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身為神氣為窟宅神氣若存身康力健神氣若散身乃謝焉若欲存身先安神氣即氣為神母神為氣神氣若具長生不死若欲安神須煉元氣氣在身內神安氣海氣海充盈心安神定若神氣不散身心凝靜靜至定俱身存年永常住道元自然成聖氣通神境神通性慧命注身存臺於真性日月齊齡道成究竟依銘煉氣欲學此術先須絕粒安心氣海存神丹田攝心靜慮氣海若俱自然飽矣專心修者百日小成三年大成初入五時後通七候神靈變化出沒自存峭壁千里去住無礙氣若不散即氣海充盈神靜丹田身心永固自然回顏駐色變體成仙隱顯自由通靈不變名曰度世號曰真人天地齊年日月同壽此法不服氣不咽津不辛苦耍吃但吃須休即休自在自由無礙五時七候入胎定觀耳五時者第一時心動多靜少思緣萬境取捨無常念慮度量猶如野馬常人心也第二時心靜少動多攝動人心而心散逸難可制伏攝之動策進道之始第三時心動靜相半心靜似攝未能常靜靜散相半用心動策漸見調熟第四時心靜多動少攝心漸熟動即攝之專注一境失而遽得第五時心一向純靜有事觸亦不動由攝心熟堅固準定也從此以後處顯而入七候任運自得不關於作矣
몸은 신기의 거처이다. 신기가 보존되면 몸이 건강하고 힘이 굳세며, 신기가 흩어지면 몸이 쇠하여 사라진다. 몸을 보존하려면 먼저 신기를 편안하게 해야 한다. 기는 신의 어미이며, 신은 기의…[원문: 神為氣神氣若具] 신기가 갖추어지면 장생하여 죽지 않는다. 신을 편안하게 하려면 원기를 단련해야 한다. 기는 몸 안에 있고 신은 기해에 편안히 머문다. 기해가 충만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신이 안정된다. 신기가 흩어지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엉기듯 고요해지고, 고요함이 정(定)에 이르러 갖추어지면 몸이 보존되고 수명이 길어지며, 늘 도의 근원에 머물러 저절로 성인이 된다. 기는 신묘한 경지에 통하고 신은 본성의 지혜에 통하며, 생명이 머물고 몸이 보존되어 참된 본성과 합한다[원문: 臺於真性]. 해와 달처럼 오래 살며 도가 완성되어 궁극에 이른다. 명문에 의거하여 기를 단련한다. 이 술법을 배우려면 먼저 곡식을 끊고 마음을 기해에 안정시키며, 신을 단전에 보존하고 마음을 거두어 생각을 고요히 해야 한다. 기해가 갖추어지면 저절로 배부르다. 전심으로 닦는 사람은 백 일에 조금 이루고, 삼 년에 크게 이룬다. 처음에는 오시(五時)에 들어가고 뒤에는 칠후(七候)에 통한다. 신령하게 변화하여 나타나고 사라짐이 스스로에게 달리고, 천 리의 가파른 절벽도 가거나 머무는 데 걸림이 없다. 기가 흩어지지 않으면 기해가 충만하고 신이 단전에서 고요하여 몸과 마음이 영원히 견고해진다. 저절로 젊은 얼굴을 되찾고 안색을 보존하며, 몸을 변화시켜 신선이 되고, 숨거나 드러남이 자유로우며, 영묘함에 통하여 변치 않는다. 이를 도세(度世)라 이름하고 진인이라 부르며, 천지와 같은 햇수를 살고 해와 달과 같은 수명을 누린다. 이 법은 기를 복용하지 않고 진액을 삼키지도 않으며 고생스럽지도 않다. 먹고 싶으면 먹고, 쉬어야 하면 쉬니, 자재하고 자유로워 걸림이 없다. 오시와 칠후는 태에 들어가 정관하는 것일 뿐이다. 오시란 다음과 같다. 제1시는 마음이 움직이는 때가 많고 고요한 때가 적어, 생각이 온갖 경계에 얽히고 취하고 버림에 일정함이 없으며, 생각하고 염려하고 헤아리는 것이 들말과 같은 상태이다. 보통 사람의 마음이다. 제2시는 마음이 고요한 때가 적고 움직이는 때가 많다. 움직이는 마음을 거두어 들이지만 마음이 흩어지고 달아나 제압하기 어렵다. 이를 거두고 움직일 때마다 채찍질하는 것이 도에 나아가는 시작이다. 제3시는 마음이 움직임과 고요함이 반반이다. 마음이 고요하여 거두어진 듯하지만 늘 고요할 수는 없고, 고요함과 흩어짐이 반반이다. 마음을 써서 움직임을 경책하면 점차 조절에 익숙해짐이 보인다. 제4시는 마음이 고요한 때가 많고 움직이는 때가 적다. 마음을 거두는 데 점차 익숙해져 움직이면 곧 거두고, 한 경계에 전념하여 잃더라도 즉시 되찾는다. 제5시는 마음이 오로지 순수하게 고요하여 일이 닥쳐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는 마음을 거두는 데 익숙하여 견고하게 안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드러난 곳에 처하면서 칠후에 들어가, 자연스러운 운행에 맡겨 스스로 얻게 되므로 억지로 하는 일과는 관계가 없다.