아서 붙인다. (《경험후방》에 나온다.)
又方:香油和鹽摻之。 【 《普濟方》】
또 다른 처방: 참기름과 소금을 섞어 바른다. 【 《보제방》】
又方:炮薑切片貼之,良。 【 《千金》】
또 다른 처방: 포강(炮薑)을 얇게 썰어 붙이면 좋다. 【 《천금》】
又方:取久臭人溺於大甕中坐浸,仍取烏雞屎炒浸酒服之。
또 다른 처방: 오래된 냄새나는 사람의 오줌을 큰 항아리에 받아 앉아서 담그고, 또 검은 닭의 똥을 볶아서 술에 담가 마신다.
不爾,恐毒殺人。 【 藏器】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독이 사람을 죽일까 두렵다. 【장기】
又方:牛乳飲之,良。 【 《生生編》】
또 다른 방법: 우유를 마시면 좋다. 【 《생생편》】
又方:用驢尿泥敷之。
또 다른 처방: 나귀 오줌으로 만든 진흙을 붙인다.
諸蟲毒傷:青黛、雄黃等分爲末,新汲水調下二錢,又外塗之。
여러 벌레와 독에 상한 것: 청대와 웅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새로 길은 물로 두 돈을 조복하고, 또 밖에 바른다.
【 《本草》,下同。】
【 《본초》에 나오며, 아래도 같다.】
人被天蛇毒,似癩而非癩。天蛇即草間黃花蜘蛛也,人被其螫,因爲露水所濡,乃成此疾,遂煎秦皮汁一升飲之,瘥。
사람이 천사독에 걸리면, 나병과 비슷하지만 나병은 아니다. 천사는 바로 풀 사이에 있는 황화거미인데, 사람이 그것에 쏘인 후 이슬에 젖어서 이 병이 생긴다. 이에 진피즙 한 되를 달여 마시면 낫는다.
蛇蠋蜘蛛咬:生雞卵輕敲一小孔,合咬處,立瘥。
뱀, 지네, 거미에 물렸을 때: 생닭알을 가볍게 쳐서 작은 구멍을 내고, 물린 곳에 합하여 붙이면 곧 낫는다.
諸毒蟲傷:大紙捻蘸香油燒火燻滅,以煙燻之,即愈。 【 《綱目》】
여러 독충에 상한 것은: 큰 종이 꼬챙이에 참기름을 묻혀 불을 붙여 연기를 내어 그 연기로 쐬면, 곧 낫는다. 【 《강목》】
花蜘蛛毒咬人,與毒蛇無異。
花蜘蛛의 독이 사람을 물면, 독사와 다르지 않다.
蒼耳搗汁一盞服,仍以渣敷之。
창이(도꼬마리)를 찧어 즙 한 잔을 복용하고, 또 찌꺼기로 찜질한다.
【 《摘元方》】
【 《적원방》에서】
山中草木上有石蛭,着人足則穿肌入肉中害人。
산 속의 풀과 나무 위에 있는 돌거머리는, 사람의 발에 붙으면 살갗을 뚫고 살 속으로 들어가 해를 끼친다.
但以臘豬膏和鹽塗足脛趾,即不着人也。 【 《千金》】
다만 묵은 돼지기름에 소금을 섞어 발과 정강이, 발가락에 바르면 붙지 않는다. 【 《천금》】
南方多雨,有物曰水侄,大類鼻涕,生於古木之上,聞人氣則閃閃而動,人過其下,墮人體間,即立成瘡,久則遍體,惟以硃砂、麝香塗之,即愈。 【 《醫說》】
남쪽 지방은 비가 많고, 어떤 물건이 있어 물짜개라 하는데, 콧물과 매우 비슷하며, 오래된 나무 위에 살다가 사람 기운을 들으면 반짝이며 움직인다. 사람이 그 아래를 지나가면 사람 몸에 떨어져서, 즉시 헌데가 되고, 오래되면 온몸에 퍼진다. 오직 주사와 사향을 바르면 곧 낫는다.
人爲蝸牛蟲所咬,毒遍身者:蓼草汁浸之,即瘥。 【 《本草》】
사람이 달팽이에게 물려 독이 온몸에 퍼진 경우: 여뀌 즙에 담그면 곧 낫는다. 【《본초》】
百蟲入耳:以兩刀於耳門上摩敲作聲,自出。
온갖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 두 개의 칼을 귀구멍 위에서 서로 문지르고 두드려 소리를 내면, 벌레가 저절로 나온다.
諸毒蟲傷:青黛、雄黃等分研末,新汲水服二錢。 【 《錄驗》】
모든 독충에 상한 것:청대와 웅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새로 길은 물로 2돈을 복용한다. 【 《녹험》】
蝸牛咬:毒行遍身者,蓼子煎水浸之,立愈。不可近陰令弱也。 【 藏器】
달팽이에 물렸을 때: 독이 온몸으로 퍼지는 경우, 여뀌 씨를 달인 물에 담그면 즉시 낫는다. 음부에 접촉시키지 말아야 하며, 이로 인해 음기가 약해질 수 있다. 【장기】
解黃蠅毒:烏蒙山峽多小黃蠅,生毒蛇鱗中,齧人初無知覺,漸癢爲瘡,勿搔,但以冷水沃之,擦鹽少許,即不爲瘡。 【 《方輿勝覽》】
해결하는 황파리 독: 오몽산 협곡에 작은 황파리가 많은데, 독사 비늘 속에 산다. 사람을 물면 처음에는 자각이 없고, 점차 가려워져서 헌데가 된다. 긁지 말고, 오직 냉수를 부어 씻고 소금 조금을 문지르면 곧 헌데가 되지 않는다. 【 《방여승람》】
惡蟲咬人:紫草煎油塗之。 【 《聖惠方》,下同。】
惡蟲이 사람을 물었을 때: 자초를 기름에 달여서 바른다. 【 《성혜방》, 이하 같다.】
又方:以酥油和血塗之。
또 다른 처방: 소와 우락으로 혈액과 섞어 바른다.
毛蟲毒方:取蒲公英根莖白汁敷之,立瘥。
털벌레 독에 대한 처방: 포공영의 뿌리와 줄기의 흰 즙을 취하여 바르면, 즉시 낫는다.
又方:用鍋底黃土爲末,以酸酢捏成團,於癢痛處搓轉,其毛皆出在土上,痛癢立止,神效無比。
또 다른 방법: 솥 바닥의 황토를 가루 내어 식초로 반죽하여 덩어리를 만든 다음, 가려움과 아픈 부위에 문지르면 털이 모두 흙 위에 나오고, 통증과 가려움이 즉시 멈추며, 신묘한 효과가 비할 데 없다.
夏月有雜色毛蟲,極毒,觸人生瘡癢痛,骨肉皆爛:豉一碗,清油半盞同搗,厚敷傷處,經一宿,取見豉中有毛蟲,埋土中棄之。白芷湯洗後,鰞鰂魚骨末敷之,即瘥。 【 《綱目》,下同。】
여름에 잡색 털벌레가 있는데, 매우 독하다. 사람이 닿으면 종기가 나서 가렵고 아프고, 뼈와 살이 모두 문드러진다: 된장 한 그릇, 참기름 반 잔을 함께 찧어서 상처에 두껍게 붙이고, 하룻밤이 지나면 된장 속에 털벌레가 있는 것을 보고, 땅에 묻어 버린다. 백자(白芷) 달인 물로 씻은 후, 오징어 뼈 가루를 바르면 곧 낫는다. 【 《강목》에 나옴, 이하 같음.】
薰衣去蝨:天茄葉鋪於席上,次日蚤蝨盡死。天茄即龍葵,一名老鴉眼睛草。
옷을熏하여 이를 없애는 방법: 천가(天茄) 잎을 자리 위에 펴면, 다음 날 벼룩과 이가 모두 죽는다. 천가는 곧 용규(龍葵)이며, 또 다른 이름은 노안안경초(老鴉眼睛草)이다.
薰衣去蝨:百部、秦艽爲末,入竹籠燒煙燻之,蝨自落;亦可煮湯洗衣。 【 《經驗方》】
옷을熏熏하여 이를 없애는 방법: 백부와 진교를 가루 내어 대나무 바구니에 넣고 연기를 태워 옷을 쪼이면 이가 저절로 떨어진다; 또한 달인 물로 옷을 빨아도 된다. 【 《경험방》】
五月取浮萍陰乾燒煙去蚊。 【 《千金》,下同。】
五月에 부평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연기를 피워 모기를 쫓는다. 【 《천금》에서, 아래도 같다.】
壁蝨娛蚣:薔麥秸作餅,燒煙燻之。
빈대와 지네: 장맥짚으로 떡을 만들어 연기를 태워 쪼인다.
闢除壁蝨:以木瓜切片鋪於席下。 【 《臞仙》】
벼룩을 없애는 방법: 모과를 얇게 썰어 자리 아래에 깐다. 【 《구선》】
陰蝨作癢:陰毛際肉中生蟲如蝨,或紅或白,癢不可忍者,白果仁嚼細頻擦之,取效。 【 《劉長春方》】
음부 사면이 가려움: 음모 부위 살 속에 벌레가 생기는데 이와 같고, 붉거나 흰색이며, 가려움을 참을 수 없는 경우, 백과인을 씹어서 자주 문지르면 효과를 본다. 【《유장춘방》】
楝花焙末鋪席下,殺蚤蝨。
楝花를 구워 가루 내어 자리 아래에 깔면, 벼룩과 이를 죽인다.
鍼灸
침구
《千金方》曰:凡春夏初交,犬多發狂,但見其尾直下不卷,口中流涎舌黑者,即是狂犬。
《천금방》에서 말하였다: 무릇 봄과 여름이 처음 교차할 때, 개가 많이 미쳐 날뛰는데, 다만 그 꼬리가 곧게 내려져서 말리지 않고, 입에서 침을 흘리며 혀가 검은 것을 보면, 이것이 곧 미친개이다.
若被其傷,乃九死一生之患。急用針刺去血,以人小便洗淨,用桃核殼半邊,以人糞填滿,掩其瘡上,着艾灸之,殼焦糞幹則易之,灸至百壯,次日又灸百壯,灸至三五百壯爲住。
만약 그에게 상처를 입으면, 곧 구사일생의 환난이다. 급히 바늘로 찔러 피를 빼내고, 사람 오줌으로 씻어 깨끗이 한 뒤, 복숭아씨 껍질 한쪽을 사람 똥으로 가득 채워 그 상처 위에 덮고, 쑥뜸을 뜨는데, 껍질이 타고 똥이 마르면 그것을 갈아준다. 뜸을 백 장(壯) 뜨고, 다음 날 또 백 장을 뜨며, 삼백에서 오백 장을 뜨고 그친다.
被狂犬咬者,只就咬牙跡上灸之,一日三壯,灸至一百二十日乃止,常食韭菜,永不再發。
광견에 물린 사람은, 이빨 자국 위에 뜸을 뜨는데, 하루에 세 장씩 뜸을 떠서 120일 동안 뜨면 멈춘다. 항상 부추를 먹으면 다시는 발병하지 않는다.
凡猘犬所囓,未盡其惡血毒者,灸上一百壯,已後,當日灸一壯。若不血出,刺出其血,百日灸乃止。禁飲酒及豬犬肉。
무릇 미친개에게 물려 그 나쁜 피와 독이 다 배출되지 않은 자는, 그 위에 뜸을 백 장 뜨고, 이후에는 당일에 한 장씩 뜬다. 만약 피가 나오지 않으면 침으로 피를 빼내고, 백 일 동안 뜸을 뜬 뒤에야 그친다. 술과 돼지고기, 개고기를 금한다.
凡衆蛇螫,灸上三七壯。無艾,以火頭稱瘡孔大小爇之。
모든 뱀에 물렸을 때는 상처에 37번 뜸을 뜬다. 쑥이 없으면 불꽃으로 상처 구멍 크기에 맞춰 지진다.
《丹溪心法》曰:凡蛇虺蜈蚣毒蛇咬傷,於傷處灸五壯或七壯,即愈。
《단계심법》에서 말하기를: 무릇 뱀, 살무사, 지네, 독사에게 물린 상처는, 상처 부위에 다섯 번 또는 일곱 번 뜸을 뜨면 곧 낫는다.
《資生方》曰:狂犬咬人,當先針刺去惡血,仍灸瘡中十壯;自後日灸一壯,至百日乃止。忌飲酒。常飲韭菜自然汁,以滓封灸瘡,永不再發。
《자생방》에 이르길: 광견에 물린 사람은, 먼저 침으로 찔러 나쁜 피를 빼내고, 또 상처 가운데에 10번 뜸을 뜨고; 그 뒤로는 날마다 1번씩 뜸을 떠서 백 일이 되면 그친다. 술 마시는 것을 금한다. 항상 부추 생즙을 마시고, 그 찌꺼기로 뜸을 뜬 상처를 덮으면, 영영 다시 발병하지 않는다.
《醫學綱目》曰:猘犬傷,毒不出,發寒熱,速以艾灸外丘穴二壯;又灸所咬之處七壯,立愈。
의학강목에 이르길: 미친개에 물린 상처로 독이 배출되지 않고 한열이 발생하면, 급히 쑥뜸으로 외구혈에 두 장을 뜨고, 또한 물린 부위에 일곱 장을 뜨면 즉시 낫는다.
治風狗咬,用桃核殼半個,將野地幹人糞填滿,以榆皮蓋定,罨於傷處,又用艾於桃核上灸十四壯,即愈,永不再發。或用野犬糞,如前法灸之。
치료: 미친개에 물렸을 때, 복숭아씨 껍질 반 개를 사용하여 들판의 마른 사람 똥을 가득 채우고, 느릅나무 껍질로 덮어 상처에 얹는다. 또 쑥으로 복숭아씨 위에 14장을 뜨면 곧 낫고, 다시는 발병하지 않는다. 혹은 들개 똥을 사용하여 앞의 방법대로 뜸을 뜬다.
又方:艾灸傷處五七壯。
또 다른 처방: 쑥뜸으로 상처 부위에 5~7장을 뜬다.
《本草綱目》曰:諸蟲蛇傷人,艾灸患處數壯,甚良。
《本草綱目》에 이르길: 모든 벌레와 뱀이 사람을 상하게 하면, 쑥뜸을 환부에 여러 번 뜨면 매우 좋다.
射工溪毒,獨頭蒜切三分,厚貼之,上用艾灸,令蒜氣射入即瘥。
사공(射工)의 시내 독에,독두산(獨頭蒜)을 썰어 두께 삼 푼으로 붙이고,위에 쑥뜸을 떠서 마늘 기운이 들어가게 하면 곧 낫는다.
被毒蛇螫,即貼蛇皮於螫處,艾火灸其上,引出毒氣。
독사에 물렸으면, 즉시 뱀가죽을 문 자리에 붙이고, 쑥뜸으로 그 위를 뜨면 독기가 빠져나온다.
醫案
의안
《夷堅志》曰:毒蛇傷螫,臨川有人被蝮蛇咬傷,即昏死,一臂如股,少頃,遍身皮脹黃黑色,一道人以新汲水調香白芷末一斤灌之,覺臍中汩汨然,黃水自口出,腥穢逆人,良久消縮如故。
《夷堅志》에 이르길: 독사에 쏘여 상함에, 임천(臨川)에 어떤 사람이 살무사에게 물려 곧 혼미하여 죽은 듯하였는데, 한쪽 팔이 다리처럼 부었고, 잠시 후 온몸의 피부가 부어 누렇고 검게 되었다. 한 도사가 새로 길은 물에 향백지(香白芷) 가루 한 근을 개어 먹이니, 배꼽 속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며 누런 물이 입에서 나오고, 비리고 더러운 냄새가 사람을 찔렀다. 오래지 않아 부은 것이 가라앉아 본래대로 되었다.
又云以麥門冬湯調尤妙,仍以末搽之。
또 이르길 맥문동(麥門冬) 달인 물에 개면 더욱 좋으며, 아울러 가루를 (상처에) 바르라고 하였다.
徑山寺僧爲蛇傷,一腳潰爛,百藥不愈。
경산사 스님이 뱀에 물려 한쪽 발이 곪아 터져서, 온갖 약으로도 낫지 않았다.
一遊僧以新水數洗淨腐敗,見白筋挹幹,以白芷末人膽礬、麝香少許摻之,惡水湧出,日日如此,一月平復。
한 유행 스님이 새 물로 여러 번 씻어 썩은 것을 말끔히 하고, 흰 힘줄이 드러나면 물기를 짜서 말린 뒤에 백지 가루, 인담반(人膽礬), 사향(麝香)을 조금 섞어 뿌리니, 나쁜 물이 솟아 나왔다. 날마다 이렇게 하여 한 달 만에 평온히 회복되었다.
《薛己醫案》日:陳鎰,居庸關人,蠍螫手,疼痛徹心,頃刻焮痛至脅,寒熱拘急,頭痛惡心,此邪正二氣相搏而然,以飛龍奪命丹塗患處及服止痛之藥,俱不應,乃以隔蒜灸法灸之遂愈。
《薛己醫案》에 이르길: 진일은 거용관 사람인데, 전갈이 손을 쏘아 아픔이 심장에까지 미치고, 잠시 후 붓고 아픔이 옆구리까지 미치며, 오한과 열이 나고 몸이 오그라들며, 두통과 구역질이 났다. 이는 사기와 정기가 서로 다툰 결과이다. 비룡탈명단을 환처에 바르고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모두 효과가 없었다. 이에 마늘 사이에 쑥뜸을 뜨는 법으로 뜸을 떠서 나았다.
餘母及餘,皆嘗被螫,如前灸之,痛即止。
내 어머니와 나도 일찍이 쏘인 적이 있어, 앞의 방법대로 뜸을 뜨니 통증이 곧 멈추었다.
餘母又嘗爲娛蚣傷指,亦用前法而愈。
내 어머니는 또 지네가 손가락에 상처를 입힌 적이 있었는데, 또한 앞의 방법을 써서 나았다.
凡蛇毒之類所傷,依此療之,並效。
무릇 뱀독 같은 것에 상한 것은 이에 따라 치료하면 모두 효과가 있었다.
《本草》謂蒜療瘡毒有回生之功,信哉!
《본초》에서 마늘이 창독을 치료하여 소생시키는 공이 있다고 말했는데, 참으로 그러하다!
一獵戶腿被狼咬痛甚,治以乳香定痛散不應。
한 사냥꾼이 다리를 늑대에게 물려 심하게 아팠는데, 유향정통산으로 치료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餘思至陰之下,氣血凝結,藥力難達,令隔蒜灸至五十餘壯,疼痛悉去;
내가 생각하기에 지극히 음(陰)인 아래쪽은 기혈이 응결되어 약력이 도달하기 어려우므로, 격산구(隔蒜灸)를 쉰여 장까지 하게 하니 통증이 모두 사라졌다.
仍以托里藥及膏藥貼之而愈。
이어서 탁리약(托里藥)과 고약(膏藥)을 붙여서 나았다.
王生被鬬犬傷腿,頃問焮痛至股,翊日牙關緊急,以玉真散治之不應,亦隔蒜灸三十餘壯而蘇,仍以玉真散及托里消毒藥而愈。
왕생이 싸우는 개에게 다리를 다쳐서, 잠시 후 다리부터 허벅지까지 붓고 아팠으며, 다음 날 턱이 굳어 입이 벌어지지 않았다. 옥진산으로 치료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또한 마늘 사이에 뜸을 떠 서른 번 넘게 뜨니 깨어났으며, 다시 옥진산과 탁리소독약을 써서 나았다.
《醫學綱目》曰:張薦昔在劍南爲張廷賞判官,忽被斑蜘蛛咬項上,一宿咬處有兩道赤色,粗細如筯,繞頂上,從胷前至心經;二宿頭面腫疼,如數升碗大,肚漸腫,幾至不救。
《의학강목》에 이르길: 장천이 옛날에 검남에서 장정상의 판관으로 있을 때 갑자기 얼룩거미에게 목덜미를 물렸는데, 하룻밤 사이에 물린 자리에 두 줄의 붉은색이 생겼는데 굵기가 젓가락 같았고, 목 위를 빙 둘러 가슴 앞에서부터 심경까지 닿았다. 이틀 밤이 지나자 머리와 얼굴이 부어오르고 아팠으며, 크기가 수승의 그릇만 했고, 배가 점점 부어올라 거의 구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張相素重薦,因出家財五百千,並薦家財五百千,募能療者。忽一人應召,雲可治。張相初不甚信,欲驗其方,遂令目前合藥。
장상이 평소에 장천을 중히 여겼으므로, 집안 재산 오백천을 내고, 또 장천의 집 재산 오백천을 더해, 능히 치료할 자를 모집했다. 문득 한 사람이 응모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이 처음에는 그리 믿지 않아, 그의 처방을 시험해보려고, 곧바로 눈앞에서 약을 조제하게 했다.
其人云不惜方,當療人性命耳。遂取大藍汁一磁碗,取蜘蛛投入藍汁,良久方出,甚困不能動;又別搗藍汁,復加麝香、雄黃和之,更取一蜘蛛投汁中,隨化爲水。
그 사람이 말하길, 처방을 아끼지 않겠다, 사람의 목숨을 치료할 뿐이다. 이에 큰 쪽물 한 자기 그릇을 가져다가 거미를 잡아 쪽물에 던져 넣었는데, 한참 만에 나오니 매우 지쳐 움직이지 못했다. 또 따로 쪽물을 찧고, 다시 사향과 웅황을 더해 섞은 뒤, 다시 한 마리 거미를 그 즙에 던져 넣으니 곧 물로 변했다.
張相及諸人甚異之,遂令點於咬處,兩日內悉愈。但咬處作小瘡,痂落如舊。
장상과 여러 사람이 매우 신기하게 여겨, 곧 물린 자리에 점 찍게 하니, 이틀 안에 모두 나았다. 다만 물린 자리에 작은 헌데가 생겼는데, 딱지가 떨어지면서 예전처럼 되었다.
有人被毒蛇所傷已昏困,有老僧以酒調藥二錢灌之,遂蘇。及以藥滓塗患處,良久復灌二錢,其苦皆去。問之,乃五靈脂一兩,雄黃半兩,同爲末,止此耳。後有中毒者用之,無不效驗。
어떤 사람이 독사에 물려 이미 혼미하고 곤란해졌는데, 한 늙은 스님이 술로 약 두 돈을 개어 먹이니 이내 깨어났다. 그리고 약 찌꺼기를 상처에 바르고, 한참 후에 다시 두 돈을 먹이니 그 고통이 모두 사라졌다. 물어보니, 오령지 한 냥과 웅황 반 냥을 함께 가루낸 것일 뿐이었다. 이후에 중독된 사람이 이것을 사용하면 효험이 없지 않았다.
《萬病回春》曰:一人夏月收麥,被騾踢倒,又咬傷二三處,至五七日膿潰臭惡,蛆蠅極盛,藥不能救。
《만병회춘》에 이르길: 어느 사람이 여름에 밀을 수확하다가 노새에게 차이고, 또한 물려서 두세 군데 상처가 났는데, 닷새에서 이레까지 지나서 곪아 터지며 냄새가 심하고, 구더기와 파리가 매우 많아져서 약으로도 구할 수 없었다.
一道人見之,傳以蟬花散方,修合服之,蛆皆化水而出,蠅亦不敢近,旬日良愈。
한 도사가 이것을 보고 선화산 처방을 전해 주어, 조제하여 복용하게 하니 구더기가 모두 물로 변하여 나오고, 파리도 감히 가까이 오지 못하였으며, 열흘 만에 잘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