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繆刺論 》 曰 : 邪客於手少陽之絡 , 令人喉痹舌卷 , 口乾 , 心煩 , 刺手中指次指爪甲上 , 去端如韭葉 , 各一 。 邪客於足少陰之絡 , 令人嗌痛 , 不可內食 。 無故善怒 , 氣上走賁上 , 刺足下中央之脈 , 各三 。 嗌中痛 , 不能內 , 唾時不能出唾者 , 刺然骨之前 , 出血立已 , 左刺右 , 右刺左 。
〈무자론〉에 말하였다. 사기가 수소양의 낙에 머물면 사람에게 후비가 생기고 혀가 말리며 입이 마르고 마음이 번거롭게 하니, 손의 가운뎃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손톱 위에서 끝으로부터 부추 잎 너비만큼 떨어진 곳에 각각 한 번 찌른다. 사기가 족소음의 낙에 머물면 사람의 액이 아프고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며, 까닭 없이 잘 성내고 기가 위로 달려 분 위로 가게 하니 발바닥 중앙의 맥에 각각 세 번 찌른다. 액 속이 아파 받아들이지 못하고 침을 뱉을 때 침이 나오지 않으면 연골 앞을 찔러 피를 내면 곧 낫는다. 왼쪽에 병이 있으면 오른쪽을 찌르고 오른쪽에 병이 있으면 왼쪽을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