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 、 產後

婦人產後陰脫者何 ? 曰 : 氣血虛而不能收斂也 , 宜補中益氣湯倍當歸 、 熟地 、 麥冬 、 白朮 、 升麻 , 入糯米一撮 。
부인이 산후에 음탈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기혈이 허하여 거두어들이지 못하는 것이니 보중익기탕에 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승마를 곱절로 하고 찹쌀 한 줌을 넣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血暈者何 ? 曰 : 氣血暴虛 , 未得安靜 , 被瘀血隨氣上衝 , 迷亂心神 , 故眼暗頭眩 , 甚至悶絕不知人事 , 口噤神昏氣冷 , 宜用清魂散即甦醒復舊 , 不可作喑風治 , 或用失笑散 。
부인이 산후에 혈훈이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기혈이 갑자기 허해지고 아직 안정을 얻지 못한 때 어혈이 기를 따라 위로 치받아 심신을 어지럽히므로 눈이 어둡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심하면 답답하여 정신을 잃고 인사불성이 되며 입을 굳게 다물고 정신이 흐리며 기가 차다. 청혼산을 쓰면 곧 깨어나 전처럼 회복하니 음풍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 실소산을 쓰기도 한다.
婦人產後血不行腹作痛者何 ? 曰 : 此瘀血也 。 兒初落地 , 須扶坐片時 , 使腹中瘀血下行 , 若聽其即臥 , 多致飽悶腹痛 , 宜用元胡索散加桃仁 、 蘇木 。
부인이 산후에 혈이 흐르지 않고 배가 아픈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어혈이다. 아이가 막 태어나면 잠시 부축해 앉혀 배 안의 어혈이 아래로 흐르게 해야 한다. 곧 눕도록 내버려 두면 대개 배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아프게 되므로 원호색산에 도인·소목을 더해 쓰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不語者何 ? 曰 : 心有七孔三毛 。 因產虛弱多致停積 , 瘀血閉於心竅 , 神思不明 , 又心氣通於舌 , 心氣閉塞則舌本亦強矣 , 故不言語 。 用人參 、 石菖蒲 、 川芎各一兩 , 細辛一錢 , 防風 、 辰砂各一兩五錢 , 為末 , 每服一錢 , 薄荷湯送下 , 名七珍散 。
부인이 산후에 말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심에는 일곱 구멍과 세 털이 있다. 출산으로 허약해져 정체와 적체가 생기는 일이 많고, 어혈이 심규를 막아 정신과 생각이 밝지 못한 것이다. 또 심기는 혀로 통하므로 심기가 막히면 혀뿌리도 뻣뻣해져 말하지 못한다. 인삼·석창포·천궁 각 1냥, 세신 1돈, 방풍·진사 각 1냥 5돈을 가루 내어 한 번에 1돈씩 박하탕으로 넘기니 칠진산이라 한다.
婦人產後忽然狂言亂語 , 妄見鬼神者何 ? 曰 : 產後血氣虛弱 , 肺臟無氣 , 心氣不清故也 , 宜用加味烏金散 , 不可作風暈治 。
부인이 산후에 갑자기 미친 말과 헛소리를 하고 망령되이 귀신을 보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산후에 혈기가 허약하고 폐장에 기가 없으며 심기가 맑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미오금산을 써야 하며 풍훈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
婦人產後或歌或舞 , 或唱或笑 , 或坐或臥 , 或怒罵 , 甚至逾垣上屋者何 ? 曰 : 敗血衝心 , 聚而不散故也 。 沖胃則噁心嘔吐 , 衝心則顛狂錯亂 , 皆是惡症 。 用藥速救 , 亦多不起 , 宜龍齒清魂散 。
부인이 산후에 노래하거나 춤추고, 창하거나 웃고, 앉거나 눕고, 성내어 욕하며 심지어 담을 넘고 지붕에 올라가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패혈이 심으로 치받아 모이고 흩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위로 치받으면 메스껍고 토하며 심으로 치받으면 전광하고 착란하니 모두 나쁜 증상이다. 약으로 속히 구해도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용치청혼산이 좋다.
婦人產後忽患哮喘者何 ? 曰 : 此危候也 。 產後虛弱 , 不避風寒 , 兼瘀血凝於肺脾之故 。 宜用大寧肺湯兼驅逐瘀血諸藥 。
부인이 산후에 갑자기 효천을 앓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위험한 증후이다. 산후에 허약한데 풍한을 피하지 않고 어혈까지 폐와 비에 엉겼기 때문이다. 대녕폐탕에 어혈을 몰아내는 여러 약을 함께 써야 한다.
婦人產後乾咳嗽者何 ? 曰 : 此產中去血過多 , 血少火旺之故 。 若有兒吃乳 , 久必無乳 。 若無兒吃乳 , 仍乾咳嗽身熱者 , 必成勞怯 。 宜服逍遙散加貝母 、 知母 、 陳皮 、 麥冬五味等藥 。
부인이 산후에 마른기침을 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출산 중에 혈을 지나치게 많이 잃어 혈이 적고 화가 왕성하기 때문이다. 젖 먹는 아이가 있으면 오래되어 반드시 젖이 없어지며, 젖 먹는 아이가 없는데도 여전히 마른기침을 하고 몸에 열이 나면 반드시 노겁이 된다. 소요산에 패모·지모·진피·맥문동·오미자 등의 약을 더해 복용해야 한다.
婦人產後吞酸者何 ? 曰 : 此胃中積痰滯火所致 , 宜七氣合二陳湯 。
부인이 산후에 신물이 올라오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위 안에 담이 쌓이고 화가 막혀 생긴 것이니 칠기탕과 이진탕을 합하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忽然心痛不可忍者何 ? 曰 : 胃氣虛弱 , 心經血少 , 二者不順 , 又因七情所觸 , 以致諸氣不和 , 痛不可忍 , 宜服七情手拈散 。 或傷寒冷飲食致血暈者 , 隨症治之 。
부인이 산후에 갑자기 참을 수 없이 심통이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위기가 허약하고 심경의 혈이 적어 둘이 순조롭지 않은 데다가 칠정에 자극받아 여러 기가 조화되지 못하므로 참을 수 없이 아픈 것이다. 칠정수념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찬 음식에 상하여 혈훈이 된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치료한다.
婦人產後脅痛在左在右者何 ? 曰 : 在左為血 , 以清血順氣為主 ; 在右為痰 , 以化痰消食為主 。
부인이 산후에 옆구리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아픈 것은 어떠한가. 답한다. 왼쪽은 혈이니 혈을 맑히고 기를 순조롭게 하는 것을 주로 하며, 오른쪽은 담이니 담을 삭이고 음식을 소화하는 것을 주로 한다.
婦人產後骨節四肢通身疼痛者何 ? 曰 : 產育之時 , 周身骨節開張 , 氣血俱虛 , 此皆勞損 , 勉強坐臥 , 出房吹風所致 , 宜用芎蘇飲加羌活 、 防風 。 若內傷生冷 , 外感風寒 , 宜服生料五積散 。
부인이 산후에 뼈마디·사지·온몸이 아픈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출산할 때 온몸의 뼈마디가 벌어지고 기혈이 모두 허해졌는데, 이는 모두 노손되어 억지로 앉고 누우며 방에서 나가 바람을 쐬어서 생긴 것이다. 궁소음에 강활·방풍을 더해 쓰는 것이 좋다. 안으로 날것과 찬 것에 상하고 밖으로 풍한에 감촉되었으면 생료오적산을 복용해야 한다.
婦人產後手足疲軟不能行動者何 ? 曰 : 敗血流於四肢故也 , 宜逐瘀血加引經藥 。
부인이 산후에 손발이 지치고 연약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패혈이 사지로 흘렀기 때문이다. 어혈을 몰아내고 인경약을 더해야 한다.
婦人產後忽然麻木者何 ? 曰 : 此氣血大虛故也 , 以大補氣血為主 , 兼烏藥 、 香附諸藥 。
부인이 산후에 갑자기 마목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기혈이 크게 허하기 때문이다. 기혈을 크게 보하는 것을 주로 하고 오약·향부자 등의 여러 약을 겸한다.
婦人產後中風不語者何 ? 曰 : 此因產婦不避風寒 , 赤腳下床 , 踏於冷地 , 兼百日內遇房事 , 或當風取涼洗浴 , 宜用烏金散 , 不可作風治 。
부인이 산후에 중풍으로 말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산모가 풍한을 피하지 않고 맨발로 침상에서 내려와 찬 땅을 밟은 데다가 백 일 안에 방사를 하거나 바람을 맞아 서늘함을 취하고 목욕했기 때문이다. 오금산을 써야 하며 풍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
婦人產後發熱 , 口乾作渴 , 唇裂生瘡者何 ? 曰 : 此胎前過食辛辣 、 椒蒜 、 雞魚 , 熱物積於脾胃 , 氣攻上焦所致 。 宜用逍遙散加連翹 、 花粉治之 。
부인이 산후에 열이 나고 입이 마르며 갈증이 나고 입술이 갈라져 헌데가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태전에 맵고 자극적인 것과 천초·마늘·닭·물고기를 지나치게 먹어 뜨거운 음식이 비위에 쌓이고 기가 상초를 공격하여 생긴 것이다. 소요산에 연교·화분을 더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寒熱者何 ? 曰 : 血虛感冒 , 四肢痠痛 , 頭眩目暈 , 宜用加味烏金散 , 不可作瘧治 。
부인이 산후에 한열이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혈허한데 감모하여 사지가 시큰거리고 아프며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것이니 가미오금산을 써야 하며 학질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
婦人產後瘧疾者何 ? 曰 : 過傷飲食 , 食滯生痰故也 。 用清脾飲倍加消食化痰藥 , 稍退用常山七寶飲 。
부인이 산후에 학질이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음식에 지나치게 상하여 음식이 정체되고 담이 생겼기 때문이다. 청비음에 소식화담약을 곱절 더해 쓰고, 조금 물러나면 상산칠보음을 쓴다.
婦人產後痢疾者何 ? 曰 : 產後大虛 , 過傷生冷所致 , 若腹中作痛 , 裡急後重 , 用木香導滯湯驅逐之 , 次用黃芩芍藥湯清利之 。 久則用真人養臟湯之類 。
부인이 산후에 이질이 생기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산후에 크게 허한데 날것과 찬 것에 지나치게 상하여 생긴 것이다. 배 안이 아프고 이급후중하면 목향도체탕으로 몰아내고 다음에 황금작약탕으로 맑혀 잘 나오게 한다. 오래되면 진인양장탕 같은 것을 쓴다.
婦人產後瘧痢 , 治以溫補而泄瀉者何 ? 曰 : 此必暴雨之後 , 病家不知 , 誤用無根水煎 , 氣益下行 , 故不效而反瀉也 。 急以人參喂救之 , 仍用溫補之劑 。
부인이 산후에 학질과 이질을 앓아 온보법으로 치료하였는데 설사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반드시 폭우가 내린 뒤 병자 집에서 알지 못하고 잘못 무근수로 달여 기가 더욱 아래로 흐르게 했기 때문에 효험은 없고 도리어 설사하는 것이다. 급히 인삼을 먹여 구하고 계속 온보하는 약제를 쓴다.
婦人產後譫語者何 ? 曰 : 心主生血 , 產後去血過多 , 心神失守故也 。 宜大補氣血安神即愈 , 熱盛脈大者不治 , 益母丸薄荷湯送下 , 童便服之亦愈 。 血虛而神失守者 , 用豬心竅血屢驗 。
부인이 산후에 섬어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심은 혈을 만드는 것을 주관하는데 산후에 혈을 지나치게 많이 잃어 심신이 지키는 것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혈을 크게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면 곧 낫는다. 열이 성하고 맥이 크면 치료하지 못한다. 익모환을 박하탕으로 넘기며 동변으로 복용해도 낫는다. 혈허하여 정신이 지키는 것을 잃은 경우 돼지 심장 구멍의 피를 써서 여러 번 효험을 보았다.
婦人產後乳竅不通治之者何 ? 曰 : 用炒山甲 、 王不留行為末 , 用酒調服 。 或煮豬蹄作羹飲之 , 此初產時可用 , 若十餘日無乳 , 當察其虛實 , 實則開痰提氣 , 虛則大補氣血 , 當消息而治之 。
부인이 산후에 젖구멍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답한다. 볶은 산갑·왕불류행을 가루 내어 술에 타서 복용한다. 또는 돼지족발을 삶아 국으로 먹는다. 이는 막 출산했을 때 쓸 수 있으며, 열흘이 넘도록 젖이 없으면 허실을 살펴야 한다. 실하면 담을 열어 풀고 기를 끌어올리며, 허하면 기혈을 크게 보하니 형편을 살펴 조절하며 치료해야 한다.
婦人小兒飲乳 , 經事三年不至者何 ? 曰 : 乳乃上湧之血液所化 , 若無兒飲乳則流為經水矣 , 不須服藥 。
부인이 아이에게 젖을 먹여 월경이 3년 동안 오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젖은 위로 솟는 혈액이 변화한 것이니 젖 먹는 아이가 없으면 흘러 경수가 된다.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婦人產後發腫胸飽者何 ? 曰 : 此內傷食氣 , 外又冒風故也 , 用青皮飲或加減胃苓湯 。
부인이 산후에 붓고 가슴이 그득한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안으로 식기에 상하고 밖으로 또 바람을 맞았기 때문이다. 청피음이나 가감위령탕을 쓴다.
婦人產後嘔吐 , 飲食不下腫脹者何 ? 曰 : 血虛氣弱 , 或受怒氣 , 或傷生冷 , 致脾胃不能運化 , 濕滯而生痰生火 , 久則必成反胃 。 宜用香砂養胃湯 。
부인이 산후에 구토하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으며 붓고 창만한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혈이 허하고 기가 약한데 노기를 받거나 날것과 찬 것에 상하여 비위가 운화하지 못하고 습이 막혀 담과 화가 생긴 것이다. 오래되면 반드시 반위가 되므로 향사양위탕을 쓰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小便不通 , 腹脹如臌治之者何 ? 曰 : 用炒鹽和麝香少許 , 填滿臍中 , 上置蔥白片半指厚 , 用火炷蓋滿蔥餅灸之 , 覺熱氣入腹難禁即止 , 則小便通而脹自消矣 。
부인이 산후에 소변이 통하지 않고 배가 북처럼 부풀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답한다. 볶은 소금에 사향 조금을 섞어 배꼽 안에 가득 채우고 그 위에 손가락 두께의 절반만 한 파 흰 밑동 조각을 놓는다. 화주를 파 떡 위에 가득 덮어 뜸을 뜨고 열기가 배에 들어와 참기 어렵다고 느끼면 곧 멈춘다. 그러면 소변이 통하고 창만이 저절로 사라진다.
婦人產後小腹中有塊作痛者何 ? 曰 : 此兒枕未破之故 。 宜用香稜散倍破瘀藥 ; 或枳實芍藥散亦驗 ; 若患孕癰用烏藥五錢 , 水一鍾入牛皮膠蒸化 , 七分溫服 ; 或薏仁蒸汁飲之 。 如不應 , 用牡丹皮散 。
부인이 산후에 아랫배 안에 덩어리가 있고 아픈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아침이 아직 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향릉산에 어혈을 깨는 약을 곱절로 하는 것이 좋고 지실작약산도 효험이 있다. 임옹을 앓으면 오약 5돈에 물 1종을 쓰고 우피교를 넣어 쪄서 녹인 것을 7푼쯤 따뜻하게 복용하거나, 의이인을 쪄서 즙을 마신다. 듣지 않으면 목단피산을 쓴다.
婦人產後忽然下血 , 成片似崩者何 ? 曰 : 血氣大虛 , 脾胃又弱 , 榮衛衰敗故也 , 宜和血理氣用四物止經湯 。
부인이 산후에 갑자기 하혈하여 조각을 이루고 붕루와 같은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혈기가 크게 허하고 비위도 약하며 영위가 쇠패했기 때문이다. 혈을 조화시키고 기를 다스려야 하므로 사물지경탕을 쓴다.
婦人產後膀胱垂下不收者何 ? 曰 : 勞傷太過 , 又取重物 , 氣弱虛冷 , 因而不收 , 有至三四月不能還原者 , 宜用收陰散 。
부인이 산후에 방광이 처져 내려와 거두어지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지나치게 노상하고 또 무거운 물건을 들어 기가 약하고 허랭해져 거두어지지 않는 것이다. 석 달이나 넉 달이 되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수음산을 써야 한다.
婦人產後傷脬 , 終日淋漓不幹者何 ? 曰 : 此被守生婆誤傷所致 , 用補脬湯(內有黃絹或用黃蠶繭 , 煎至黏 , 服後擁臥得汗即愈 , 忌聞金聲) , 或煮黏脬食之即愈 。
부인이 산후에 포가 상하여 온종일 소변이 방울방울 흘러 마르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산파가 잘못 상하게 하여 생긴 것이다. 보포탕을 쓴다. (안에 황견이 들어가며 누런 누에고치를 써도 된다. 끈끈해질 때까지 달여 복용한 뒤 덮고 누워 땀을 얻으면 곧 낫는다. 쇠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한다.) 또는 점포를 삶아 먹어도 곧 낫는다.
婦人產後小便腫痛者何 ? 曰 : 濕熱客於膀胱 。 用乾薑 、 枳殼 、 麻黃 、 桔梗 、 陳皮 、 甘草 、 乳香 、 沒藥 , 煎湯服之 。
부인이 산후에 소변 볼 때 붓고 아픈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습열이 방광에 들어온 것이다. 건강·지각·마황·길경·진피·감초·유향·몰약을 달여 복용한다.
婦人產後頻數治之者何 ? 曰 : 宜瓜蔞湯 , 或菟絲子丸 。 若中氣不足 , 宜補中益氣湯加益智 。
부인이 산후에 소변이 잦으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답한다. 과루탕이나 토사자환이 좋다. 중기가 부족하면 보중익기탕에 익지를 더하는 것이 좋다.
婦人產後陰痛陰癢者何 ? 曰 : 此濕熱也 , 或坐冷地 , 或洗用涼水之故 。 用白芷 、 荊芥 、 防風 、 花椒 、 杏仁 、 白礬 、 細辛 , 煎湯薰洗 。
부인이 산후에 음부가 아프고 가려운 것은 어째서인가. 답한다. 이는 습열이며, 찬 땅에 앉거나 찬물로 씻었기 때문이다. 백지·형개·방풍·화초·행인·백반·세신을 달여 훈증하고 씻는다.
婦人產後百病三惡者何 ? 曰 : 嘔吐 、 泄瀉 , 盜汗是也 。 病見一惡已難調治 , 三惡並見 , 其病必危 。 三者之中當治其急 。 此急則治標之說 , 譬如撲火救其所先 , 余可少緩然 。
부인의 산후 온갖 병에서 세 가지 나쁜 증후는 무엇인가. 답한다. 구토·설사·도한이다. 병에 나쁜 증후 한 가지가 보여도 이미 조치하여 치료하기 어려운데 세 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병은 반드시 위험하다. 셋 중에서 급한 것을 치료해야 한다. 이것이 급하면 표를 치료한다는 말이다. 불을 끌 때 먼저 할 곳을 구하고 나머지는 조금 늦출 수 있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