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氏咽喉七十二症治

簾珠喉
염주후
簾珠喉滿喉如白網細狀 , 兩邊微腫 , 根有白點帶紅色 , 小舌紅腫 , 咽水大痛 , 此症因鬱積熱毒而發 , 其脈兩寸浮洪 , 兩尺亦數大而洪 , 此上盛下虛之症也 。 宜清火 , 用六味湯加鹽炒黃柏六克 、 酒炒黃芩六克 、 鹽炒知母六克 、 石膏十五克 、 山豆根六克 、 鹽炒玄參六克 。 山梔三克 、 木通三克 、 生地六克 , 服一劑 , 來日再加連翹十克 、 紫花地丁十克 、 熟地六克 、 丹皮六克 、 草河車六克 、 川連三克 、 金汁一盅或煎柏枝汁一盅沖服乃妙 。 外吹藥 , 六 、 七日可愈 。
염주후는 목구멍 전체에 흰 그물 같은 잔 모양이 생기고 양쪽이 조금 부으며, 밑동에는 붉은빛을 띤 흰 점이 있고 목젖이 붉게 붓고 물을 삼키면 몹시 아프다. 이 증상은 울적된 열독으로 발생한다. 양쪽 촌맥은 부홍하고 양쪽 척맥도 삭대하면서 홍하니, 위는 성하고 아래는 허한 증상이다. 화를 맑혀야 한다.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황백 6g, 술로 볶은 황금 6g, 소금으로 볶은 지모 6g, 석고 15g, 산두근 6g,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산치자 3g, 목통 3g, 생지황 6g을 더하여 한 첩 복용한다. 다음 날 다시 연교 10g, 자화지정 10g, 숙지황 6g, 목단피 6g, 초하거 6g, 천련 3g을 더하고 금즙 한 종 또는 측백나무 가지를 달인 즙 한 종을 타서 복용하면 좋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으면 6~7일 만에 나을 수 있다.
嗆食啞喉
창식아후
此症因伏邪在肺 , 聲啞嗆食 , 六脈遲細 , 屬陰症 。 余曾治一人 , 年二十 , 患此症三年 , 飲食少進 , 病在將危 , 余診視再三 , 病雖久 , 脈尚有力有根 , 或可治 。 用六味湯加麻黃九克 、 桂枝三克 、 蘇葉十克 、 木通三克 、 細辛三克 、 白芷三克 、 訶子六克 、 皂核九克 、 姜炒半夏三克 , 連服至六日 , 病雖退而聲啞未除 , 換加桔梗三十克 、 訶子二十一克 、 甘草二十一克 、 薄荷三克 , 以上俱童便炒 , 麻黃三克 , 煎數沸 , 噙漱徐徐嚥下 , 服十劑乃愈 , 後服補藥健脾 。
이 증상은 잠복한 사기가 폐에 있어서 목소리가 쉬고 음식을 먹으면 사레가 드는 것이다. 여섯 맥이 지세하면 음증에 속한다. 내가 일찍이 스무 살인 한 사람을 치료했는데, 이 증상을 3년 동안 앓아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고 병세가 위태로워지려 했다. 내가 여러 차례 진찰하니 병은 오래되었으나 맥에 아직 힘과 근본이 있으므로 혹 치료할 수 있겠다고 여겼다. 육미탕에 마황 9g, 계지 3g, 소엽 10g, 목통 3g, 세신 3g, 백지 3g, 가자 6g, 조핵 9g, 생강으로 볶은 반하 3g을 더하여 6일 동안 계속 복용하게 했다. 병은 물러갔으나 쉰 목소리가 없어지지 않아 바꾸어 길경 30g, 가자 21g, 감초 21g, 박하 3g을 더하되 이상은 모두 동변으로 볶고, 마황 3g을 넣어 몇 차례 끓어오르도록 달여 입에 머금고 양치한 뒤 천천히 삼키게 했다. 열 첩을 복용하고 나았으며, 뒤에는 보약을 먹어 비를 튼튼하게 했다.
內外腫喉
내외종후
此症生於喉關之下 , 陰陽相結 , 內外皆腫 , 或有爛斑火鬱之症 , 用六味湯加炒黃芩六克 、 熟軍十五克 、 海浮石六克 , 外吹藥 , 來日加丹皮四克 、 生地六克 。 酒炒黃芩六克 、 生石膏九克 、 炒山梔三克 、 木通三克 、 針刺少商 、 商陽 , 兩手四穴 。 如背寒加羌活 , 胃泛加粉葛根 、 柏枝汁 , 亦可漱之 。
이 증상은 후관 아래에서 생겨 음양이 서로 맺히므로 안팎이 모두 붓는다. 혹 문드러진 반점과 화울 증상이 있으면 육미탕에 볶은 황금 6g, 숙군 15g, 해부석 6g을 더하고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다. 다음 날 목단피 4g, 생지황 6g, 술로 볶은 황금 6g, 생석고 9g, 볶은 산치자 3g, 목통 3g을 더하고 소상과 상양, 양손의 네 혈에 침을 놓는다. 등이 차면 강활을 더하고, 위에서 치밀어 오르면 분갈근과 측백나무 가지 즙을 더한다. 그 즙으로 양치해도 된다.
風熱喉
풍열후
此症感風熱而起 , 滿喉發細紅點 , 根帶淡白 , 舌下兩邊三 、 四塊 , 六脈洪緊 , 用六味湯加鹽炒玄參三克 、 酒炒黃芩六克 、 山梔三克 、 花粉三克 , 一服可愈 。 外用吹藥 , 兼服八仙散 。
이 증상은 풍열을 받아 생긴다. 목구멍 전체에 작은 붉은 점이 돋고 밑동에는 옅은 흰빛이 돌며 혀 아래 양쪽에 서너 덩이가 있고 여섯 맥이 홍긴하다.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 3g, 술로 볶은 황금 6g, 산치자 3g, 천화분 3g을 더하면 한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고 팔선산도 함께 복용한다.
紫色虛喉
자색허후
喉間紫紅 , 久之變爛 , 如生漆色 , 因初起早服寒涼之藥故也 。 此症肺胃伏寒 , 平而不腫 , 飲食難進 , 吐出乃腐肉者宜急治之 , 如誤認為火熱之症 , 反以 「 三黃 」、 犀角 、 羚羊角等藥 , 則釀成死症矣 。 余見此等紫色之症 , 不論名色 , 喉間絕無影形 , 滿喉皆紫 , 脈緩身涼者 , 用六味湯加細辛一克半 、 葛根 、 蘇葉 、 白芷 、 川芎 、 麻黃各三克服後紫變為紅 , 換加鹽炒玄參三克 、 酒炒黃芩六克 、 花粉六克 , 即愈 。
목구멍이 자홍색이고 오래되면 생옻 빛깔처럼 문드러지는데, 처음부터 한량한 약을 일찍 복용했기 때문이다. 이 증상은 폐와 위에 한사가 잠복해 생기며, 평평하고 붓지 않으나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썩은 살을 토해 내면 급히 치료해야 한다. 화열의 증상으로 잘못 알아 도리어 삼황·서각·영양각 같은 약을 쓰면 죽을 증상으로 빚어지게 된다. 내가 본 이러한 자색 증상은 무슨 이름이든 목구멍에 뚜렷한 형체가 전혀 없고 온통 자색이며 맥이 완하고 몸이 차다. 육미탕에 세신 1.5g, 갈근·소엽·백지·천궁·마황 각 3g을 더한다. 복용한 뒤 자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소금으로 볶은 현삼 3g, 술로 볶은 황금 6g, 천화분 6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꾸면 낫는다.
喉癬
후선
此症因腎虛火旺 , 髮癬於喉 , 不腫而微紅 , 上有斑點 , 青白不一 , 如芥子大或針孔綠豆大 , 每點生芒刺 , 入水大痛 , 喉間聲啞 , 咳嗽無痰 , 六脈細數者 , 用知柏地黃湯兼四物湯加麥冬 、 炒玄參 、 鹽炒女貞子 、 枸杞 、 人參 、 洋參 。 二參或前藥不用亦可 ; 首烏 、 阿膠各六克 , 十服後用附桂八味丸加女貞 、 枸杞 、 二參 , 俱鹽炒 , 淡鹽湯下 , 每服(劑)十二克 。 如前知柏地黃湯 、 四物湯服後不應 , 酌加附 、 桂 , 每服各六克 , 冷服 。 此引火歸原之法也 。 如六脈洪數 , 恐難脫體 , 外兼用吹藥治之 。
이 증상은 신이 허하고 화가 왕성하여 목구멍에 선이 생긴 것이다. 붓지는 않고 조금 붉으며 위에 반점이 있는데, 푸르거나 흰 빛깔이 일정하지 않고 겨자씨만 하거나 바늘구멍 또는 녹두만 하다. 각 점에 까끄라기 같은 가시가 생겨 물이 들어가면 몹시 아프고, 목소리가 쉬며 기침해도 가래가 없다. 여섯 맥이 세삭하면 지백지황탕에 사물탕을 함께 쓰고 맥문동·볶은 현삼·소금으로 볶은 여정자·구기자·인삼·양삼을 더한다. 인삼과 양삼 두 가지 또는 앞의 약은 쓰지 않아도 된다. 하수오와 아교는 각 6g이다. 열 번 복용한 뒤에는 부계팔미환에 여정자·구기자·두 삼을 더하되 모두 소금으로 볶아, 매번 복용량 곧 한 제 12g을 싱거운 소금물로 먹는다. 앞의 지백지황탕과 사물탕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으면 부자와 육계를 헤아려 더하여 매번 각각 6g을 차게 복용한다. 이것이 화를 근원으로 돌아가게 이끄는 방법이다. 여섯 맥이 홍삭하면 병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듯하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 치료를 겸한다.
喉疳
후감
此症因腎虛火旺 , 沸騰上部而發 。 喉間上齶有青白紅點 , 平坦無刺 , 故名喉疳 。 聲不啞 , 不咳嗽 , 兩尺脈虛者是也 。 先用六味湯去荊 、 防 、 蠶三味 , 加鹽炒玄參三克 、 酒炒黃芩六克 、 丹皮六克 、 生地六克 、 鹽炒山梔三克 、 鹽炒水拌再炒女貞四克 、 鹽炒知母四克 , 男加龜板十五克 、 女加別甲十五克 , 服五劑或十劑 。 如不愈 , 再加附 、 桂各九克 , 另煎入藥 , 冷服 , 愈後合附桂八味丸加玄參 、 知母 、 女貞 、 枸杞 , 各藥俱鹽水炒 , 服一料可愈 , 外用吹藥 。
이 증상은 신이 허하고 화가 왕성하여 상부에서 끓어올라 발생한다. 목구멍의 입천장에 청색·백색·홍색 점이 있으나 평평하고 가시가 없으므로 후감이라 한다. 목소리가 쉬지 않고 기침도 하지 않으며 양쪽 척맥이 허한 것이 이것이다. 먼저 육미탕에서 형개·방풍·강잠 세 가지를 빼고, 소금으로 볶은 현삼 3g, 술로 볶은 황금 6g, 목단피 6g, 생지황 6g, 소금으로 볶은 산치자 3g, 소금으로 볶은 뒤 물에 버무려 다시 볶은 여정자 4g, 소금으로 볶은 지모 4g을 더한다. 남자는 귀판 15g, 여자는 별갑 15g을 더하여 다섯 첩 또는 열 첩 복용한다. 낫지 않으면 다시 부자·육계 각 9g을 더하여 따로 달여 약에 넣고 차게 복용한다. 나은 뒤에는 부계팔미환을 지어 현삼·지모·여정자·구기자를 더하되 약은 모두 소금물로 볶으며, 한 제를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다.
飛揚喉
비양후
此症由風熱上壅上齶 。 紅腫氣不能通 , 咽物不下 , 從小舌中飛揚逐漸至口 , 此係凶惡之症 。 急針患處出血泄氣 , 吹藥 , 內服六味湯加連翹 、 葛根 、 黃柏 、 山梔 、 木通各三克 , 生石膏十二克 , 一 、 二服可愈 。
이 증상은 풍열이 위로 몰려 입천장을 막아서 생긴다. 붉게 부어 숨이 통하지 않고 음식을 삼켜도 내려가지 않으며, 목젖 가운데에서부터 날아오르듯 점차 입까지 퍼지니 흉악한 증상이다. 급히 환부에 침을 놓아 피를 내고 기를 빼며 약을 불어 넣는다. 안으로는 육미탕에 연교·갈근·황백·산치자·목통 각 3g, 생석고 12g을 더하여 복용하면 한두 번 만에 나을 수 있다.
虛啞喉
허아후
虛啞喉喉間不腫 , 兩邊關內少有紅點 , 聲啞不明 , 牙關不開 , 此症乃內外風火 , 因喜食酸澀之物 , 肺氣不清故也 。 用六味湯加細辛九克 。 (按 : 原文細辛三錢 , 分量過重 , 可能是三分之誤 , 或者有獨到之處 , 細辛臨床應用一般以不超過三克為宜 。 )蘇葉三克 , 服一劑聲音不啞 , 換加生地 、 丹皮各六克 , 鹽水炒山梔 、 木通 、 花粉各三克 , 二服愈矣 。
허아후는 목구멍이 붓지 않고 양쪽 관문 안에 붉은 점이 조금 있으며, 목소리가 쉬어 분명하지 않고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 증상은 안팎의 풍화가 있는 데다 신맛과 떫은맛의 음식을 즐겨 먹어 폐기가 맑지 못하기 때문이다. 육미탕에 세신 9g을 더한다. (살펴보건대 원문은 세신 3돈으로 분량이 너무 많다. 3푼의 잘못일 수도 있고 혹 독자적인 견해가 있을 수도 있다. 세신의 임상 사용은 일반적으로 3g을 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 소엽 3g을 더하여 한 첩 복용하면 목소리가 쉬지 않는다. 생지황·목단피 각 6g, 소금물로 볶은 산치자·목통·천화분 각 3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꾸면 두 번 복용하여 낫는다.
聲啞喉
성아후
聲啞喉為寒伏肺腑 , 不腫不紅 , 又無爛點 , 總覺干痛 , 難於飲食 。 用六味湯加蘇葉 、 麻黃各六克 、 細辛一點五克 。 二服後 , 麻黃 、 蘇葉各減半 。 再二日 , 換加花粉 、 黃芩 、 羌活 、 姜炒半夏各三克 , 皂核二十粒 , 訶子六克 、 桔梗十五克 、 甘草十五克 , 以上三味皆拌童便炒 , 四 、 五服乃愈 。 初起不可用涼藥 , 此症非三 、 四天不能痊愈 。
성아후는 한사가 폐장에 잠복한 것으로, 붓지도 붉지도 않고 문드러진 점도 없으나 늘 마르고 아프다고 느껴 음식을 먹기 어렵다. 육미탕에 소엽·마황 각 6g과 세신 1.5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한 뒤에는 마황과 소엽을 각각 반으로 줄인다. 다시 이틀 뒤 천화분·황금·강활·생강으로 볶은 반하 각 3g, 조핵 스무 알, 가자 6g, 길경 15g, 감초 15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꾸되, 이상의 세 가지는 모두 동변에 버무려 볶는다. 네다섯 번 복용하면 낫는다. 처음에는 서늘한 약을 써서는 안 되며, 이 증상은 사흘이나 나흘이 아니면 완전히 낫지 않는다.
爛痧喉
난사후
爛痧喉發於傷寒之後 , 表邪未盡 , 其喉關內腫爛 , 右關脈急 , 肺脾之症可知 。 用六味湯加酒炒黃芩三克 、 花粉三克 、 鹽炒玄參三克 、 葛根三克 、 生石膏八克 、 淡竹葉六克 、 草河車六克 , 連服四劑 , 如爛斑不褪 , 加生大黃九克 , 津化八仙散 、 玉樞丹 , 每服二克 , 三服可收功 。
난사후는 상한 뒤에 표사가 다 없어지지 않아 발생한다. 후관 안이 붓고 문드러지며 오른쪽 관맥이 급하니 폐와 비의 증상임을 알 수 있다. 육미탕에 술로 볶은 황금 3g, 천화분 3g, 소금으로 볶은 현삼 3g, 갈근 3g, 생석고 8g, 담죽엽 6g, 초하거 6g을 더하여 네 첩 연속 복용한다. 문드러진 반점이 없어지지 않으면 생대황 9g을 더하고 팔선산과 옥추단을 침으로 녹여 매번 2g씩 복용하면 세 번 만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雙乳蛾
쌍유아
雙乳蛾感肺胃二經之熱而發 , 生於關口上部兩邊 , 如櫻桃大 , 肺胃之症也 。 身發寒熱 , 六脈弦數 。 先針少商 、 商陽 , 兩手四穴 , 或挑破患處出血亦妙 。 用六味湯加陳皮 、 海浮石 、 蘇葉 、 羌活各四克 , 兩服可愈 。 如腫不退 , 六脈有力 , 加大黃九克 。
쌍유아는 폐경과 위경 두 경의 열을 받아 생기며, 관문 위쪽 양옆에 앵두만 한 것이 나니 폐와 위의 증상이다.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고 여섯 맥이 현삭하다. 먼저 소상과 상양, 양손의 네 혈에 침을 놓는다. 또는 환부를 찔러 터뜨려 피를 내어도 좋다. 육미탕에 진피·해부석·소엽·강활 각 4g을 더하면 두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부기가 가라앉지 않고 여섯 맥에 힘이 있으면 대황 9g을 더한다.
單乳蛾
단유아
單乳蛾生於雙蛾地部之旁 , 或左或右 , 六脈浮數 , 因傷寒後邪未散盡 , 身熱噁心 , 恐見痧疹 , 用六味湯加葛根三克 、 蘇葉三克 、 羌活六克 、 鮮芫荽十五克 、 (無鮮者用芫荽子十克 , )一服退半 , 來日再加酒炒黃芩六克 、 花粉三克 、 山梔 、 赤芍 、 木通各三克 , 即愈 。
단유아는 쌍아가 나는 자리 옆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에 생기며 여섯 맥이 부삭하다. 상한 뒤에 사기가 다 흩어지지 않은 것으로 몸이 뜨겁고 메스꺼우며 사나 진이 돋을 염려가 있다. 육미탕에 갈근 3g, 소엽 3g, 강활 6g, 신선한 고수 15g을 더한다. (신선한 것이 없으면 고수씨 10g을 쓴다.) 한 번 복용하면 반쯤 가라앉고, 다음 날 술로 볶은 황금 6g, 천화분 3g, 산치자·적작약·목통 각 3g을 다시 더하면 낫는다.
爛乳蛾
난유아
爛乳蛾因肺胃鬱熱 , 紅腫爛斑 , 大痛難食 , 六脈弦緊 , 宜急針少商 、 商陽 , 兩手四穴 , 用六味湯加葛根六克 、 蘇葉 、 鹽炒玄參各三克 、 炒黃芩六克 、 沖柏枝汁一杯 , 漱喉間 , 徐徐嚥下 , 再用八仙散一服津化下 ; 來日去蘇 、 葛二味 , 加山梔 、 木通 、 生地 、 丹皮 、 海浮石 、 花粉各六克 , 脈大有力 , 加生大黃九克 , 脈虛用八仙散同柏枝汁照前吃法 , 三 、 四日可愈 , 如聲啞背寒 , 六味湯加葛根六克 、 蘇葉三克 、 羌活一克 、 細辛 。 點九克治之 。
난유아는 폐와 위의 울열 때문에 붉게 붓고 문드러진 반점이 생기는 것이다. 몹시 아파 먹기 어렵고 여섯 맥이 현긴하니, 급히 소상과 상양, 양손의 네 혈에 침을 놓아야 한다. 육미탕에 갈근 6g, 소엽·소금으로 볶은 현삼 각 3g, 볶은 황금 6g을 더하고 측백나무 가지 즙 한 잔을 타서 목구멍을 양치한 뒤 천천히 삼킨다. 다시 팔선산 한 번 먹을 분량을 침으로 녹여 삼킨다. 다음 날 소엽과 갈근 두 가지를 빼고 산치자·목통·생지황·목단피·해부석·천화분 각 6g을 더한다. 맥이 크고 힘이 있으면 생대황 9g을 더하고, 맥이 허하면 팔선산을 측백나무 가지 즙과 함께 앞의 방법대로 먹으면 사흘이나 나흘 만에 나을 수 있다. 목소리가 쉬고 등이 차면 육미탕에 갈근 6g, 소엽 3g, 강활 1g, 세신 0.9g을 더하여 치료한다.
風寒蛾
풍한아
風寒蛾因風寒而起 , 腫大如李 , 頭不能下垂 , 氣塞不通 , 寸關之脈浮緊 , 肺胃之症也 。 針少商 、 商陽 、 少衝 , 兩手六穴 , 用六味湯加蘇葉十克 、 羌活三克 , 一服可愈 。 若早用涼藥 , 則不能退矣 。
풍한아는 풍한 때문에 생겨 자두만 하게 붓고 머리를 아래로 숙이지 못하며 기가 막혀 통하지 않는다. 촌맥과 관맥이 부긴하니 폐와 위의 증상이다. 소상·상양·소충, 양손의 여섯 혈에 침을 놓고 육미탕에 소엽 10g과 강활 3g을 더하면 한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일찍 서늘한 약을 쓰면 가라앉힐 수 없다.
白色乳蛾
백색유아
白色乳蛾腫塞滿口 , 身發寒熱 , 六脈浮弦 , 此肺受風寒之症也 。 六味湯加蘇葉六克 、 細辛 。 點九克 、 羌活六克 , 一服可愈 。
백색유아는 부어 막힌 것이 입 안 가득하고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으며 여섯 맥이 부현하니, 폐가 풍한을 받은 증상이다. 육미탕에 소엽 6g, 세신 0.9g, 강활 6g을 더하면 한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石蛾
석아
石蛾因胎生本原不足所致 , 生於乳蛾部位 , 少進半寸 。 初生不可用涼藥 , 不可動針刀 。 此乃肝火老痰結成惡血 , 凡遇辛苦即發 。 用六味湯加貝母三克 、 生地六克 、 牛蒡子三克 、 麥冬三克 、 木通三克 , 服四 、 五劑 ; 如不退 , 去六味 , 用生地四克 , 丹皮三克 、 象貝母三克 、 甘草 、 牛蒡子各三克 、 桔梗二克 、 麥冬三克 、 木通二克 、 薄荷六克 、 燈心草一克 , 服以愈為度 , 外吹退腫藥 。
석아는 태어날 때부터 근본이 부족해서 생기며 유아가 생기는 자리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반 촌 들어간 곳에 난다. 처음 생겼을 때 서늘한 약을 써서는 안 되고 침이나 칼을 대어서도 안 된다. 이는 간화와 오래된 담이 악혈로 맺힌 것으로 힘들게 일할 때마다 발생한다. 육미탕에 패모 3g, 생지황 6g, 우방자 3g, 맥문동 3g, 목통 3g을 더하여 네다섯 첩 복용한다. 가라앉지 않으면 육미를 빼고 생지황 4g, 목단피 3g, 상패모 3g, 감초·우방자 각 3g, 길경 2g, 맥문동 3g, 목통 2g, 박하 6g, 등심초 1g을 써서 나을 때까지 복용하며, 겉에는 부기를 가라앉히는 약을 불어 넣는다.
伏寒乳蛾
복한유아
伏寒之症其乳蛾色紫 , 治法同紫色喉癰(見前紫色虛喉) 。 如孕婦喉癰 , 慮服藥有礙 , 將藥煎濃 , 漱喉吐出 , 亦可愈 。
한사가 잠복한 증상에서는 유아의 빛깔이 자색이다. 치료법은 자색후옹과 같다. 앞의 자색허후를 보라. 임신한 여자의 후옹에 약을 먹는 것이 해가 될까 염려되면 약을 진하게 달여 목구멍을 양치한 뒤 뱉어 내도 나을 수 있다.
爛喉痹
난후비
爛喉痹因肝胃熱毒 , 外感時邪而發 , 形如花瓣 , 爛腫白斑 , 痛叫不食 , 目晴上泛 , 六脈洪大 , 速針少商 、 商陽 、 關衝 、 少衝 , 兩手八穴 , 有血生 , 無血死 。 用六味湯加生大黃六克 、 鹽炒黃芩六克 、 入酒少許 , 玄參六克 、 鹽炒生地六克 、 丹皮三克 、 海浮石六克 、 山梔三克 、 木通三克 , 兩服後去大黃 , 用六味湯再加生石膏十克 、 訶子四克 、 整柏子仁用柏枝汁制六克 , 四服可愈 , 並服八仙散六克 , 津化下 。 此症若脈細身涼不治 。
난후비는 간과 위의 열독에 시사를 밖에서 받아 생긴다. 모양이 꽃잎 같고 문드러져 부으며 흰 반점이 있다. 아파 소리를 지르며 먹지 못하고 눈동자가 위로 치켜 올라가며 여섯 맥이 홍대하다. 빨리 소상·상양·관충·소충, 양손의 여덟 혈에 침을 놓아야 하며 피가 나오면 살고 나오지 않으면 죽는다. 육미탕에 생대황 6g, 소금으로 볶은 황금 6g, 술 조금, 현삼 6g, 소금으로 볶은 생지황 6g, 목단피 3g, 해부석 6g, 산치자 3g, 목통 3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한 뒤 대황을 빼고 육미탕에 생석고 10g, 가자 4g, 측백나무 가지 즙으로 법제한 온전한 백자인 6g을 다시 더하면 네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팔선산 6g도 침으로 녹여 함께 복용한다. 이 증상에서 맥이 세하고 몸이 차면 치료하지 못한다.
白色喉痹
백색후비
白色喉痹因肺胃受寒 , 脈遲身熱 , 用六味湯加細辛 。 點六克 、 羌活六克 、 蘇葉 、 陳皮各三克 , 二服可愈 。 若變紅色干痛 , 去前四味 , 換加山梔 、 木通 、 酒炒黃芩 、 生地 、 黃柏各三克 , 痰多加海浮石 、 半夏 、 花粉各三克 。
백색후비는 폐와 위가 한사를 받아 생긴다. 맥이 지하고 몸이 뜨거우면 육미탕에 세신 0.6g, 강활 6g, 소엽·진피 각 3g을 더하여 두 번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붉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며 아프면 앞의 네 가지를 빼고 산치자·목통·술로 볶은 황금·생지황·황백 각 3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꾼다. 담이 많으면 해부석·반하·천화분 각 3g을 더한다.
寒伏喉痹
한복후비
寒伏喉痹為肺經寒重 , 色紫亦不大腫 , 脈緩 , 若誤服涼藥 , 久之必爛 。 凡遇紫色者不可作火治 , 用六味湯加細辛一點五克 、 麻黃 、 桂枝 、 蘇葉 、 栝蔞 、 訶子 、 牛蒡子各三克 。 甚者吐出紫血塊 , 治法亦同未爛者 , 加蘇葉六克 、 細辛一點五克 、 柴胡 、 海浮石各三克 , 腫與不腫同治 。
한복후비는 폐경의 한사가 심한 것으로 빛깔이 자색이며 크게 붓지도 않고 맥이 완하다. 잘못 서늘한 약을 복용하면 오래되어 반드시 문드러진다. 자색인 경우에는 화로 여기고 치료해서는 안 된다. 육미탕에 세신 1.5g, 마황·계지·소엽·과루·가자·우방자 각 3g을 더한다. 심하면 자색 핏덩이를 토해 내는데, 치료법은 아직 문드러지지 않은 경우와 같으며 소엽 6g, 세신 1.5g, 시호·해부석 각 3g을 더한다. 부은 경우와 붓지 않은 경우를 똑같이 치료한다.
雙喉痹
쌍후비
雙喉痹生於上齶關內兩邊 , 形如欖核 , 痛而難食 , 胃經積熱所致 , 或發寒熱 , 兩關脈洪大者是也 。 速針患處或少商穴亦可 , 先用六味湯一服 , 來日再加黃芩 、 山梔 、 木通 、 炒玄參各五克 , 一服可退 。 爛者不可針 , 但於患處用吹藥 。
쌍후비는 입천장의 관문 안 양쪽에 생기며 감람씨 모양으로 아파서 음식을 먹기 어렵다. 위경에 쌓인 열로 생기는 것으로, 혹 오한과 발열이 있고 양쪽 관맥이 홍대한 것이 이것이다. 빨리 환부에 침을 놓으며 소상혈에 놓아도 된다. 먼저 육미탕을 한 번 복용하고 다음 날 황금·산치자·목통·볶은 현삼 각 5g을 다시 더하면 한 번 복용하여 가라앉힐 수 있다. 문드러진 경우에는 침을 놓지 말고 환부에 약만 불어 넣는다.
單喉痹
단후비
單喉痹或左或右 , 治法同雙喉痹 。
단후비는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 생기며 치료법은 쌍후비와 같다.
淡紅喉痹
담홍후비
淡紅喉痹腫似雞子 , 飲食不下 , 身發寒熱 , 眼紅嘔吐 , 恐有斑毒在內 , 急針少商 、 商陽 、 關衝 、 少衝 , 左右八穴 , 或患處挑破 , 用六味湯加蘇葉 、 羌活 、 葛根各六克 、 鮮芫荽十五克 , 服一劑 , 滿身發出痧疹 , 嘔吐即止 。 或身熱不退 , 喉外亦腫 , 此內火外泄也 , 用六味湯換加生大黃六克 、 葛根 、 黃芩 、 山梔 、 玄參 、 花粉各六克 、 生石膏十五克 、 滑石六克 , 二服後去大黃 、 石膏 , 再服四 、 五劑可愈 。 有爛斑用八仙散一服津化下 , 兼服柏枝汁 。 此症因傷寒時邪未消之故 , 兩關脈沉細 , 兩寸尺脈虛數者是也 。
담홍후비는 달걀처럼 붓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으며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고 눈이 붉으며 토한다. 안에 반독이 있을 염려가 있으므로 급히 소상·상양·관충·소충, 좌우 여덟 혈에 침을 놓거나 환부를 찔러 터뜨린다. 육미탕에 소엽·강활·갈근 각 6g과 신선한 고수 15g을 더하여 한 첩 복용하면 온몸에 사와 진이 돋아 나오고 구토가 곧 멎는다. 혹 몸의 열이 내리지 않고 목구멍 밖도 붓는 것은 안의 화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이다. 육미탕에 생대황 6g, 갈근·황금·산치자·현삼·천화분 각 6g, 생석고 15g, 활석 6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꾼다. 두 번 복용한 뒤 대황과 석고를 빼고 다시 네다섯 첩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문드러진 반점이 있으면 팔선산 한 번 먹을 분량을 침으로 녹여 삼키고 측백나무 가지 즙도 함께 복용한다. 이 증상은 상한 때의 사기가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양쪽 관맥은 침세하고 양쪽 촌맥과 척맥은 허삭한 것이 이것이다.
走馬喉痹
주마후비
走馬喉痹內外俱腫 , 此係急症 , 肝脾火閉不通而為痹 , 或發寒熱 , 脈洪大者生 , 沉細者死 。 用六味湯加葛根六克 、 柴胡三克 、 細辛一點五克 , 漱之 , 再加皂角刺六克 、 歸尾六克 、 赤芍六克 、 草河車六克 、 生軍十五克 , 痰多加海浮石九克 、 製半夏六克 , 身熱惡寒加羌活三克 、 蘇葉三克 , 急刺少商 、 商陽 、 關衝 , 兩手六穴 , 血多為妙 。
주마후비는 안팎이 모두 붓는 급증이다. 간과 비의 화가 막혀 통하지 않아 비가 된 것으로, 혹 오한과 발열이 있다. 맥이 홍대하면 살고 침세하면 죽는다. 육미탕에 갈근 6g, 시호 3g, 세신 1.5g을 더하여 양치한다. 다시 조각자 6g, 당귀미 6g, 적작약 6g, 초하거 6g, 생군 15g을 더한다. 담이 많으면 해부석 9g과 법제한 반하 6g을 더하고, 몸이 뜨겁고 오한이 나면 강활 3g과 소엽 3g을 더한다. 급히 소상·상양·관충, 양손의 여섯 혈을 찌르며 피가 많이 나오는 것이 좋다.
內腫鎖喉風
내종쇄후풍
內腫鎖喉風由肺胃兩經陰陽相結 , 內塞不通 , 外無形跡 , 喉內多痰喘 , 先用灌吐法(見下面纏喉風) , 再用六味湯加麻黃六克 、 生軍十五克 、 細辛三克 、 蘇葉六克 、 桂枝三克 、 羌活六克 , 煎數沸服 , 或瀉或吐為妙 。 如不吐不瀉 , 針少商 、 商陽 、 關衝 、 曲池 、 合谷 , 左右十穴 , 有血者生 , 無血者死 。 左右關寸脈弦緊洪大者生 , 沉遲者死 。 吹吊痰藥 。
내종쇄후풍은 폐경과 위경의 음양이 서로 맺혀 안이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이다. 겉에는 형적이 없고 목 안에는 담이 많고 숨이 차다. 먼저 약을 부어 넣어 토하게 하는 방법을 쓰는데 아래의 전후풍을 보라. 다시 육미탕에 마황 6g, 생군 15g, 세신 3g, 소엽 6g, 계지 3g, 강활 6g을 더하여 몇 차례 끓어오르도록 달여 복용하면 설사하거나 토하는 것이 좋다. 토하지도 설사하지도 않으면 소상·상양·관충·곡지·합곡, 좌우 열 혈에 침을 놓는다. 피가 나면 살고 나지 않으면 죽는다. 좌우 관맥과 촌맥이 현긴하고 홍대하면 살고 침지하면 죽는다. 담을 끌어내는 약을 불어 넣는다.
曲池穴在肘曲橫紋頭臂之外側 。 合谷穴在虎口背側大指與食指合界之端 。
곡지혈은 팔꿈치를 굽혔을 때 가로주름 끝의 팔 바깥쪽에 있다. 합곡혈은 호구의 손등 쪽에서 엄지와 검지의 경계가 만나는 끝에 있다.
纏喉風
전후풍
纏喉風因肺感時邪 , 風痰上壅 , 陰陽閉結 , 內外不通 , 如蛇纏緊 , 關下壅塞 , 甚者角弓反張 , 牙關緊閉 , 先用開關藥吹鼻擦牙 , 以吐為度 , 再速針頰車 , 左右兩穴 , 艾灸數壯 , 或用雞蛋清沖白礬灌之 。 以上諸法如不吐 , 再針少商 、 商陽 、 關衝 、 少衝 、 少陰 , 有血為度 , 無血不治 。 用六味湯加生軍三十克 、 麻黃 、 羌活 、 蘇葉 、 訶子各六克 , 煎灌服 , 或瀉或吐皆妙 。 如不吐 , 即針之 , 針而無血 , 六脈沉細者不治 。 吹用膽礬去痰藥 。
전후풍은 폐가 시사를 받아 풍담이 위로 몰리고 음양이 닫혀 맺혀 안팎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뱀이 단단히 감은 것처럼 관문 아래가 막히며, 심하면 몸이 활처럼 뒤로 젖혀지고 입을 굳게 다문다. 먼저 관문을 여는 약을 코에 불어 넣고 이를 문질러 토할 때까지 한다. 다시 빨리 협거의 좌우 두 혈에 침을 놓고 쑥뜸을 여러 장 뜨거나 달걀흰자에 백반을 타서 부어 넣는다. 위의 여러 방법으로도 토하지 않으면 다시 소상·상양·관충·소충·소음에 침을 놓아 피가 나올 때까지 하며, 피가 나지 않으면 치료하지 못한다. 육미탕에 생군 30g, 마황·강활·소엽·가자 각 6g을 더하여 달여 부어 먹인다. 설사하거나 토하면 모두 좋다. 토하지 않으면 곧 침을 놓는데, 침을 놓아도 피가 없고 여섯 맥이 침세하면 치료하지 못한다. 담반으로 담을 제거하는 약을 불어 넣는다.
匝舌喉風
잡설후풍
匝舌喉風生於喉之上下兩邊 , 迫於小舌 , 有泡 , 或紅或紫 , 外臉皆腫 , 喉內不腫 , 舌根粗大 , 此惡症也 , 痊者甚少 。 用六味湯加黃連三克 、 黃芩六克 、 生軍十二克 、 連翹六克 , 沖玉樞丹三克 , 急進三 、 四服 , 或有可生 。 如牙關黑腫 , 齒落頭搖 , 不治 。 此症乃肺肝積毒所致 。
잡설후풍은 목구멍 위아래 양쪽에 생겨 목젖을 압박하고 수포가 생기며, 붉거나 자색이다. 겉의 얼굴은 모두 붓지만 목 안은 붓지 않고 혀뿌리가 굵고 크다. 이는 나쁜 증상으로 완치되는 사람이 매우 적다. 육미탕에 황련 3g, 황금 6g, 생군 12g, 연교 6g을 더하고 옥추단 3g을 타서 급히 서너 번 먹이면 혹 살릴 수 있다. 턱관절 부위가 검게 붓고 이가 빠지며 머리를 흔들면 치료하지 못한다. 이 증상은 폐와 간에 독이 쌓여 생긴다.
虛爛喉風
허란후풍
虛爛喉風因本源不足 , 虛火上炎 , 生於喉之關內 , 上下紅色白斑 , 痛爛不腫 , 六脈細數是也 。 初起用六味湯加鹽炒玄參六克 、 酒炒黃芩六克 、 炒山梔 、 花粉各三克 、 生地十克 、 丹皮六克 , 兩服後去六味湯加鹽炒知母 、 黃柏各三克 , 服五劑 , 如兩關脈大 , 作結毒治 , 外吹藥 , 並服八仙散 。
허란후풍은 근본이 부족하여 허화가 위로 타올라 생긴다. 목구멍의 관문 안에 생겨 위아래가 붉고 흰 반점이 있으며 아프고 문드러지지만 붓지는 않고 여섯 맥이 세삭한 것이 이것이다. 처음에는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술로 볶은 황금 6g, 볶은 산치자·천화분 각 3g, 생지황 10g, 목단피 6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한 뒤 육미탕을 빼고 소금으로 볶은 지모·황백 각 3g을 더하여 다섯 첩 복용한다. 양쪽 관맥이 크면 결독으로 여겨 치료한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고 팔선산도 함께 복용한다.
白色喉風
백색후풍
白色喉風因寒包火 , 伏於肺經 , 白而不腫 , 上有紅紫爛斑 , 脈象不數 , 身熱畏寒 , 火欲外發 , 用六味湯加葛根六克 、 麻黃三克 、 蘇葉三克 、 柴胡二克 、 花粉四克 、 桂枝 、 羌活各三克 , 一 、 二服 , 兼八仙散一服 , 津化下 。 患處變紅色換加鹽炒玄參六克 、 酒炒黃芩六克 、 炒山梔 、 木通各三克 , 兩服可痊愈 。 紫色喉風同此治法 。
백색후풍은 한사가 화를 감싸 폐경에 잠복한 것이다. 희고 붓지 않으나 위에 홍자색으로 문드러진 반점이 있다. 맥상은 삭하지 않고 몸이 뜨거우며 추위를 타니 화가 밖으로 나오려는 것이다. 육미탕에 갈근 6g, 마황 3g, 소엽 3g, 시호 2g, 천화분 4g, 계지·강활 각 3g을 더하여 한두 번 복용하고 팔선산 한 번 먹을 분량도 침으로 녹여 함께 삼킨다. 환부가 붉은색으로 변하면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술로 볶은 황금 6g, 볶은 산치자·목통 각 3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꾸며 두 번 복용하면 완전히 나을 수 있다. 자색후풍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酒毒喉風
주독후풍
酒毒喉風因醇酒厚味所致 , 生於關內 , 紅腫痰多 , 咽物不下 , 肺脈獨遲 , 兩關皆大 , 用六味湯加生甘草三十克 、 葛根三克 、 海浮石九克 、 花粉六克 、 枳椇子九克 、 山梔三克 , 煎湯嗽之 , 來日再加鹽炒玄參 、 生地 、 丹皮各六克 , 四服可痊 , 並吹退腫藥 。
주독후풍은 독한 술과 기름지고 맛이 진한 음식으로 생긴다. 관문 안에 생겨 붉게 붓고 담이 많으며 음식을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다. 폐맥만 지하고 양쪽 관맥은 모두 크다. 육미탕에 생감초 30g, 갈근 3g, 해부석 9g, 천화분 6g, 지구자 9g, 산치자 3g을 더하여 달인 물로 양치한다. 다음 날 소금으로 볶은 현삼·생지황·목단피 각 6g을 다시 더하면 네 번 복용하여 완치할 수 있다. 부기를 가라앉히는 약도 불어 넣는다.
勞碌喉風
노록후풍
勞碌喉風 , 肝腎兩虛 , 發於關內 , 滿口有紅點 , 根白不腫 , 常有血腥氣 , 勞碌即發 , 脈象數而中空為芤脈是也 。 用六味湯加鹽炒玄參六克 、 鹽炒知母六克 、 生地六克 、 丹皮 、 木通各三克 , 來日再加連翹 、 酒炒黃芩 、 花粉各三克 , 山梔三克 。 兩日後去六味湯換煎方 , 鹽炒玄參六克 、 女貞子四克 、 生地四克 、 麥冬四克 、 炒黃芩三克 、 丹皮六克 、 枸杞六克 、 龜板九克 、 生首烏十五克 、 生甘草三克 , 二服可愈 , 外吹消散藥 。
노록후풍은 간과 신이 모두 허하여 관문 안에 발생한다. 입 안 가득 붉은 점이 있고 밑동은 희며 붓지 않는다. 늘 피비린내가 나고 과로하면 곧 발병하며, 맥상은 삭하면서 가운데가 비는 규맥인 것이 이것이다.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소금으로 볶은 지모 6g, 생지황 6g, 목단피·목통 각 3g을 더한다. 다음 날 연교·술로 볶은 황금·천화분 각 3g과 산치자 3g을 다시 더한다. 이틀 뒤 육미탕을 빼고 달이는 처방을 바꾸어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여정자 4g, 생지황 4g, 맥문동 4g, 볶은 황금 3g, 목단피 6g, 구기자 6g, 귀판 9g, 생하수오 15g, 생감초 3g을 쓴다. 두 번 복용하면 나을 수 있으며 겉에는 흩어 없애는 약을 불어 넣는다.
酒寒喉風
주한후풍
酒寒喉風因酒後受寒 , 關內兩邊平而不腫 , 有淡紅塊四 、 五處 , 咽物覺痛 , 身無寒熱 , 六脈洪大 。 用六味湯加花粉六克 、 枳椇子六克 、 酒炒黃芩六克 , 葛根三克 , 兩服可愈 。
주한후풍은 술을 마신 뒤 한사를 받아 생긴다. 관문 안 양쪽이 평평하고 붓지 않으나 옅은 붉은 덩이가 네댓 곳 있고 음식을 삼키면 아프다. 몸에 오한이나 발열은 없고 여섯 맥은 홍대하다. 육미탕에 천화분 6g, 지구자 6g, 술로 볶은 황금 6g, 갈근 3g을 더하면 두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腫爛喉風
종란후풍
腫爛喉風因風火內熾 , 肺胃脈洪數 , 用六味湯加葛根 、 花粉各三克 , 如紅爛不退 , 藥不能入 , 再用六味湯加淡豆豉 。 木通 、 山梔 、 鹽炒知母各六克 、 花粉 、 當歸 、 柏子仁各三克 、 丹皮六克 、 生地四克 、 海浮石九克 、 柏枝汁一杯沖藥服 , 五 、 六劑而安 , 外吹消散藥 。
종란후풍은 풍화가 안에서 치성하여 폐맥과 위맥이 홍삭한 것이다. 육미탕에 갈근·천화분 각 3g을 더한다. 붉게 문드러진 것이 가라앉지 않고 약이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육미탕에 담두시·목통·산치자·소금으로 볶은 지모 각 6g, 천화분·당귀·백자인 각 3g, 목단피 6g, 생지황 4g, 해부석 9g을 더하고 측백나무 가지 즙 한 잔을 약에 타서 복용한다. 대여섯 첩이면 편안해지며 겉에는 흩어 없애는 약을 불어 넣는다.
肺寒喉風
폐한후풍
肺寒喉風因肺受重寒 , 生在關內下部兩邊 , 如扁豆殼樣 , 平而不腫 , 大痛難食 , 不穿不爛 , 畏寒怕冷 , 右寸關弦緊 , 用六味湯加羌活 、 蘇葉各六克 、 當歸 、 柴胡 、 牛蒡子 、 桂枝各三克 、 細辛一點五克 , 兩服可愈 。
폐한후풍은 폐가 심한 한사를 받아 생긴다. 관문 안 아랫부분 양쪽에 편두 껍데기 같은 것이 생겨 평평하고 붓지 않으나 몹시 아파 먹기 어렵다. 터지지도 문드러지지도 않고 추위와 냉기를 두려워하며 오른쪽 촌맥과 관맥이 현긴하다. 육미탕에 강활·소엽 각 6g, 당귀·시호·우방자·계지 각 3g, 세신 1.5g을 더하면 두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辛苦喉風
신고후풍
辛苦喉風因日夜勞苦而發 , 不腫不太紅 , 但微紅而痛 , 小舌左右常出血 , 上部之脈洪緊 。 用六味湯加鹽炒玄參 、 酒炒黃芩各三克 、 山梔六克 、 木通三克 、 連翹六克 , 火重者加生地六克 、 鹽炒知母六克 、 丹皮 、 澤瀉 、 花粉各三克 , 三服可愈 , 外吹消散藥 。
신고후풍은 밤낮으로 힘들게 일하여 발생한다. 붓지도 너무 붉지도 않고 다만 조금 붉으면서 아프며 목젖 좌우에서 늘 피가 나온다. 상부의 맥이 홍긴하다.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술로 볶은 황금 각 3g, 산치자 6g, 목통 3g, 연교 6g을 더한다. 화가 심하면 생지황 6g, 소금으로 볶은 지모 6g, 목단피·택사·천화분 각 3g을 더하면 세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겉에는 흩어 없애는 약을 불어 넣는다.
淡紅喉風
담홍후풍
淡紅喉風由肺胃感冒風邪而發 , 腫連小舌 , 喉塞不通 , 聲音不清 , 右手關脈弦緊 , 宜針少商 、 關衝 、 少衝 、 兩手六穴 , 急者患處亦可挑破 , 用六味湯加羌活 、 蘇葉 、 葛根各六克 , 一服可愈 。
담홍후풍은 폐와 위가 풍사를 받아 발생한다. 부기가 목젖까지 이어지고 목이 막혀 통하지 않으며 목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오른손 관맥이 현긴하다. 소상·관충·소충, 양손의 여섯 혈에 침을 놓아야 하며 급하면 환부도 찔러 터뜨릴 수 있다. 육미탕에 강활·소엽·갈근 각 6g을 더하면 한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伏寒喉癰
복한후옹
伏寒喉癰因積寒在內 , 外感時邪而發 , 其色紅腫或帶紫色 , 脈浮不數 , 用六味湯加羌活 、 葛根 、 草河車 、 穿山甲 、 赤芍 、 歸尾各三克 、 細辛一點五克 , 兩服後去羌活 、 葛根 , 加山梔三克 , 五日可愈 。
복한후옹은 한기가 안에 쌓인 데다 밖에서 시사를 받아 발생한다. 붉게 붓거나 자색을 띠며 맥이 부하고 삭하지 않다. 육미탕에 강활·갈근·초하거·천산갑·적작약·당귀미 각 3g과 세신 1.5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한 뒤 강활과 갈근을 빼고 산치자 3g을 더하면 닷새 만에 나을 수 있다.
腫爛喉癰
종란후옹
腫爛喉癰因脾家積熱而生 , 紅腫潰爛 , 兩手關脈洪大者是也 。 針少商 、 商陽 、 關衝 、 少衝 , 兩手八穴 , 血多為妙 。 先服八仙散 , 放舌上津化下 , 再用六味湯加鹽炒玄參六克 、 鹽炒黃柏三克 、 酒炒黃芩三克 、 生大黃九克 、 山梔 、 木通各三克 、 草河車六克 , 煎服 , 瀉過 , 去大黃再服 , 三日後用十八味神藥 、 柏枝汁咽漱即愈 , 外兼用吹藥 。
종란후옹은 비에 열이 쌓여 생겨 붉게 붓고 헐어 문드러지며 양손의 관맥이 홍대한 것이다. 소상·상양·관충·소충, 양손의 여덟 혈에 침을 놓으며 피가 많이 나오는 것이 좋다. 먼저 팔선산을 혀 위에 놓고 침으로 녹여 삼킨다. 다시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 6g, 소금으로 볶은 황백 3g, 술로 볶은 황금 3g, 생대황 9g, 산치자·목통 각 3g, 초하거 6g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설사한 뒤에는 대황을 빼고 다시 복용한다. 사흘 뒤 십팔미신약과 측백나무 가지 즙으로 양치하고 삼키면 나으며, 겉에 약을 불어 넣는 방법도 함께 쓴다.
淡白喉癰
담백후옹
淡白喉癰因肺脾受寒 , 其色不紅 , 若用涼劑 , 七日之內必成膿 , 有膿即針破 。 初起腫 , 針少商 、 商陽 , 兩手四穴 , 出紫血 , 用六味湯加蘇葉 、 赤芍 、 歸尾各五克 , 一服加穿山甲 、 皂角刺 、 草河車各六克 , 再服可愈 。 此症六脈緊 , 身發寒熱者是也 。
담백후옹은 폐와 비가 한사를 받아 생겨 빛깔이 붉지 않다. 서늘한 약을 쓰면 7일 안에 반드시 곪으니 고름이 있으면 곧 침으로 터뜨린다. 처음 부었을 때 소상과 상양, 양손의 네 혈에 침을 놓아 자색 피를 내고 육미탕에 소엽·적작약·당귀미 각 5g을 더한다. 한 번 복용한 뒤 천산갑·조각자·초하거 각 6g을 더하여 다시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이 증상은 여섯 맥이 긴하고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는 것이다.
大紅喉癰
대홍후옹
大紅喉癰為脾肺積熱 , 其色鮮紅 , 腫脹關內 , 六脈洪大 , 身發寒熱 , 急針少商 、 商陽 , 或刺患處出惡血 , 用六味湯加山梔 、 木通各三克 、 海浮石 、 生大黃各九克 、 歸尾 、 皂角刺 、 草河車各九克 、 赤芍 、 花粉 、 黃芩各四克 , 先將十一味煎二 、 三十沸後 , 下六味湯同煎 , 兩服可安 。
대홍후옹은 비와 폐에 열이 쌓인 것으로 빛깔이 선홍색이고 관문 안이 부어오르며 여섯 맥이 홍대하고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다. 급히 소상과 상양에 침을 놓거나 환부를 찔러 악혈을 낸다. 육미탕에 산치자·목통 각 3g, 해부석·생대황 각 9g, 당귀미·조각자·초하거 각 9g, 적작약·천화분·황금 각 4g을 더한다. 먼저 열한 가지 약을 스무 번이나 서른 번 끓어오르도록 달인 뒤 육미탕을 넣어 함께 달이면 두 번 복용하여 편안해질 수 있다.
聲啞喉癰
성아후옹
聲啞喉癰因受寒太重 , 肺脈閉塞 , 以致聲啞 , 飲食難進 , 或有爛斑 , 右寸脈沉澀 , 脾胃脈洪大 , 畏寒身熱 , 用六味湯加羌活六克 、 葛根 、 蘇葉各三克 , 漱之 , 二日後聲音不啞 , 換加花粉三克 、 乳香二克 、 葛根 、 酒炒黃芩 、 歸尾 、 赤芍 、 穿山甲 、 皂角刺各九克 , 再服八仙散 、 玉樞丹 , 兩服可愈 。
성아후옹은 한사를 너무 심하게 받아 폐맥이 막힌 탓에 목소리가 쉬고 음식을 먹기 어려우며 혹 문드러진 반점도 생기는 것이다. 오른쪽 촌맥은 침삽하고 비맥과 위맥은 홍대하며 추위를 타고 몸이 뜨겁다. 육미탕에 강활 6g, 갈근·소엽 각 3g을 더하여 양치한다. 이틀 뒤 목소리가 쉬지 않으면 천화분 3g, 유향 2g, 갈근·술로 볶은 황금·당귀미·적작약·천산갑·조각자 각 9g을 더하는 것으로 바꾸고, 팔선산과 옥추단도 다시 복용하면 두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單喉癰
단후옹
單喉癰或左或右 , 身熱惡寒 , 脾胃之症也 , 有紅點風熱 , 無紅點風寒 , 脈象如前 。 六味湯加蘇葉 、 羌活各六克 , 漱咽一服 , 來日再加赤芍 、 歸尾 、 山豆根 、 山梔各四克 , 服一劑可愈 。
단후옹은 왼쪽이나 오른쪽에 생기며 몸이 뜨겁고 오한이 나는 비와 위의 증상이다. 붉은 점이 있으면 풍열이고 없으면 풍한이며 맥상은 앞과 같다. 육미탕에 소엽·강활 각 6g을 더하여 한 번 양치하고 삼킨다. 다음 날 적작약·당귀미·산두근·산치자 각 4g을 다시 더하여 한 첩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外症喉癰
외증후옹
外症喉癰生於頜下 , 天突穴之上 , 內外皆腫 , 飲食有礙 , 初起無痰涎 , 內不見形跡 , 此風毒之癰也 。 六味湯加黃芩 、 皂角刺 、 山甲 、 歸尾 、 赤芍 、 草河車各六克 , 紅花 、 葛根各三克 、 乳香二克 , 連三服 , 以消為度 。 已成出膿必成瘻管 。 用十全大補湯收功 。
외증후옹은 턱 아래 천돌혈 위에 생겨 안팎이 모두 붓고 음식을 먹는 데 지장이 있다. 처음에는 담연이 없고 안으로 형적이 보이지 않으니 풍독에 의한 옹이다. 육미탕에 황금·조각자·천산갑·당귀미·적작약·초하거 각 6g, 홍화·갈근 각 3g, 유향 2g을 더하여 세 번 연속 복용하며 사라질 때까지 한다. 이미 곪아 고름이 나오면 반드시 누관이 되니 십전대보탕으로 치료를 마무리한다.
兜腮喉癰
두시후옹
兜腮喉癰生於腮下 , 其名 「 懸癰 」, 因鬱積寒氣而發 , 外用灸法二壯 , 用六味湯加山甲 、 歸尾 、 皂角刺 、 川芎 、 白芷各三克 、 升麻一克 、 紅花 、 乳香各二克 、 以消為度 , 有膿針之 , 若成瘻管 , 多用參 、 苓(耆)內托 , 或可收功 。 此症不可輕意疏忽 。
두시후옹은 뺨 아래에 생기며 이름은 현옹이다. 한기가 울적되어 발생하니 겉에 뜸을 두 장 뜬다. 육미탕에 천산갑·당귀미·조각자·천궁·백지 각 3g, 승마 1g, 홍화·유향 각 2g을 더하여 사라질 때까지 쓴다. 고름이 있으면 침을 놓는다. 누관이 되었으면 인삼과 복령(황기)을 많이 써서 안에서 받쳐 주면 혹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 증상은 가볍게 여겨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舌上癰
설상옹
舌上癰生於舌中心 , 如梅子大 , 不能言語 , 此症熱入心包絡而發 , 左寸脈宜洪大數 , 不宜細緩 。 紅腫可治 , 黑者不治 。 六味湯加川連三克 、 連翹 、 草河車各十五克 、 生軍十二克 、 地丁九克 , 外吹牛黃消散藥 , 以愈為度 。
설상옹은 혀 한가운데 매실만 하게 생겨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증상은 열이 심포락에 들어가 발생한다. 왼쪽 촌맥은 홍대하고 삭해야 하며 세완해서는 안 된다. 붉게 부으면 치료할 수 있고 검으면 치료하지 못한다. 육미탕에 천련 3g, 연교·초하거 각 15g, 생군 12g, 지정 9g을 더하고 겉에는 우황이 든 흩어 없애는 약을 불어 넣으며 나을 때까지 한다.
舌下癰
설하옹
舌下癰乃脾腎積熱而發 , 然舌下有金津 、 玉液二穴 , 通於腎經 , 水枯方生此症 , 診其左尺洪數者是也 。 六味湯加生地 、 草河車各六克 、 葛根 、 花粉 、 丹皮各三克 、 玄參六克 , 兩服 , 用十八味神藥收功 , 吹藥如前 。
설하옹은 비와 신에 쌓인 열로 발생한다. 혀 아래에는 금진과 옥액 두 혈이 있어 신경으로 통하므로 수가 말라야 이 증상이 생긴다. 진찰하면 왼쪽 척맥이 홍삭한 것이 이것이다. 육미탕에 생지황·초하거 각 6g, 갈근·천화분·목단피 각 3g, 현삼 6g을 더하여 두 번 복용하고 십팔미신약으로 치료를 마무리한다. 약을 불어 넣는 것은 앞과 같다.
上齶癰
상악옹
上齶癰有如桃核掛下 , 不能飲食 , 因肺家炙煿之毒積久而發 , 宜用解毒之劑加草河車九克 、 石膏十五克 、 地丁 、 生地各六克 、 歸尾 、 山甲 、 赤芍 、 皂角刺各四克 、 丹皮 、 花粉 、 葛根各三克 , 七 、 八服 , 兼玉樞丹每日二克 。 並用吹藥 , 據理或遲至二 、 三月收功亦有之 。
상악옹은 복숭아씨 같은 것이 아래로 매달려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이다. 폐에 구운 음식의 독이 오래 쌓여 발생하므로 해독하는 처방에 초하거 9g, 석고 15g, 지정·생지황 각 6g, 당귀미·천산갑·적작약·조각자 각 4g, 목단피·천화분·갈근 각 3g을 더하여 일고여덟 번 복용해야 한다. 옥추단도 날마다 2g씩 함께 먹고 약도 불어 넣는다. 이치에 따르면 늦어져 두세 달 만에 치료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다.
木舌
목설
木舌因心 、 脾 、 肝三經積熱 , 舌粗紫脹 , 不能言語 , 此多食炙煿所致 , 急刺出紫血 , 搽吹藥 , 用大承氣湯兼黃連解毒湯加山梔 、 木通 、 連翹 、 花粉各六克 , 赤芍 、 草河車各九克 , 兩服後應加生軍瀉毒 , 再用六味湯漱口吐出 , 左右寸關脈洪大者屬實症 , 可治 , 六脈細者屬虛症 , 難治 。
목설은 심·비·간 세 경에 열이 쌓여 혀가 굵어지고 자색으로 부풀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구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니 급히 찔러 자색 피를 내고 불어 넣는 약을 바른다. 대승기탕에 황련해독탕을 함께 쓰고 산치자·목통·연교·천화분 각 6g, 적작약·초하거 각 9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한 뒤 생군을 더하여 독을 설사로 빼야 한다. 다시 육미탕으로 입을 양치하고 뱉는다. 좌우 촌맥과 관맥이 홍대하면 실증에 속하여 치료할 수 있고 여섯 맥이 세하면 허증에 속하여 치료하기 어렵다.
白腫舌
백종설
白腫舌因風寒積內 , 六脈弦緊 , 舌腫硬痛 , 六味湯加細辛一克 、 蘇葉四克 、 白芷六克 、 當歸四克 、 川芎 、 葛根各三克 , 如有白苔黑點而滑者 , 用淡附子 、 乾薑各二克 , 煎服 。 外用乾薑 、 冰片 、 麝香 、 青皮各等分 , 為末 , 搽患處 。
백종설은 풍한이 안에 쌓인 것으로 여섯 맥이 현긴하고 혀가 부어 단단하며 아프다. 육미탕에 세신 1g, 소엽 4g, 백지 6g, 당귀 4g, 천궁·갈근 각 3g을 더한다. 백태에 검은 점이 있고 미끄러우면 담부자·건강 각 2g을 써서 달여 복용한다. 겉에는 건강·빙편·사향·청피를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환부에 바른다.
爛邊舌
난변설
爛邊舌因脾經濕熱不清 , 大舌邊上發疳 , 白點而爛 , 六味湯加小生地六克 、 滑石九克 、 淡竹葉三克 、 前仁 、 豬苓各四克 、 澤瀉 、 車前 、 甘草梢各三克 , 服兩劑 , 外用吹藥 。 唇牙內腫爛同此治法 。
난변설은 비경의 습열이 맑아지지 않아 큰 혀 가장자리에 감이 생겨 흰 점이 나고 문드러지는 것이다. 육미탕에 소생지황 6g, 활석 9g, 담죽엽 3g, 차전인·저령 각 4g, 택사·차전·감초초 각 3g을 더하여 두 첩 복용하며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다. 입술과 잇몸 안이 붓고 문드러지는 것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紅點紫舌
홍점자설
紅點紫舌因心脾二經熱極所致 , 滿口紅點紫色作爛而痛 , 或身有赤斑 。 六味湯加石膏三十克 、 葛根四克 、 川連三克 、 黃芩六克 、 黃柏三克 、 木通 、 山梔各三克 , 甚者加生軍九克 。 如六脈不數 , 不可用此方 。 外用吹藥搽患處 。
홍점자설은 심경과 비경의 열이 극심하여 생긴다. 입 안 가득 붉은 점과 자색이 나타나 문드러지고 아프며, 혹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육미탕에 석고 30g, 갈근 4g, 천련 3g, 황금 6g, 황백 3g, 목통·산치자 각 3g을 더하고 심하면 생군 9g을 더한다. 여섯 맥이 삭하지 않으면 이 처방을 써서는 안 된다. 겉에는 불어 넣는 약을 환부에 바른다.
純紫舌
순자설
純紫舌因傷寒用蔥酒發汗 , 酒毒入心 , 以致大舌純紫 , 宜用升麻 、 葛根各三克 。 枳椇子六克 、 石膏六克 、 川連八克 、 滑石 、 人中黃各九克 、 木通三克 , 如心煩加山梔 、 淡豆豉各三克 , 噁心欲吐恐防發斑 , 加芫荽三十克 , 又用芫荽沖燒酒揉背心為妙 , 外用吹藥 。
순자설은 상한에 파와 술을 써서 땀을 낸 탓에 술독이 심에 들어가 큰 혀가 온통 자색이 된 것이다. 승마·갈근 각 3g, 지구자 6g, 석고 6g, 천련 8g, 활석·인중황 각 9g, 목통 3g을 써야 한다. 가슴이 답답하면 산치자·담두시 각 3g을 더하고, 메스꺼우며 토하려 하여 반점이 돋을 염려가 있으면 고수 30g을 더한다. 또 고수에 소주를 부어 등 가운데를 문지르면 좋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다.
座舌蓮花
좌설연화
座舌蓮花因脾經熱毒積久而發 , 生於牙齦內面 , 走竄如蓮花一座 , 急針患處出血 , 搽吹藥 , 再針左右少商穴 , 用六味湯加草河車六克 、 歸尾 、 赤芍各三克 、 川連 、 連翹各三克 、 生軍九克 、 山梔 、 木通各三克 、 生地六克 、 穿山甲三克 、 生石膏十五克 , 服兩劑 , 如不退 , 用十八味神藥收功 。
좌설연화는 비경에 열독이 오래 쌓여 발생한다. 잇몸 안쪽에서 생겨 퍼져 나가며 연꽃 한 송이의 받침과 같은 모양이 된다. 급히 환부에 침을 놓아 피를 내고 불어 넣는 약을 바른 다음 좌우 소상혈에 다시 침을 놓는다. 육미탕에 초하거 6g, 당귀미·적작약 각 3g, 천련·연교 각 3g, 생군 9g, 산치자·목통 각 3g, 생지황 6g, 천산갑 3g, 생석고 15g을 더하여 두 첩 복용한다. 가라앉지 않으면 십팔미신약으로 치료를 마무리한다.
重舌
중설
重舌大舌之下又生小舌 , 以致大舌反粗短 , 小舌長痛 , 此心脾之毒 , 左寸右關兩部脈洪大者是也 , 久之必爛 , 爛則難愈 。 初起即針出惡血 , 搽吹藥 , 服黃連解毒湯加生軍十五克 , 如瀉 , 五 、 六日即愈 。 玉樞丹 、 十八味神藥亦可服 。
중설은 큰 혀 아래에 작은 혀가 또 생기는 것으로, 이 때문에 큰 혀는 도리어 굵고 짧아지고 작은 혀는 길어지며 아프다. 이는 심과 비의 독으로 왼쪽 촌부와 오른쪽 관부 두 곳의 맥이 홍대한 것이다. 오래되면 반드시 문드러지고 문드러지면 낫기 어렵다. 처음 생기면 곧 침을 놓아 악혈을 내고 불어 넣는 약을 바르며 황련해독탕에 생군 15g을 더하여 복용한다. 설사하면 닷새나 엿새 만에 낫는다. 옥추단과 십팔미신약도 복용할 수 있다.
蓮花舌
연화설
蓮花舌因心脾之火飛騰舌底 , 即針刺小舌出血 , 吹藥用三黃石膏湯加甘草二克 、 草河車六克 , 外針商陽穴即愈 。
연화설은 심과 비의 화가 혀 아래로 치솟아서 생긴다. 곧 작은 혀를 침으로 찔러 피를 내고 약을 불어 넣으며, 삼황석고탕에 감초 2g과 초하거 6g을 더하여 쓴다. 겉으로 상양혈에 침을 놓으면 낫는다.
焦黃舌
초황설
焦黃舌因嗜酒太過 , 遇寒而起 , 大舌乾黃 , 用三黃湯加枳椇子 、 生石膏 、 人中黃 , 身發寒熱用大柴胡湯加羌活三克 , 如嘔吐心煩脈洪大 , 加生軍十二克 、 佐以牛蒡子 、 赤芍 、 葛根之類 , 再無不應 。
초황설은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이 한사를 만나 생기는 것으로 큰 혀가 마르고 누렇다. 삼황탕에 지구자·생석고·인중황을 더한다.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으면 대시호탕에 강활 3g을 더한다. 토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맥이 홍대하면 생군 12g을 더하고 우방자·적작약·갈근 같은 것을 보좌약으로 쓰면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없다.
舌上珠
설상주
此心脾積熱 , 舌生白泡 , 大小不一 , 六脈洪大 , 搽吹藥 , 用三黃湯加石膏十克 、 草河車六克 、 地丁三克 , 兼服玉樞丹二克 。 如六脈遲細者不可用前藥 。
이는 심과 비에 열이 쌓여 혀에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흰 수포가 생기는 것으로 여섯 맥이 홍대하다. 불어 넣는 약을 바르고 삼황탕에 석고 10g, 초하거 6g, 지정 3g을 더하며 옥추단 2g도 함께 복용한다. 여섯 맥이 지세하면 앞의 약을 써서는 안 된다.
舌下珠
설하주
此脾腎兩虛之症 , 六味湯加鹽炒玄參 、 生地 、 鹽炒知母 、 黃柏 、 木通各等分(按 : 一般六至十克為宜) , 煎服 , 兼搽吹藥 , 余藥照前 。
이는 비와 신이 모두 허한 증상이다. 육미탕에 소금으로 볶은 현삼·생지황·소금으로 볶은 지모·황백·목통을 같은 분량으로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살펴보건대 일반적으로 6~10g이 마땅하다.) 불어 넣는 약을 바르는 것도 겸하며 나머지 약은 앞과 같다.
左雀舌
좌작설
左雀舌因多食煎炒炙煿之物 , 積毒於胃 , 故發於舌之旁 , 似生小舌 , 位近牙齦 , 初起針破出血 , 搽吹藥 , 用六味湯加三黃湯 、 清膈散(即涼隔散)治之 , 久之必爛 , 用龍骨生肌散收功 。
좌작설은 지지고 볶고 구운 음식을 많이 먹어 위에 독이 쌓인 탓에 혀 옆에 생긴다. 작은 혀가 생긴 것처럼 보이며 잇몸 가까이에 있다. 처음에는 침으로 터뜨려 피를 내고 불어 넣는 약을 바른다. 육미탕에 삼황탕과 청격산, 곧 양격산을 더하여 치료한다. 오래되면 반드시 문드러지니 용골생기산으로 치료를 마무리한다.
右雀舌
우작설
右雀舌亦因積毒 , 治法如左雀舌 , 大同小異 , 用六味湯加犀角地黃湯治之 , 搽藥同前 。
우작설도 독이 쌓여 생기며 치료법은 좌작설과 대체로 같고 조금 다르다. 육미탕에 서각지황탕을 더하여 치료하며 약을 바르는 것은 앞과 같다.
胃火小舌
위화소설
胃火小舌因脾經火毒郁久而發 , 小舌生白點爛 , 胃脈浮 , 用六味湯加生石膏一百二十克 、 酒炒黃芩六克 、 花粉九克 、 葛根六克 、 山梔三克 , 兩服如不愈 , 用吹藥兼服柏枝汁 。 此乃多食炙煿醇酒厚味 , 或魚骨刺傷 , 非結毒可比 , 須診脈浮洪者屬胃火 , 脈沉實者屬結毒 , 詳辨為要 。
위화소설은 비경의 화독이 오래 울체되어 생긴다. 목젖에 흰 점이 나고 문드러지며 위맥이 부하다. 육미탕에 생석고 120g, 술로 볶은 황금 6g, 천화분 9g, 갈근 6g, 산치자 3g을 더한다. 두 번 복용해도 낫지 않으면 불어 넣는 약을 쓰고 측백나무 가지 즙을 함께 복용한다. 이는 구운 음식과 독한 술, 맛이 진한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생선 가시에 찔려 생긴 것으로 결독에 견줄 수 없다. 반드시 맥을 진찰하여 부홍하면 위화에 속하고 침실하면 결독에 속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니 상세히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胃毒小舌
위독소설
胃毒小舌因毒結胃經 , 發於小舌 , 形如前症 , 胃脈沉實而洪大者是結毒 , 臨症不可疏忽 。 有紅腫爛者 , 治法亦同前 。 用十八味神藥同玉樞丹三克 , 土茯苓每日一百二十克 , 煎湯代茶 , 多吃為妙 。 如一月不愈 , 宜合結毒紫金丹一料 , 沖玉樞丹同服 , 土茯苓湯下 , 每晚九克可收功 。
위독소설은 독이 위경에 맺혀 목젖에 발생하며 모양은 앞의 증상과 같다. 위맥이 침실하면서 홍대한 것은 결독이니, 임상에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붉게 붓고 문드러진 것은 치료법도 앞과 같다. 십팔미신약과 옥추단 3g을 함께 쓰고 토복령을 날마다 120g씩 달여 차 대신 마시는데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한 달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결독자금단 한 제를 지어 옥추단을 타서 함께 복용하며, 매일 저녁 9g씩 토복령 달인 물로 먹으면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積熱小舌
적열소설
積熱小舌因肝 、 胃二經火毒飛騰 , 所以小舌長硬 , 白衣裹滿 , 咽物不下 , 右關脈浮大 , 六味湯加山梔三克 、 連翹六克 、 酒炒黃芩六克 、 黃柏四克 、 生石膏十克 、 滑石六克 、 赤芍 、 木通 、 葛根各三克 、 草河車六克 , 外吹藥 , 兼用玉樞丹二 、 三次 , 無不愈 。
적열소설은 간경과 위경의 화독이 치솟는 탓에 목젖이 길고 단단해지며 흰 막에 온통 덮이고 음식을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오른쪽 관맥이 부대하다. 육미탕에 산치자 3g, 연교 6g, 술로 볶은 황금 6g, 황백 4g, 생석고 10g, 활석 6g, 적작약·목통·갈근 각 3g, 초하거 6g을 더한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고 옥추단을 두세 번 함께 쓰면 낫지 않는 경우가 없다.
懸旗小舌
현기소설
「 懸旗風 」 生小舌下垂尖頭 , 似桂圓核大 , 紅如爛桃 , 胃脈浮洪 , 多因食厚味火酒 , 以致胃火鬱盛而發 , 六味湯加甘草二克 、 枳椇子六克 、 赤芍六克 、 草河車六克 , 兩服可愈 。 如腫處出血 , 用吹藥 。
현기풍은 목젖이 아래로 처진 끝에 용안씨만 한 것이 생겨 썩은 복숭아처럼 붉고 위맥이 부홍한 것이다. 대개 맛이 진한 음식과 독한 술을 먹어 위화가 울체되어 성해짐으로써 발생한다. 육미탕에 감초 2g, 지구자 6g, 적작약 6g, 초하거 6g을 더하면 두 번 복용하여 나을 수 있다. 부은 곳에서 피가 나면 불어 넣는 약을 쓴다.
純白小舌
순백소설
純白小舌因胃經積毒 , 小舌忽變白色 , 軟大而腫痛 , 右關脈洪沉 , 先用玉樞丹每服二克 , 或十服或五服 , 銀花湯下 , 再用土茯苓煎湯代茶 。 如胃脈不沉反洪大 , 作火症看 , 用六味湯加生石膏六克 、 酒炒黃芩 、 車前各六克 、 山梔三克 、 木通三克 、 滑石九克 、 葛根九克 、 天花粉三克 、 山豆根六克 , 三服 。 此即一症兩治之法 , 臨症細參脈理 , 然後用藥 , 慎之 ! 慎之 !
순백소설은 위경에 독이 쌓여 목젖이 갑자기 흰색으로 변하고 무르게 커지며 붓고 아픈 것으로 오른쪽 관맥이 홍침하다. 먼저 옥추단을 매번 2g씩 열 번 또는 다섯 번 은화 달인 물로 복용하고, 다시 토복령을 달여 차 대신 마신다. 위맥이 침하지 않고 도리어 홍대하면 화증으로 보아 육미탕에 생석고 6g, 술로 볶은 황금·차전 각 6g, 산치자 3g, 목통 3g, 활석 9g, 갈근 9g, 천화분 3g, 산두근 6g을 더하여 세 번 복용한다. 이것이 한 증상을 두 가지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임상에서는 맥의 이치를 세밀하게 살핀 뒤 약을 써야 하니 삼가고 또 삼갈 일이다!
松子喉疔
송자후정
松子喉疔生於關內小舌左右兩邊 , 形如松子 , 淡紅而硬 , 大痛難食 , 背寒身熱 , 兩寸關脈緊 , 乃風火鬱積之症也 。 六味湯加蘇葉 、 赤芍 、 羌活 、 連翹 、 穿山甲 、 草河車各三克 , 來日去蘇葉 、 羌活二味 , 加乳香一克 、 玉樞丹三克 , 研細沖服 , 二日可愈 , 外兼用吹藥 。
송자후정은 관문 안 목젖의 좌우 양쪽에 생긴다. 모양이 잣 같고 옅은 붉은색이며 단단하고 몹시 아파 먹기 어렵다. 등은 차고 몸은 뜨거우며 양쪽 촌맥과 관맥이 긴하니 풍화가 울적된 증상이다. 육미탕에 소엽·적작약·강활·연교·천산갑·초하거 각 3g을 더한다. 다음 날 소엽과 강활 두 가지를 빼고 유향 1g과 옥추단 3g을 더하여 곱게 갈아 타서 복용하면 이틀 만에 나을 수 있다. 겉에 약을 불어 넣는 방법도 함께 쓴다.
走馬牙疳
주마아감
走馬牙疳因脾經積受熱毒太重而起 , 牙肉先腫 , 日久腐爛 , 此為急症 , 齒落肉黑不治 , 脈浮洪者生 , 沉細者死 。 脈大而有力 , 尚可用重劑救之 ; 脈遲細者 , 藥不能投 , 臨症詳脈治之 。 初起未爛即針腫處出血 , 搽吹藥 。 已爛不必針 , 搽吹藥 。 用川連 、 葛根 、 連翹 、 犀角 、 生地各六克 、 白蘚皮 、 甘草 、 貝母 、 花粉各四克 、 生石膏三十克 、 草河車三十克 , 入大鍋煎服三 、 四碗 , 連服三劑 。 如脈數便結加生軍三十克 , 或可救 , 遲則不治矣 。
주마아감은 비경이 받은 열독이 너무 심하게 쌓여 생긴다. 잇몸이 먼저 붓고 날이 오래되면 썩어 문드러지는 급증이다. 이가 빠지고 살이 검어지면 치료하지 못하며 맥이 부홍하면 살고 침세하면 죽는다. 맥이 크고 힘이 있으면 아직 강한 약제로 구할 수 있으나 맥이 지세하면 약을 쓸 수 없으므로 임상에서 맥을 상세히 살펴 치료해야 한다. 처음에 아직 문드러지지 않았으면 곧 부은 곳에 침을 놓아 피를 내고 불어 넣는 약을 바른다. 이미 문드러졌으면 침을 놓을 필요 없이 불어 넣는 약을 바른다. 천련·갈근·연교·서각·생지황 각 6g, 백선피·감초·패모·천화분 각 4g, 생석고 30g, 초하거 30g을 큰 솥에 넣고 달여 서너 사발 복용하며 세 첩을 연속하여 복용한다. 맥이 삭하고 변비가 있으면 생군 30g을 더하면 혹 구할 수 있으나 늦으면 치료하지 못한다.
喉單
후단
喉單因肝火鬱熱動風而生 , 關口上部下垂 , 根大頭小 , 紅色大痛 , 先針兩邊患處出血 , 吹藥 , 漱六味湯一服 。 來日加柴胡 、 鉤藤 、 赤芍 、 生地 、 丹皮 、 草河車各三克 、 連翹 、 黃芩 、 黃連各三克 , 煎服可愈 。
후단은 간화의 울열이 풍을 일으켜 생긴다. 관문 위쪽에서 아래로 처지며 밑동은 크고 끝은 작고 붉으면서 몹시 아프다. 먼저 양쪽 환부에 침을 놓아 피를 내고 약을 불어 넣으며 육미탕 한 번 먹을 분량으로 양치한다. 다음 날 시호·조구등·적작약·생지황·목단피·초하거 각 3g, 연교·황금·황련 각 3g을 더하여 달여 복용하면 나을 수 있다.
喉菌
후균
喉菌因胎毒所致 , 或因心胃火邪 , 生於喉內如菌樣 , 故名 。 喉菌不可用刀 、 針 , 服黃連解毒湯 、 玉樞丹 , 可使其不發熱 , 然未見全消者 。
후균은 태독으로 생기거나 심과 위의 화사로 생긴다. 목 안에 버섯 모양으로 생기므로 그렇게 이름한다. 후균에는 칼이나 침을 써서는 안 된다. 황련해독탕과 옥추단을 복용하면 열이 나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완전히 사라진 것은 보지 못했다.
喉瘤
후류
喉瘤因鬱怒傷肝 , 或迎風高叫 , 或本源不足 , 或誦讀太急 , 以致氣血相凝 , 生於關內 , 不時而發 , 治以調本養原之藥 , 玉樞丹 、 地黃丸俱可常服 , 難許速愈 , 外用吹藥 。
후류는 울분과 노여움으로 간을 상하거나, 바람을 맞으며 큰 소리를 지르거나, 근본이 부족하거나, 너무 급히 소리 내어 읽어서 기혈이 서로 엉킨 탓에 관문 안에 생긴다. 때 없이 발작하니 근본을 고르고 원기를 기르는 약으로 치료한다. 옥추단과 지황환은 모두 늘 복용할 수 있으나 빨리 낫는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겉에는 약을 불어 넣는다.
又喉瘤生於關外 , 治法同前 。
또 후류가 관문 밖에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법은 앞과 같다.
陰瘡
음창
陰瘡生於頰車之下 , 或左或右 , 內熱外寒 , 皮色不變 , 身發寒熱 , 腫大如鰻鯉瘟 , 六味湯加萬靈丹 , 同藥化下 。 如變紅色 , 用喉癰藥治之 。 便結加生軍九克 , 玉樞丹亦可服 。 症屬少陰心腎 , 則如此法 。 若症屬少陽膽 、 三焦 , 用柴胡 、 牛蒡子 , 並六味湯漱之 。
음창은 협거 아래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생긴다. 안에는 열이 있고 밖에는 한기가 있으며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몸에 오한과 발열이 있으며 만리온처럼 크게 붓는다. 육미탕에 만령단을 더하여 약과 함께 녹여 먹는다. 붉은색으로 변하면 후옹의 약으로 치료한다. 변비가 있으면 생군 9g을 더하며 옥추단도 복용할 수 있다. 증상이 소음의 심과 신에 속하면 이 방법대로 한다. 소양의 담과 삼초에 속하면 시호·우방자를 쓰고 육미탕으로 양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