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案1)漏蹄風 , 由風濕下注 , 氣血稽留 , 筋脈失榮而致 , 迄今一載之久 , 依然反復不已 。 口僵孔深 , 有妨步履 , 症源彌深 , 難許脫體 。 拙擬方 , 以為蝦力行舟之助耳 。
(의안 1) 누제풍은 풍습이 아래로 쏟아져 기혈이 머무르고 근맥이 영양을 잃어서 생긴 것이다. 지금까지 한 해나 되었는데도 여전히 되풀이되며 그치지 않는다. 창구가 굳고 구멍이 깊어 걷는 데 지장이 있다. 병의 근원이 매우 깊어 몸에서 완전히 떨쳐 낼 수 있다고 허락하기 어렵다. 부족하나마 처방을 계획하여 새우의 힘으로 배를 움직이는 미약한 보탬으로 삼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