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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科證治秘要
第十九章 耳癰 、 耳菌 、 耳漏 、 鸕鷀瘟 、 耳根癰 、 發頤
耳癰 有虛有實 。 實者由風熱挾肝陽而成 ; 虛者乃陰虧肝陽亢逆 。 其痛如針刺 , 至夜尤甚 , 成膿者多 。
이옹. 허도 있고 실도 있다. 실한 것은 풍열에 간양을 겸하여 이루어지고, 허한 것은 음이 모자라 간양이 항성하여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통증이 바늘로 찌르는 듯하고 밤에 더욱 심하며 고름이 되는 경우가 많다.
風熱耳癰 : 風熱耳癰內膿泄後 , 痛勢不減 , 繞耳腫脹 , 亦有發外耳癰者 。
풍열이옹. 풍열이옹에서 안의 고름이 빠진 뒤에도 통증이 줄지 않고 귀 둘레가 붓는 경우가 있으며, 외이옹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煎方 : 牛蒡子三錢 , 薄荷一錢 , 荊芥一錢五分 , 丹皮一錢 , 山梔一錢五分 , 連翹三錢 , 鉤鉤一錢 , 夏枯草二錢 , 大貝母去心二錢 。 火甚者加羚羊 。
달이는 처방이다. 우방자 3돈, 박하 1돈, 형개 1돈 5푼, 단피 1돈, 산치 1돈 5푼, 연교 3돈, 구구 1돈, 하고초 2돈, 심을 뺀 대패모 2돈. 화가 심하면 영양을 더한다.
虛火耳癰 : 初起亦必寒熱 , 耳痛連頭頂 。 羚羊角 、 甘菊 、 女貞子 、 玄參 、 鉤鉤 、 丹皮 、 石決明 、 鮮生地 、 磁石 。 久而不愈 , 用六味丸 、 大補陰丸之類 。
허화이옹. 처음에는 반드시 한열도 나며 귀의 통증이 정수리까지 이어진다. 영양각·감국·여정자·현삼·구구·단피·석결명·생지황·자석을 쓴다.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육미환·대보음환 등을 쓴다.
耳菌 耳中發一粒如豆 , 色紅無皮 , 不作膿 , 不發熱 。 此屬肝火濕熱 。
이균. 귀 안에 콩알 같은 것이 하나 생겨 빛깔이 붉고 피부가 없으며 고름이 되지 않고 열도 나지 않는다. 이는 간화와 습열에 속한다.
治法 : 用鹼水滴入耳內 , 漸漸自消 。 或以干鹼末摻於菌上 , 內服清肝化濕藥 。
치료법은 잿물을 귓속에 떨어뜨리면 점차 저절로 없어진다. 혹은 마른 잿가루를 균 위에 뿌리고 안으로 청간화습약을 먹는다.
耳漏 生於耳根後空處 , 幼孩穿耳穿傷者多有此證 。 潰後不易收口 , 必以升藥條提之 , 數十日方驗 。
이루. 귀뿌리 뒤의 빈 곳에 생기며, 어린아이가 귀를 뚫다가 다친 경우에 이 증이 많다. 터진 뒤에는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아 반드시 승약조로 끌어내야 하며 수십 일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鸕鷀瘟 俗名土婆風 , 又名田雞脹 , 因風熱 。 生於耳下 , 或發於左 , 或發於右 , 或左右俱發 。 微寒熱 , 色白軟腫 , 但酸不甚痛 , 過七日自愈 。
노자온. 속명은 토파풍이고 전계창이라고도 하며 풍열에서 비롯된다. 귀 아래에 생기는데 왼쪽이나 오른쪽에 생기기도 하고 양쪽 모두 생기기도 한다. 조금 한열이 나고 빛깔이 희며 부드럽게 붓고, 다만 시큰거릴 뿐 그다지 아프지 않으며 7일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煎方 : 牛蒡 、 薄荷 、 荊芥 、 桔梗 、 連翹 、 楂炭 、 大貝母 、 防風 、 鉤鉤 、 桑葉 。 身熱重者加羚羊 。
달이는 처방이다. 우방·박하·형개·길경·연교·사탄·대패모·방풍·구구·상엽. 몸의 열이 중하면 영양을 더한다.
耳根癰 生於耳下 , 初起根盤腫硬而色白 , 只生一邊 。 初起宜疏散 , 如牛蒡 、 荊芥之類 。 若過七日 , 身熱不退 , 即欲成膿 。 如羚羊 、 大貝母 、 玄參 、 連翹 、 制姜蠶之類 。
이근옹. 귀 아래에 생기며 처음에는 근반이 붓고 단단하며 빛깔이 희고 한쪽에만 생긴다. 처음에는 우방과 형개 같은 것으로 소산해야 한다. 7일이 지나도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면 고름이 되려는 것이니 영양·대패모·현삼·연교·제강잠 같은 것을 쓴다.
發頤 多生於傷寒 、 溫病未退之際 。 兩耳前後硬腫疼痛 。 癉瘧痧疹 , 邪熱甚者 , 亦發此症 。
발이. 대부분 상한이나 온병이 아직 물러가지 않았을 때 생긴다. 두 귀의 앞뒤가 단단하게 붓고 아프다. 단학이나 사진에서도 사열이 심하면 이 증이 생긴다.
初起煎方 : 羚羊 、 牛蒡 、 川石斛 、 大貝母 、 玄參 、 桔梗 、 連翹 、 鉤鉤 、 丹皮 。 若神昏者加犀角 、 石菖蒲 、 膽星 、 竺黃 、 鮮地之類 。 若便泄噁心 , 舌紅 , 如瀉心湯 、 葛根芩連湯之類 。 若腫處色紅 , 勢必潰膿而愈 。 若神昏不清 , 飲食不進 , 腫處不消 , 又不出膿 , 每多棘手 。
처음에 달이는 처방이다. 영양·우방·천석곡·대패모·현삼·길경·연교·구구·단피. 정신이 혼미하면 서각·석창포·담성·천축황·생지황 등을 더한다. 설사하고 메스꺼우며 혀가 붉으면 사심탕이나 갈근금련탕 같은 것을 쓴다. 부은 곳의 빛깔이 붉으면 반드시 고름이 터져 나으려는 형세이다. 정신이 혼미하여 맑지 않고 음식을 먹지 못하며 부은 곳이 가라앉지 않고 고름도 나오지 않으면 흔히 다루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