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病諸候上
풍병의 여러 증후 상
風偏枯候
풍편고의 증후
其湯熨針石 , 別有正方 , 補養宣導 , 今列於後 。《 養生方 》 導引法云 : 正倚壁不息 , 行氣從頭至足止 , 愈疽疝大風 , 偏枯諸風痹 。 (補養宜導 , 每門皆有此語 , 今只一見 。 )
탕약·찜질·침·폄석에는 별도의 정해진 처방이 있으니, 보양하고 기를 펴서 이끄는 방법을 이제 뒤에 열거한다.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벽에 똑바로 기대어 숨을 멈추고, 기를 머리에서 발까지 운행시킨 뒤 멈춘다. 저·산·대풍과 편고 및 여러 풍비를 낫게 한다. (보양의도라는 이 말은 각 문마다 있으나, 이제 한 번만 보인다.)
又云 : 仰兩足指五息止 , 引腰背痹 , 偏枯 , 令人耳聞聲 , 常行眼耳諸根 , 無有掛礙 。
또 말하였다. 양쪽 발의 발가락을 위로 젖혀 다섯 번 숨 쉬는 동안 유지한 뒤 멈춘다. 허리와 등의 비증 및 편고를 풀고 귀로 소리를 듣게 하며, 늘 행하면 눈과 귀 등 여러 감각기관에 막힘이 없어진다.
又云 : 以背正倚展兩足及趾 , 瞑心從頭上引氣 , 想以達足之十趾 , 及足掌心 , 可三七引 , 候掌心似受氣止 。 蓋謂上引泥丸 , 下達湧泉是也 。
또 말하였다. 등을 똑바로 기대고 두 발과 발가락을 펴며, 마음을 고요히 하고 머리 위에서 기를 끌어들인다. 기가 열 발가락과 발바닥 가운데까지 이른다고 생각하며 스물한 번쯤 끌어들여, 발바닥 가운데에 기를 받는 듯하면 멈춘다. 곧 위로 니환에서 끌어들여 아래로 용천에 이르게 한다는 말이다.
又云 : 正柱倚壁不息 , 行氣從口趣令氣至頭始止 , 治痹大風偏枯 。
또 말하였다. 벽을 똑바로 버티고 기대어 숨을 멈추며, 입에서 기를 운행하여 머리에 이르게 한 뒤에야 멈춘다. 비증·대풍·편고를 치료한다.
又云 : 一足翕地足不動 , 一足向側相轉 , 身欹勢 , 並手盡急回左右迭三七 , 去脊風冷 , 偏枯不通潤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땅에 붙여 움직이지 않고, 다른 발을 옆으로 향하여 서로 돌린다. 몸을 기울이고 두 손을 함께 최대한 급히 돌리기를 좌우 번갈아 스물한 번 한다. 척추의 풍랭과 편고로 기운이 통하여 적셔 주지 못하는 것을 없앤다.
風失音不語候
풍으로 목소리를 잃고 말을 못하는 증후
《 養生方 》 云 : 醉臥當風 , 使人發喑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술에 취하여 바람을 맞으며 누우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다.
風口喎候
풍으로 입이 비뚤어지는 증후
《 養生方 》 云 : 夜臥當耳 , 勿得有孔 , 風入耳中 , 喜令口喎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밤에 누울 때 귀 쪽에 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 바람이 귓속으로 들어가면 쉽게 입이 비뚤어진다.
風四肢拘攣不得屈伸候
풍으로 팔다리가 오그라들어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手前後遁互拓極勢三七 , 手掌向下 , 頭低面心氣向下至湧泉倉門 , 卻努一時取勢 , 散氣放縱 , 身氣平 , 頭動膊 , 前後欹側 , 柔轉二七 , 去髆井冷血 , 筋急漸漸如消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손을 앞뒤로 번갈아 끝까지 밀기를 스물한 번 한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머리와 얼굴을 숙이며, 마음의 기를 아래로 용천과 창문에 이르게 한다. 그런 뒤 한꺼번에 힘주어 자세를 취하고, 기를 흩어 풀어 놓는다. 몸의 기가 고르게 되면 머리와 어깨를 움직이며 앞뒤와 옆으로 기울여 부드럽게 열네 번 돌린다. 견정의 냉혈을 없애며, 근육이 당기는 것이 차츰 풀리는 듯해진다.
又云 : 兩手抱左膝伸腰 , 鼻內氣七息 , 展右足 , 除難屈伸拜起 , 脛中痛萎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왼쪽 무릎을 안고 허리를 펴며,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오른발을 뻗으면 굽히고 펴기 어려운 것과 절하고 일어날 때 정강이 속이 아프고 위약한 것을 없앤다.
又云 : 兩手抱右膝著膺 , 除下重難屈伸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안아 가슴에 붙인다. 하체가 무겁고 굽혔다 펴기 어려운 것을 없앤다.
又云 : 踞坐伸右腳 , 兩手抱左膝頭 , 伸腰以鼻內氣 , 自極七息 。 展左足著外 , 除難屈伸 , 拜起脛中疼痹 。
또 말하였다. 걸터앉아 오른쪽 다리를 뻗고 두 손으로 왼쪽 무릎을 안으며, 허리를 펴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왼발을 뻗어 바깥에 놓으면 굽히고 펴기 어려운 것과 절하고 일어날 때 정강이 속이 아프고 저린 것을 없앤다.
又云 : 立身上下正直 , 一手上拓 , 仰手如推物勢 , 一手向下 , 如捺物極勢 , 上下來去 , 換易四七 , 去膊內風 , 兩膊井內冷血 , 兩掖筋脈攣急 。
또 말하였다. 몸을 위아래로 곧게 세우고, 한 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물건을 미는 듯이 받쳐 올리며, 다른 손은 물건을 누르는 듯이 아래로 향하여 끝까지 힘준다. 위아래로 오가며 바꾸기를 스물여덟 번 한다. 어깨 안의 풍과 양쪽 견정 안의 냉혈, 양쪽 겨드랑이 근맥이 오그라들고 당기는 것을 없앤다.
又云 : 踞伸左腳 , 兩手抱右膝 , 生腰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展左足著外 , 除難屈伸 , 拜起脛中疼 。
또 말하였다. 걸터앉아 왼쪽 다리를 뻗고 두 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안으며, 허리를 세우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왼발을 뻗어 바깥에 놓으면 굽히고 펴기 어려운 것과 절하고 일어날 때 정강이 속이 아픈 것을 없앤다.
風身體兩足不隨候
풍으로 몸과 두 발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極力右掖振兩臀 , 不息九通 , 愈臀痛勞倦 , 風氣不隨 。 振兩臀者 , 更互蹄踩猶言厥 , 九通中間偃伏皆為之 , 名蝦蟆行氣不已 , 愈臀痛勞倦 , 風氣不隨 , 久行不覺痛癢 , 作種種形狀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힘껏 오른쪽 겨드랑이에 힘을 주고 양쪽 엉덩이를 흔들며, 숨을 멈추고 아홉 차례 한다. 엉덩이가 아프고 피로한 것과 풍기로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양쪽 엉덩이를 흔든다는 것은 번갈아 발을 디뎌 차는 것이니, 궐이라 하는 것과 같다. 아홉 차례 하는 사이에 누워서도 엎드려서도 모두 이를 한다. 이를 하마행기라 한다. 그치지 않고 행하면 엉덩이가 아프고 피로한 것과 풍기로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오래 행하면 아픔과 가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여러 가지 형상을 취한다.
又云 : 偃臥合兩膝 , 布兩足生腰 , 口內氣 , 振腹七息 , 除壯熱疼痛 , 兩脛不隨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무릎을 모으고 두 발을 벌리며 허리를 세운다. 입으로 기를 들이마시고 배를 떨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높은 열과 통증, 두 정강이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없앤다.
又云 : 治四肢疼悶及不隨 , 腹內積氣 , 壯席必須平穩 , 正身仰臥 , 緩解衣帶 , 枕高三寸 。 握固者 , 以兩手各自以四指把手拇指 , 舒臂令去身各五寸 , 兩腳豎趾 , 相去五寸 , 安心定意 , 調和氣息 , 莫思餘事 , 專意念氣 。 徐徐漱醴泉者 , 以舌舐略唇口牙齒 , 然後嚥唾 , 徐徐以口吐氣 , 鼻引氣入喉 , 須微微緩作 , 不可卒急強作 。 待好調和引氣 , 勿令自聞出入之聲 , 每引氣心心念送之 , 從腳趾頭使氣出 , 引氣五息六息 , 一出入為一息 , 一息數至十息 , 漸漸增益 , 得至百息二百息 , 病即除愈 。 不用食生菜魚肥肉 , 大飽食後 , 喜怒憂恚 , 悉不得輒行氣 。 惟須向曉清靜時 , 行氣大佳 , 能愈萬病 。
또 말하였다. 팔다리가 아프고 답답하거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뱃속에 기가 쌓인 것을 치료하려면, 깔개를 반드시 평평하고 안정되게 하고 몸을 바르게 하여 반듯이 누우며 옷과 띠를 느슨하게 풀고 베개 높이를 세 치로 한다. 악고란 양손에서 각각 네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감싸 쥐는 것이다. 팔을 펴서 각각 몸에서 다섯 치 떨어뜨리고 두 발의 발가락을 세우며 두 발 사이를 다섯 치 벌린다. 마음과 뜻을 안정시키고 호흡을 고르게 하여, 다른 일을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기만 생각한다. 천천히 예천으로 입을 헹군다는 것은 혀로 입술과 입안, 이를 핥은 다음 침을 삼키는 것이다. 천천히 입으로 기를 내쉬고 코로 기를 끌어들여 목구멍으로 넣는다. 반드시 아주 미세하고 느리게 하며 갑자기 급하게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기를 끌어들이는 것이 잘 고르게 되기를 기다려, 드나드는 소리가 스스로 들리지 않게 한다. 기를 끌어들일 때마다 마음속으로 기를 보낸다고 생각하여 발가락 끝에서 기가 나가게 한다. 기를 끌어들이기를 다섯 호흡, 여섯 호흡으로 하되, 한 번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한 호흡으로 삼는다. 한 호흡부터 열 호흡까지 세고 차츰 늘려 백 호흡, 이백 호흡에 이르면 병이 곧 없어지고 낫는다. 생채소·생선·기름진 고기를 먹지 말며, 배불리 먹은 뒤나 기쁘고 노하고 근심하고 성낼 때에는 모두 함부로 행기해서는 안 된다. 오직 새벽녘의 맑고 고요한 때에 행기하는 것이 매우 좋으며, 온갖 병을 낫게 할 수 있다.
風鰍手足不隨候
풍추로 손발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左右拱手 , 兩臂不息九通 , 治臂足痛 , 勞倦 , 風痹不隨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좌우로 두 손을 맞잡고 두 팔을 움직이며 숨을 멈추고 아홉 차례 한다. 팔과 발이 아프고 피로한 것, 풍비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偏風候
편풍의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一手長舒仰掌合掌 , 一手捉頦挽之向外 , 一時極勢二七 , 左右亦然 , 手不動兩向側勢急挽之二七 , 去頭骨急強 , 頭風腦旋 , 候痹 , 膊內冷注偏風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손을 길게 펴서 손바닥을 위로 하여 모으고, 다른 손으로 턱을 잡아 바깥으로 당긴다. 동시에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하며 좌우 모두 이와 같이 한다. 손을 움직이지 않고 양옆으로 기울이는 자세에서 급히 당기기를 열네 번 한다. 머리뼈가 당기고 뻣뻣한 것, 두풍으로 머릿속이 도는 것, 후비와 어깨 속에 냉기가 쏟아져 생긴 편풍을 없앤다.
又云 : 一足翕地 , 一手後向長舒?努之 , 一手捉湧泉 , 急挽足努手挽 , 一時極勢左右易 , 俱二七 , 治上下偏風 , 陰氣不和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땅에 붙이고 한 손을 뒤로 길게 펴서 ? 힘을 준다. 다른 손으로 용천을 잡고 발을 급히 당기며 손에 힘주어 당긴다. 동시에 끝까지 힘을 주고 좌우를 바꾸어 각각 열네 번 한다. 위아래의 편풍과 음기가 고르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風不仁候
풍으로 감각이 없는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赤松子曰 : 偃臥展 , 兩脛兩手 , 足外踵指相向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死肌不仁足寒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적송자가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정강이와 두 손을 펴고 발의 바깥쪽 뒤꿈치와 발가락을 서로 향하게 한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살이 죽어 감각이 없고 발이 찬 것을 없앤다.
又云 : 展兩足上 , 除不仁脛寒之疾也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위로 편다. 감각이 없고 정강이가 찬 병을 없앤다.
風濕痹候
풍습비의 증후
《 養生方 》 導引法云 : 任臂不息十二通 , 愈足濕痹不任行 , 腰脊痹痛 。 又正臥疊兩手 , 著背下伸兩腳 , 不息十二通 , 愈足濕痹不任行 , 腰脊痛 。 痹有偏患者 , 患左壓右足 , 患右壓左足 , 久行手亦如足用 , 行滿十方止 。
《양생방》의 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팔에 몸을 맡기고 숨을 멈추어 열두 차례 한다. 발에 습비가 있어 걸을 수 없는 것과 허리·척추의 비통을 낫게 한다. 또 똑바로 누워 두 손을 포개어 등 밑에 놓고 두 다리를 뻗으며, 숨을 멈추어 열두 차례 한다. 발의 습비로 걸을 수 없는 것과 허리·척추의 통증을 낫게 한다. 비증이 한쪽에만 있으면 왼쪽에 병이 있을 때 오른발을 누르고, 오른쪽에 병이 있을 때 왼발을 누른다. 오래 행하면 손도 발과 같이 쓰며, 열 번을 채운 뒤에야 멈춘다.
又云 : 以手摩腹 , 從足至頭 , 正臥蜷臂導引 , 以手持引足住任臂 , 閉氣不息十二通 。 以治痹濕不可任 , 腰脊痛 。
또 말하였다. 손으로 배를 문지르고 발에서 머리까지 문지른다. 똑바로 누워 팔을 굽혀 도인하며, 손으로 발을 붙잡아 당기고 팔에 몸을 맡기며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한다. 이로써 비습으로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것과 허리·척추의 통증을 치료한다.
風濕候
풍습의 증후
《 養生方 》 真誥云 : 櫛頭理髮 , 欲得多過 , 通流血脈 , 散風濕 , 數易櫛 , 更番用之 。
《양생방》의 《진고》에서 말하였다. 머리를 빗고 머리카락을 정돈할 때에는 여러 번 하여야 한다. 혈맥을 통하게 하고 풍습을 흩어 준다. 빗은 자주 바꾸어 번갈아 쓴다.
風鰍候
풍추의 증후
《 養生方 》 云 : 一曰以右踵拘左足拇趾 , 除風痹 ; 二曰以左踵拘右足拇趾 , 除厥痹 ; 三曰兩手更引足跗置膝上 , 除體痹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첫째, 오른쪽 뒤꿈치로 왼쪽 엄지발가락을 걸면 풍비를 없앤다. 둘째, 왼쪽 뒤꿈치로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걸면 궐비를 없앤다. 셋째, 두 손으로 번갈아 발등을 끌어 무릎 위에 놓으면 몸의 비증을 없앤다.
又云 : 因汗入水 , 即成骨痹 。
또 말하였다. 땀이 난 채 물에 들어가면 곧 골비가 된다.
又云 : 偃臥合兩膝頭 , 翻兩足 , 伸腰坐 , 口內氣 , 脹腹自極七息 。 除痹痛熱痛 , 兩脛不隨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무릎을 모으고 두 발을 뒤집으며, 허리를 펴고 앉는다.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배를 부풀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비통과 열통, 두 정강이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없앤다.
又云 : 踞坐伸腰 , 以兩手引兩踵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布兩膝頭 , 隊痹嘔引兩手 。
또 말하였다. 걸터앉아 허리를 펴고 두 손으로 두 뒤꿈치를 당기며,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두 무릎을 벌리고, 비와 구를 내려 두 손을 당긴다.
又云 : 忍尿不便 , 膝冷成痹 。
또 말하였다. 소변을 참아 누지 않으면 무릎이 차가워져 비증이 된다.
又云 : 偃臥端展兩手足臂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搖足三十而止 , 除胸足寒 , 周身痹厥逆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손발과 팔을 곧게 펴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며, 발을 서른 번 흔든 뒤 멈춘다. 가슴과 발이 찬 것, 온몸의 비증과 궐역을 없앤다.
又云 : 正倚壁不息 , 行氣從頭至足止 , 愈大風偏枯諸痹 。
또 말하였다. 벽에 똑바로 기대어 숨을 멈추고, 기를 머리에서 발까지 운행시킨 뒤 멈춘다. 대풍·편고와 여러 비증을 낫게 한다.
又云 : 左右手夾據地 , 以仰引腰五息止 , 去痿痹 , 利九竅 。
또 말하였다. 좌우의 손으로 양옆의 땅을 짚고 몸을 젖혀 허리를 당긴 채 다섯 호흡 뒤에 멈춘다. 위비를 없애고 구규를 이롭게 한다.
又云 : 仰兩足趾 , 引五息止 , 腰背痹枯 , 令人耳聞聲 , 久行眼耳諸根 , 無有掛礙 。
또 말하였다. 양쪽 발의 발가락을 위로 젖혀 당기며 다섯 호흡 뒤에 멈춘다. 허리와 등의 비고를 풀어 귀로 소리를 듣게 하며, 오래 행하면 눈과 귀 등 여러 감각기관에 막힘이 없어진다.
又云 : 踞伸右腳 , 兩手抱左膝頭 , 生腰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難屈伸 , 拜起脛中痛疼痹 。
또 말하였다. 걸터앉아 오른쪽 다리를 뻗고 두 손으로 왼쪽 무릎을 안으며 허리를 세운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굽히고 펴기 어려운 것과 절하고 일어날 때 정강이 속이 아프고 저린 것을 없앤다.
又云 : 左右拱兩臂 , 不息九通 。 治臂足疼勞倦 , 風痹不隨 。
또 말하였다. 두 팔을 좌우로 맞잡고 숨을 멈추어 아홉 차례 한다. 팔과 발이 아프고 피로한 것, 풍비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又云 : 凡人常覺脊倔強而悶 , 仰面努膊 , 並向上頭左右兩向挪之 , 左右三七一住 。 待血行氣動定然 , 始更用初緩後急 , 不能先急後緩 。 若無病人 , 常欲得旦起午時日沒三辰 , 如用辰別二七 , 除寒熱病脊 , 腰頸項痛 , 風痹兩膝頸頭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腰痹背痛 , 口內生瘡 , 牙齒風頭眩盡除 。
또 말하였다. 사람이 늘 척추가 뻣뻣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면 얼굴을 젖히고 어깨를 힘주어 함께 위로 올리며, 머리를 좌우 양쪽으로 움직인다. 좌우로 스물한 번 하고 한 번 멈추며, 피가 흐르고 기가 움직이는 것이 안정되기를 기다린 뒤 다시 한다. 처음에는 느리게 하고 뒤에는 빠르게 하되, 먼저 빠르게 하고 뒤에 느리게 해서는 안 된다.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늘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정오, 해 질 때의 세 때에 각각 열네 번씩 하는 것이 좋다. 한열병과 척추·허리·목덜미의 통증, 두 무릎과 목·머리의 풍비를 없앤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허리의 비증과 등의 통증, 입안의 창, 치아의 풍증과 머리가 어지러운 것이 모두 없어진다.
又云 : 大汗勿偏脫衣 , 喜偏風 , 半身不隨 。
또 말하였다. 땀이 많이 날 때 옷을 한쪽만 벗지 말라. 편풍이 생겨 반신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기 쉽다.
《 養生經要集 》 云 : 大汗急敷粉 , 著汗濕衣 , 令人得瘡 , 大小便不利 。
《양생경요집》에서 말하였다. 땀이 많이 날 때 급히 분을 바르거나 땀에 젖은 옷을 입으면 창이 생기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風驚候
풍으로 잘 놀라는 증후
《 養生方 》 云 : 精藏於玉房 , 交接太數 , 則失精 。 失精者 , 令人悵悵 , 心常驚悸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정은 옥방에 저장되는데 교접을 지나치게 자주 하면 정을 잃는다. 정을 잃으면 사람이 멍해지고 마음이 늘 놀라 두근거리게 된다.
風病諸候下
풍병의 여러 증후 하
風冷候
풍랭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一足翕地 , 足不動 , 一足向側如丁字樣 , 轉身欹勢 , 並手盡急回 , 左右迭互 。 去脊風冷 , 偏枯不通潤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발을 땅에 붙여 움직이지 않고 다른 발을 옆으로 향하여 정 자 모양으로 놓는다. 몸을 돌려 기울이는 자세를 취하고 두 손을 함께 끝까지 급히 돌리기를 좌우 번갈아 한다. 척추의 풍랭과 편고로 기운이 통하여 적셔 주지 못하는 것을 없앤다.
又云 : 蹲坐身正頭平 , 叉手安頦下 , 頭不動 , 兩肘向上正搖 , 上下來去七七 , 亦持三七 , 放縱身心 。 去乳房風冷腫悶 , 魚寸不調 , 日日損 。
또 말하였다. 쪼그려 앉아 몸을 바르게 하고 머리를 평평하게 하며, 두 손을 깍지 끼어 턱 밑에 둔다. 머리는 움직이지 않고 두 팔꿈치를 위로 곧게 흔들어 위아래로 오가기를 마흔아홉 번 하며, 또 스물한 번 유지한 뒤 몸과 마음을 풀어 놓는다. 유방의 풍랭으로 붓고 답답한 것과 어제가 있는 촌구가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애어 날로 덜어진다.
又云 : 坐兩足長舒自縱 , 身內氣向下 , 使心內柔和適散 。 然始屈一足安膝下 , 長舒一足 , 仰足趾向上 , 使急仰眠 , 頭不至席 , 兩手急努向前 , 頭向上努挽 , 一時各各取勢 , 來去二七 , 迭互亦然 。 去腳疼腰膊 , 冷血冷風 , 日日漸損 。
또 말하였다. 앉아서 두 발을 길게 펴고 편안히 풀어 놓아 몸 안의 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마음속이 부드럽고 화평하게 풀리도록 한다. 그런 다음 한 발을 굽혀 무릎 아래 놓고 다른 발을 길게 펴며 발가락을 위로 젖힌다. 힘주어 반듯이 눕되 머리는 자리에 닿지 않게 하며, 두 손을 앞쪽으로 힘껏 뻗고 머리를 위쪽으로 힘주어 당겨 각각 동시에 자세를 취한다. 오가기를 열네 번 하고 번갈아서도 이와 같이 한다. 다리의 통증과 허리·어깨의 냉혈·냉풍을 없애어 날마다 차츰 덜어진다.
又云 : 長舒足 , 肚腹著席安 , 徐看氣向下 , 知有去處 。 然使著兩手掌拓席 , 努使臂直 , 散脊背氣 , 向下漸漸盡勢來去二七 。 除臟腑內宿冷 , 脈急腰膊風冷 。
또 말하였다. 발을 길게 펴고 배를 자리에 편안히 대며, 천천히 기가 아래를 향하는 것을 살펴 가는 곳을 알게 한다. 그런 다음 두 손바닥으로 자리를 밀고 힘주어 팔을 곧게 하며, 척추와 등의 기를 흩어 아래로 향하게 하면서 차츰 끝까지 힘주어 오가기를 열네 번 한다. 장부 안의 묵은 냉기, 맥이 당기는 것, 허리와 어깨의 풍랭을 없앤다.
又云 : 欲以氣出汗 , 拳手屈膝側臥 , 閉氣自極欲息 , 氣定復閉氣 , 如此汗出乃止 。 復轉臥 , 以下居上 , 復閉氣如前 , 汗大出乃止 。 此主治身中有風寒 。 欲治股脛手臂痛法 , 屈一脛一臂 , 伸所病者正偃臥 , 以鼻引氣令腹滿 , 以意推之 , 想氣行至上 , 溫熱即愈 。
또 말하였다. 기로 땀을 내고자 하면 손을 주먹 쥐고 무릎을 굽혀 옆으로 누우며, 숨을 참아 스스로 견딜 수 있는 한도에 이르러 숨 쉬고 싶어질 때까지 한다. 기가 안정되면 다시 숨을 참기를 이와 같이 하여 땀이 나면 멈춘다. 다시 돌아누워 아래쪽이 위로 오게 하고 앞과 같이 다시 숨을 참아 땀이 많이 나면 멈춘다. 이는 몸속의 풍한을 주로 치료한다. 넓적다리·정강이·손·팔의 통증을 치료하려면 한쪽 정강이와 한쪽 팔을 굽히고 병든 쪽은 펴서 똑바로 반듯이 눕는다. 코로 기를 끌어들여 배를 채우고 뜻으로 밀어 보내 기가 위에 이른다고 생각하면, 따뜻해지면서 곧 낫는다.
又云 : 肚腹著席 , 長舒一足 , 向後急努足趾 , 一手舒向前盡勢 , 將一手向背上挽足倒極勢頭仰蹙背使急 , 先用手足斜長舒者 , 兩向自相挽急 , 始屈手足共頭 , 一時取勢常記動手足 。 先後交番 , 上下來去二七 , 左右亦然 。 去背項腰膝膊 , 並風冷疼悶 , 脊裡倔強 。
또 말하였다. 배를 자리에 대고 한 발을 길게 펴서 뒤로 발가락에 힘을 주며, 한 손은 앞으로 끝까지 편다. 다른 손은 등 뒤로 보내 발을 잡아 뒤로 끝까지 당기고, 머리를 젖히며 등을 오므려 팽팽하게 한다. 먼저 비스듬히 길게 편 손발을 양쪽으로 서로 힘주어 당긴 다음, 손발을 굽히면서 머리와 함께 동시에 자세를 취한다. 늘 손발을 움직이는 것을 기억하여 앞뒤로 번갈아 위아래로 오가기를 열네 번 하며 좌우도 이와 같이 한다. 등·목덜미·허리·무릎·어깨의 풍랭으로 아프고 답답한 것과 척추 속이 뻣뻣한 것을 없앤다.
又云 : 坐正兩手向後 , 捉腕反向 , 拓席盡勢 , 使復眩眩 , 上下七 , 左右換手亦然 。 損腹肚冷風 , 宿氣積 , 胃口冷 , 食飲進退 , 吐逆不下 。
또 말하였다. 바르게 앉아 두 손을 뒤로 보내 손목을 잡고 반대쪽으로 향하며, 자리를 끝까지 밀어 다시 빙빙 돌게 한다. 위아래로 일곱 번 하고 좌우 손을 바꾸어서도 이와 같이 한다. 배의 냉풍과 묵은 기가 쌓인 것, 위구가 차서 음식이 오르내리고 토역하여 내려가지 않는 것을 덜어 준다.
又云 : 凡學將息人 , 先須正坐 , 並膝頭足 。 初坐先足趾相對 , 足跟外扒坐上 。 欲安穩 , 須兩足跟向內 , 相對坐上 , 足趾外扒 。 覺悶痛 , 漸漸舉身 , 似疑便坐上 , 待共內坐相似不痛 , 如雙豎足跟向上坐上 , 足趾並反向外 。 每坐常去膀胱內氣 , 膝冷 , 兩足冷疼 , 上氣腰痛 , 儘自消適 。
또 말하였다. 조양법을 배우는 사람은 먼저 바르게 앉고 무릎과 발을 모아야 한다. 처음 앉을 때에는 먼저 발가락을 서로 마주 대고 발뒤꿈치를 바깥으로 벌려 그 위에 앉는다. 편안하고 안정되게 하고자 하면 두 뒤꿈치를 안으로 향하여 서로 마주 대고 그 위에 앉으며 발가락은 바깥으로 벌린다. 답답하고 아프게 느껴지면 차츰 몸을 들어, 머뭇거리는 듯하다가 곧 그 위에 앉는다. 안으로 향하여 앉았을 때처럼 아프지 않기를 기다려, 두 뒤꿈치를 위로 세워 그 위에 앉는 듯이 하고 발가락은 모두 반대로 바깥을 향하게 한다. 매번 이렇게 앉으면 늘 방광 안의 기, 무릎의 냉기, 두 발이 차고 아픈 것, 상기와 허리 통증이 모두 저절로 풀려 편안해진다.
又云 : 長舒一足一腳 , 屈兩手挽膝三里 , 努膝向前身卻挽 , 一時取勢 , 氣內散消 。 如似骨解 , 迭互換足 , 各別三七 。 漸漸去膊脊冷風冷 , 血筋急 。
또 말하였다. 한 발과 한 다리를 길게 펴고 두 손을 굽혀 무릎의 삼리를 잡아당기며, 무릎을 앞으로 힘주어 밀고 몸은 뒤로 당겨 동시에 자세를 취하면 기가 안에서 흩어져 풀린다. 뼈가 풀리는 듯이 하며 번갈아 발을 바꾸어 각각 스물한 번 한다. 어깨·척추의 냉풍과 한랭, 혈과 근육이 당기는 것을 차츰 없앤다.
又云 : 手兩手向後倒挽兩足 , 極勢 , 頭仰足趾內外努之 , 緩急來去七 。 始手向前直舒 。 足自搖 , 膝不動 , 手足各二七 。 去脊腰悶風冷 。
또 말하였다. 두 손을 뒤로 보내 두 발을 거꾸로 잡아 끝까지 당기고 머리를 젖히며 발가락을 안팎으로 힘준다. 느리고 빠르게 오가기를 일곱 번 한 다음 손을 앞으로 곧게 편다. 발은 저절로 흔들고 무릎은 움직이지 않으며, 손발을 각각 열네 번 한다. 척추와 허리가 답답한 것과 풍랭을 없앤다.
又云 : 身平正舒兩手 , 向後極勢 。 屈肘向後 , 空捺四七 , 轉腰垂手向下 , 手掌四面轉之 。 去臂內筋急 。
또 말하였다. 몸을 평평하고 바르게 하며 두 손을 뒤로 끝까지 편다. 팔꿈치를 굽혀 뒤쪽 허공을 누르기를 스물여덟 번 하고, 허리를 돌려 손을 아래로 늘어뜨리며 손바닥을 사방으로 돌린다. 팔 안의 근육이 당기는 것을 없앤다.
又云 : 兩手長舒合掌向下 , 手高舉與膊齊 , 極勢使膊悶痛然 , 始上下搖之二七 , 手下至膊還 , 上下緩急 , 輕手前後散振七 , 去膊內風冷疼 , 日消散 。 雙手前拓 , 努手合掌向下 。
또 말하였다. 두 손을 길게 펴서 손바닥을 모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손을 어깨 높이로 들어 끝까지 힘주어 어깨가 답답하고 아프게 한 다음 위아래로 열네 번 흔든다. 손을 아래로 어깨까지 내렸다가 되돌리며 위아래로 느리게 또는 빠르게 움직이고, 손을 가볍게 앞뒤로 흩어 떨기를 일곱 번 한다. 어깨 속의 풍랭과 통증을 없애어 날마다 풀어진다. 두 손을 앞으로 밀고 힘주어 손바닥을 모아 아래로 향하게 한다.
又云 : 手掌倒拓兩膊 , 並前極勢上下 , 傍兩掖急努振搖 , 來去三七 , 竟手不移處 , 努兩肘上急勢上下 , 振搖二七 , 欲得拳兩手七 , 因相將三七 , 去項膊筋脈 , 急努一手屈拳向左 , 一手捉肘頭向內挽之 , 上下一時盡勢 , 屈手散放舒指三 , 方轉手皆極勢四七 , 調肘膊骨筋 , 急強兩手拓向上 , 極勢上下 , 來去三七 。
또 말하였다. 손바닥을 뒤집어 두 어깨를 밀고 함께 앞으로 끝까지 힘주며 위아래로 움직인다. 양쪽 겨드랑이 곁에서 급히 힘주어 떨고 흔들며 오가기를 스물한 번 한다. 마치고 나서 손은 제자리에서 옮기지 말고 두 팔꿈치에 위로 급히 힘주며 위아래로 열네 번 떨고 흔든다. 두 손을 일곱 번 주먹 쥐고 이어 서로 이끌기를 스물한 번 하여 목덜미와 어깨의 근맥을 풀어 준다. 한 손은 주먹 쥐어 왼쪽으로 힘주고 다른 손으로 팔꿈치 끝을 잡아 안으로 당겨 위아래에서 동시에 끝까지 힘준다. 굽힌 손을 풀어 손가락을 세 번 편 뒤에 손을 돌리되 모두 끝까지 힘주기를 스물여덟 번 하여 팔꿈치와 어깨의 뼈·근육을 고르게 한다. 두 손으로 위를 힘껏 밀어 끝까지 힘주며 위아래로 오가기를 스물한 번 한다.
又云 : 手不動時 , 兩肘向上極勢七 , 不動手 , 肘臂側身極勢左右回三七 , 去頸骨冷氣風急 。 前一十二件有此法 , 能使氣人行之 , 須在疾中可量 。
또 말하였다.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 두 팔꿈치를 위로 끝까지 힘주기를 일곱 번 한다. 손은 움직이지 말고 팔꿈치와 팔을 둔 채 몸을 옆으로 기울여 끝까지 힘주며 좌우로 스물한 번 돌린다. 목뼈의 냉기와 풍으로 당기는 것을 없앤다. 앞의 열두 항목에 이러한 법이 있으니, 기를 부릴 수 있는 사람이 행하되 병의 상태에 맞추어 헤아려야 한다.
頭面風候
머리와 얼굴의 풍증
《 養生方 》 云 : 飽食仰臥久 , 成病氣頭風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배불리 먹고 오랫동안 반듯이 누우면 기병과 두풍이 생긴다.
又云 : 飽食沐發 , 作頭風 。
또 말하였다. 배불리 먹고 머리를 감으면 두풍이 생긴다.
又云 : 夏不用露面臥 , 露下墮面上 , 令面皮厚 , 喜成癬 。 一云 : 作面風 , 其湯熨針石 , 別有正方 , 補養宣導 , 今附於後 。《 養生方導引法 》 云 : 一手拓頤向上極勢 , 一手向後長舒急努 , 四方顯手掌 , 一時俱極勢四七 , 左右換手皆然 , 拓頤手兩向 , 共頭欹側 , 轉身二七 , 去臂膊頭風眠睡 。
또 말하였다. 여름에는 얼굴을 드러내고 눕지 말라. 이슬이 내려 얼굴에 떨어지면 얼굴 피부를 두껍게 하고 쉽게 선이 생기게 한다. 어떤 곳에서는 면풍이 생긴다고 하였다. 탕약·찜질·침·폄석에는 별도의 정해진 처방이 있으니, 보양하고 기를 펴서 이끄는 방법을 이제 뒤에 붙인다.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손으로 턱을 위로 끝까지 받쳐 올리고 다른 손은 뒤로 길게 펴서 힘주며, 사방으로 손바닥을 드러낸다. 동시에 모두 끝까지 힘주기를 스물여덟 번 하며 좌우 손을 바꾸어서도 모두 이와 같이 한다. 턱을 받친 손을 양쪽으로 움직여 머리와 함께 옆으로 기울이고 몸을 열네 번 돌린다. 팔·어깨·머리의 풍과 졸음을 없앤다.
又云 : 解發東向坐 , 握固 , 不息一通 , 舉手左右導引 , 手掩兩耳 , 治頭風 。 令發不白 , 以手復捋頭五通脈也 。
또 말하였다. 머리를 풀고 동쪽을 향하여 앉아 악고하고 숨을 한 차례 멈춘다. 손을 들어 좌우로 도인하고 손으로 두 귀를 가리면 두풍을 치료하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손으로 다시 머리를 다섯 차례 훑어 맥을 통하게 한다.
又云 : 人常須日已沒食訖 , 食訖 , 即更不須飲酒 , 終天不幹嘔 , 諸熱食膩物 , 不飲冷醋漿 , 喜失聲失咽 。 熱食枕手臥手 , 成頭風日澀 。
또 말하였다. 사람은 늘 해가 지면 식사를 마쳐야 하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루 내내 헛구역질하지 않는다. 뜨거운 음식과 기름진 것을 먹고 찬 식초 음료를 마시지 말라. 쉽게 목소리를 잃고 목이 상한다. 뜨거운 것을 먹고 손을 베고 누우면 두풍과 일삽이 생긴다.
又云 : 端坐伸腰 , 左右傾頭 , 閉目以鼻內氣 , 除頭風 , 自極七息止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펴고 머리를 좌우로 기울이며, 눈을 감고 코로 기를 들이마시면 두풍을 없앤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 뒤 멈춘다.
又云 : 頭痛以鼻內徐吐出氣三十過休 。
또 말하였다. 머리가 아프면 코로 들이마시고 천천히 기를 내쉬기를 서른 번 한 뒤 쉰다.
又云 : 抱兩膝自棄於地 , 不息八通 。 治胸中上至頭諸病 , 耳目鼻喉痛 。
또 말하였다. 두 무릎을 안고 몸을 땅에 맡기며 숨을 멈추기를 여덟 차례 한다. 가슴속에서 위로 머리에 이르는 여러 병과 귀·눈·코·목구멍의 통증을 치료한다.
又云 : 欲治頭痛閉氣 , 令鼻極偃臥乃息 , 汗出乃止 。
또 말하였다. 두통을 치료하려면 숨을 참아 코가 견딜 수 있는 한도에 이르게 하고, 반듯이 누운 뒤에 숨을 쉰다. 땀이 나면 멈춘다.
又云 : 叉兩手頭後極勢振搖二七 , 手掌翻覆安之二七 , 頭欲得向後仰之 , 一時一勢 , 欲得欹斜 , 四角急挽之三七 , 去頭掖膊肘風 。
또 말하였다. 머리 뒤에서 두 손을 깍지 끼어 끝까지 힘주며 열네 번 떨고 흔든다. 손바닥을 뒤집었다 엎었다 하여 두기를 열네 번 하고, 머리는 뒤로 젖히고자 한다. 한 번에 한 자세를 취하며 비스듬히 기울여 네 모서리로 급히 당기기를 스물한 번 한다. 머리·겨드랑이·어깨·팔꿈치의 풍을 없앤다.
風頭眩候
풍으로 머리가 어지러운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以兩手抱右膝著膺 , 除風眩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안아 가슴에 붙이면 풍현을 없앤다.
又云 : 以兩手承轆轤倒懸 , 令腳反在其上元 , 愈頭眩風癲 。 坐地舒兩腳 , 以繩靽之 , 大繩靽訖 , 拖轆轤上來下去 , 以兩手挽繩 , 使腳上頭下 , 不使離地 , 自極十二通 , 愈頭眩風癲 。 久行 , 身臥空中而不墮落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도르래를 받치고 거꾸로 매달려 발이 도리어 그 위에 있게 하면 두현과 풍전을 낫게 한다. 땅에 앉아 두 다리를 펴고 밧줄로 묶는다. 큰 밧줄로 다 묶으면 도르래를 위아래로 끌어 움직이며 두 손으로 밧줄을 당겨 발은 위로 머리는 아래로 가게 하되 땅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열두 차례 하면 두현과 풍전을 낫게 한다. 오래 행하면 몸이 공중에 누워서도 떨어지지 않는다.
又云 : 一手長舒 , 合掌仰 , 一手捉頤挽之向外 , 一時極勢二七 。 左右亦然 , 手不動 , 兩向側極勢急挽之二七 。 去頸骨急強 , 頭風腦旋 , 喉痹膊內冷注偏風 。
또 말하였다. 한 손을 길게 펴고 손바닥을 모아 위로 향하게 하며, 다른 손으로 턱을 잡아 바깥으로 당겨 동시에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한다. 좌우도 이와 같이 하며, 손을 움직이지 않고 양쪽으로 기울여 끝까지 힘주어 급히 당기기를 열네 번 한다. 목뼈가 당기고 뻣뻣한 것, 두풍으로 머릿속이 도는 것, 후비와 어깨 속에 냉기가 쏟아져 생긴 편풍을 없앤다.
又云 : 凡人常覺脊背倔強 , 不問時節縮咽膊內 , 仰面努膊井向上 , 頭左右兩向挪之 , 左右三七一住 , 待血行氣動住 , 然始更用 。 初緩後急 , 不得先急後緩 。 若無病人 , 常欲得旦起午時日沒三辰 , 辰別二七 。 除寒熱病脊腰頸項痛風痹 , 口內生瘡 , 牙齒風頸頭眩 , 眾病盡除 。
또 말하였다. 사람이 늘 척추와 등이 뻣뻣하게 느껴지면 때를 가리지 말고 목을 어깨 안으로 움츠리며, 얼굴을 젖히고 견정을 위로 힘주어 올리면서 머리를 좌우 양쪽으로 움직인다. 좌우로 스물한 번 하고 한 번 멈추며, 피가 흐르고 기가 움직이는 것이 멎기를 기다린 뒤 다시 한다. 처음에는 느리게 하고 뒤에는 빠르게 하되, 먼저 빠르게 하고 뒤에 느리게 해서는 안 된다.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늘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정오, 해 질 때의 세 때에 각각 열네 번씩 한다. 한열병, 척추·허리·목덜미의 통증과 풍비, 입안의 창, 치아의 풍증, 목과 머리의 어지러움 등 여러 병을 모두 없앤다.
又云 : 坐地交叉兩腳 , 以兩手從曲腳中入 , 低頭叉項上 。 治久寒 , 不然能自濕 , 耳不聞聲 。
또 말하였다. 땅에 앉아 두 다리를 교차하고 두 손을 굽힌 다리 사이로 넣으며, 머리를 숙여 목덜미 위에서 깍지 낀다. 오래된 한증, 그렇지 않아도 저절로 습해질 수 있는 것, 귀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又云 : 腳著項上不息十二通愈 。
또 말하였다. 발을 목덜미 위에 놓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낫는다.
又云 : 大寒不覺暖熱 , 久頑冷 , 患耳聾目眩 。 病久行即成法 , 法身五六不能變也 。
또 말하였다. 매우 추워 따뜻함과 더움을 느끼지 못하고 오래도록 완고하게 차가우며,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러운 병이 있다. 오래 행하면 곧 법을 이루며, 법신은 대여섯으로도 변할 수 없다.
又云 : 低頭不息六通 , 治耳聾目癲眩 , 咽喉不利 。
또 말하였다. 머리를 숙이고 숨을 멈추기를 여섯 차례 한다.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러운 것, 목구멍이 순조롭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又云 : 伏前側牢 , 不息六通 , 愈耳聾目眩 。 隨左右聾 , 伏並兩膝 , 耳著地牢 。 強意多用力至大極 , 愈耳聾目眩病 。 久行不已 , 耳聞十方 , 亦能倒頭 , 則不眩也 。 八件有此術 , 亦在病疾難為 。
또 말하였다. 앞으로 엎드려 옆으로 단단히 대고 숨을 멈추기를 여섯 차례 하면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러운 것을 낫게 한다. 좌우의 귀먹은 쪽에 따라 두 무릎을 모아 엎드리고 귀를 땅에 단단히 댄다. 뜻을 굳게 하고 힘을 많이 써서 최대한도에 이르면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러운 병을 낫게 한다. 오래 행하여 그치지 않으면 귀로 시방의 소리를 듣고, 머리를 거꾸로 해도 어지럽지 않다. 여덟 항목에 이러한 술법이 있으나, 병이 있을 때에는 또한 행하기 어렵다.
風癲候
풍전의 증후
《 養生方 》 云 : 夫人見十步直牆 , 勿順牆而臥 , 風利吹人 , 必發癲癇及體重 。 人臥春夏向東 , 秋冬向西 , 此是常法 。 其湯熨針石 , 別有正方 , 補養宣導 , 今附於後 。《 養生方導引法 》 云 : 還向反望 , 不息七通 , 治咳逆胸中病 , 寒熱癲疾 , 喉不利 , 咽乾咽塞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사람이 열 걸음 길이의 곧은 담을 보거든 담을 따라 눕지 말라. 바람이 세게 사람에게 불어 반드시 전간과 몸이 무거운 증상을 일으킨다. 사람이 누울 때 봄과 여름에는 동쪽을 향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서쪽을 향하는 것이 상법이다. 탕약·찜질·침·폄석에는 별도의 정해진 처방이 있으니, 보양하고 기를 펴서 이끄는 방법을 이제 뒤에 붙인다.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방향을 돌려 뒤를 바라보고 숨을 멈추기를 일곱 차례 한다. 해역과 가슴속의 병, 한열과 전질, 목구멍이 순조롭지 못한 것, 목이 마르고 막히는 것을 치료한다.
又云 : 以兩手承轆轤倒懸 , 令腳反在上元 , 愈頭眩風癲 。 坐地舒兩腳 , 以繩靽之 , 以大繩靽訖 , 拖轆轤上來下去 , 以兩手挽繩 , 使腳上頭下 , 不使離地 , 自極十三通 , 愈頭眩風癲 。 久行 , 身臥空中而不墮落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도르래를 받치고 거꾸로 매달려 발이 도리어 위에 있게 하면 두현과 풍전을 낫게 한다. 땅에 앉아 두 다리를 펴고 밧줄로 묶는다. 큰 밧줄로 다 묶으면 도르래를 위아래로 끌어 움직이며 두 손으로 밧줄을 당겨 발은 위로 머리는 아래로 가게 하되 땅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열세 차례 하면 두현과 풍전을 낫게 한다. 오래 행하면 몸이 공중에 누워서도 떨어지지 않는다.
風邪候
풍사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脾主土 , 土暖如人肉 , 始得發汗 , 去風冷邪氣 。 若腹內有氣脹 , 先須暖足摩臍上下並氣海 , 不限遍數 , 多為佳 , 如得左回右轉三七 , 和氣如用 , 要用身內一百一十三法 , 迴轉三百六十骨節 , 動脈搖筋 , 氣血布澤 , 二十四氣和潤 。 臟腑均調 , 和氣在用 , 頭轉動搖振 。 手氣向上 , 心氣則下 , 分明去知來 , 莫問平手欹腰 , 轉身摩氣 , 屈蹙回動 , 盡心氣放散 , 送至湧泉 , 一一不失氣之行度 , 用之導益 , 不解用者 , 疑如氣亂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비는 토를 주관한다. 흙이 사람 살처럼 따뜻해지면 비로소 땀을 내어 풍랭의 사기를 없앨 수 있다. 뱃속에 기가 있어 불러 오르면 먼저 발을 따뜻하게 하고 배꼽 위아래와 기해를 문질러야 한다. 횟수를 한정하지 않으며 많이 할수록 좋다.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돌기를 스물한 번 하여 기를 고르게 쓸 수 있다면, 몸 안의 백열세 가지 법을 써서 삼백예순 뼈마디를 돌리고 맥과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기혈이 퍼져 적시고 스물네 기가 고르게 윤택해지며 장부가 고르게 조화되어, 화기가 쓰이게 한다. 머리를 돌리고 움직이며 떨고, 손의 기는 위로 향하고 심기는 아래로 향하게 한다. 분명히 가는 것을 없애고 오는 것을 알며, 손을 평평하게 하고 허리를 기울이는 것을 따지지 말고 몸을 돌려 기를 문지른다. 굽히고 오므리고 돌려 움직여 심기를 다 풀어 흩어 용천까지 보내되, 하나하나 기의 운행 법도를 잃지 않아야 한다. 이를 쓰면 이끌어 이롭게 하지만, 쓰는 법을 모르는 이는 기가 어지러워진 듯 의심한다.
鬼邪候
귀사의 증후
《 養生方 》 云 : 上清真人訣曰 , 夜行常琢齒 , 殺鬼邪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상청진인의 비결에, 밤길을 갈 때 늘 이를 맞부딪치면 귀사를 죽인다고 하였다.
又云 : 仙經治百病之道 , 叩齒二七過 , 輒嚥氣二七過 。 如三百通乃止 , 為之二十日 , 邪氣悉去 , 六十日小病愈 , 百日大病除 , 三蠱伏屍皆去 , 面體光澤 。 又無生經曰 : 治百邪鬼蟲毒 , 當正偃臥閉目閉氣 , 內視丹田 , 以鼻徐徐內氣 , 令腹極滿 , 徐徐以口吐之 , 勿令有聲 , 令人多出少 , 以微為之 , 故存視五臟 , 各如其形色 , 又存胃中 , 令解明潔白 。 如素 , 為之倦極 , 汗出乃止 , 以粉粉身 , 摩捋形體 , 汗不出而倦者 , 亦可止 。 明日復為之 。
또 말하였다. 선경에서 온갖 병을 치료하는 도는 이를 열네 번 맞부딪칠 때마다 기를 열네 번 삼켜, 삼백 차례 하고서 멈추는 것이다. 스무 날 하면 사기가 모두 없어지고, 예순 날 하면 작은 병이 나으며, 백 일 하면 큰 병이 없어지고 삼고와 복시가 모두 떠나며 얼굴과 몸에 윤기가 난다. 또 《무생경》에서 말하였다. 온갖 사귀와 충독을 치료하려면 바르게 반듯이 누워 눈을 감고 숨을 멈추며, 안으로 단전을 바라보아야 한다. 코로 천천히 기를 들이마셔 배를 아주 가득 채우고 입으로 천천히 내쉬되 소리가 나지 않게 하며, 들이는 것은 많고 내보내는 것은 적게 하여 미세하게 한다. 오장을 각각 그 모양과 빛깔대로 마음속에 두고 바라보며, 또 위 속을 생각하여 맑고 밝으며 흰 비단처럼 희게 한다. 피로가 극에 이르고 땀이 나면 멈추며, 분을 몸에 바르고 몸을 문질러 훑는다. 땀이 나지 않아도 피로하면 멈추어도 된다. 다음 날 다시 한다.
又云 : 當存作大雷電 , 隆隆鬼鬼 , 走人腹中 , 為之不止 , 病自除去 。
또 말하였다. 큰 천둥과 번개가 우르릉거리고 귀귀하며 뱃속을 달린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치지 않고 하면 병이 저절로 없어진다.
又云 : 封君達常乘青年 , 魯女生常乘駁牛 , 孟子綽常乘駁馬 , 君公度常乘青騾 , 時人莫知其名字為誰 , 故曰欲得不死 , 當問青牛道士 , 欲得此色 , 駁牛為上 , 青牛次之 , 駁馬又次之 。 三色者 , 順生之氣也 , 故云青牛者 , 乃柏木之精 , 駁牛者 , 古之神宗之先 , 駁馬者 , 乃神龍之祖也 。 云道士乘此以行於路 , 百物之惡精 , 疫氣之癘鬼 , 長攝之焉 。
또 말하였다. 봉군달은 늘 청년을 탔고, 노여생은 늘 얼룩소를 탔으며, 맹자작은 늘 얼룩말을 탔고, 군공도는 늘 푸른 노새를 탔다. 당시 사람들은 그들의 성명이 누구인지 몰랐으므로, 죽지 않고자 한다면 청우도사에게 물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빛깔을 얻고자 한다면 얼룩소가 으뜸이고 청우가 다음이며 얼룩말이 또 다음이다. 이 세 빛깔은 생명의 기에 순응한다. 그러므로 청우는 곧 측백나무의 정이고, 얼룩소는 옛 신종의 선조이며, 얼룩말은 곧 신룡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도사가 이를 타고 길을 가면 온갖 사물의 악한 정령과 역기의 여귀를 오래도록 제압한다고 한다.
風瘙身體隱軫候
풍으로 몸이 가렵고 은진이 생기는 증후
《 養生方 》 云 : 汗出不可露臥及浴 , 使人身振寒熱風軫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땀이 날 때에는 노천에 눕거나 목욕해서는 안 된다. 몸을 떨게 하고 한열과 풍진이 생기게 한다.
諸癩候
여러 나병의 증후
《 養生禁忌 》 云 : 醉酒露臥 , 不幸生癩 。
《양생금기》에서 말하였다. 술에 취하여 노천에 누우면 불행히 나병이 생긴다.
又云 : 魚無鰓不可食 , 食之令人五月發癩 。
또 말하였다. 아가미가 없는 물고기는 먹어서는 안 된다. 먹으면 다섯 달 만에 나병이 생기게 한다.
虛勞病諸候上
허로병의 여러 증후 상
虛勞候
허로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唯欲嘿氣養神 , 閉氣使極 , 吐氣使微 , 又不得多言語 , 大呼喚令神勞損 。 亦云 : 不可泣淚 。 及多唾咦 , 此皆為損液漏津 , 使喉澀大渴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오직 기를 잠잠히 하여 신을 기르고자 해야 한다. 숨을 참을 때에는 한도까지 하고 기를 내쉴 때에는 미세하게 한다. 또 말을 많이 하거나 크게 소리쳐 신을 지치고 손상시키지 말아야 한다. 또 눈물을 흘려 울거나 침을 많이 뱉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이는 모두 액을 손상시키고 진을 새게 하여 목을 껄끄럽게 하고 몹시 갈증 나게 한다.
又云 : 雞鳴時叩齒三十六通訖 , 舐唇漱口 , 舌聊上齒表 , 咽之三過 , 殺蟲補虛勞 , 令人強壯 。
또 말하였다. 닭이 울 때 이를 서른여섯 번 맞부딪친 뒤 입술을 핥고 입을 헹구며, 혀로 윗니 겉을 훑고 세 번 삼킨다. 충을 죽이고 허로를 보하며 사람을 강건하게 한다.
又云 : 兩手拓兩頰 , 手不動 , 摟肚肘使急 , 腰內亦然 , 住定放兩肋 , 頭向外 , 肘膊氣散盡勢 , 大悶始起 , 來去七通 , 肘臂勞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양 뺨을 받치고 손은 움직이지 않으며, 배를 끌어안고 팔꿈치를 팽팽하게 하며 허리 안쪽도 이와 같이 한다. 자세를 고정하고 양 옆구리를 풀어 놓으며 머리는 바깥으로 향하고 팔꿈치와 어깨의 기를 흩어 끝까지 힘준다. 몹시 답답해지면 비로소 일어나 오가기를 일곱 차례 하여 팔꿈치와 팔의 노증을 다스린다.
又云 : 兩手抱兩乳 , 急努前後 , 振搖極勢二七 , 手不動搖 , 兩肘頭上下來去三七 , 去兩肘內勞損 , 散心向下 , 眾血脈遍身流布無有壅滯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양쪽 유방을 감싸고 앞뒤로 급히 힘주며 끝까지 떨고 흔들기를 열네 번 한다. 손은 움직이거나 흔들지 말고 두 팔꿈치를 위아래로 오가게 하기를 스물한 번 한다. 두 팔꿈치 안의 노손을 없애고 마음을 풀어 아래로 향하게 하면, 여러 혈맥이 온몸에 두루 흘러 막힘이 없어진다.
又云 : 兩足跟相對坐上 , 兩足趾向下扒 , 兩膝頭拄席兩向外扒使急 , 始長舒兩手兩向取勢 , 一一皆急三七 , 去五功勞脊膝疼 , 傷冷脾痹 。
또 말하였다. 두 발뒤꿈치를 마주 대고 그 위에 앉아 양쪽 발의 발가락을 아래로 벌리며, 두 무릎은 자리를 버티고 양쪽 바깥으로 벌려 팽팽하게 한다. 그런 다음 두 손을 길게 펴 양쪽으로 자세를 취하며 하나하나 모두 급히 하기를 스물한 번 한다. 오공로와 척추·무릎의 통증, 냉기에 상한 것과 비의 비증을 없앤다.
又云 : 跪一足坐上 , 兩手䏶內卷 , 足努踹向下 , 身外扒 , 一時取勢向心 , 來去二七 , 左右亦然 。 去五勞足背疼 , 悶膝冷陰冷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꿇어 그 위에 앉고 두 손을 넓적다리 안에 두어 발을 말며, 장딴지에 아래로 힘주고 몸은 바깥으로 벌린다. 동시에 마음을 향하여 자세를 취하며 오가기를 열네 번 하고 좌우도 이와 같이 한다. 오로, 발등의 통증과 답답함, 무릎과 음부의 냉기를 없앤다.
又云 : 坐抱兩膝下 , 去三里二寸 , 急抱向身極勢 , 足兩向身起 , 欲似胡床住勢還坐 , 上下來去二七 , 去腰足臂內虛勞膀胱冷 。
또 말하였다. 앉아서 두 무릎 아래 삼리에서 두 치 떨어진 곳을 안고 몸을 향하여 끝까지 힘주어 껴안는다. 두 발은 양쪽으로, 몸은 일어나 호상처럼 되고자 하다가 자세를 멈추어 다시 앉는다. 위아래로 오가기를 열네 번 하여 허리·발·팔 안의 허로와 방광의 냉기를 없앤다.
又云外轉兩腳 , 平翕而坐 , 意努動膝節 , 令骨中鼓 , 挽向外十度 , 非轉也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바깥으로 돌리고 평평하게 모아 앉는다. 뜻으로 무릎관절을 힘주어 움직여 뼈 속이 울리게 하고 바깥으로 열 번 당기되, 돌리는 것은 아니다.
又云 : 兩足相翕向陰端 , 急蹙將兩手捧膝頭 , 兩向極勢捺之二七 , 竟身側兩向 , 取勢二七 , 前後努腰七 , 去心勞痔病 。 膝冷調和 。 未損盡時 , 須言語 , 不瞋喜 , 偏齦兩手抱膝頭 , 努膝向外 , 身手膝各兩極勢挽之三七 , 左右亦然 , 頭須左右仰扒 , 去背急臂勞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서로 붙여 음부 끝을 향하게 하고 급히 오므린다. 두 손으로 무릎을 받들어 양쪽으로 끝까지 힘주어 누르기를 열네 번 한다. 마친 뒤 몸을 양옆으로 기울여 자세를 취하기를 열네 번 하고, 앞뒤로 허리에 힘주기를 일곱 번 한다. 심로와 치질을 없애고 무릎의 냉기를 고르게 한다. 아직 다 덜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말을 해야 하며 성내거나 기뻐하지 않는다. 편은하여 두 손으로 무릎을 안고 무릎을 바깥으로 힘주며, 몸과 손과 무릎이 각각 양쪽으로 끝까지 힘주어 당기기를 스물한 번 한다. 좌우도 이와 같이 하며 머리는 반드시 좌우로 젖혀 벌린다. 등이 당기는 것과 팔의 노증을 없앤다.
又云 : 兩足相翕向陰端 , 急蹙將兩手捧膝頭 , 兩向極勢捺之二七 , 竟身側兩向 , 取勢二七 , 前後努腰七 , 去心勞痔病 。 膝冷調和 。 未損盡時 , 須言語 。 不瞋喜 , 偏齦兩手 , 抱膝頭 , 努膝問外 , 身手膝各兩極勢挽之三七 , 左右亦然 , 頭須左右仰扒 。 去背急臂勞 。 令足掌合也 , 蹙足極勢 , 兩手長舒 , 掌相向腦項之後 , 兼至膊相挽向頭膊 , 手向席來去七 , 仰手七 , 合手七 , 始兩手角上極勢 , 腰正足不動 , 去五勞七傷 , 齊下冷暖不和 。 數用之 , 常和調適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서로 붙여 음부 끝을 향하게 하고 급히 오므린다. 두 손으로 무릎을 받들어 양쪽으로 끝까지 힘주어 누르기를 열네 번 한다. 마친 뒤 몸을 양옆으로 기울여 자세를 취하기를 열네 번 하고, 앞뒤로 허리에 힘주기를 일곱 번 한다. 심로와 치질을 없애고 무릎의 냉기를 고르게 한다. 아직 다 덜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말을 해야 한다. 성내거나 기뻐하지 말고 편은하여 두 손으로 무릎을 안으며, 무릎을 바깥으로 힘주고 몸과 손과 무릎이 각각 양쪽으로 끝까지 힘주어 당기기를 스물한 번 한다. 좌우도 이와 같이 하며 머리는 반드시 좌우로 젖혀 벌린다. 등이 당기는 것과 팔의 노증을 없앤다. 발바닥을 합하고 발을 끝까지 오므린다. 두 손을 길게 펴서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하여 머리와 목덜미 뒤에 두고, 아울러 어깨에 이르러 서로 머리와 어깨를 향해 당긴다. 손을 자리를 향하여 오가게 하기를 일곱 번 하고, 손을 젖히기를 일곱 번, 모으기를 일곱 번 한 다음 두 손을 모나게 위로 끝까지 힘주며 허리를 바르게 하고 발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로칠상과 배꼽 아래의 냉온이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앤다. 자주 쓰면 늘 고르고 편안해진다.
又云 : 一足翕地 , 一足屈膝 , 兩手抱犢鼻下 , 急挽回身極勢 , 左右換易四七 , 去五勞 , 三里氣不下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땅에 붙이고 다른 발은 무릎을 굽혀 두 손으로 독비 아래를 안는다. 급히 당기며 몸을 끝까지 돌리고 좌우를 바꾸기를 스물여덟 번 한다. 오로와 삼리의 기가 내려가지 않는 것을 없앤다.
又云 : 蛇行氣曲臥 , 以正身復起踞 , 閉目隨氣所在 , 不息少食 , 裁通腸服氣為食 , 以舐為漿 , 春出冬藏 , 不財不養 , 以治五勞七傷 。
또 말하였다. 뱀의 행기는 몸을 굽혀 누웠다가 몸을 바르게 하고 다시 일어나 걸터앉는 것이다. 눈을 감고 기가 있는 곳을 따르며, 숨을 멈추고 적게 먹어 겨우 장을 통하게 한다. 기를 먹는 것을 음식으로 삼고 핥는 것을 마실 것으로 삼으며, 봄에 나오고 겨울에 숨고 재물을 구하지 않으며 기르지 않는다. 이로써 오로칠상을 치료한다.
又云 : 蝦蟆行氣 , 正動搖兩臂 , 不息十二通 。 以治五勞七傷 , 水腫之病也 。
또 말하였다. 두꺼비의 행기는 두 팔을 바르게 움직여 흔들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는 것이다. 이로써 오로칠상과 수종의 병을 치료한다.
又云 : 外轉兩足十遍 , 引去心腹諸勞 。 內轉兩足各十遍 , 引去心五息止 , 去身一切諸勞疾疹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바깥으로 열 번 돌리면 심복의 여러 노증을 끌어 없앤다. 두 발을 안으로 각각 열 번 돌려 심을 끌어 풀고 다섯 호흡 뒤에 멈추면, 몸의 모든 노질과 진을 없앤다.
虛勞羸瘦候
허로로 여위는 증후
《 養生方 》 云 : 朝朝服玉泉 , 使人丁壯 , 有顏色 , 去蟲而牢齒也 。 玉泉口中唾也 , 朝未起早 , 漱口吞之 , 輒琢齒二七過 , 如此者三乃止 , 名曰練精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아침마다 옥천을 복용하면 사람을 강건하게 하고 안색이 좋아지게 하며, 충을 없애고 이를 튼튼하게 한다. 옥천은 입안의 침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기 전에 입을 헹구어 삼키고 그때마다 이를 열네 번 맞부딪친다. 이와 같이 세 번 한 뒤에 멈추는데, 이를 연정이라 한다.
又云 : 咽之三過乃止 , 補養虛勞 , 令人強壯 。
또 말하였다. 세 번 삼킨 뒤 멈추면 허로를 보양하고 사람을 강건하게 한다.
虛勞寒冷候
허로로 한랭한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坐地交叉兩腳 , 以兩手從腳中入 , 低頭叉手項上 。 治久寒不能自溫 , 耳不聞聲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땅에 앉아 두 다리를 교차하고 두 손을 다리 사이로 넣으며 머리를 숙여 목덜미 위에서 깍지 낀다. 오래된 한증으로 저절로 따뜻해지지 못하는 것과 귀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虛勞少氣候
허로로 기가 적은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人能終日不唾 , 恆含棗核而咽之 , 受氣生津 , 此大要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사람이 종일 침을 뱉지 않고 늘 대추씨를 머금어 침을 삼킬 수 있으면, 기를 받아 진액이 생긴다. 이것이 큰 요체이다.
虛勞裡急候
허로로 속이 당기는 증후
《 養生方 》 云 : 正偃臥 , 以口徐徐納氣 , 以鼻出之 , 除裡急 。 飽食後 , 小嚥氣數十 , 令溫寒者 , 乾嘔腹痛 , 從口內氣七十所 , 大填腹後 , 小嚥氣數十 , 兩手相摩令極熱以摩腹 , 令氣下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똑바로 반듯이 누워 입으로 천천히 기를 들이마시고 코로 내쉬면 속이 당기는 것을 없앤다. 배불리 먹은 뒤에는 기를 조금씩 수십 번 삼킨다. 한증을 따뜻하게 하려 할 때 헛구역질과 복통이 있는 이는 입으로 기를 일흔 번가량 들이마셔 배를 크게 채운 뒤, 기를 조금씩 수십 번 삼킨다. 두 손을 서로 비벼 매우 뜨겁게 하여 배를 문지르면 기가 내려가게 된다.
虛勞體痛候
허로로 몸이 아픈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雙手舒指向上 , 手掌從面向南 , 四方回之 , 屈肘上 , 下盡勢四七始放手向下垂之 , 向後雙振輕散氣二七 , 上下動兩膊二七 , 去身內臂肋疼悶 , 漸用之則永除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의 손가락을 펴 위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을 얼굴에서 남쪽으로 향하여 사방으로 돌린다. 팔꿈치를 굽혀 위아래로 끝까지 힘주기를 스물여덟 번 한 다음 손을 풀어 아래로 늘어뜨린다. 뒤쪽으로 두 손을 함께 떨며 가볍게 기를 흩기를 열네 번 하고, 두 어깨를 위아래로 열네 번 움직인다. 몸 안과 팔·옆구리가 아프고 답답한 것을 없애며, 차츰 이를 쓰면 영원히 없어진다.
又云 : 大箕坐以兩手捉足五趾自極 , 低頭不息九通 , 治頸脊腰腳痛勞疾 。
또 말하였다. 다리를 크게 벌려 앉아 두 손으로 발의 다섯 발가락을 잡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힘주며, 머리를 숙이고 숨을 멈추기를 아홉 차례 한다. 목·척추·허리·다리의 통증과 노질을 치료한다.
又云 : 偃臥展兩足趾 , 右向直兩手身旁 , 鼻內氣七息 , 除骨痛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양쪽 발의 발가락을 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고 두 손은 몸 옆에 곧게 둔다.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하면 뼈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端坐伸腰 , 舉右手 , 仰其掌 , 卻左臂覆右手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息間稍頓左手 , 除兩臂背痛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펴고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며, 왼팔을 뒤로 하여 오른손을 덮는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호흡 사이에 왼손을 조금씩 누르면 두 팔과 등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胡跪身向下 , 頭去地五寸 , 始舉頭 , 面向上 , 將兩手一時抽出 , 先左手向身用長舒 , 一手向後身用長舒 , 前後極勢二七 , 左右亦然 。 去臂骨脊筋 , 陰陽不和 , 疼悶㽲痛 。
또 말하였다. 한 무릎을 세우고 꿇어앉아 몸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머리는 땅에서 다섯 치 떨어뜨린다. 그런 다음 머리를 들어 얼굴을 위로 향하고 두 손을 동시에 빼낸다. 먼저 왼손은 몸 앞쪽으로 길게 펴고 다른 손은 몸 뒤쪽으로 길게 펴서 앞뒤로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하며 좌우도 이와 같이 한다. 팔뼈와 척추의 근육에서 음양이 고르지 못한 것과 아프고 답답하며 쥐어짜듯 아픈 것을 없앤다.
又云 : 坐一足上 , 一足橫鋪安膝下 , 押之一手捺上膝向下急 , 一手反向取勢 , 長舒頭仰向前 , 共兩手 , 一時取勢捺搖二七 , 左右迭互亦然 , 去髀胸項掖 , 脈血遲澀攣痛悶疼 。 雙足互抱安穩 , 始抽一足向前極勢 , 頭面過前兩足趾 , 上下來去三七 , 左右換足亦然 , 去臂腰背髀膝內疼悶不和 , 五臟六腑氣津調適 。 一足屈如向前 。 使膀胱著膝上 , 一足舒向後盡勢 , 足趾急努 , 兩手向後 , 形狀欲似飛仙 , 虛空頭昂 , 一時取勢二七 , 足左右換易一寸 , 去遍身不和 。
또 말하였다. 한 발 위에 앉고 다른 발은 가로로 펴 무릎 아래 놓아 누른다. 한 손으로 위쪽 무릎을 아래로 급히 누르고 다른 손은 반대 방향으로 자세를 취하며 길게 편다. 머리를 젖혀 앞으로 향하게 하여 두 손과 함께 동시에 자세를 취하고 누르며 흔들기를 열네 번 한다. 좌우를 번갈아서도 이와 같이 하여 넓적다리·가슴·목덜미·겨드랑이의 맥혈이 더디고 껄끄러운 것, 당기고 아프며 답답한 것을 없앤다. 두 발을 번갈아 안아 안정시킨 다음 한 발을 앞으로 빼내 끝까지 뻗으며, 머리와 얼굴이 앞쪽 양쪽 발의 발가락을 지나게 하여 위아래로 오가기를 스물한 번 한다. 좌우 발을 바꾸어서도 이와 같이 하면 팔·허리·등·넓적다리·무릎 속이 아프고 답답하며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애고, 오장육부의 기와 진액을 고르고 편안하게 한다. 한 발을 굽혀 앞을 향하는 듯이 하여 방광 부위가 무릎 위에 닿게 하고, 다른 발은 뒤로 끝까지 뻗으며 발가락에 힘을 준다. 두 손을 뒤로 하여 날아가는 신선 같은 모양으로 허공에 머리를 들고 동시에 자세를 취하기를 열네 번 한다. 발은 좌우로 한 치씩 바꾸어 온몸이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앤다.
又云 : 長舒兩足 , 足趾努向上 , 兩手長舒 , 手掌相向 , 手指直舒 , 仰頭努脊 , 一時極勢 , 滿三通 , 動足相去一尺 , 手不移處 , 手掌內外七通 , 須臾動足二尺 , 手向下拓席 , 極勢三通 。 去遍身內筋節勞虛 , 骨髓疼悶 。 長舒兩手向身 , 用上兩手足足趾 , 急揣心不用力 , 心氣並在足下 , 手足一時努縱極勢三七 。 去踹臂腰疼解谿蹙氣 , 日日漸損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길게 펴 발가락을 위로 힘주고, 두 손을 길게 펴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하며 손가락을 곧게 편다. 머리를 젖히고 척추에 힘주어 동시에 끝까지 힘주기를 세 차례 채운다. 발을 움직여 한 자 벌리고 손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손바닥을 안팎으로 일곱 차례 움직인다. 잠시 뒤 발을 두 자로 벌리고 손으로 아래의 자리를 밀어 끝까지 힘주기를 세 차례 한다. 온몸 안의 근육과 관절이 피로하고 허한 것, 골수가 아프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두 손을 길게 펴 몸을 향하게 하고, 위의 두 손발과 발가락을 쓰되 급히 심을 헤아리고 힘을 쓰지 않는다. 심기를 모두 발밑에 두고 손발을 동시에 힘주고 풀어 끝까지 자세를 취하기를 스물한 번 한다. 장딴지·팔·허리의 통증과 해계에 기가 오므라든 것을 없애어 날마다 차츰 덜어진다.
虛勞口乾燥候
허로로 입이 마르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東向坐仰頭不息五通 , 以舌撩口中漱滿二七咽 , 愈口乾 。 若引腎水 。 發醴泉 , 來至咽喉 , 醴泉甘美 , 能除口苦 , 恆香潔食甘味和正 , 久行不已 , 味如甘露 , 無有飢渴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동쪽을 향하여 앉아 머리를 젖히고 숨을 멈추기를 다섯 차례 한다. 혀로 입안을 훑어 침을 가득 모아 헹구고 열네 번 삼키면 입이 마른 것을 낫게 한다. 신수를 끌어당기듯 예천을 일으켜 목구멍에 이르게 하면, 예천은 달고 맛있어 입의 쓴맛을 없애며 늘 향기롭고 깨끗하게 한다. 음식을 먹으면 맛이 달고 고르고 바르며, 오래 행하여 그치지 않으면 맛이 감로와 같고 배고픔과 갈증이 없어진다.
又云 : 東向坐 , 仰頭不息五通 , 以舌撩口 , 漱滿二七 , 咽 , 治口苦幹燥 。
또 말하였다. 동쪽을 향하여 앉아 머리를 젖히고 숨을 멈추기를 다섯 차례 한다. 혀로 입안을 훑고 가득 헹구기를 열네 번 한 뒤 삼키면 입이 쓰고 마른 것을 치료한다.
虛勞病諸候下
허로병의 여러 증후 하
虛勞膝冷候
허로로 무릎이 찬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兩手反向拓席 , 一足跪坐 , 上一足屈 , 如仰面看氣通眾處散適極勢振之四七 , 左右亦然 , 始兩足向前雙翕極勢二七 , 去胸腹病膝冷臍悶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을 뒤로 향하여 자리를 밀고 한 발을 꿇어 그 위에 앉으며 다른 발을 굽힌다. 얼굴을 젖혀 기가 여러 곳에 통하여 흩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살피듯 하고, 끝까지 힘주어 떨기를 스물여덟 번 하며 좌우도 이와 같이 한다. 그런 다음 두 발을 앞으로 함께 붙여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하면 가슴과 배의 병, 무릎의 냉기와 배꼽의 답답함을 없앤다.
又云 : 互跪調和心氣 , 向下至足 , 意想氣索索然 , 流布得所 , 始漸漸平手舒手傍肋 , 如似手掌內氣出 , 氣不上面 , 覺急悶即起脊至地來去三七 , 微減去膝頭冷 、 膀胱宿病 , 腰內脊強 , 臍下冷悶 。
또 말하였다. 번갈아 무릎을 꿇고 심기를 고르게 하여 아래로 발까지 이르게 한다. 기가 소소하게 흘러 퍼져 제자리를 얻는다고 생각한 뒤 차츰 손을 평평하게 펴 옆구리 곁에 두어 손바닥 안에서 기가 나오는 듯이 한다. 기가 얼굴로 올라가지 않게 하며, 당기고 답답하게 느껴지면 곧 척추를 일으켰다가 땅에 이르게 하기를 스물한 번 한다. 무릎의 냉기와 방광의 오래된 병, 허리 안과 척추가 뻣뻣한 것, 배꼽 아래가 차고 답답한 것을 조금씩 덜어 없앤다.
又云 : 舒兩足坐 , 散氣向湧泉 , 可三通 , 氣徹倒 , 始收右足屈卷 , 將兩手急捉腳湧泉 , 挽足翕手挽 , 一時取勢 , 手足用力 , 送氣向下三七 , 不失氣數尋 , 去腎內冷氣 , 膝冷腳疼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펴고 앉아 기를 흩어 용천으로 향하게 하기를 세 차례쯤 한다. 기가 완전히 아래로 이르면 오른발을 거두어 굽혀 말고 두 손으로 발의 용천을 단단히 잡는다. 발을 당기고 손을 모아 당기며 동시에 자세를 취하여 손발에 힘을 쓰고 기를 아래로 보내기를 스물한 번 한다. 기의 차례를 따라 잃지 않으면 신 속의 냉기와 무릎의 냉기, 다리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跪一足坐上 , 兩手䏶內卷足努踹向下 , 身外扒 , 一時取勢向心 , 來去二七 , 左右亦然 , 去痔 , 五勞 , 足臂疼悶 , 膝冷陰冷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꿇어 그 위에 앉고 두 손을 넓적다리 안에 두어 발을 말며 장딴지에 아래로 힘주고 몸은 바깥으로 벌린다. 동시에 마음을 향하여 자세를 취하며 오가기를 열네 번 하고 좌우도 이와 같이 한다. 치질과 오로, 발과 팔이 아프고 답답한 것, 무릎과 음부의 냉기를 없앤다.
又云 : 臥展兩脛 , 足十趾相柱 , 伸兩手身旁 , 鼻內氣七息 , 除兩脛冷 , 腿骨中疼 。
또 말하였다. 누워서 두 정강이를 펴고 열 발가락을 서로 버티게 하며 두 손을 몸 옆으로 편다.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하면 두 정강이가 찬 것과 다리뼈 속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偃臥展兩脛兩手外踵者相向 , 亦鼻內氣自極七息 , 除兩膝寒 , 脛骨疼 , 轉筋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정강이와 두 손을 펴고 바깥쪽 뒤꿈치를 서로 향하게 한다. 역시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두 무릎의 냉기, 정강이뼈의 통증과 전근을 없앤다.
又云 : 兩足趾向下柱席 , 兩湧泉相拓 , 坐兩足跟頭 , 兩膝頭外扒 , 手身前向下 , 盡勢七通 , 去勞損陰疼 , 膝冷脾瘦腎干 。
또 말하였다. 양쪽 발의 발가락으로 아래의 자리를 버티고 두 용천을 서로 밀며 양쪽 발뒤꿈치 위에 앉는다. 두 무릎을 바깥으로 벌리고 손과 몸을 앞에서 아래로 향하여 끝까지 힘주기를 일곱 차례 한다. 노손으로 음부가 아픈 것, 무릎의 냉기와 비가 여위고 신이 마른 것을 없앤다.
又云 : 兩手抱兩膝 , 極勢來去搖之七七 , 仰頭向後 , 去膝冷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두 무릎을 안고 끝까지 힘주며 오가며 흔들기를 마흔아홉 번 한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 무릎의 냉기를 없앤다.
又云 : 偃臥展兩脛 , 兩足趾左向直兩手身旁 , 鼻內氣七息 , 除死肌及脛寒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정강이를 펴고 양쪽 발의 발가락을 왼쪽으로 향하게 하며 두 손은 몸 옆에 곧게 둔다.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하면 죽은 살과 정강이의 냉기를 없앤다.
又云 : 立兩手搦腰遍 , 使身正放縱 , 氣下使得所 , 前後振搖七七 , 足並頭兩向振搖二七 , 頭上下搖之七 , 縮咽舉兩膊 , 仰柔脊冷氣散冷臟腑氣向湧泉通徹 。
또 말하였다. 서서 두 손으로 허리를 두루 쥐고 몸을 바르게 하여 풀어 놓으며, 기를 내려 제자리를 얻게 한다. 앞뒤로 떨고 흔들기를 마흔아홉 번 하고, 발과 머리를 양쪽으로 열네 번 떨고 흔들며 머리를 위아래로 일곱 번 흔든다. 목을 움츠리고 두 어깨를 들어 등을 젖혀 부드럽게 하면 척추의 냉기가 흩어지고, 찬 장부의 기가 용천을 향하여 완전히 통한다.
又云 : 互跪兩手向後掌合地 , 出氣向下 , 始漸漸向下 , 覺腰脊大悶還上 , 來去二七 , 身正左右散氣 , 轉腰三七 , 去臍下冷悶 , 膝頭冷 , 解谿內病 。
또 말하였다. 번갈아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뒤로 보내 손바닥을 땅에 대어 기를 아래로 내보낸다. 그런 다음 차츰 아래로 내려가다가 허리와 척추가 몹시 답답해지면 다시 올라오기를 열네 번 한다. 몸을 바르게 하여 좌우로 기를 흩고 허리를 스물한 번 돌린다. 배꼽 아래가 차고 답답한 것, 무릎의 냉기와 해계 안의 병을 없앤다.
虛勞陰痛候
허로로 음부가 아픈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兩足趾向下柱席 , 兩湧泉相拓 , 坐兩足跟頭兩膝頭外扒 , 手身前向下 , 盡勢七通 , 去勞損陰疼膝冷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양쪽 발의 발가락으로 아래의 자리를 버티고 두 용천을 서로 밀며 양쪽 발뒤꿈치 위에 앉는다. 두 무릎을 바깥으로 벌리고 손과 몸을 앞에서 아래로 향하여 끝까지 힘주기를 일곱 차례 한다. 노손으로 음부가 아픈 것과 무릎의 냉기를 없앤다.
虛勞陰下癢濕候
허로로 음부 아래가 가렵고 습한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臥令兩手布膝頭 , 取踵置尻下 , 以口內氣腹脹自極 , 以鼻出氣七息 , 陰下濕 , 少腹裡痛 , 膝冷不隨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누워서 두 손을 무릎에 펴 놓고 발뒤꿈치를 가져다 엉덩이 아래에 둔다.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배가 부풀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하고 코로 기를 내쉬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음부 아래가 습한 것, 아랫배 속의 통증, 무릎이 차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
風虛勞候
풍허로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屈一足趾向地努之 , 使急一手倒挽足 , 解谿向心極勢 , 腰足解谿頭如似骨解氣散 。 一手向後拓席 , 一時盡勢三七 , 左右換手亦然 , 去手足腰膊 , 風熱急悶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발을 굽혀 발가락을 땅으로 향하게 하고 힘주어 팽팽하게 한다. 한 손을 뒤집어 발을 잡아당겨 해계를 심장을 향하여 끝까지 당기면 허리·발·해계가 뼈가 풀리고 기가 흩어지는 듯해진다. 다른 손은 뒤로 자리를 밀며 동시에 끝까지 힘주기를 스물한 번 한다. 좌우 손을 바꾸어서도 이와 같이 하면 손·발·허리·어깨의 풍열과 당기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又云 : 仰頭卻背 , 一時極勢手向下至膝頭 , 直腰面身正還上去三七 , 始正身縱手向下 , 左右動搖二七 , 上下挽背脊七 , 漸去背脊臂膊腰冷不和 。 頭向下努 , 手長舒向背上高舉手向上 , 共頭漸漸五寸 , 一時極勢手還收向心前 , 向背後去來和諧 , 氣共力調 , 不欲氣強於力 , 不欲力強於氣 , 二七 , 去胸背前後筋脈不和 , 氣血不調 。
또 말하였다. 머리를 젖히고 등을 뒤로 하여 동시에 끝까지 힘주며 손을 아래로 무릎까지 내린다. 허리를 곧게 펴고 얼굴과 몸을 바르게 하여 다시 올라가기를 스물한 번 한 다음, 몸을 바르게 하고 손을 풀어 아래로 향하게 하여 좌우로 열네 번 흔들고 위아래로 등과 척추를 일곱 번 당긴다. 등·척추·팔·어깨·허리가 차고 고르지 못한 것을 차츰 없앤다. 머리에 아래로 힘주고 손은 등 위로 길게 펴 높이 들어 올리며, 머리와 함께 차츰 다섯 치 움직여 동시에 끝까지 힘준다. 손을 다시 거두어 가슴 앞으로 향하게 하고 등 뒤로 향하게 하여 오가기를 조화롭게 한다. 기와 힘을 고르게 하되 기가 힘보다 강해서도 안 되고 힘이 기보다 강해서도 안 된다. 열네 번 하면 가슴과 등 앞뒤의 근맥이 고르지 못한 것과 기혈이 조화롭지 못한 것을 없앤다.
又云 : 伸左脛屈右膝內壓之 , 五息止 , 引肺去風虛 , 令人目明 , 依經為之引肺中氣 , 去風虛病 , 令人目明 , 夜中見色 , 與晝無異 。
또 말하였다. 왼쪽 정강이를 펴고 오른쪽 무릎을 굽혀 안으로 누른 뒤 다섯 호흡 만에 멈춘다. 폐를 이끌어 풍허를 없애고 눈을 밝게 한다. 경에 의하여 이를 행하면 폐 속의 기를 이끌어 풍허의 병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여, 밤에 빛깔을 보는 것이 낮과 다름없게 한다.
腰背病諸候
허리와 등의 여러 병증
腰病候
허리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飯了勿即臥 , 久成氣病 , 令腰疼痛 。 又曰 : 大便勿強努 , 令人腰疼目澀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밥을 먹고 곧 눕지 말라. 오래되면 기병이 되어 허리를 아프게 한다. 또 말하였다. 대변을 볼 때 억지로 힘주지 말라. 허리를 아프게 하고 눈을 껄끄럽게 한다.
又云 : 笑多即腎轉腰痛 。
또 말하였다. 많이 웃으면 신이 뒤틀려 허리가 아프다.
又云 : 人汗次勿企床懸腳 , 久成血痹 , 兩足重及腰痛 。
또 말하였다. 땀을 흘린 다음에는 평상에 올라 발을 매달지 말라. 오래되면 혈비가 되어 두 발이 무겁고 허리가 아프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一手向上極勢 , 手掌四方轉回 , 一手向下努之 , 合手掌努指 , 側身欹形轉身 , 向似看手掌向上 , 心氣向下 , 散適知氣下緣上 , 始極勢左右上下 , 四七亦然 , 去膊並肋腰脊疼悶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손을 위로 끝까지 힘주며 손바닥을 사방으로 돌리고, 다른 손은 아래로 힘주며 손바닥을 모으고 손가락에 힘준다. 몸을 옆으로 기울이고 돌려 위쪽 손바닥을 보는 듯이 하며 심기는 아래로 향하게 한다. 기를 흩어 편안히 하여 아래로 내려가고 위를 따라감을 안 다음, 좌우와 위아래로 끝까지 힘주기를 스물여덟 번 하고 모두 이와 같이 한다. 어깨와 옆구리·허리·척추가 아프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又云 : 平跪長伸兩手 , 拓席向前 , 待腰脊須轉 , 遍身骨解氣散 , 長引腰極勢 。 然始卻跪 , 便急如似脊內冷氣出 , 許令臂膊痛 , 痛欲似悶痛 , 還坐來去二七 , 去五臟不和 , 背痛悶 。
또 말하였다. 편평하게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길게 펴 앞으로 자리를 민다. 허리와 척추가 돌아가 온몸의 뼈가 풀리고 기가 흩어지기를 기다려 허리를 길게 끌어 끝까지 힘준다. 그런 다음 뒤로 꿇어앉으며 급히 하여 척추 속의 냉기가 나오는 듯하게 한다. 팔과 어깨가 아파도 되며, 아픔은 답답하게 아픈 듯하다. 다시 앉기를 오가며 열네 번 하면 오장이 고르지 못한 것과 등이 아프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又云 : 凡人常須覺脊強 , 不問時節 , 縮咽轉內似回 , 搏內似面 , 努搏並向上也 , 頭左右兩向按之 , 左右三七一住 , 待血行氣動定 , 然始更用 。 初緩後急 , 若無病人 , 常欲得旦起午時日沒三辰 , 如用辰別三七 , 除寒熱脊腰頸痛 。
또 말하였다. 사람이 늘 척추가 뻣뻣함을 느끼면 때를 가리지 말고 목을 움츠리고 안으로 돌려 도는 듯이 하며, 박 안은 얼굴처럼 하고 박에 힘주어 함께 위로 향하게 한다. 머리를 좌우 양쪽으로 누르기를 스물한 번 하고 한 번 멈추며, 피가 흐르고 기가 움직이는 것이 안정되기를 기다린 뒤 다시 한다. 처음에는 느리게 하고 뒤에는 빠르게 한다.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늘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정오, 해 질 때의 세 때에 각각 스물한 번씩 한다. 한열과 척추·허리·목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舒兩足足趾努上 , 兩手長舒 , 手掌相向 , 手指直舒 , 仰頭努脊 , 一時極勢 , 滿三通 , 動足相向一尺 , 手不移處 , 手掌向外七通 , 更動足二尺 , 手向下拓席 , 極勢三通 。 去遍身內筋脈虛勞 , 骨髓疼悶 。 長舒兩足 , 身角上 , 兩手捉兩足趾 , 急搦心不用力 , 心氣並在足下 , 手足一時努縱 , 極勢三七 。 去踹臂腰痛 , 解谿足氣 , 日日漸損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펴 발가락을 위로 힘주고 두 손을 길게 펴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하며 손가락을 곧게 편다. 머리를 젖히고 척추에 힘주어 동시에 끝까지 힘주기를 세 차례 채운다. 발을 서로 향하여 한 자 움직이고 손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손바닥을 바깥으로 일곱 차례 움직인다. 다시 발을 두 자 움직이고 손으로 아래의 자리를 밀어 끝까지 힘주기를 세 차례 한다. 온몸 안의 근맥이 허로한 것과 골수가 아프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두 발을 길게 펴고 몸을 모나게 위로 하며 두 손으로 양쪽 발의 발가락을 잡아 급히 쥔다. 마음은 힘을 쓰지 않고 심기를 모두 발밑에 두며 손발을 동시에 힘주고 풀어 끝까지 자세를 취하기를 스물한 번 한다. 장딴지·팔·허리의 통증과 해계의 족기를 없애어 날마다 차츰 덜어진다.
又云 : 凡學將息人 , 先須正坐 , 膝頭足初坐先足趾趾相對 , 足跟外扒 , 坐上少欲安穩 , 須兩足跟向內相對 , 坐上足趾只覺悶痛 。 漸漸舉身似款 , 便兩足上待共坐相似不痛 , 始雙豎足跟而上足趾並反而向外 。 每坐常學 , 去膀胱內冷麵冷風膝冷足疼 , 上氣腰疼 , 儘自消適也 。
또 말하였다. 조양법을 배우는 사람은 먼저 바르게 앉아야 한다. 처음 앉을 때 무릎과 발은 먼저 발가락을 서로 마주 대고 발뒤꿈치를 바깥으로 벌려 그 위에 앉는다. 조금 편안하고 안정되게 하고자 하면 두 뒤꿈치를 안으로 향하여 서로 마주 대고 그 위에 앉는데, 발가락은 다만 답답하고 아프게 느껴진다. 차츰 몸을 천천히 드는 듯이 하여 곧 두 발 위에 놓고, 앉아 있을 때처럼 아프지 않기를 기다린 뒤 두 뒤꿈치를 위로 세우며 발가락은 모두 반대로 바깥을 향하게 한다. 앉을 때마다 늘 익히면 방광 안의 냉면과 냉풍, 무릎의 냉기와 발의 통증, 상기와 허리 통증이 모두 저절로 풀려 편안해진다.
腰痛不得俯仰候
허리가 아파 구부리고 젖히지 못하는 증후
又云 : 伸兩足兩手著五指上 , 愈腰折不能低著 , 唾血久疼愈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펴고 두 손을 다섯 발가락 위에 놓으면 허리가 꺾여 숙여 닿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하며, 피를 뱉고 오래 아픈 것도 낫게 한다.
又云 : 長伸兩腳 , 以兩手捉五指七遍 , 愈折腰不能低仰也 。
또 말하였다. 두 다리를 길게 펴고 두 손으로 다섯 발가락을 일곱 번 잡으면 허리가 꺾여 구부리고 젖히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脅痛候
협통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卒左脅痛 , 念肝為青龍 , 左目中魂神將五 , 營兵千乘萬騎 , 從甲寅直符吏入左脅下 , 取病去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갑자기 왼쪽 옆구리가 아프면 간을 청룡으로 생각하고, 왼쪽 눈 속 혼신의 장수 다섯과 영병 천 수레, 만 기병이 갑인 직부리를 따라 왼쪽 옆구리 아래로 들어가 병을 거두어 없앤다고 생각한다.
又云 : 右脅痛 , 念肺為白帝 , 右目中魄神將五 , 營兵千乘萬騎 , 從甲申直符吏入右脅下 , 取病去 。 脅側臥伸臂直腳 , 以鼻內氣 , 以口出之 , 除脅皮膚痛 , 七息止 。
또 말하였다.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면 폐를 백제로 생각하고, 오른쪽 눈 속 백신의 장수 다섯과 영병 천 수레, 만 기병이 갑신 직부리를 따라 오른쪽 옆구리 아래로 들어가 병을 거두어 없앤다고 생각한다. 옆으로 누워 팔과 다리를 곧게 펴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입으로 내쉬면 옆구리 피부의 통증을 없앤다. 일곱 호흡 뒤에 멈춘다.
又云 : 端坐生腰 , 右顧視月 , 口內氣咽之三十 , 除左脅痛 , 開目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오른쪽을 돌아 달을 바라보며,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서른 번 삼키면 왼쪽 옆구리의 통증을 없앤다. 눈을 뜬다.
又云 : 舉手交頂上相握自極 , 治脅下痛 。 坐地交兩手著不周 , 遍握當挽 , 久行實身如金剛 , 令息調長 , 如風雲如雷 。
또 말하였다. 손을 들어 정수리 위에서 교차하여 서로 잡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힘주면 옆구리 아래의 통증을 치료한다. 땅에 앉아 두 손을 교차하여 부주에 대고 두루 쥐어 당긴다. 오래 행하면 몸을 금강처럼 충실하게 하고 호흡을 고르고 길게 하여, 바람과 구름 같고 우레 같게 한다.
消渴諸痛候
소갈과 여러 통증의 증후
消渴候
소갈의 증후
《 養生法 》 云 : 人睡臥勿張口 , 久成消渴及失血色 。 赤松子云 : 臥閉目不息十二通 , 治飲食不消 。
《양생법》에서 말하였다. 잠잘 때 입을 벌리지 말라. 오래되면 소갈이 생기고 혈색을 잃는다. 적송자가 말하였다. 누워 눈을 감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法 》 云 : 解衣惔臥伸腰 , 瞋少腹 , 五息止 , 引腎去消渴 , 利陰陽 。 解衣者 , 使無掛礙 ; 惔臥者 , 無外想 , 使氣易行 ; 伸腰使腎無逼蹙 ; 瞋者 , 大努使氣滿 ; 小腹者 , 即攝腹牽氣使上息 ; 即為之引腎者 , 引水來咽喉潤上部 , 去消渴枯槁病 ; 利陰陽者 , 饒氣力 , 此中數虛 。 要與時節而為避 , 初食後大飢時 , 此二時不得導引 , 傷人亦避 , 惡日時節不和時亦避 。 導已 , 先行一百二十步 , 多者千步 , 然後食之 。 法不使大冷大熱 , 五味調和 , 陳穢宿食 , 蟲蠍余殘不得食 , 少眇著口中數嚼 , 少湍咽食已 , 亦勿眠 , 此名谷藥 , 並與氣和 , 即真良藥 。
《법》에서 말하였다. 옷을 풀고 편안히 누워 허리를 펴며 아랫배를 부풀려 다섯 호흡 뒤에 멈추면, 신을 이끌어 소갈을 없애고 음양을 이롭게 한다. 옷을 푼다는 것은 걸리는 것이 없게 하는 것이며, 편안히 눕는다는 것은 바깥 생각이 없어 기가 쉽게 운행하게 하는 것이다. 허리를 펴는 것은 신이 눌리고 오므라들지 않게 하는 것이며, 진이란 크게 힘주어 기가 가득하게 하는 것이다. 아랫배라는 것은 곧 배를 거두고 기를 끌어 위로 쉬게 하는 것이다. 이를 하여 신을 이끈다는 것은 물을 목구멍으로 끌어와 위쪽을 적시고 소갈로 마르는 병을 없애는 것이다. 음양을 이롭게 한다는 것은 기력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이 가운데는 자주 허해진다. 요컨대 때에 맞추어 피하여야 하니, 막 식사한 뒤와 몹시 굶주렸을 때의 두 때에는 도인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경우에도 피하고, 나쁜 날과 절기가 고르지 못한 때에도 피한다. 도인을 마치면 먼저 백스무 걸음을 걷되 많으면 천 걸음을 걸은 다음 먹는다. 법은 너무 차거나 너무 뜨겁게 하지 않고 오미를 고르게 하는 것이다. 오래되어 더럽고 묵은 음식과 벌레·전갈이 먹다 남긴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 조금씩 입에 넣어 여러 번 씹고 조금씩 천천히 삼킨다. 먹고 나서도 잠들지 말라. 이를 곡약이라 하며 기와 함께 조화되면 곧 참으로 좋은 약이다.
傷寒病諸候
상한병의 여러 증후
傷寒候
상한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端坐伸腰 , 徐以鼻內氣 , 以右手持鼻閉目吐氣 , 治傷寒頭痛洗洗 , 皆當以汗出為度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펴고 천천히 코로 기를 들이마신다. 오른손으로 코를 잡고 눈을 감아 기를 내쉬면 상한으로 머리가 아프고 으슬으슬한 것을 치료하며, 모두 땀이 나는 것을 정도로 삼아야 한다.
又云 : 舉左手頓左足仰掌 , 鼻內氣四十息之 , 除身熱背痛 。
또 말하였다. 왼손을 들고 왼발을 구르며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다.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마흔 호흡 동안 하면 몸의 열과 등의 통증을 없앤다.
溫病諸候
온병의 여러 증후
溫病候
온병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常以雞鳴時存心念四海神名三遍 , 闢百邪正鬼 , 令人不病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늘 닭이 울 때 마음속에 사해 신의 이름을 떠올려 세 번 생각하면, 온갖 사와 정귀를 물리쳐 병들지 않게 한다.
東海神名阿明 , 南海神名祝融 , 西海神名巨乘 , 北海神名禺強 。
동해 신의 이름은 아명이고, 남해 신의 이름은 축융이며, 서해 신의 이름은 거승이고, 북해 신의 이름은 우강이다.
又云 : 存念心氣赤 , 肝氣青 , 肺氣白 , 脾氣黃 , 腎氣黑 。 出周其身 , 又兼避邪鬼 , 欲闢卻眾邪百鬼 , 常存心為炎火如斗 , 煌煌光明 , 則百邪不敢幹之 , 可以入溫疫之中 。
또 말하였다. 심기는 붉고 간기는 푸르며 폐기는 희고 비기는 누렇고 신기는 검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여, 밖으로 나와 몸을 에워싸게 한다. 아울러 사귀도 피한다. 여러 사기와 온갖 귀신을 물리치고자 하면 늘 심장이 말만 한 불꽃이 되어 밝게 빛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온갖 사기가 감히 침범하지 못하므로 온역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
疫癘病諸候
역려병의 여러 증후
疫癘病候
역려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封君達常乘青牛 , 魯女生常乘駁牛 , 孟子綽常乘駁馬 , 尹公度常乘青騾 , 時人莫知其名字為誰 。 故曰欲得不死 , 當問青牛道士 。 欲得此色 , 駁牛為上 , 青牛次之 , 駁馬又次之 。 三色者 , 順生之氣也 。 云 。 古之青牛者 , 乃柏木之精也 ; 駁牛者 , 古之神宗之先也 ; 駁馬者 , 乃神龍之祖也 。 云道士乘此以行於路 , 百物之惡精 , 疫氣之癘鬼 , 將長揖之焉 。 延年之道 , 存念心氣赤 、 肝氣青 、 肺氣白 、 脾氣黃 、 腎氣黑 , 出周其身 。 又兼辟邪鬼 , 欲闢卻眾邪百鬼 , 常存心為炎火如斗 , 煌煌光明 , 則百邪不敢幹之 , 可以入溫疫之中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봉군달은 늘 청우를 탔고, 노여생은 늘 얼룩소를 탔으며, 맹자작은 늘 얼룩말을 탔고, 윤공도는 늘 푸른 노새를 탔다. 당시 사람들은 그들의 성명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러므로 죽지 않고자 한다면 청우도사에게 물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빛깔을 얻고자 한다면 얼룩소가 으뜸이고 청우가 다음이며 얼룩말이 또 다음이다. 이 세 빛깔은 생명의 기에 순응한다. 말하기를, 옛 청우는 곧 측백나무의 정이며, 얼룩소는 옛 신종의 선조이고, 얼룩말은 곧 신룡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도사가 이를 타고 길을 가면 온갖 사물의 악한 정령과 역기의 여귀가 장차 길게 읍한다고 한다. 수명을 늘리는 도는 심기는 붉고 간기는 푸르며 폐기는 희고 비기는 누렇고 신기는 검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여, 밖으로 나와 몸을 에워싸게 하는 것이다. 아울러 사귀도 물리친다. 여러 사기와 온갖 귀신을 물리치고자 하면 늘 심장이 말만 한 불꽃이 되어 밝게 빛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온갖 사기가 감히 침범하지 못하므로 온역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
冷熱病諸候
냉열병의 여러 증후
病熱候
열병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偃臥合兩膝 , 布兩足而生腰 , 口內氣 , 振腹七息 , 除壯熱疼痛 , 通兩脛不隨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무릎을 모으고 두 발을 벌리며 허리를 세운다. 입으로 기를 들이마시고 배를 떨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높은 열과 통증을 없애고 두 정강이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통하게 한다.
又云 : 覆臥去枕 , 立兩足 , 以鼻內氣四十所 , 復以鼻出之 , 極令微氣入鼻中 , 勿令鼻知 , 除身中熱背痛 。
또 말하였다. 베개를 치우고 엎드려 두 발을 세우며, 코로 기를 마흔 번가량 들이마셨다가 다시 코로 내쉰다. 기가 매우 미세하게 코 안으로 들어가 코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면 몸속의 열과 등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兩手卻據仰頭向日以口內氣 , 因而咽之數十 , 除熱身中傷死肌 。
또 말하였다. 두 손을 뒤로 짚고 머리를 젖혀 해를 향하며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이어 수십 번 삼킨다. 열과 몸속의 손상된 죽은 살을 없앤다.
冷熱候
냉열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一足向下踏地 , 一足長舒向前 , 極勢手掌四方取勢 , 左右換易四七 。 去腸冷腰脊急悶骨疼 , 令使血氣上下布潤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한 발로 아래의 땅을 딛고 다른 발은 앞으로 길게 펴며, 끝까지 힘주어 손바닥으로 사방의 자세를 취한다. 좌우를 바꾸기를 스물여덟 번 한다. 장이 차고 허리와 척추가 당기고 답답하며 뼈가 아픈 것을 없애고, 혈기가 위아래로 퍼져 적시게 한다.
又云 : 兩足相合 , 兩手仰捉兩腳 , 向上急挽 , 頭向後振勢極三七 。 欲得努 , 足手兩向舒張 , 身手足極勢二七 。 去竅中生百病 , 下部虛冷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모으고 두 손을 위로 향하여 두 다리를 잡아 위로 급히 당기며 머리를 뒤로 향하여 끝까지 힘주어 떨기를 스물한 번 한다. 힘을 주고자 하면 발과 손을 양쪽으로 펴고 몸·손·발을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한다. 구멍 속에서 생기는 온갖 병과 하부의 허랭을 없앤다.
又云 : 叉跗 。 兩手反向拓席 , 漸漸向後努齊 , 腹向前散氣 , 待火急還放 , 來去二七 。 去齊下冷 , 腳疼 , 五臟六腑不和 。
또 말하였다. 발등을 교차한다. 두 손을 뒤로 향하여 자리를 밀며 차츰 뒤로 배꼽에 힘주고 배는 앞으로 향하여 기를 흩는다. 불이 급해지기를 기다려 다시 풀기를 오가며 열네 번 한다. 배꼽 아래의 냉기와 다리의 통증, 오장육부가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앤다.
又云 : 兩手向後拓腰蹙膊 , 極勢左右轉身 , 來去三七 。 去腹肚臍冷 , 兩膊急 , 胸掖不和 。
또 말하였다. 두 손을 뒤로 보내 허리를 밀고 어깨를 오므리며 끝까지 힘주어 좌우로 몸을 돌리기를 스물한 번 한다. 배와 배꼽의 냉기, 두 어깨가 당기는 것과 가슴·겨드랑이가 고르지 못한 것을 없앤다.
又云 : 牙跪兩手向後 , 手掌合地 , 出氣向下 , 始漸漸向下 , 覺腰脊大悶 , 還上來去二七 , 身正左右散氣 , 膊腰三七 。 去臍下冷 , 解谿內疼痛 。
또 말하였다. 아궤하여 두 손을 뒤로 두고 손바닥을 땅에 대어 기를 아래로 내보낸다. 그런 다음 차츰 아래로 내려가다가 허리와 척추가 몹시 답답해지면 다시 위로 오가기를 열네 번 한다. 몸을 바르게 하여 좌우로 기를 흩고 어깨와 허리를 스물한 번 움직인다. 배꼽 아래의 냉기와 해계 안의 통증을 없앤다.
寒熱厥後
한열궐 뒤
《 養生方導引法 》 云 : 正偃臥 , 展兩足 , 鼻內氣自極 , 搖足三十過止 , 除足寒厥逆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똑바로 반듯이 누워 두 발을 펴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하며, 발을 서른 번 흔든 뒤 멈춘다. 발이 차고 궐역하는 것을 없앤다.
氣病諸候
기병의 여러 증후
上氣候
상기의 증후
《 養生方 》: 飲水勿急咽 , 久成氣病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물을 마실 때 급히 삼키지 말라. 오래되면 기병이 생긴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兩手向後合手 , 拓腰向上極勢 , 振搖臂肘 , 來去七 。 始得手不移 , 直向上向下 , 盡勢來去二七 。 去脊心肺氣壅悶散消正坐 , 並膝頭足 , 初坐先足趾相對 , 足跟外扒坐止 , 少欲安穩 , 須兩足跟向內相對坐 , 足趾外扒覺悶痛 , 漸漸舉手 , 似款便坐 , 足上待共內坐 , 相似不痛 , 始雙豎腳跟向上坐上 , 足趾並反向外 。 每坐常覺 , 去膀胱內冷膝風冷足疼上氣腰痛 , 儘自消適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을 뒤로 보내 모으고 허리를 위로 끝까지 밀며 팔과 팔꿈치를 떨고 흔들어 오가기를 일곱 번 한다. 그런 다음 손은 자리를 옮기지 않고 곧게 위아래로 끝까지 힘주며 오가기를 열네 번 한다. 척추·심·폐의 기가 막히고 답답한 것을 흩어 없앤다. 바르게 앉아 무릎과 발을 모으되, 처음 앉을 때에는 먼저 발가락을 서로 마주 대고 발뒤꿈치를 바깥으로 벌려 앉는다. 조금 편안하고 안정되게 하고자 하면 두 뒤꿈치를 안으로 향하여 서로 마주 대고 앉으며 발가락은 바깥으로 벌린다. 답답하고 아프게 느껴지면 차츰 손을 들어 천천히 하는 듯이 곧 발 위에 앉는다. 안으로 앉았을 때처럼 아프지 않기를 기다린 뒤 두 뒤꿈치를 위로 세워 그 위에 앉으며 발가락은 모두 반대로 바깥을 향하게 한다. 앉을 때마다 늘 살피면 방광 안의 냉기, 무릎의 풍랭과 발의 통증, 상기와 허리 통증이 모두 저절로 풀려 편안해진다.
又云 : 兩足兩指相向五息 , 正引心肺去厥逆上氣 , 極用力令兩足相向意止 , 引肺中氣出 , 病人行肺內外展轉屈伸 , 隨無有違逆 。
또 말하였다. 두 발의 두 발가락을 서로 향하게 하기를 다섯 호흡 동안 한다. 심과 폐를 바르게 이끌어 궐역과 상기를 없앤다. 힘을 다하여 두 발이 서로 향하도록 하고 뜻을 안정시켜 폐 속의 기를 끌어낸다. 병자는 폐의 안팎을 따라 펴고 돌리고 굽히고 펴되 어긋나거나 거스르지 않게 한다.
卒上氣候
갑자기 생기는 상기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兩手交叉頤下自極 , 致補氣 , 治暴氣咳 。 以兩手交頤下 , 各把兩頤脈 , 以頤句交中急牽來著喉骨 , 自極三通 , 致補氣充足 , 治暴氣上氣瀉喉等病 , 令氣調長 , 音聲宏亮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을 턱 아래에서 교차하여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힘주면 기를 보충하고 갑작스러운 기역과 기침을 치료한다. 두 손을 턱 아래에서 교차하여 각각 양쪽 턱의 맥을 잡고, 턱을 교차한 가운데에 걸어 급히 끌어 목구멍 뼈에 닿게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세 차례 하면 기가 충분히 보충되고, 갑작스러운 기역·상기·사후 등의 병을 치료하며 기를 고르고 길게 하고 목소리를 크고 맑게 한다.
結氣候
결기의 증후
《 養生方 》 云 : 哭泣悲來訴哭訖 , 不用即食 , 久成氣病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슬픔이 닥쳐 하소연하며 울고 난 뒤에는 곧 먹지 말라. 오래되면 기병이 생긴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坐生腰 , 舉左手仰其掌 , 卻右臂覆右手 , 以鼻內氣 , 自七息 , 息間稍頓右手 , 除兩臂背痛結氣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앉아 허리를 세우고 왼손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며, 오른팔을 뒤로 하여 오른손을 덮는다.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하고 호흡 사이에 오른손을 조금씩 누르면 두 팔과 등의 통증 및 결기를 없앤다.
又云 : 端坐生腰 , 舉左手仰掌 , 以右手承右脈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結氣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왼손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며, 오른손으로 오른쪽 맥을 받친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결기를 없앤다.
又云 : 兩手拓肘頭拄席努肚上極勢 , 待大悶始下 , 來去上下五七 , 去脊背體內疼 , 骨節急強 , 肚腸宿氣 。 行忌太飽 , 不得用肚編也 。
또 말하였다. 두 손으로 밀고 팔꿈치 끝으로 자리를 버티며 배를 위로 끝까지 힘준다. 몹시 답답해진 뒤에야 내려와 위아래로 오가기를 서른다섯 번 한다. 척추와 등 및 몸속의 통증, 뼈마디가 당기고 뻣뻣한 것, 배와 장의 묵은 기를 없앤다. 행할 때에는 지나치게 배부른 것을 피하며 배를 얽어서는 안 된다.
逆氣候
역기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以左足踵拘右足拇趾 , 鼻內氣 , 自極七息 , 除癖逆氣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왼발 뒤꿈치로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걸고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벽과 역기를 없앤다.
腳氣病諸候
각기병의 여러 증후
腳氣緩弱候
각기로 느슨하고 약해지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坐兩足長舒 , 自縱身內氣 , 向下使心內柔和適散 , 然後屈一足安膝下努長 , 舒一足 , 仰取指向上便急仰眠 , 頭不至席 , 兩手急努向前 , 頭向上努挽一時 。 各各取勢 , 來去二七 , 遁互亦然 。 去腰疼腰膊 , 冷血冷風痹 , 日日漸損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앉아서 두 발을 길게 펴고 몸 안의 기를 스스로 풀어 아래로 향하게 하여 마음속이 부드럽고 화평하게 풀리도록 한다. 그런 다음 한 발을 굽혀 무릎 아래에 두어 길게 힘주고 다른 발은 펴며 발가락을 위로 젖힌다. 곧 급히 반듯이 눕되 머리는 자리에 닿지 않게 하고 두 손은 앞으로 힘껏 뻗으며 머리는 위로 힘주어 당긴다. 각각 동시에 자세를 취하여 오가기를 열네 번 하며 번갈아서도 이와 같이 한다. 허리의 통증과 허리·어깨의 냉혈·냉풍비를 없애어 날마다 차츰 덜어진다.
又云 : 覆臥傍視內踵生腰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腳中弦痛 , 轉筋腳痠疼 , 腳痹弱 。
또 말하였다. 엎드려 옆을 바라보며 발뒤꿈치를 안으로 하고 허리를 세운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다리 속이 줄처럼 당겨 아픈 것, 전근과 다리가 시큰거리며 아픈 것, 다리가 저리고 약한 것을 없앤다.
又云 : 舒兩足坐 , 散氣向湧泉 , 可三通 , 氣徹倒始收 。 右足屈倦 , 將兩手急捉腳湧泉挽足踏手挽 , 一時取勢 , 手足用力 , 逆氣向下三七 , 不失氣數尋 , 去腎內冷氣膝冷腳疼也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펴고 앉아 기를 흩어 용천으로 향하게 하기를 세 차례쯤 하여 기가 완전히 아래로 이른 뒤에야 거둔다. 오른발을 굽혀 말고 두 손으로 발의 용천을 단단히 잡아 발을 당기며, 손을 밟고 당겨 동시에 자세를 취한다. 손발에 힘을 써서 역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기를 스물한 번 하고 기의 차례를 따라 잃지 않으면, 신 속의 냉기와 무릎의 냉기, 다리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一足屈之足趾仰使急 , 一足安膝頭心散心 , 兩足跟出氣向下 , 一手拓膝頭向下急捺 , 一手向後拓席 。 一時極勢 , 左右亦然 , 二七 , 去膝髀疼急 。
또 말하였다. 한 발을 굽혀 발가락을 위로 젖혀 팽팽하게 하고 다른 발을 무릎 한가운데 놓아 마음을 풀며, 두 발뒤꿈치에서 기를 아래로 내보낸다. 한 손으로 무릎을 아래로 급히 밀어 누르고 다른 손은 뒤로 자리를 민다. 동시에 끝까지 힘주며 좌우도 이와 같이 열네 번 하면 무릎과 넓적다리가 아프고 당기는 것을 없앤다.
又云 : 一足踏地 , 一足向後 , 將足解谿安踹上 , 急努兩手偏相 , 向後側身如轉 , 極勢二七 , 左右亦然 , 去足疼痛痹急腰痛也 。
또 말하였다. 한 발로 땅을 딛고 다른 발은 뒤로 하여 해계를 장딴지 위에 놓는다. 두 손을 한쪽으로 서로 힘주어 뒤쪽으로 몸을 기울여 도는 듯이 하며 끝까지 힘주기를 열네 번 한다. 좌우도 이와 같이 하면 발이 아프고 저리며 당기는 것과 허리의 통증을 없앤다.
咳嗽病諸候
해수병의 여러 증후
咳逆候
해역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先以鼻內氣 , 乃閉口咳還 , 復以鼻內氣咳則愈 。 向晨去枕 , 正偃臥 , 伸臂頸 , 瞑目閉口 , 無息極 , 脹腹兩足再頃間吸腹 , 仰兩足倍拳 , 欲自微息 。 定復為之 , 春三夏五秋七冬九 , 盪滌五臟 , 津潤六腑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먼저 코로 기를 들이마신 다음 입을 닫고 기침하며, 다시 코로 기를 들이마시고 기침하면 낫는다. 새벽녘에 베개를 치우고 똑바로 반듯이 누워 팔과 목을 펴며 눈을 감고 입을 닫아 숨을 멈출 수 있는 한도까지 멈춘다. 배를 부풀리고 두 발을 두 번 움직인 잠깐 사이에 배를 당겨 들이며, 두 발을 위로 젖히고 배로 움켜쥐어 스스로 미세하게 숨 쉬고자 한다. 안정되면 다시 하되 봄에는 세 번, 여름에는 다섯 번, 가을에는 일곱 번, 겨울에는 아홉 번 한다. 오장을 씻어 내고 육부를 윤택하게 한다.
又云 : 還向反望倒 , 不息七通 , 治咳逆胸中病寒熱也 。
또 말하였다. 방향을 돌려 거꾸로 뒤를 바라보고 숨을 멈추기를 일곱 차례 한다. 해역과 가슴속의 병, 한열을 치료한다.
五臟六腑病諸候
오장육부병의 여러 증후
肝病候
간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春三月此謂發陳 , 天地俱生 , 萬物以滎 , 夜臥早起 , 闊步於庭 , 被髮緩形 , 以使春志生 。 生而勿殺 , 與而勿奪 , 賞而勿罰 , 此春氣之應也 , 養生之道也 。 逆之則傷於肝 , 夏變為寒 , 則奉長生者少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봄 석 달을 발진이라 한다. 하늘과 땅이 함께 생겨나고 만물이 무성해진다. 밤에 자고 일찍 일어나 뜰을 넓게 거닐며 머리를 풀고 몸을 느슨히 하여 봄의 뜻이 생겨나게 한다. 살리고 죽이지 않으며, 주고 빼앗지 않으며, 상을 주고 벌하지 않는다. 이것이 봄의 기에 응하는 것이며 생을 기르는 도이다. 이를 거스르면 간을 상하고 여름에 한증으로 변하므로, 자라게 하고 생기게 하는 것을 받드는 힘이 적어진다.
又云 : 肝臟病者 , 愁憂不樂 , 悲思嗔怒 , 頭旋眼痛 , 呵氣出而愈 。
또 말하였다. 간장에 병이 있으면 근심하고 즐거워하지 않으며, 슬퍼하고 생각이 많고 성내며 머리가 돌고 눈이 아프다. ‘가’ 하고 기를 내쉬면 낫는다.
心病候
심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夏三月此謂蕃莠 , 天地氣交萬物英實 。 夜臥早起 , 無厭於日 , 使志無怒 , 使華英成秀 , 使氣得泄 。 若所受在外 , 此夏氣之應 , 養長之道也 。 逆之則傷心 , 秋為痎瘧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여름 석 달을 번유라 한다. 하늘과 땅의 기가 교류하여 만물이 꽃피고 열매 맺는다. 밤에 자고 일찍 일어나 해를 싫어하지 않으며, 뜻에 노여움이 없게 하고 꽃이 빼어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기가 펼쳐지게 한다. 받은 것이 바깥에 있는 듯이 하니, 이것이 여름의 기에 응하는 것이며 자람을 기르는 도이다. 이를 거스르면 심을 상하고 가을에 해학이 된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心臟病者 , 體有冷熱 , 若冷呼氣入 , 若熱吹氣出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심장에 병이 있으면 몸에 냉열이 있다. 차면 ‘호’ 하여 기를 들이고 뜨거우면 ‘취’ 하여 기를 내보낸다.
又云 : 左臥口內氣鼻出之 , 除心下不便也 。
또 말하였다. 왼쪽으로 누워 입으로 기를 들이마시고 코로 내쉬면 심하가 편하지 않은 것을 없앤다.
脾病候
비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脾臟病者 , 體面上游風習習痛 , 身體癢煩滿疼痛 , 用嘻氣出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비장에 병이 있으면 몸과 얼굴 위에 풍이 돌아다녀 스치는 듯이 아프고, 몸이 가려우며 번만하고 아프다. ‘희’ 하여 기를 내보낸다.
肺病候
폐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多語則氣爭 , 肺脹口燥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말을 많이 하면 기가 다투어 폐가 부풀고 입이 마른다.
又云 : 秋三月此謂容平 , 天氣以急 , 地氣以明 。 早臥早起 , 與雞俱興 , 使志安寧 , 以緩秋形 , 收斂神氣 , 使秋氣平 , 無外其志 , 使肺氣清 。 此秋氣之應也 , 收養之道也 。 逆之則傷肺 , 冬為泄 , 其湯熨針石 , 別有正方 , 補養宣導 , 今附於後 。
또 말하였다. 가을 석 달을 용평이라 한다. 하늘의 기는 급해지고 땅의 기는 밝아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닭과 함께 일어나며, 뜻을 편안히 하여 가을의 형세를 느긋하게 하고 신기를 거두어 가을의 기가 평온해지게 한다. 뜻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아 폐기가 맑아지게 한다. 이것이 가을의 기에 응하는 것이며 거두어 기르는 도이다. 이를 거스르면 폐를 상하고 겨울에 설사가 된다. 탕약·찜질·침·폄석에는 별도의 정해진 처방이 있으니, 보양하고 기를 펴서 이끄는 방법을 이제 뒤에 붙인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肺臟病者 , 體胸背痛滿 , 四肢煩悶 , 用噓氣出 , 以兩手據地覆之 , 口內氣鼻出之 , 除胸中肺中病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폐장에 병이 있으면 몸과 가슴·등이 아프고 그득하며 팔다리가 번민하다. ‘허’ 하여 기를 내보낸다. 두 손으로 땅을 짚고 엎드려 입으로 기를 들이마시고 코로 내쉬면 가슴속과 폐 속의 병을 없앤다.
腎病候
신병의 증후
《 養生方 》 云 : 冬三月此謂閉臟 , 水冰地圻 , 無擾乎陽 。 早臥晚起 , 必待日光 , 使志若伏匿 , 若有私意 , 若有得去寒就溫 , 無泄皮膚 , 使氣亟奪 , 此冬氣之應也 , 養臟之道也 。 逆之則傷腎 , 春為萎厥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겨울 석 달을 폐장이라 한다.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니 양을 어지럽히지 말라.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반드시 햇빛을 기다리며, 뜻을 엎드려 숨긴 듯이 하고 은밀한 뜻이 있는 듯이 하며 얻은 것이 있는 듯이 한다. 추위를 떠나 따뜻한 곳으로 가고 피부로 새어 나가 기가 거듭 빼앗기지 않게 한다. 이것이 겨울의 기에 응하는 것이며 저장함을 기르는 도이다. 이를 거스르면 신을 상하고 봄에 위궐이 된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腎臟病者 , 咽喉窒塞 , 腹滿耳聾 , 用呬氣出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신장에 병이 있으면 목구멍이 막히고 배가 그득하며 귀가 먹는다. ‘희’ 하여 기를 내보낸다.
又云 : 兩足交坐 , 兩手捉兩足解谿 , 挽之極勢 , 頭仰來去七 , 去腎氣壅塞 。
또 말하였다. 두 발을 교차하고 앉아 두 손으로 두 발의 해계를 잡고 끝까지 당기며 머리를 젖혀 오가기를 일곱 번 하면 신기가 막힌 것을 없앤다.
膀胱病候
방광병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蹲坐欹身 , 努兩手向前 , 仰掌極勢左右轉身腰三七 , 去膀胱內冷血風 , 骨節急強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쪼그려 앉아 몸을 기울이고 두 손을 앞으로 힘주며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끝까지 힘준다. 좌우로 몸과 허리를 돌리기를 스물한 번 하면 방광 안의 냉혈과 풍, 뼈마디가 당기고 뻣뻣한 것을 없앤다.
又云 : 互跪調和 , 心氣向下至足 , 意里想氣索索然 , 流布得所 , 始漸漸平身舒手傍肋 , 如似手掌內氣出氣不止 , 面覺急悶即起 , 皆至地來去二七 , 微減膝頭冷 , 膀胱病宿腰脊強 , 臍下冷悶 。
또 말하였다. 번갈아 무릎을 꿇고 조화롭게 하여 심기를 아래로 발까지 이르게 한다. 마음속으로 기가 소소하게 흘러 퍼져 제자리를 얻는다고 생각한 뒤 차츰 몸을 평평하게 하고 손을 옆구리 곁에 펴서, 손바닥 안에서 기가 나와 그치지 않는 듯이 한다. 얼굴이 당기고 답답하게 느껴지면 곧 일어났다가 모두 땅에 이르게 하기를 오가며 열네 번 한다. 무릎의 냉기, 방광의 병과 오래된 허리·척추의 뻣뻣함, 배꼽 아래의 냉기와 답답함을 조금씩 덜어 준다.
腹痛病諸候
복통병의 여러 증후
腹痛候
복통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治股脛手臂痛 , 法屈一脛臂中所痛者 , 正偃臥口鼻閉氣 , 腹痛以意推之 , 想氣往至痛 , 上俱熱即愈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넓적다리·정강이·손·팔의 통증을 치료하는 법은 정강이와 팔 가운데 아픈 한쪽을 굽히고 똑바로 반듯이 누워 입과 코로 숨을 참는 것이다. 배가 아프면 뜻으로 기를 밀어 보내 아픈 곳에 이른다고 생각한다. 위쪽까지 모두 따뜻해지면 곧 낫는다.
又云 : 偃臥展兩脛兩手仰足趾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腹中弦急切痛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정강이와 두 손을 펴고 발가락을 위로 젖히며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뱃속이 줄처럼 팽팽하게 당기고 끊어질 듯이 아픈 것을 없앤다.
又云 : 偃臥口內氣鼻出之 , 除裡急 , 飽嚥氣數十 , 令溫中寒 , 干吐嘔腹痛 , 口內氣七十 , 所大振腹 。 嚥氣數十 , 兩手相摩令熱 , 以摩腹令氣下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입으로 기를 들이마시고 코로 내쉬면 속이 당기는 것을 없앤다. 기를 가득 수십 번 삼켜 속의 한기를 따뜻하게 한다. 헛구역질과 구토·복통이 있으면 입으로 기를 일흔 번가량 들이마셔 배를 크게 떤다. 기를 수십 번 삼키고 두 손을 서로 비벼 뜨겁게 하여 배를 문지르면 기가 내려가게 된다.
又云 : 偃臥仰兩足兩手 , 鼻內氣七息 , 除腹中弦切痛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두 발과 두 손을 위로 향하고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뱃속이 줄처럼 당기고 끊어질 듯이 아픈 것을 없앤다.
腹脹候
배가 부푸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蹲坐住心卷兩手 , 發心向下 , 左右手搖臂 , 遁互欹身盡 , 膊勢 , 卷頭築肚 , 兩手衝脈至臍下 , 來去三七 , 漸去腹脹肚急 , 悶食不消化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쪼그려 앉아 마음을 안정시키고 두 손을 말아 쥐며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좌우 손으로 팔을 흔들며 번갈아 몸을 기울여 어깨의 힘을 다하고, 주먹으로 배를 두드린다. 두 손으로 충맥을 따라 배꼽 아래까지 오가기를 스물한 번 하면 배가 부풀고 당기며 답답한 것과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이 차츰 없어진다.
又云 : 腹中苦脹有寒 , 以口呼出氣三十過止 。
또 말하였다. 뱃속이 괴롭게 부풀고 한기가 있으면 입으로 기를 서른 번 내쉰 뒤 멈춘다.
又云 : 若腹中滿 , 食飲苦飽 , 端坐生腰 , 以口內氣數十 , 滿吐之 , 以便為故 , 不便復為之 , 有寒氣腹中不安 , 亦行之 。
또 말하였다. 뱃속이 그득하고 먹고 마신 뒤 괴롭게 배부르면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입으로 기를 수십 번 들이마시며, 가득해지면 내쉰다. 편안해지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다시 한다. 한기가 있어 뱃속이 불편할 때에도 이를 행한다.
又云 : 端坐生腰 , 口內氣數十 , 除腹滿 , 食飲過飽 , 寒熱腹中痛病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입으로 기를 수십 번 들이마시면 배가 그득한 것, 지나치게 배불리 먹고 마신 것, 한열과 뱃속의 통증을 없앤다.
又云 : 兩手向身側一向 , 偏相極勢 , 發頂足氣散下欲似爛物解散 , 手掌指直舒 , 左右相皆然 , 來去三七 。 始正身前後轉動膊腰七 , 去腹肚脹 , 膀胱腰脊臂冷血脈急強悸也 。
또 말하였다. 두 손을 몸의 한쪽 옆으로 향하게 하여 한편으로 서로 끝까지 힘주며, 정수리와 발의 기를 내어 아래로 흩어 문드러진 물건이 풀어지는 듯하게 한다. 손바닥과 손가락을 곧게 펴고 좌우 모두 이와 같이 오가기를 스물한 번 한다. 그런 다음 몸을 바르게 하고 앞뒤로 어깨와 허리를 일곱 번 돌린다. 배의 창만과 방광·허리·척추·팔의 냉혈, 맥이 당기고 뻣뻣하며 두근거리는 것을 없앤다.
又云 : 若腹內滿 , 飽食善飽 , 端坐生腰 , 以口內氣數十 , 以便為故 , 不便復為 。
또 말하였다. 뱃속이 그득하고 음식을 먹으면 쉽게 배부르거든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입으로 기를 수십 번 들이마신다. 편안해지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편안하지 않으면 다시 한다.
又云 : 脾主土 , 暖如人肉 , 如始得發汗 , 去風冷邪氣 。 若腹內有氣脹 , 先須暖足摩上下 , 並氣海不限遍數 , 多為佳 , 始得左回右轉立七 , 和氣 。 如用腰身內 , 一日一十三法 , 迴轉三百六十 , 骨節動脈搖筋 , 氣血布澤 , 二十四氣和潤 , 臟腑均調和氣 。 用頭動搖振 , 手氣向上 , 心氣向下 , 分明知去來 , 莫閣平手欹腰轉身 , 摩氣蹙回動盡 , 心氣放散 , 送至湧泉 , 一一不失氣之行度 , 用之有益 。 不解用者 , 疑如氣亂 。
또 말하였다. 비는 토를 주관한다. 사람 살처럼 따뜻해져 비로소 땀을 낼 수 있게 되면 풍랭의 사기를 없앤다. 뱃속에 기가 있어 부풀면 먼저 발을 따뜻하게 하고 위아래와 기해를 문질러야 한다. 횟수를 한정하지 않으며 많이 할수록 좋다. 그런 뒤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돌기를 입칠하여 기를 고르게 한다. 허리와 몸 안에 쓰려면 하루에 열세 가지 법으로 삼백예순을 돌리고, 뼈마디와 맥을 움직이며 근육을 흔들어 기혈이 퍼져 적시게 한다. 스물네 기가 고르게 윤택해지고 장부가 고르게 조화되도록 한다. 머리를 움직여 떨고 손의 기는 위로 향하며 심기는 아래로 향하게 하여, 가고 오는 것을 분명히 안다. 손을 평평하게 하고 허리를 기울이며 몸을 돌리는 것을 미루지 말고, 기를 문지르며 오므리고 돌려 끝까지 움직인다. 심기를 풀어 흩어 용천까지 보내되 하나하나 기의 운행 법도를 잃지 않으면 쓰는 데 유익함이 있다. 쓰는 법을 모르는 이는 기가 어지러워진 듯 의심한다.
心腹痛病諸候
심복통병의 여러 증후
心腹痛候
심복통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行大道常度日月星辰清淨 , 以雞鳴安身臥 , 嗽口三咽之 , 調五臟殺蠱蟲 , 令人長生 , 治心腹痛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대도를 행하여 늘 해·달·별이 맑고 깨끗한 때를 헤아리고, 닭이 울면 몸을 편안히 눕혀 입을 헹구고 세 번 삼킨다. 오장을 고르게 하고 고충을 죽이며 오래 살게 하고 심복통을 치료한다.
心腹脹候
심복이 부푸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伸右脛屈左膝內壓之 , 五息 , 引脾去心腹寒熱 , 胸臆邪脹 。 依經為之 , 引脾中熱氣出去 , 腹中寒熱 , 胸臆中邪氣脹滿 。 久行無有寒熱時節之所中傷 , 名為真人之方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오른쪽 정강이를 펴고 왼쪽 무릎을 굽혀 안으로 누르기를 다섯 호흡 동안 한다. 비를 이끌어 심복의 한열과 가슴의 사창을 없앤다. 경에 의하여 이를 하면 비 속의 열기를 끌어내어 뱃속의 한열과 가슴속 사기의 창만을 없앤다. 오래 행하면 한열과 절기의 손상을 받지 않으니, 이를 진인의 방이라 한다.
痢病諸候
이질병의 여러 증후
水穀痢候
수곡리의 증후
《 養生方 》 云 : 秋三月此謂容平 , 天氣以急 , 地氣以明 。 早臥早起 , 與雞俱興 , 使志安寧 , 以緩秋形 , 收斂神氣 , 使秋氣平 , 無外其志 , 使肺氣精 。 此秋氣之應也 , 收養之氣也 。 逆之則傷肺 , 冬為餐泄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가을 석 달을 용평이라 한다. 하늘의 기는 급해지고 땅의 기는 밝아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닭과 함께 일어나며, 뜻을 편안히 하여 가을의 형세를 느긋하게 하고 신기를 거두어 가을의 기가 평온해지게 한다. 뜻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아 폐기가 정순해지게 한다. 이것이 가을의 기에 응하는 것이며 거두어 기르는 기이다. 이를 거스르면 폐를 상하고 겨울에 손설이 된다.
又云 : 五月勿食未成核果及桃棗 , 發癰癤 , 不爾發寒熱 , 變黃疸 , 又為泄痢 。
또 말하였다. 오월에는 아직 씨가 여물지 않은 과일과 복숭아·대추를 먹지 말라. 옹절이 생기며, 그렇지 않으면 한열이 나고 황달로 변하며 또 설리가 된다.
冷熱痢候
냉열리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泄下有寒者 , 微引氣以息 , 內腹徐吹欲息 , 以鼻引氣 , 氣足復前即愈 。 其有熱者 , 微呼以去之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설사하면서 한기가 있으면 미세하게 기를 끌어들여 숨 쉬고, 배 안으로 넣었다가 천천히 불어 내쉬어 숨 쉬고자 한다. 코로 기를 끌어들여 기가 충족되면 앞과 같이 다시 하니 곧 낫는다. 열이 있으면 미세하게 내쉬어 없앤다.
濕䘌病諸候
습닉병의 여러 증후
濕簸候
습파의 증후
又云 : 有天行之濕 , 初得不覺 , 行坐不發 , 恆少氣力 , 或微利 , 或不利 , 病成則變嘔吐 , 即是蟲內食於臟 。
또 말하였다. 유행하는 습병이 있다. 처음 걸리면 알아차리지 못하고 걷거나 앉을 때에도 드러나지 않으나 늘 기력이 적으며, 조금 설사하기도 하고 설사하지 않기도 한다. 병이 이루어지면 구토로 변하니, 곧 충이 안에서 장을 파먹는 것이다.
又云 : 有急結濕 , 先因腹痛下利 , 膿血相兼 。 出病成翻 , 大小便不通 , 頭項滿痛 , 小腹急滿 , 起坐不安 。 亦是內食五臟 , 凡如此 , 雖初證未發於外 , 而心腹亦常煩懊 。 至於臨困 , 唇口及肛門方復生瘡即死也 。
또 말하였다. 급결습이 있다. 먼저 복통과 하리로 인해 고름과 피가 함께 나온다. 병이 이루어지면 뒤집혀 대소변이 통하지 않고 머리와 목덜미가 그득하며 아프고, 아랫배가 당기고 그득하여 일어나 앉아도 편하지 않다. 이 역시 안에서 오장을 파먹는 것이다. 이와 같으면 처음 증상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심복은 늘 번민하고 괴롭다. 위급해질 때에 이르러 입술과 입 및 항문에 다시 창이 생기면 곧 죽는다.
疳簸候
감파의 증후
又云 : 五疳一是白疳 , 令人皮膚枯燥 , 面失顏色 。 二是赤疳 , 內食人五臟 , 令人頭髮焦枯 。 三是曉疳 , 食人脊膂 , 遊行五臟 , 體重脬腫 。 四是疳䘌 , 食人下部 , 疼癢腰脊攣急 。 五是黑疳 , 食人五臟 , 多下黑血 , 數日即死 。 凡五疳白者輕 , 赤者次 , 曉疳又次之 , 疳䘌又次之 , 黑者最重 。 皆從腸里上食咽喉齒斷並生瘡 , 下至穀道傷爛 , 下利膿血 , 嘔逆 , 手足心熱 , 腰痛嗜睡 , 秋冬可 , 春夏極 。
또 말하였다. 오감에서 첫째는 백감으로, 피부가 마르고 얼굴의 빛깔을 잃게 한다. 둘째는 적감으로, 안에서 사람의 오장을 파먹어 머리카락을 타듯 마르게 한다. 셋째는 효감으로, 사람의 척추와 등을 파먹고 오장을 돌아다니며 몸이 무겁고 부어오르게 한다. 넷째는 감닉으로, 사람의 하부를 파먹어 아프고 가려우며 허리와 척추가 오그라들고 당긴다. 다섯째는 흑감으로, 사람의 오장을 파먹어 검은 피를 많이 쏟고 며칠 만에 죽는다. 오감 가운데 백감이 가볍고 적감이 다음이며 효감이 그다음이고 감닉이 그다음이며 흑감이 가장 위중하다. 모두 장 속에서 위로 목구멍과 치단을 파먹으며 아울러 창이 생기고, 아래로 항문까지 이르러 상하여 짓무른다. 고름과 피가 섞인 설사를 하고 구역하며 손발바닥이 뜨겁고 허리가 아프며 잠을 즐긴다. 가을과 겨울에는 괜찮고 봄과 여름에는 극심해진다.
又云 : 面青頰赤 , 眼無精光 , 唇口燥 , 腹脹有塊 , 日日瘦損者 , 是疳食人五臟 , 至死不覺 。
또 말하였다. 얼굴이 푸르고 뺨은 붉으며 눈에 정광이 없고 입술과 입이 마르며, 배가 부풀어 덩이가 있고 날마다 여위는 것은 감이 사람의 오장을 파먹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又云 : 五疳緩者 , 則變成五蒸 。 五蒸者 , 一曰骨蒸 , 二曰脈蒸 , 三曰皮蒸 , 四曰肉蒸 , 五曰血蒸 。 其根源初發 , 形候雖異 , 至於蒸成為病 , 大體略同 , 皆令人腰疼心滿 , 虛乏無力 , 日漸羸瘦 , 或寒熱無常 , 或手足煩熱 , 或逆冷 , 或利或澀 , 或汗也 。 五蒸別自有論 , 與虛勞諸病相從也 。
또 말하였다. 오감이 완만한 것은 변하여 오증이 된다. 오증은 첫째 골증, 둘째 맥증, 셋째 피증, 넷째 육증, 다섯째 혈증이다. 그 근원이 처음 발생할 때에는 모양과 증후가 다르지만, 증이 이루어져 병이 되면 대체로 비슷하다. 모두 허리가 아프고 가슴이 그득하며 허약하고 기력이 없고 날로 여위게 한다. 한열이 일정하지 않기도 하고 손발이 번열하기도 하며, 차가워지기도 하고 설사하거나 막히기도 하며 땀이 나기도 한다. 오증에는 별도의 논이 있으며 허로의 여러 병에 함께 속한다.
三蟲候
삼충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以兩手著頭相叉 , 長氣即吐之 , 坐地緩舒兩腳 , 以兩手外抱膝中 , 疾低頭入兩膝間 , 兩手交叉頭上十三通 , 愈三尸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두 손을 머리에 대어 깍지 끼고 기를 길게 하였다가 내쉰다. 땅에 앉아 두 다리를 느슨하게 펴고 두 손으로 바깥에서 무릎 안쪽을 안으며, 급히 머리를 숙여 두 무릎 사이로 넣는다. 두 손을 머리 위에서 깍지 끼기를 열세 차례 하면 삼시를 낫게 한다.
又云 : 叩齒二七過 , 輒嚥氣二七 , 如三百通乃止 。 為之二十日 , 邪氣悉去 , 六十日小病愈 , 百日大病除 , 三蟲伏屍皆去 , 體面光澤也 。
또 말하였다. 이를 열네 번 맞부딪칠 때마다 기를 열네 번 삼켜 삼백 차례 한 뒤에 멈춘다. 스무 날 하면 사기가 모두 없어지고 예순 날 하면 작은 병이 나으며 백 일 하면 큰 병이 없어지고, 삼충과 복시가 모두 떠나 몸과 얼굴에 윤기가 난다.
積聚病諸候
적취병의 여러 증후
積聚候
적취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以左足踐右足上 , 除心下積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왼발로 오른발 위를 밟으면 심하의 적을 없앤다.
又云 : 病心下積聚 , 端坐生腰 , 向日仰頭 , 除以口內氣 , 因而咽之三十過而止 , 開目 。
또 말하였다. 심하에 적취가 있으면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해를 향해 머리를 젖히며,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이어 서른 번 삼킨 뒤 멈춘다. 눈을 뜬다.
又云 : 左脅側臥 , 伸臂直腳 , 以口內氣鼻吐之 , 通而復使 , 除積聚心下痞硬 。
또 말하였다. 왼쪽 옆구리로 누워 팔과 다리를 곧게 펴고 입으로 기를 들이마셔 코로 내쉰다. 통하게 한 뒤 다시 하면 적취와 심하가 막혀 단단한 것을 없앤다.
又云 : 以左手按右脅 , 右手極形 , 除積及老血 。
또 말하였다. 왼손으로 오른쪽 옆구리를 누르고 오른손은 몸을 끝까지 펴면 적과 오래된 피를 없앤다.
又云 : 閉口微息正坐 , 向王氣張鼻 , 取氣逼置臍下 , 小口微出十二通氣 , 以除結聚 。 低頭不息十二通 , 以消飲食 , 令身輕強 。 行之冬月 , 令人不寒 。
또 말하였다. 입을 닫고 미세하게 숨 쉬며 바르게 앉아 왕기를 향해 코를 벌리고 기를 들이마셔 배꼽 아래로 몰아넣는다. 입을 작게 하여 기를 미세하게 내쉬기를 열두 차례 하면 결취를 없앤다. 머리를 숙이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음식이 소화되고 몸이 가볍고 강해진다. 겨울철에 행하면 춥지 않게 한다.
又云 : 端坐生腰直上 , 展兩臂 , 仰兩手掌 , 以鼻內氣 , 閉之自極七息 , 名曰蜀王喬 , 除脅下積聚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곧게 세우고 두 팔을 펴며 두 손바닥을 위로 향한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참는다. 이를 촉왕교라 하며 옆구리 아래의 적취를 없앤다.
又云 : 向晨去枕正偃臥 , 伸臂脛瞑目閉口不息 , 極張腹兩足再息 , 頃間吸腹 , 仰兩足倍拳 , 欲自微息定 , 復為春三夏五秋七冬九 , 盪滌五臟 , 津潤六腑 , 所病皆愈 。 腹有疾積聚者 , 張吸其腹 , 熱乃止 , 癥瘕散破即愈矣 。
또 말하였다. 새벽녘에 베개를 치우고 똑바로 반듯이 누워 팔과 정강이를 펴며 눈을 감고 입을 닫아 숨을 멈춘다. 배와 두 발을 끝까지 펴고 두 번 숨 쉬며, 잠깐 사이에 배를 당겨 들이고 두 발을 위로 젖히며 배로 움켜쥔다. 스스로 미세한 호흡이 안정되게 하고자 하며 다시 행하되 봄에는 세 번, 여름에는 다섯 번, 가을에는 일곱 번, 겨울에는 아홉 번 한다. 오장을 씻어 내고 육부를 윤택하게 하여 앓는 병이 모두 낫는다. 배에 병과 적취가 있으면 배를 부풀렸다 당겼다 하여 뜨거워지면 멈추니, 징가가 흩어져 깨지면서 곧 낫는다.
痰飲候
담음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左右側臥不息十二通 , 治痰飲不消 。 右有飲病 , 右側臥 ; 左有飲病 , 左側臥 ; 又有不消氣排之左右 , 各十有二息 , 治痰飲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좌우로 옆으로 누워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담음이 삭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오른쪽에 음병이 있으면 오른쪽으로 눕고 왼쪽에 음병이 있으면 왼쪽으로 눕는다. 또 기가 삭지 않는 것이 있으면 좌우로 밀어 내기를 각각 열두 호흡 동안 하여 담음을 치료한다.
諸飲候
여러 음증의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行左之右之 , 側臥閉目 , 氣不息十二通 , 治諸飲不消 。 右有飲病 , 左不息排下消之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왼쪽으로도 오른쪽으로도 행하며 옆으로 누워 눈을 감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여러 음이 삭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오른쪽에 음병이 있으면 왼쪽에서 숨을 멈추고 아래로 밀어 내려 삭인다.
又云 : 鶩行氣低頭倚壁 , 不息十二通 , 以意排之 , 痰飲宿食從下部出 。 愈鶩行氣者 , 身置頸曲 , 排氣下行 , 而一通愈宿食 。 久地自然能出 , 不須孔塞也 。
또 말하였다. 오리의 행기는 머리를 숙여 벽에 기대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며, 뜻으로 밀어 내어 담음과 숙식이 하부로 나오게 하면 낫는 것이다. 오리의 행기는 몸을 두고 목을 굽혀 기를 아래로 밀어 내리며, 한 차례에 숙식을 낫게 한다. 오래하면 저절로 나올 수 있어 구멍을 막을 필요가 없다.
癖病諸候
벽병의 여러 증후
癖候
벽의 증후
《 養生方 》 云 : 臥覺勿飲水 , 更眠令人作水癖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자다가 깨어 물을 마시지 말라. 다시 잠들면 수벽이 생기게 한다.
又云 : 飲水忽急咽 , 久成水癖 。
또 말하였다. 물을 마실 때 갑자기 급히 삼키면 오래되어 수벽이 생긴다.
又云 : 舉兩膝夾兩頰邊 , 兩手據地蹲坐 , 故久行之愈伏梁 。 伏梁者 , 宿食不消成癖 , 腹中如杯如盤 。 宿癰者 , 宿水宿氣 , 癖數生癰 。 久行腸化為筋 , 骨變為實 。
또 말하였다. 두 무릎을 들어 양 뺨 옆에 끼우고 두 손으로 땅을 짚어 쪼그려 앉는다. 이를 오래 행하면 복량을 낫게 한다. 복량이란 숙식이 소화되지 않아 벽이 되어 뱃속에 잔이나 쟁반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숙옹이란 묵은 물과 묵은 기로, 벽에서 자주 옹이 생긴다. 오래 행하면 장이 변하여 근육이 되고 뼈가 변하여 충실해진다.
脾胃病諸候
비위병의 여러 증후
脾胃氣不和不能飲食候
비위의 기가 고르지 않아 먹고 마시지 못하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欹身兩手一向偏側 , 急努身舒頭共手 , 兢扒相牽 , 漸漸一時盡勢 , 氣共力皆和 , 來去左右亦然 , 各三七 , 項前後兩角緩舒手 , 如是似向外扒 , 放縱身心搖三七 , 遁互亦然 。 去太倉不和 , 臂腰虛悶也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몸을 기울이고 두 손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급히 몸에 힘주고 머리를 손과 함께 편다. 서로 벌려 당기며 차츰 동시에 끝까지 힘을 써 기와 힘이 모두 조화되게 한다. 좌우로 오가는 것도 이와 같이 각각 스물한 번 한다. 목덜미의 앞뒤 두 모서리에서 손을 느리게 펴는데 바깥으로 벌리는 듯이 한다. 몸과 마음을 풀어 놓고 스물한 번 흔들며 번갈아서도 이와 같이 한다. 태창이 고르지 못한 것과 팔·허리가 허하고 답답한 것을 없앤다.
嘔噦病諸候
구홰병의 여러 증후
嘔吐候
구토의 증후
《 養生方 》 云 : 八月勿食姜 。 一云被霜瓜 。 向冬發寒熱及溫病 , 食欲吐 , 或心中停飲不消 , 或為反胃 。
《양생방》에서 말하였다. 팔월에는 생강을 먹지 말라. 어떤 곳에서는 서리 맞은 오이라고 하였다. 겨울이 가까워지면 한열과 온병이 나고, 먹으면 토하고자 하며, 혹 심중에 음이 머물러 삭지 않거나 반위가 된다.
《 養生方導引法 》 云 : 正坐兩手向後捉腕 , 反拓席盡勢使 , 腹弦弦上下七 , 左右換手亦然 。 除腹肚冷 , 風宿氣積 , 胃口冷 , 食飲進退 , 吐逆不下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바르게 앉아 두 손을 뒤로 보내 손목을 잡고 거꾸로 자리를 끝까지 밀어 배가 팽팽하게 되도록 하며 위아래로 일곱 번 움직인다. 좌우 손을 바꾸어서도 이와 같이 한다. 배의 냉기, 풍과 묵은 기가 쌓인 것, 위구가 차서 음식이 오르내리고 토역하여 내려가지 않는 것을 없앤다.
又云 : 偃臥展脛兩手 , 左蹺兩足腫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除腰中病食苦 。
또 말하였다. 반듯이 누워 정강이와 두 손을 펴고 두 발의 부은 곳을 왼쪽으로 들며,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한다. 허리 속의 병과 먹을 때의 괴로움을 없앤다.
又云 : 坐直舒兩腳 , 以兩手挽兩足 , 自極十二通 , 愈腸胃不能受食 , 吐逆 , 以兩手直叉兩足底 , 兩腳痛舒 , 以頭枕膝上 , 自極十二通 , 愈腸胃不能受食 , 吐逆 。
또 말하였다. 앉아서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두 손으로 두 발을 당겨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열두 차례 하면 장과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토역하는 것을 낫게 한다. 두 손을 곧게 하여 두 발바닥에서 교차하고 두 다리를 힘껏 펴며 머리를 무릎 위에 베어,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열두 차례 하면 장과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토역하는 것을 낫게 한다.
宿食不消候
숙식이 소화되지 않는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凡食訖覺腹內過飽 , 腸內先有宿氣 , 常須食前後兩手撩膝 , 左右欹身 , 肚腹向前努 , 腰就肚左三七 , 右二七 , 轉身按腰脊極勢 , 去太倉腹內宿氣不化 , 脾痹腸瘦 , 臟腑不和 , 得令腹脹滿 , 日日消除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먹고 나서 뱃속이 지나치게 배부르게 느껴지고 장 안에 본래 묵은 기가 있으면, 늘 식사 전후에 두 손으로 무릎을 걷어 올리고 몸을 좌우로 기울여야 한다. 배를 앞으로 힘주어 내밀고 허리를 배 쪽으로 하여 왼쪽으로 스물한 번, 오른쪽으로 열네 번 하며 몸을 돌려 허리와 척추를 끝까지 누른다. 태창과 뱃속의 묵은 기가 풀리지 않는 것, 비비와 장이 여윈 것, 장부가 고르지 않아 배가 부풀고 그득하게 되는 것을 날마다 없앤다.
又云 : 閉口微息 , 正坐向王氣張鼻取氣 , 逼至臍下 , 小口微出十二通氣 , 以除結聚 。 低頭不息十二通 , 以消飲食 , 令身輕強 , 行之冬月不寒 。
또 말하였다. 입을 닫고 미세하게 숨 쉬며 바르게 앉아 왕기를 향해 코를 벌리고 기를 들이마셔 배꼽 아래로 몰아넣는다. 입을 작게 하여 기를 미세하게 내쉬기를 열두 차례 하면 결취를 없앤다. 머리를 숙이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면 음식이 소화되고 몸이 가볍고 강해진다. 겨울철에 행하면 춥지 않다.
又云 : 端坐生腰 , 舉右手仰掌 , 以左手承左脅 , 以鼻內氣 , 自極七息 , 所除胃寒 , 食不變則愈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며, 왼손으로 왼쪽 옆구리를 받친다. 코로 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일곱 호흡 동안 하면 위의 한기를 없애고, 음식이 변화하지 않는 것도 낫는다.
又云 : 端坐生腰 , 舉右手承左脅 , 以鼻內氣七息 , 除胃中寒 , 食不消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오른손을 들어 왼쪽 옆구리를 받치며, 코로 기를 들이마시기를 일곱 호흡 동안 한다. 위 속의 한기와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없앤다.
又云 : 鶩行氣低頭 , 倚壁不息十二通 , 以意排痰飲 , 宿食從下部出 , 自愈 。 鶩行氣者 , 身直頸曲 , 排氣下行 , 十二通 , 愈宿食 。
또 말하였다. 오리의 행기는 머리를 숙여 벽에 기대고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며, 뜻으로 담음을 밀어 내어 숙식이 하부로 나오게 하면 저절로 낫는 것이다. 오리의 행기는 몸을 곧게 하고 목을 굽혀 기를 아래로 밀어 내리기를 열두 차례 하여 숙식을 낫게 하는 것이다.
又云 : 雁行氣低 , 臂推膝踞 , 以繩自縛拘 , 左低頭不息十二通 , 消食輕身 , 益精神 , 惡氣不入 , 去萬邪 。 一本云 : 正坐仰天呼吸天精 , 解酒食飲飽 , 出氣吐之數十 , 須臾立飢且醒 。 夏月行之 , 令人清涼 。
또 말하였다. 기러기의 행기는 몸을 낮추고 팔로 무릎을 밀며 걸터앉아 밧줄로 스스로 몸을 묶고, 왼쪽으로 머리를 숙여 숨을 멈추기를 열두 차례 하는 것이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몸을 가볍게 하며 정신을 북돋고 악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온갖 사기를 없앤다. 어떤 판본에서는, 바르게 앉아 하늘을 우러러 하늘의 정을 호흡하면 술과 음식으로 취하고 배부른 것이 풀리니, 기를 수십 번 내쉬면 잠시 뒤 곧 배고파지고 술이 깬다고 하였다. 여름철에 행하면 맑고 서늘하게 한다.
食傷飽候
음식에 상하여 배부른 증후
《 養生方導引法 》 云 : 若腹中滿 , 食飲若飽 。 端坐生腰 , 以口內氣數十 , 滿吐之 , 以便為故 。 不便復為之 , 有寒氣腹中不安亦得之 。
《양생방도인법》에서 말하였다. 뱃속이 그득하거나 먹고 마셔 배부르면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입으로 기를 수십 번 들이마시며, 가득해지면 내쉰다. 편안해지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편안하지 않으면 다시 하며, 한기가 있어 뱃속이 불편할 때에도 이렇게 할 수 있다.
又云 : 端坐生腰 , 口內氣數十 , 除腹中滿 , 食飲過飽 , 寒熱腹中痛病 。
또 말하였다. 단정히 앉아 허리를 세우고 입으로 기를 수십 번 들이마시면 뱃속이 그득한 것, 지나치게 배불리 먹고 마신 것, 한열과 뱃속의 통증을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