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의 내열이 □전한 지 스무 날이며 학질 같지만 일정하지 않고 물러갔다 다시 열나고 열나다 다시 물러간다. 혀는 희고 맥은 유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땀으로 풀린 적이 없어 사기가 여전히 깊이 머문다. 소양과 양명의 겸증이니 신량과 감량을 서로 도와 쓰는 것이 일정한 이치이다.
복사가 초겨울에 발하여 밖으로 통달하지 못하고 안에서 찌는 것이 더 심해져 열나고 기침하며 맥이 매우 삭하고 세연하다. □전하는 사기가 통달하지 못하고 음이 갑자기 허해져 혀가 진홍색이고 누런 태에 회색 때가 끼니 사기가 여전히 안에서 타오르고 정기가 버티지 못한다. 사기와 정기가 함께 탈하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金石斛 生石膏 石決明 生地 川貝母 茯神 大麥冬 肥知母 枇杷葉
금석곡, 생석고, 석결명, 생지황, 천패모, 복신, 대맥문동, 살진 지모, 비파엽.
陽明熱熾邪已化火灼陰涸液肝風欲動仍在險途也
양명의 열이 치성하여 사기가 이미 화로 변하고 음을 태워 진액을 말리며 간풍이 움직이려 하니 여전히 위험한 길에 있다.
鮮生地 肥知母 雲茯苓 生石膏 石決明 淡竹瀝 大麥冬 枇杷葉
신선한 생지황, 살진 지모, 운복령, 생석고, 석결명, 담죽력, 대맥문동, 비파엽.
陽明邪火內熾連進甘寒似有出表之機且與西昌法
양명의 사화가 안에서 치성하나 감한을 연이어 투여하니 표로 나올 기미가 있는 듯하여 우선 서창의 법을 쓴다.
烏犀角 霜桑葉 川貝母 鮮生地 白杏仁 生甘草 大麥冬 生石膏 枇杷葉
오서각, 서리 맞은 상엽, 천패모, 신선한 생지황, 백행인, 생감초, 대맥문동, 생석고, 비파엽.
陽明熱熾暗灼真陰滋陰滌熱必然矣
양명의 열이 치성하여 몰래 진음을 태우니 음을 자양하고 열을 씻어 내는 것은 필연적이다.
烏犀角 生石膏 茯神 鮮生地 川貝母 枇杷葉 大麥冬 肥知母 淡竹油 石決明 淨連翹
오서각, 생석고, 복신, 신선한 생지황, 천패모, 비파엽, 대맥문동, 살진 지모, 담죽유(淡竹油), 석결명, 깨끗한 연교.
感冒新寒營衛失和諸絡痠楚脈濡澀細當歸桂枝湯加味治之
새로운 한기에 감촉되어 영위가 조화를 잃고 여러 낙이 시큰거리며 맥이 유삽세하니 당귀계지탕에 가미하여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