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內經 》 曰 : 中央黃色 , 入通於脾 。 又曰 : 諸濕腫滿 , 皆屬脾土 。 夫黃疸之病 , 肌肉虛腫而色黃 , 由濕熱鬱積脾土之中 , 久而不散 , 故黃色形於肌膚 。 蓋脾主肌肉 , 肺主皮毛 , 母能令子虛 , 母病子亦病矣 。 是故有諸內必形諸外耳 。 其症雖分為五 , 終無寒熱之異 。 丹溪曰 : 同是濕熱 , 如盦面相似 。 所謂知其要者一言而終 。 或傷寒熱病 , 陽明內實 , 失於汗下 , 以致濕熱拂鬱內甚 , 令人變黃病也 。 又有疳瀉 , 皮黃髮豎 , 青筋肚大 , 肌肉消瘦 , 身面俱黃 , 此實肝病 , 故有是症 。 宜作疳治愈矣 。 治疸之法 , 用五苓散倍加茵陳 , 或茵陳湯加茯苓滲濕之品 , 無不應手獲效 。 又曰濕在上宜汗 , 濕在下宜利小便 , 或二法並用 。 又有小兒初生 , 遍體俱黃 , 兩目厚如金色 , 身發壯熱 , 是名胎黃 , 因兒在腹中 , 母受極熱耳 。 乳母須服生地黃湯 。
『내경』에서 “중앙의 황색은 들어가 비와 통한다”고 하였다. 또 “온갖 습으로 붓고 그득한 것은 모두 비토에 속한다”고 하였다. 황달병은 기육이 허하게 붓고 색이 누런 것으로, 습열이 비토 속에 쌓여 오래 흩어지지 않아 누런색이 피부에 나타난다. 비는 기육을 주관하고 폐는 피모를 주관하며, 어미는 자식을 허하게 할 수 있으므로 어미가 병들면 자식도 병든다. 그러므로 안에 있는 것은 반드시 밖에 드러나는 것이다. 증상이 다섯 가지로 나뉘어도 끝내 한열의 차이는 없다. 단계는 “같은 습열로, 밀가루를 덮어 두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였으니, 요점을 아는 사람은 한마디로 끝낸다는 것이다. 혹 상한열병에 양명의 속이 실한데 한법과 하법을 놓쳐 습열의 울체가 속에서 심해지면 황병으로 변한다. 또 감사가 있어 피부가 누렇고 머리털이 곤두서며, 푸른 힘줄이 드러나고 배가 크며, 기육이 야위고 몸과 얼굴이 모두 누런 것은 실로 간병이어서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이니, 감으로 치료해야 낫는다. 달을 치료하는 법은 오령산에 인진을 배로 더하거나, 인진탕에 복령 등 습을 스며 나가게 하는 약을 더하면 손을 대는 대로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없다. 또 습이 위에 있으면 땀을 내고, 아래에 있으면 소변을 잘 나오게 하거나 두 법을 함께 쓴다고 하였다. 또 어린아이가 갓 태어나 온몸이 누렇고 두 눈이 두껍게 금빛을 띠며 몸에 열이 심한 것은 태황이라 한다.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어머니가 극심한 열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모는 반드시 생지황탕을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