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名保和者 。 因失血之後 , 氣血未調 , 率難把握 。 然調血者 , 以氣為主 。 調氣者 , 實肺為司 。 故大旨以瀉肺中之伏熱 , 益下焦之化源 , 此其治也 。 若和而失 , 其所以為和 , 則保亦失 , 其所以為保矣 ! 至保真則氣血之味俱等 , 大旨以甘溫為主 , 甘涼佐之 , 而苦寒又佐之 , 未常禁用苦寒也 , 而與今日之用寒涼者異矣 。 曰保真者 , 大輔其正 , 兼瀉其邪 , 使生機活潑 , 油油然而不已也 。 兩方如法大備 , 然非盡用 , 亦姑列之 , 以伺去取耳 。 學者須知 。
하나를 보화라고 이름한 것은 실혈 뒤 기혈이 조화롭지 않아 쉽게 다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혈을 조절하는 데는 기가 주가 되고 기를 조절하는 것은 실로 폐가 맡는다. 그러므로 큰 뜻은 폐 속의 잠복한 열을 사하고 하초의 생성 근원을 더하는 것이니 이것이 그 치료이다. 조화롭게 하면서 조화의 까닭을 잃으면 보전하는 것도 보전의 까닭을 잃는다. 보진에 이르면 기와 혈을 위한 약의 비중이 모두 같으며 큰 뜻은 감온을 주로 하고 감량으로 보좌하며 고한으로도 보좌하는 것이다. 고한을 쓰는 것을 금한 적이 없지만 오늘날 한량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보진이라고 하는 것은 정기를 크게 돕고 아울러 사기를 사하여 생기가 활발하고 왕성하게 그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두 처방은 법이 크게 갖추어져 있으나 모두 쓰는 것은 아니며 우선 나열하여 취사를 기다릴 뿐이다. 배우는 사람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