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保采薇丹 勿論大人小兒 , 四時感冒 , 薑湯下 , 或身無汗 , 加蔥白 , 化服二三錢 , 小兒一二錢 , 或七八分 。 如未愈再服即效 。 惟小兒質嫩氣嬌 , 一受外邪 , 風驚癇瘧遂致痰火併泛 , 壅塞肺竅 , 手足抽掣 , 聲音難出 , 先以此方開提肺竅 , 表散外邪 , 利氣疏痰 , 安和脾胃 , 則病已去大半矣 。
천보채미단. 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고 사철 감모에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몸에 땀이 없으면 총백을 더하고 2~3돈을 녹여 먹으며, 소아는 1~2돈 또는 7~8푼을 먹는다. 낫지 않으면 다시 먹을 때 곧 효과가 있다. 소아는 바탕이 여리고 기가 연약하므로 외사를 한 번 받으면 풍·경·간·학으로 담화가 함께 넘쳐 폐규를 막고, 손발이 경련하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진다. 먼저 이 처방으로 폐규를 열어 들어 올리고 외사를 표에서 흩으며, 기를 원활하게 하고 담을 소통시키며 비위를 편안하고 조화롭게 하면 병의 태반이 이미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