按 : 牙咬之證 , 最易變成骨槽 。 既變骨槽 , 必生多骨 。 或半年一載 , 或經二三年 , 俟多骨出而後愈 , 不易見功 。 大抵初起牙關雖痛腫而不緊閉 , 飲食雖難嚼 , 原可吞嚥 , 腮頰不甚硬腫 , 寒熱不甚大作 , 二便自調 , 神清爽朗 。 此數者 , 皆不致變為骨槽風也 。 若牙關緊閉不開 , 腮頰腫硬特甚 , 寒熱不休 , 穀食難進 , 只能強進稀糊湯 , 此種見證 , 變為骨槽風者多 。 或十日 , 或半月後 , 膿從牙根而出 , 或在右 , 延及於左 , 或在左 、 延及於右 , 即名沿牙毒 。 久則腮邊出血頭 , 即名穿牙毒 。 外通里徹 , 即名骨槽風 , 久延不愈 。 總以調和氣血 、 養陰扶胃為治 。
살펴보건대, 아교는 골조로 변하기 가장 쉽다. 이미 골조로 변하면 반드시 뼈가 더 생긴다. 반년이나 한 해, 혹은 이삼 년이 지나 더 생긴 뼈가 나온 뒤에야 나으므로 쉽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 대체로 처음에 아관이 아프고 부어도 단단히 닫히지 않고, 음식물을 씹기는 어려워도 본래 삼킬 수 있으며, 뺨이 그다지 단단하게 붓지 않고 한열이 크게 나지 않으며 대소변이 저절로 조화롭고 정신이 맑고 상쾌한 경우는 모두 골조풍으로 변하지 않는다. 아관이 단단히 닫혀 벌어지지 않고 뺨이 매우 심하게 붓고 단단하며, 한열이 그치지 않고 곡식을 먹기 어려워 묽은 풀이나 국물만 억지로 넘길 수 있다면, 이런 증은 골조풍으로 변하는 것이 많다. 열흘이나 보름 뒤 고름이 잇몸에서 나오는데, 오른쪽에 있다가 왼쪽까지 뻗거나 왼쪽에 있다가 오른쪽까지 뻗으면 연아독이라 한다. 오래되어 뺨에 피가 나는 머리가 생기면 천아독이라 한다. 바깥과 속이 서로 뚫리면 골조풍이라 하며 오래 끌어 낫지 않는다. 모두 기혈을 조화롭게 하고 음을 기르며 위를 돕는 것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