咽有兩孔 , 左咽屬胃 , 納食之關 ; 右喉屬肺 , 納氣之關 。 口上齶屬胃 , 下齶屬脾 ; 胃分屬陽 , 脾分屬陰 ; 舌心之中到舌尖屬心經 , 舌之四圍 , 皆屬脾經 , 舌根亦屬心經 , 小舌名曰蒂丁 , 屬胃 ; 喉之左右屬肝經 , 兩耳垂下者亦屬肝 。 舌苔色白者屬寒 , 淡白而紫者風寒也 , 黃苔屬熱 , 如焦黃者熱甚 , 黑苔熱極也 , 凡舌苔不論焦黃紅白黑色 , 皆宜揩拭之 , 滑有津者真熱 。 凡治咽喉 , 不可純用寒涼 , 取效目前 , 恐上熱未除 , 中寒復起 , 毒氣乘虛而入腹 , 致胸前高腫 , 上喘下泄 , 不可救也 。
인에는 두 구멍이 있다. 왼쪽 인은 위에 속하여 음식을 받아들이는 관문이고, 오른쪽 후는 폐에 속하여 기를 받아들이는 관문이다. 입의 위턱은 위에 속하고 아래턱은 비에 속하며, 위의 부분은 양에 속하고 비의 부분은 음에 속한다. 혀 가운데에서 혀끝까지는 심경에 속하고 혀 둘레는 모두 비경에 속하며 혀뿌리도 심경에 속한다. 작은 혀는 제정이라 하며 위에 속한다. 목구멍의 좌우는 간경에 속하고 양쪽 귀 아래로 늘어진 곳도 간에 속한다. 설태가 희면 한에 속하고 연한 흰색이면서 자색이면 풍한이다. 누런 설태는 열에 속하고 타듯 누르면 열이 심하며 검은 설태는 열이 극심한 것이다. 설태는 짙은 황색·홍색·백색·흑색을 막론하고 모두 닦아 보아야 하며, 미끄럽고 진액이 있으면 진열이다. 인후를 치료할 때 오로지 한량한 약만 써서 당장의 효과를 취해서는 안 된다. 위의 열이 아직 없어지지 않았는데 중초에 한이 다시 일어나 독기가 허한 틈을 타 배로 들어가면 가슴 앞이 높이 붓고 위로 숨이 차며 아래로 설사하여 구할 수 없게 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