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道術 , 必有本源 , 未有目不睹漢唐以前之書 , 徒記時尚之藥數種而可為醫者 。 今將學醫必讀之書並讀法 , 開列於下 , 果能專心體察 , 則胸有定見 , 然後將後世之書 , 遍觀博覽 , 自能辨其是非 , 取其長而去其短矣 。
모든 도술에는 반드시 근원이 있어 한·당 이전의 책을 눈으로 보지도 않고 유행약 몇 가지를 기억하는 것만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다. 이제 의학을 배울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과 읽는 법을 아래에 열거한다. 참으로 전심하여 체찰하면 가슴에 정견이 생길 것이며, 그 뒤 후세의 책을 두루 널리 보면 스스로 시비를 분별하여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