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章 夭疽 、 銳毒 、 鬢疽 、 額疽

夭疽 、 銳毒 發於耳後一寸三分 , 左名夭疽 , 右名銳毒 , 屬少陽經 。 俗名耳後發 。 有虛有實 , 有半虛半實 , 夾陰夾陽 。
요저·예독. 귀 뒤 1치 3푼에 생기며 왼쪽은 요저, 오른쪽은 예독이라 하고 소양경에 속한다. 속명은 이후발이다. 허도 있고 실도 있으며 반허반실로 음과 양을 겸한 것도 있다.
實證煎方 : 與風火痰毒同 , 根松頂高 , 初起色白 , 漸漸紅色成膿 , 膿潰腫消 , 即可收功 。 防風一錢 , 荊芥錢半 , 薄荷一錢後下 , 牛蒡子三錢炒杵 , 大貝母三錢 , 連翹三錢 , 楂炭三錢 , 丹皮一錢 , 桑葉一錢 , 鉤鉤三錢後下 。 初起服三劑 , 汗出熱退 , 即可漸消 。 若色已紅 , 身熱不退 , 必成膿 。
실증의 달이는 처방이다. 풍화담독과 같으며 뿌리가 느슨하고 꼭대기가 높다. 처음에는 빛깔이 희다가 점점 붉어져 고름이 되며, 고름이 터지고 부기가 가라앉으면 치료를 마칠 수 있다. 방풍 1돈, 형개 1돈 반, 뒤에 넣는 박하 1돈, 볶아 찧은 우방자 3돈, 대패모 3돈, 연교 3돈, 사탄 3돈, 단피 1돈, 상엽 1돈, 뒤에 넣는 구구 3돈. 처음 생겼을 때 세 제를 먹어 땀이 나고 열이 물러가면 점차 없앨 수 있다. 빛깔이 이미 붉고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면 반드시 고름이 된다.
半虛半實證煎方 : 初起根盤散漫 , 頂平色白 , 微惡寒 , 微身熱 , 漸減食 。 此肝鬱夾風熱而發 , 月餘成膿 , 潰後亦可收功 。 柴胡三分 , 荊芥錢半 , 丹皮一錢 , 黑山梔錢半 , 大貝母三錢 , 刺蒺藜三錢去刺 , 當歸錢半 , 甘草四分 , 鉤鉤三錢後下 , 陳皮一錢 。 痛甚者加羚羊角錢半先煎 。 服此方 , 寒熱退 , 其腫略平 , 停數日寒熱又作 , 復腫痛者 , 將成膿也 。 加制姜蠶一至二錢 , 俟其潰後 , 漸漸調治收功 。
반허반실증의 달이는 처방이다. 처음에는 근반이 넓게 퍼지고 꼭대기가 평평하며 빛깔이 희고, 조금 오한이 나고 몸에 조금 열이 있으며 점차 식사가 준다. 이는 간울에 풍열을 겸하여 생긴 것으로 한 달 남짓이면 고름이 되고, 터진 뒤에는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시호 3푼, 형개 1돈 반, 단피 1돈, 흑산치 1돈 반, 대패모 3돈, 가시를 뺀 자질려 3돈, 당귀 1돈 반, 감초 4푼, 뒤에 넣는 구구 3돈, 진피 1돈. 통증이 심하면 먼저 달이는 영양각 1돈 반을 더한다. 이 처방을 먹어 한열이 물러가고 부기가 조금 가라앉았다가 며칠 쉬면 한열이 다시 나고 또 붓고 아픈 것은 고름이 되려는 것이다. 제강잠 1~2돈을 더하고 터지기를 기다린 뒤 점차 조리하고 치료하여 마친다.
虛證煎方 : 陰虧肝陽化風上逆 , 耳後漫腫 , 痛連頭腦 , 不能成膿 。 但痛甚手足冷 , 或喘或呃 、 或痙或厥者必死 。 羚羊角錢半先煎 , 煅牡蠣一兩先煎 , 石決明一兩打先煎 , 大生地四錢 , 女貞子三錢 , 鉤鉤三錢後下 , 丹皮一錢 , 煅磁石三錢先煎 , 玄參二錢 。 若喘呃痙厥 , 各隨證加減 。
허증의 달이는 처방이다. 음이 모자라 간양이 풍으로 변해 위로 거슬러 올라가며, 귀 뒤가 넓게 붓고 통증이 머리까지 이어지며 고름이 되지 못한다. 다만 통증이 심하고 손발이 차며 숨이 차거나 딸꾹질하거나 경련하거나 궐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먼저 달이는 영양각 1돈 반, 먼저 달이는 단모려 1량, 두드려 먼저 달이는 석결명 1량, 대생지 4돈, 여정자 3돈, 뒤에 넣는 구구 3돈, 단피 1돈, 먼저 달이는 단자석 3돈, 현삼 2돈. 천·애·경·궐이 있으면 각각 증에 따라 가감한다.
按 : 耳後發又有一種陰中夾陽證 , 初起色白 , 漫腫木硬不痛 , 身無熱 , 但惡寒 。 宜用羌活一錢 , 防風一錢 , 柴胡四分 , 荊芥錢半 , 制姜蠶三錢 , 當歸錢半 , 川芎八分 , 蔥白頭三個 。 服此方三五劑 , 木腫仍然 , 加入生黃耆三錢 , 角針三錢 , 全蟲三隻酒洗 , 亦有漸漸消者 。 如不消 , 亦不作膿 , 已經月餘 , 色仍不變 , 用陽和湯有消者 , 亦有服陽和湯而大痛 , 色變紅者 , 陰轉為陽也 , 潰後亦可收功 。 此證甚寒 , 大風中於項後而發 , 故宜溫散 。 若其人內有鬱火 , 過溫則陰轉為陽 , 故能速潰而愈 。
살펴보건대, 이후발에는 또 음 가운데 양을 겸한 증이 있다. 처음에는 빛깔이 희고 넓게 부어 나무처럼 단단하나 아프지 않으며, 몸에 열은 없고 다만 오한이 난다. 강활 1돈, 방풍 1돈, 시호 4푼, 형개 1돈 반, 제강잠 3돈, 당귀 1돈 반, 천궁 8푼, 총백두 3개를 쓰는 것이 마땅하다. 이 처방을 3~5제 먹어도 나무처럼 단단한 부기가 여전하면 생황기 3돈, 각침 3돈, 술로 씻은 전충 세 마리를 더한다. 점차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없어지지 않고 고름도 되지 않으며 이미 한 달 남짓 지났어도 빛깔이 여전히 변하지 않을 때 양화탕을 써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양화탕을 먹고 크게 아프면서 빛깔이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음이 양으로 바뀐 것으로 터진 뒤에는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이 증은 매우 한하며 큰 바람이 목덜미 뒤를 맞혀 생긴 것이므로 따뜻하게 흩뜨려야 한다. 그 사람 안에 울화가 있으면 지나치게 따뜻하게 할 때 음이 양으로 바뀌므로 빨리 터져 나을 수 있다.
鬢疽 發於鬢角(耳前發下) , 屬少陽經相火夾風熱 。 辨其虛實輕重與對口相同 。
빈저. 귀밑머리(귀 앞의 머리카락 아래)에 생기며 소양경의 상화에 풍열을 겸한 데 속한다. 허실과 경중을 분별하는 것은 대구와 같다.
煎方 : 羚羊角錢半先煎 , 甘菊花一錢 , 黑山梔錢半 , 金銀花三錢 , 甘草四分 , 大貝母三錢 , 連翹三錢 , 牛蒡子三錢炒杵 , 地丁草三錢 。 虛者加黃耆三錢 , 當歸三錢 。
달이는 처방이다. 먼저 달이는 영양각 1돈 반, 감국화 1돈, 흑산치 1돈 반, 금은화 3돈, 감초 4푼, 대패모 3돈, 연교 3돈, 볶아 찧은 우방자 3돈, 지정초 3돈. 허하면 황기 3돈과 당귀 3돈을 더한다.
額疽 生於前額正中者 , 屬太陽經 ; 兩旁者 , 屬陽明經也 。 煎方與鬢疽大段同 。
액저. 이마 정중앙에 생긴 것은 태양경에 속하고 양옆에 생긴 것은 양명경에 속한다. 달이는 처방은 빈저와 대체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