婦人產後不語者何 ? 曰 : 心有七孔三毛 。 因產虛弱多致停積 , 瘀血閉於心竅 , 神思不明 , 又心氣通於舌 , 心氣閉塞則舌本亦強矣 , 故不言語 。 用人參 、 石菖蒲 、 川芎各一兩 , 細辛一錢 , 防風 、 辰砂各一兩五錢 , 為末 , 每服一錢 , 薄荷湯送下 , 名七珍散 。
부인이 산후에 말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심에는 일곱 구멍과 세 털이 있다. 출산으로 허약해져 정체와 적체가 생기는 일이 많고, 어혈이 심규를 막아 정신과 생각이 밝지 못한 것이다. 또 심기는 혀로 통하므로 심기가 막히면 혀뿌리도 뻣뻣해져 말하지 못한다. 인삼·석창포·천궁 각 1냥, 세신 1돈, 방풍·진사 각 1냥 5돈을 가루 내어 한 번에 1돈씩 박하탕으로 넘기니 칠진산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