應下舌白漸變黃 , 黑苔芒刺與舌裂 。 (又有舌上俱黑而無苔者 , 此經氣 。 非下證也 。 妊娠多見此舌 , 陰證亦有此舌 , 皆非下證 。 )白砂乾硬如砂皮 , 舌短舌卷唇焦色 。 唇裂口臭鼻孔煤 , 目赤咽乾口燥渴 。 氣噴如火小便赤 , 或黑或臭痛涓滴 。 揚手擲足脈沉數 , 潮熱譫語善太息 。 胸腹脹滿頭脹痛 , 心下硬痛按愈劇 。 大腸膠秘屁極臭 , 大便不通小便塞 。 熱結旁流協熱利 , 脈厥體厥而四逆 。 發狂系是胃家實 , 皆為裡實下須急 。
하법을 써야 할 증은 흰 혀가 점차 누렇게 변하고, 검은 설태와 가시가 있으며 혀가 갈라지는 것이다. (혀가 모두 검지만 태는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경기의 문제로서 하증이 아니다. 임신 때 이런 혀가 많이 보이며 음증에서도 보이지만 모두 하증이 아니다.) 흰 모래 같은 태가 건조하고 단단하여 사포 같거나, 혀가 짧아지거나 말리고 입술 색이 타듯 변하거나, 입술이 갈라지고 입에서 악취가 나며 콧구멍이 그을음 같거나, 눈이 붉고 목구멍과 입이 마르며 갈증이 나는 것도 그렇다. 숨결이 불같이 뜨겁고 소변이 붉거나 검거나 냄새나며 아프고 방울방울 나오거나, 손을 들고 발을 내던지며 맥이 침삭하거나, 조열과 섬어가 있고 한숨을 잘 쉬거나, 가슴과 배가 팽만하고 머리가 부풀 듯 아프거나, 명치가 단단하고 아프며 누르면 더욱 심해지거나, 대장이 끈끈하게 막히고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대변이 통하지 않고 소변이 막히거나, 열결방류와 협열리가 있거나, 맥궐·체궐과 사지의 역랭이 있는 것도 그렇다. 광증이 생기는 것은 위가 실하기 때문이다. 모두 이실이니 급히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