毒火衝突氣分兮熱如火熾,爲亢陽,或顛狂,或叫喊,或大渴不已,或喜冷思涼,有皮肉擁腫,有面目光亮,有口熱如爐,有脣腫如炊,有痘起浮衣,有發空泡,有水泡,有重頂,有迸裂,或氣湧,或填脹,或頭汗如淋,或面目預腫,過期腐爛。
독화(毒火)가 기분(氣分)을 충돌하여 열이 불같이 맹렬하면, 신음(腎陰)이 항진(亢進)하여 혹 정신이 혼미하거나, 크게 소리지르거나, 심하게 목마르거나, 시원한 것을 좋아하며, 피부와 살이 붓고, 얼굴과 눈이 빛나며, 입 안이 화로처럼 뜨겁고, 입술이 삶은 듯이 붓고, 두창(痘瘡)에 뜬 거품이 생기고, 빈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생기고, 정수리가 겹쳐 생기고, 터져 갈라지거나, 기가 치밀어 오르거나, 팽창하여 가득 차거나, 이마에 땀이 비 오듯 하거나, 얼굴과 눈이 일찍 붓고, 기한이 지나 썩어 문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