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內經 》 曰 :「 諸吐嘔酸 , 暴注下迫 , 皆屬於火 。」 河間曰 :「 胃膈熱甚則為嘔 , 火氣炎上之象也 。」 夫吐為有物無聲 , 吐屬太陽 , 多血少氣 , 乃血中之病也 。 噦為有聲無物 , 噦屬少陽 , 多氣少血 , 乃氣中之病也 。 嘔則有物有聲 , 嘔屬陽明 , 多血多氣 , 謂氣血俱病也 。 前人以吐屬火 , 此特其一端耳 。
『내경』에서 “온갖 구토와 신물을 토하는 것, 갑자기 쏟아지며 아래로 몰아치는 것은 모두 화에 속한다”고 하였다. 하간은 “위격의 열이 심하면 구가 되니, 화기가 위로 타오르는 모습이다”라고 하였다. 토는 나오는 것은 있으나 소리는 없는 것으로, 태양에 속하며 혈이 많고 기가 적으니 혈 가운데의 병이다. 홰는 소리는 있으나 나오는 것은 없는 것으로, 소양에 속하며 기가 많고 혈이 적으니 기 가운데의 병이다. 구는 나오는 것도 있고 소리도 있는 것으로, 양명에 속하며 혈도 많고 기도 많으니 기혈이 모두 병든 것을 말한다. 앞사람들이 토를 화에 속한다고 한 것은 다만 그 한 측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