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張氏婦科
胎前諸症
婦人胎氣不固 , 常要小產 :
부인의 태기가 견고하지 못하여 늘 유산하려는 경우이다.
人參(五分) 加條芩 殼砂 杜仲 川斷 糯米(一撮炒)
인삼 5푼에 조금·각사·두충·천단을 더하고 찹쌀 한 자밤을 볶아 쓴다.
孕婦因跌撞 、 壓觸 、 腹痛 、 血下 、 胎動 :
임신부가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눌린 탓에 배가 아프고 하혈하며 태동하는 경우이다.
川芎 黃芩 芍藥(各三錢) 當歸 熟地 杜仲(各一錢) 殼砂 川斷(各二錢) 阿膠(一錢)
천궁·황금·작약 각 3돈, 당귀·숙지황·두충 각 1돈, 각사·천단 각 2돈, 아교 1돈.
胎動下血 , 其腹絞痛 , 不知兒身死活 :
태동하며 하혈하고 배가 쥐어짜듯 아파 태아의 생사를 모르는 경우이다.
川芎(六錢) 當歸(三錢)
천궁 6돈, 당귀 3돈.
水酒煎 , 作三次服 。 胎活即安 , 胎死即下 。
물과 술에 달여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태아가 살았으면 안정되고 죽었으면 내려온다.
婦人下血不止 , 胎上衝心 , 四肢逆冷幾死 :
부인이 하혈을 그치지 않고 태가 위로 심을 치받으며 사지가 싸늘해져 거의 죽으려는 경우이다.
阿膠 杜仲(各三錢) 條芩(三錢) 川芎(三錢) 熟艾 桔梗(各二錢) 陳皮 竹葉(各二錢)
아교·두충 각 3돈, 조금 3돈, 천궁 3돈, 숙애·길경 각 2돈, 진피·죽엽 각 2돈.
妊婦小腹沉重 , 痛不可忍 , 二便閉塞不通 , 名胎壓膀胱 :
임신부의 아랫배가 무겁고 처지며 통증을 견디기 어렵고 대소변이 막힌 것을 태압방광이라 한다.
升麻 川芎 條芩 杜仲 山藥 川斷(各二錢) 人參(五分) 黃連 茯苓(各一錢) 白朮(土炒二錢)
승마·천궁·조금·두충·산약·천단 각 2돈, 인삼 5푼, 황련·복령 각 1돈, 백출은 흙과 함께 볶은 것 2돈.
孕婦胎孕上衝 , 痛不可忍 , 此為子懸血虛故也 。 大宜補血為主 :
임신부의 태가 위로 치받아 통증을 견디기 어려운 것은 자현이며 혈허 때문이다. 보혈을 크게 주로 해야 한다.
四物湯加條芩 、 殼砂 、 桔梗 、 陳皮 。
사물탕에 조금·각사·길경·진피를 더한다.
胎孕不安 , 因氣血不足 。 血虛則隨氣上升 , 大宜補血為主 ; 氣虛隨血下墜 , 大宜補氣為主 , 次宜安胎 。 若云 「 諸症不宜補 」 者 , 此醫家大誤事也 。
태가 불안한 것은 기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혈이 허하면 기를 따라 올라가므로 보혈을 크게 주로 하고, 기가 허하면 혈을 따라 내려앉으므로 보기를 크게 주로 하며 다음으로 안태해야 한다. 여러 증에는 보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의가가 일을 크게 그르치는 것이다.
孕婦厭食嘔吐 , 此因氣虛不得流通 , 便化為痰涎 , 多聚於胃 , 故有此症 。 宜補氣祛痰為主 。
임신부가 음식을 싫어하고 구토하는 것은 기가 허하여 유통하지 못하고 담연으로 변해 위에 많이 모이므로 생긴다. 보기·거담을 주로 해야 한다.
白朮 川貝(各三錢) 茯苓 前胡(各二錢) 旋覆花 香附 殼砂 陳皮(各一錢)
백출·천패 각 3돈, 복령·전호 각 2돈, 선복화·향부자·각사·진피 각 1돈.
妊婦漏胎下血 , 竟如月水 , 若待血乾 , 非但損子 , 亦損其母 :
임신부가 누태로 월경처럼 하혈할 때 혈이 마르기를 기다리면 아이뿐 아니라 어머니도 손상한다.
熟地 白朮 薑炭 茯苓(各二錢) 條芩(二錢) 歸身 殼砂 阿膠(各一錢)
숙지황·백출·강탄·복령 각 2돈, 조금 2돈, 당귀신·각사·아교 각 1돈.
妊婦腹中煩悶者 , 氣血兩虛故也 。 心肺兩經火動 , 名為子煩 :
임신부의 배 안이 답답한 것은 기혈이 모두 허하기 때문이다. 심·폐 두 경의 화가 움직이는 것을 자번이라 한다.
條芩 麥冬 白朮 茯苓 芍藥(各二錢) 知母 防風 前胡(各一錢)
조금·맥동·백출·복령·작약 각 2돈, 지모·방풍·전호 각 1돈.
孕婦尿澀 , 小便小道熱痛者 , 名子淋 :
임신부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요도가 화끈거리며 아픈 것을 자림이라 한다.
冬葵子 木通 粉草(各一錢) 條芩 芍藥 赤茯苓(各二錢)
동규자·목통·분감초 각 1돈, 조금·작약·적복령 각 2돈.
孕婦腹中胎鳴 , 因懸高而胎失氣管 , 故有此症 , 名子鳴 :
임신부의 배 안에서 태가 소리 내는 것은 높이 매달려 태가 기관을 잃었기 때문에 생기며 자명이라 한다.
川芎(三錢) 川連(二錢)
천궁 3돈, 천황련 2돈.
妊婦小便頻鳴 , 名為轉胞 , 氣虛血熱也 :
임신부의 소변이 자주 울리는 것을 전포라 하며 기허·혈열 때문이다.
人參 茯苓 條芩(各二錢) 歸身 川芎 芍藥 粉草(各一錢)
인삼·복령·조금 각 2돈, 당귀신·천궁·작약·분감초 각 1돈.
妊婦遍身浮腫 , 脾胃氣虛 :
임신부의 온몸이 붓는 것은 비위의 기허이다.
茯苓 澤瀉 白朮(各二錢) 木通 豬苓 厚朴(各一錢)
복령·택사·백출 각 2돈, 목통·저령·후박 각 1돈.
妊婦二 、 三月期 , 心腹腰痛難忍 , 氣熱腎虛故也 :
임신 이삼 개월에 심복과 허리가 견디기 어렵게 아픈 것은 기열·신허 때문이다.
六味加條芩三錢 , 當歸 、 阿膠 、 甘草各一錢 。
육미에 조금 3돈, 당귀·아교·감초 각 1돈을 더한다.
妊婦遍身疼痛 , 氣血兩虛 , 痰涎作痛 :
임신부의 온몸이 아픈 것은 기혈이 모두 허하고 담연이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人參加柴胡 、 前胡 、 川貝 、 生薑 。
인삼에 시호·전호·천패·생강을 더한다.
妊婦寒熱不快者 , 亦氣血兩虛故也 :
임신부에게 한열이 나고 불편한 것도 기혈이 모두 허하기 때문이다.
逍遙散加條芩 、 殼砂 、 生薑 。
소요산에 조금·각사·생강을 더한다.
妊婦傷寒 , 恐熱極損胎 , 必先安胎 , 後隨症治之 。 先用條芩 、 殼砂 , 後用本症之藥 , 切忌薑 、 桂 、 麻黃辛熱之物 。
임신부가 상한에 걸리면 열이 극심해 태를 손상할까 염려되므로 반드시 먼저 안태하고 뒤에 증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먼저 조금·각사를 쓰고 뒤에 본증의 약을 쓴다. 생강·계·마황 같은 맵고 뜨거운 것을 절대로 금한다.
妊婦痢疾 , 必先用條芩 、 殼砂以安胎 , 次隨症治之 。 須忌檳榔 、 枳殼 , 恐其下胎 , 則病難治 , 須用仔細 。
임신부가 이질에 걸리면 반드시 먼저 조금·각사로 안태하고 다음으로 증에 따라 치료한다. 빈랑·지각은 태를 내릴까 염려되므로 금해야 하며 그렇게 되면 병을 치료하기 어려우니 세심하게 써야 한다.
妊婦泄瀉虛寒 , 因久痢之後故有此症 :
임신부의 설사가 허한한 것은 오래 이질을 앓은 뒤이므로 이런 증이 생긴 것이다.
五苓散加良薑 。
오령산에 양강을 더한다.
凡妊婦服藥 , 雖有諸症 , 條芩 、 殼砂必不可少 。
임신부가 약을 먹을 때에는 여러 증이 있어도 조금·각사는 반드시 빠뜨릴 수 없다.
黃芩安胎 , 清三焦之火 , 能降血下行 ; 殼砂安胎 , 乃血中之要藥 , 又能止痛行氣 ; 阿膠安胎 , 乃止血養血之藥 , 治血虛胎動 。
황금은 안태하고 삼초의 화를 맑혀 혈을 아래로 내릴 수 있다. 각사는 안태하는 혈중의 중요한 약이며 통증을 멎게 하고 기를 행하게 한다. 아교는 안태하는 지혈·양혈약으로 혈허에 의한 태동을 치료한다.
妊婦小產與小產不同 。 小產損傷胎氣 , 不比大產瓜熟蒂圓 , 出於自然 。 以補中益氣為主 。 小產之後 , 雖有諸症 , 必因氣血虛寒而起 。 宜補氣血 , 以十全大補湯為主 , 或人參湯加阿膠 、 艾葉好 。
임신부의 소산은 소산과 다르다. 소산은 태기를 손상하니 대산이 오이가 익고 꼭지가 둥글어져 자연히 나오는 것과는 같지 않다. 보중익기를 주로 한다. 소산 뒤 여러 증이 있어도 반드시 기혈의 허한에서 생기므로 기혈을 보해야 한다. 십전대보탕을 주로 하거나 인삼탕에 아교·애엽을 더하면 좋다.
冬葵子(五錢) 枳殼 木通 蟬蛻(各二錢) 車前子(五錢) 歸尾(三錢)
동규자 5돈, 지각·목통·선퇴 각 2돈, 차전자 5돈, 당귀미 3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