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針最妙者,熱在頭身宜饞針,肉分氣滿宜員針,脈氣虛少宜鍉針,瀉熱出血發泄固病宜鋒針,破脹腫出膿血宜(金非)針,調陰陽去暴痹宜員利針,治經絡中痛痹宜毫針,痹深居骨解腰脊節腠之間者宜長針,虛風舍於骨解皮膚之間宜大針,此之謂各有所宜也。
구침(九針) 중 가장 묘한 것은, 열(熱)이 머리와 몸에 있으면 찬침(饞針)이 적합하고, 육분(肉分)의 기가 가득하면 원침(員針)이 적합하며, 맥기(脈氣)가 허약하고 적으면 저침(鍉針)이 적합하고, 열을 사(瀉)하고 출혈하여 발설하고 병을 고정시키려면 봉침(鋒針)이 적합하며, 부종(脹腫)을 깨고 농혈(膿血)을 내려면 (금비)침((金非)針)이 적합하고, 음양을 조절하고 격렬한 비(痹)를 제거하려면 원리침(員利針)이 적합하며, 경락 중의 통비(痛痹)를 치료하려면 호침(毫針)이 적합하고, 비(痹)가 깊이 뼈해(骨解)와 허리 척추 관절 주름 사이에 거주하면 장침(長針)이 적합하며, 허풍(虛風)이 뼈해와 피부 사이에 머물면 대침(大針)이 적합하니, 이것을 각각 적합한 바가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